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4 S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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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7.62mm M24 저격용화기체제 소총'''(Rifle, Caliber 7.62 mm, Sniper Weapon System, M24)은 미군의 제식 저격소총이다.
2. 상세
2.1.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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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미 육군은 저강도 분쟁이라 일컫어지는 그레나다 침공, 파나마 침공 등에서 한계를 보인 M21 SWS 반자동 저격소총을 대체할 신형 볼트액션 방식의 제식 저격소총 사업을 실시하여 슈타이어 사의 SSG 69와의 경합에서 우위를 나타낸 레밍턴 사의 모델 700BDL을 M24 SWS의 제식명으로 채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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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분대 지정사수용 무장으로 도입된 KAC 사의 M110 SASS 반자동 저격소총의 영향을 받아 노후화된 구형 기종들이 대부분 퇴역했음에도 불구하고, 2010년의 XM2010 개수형 저격소총(ESR) 사업에서 선정된 동사의 M2010이 그 명맥을 잇고 있어 앞으로의 제식 수명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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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4 본체를 포함하여 루폴드(Leupold) 사의 울트라 M3A 및 Mk.4 LR/T M3 10×40mm 망원조준경과 해리스(Harris) 사의 LM 계열 또는 BRS-M 양각대는 물론, 펠리컨(Pelican Products) 사의 472-PWC 전용 보관함부터 다양한 소도구들까지 모두 포함된 일체형(System) 방식을 따르고 있다.
전 기종에는 동일한 모델 700 롱 액션 계열의 핵심 구동장치(Receiver)가 쓰였지만, 규격이 서로 같지 않은 7.62×51mm NATO, .300 윈체스터 매그넘, .338 라푸아 매그넘 탄약 간의 상호 호환은 불가능하며 보편적인 명중률은 M118LR 탄약을 기준으로 0.35에서 1.2 MOA 내외를 나타낸다.[1]
3. 종류
3.1. M24, XM24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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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밍턴 사의 모델 700BDL 기반에 H-S 프리시젼 사의 PST-024 총몸과 루폴드 사의 Mk.4 LR/T M3 망원조준경이 조합된 전기형으로, 보다 긴 유효사거리의 .300 윈체스터 매그넘 탄약이 호환되는 XM24A1의 임시 제식명을 통해 개량이 고려된 적이 있으나 신뢰성 문제로 실시되지 않았다.
3.2. M24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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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받이(Cheekpad)가 추가되면서 개머리판 부분이 높아진 H-S 프리시젼 사의 PST-025 총몸, 레밍턴 사의 모듈식 레일(MARS), OPS 사의 소음기용 총열 등으로 교체된 개량형으로, 이는 2000년대 중반부터 조달이 시작되어 테러와의 전쟁 중의 다양한 임무에 사용되었다.
육자대가 차기 저격 소총으로 채용한 모델이기도 하다.
3.3. M24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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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전 사양의 Mk.13 Mod.5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애큐러시 인터내셔널 사의 AICS 2.0 총몸과 .338 라푸아 매그넘 탄약이 호환되는 핵심 구동부품 및 총열로 교체된 개량형으로, 2008년 미 육군 제25보병사단에서의 시범 운용이 실시되었으나 정식 채택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3.4. M2010 E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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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미 육군에서 진행된 개수 사업(ESR)에 맞춘 개량형으로, 가장 큰 변경점으로는 레밍턴 사의 모듈식 RACS 총몸과 사거리 연장을 위한 Mk.248 Mod.1 탄약을 사용하며 그 외에는 나이츠(KAC) 사의 AN/PVS-29/30 보조 야간투시조준경과 AAC 사의 타이탄(TiTan) 소음기 호환이 가능하다.
4. 출처
4.1. 웹사이트
- http://www.remingtonmilitary.com/firearms/sniper%20rifles/m24.aspx
- https://en.wikipedia.org/wiki/M24_Sniper_Weapon_System
- https://www.militaryfactory.com/smallarms/detail.asp?smallarms_id=87
- http://firearmsworld.net/usa/remington/700/m24/m24sws.htm
- https://www.americanrifleman.org/articles/2016/3/24/the-remington-m24-sniper-weapon-system/
-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num=43785
4.2. PDF
5. 등장매체
5.1. 영화
- 긴급명령(1993) - 도밍고 차베스(레이먼드 크루즈 분)가 사용한다.
- 28주 후(2007) - 건물 옥상에서 미 육군 소속의 저격수가 사용한다.
- 12 솔져스
- 푸른 소금(2011) - 강여사가 육선생에게 밀수를 의뢰하기도 하고 전직 사격선수인 신세빈(신세경 분)이 개머리판을 잘라 개조해서 사용하는 설정이나 실총과는 동 떨어진 이유 없는 분해나 실총에서는 속이 비어 있는 개머리판을 짧게 자르고 조각하는 장면을 보면 BB건을 사용한듯 하다. 그리고 몇몇 저격 영화에서 사격선수가 순식간에 일류 저격수로 변신하는 고전적인 설정은 코미디에 가깝다. 일류 사냥꾼은 일류 저격수가 되는 것은 꽤 쉽지만 사격선수는 사격의 기본기만 아주 잘 잡혀 있을 뿐 실제로 배워야 할 것이 너무 많다. 장거리 사격은 복잡한 물리학의 기초적인 이해가 기본이며 수천 발의 사격 경험으로만 터득할 수 있는 어려운 기술이다. 실제로 전설적인 저격 관련 기록을 남긴 시모 해위해, 바실리 자이체프, 카를로스 헤스콕, 크리스 카일은 모두 어려서부터 사냥꾼 영재 교육을 받고 자란 이들이다.
- 더 월(2017) - 선임병장 쉐인 매튜가 무장하고있는 총으로 나온다. 후반부에서 매튜가 여러번 이라크저격수에게 사격을 가한다. 최후반부엔 병장 앨런 B.아이작이 이라크저격수에게 기습적인 한방을 날리는데 사용한다.
- 아메리칸 스나이퍼 - 크리스 카일 상사의 마지막 전투였던 옥상 전투에서 델타측 저격수 중 한명이 사용한다.
- 자헤드 - 주인공과 부사수가 사용한다.
5.2. 게임
- America's Army: Proving Grounds - M24A3[2]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적성군의 무기로는 SV-98이 등장한다. 아메리카스 아미에선 언제나 그러하였듯이 미군의 무기와 적성군의 무기는 별반 차이가 없으며 .338 Lapua Magnum 탄을 사용하는 덕분인지는 몰라도 기본 데미지가 무려 160[3] 이며, 거리에 따른 데미지 감소폭이 아예 없다! [4]
- AVA - 기본 총기로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AVA/무기(스나이퍼) 문서 참고.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 Kar98k와 함께 필드드랍 저격총 라인업을 담당하고있다. 성능은 카구팔과 완벽한 상호호환 관계로 카구팔보다 피해량이 떨어져서 노갑 몸샷 한방이 가능한 카구팔과 달리 몸샷 한방은 불가능하지만 헤드샷은 동등하게 레벨 2 헬멧까지 한번에 사살 가능하고 탄창식 장전과 조금더 빠른 탄속과 곧은 낙차 등 조작성에서 우위를 점한다. 소음기를 장착하면 찰카닥하는 총성이 들리기 때문에 영정사진기로도 불린다.
- 배틀필드 시리즈
- 배틀필드 2 - 미 해병대의 기본 저격총으로 나온다. 근데 미 해병대는 M24를 사용하지 않는다. 해병대 제식 저격총은 M40
-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에서는 대단히 좋은 성능의 저격소총으로 나온다. 기본무기 주제에 우수한 데미지와 명중률을 자랑하는데다 저격용 10배율 스코프에는 눈금이 달려 있어서 장거리 사격에 매우 편리하다. 여러모로 현실의 M24 SWS 성능을 잘 반영했다.
- 배틀필드 플레이4프리
- 오퍼레이션7 - 현실성이 굉장히 높은데 반해서 교전거리가 일반적 FPS보다 살짝 넓은 정도다. 다시 말해 1방 맞고 죽는 저격소총과 2방 맞아 죽는 돌격소총과 차이가 별로 없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로 돌격소총에 4배율 스코프를 달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물론 저격소총은 좀더 고배율이지만... 게임 특성상 차라리 4배율이 더 좋다! 결국 저격소총은 딴데 보다가 돌격소총에게 털리는게 일이니까... 같은 저격소총이라고 해도 반자동이 훨씬 좋은 편이다. 결국은 '맵이 작아서' 하나로 일축된다. 그래도 본격적인 저격 지향 맵 사이드와인더 같은 맵에서는 걱정없이 저격이 가능하므로 쓸만하다. 같은 장탄을 사용해서 데미지가 동일하며 역시 장거리 지향적인 M14와 단순비교를 해도 사거리, 줌 배율, 정확도, 안정성 등 모든 면에서 '그래도 저격소총은 저격소총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게 된다. 문제는 그놈의 웬수같은 반샷...
- 워록 - 정찰병 병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 인서전시: 샌드스톰에서 등장한다. 이름은 M24지만 M24의 원형인 레밍턴 M700의 경찰용 모델이다.
- 재기드 얼라이언스 2에서 등장하기는 하는데, 시스템의 한계상 저격이 제대로 구현되어있지 않아 돌격소총에 밀려 별 쓸모가 없다. 1.13 모드를 깔면 드디어 두 화면 밖을 넘어가는 사거리(85칸)에서 적의 머리를 맞출 수 있게 된다. 성능은 딱 볼트액션 소총 기준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M24를 포함한 저격소총에 달려있는 고배율 스코프를 들여다보면 수치상의 사거리만큼 시야가 확 넓어지는데, 구질구질한 초반을 보내고서 이런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되면 게임이 시원하게 뚫리는 느낌이다.
- 조인트 오퍼레이션: 타이푼 라이징 - 조인트 옵스측의 저격소총으로 등장한다. 명중률은 좋지만, 위력과 사거리가 크게 부족하고 저격소총의 본좌인 Barrett M82가 있기에 다른 저격소총들과 마찬가지로 안쓰인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 사실상 스카우트 저격소총에 데미지를 추가한 물건이다. 그런데 기동성이 권총을 들고있을 때와 같을 정도로 빠른 주제에, 데미지가 99%로 100%는 아니지만 사실상 AWP와 동급, 거기다가 92%라는 수치가 무색하게 명중률 하나만큼은 카스 온라인의 모든 무기들 가운데 독보적인 최강을 자랑하는 희대의 사기 아이템으로 거듭났었다.[5] 당연히 근, 중거리에서는 한 방에 그냥 떡실신당한다. 약간 더 무겁지만 더 높은 데미지(100%)를 가진 M2010 ESR과 데미지가 아예 일치하지만 1단줌만 지원되는[6] 파커헤일 M82가 암호상자에 고급으로 무제한이 입수가능해졌지만, 강화까지 가능한 무기들이 좋게 강화를 해도 이놈보다 성능이 구리다(...). 초창기에서부터도 AWP보단 대우가 좋은 덕분에 에땁전에서 이놈만 들면 방에서 킥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엄청나게 칼질을 당해서 지금은 그저 땁전에서 가벼운 땁정도...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 SP-R 208이라는 명칭으로 시즌 6에 추가되었다. 총기 개조로 원본인 M700의 다양한 파생형들을 구현할 수 있다.
5.3. 애니메이션
- 도서관 전쟁 - 도서대가 사용한다.
- 명탐정 코난 - 검은 조직의 저격수이자 키안티의 저격수 파트너인 코른이 사용한다.
- 메모리즈 - 두번째 에피소드 '최취병기(最臭兵器)'에서 자위대가 사용한다.
- 체포하겠어 - 코바야카와 미유키가 모델건으로 사용하는 저격총이다.
-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 일본 신 육군이 육상자위대의 장비 그대로 사용하면서, 치하야 군조 일행을 저격하려고 한다.
6. 둘러보기
[1] 교전거리에 따라 편차가 커진다. 100야드기준 공식 집탄률은 0.35MOA이다.[2]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무기 설명란에선 M24A3 라고 적혀있으며 .338 Lapua Magnum 탄을 사용한다고 적혀있다.[3] 풀피인 적이더라도 머리는 물론이요, 상반신이나 팔에 적중하기만 하면 한방컷이 가능하다.[4] 이것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코앞에서 맞으나 저 멀리 500m 에서 맞으나 데미지는 똑같다는 소리이다.[5] 노줌 근거리샷, 무빙 헤드샷은 물론이고 점프 헤드샷까지 가능했다! 설명이 필요한가?[6] 상황에 따라 이득일 수도 있고 제약이 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중근거리에서 2단줌까지 지원하면 맟추기가 확연히 어렵다. 하지만 장거리전에 가면 이 1단줌 지원이 되려 발목을 잡아 맟추질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