M-24

 

1.1. 소개
1.2. 작중 행적
1.2.1. 시즌 1
1.2.2. 시즌 5
1.3. 능력
1.4. 그 외
1.5. 명대사
2. 저격소총 M24 SWS


1. 네이버 웹툰 노블레스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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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블레스: Awakening에서의 성우는 시영준 / 탄자와 테루유키.

1.1. 소개


개조인간 실험체인 M 시리즈 중에서 살아 남은 실험체로서 같은 실험체 동료인 M-21과 함께 유니온의 하급 에이전트로 활동했다. 대머리에 불그스름한 피부를 지닌 2m가 넘는 거한으로 회색 바바리 코트 차림에 회색 중절모를 쓰고 다닌다.
M-21과 함께 한국에서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을 찾는 임무를 부여 받았으나 그 관은 이미 사라진 뒤였고, M-21의 지시로 그 관을 빼돌리는 일을 맡던 인간을 흡혈하여 감염자로 만들어 버린다. 이들 같은 하급 에이전트에게 내린 임무임을 감안해 볼 때 유니온은 그 관의 중요성을[2]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 같다.
그 후 라이제르의 학우인 한신우, 우익한, 서윤아 일행을 괴롭히다가 라이제르와 싸우게 되었고 M-24는 그에게 혼신을 다한 펀치를 날렸지만 그의 펀치는 겨우 라이제르의 손가락 2개에 의해 매우 가볍게 가로막힌 것에 이어서 눈높이 교육으로 너무나도 가볍게 제압당한다. 라이제르의 눈높이 교육의 첫번째 제자.
자신에게 과거 동생이 있었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M-21에게 했다.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노블레스의 프리퀄 알파 마지막 화에서 주인공 알파가 소속된 실험소의 실험체로 있었단 게 확인됐다.
'''그리고 알파의 형이 바로 M-24였다!''' M-21의 회상속에서 정말로 동생이 있었을 것이라 확신했던 게 진짜였던 셈.


1.2. 작중 행적



1.2.1. 시즌 1


초반에는 M-21와 함께 악당 포스를 내뿜었으며 11화에선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을 빼돌리는 일을 맡던 인간이 그 관을 빼돌리는데 실패하자 M-24는 M-21의 지시로 그 인간을 흡혈하여 감염자로 만들어 버린다. 이후 그 감염자를 이용해 라이제르의 관의 행방을 수색하려고 했지만, 그 감염자가 관을 찾는 도중 신우 일행을 건드리는 바람에 M 시리즈 두 명이 이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결국 서윤아를 납치한 뒤, 그녀를 미끼로 한신우우익한을 끌어들인 뒤, 그 3명을 괴롭혔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와 그의 집사프랑켄슈타인, 그것도 본래의 힘을 봉인한 상태의 라이제르와 프랑켄에 의해 매우 가볍게 제압당하고 만다. 이후에는 어쩔 수 없이 철수.
그 후, 임무에 진전이 없자, 제이크마리가 합류하게 되고, 이들이 감염체를 통해 자신들에게 약점이 될 만한 점들을 눈치채게 되고, 유니온으로부터 제거당할 위기에 처하자 조직의 관심을 끌기 위해 프랑켄슈타인과 일종의 계약을 하게된다.[3] 또한 오랜만에 닥터 크롬벨이 자신들을 만나려고 하자, 굉장히 당황했으며, M-21의 기지 덕에 간신히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후에 자신 때문에 M-21이 도망도 치지 못 한 것에 대해 대단히 미안해한다.[4] 이러한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아이들의 존재를 눈치 챈, 제이크 일행에 의해 아이들이 납치를 당하고, 미처 라이와 프랑켄슈타인이 오기도 전에 제이크마리가 자신들과 아이들을 제거하려고 하자 그들과 교전한다. 상대가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제이크에게 일격을 먹이고 아이들을 피신시킨다.[5]
제이크를 막아서며 최선을 다해 싸우나 결국 심장 부근이 뚫리며 사망한 줄 알았는데, 아이들을 해치려는 제이크를 다시 한 번 붙들며 젖먹던 힘까지 쏟아내 저지했지만 정통으로 심장을 뚫리고 돌에 파묻힌다. 결국 두 번이나 심장부위를 뚫린데다 약을 미복용한[6] 상태라 몸이 좋지 않음에도 무리하게 힘을 쏟아내 신체가 붕괴되어 사망하고 만다. 사망하기 전 자신때문에 조직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없던 M-21에게 라이 진영으로 가라는 말을 남긴다. 대인배.

1.2.2. 시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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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죽은 줄로만 안 지 어언 몇 년[7], 245화에서 M-24가 '''유니온에서 부활한 후 탈출하는 모습'''이 나와 포기하고 있던 수많은 팬들을 감격시켰다. M-24를 살려낸 것은 닥터 크롬벨이었다. 닥터 크롬벨이 그를 살려낸 이유나, 9장로가 한국에서의 사건을 알아보기 위해 행동을 시작하게 되는 시점에서 탈출한 것 등 어려모로 엄청난 떡밥을 안게 되었다. 추적자들에게 쫓기던 중 그의 기척을 느끼고 나타난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를 보고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놀란다.
이후 KSA 소속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M-21과 재회한다. 밝혀진 거에 따르면 사망한 M-24의 시체를 유니온이 회수해서 그걸 재구성해서 부활시켰다고 한다.
그런데 이후 닥터 크롬벨의 말을 보면 굳이 부활시킨 건 라이 팀의 비정상적인 능력과 과학력의 정보를 입수하기 위해서였다. 라이 일행에 합류한 M-21M 시리즈고, M 시리즈는 유독 결속력이 강했기 때문에 M-21의 동료였던 M-24가 접근하기 쉬울 거라 판단해서인 듯. 그래서 M-24를 풀어준(+ 도망칠 수 있게 해준) 것이기도 했다[8].
자엘아폴로 그란츠처럼 M-24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물체를 심어두었을 수도 있고 아예 M-24 자체가 닥터 크롬벨의 부하이면서 연기를 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었으나, 249~251화를 보면 M-24에게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라이 일행에 대한 정보수집을 하도록 처치가 취해져 있는 듯하다. 가끔 발작 증세를 일으키는데, 이를 보면 사망한 육체를 재생시킨 부작용 탓만은 아닐 가능성이 있다. M-24 본인은 제정신으로 돌아오자, 자신이 컴퓨터를 하고 있는 거나, M-21을 몰아붙이는 말을 한 것에 당황하고 있었다. 결국 M-24의 운명은 2번 죽거나 혹은 프랑켄이 M-24를 완치시키거나 둘 중 하나일 듯. 기억이 불완전해서 한신우, 우익한, 서윤아, 임수이를 보고도 누구인지 알지 못했다.
의식이 오락가락 하는 와중에 밤거리에서 유리를 만나고, 그로부터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되는데...

진짜 M-24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그의 정체는 어쌔신 팀의 일원 '''마크'''.
결국 M-24는 죽어서도 편히 쉬지 못하고 고인드립을 당한 것이다. 아아...

1.3. 능력


아무리 초기 실험체인 M 시리즈라도 일단 개조인간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기초 신체능력 전반이 평범한 인간들을 아득히 초월하는 수준이며 민첩성은 당연히 M-21보다 떨어지는 듯하지만 근력은 M-21 이상. 제이크도 그 근력만큼은 인정했다. M-21이 자연적으로 손톱을 늘일 수 있는 능력을 얻은 것처럼 M-24 또한 상대의 정신에 타격을 주는 미약한 정신지배 능력[9]감염자의 정신에 간섭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었다. 허나 완전히 약 없이도 살 수 있는 M-21과는 달리 신체붕괴를 막는 약을 먹을 필요가 있다.[10]
뒤에서 M-21웨어 울프의 심장을 이식받았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정신지배 능력과 감염자를 통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던 M-24 또한 무언가의 신체를 이식받은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생겼다.[11] M-24 역시 능력을 발전시키고 있었던 듯 했는데, 추가타로 246화에서 크롬벨의 독백 상 오리지널인 귀족의 능력과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고 한 내용이 추가되었다. 또한 초반에 윌슨을 변이체로 만든 것도 M-24였으니 어느 정도는 맞다고 볼 수 있을 듯.

1.4. 그 외


M-21의 애칭이 '엠둥이'인 반면 M-24의 애칭은 '엠뚱이(...)'이다.
처음 등장시에 정확하게는 11화에서 입가에 침을 뚝뚝 흘리면서 M21이 지시를 내릴 때까지 기다리는 행동을 보였고 짧은 단어만 쓰는 등. 지시를 내리는 사람한테 끌려다니는 만화에 자주나오는 힘은 강한편이지만 두뇌가 딸리는 악당기믹이 있었다. 아무래도 설정에 변경이 조금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엄청나게 잘생겨진 엠둥이와 함께 얼굴의 우락부락한 힘줄이 사라지고 깨끗한 외모(…)가 된다.
자신에게 과거 동생이 있었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으며, 실제로도 아이들이 다치는 모습을 좋아하지 않는 듯 보인다.[12]
결국 [알파] 웹툰에서 M-24의 동생이 알파라고 밝혀졌다.
대인배. 동료애가 21 못지않게 우선시하기 때문에 자신을 기꺼이 희생해서라도 동료인 M-21을 유니온으로부터 벗어나게끔 하려고 했다. 또한, M-21에게 자신들 M 시리즈의 이름을 찾자는 목표를 제안하여 살아갈 목적을 만들기도 하였다.
사족으로 유일하게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를 공격했을 때 충격파로 인해 '''교복의 단추'''를 풀리게하여 휘청거리게 만든 장본인.[13]

1.5. 명대사


  • "얼마 전, 이 아이들을 위험에 빠뜨렸고, 또 지금 역시 위험에 빠뜨린 자들의 일행이다. 그런 내게 왜 이런 말을 건네는 거지? 왜 그런 눈으로 날 보는 거지? ...이것이, 밝은 세상의, 평범한 세상의 아이들인가...?"
  • "지금 누가 누구를 걱정하는 거냐?"
  • "이제부터는 나 때문에 조직에 얽매일 필요가 없을 거다."
  • " M-21. ...넌... 쓸데 없는 정이 너무 많아..."
  • "이름을 찾자. 우리의 이름을 찾자고. 먼저 죽어 간 동료들의 이름까지도..."
  • "미안하다... 다른 동료들 뿐만 아니라 내 이름을 찾는 것 까지 네게 맡기게 되었구나... 미안하다... 너 혼자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해서... 미안하다... 널 혼자 남겨서... 미안... 하다... 미... 안......"[14]

2. 저격소총 M24 SWS


해당 문서 참조.
[1] 78화[2] 이 관에,바로 이 작품의 주인공이 잠들어 있었다.[3] 아이들에게 손대지 않는 대신 라이와 프랑켄이 조직의 관심을 끌어주는걸로.[4] 부작용을 떨쳐 낸 M-21은 언제든 조직을 도망쳐 나올수가 있었으나, 자신은 부작용을 극복하지 못 했기 때문에 계속 약으로 연명할 수 밖에 없었다.[5] 전에 한 교섭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신우가 자신을 희생하면서 친구들을 지키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은 듯 하다.[6] M-21과 24가 신체붕괴를 막기위해 먹던 약.두 사람 모두 점점 신체상태가 좋아져서 m-21은 약없이도 살 수 있게됐지만 24는 아직은 약이 필요했다.이 약은 조직에서만 공급해주기 때문에 m-21은 함부로 조직을 배신할수 없어,m-24는 m-21을 자유롭게 해주려고 일부러 약을 안먹었고 신체 붕괴를 택했다.[7] 물론, 작중 세계가 아닌 현실 시점에서(…).[8] M-24의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 것을 감안하지 않고 실험실 경비 인력을 짠 것도 있겠지만, 말 그대로 유니온에서 '''탈출'''하는 것이 그렇게 쉬울지는 알 수 없다. 역시 아니나 다를까...[9] 현재까지 그 어떤 개조인간들도 정신지배를 사용하지 못한 걸 보면 생각보다 엄청난 사실이다.[10] 이 때문에 조직에서 자유로워질 수가 없어 M-21의 걸림돌이 되었다는 자책감을 가지고 있던 듯 하다. [11] 닥터 크롬벨은 M-24가 이식받은 유전자가 종족 카테고리B라고 했다. 22화와 54화를 보면 유독 M-24만이 라이에게 특별한 기운을 느낀다. 게다가 크롬벨과 프랑켄슈타인이 만났을 때 카테고리 B는 뱀파이어들을 지칭하는 범주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으므로.[12] 허나 처음과는 좀 설정 오류가 있는 게 초반에는 신나게 신우 일행을 위협했었다.(…) 하지만, 이 작품의 특성을 생각하면, 애초에 M-24도 21처럼 아군이 된 적 캐릭터로 설정하지 않았을 거라고 추측할 수가 있다.[13] 그 후에 라이에게 주먹을 날린 크랜스나 레벨업 감염자가 별 성과를 못본 걸 보면 어쩌면 대단한 것일 수도 있다. 물론, 안습한 취급에는 전~혀 위안이 안되지만.[14] 대사를 보면 알겠지만,죽어가면서 남긴 유언이다.이 말은 M-21은 물론, 수많은 독자를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