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A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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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사이트
1. 개요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거대 정보보호 업체. McAfee는 '맥아피'라고 읽으며,[1] 이 회사가 판매하는 백신 프로그램의 브랜드 이름이다.
2. 내용
시만텍과 트렌드마이크로, 비트디펜더와 함께 엔터프라이즈 보안시장을 나눠먹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에서 카스퍼스키가 없다는 것에 놀라워하는데, 보안시장에서 큰 손인 기업체에서는 보수성이 강하고 안정성이 중요시되는데 카스퍼스키는 이러한 점(특히 안정성면)에서 기업용 시장에서 환영을 못 받고 있고. 거기에 러시아 정보국과의 유착 의혹 때문에 서방권에서 견제를 받는것도 있다. 악성코드를 잘 잡는다는 것과 안정적이라는 것은 상충할 수도 있는 가치이다.
이부분에서 오해가 많은것이, 노턴이고 맥아피고 간에 내가 쓰면 오류도 많고 오진도 많더만 무슨 안정성 이야기냐? 카스퍼스키가 훨씬 안정적이던데! 라는 사람들이 많은데, 기업용으로 쓰이는것은 '''당연하게도''' 개인용으로 나오는 백신과는 다르다. 맥아피는 VirusScan Enterprise라는 녀석을, 노턴은 Endpoint Protection이라는 녀석을 쓰는데, 이 녀석들은 모두 메인 서버에서 클라이언트의 모든 기능이 통제가 가능하며, 프로그램 자체도 매우 가볍다. 또한, 바이러스 패턴에 대한 업데이트도 일반 개인용보다 한템포 느리게[2] 업데이트가 된다.
2010년 8월 이유는 모르겠지만 인텔이 맥아피를 인수했다. 맥아피는 2009년 매출이 한화 2조원이 넘는 회사였는데, 인텔이 77억달러(한화 약 8조원)에 인수했다. 자사의 하드웨어 보안과 투자 목적으로 인수하여, 2014년부터 인텔 시큐리티라는 상호를 사용하였다. 그러나 투자 성과가 좋지 못하였고 2016년 9월 7일 인텔이 맥아피의 지분 51%를 투자회사 TPG에 매각함으로서 사명이 다시 맥아피로 돌아왔다. #, #
한때 삼성 컴퓨터에 번들로 들어갔던 적이 있었는데 2011년부터 노턴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무거워서 욕을 얻어먹고 있다. 특히 이걸 넷북에 쑤셔넣었다가 수많은 삼성 넷북 오너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그래놓고 노트북 9 always에 또 들어가서 오너들을 다시 빡치게 했다.
무거운 게 종특이다 싶을 정도로 맥아피 엔진 자체가 무겁다. 하스웰 코어 i5 M버전에 4GB 램을 가진 노트북에서도 검사 한번 돌린다 싶으면 맥없이 느려지는 남다른 무게를 자랑한다.[3] 때 그래서 라이트 유저 대부분은 지우고 알약 등 무료백신으로 갈아치우는 편, 하지만 맥아피 프로그램 자체의 성능이 매우 뛰어나므로[4] 쿼드코어에 램 4기가 정도 갖추었으면 그냥 쓰는 것이 오히려 좋다.
무료백신 버전은 해외망이 부실한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속도가 느린편. 아비라보단 빠르지만 크게 봐서는 느린편이다.
간혹가다 맥아피의 AnalyticsSDK라는 항목이 램을 무지막지하게 가져다 쓰는 경우가 있는데 맥아피의 공식 답변으로는 서비스 항목에서 프로세스를 사용안함으로 하라고 한다.
Adobe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 주의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설치된다. 간단하게 제어판에서 프로그램 제거를 눌러 삭제하면 되지만, 삭제 시 경고 메시지를 보내 사용자가 괜히 겁을 먹게 만든다. 무시하고 삭제해주면 된다. 다만 이 방법으로 삭제되지 않을 경우, 홈페이지에서 McAfee Consumer Products Removal(MCPR)이라는 도구를 내려받아 제거해야 한다.
3. 초대 CEO이자 개발자 존 맥아피에 대해서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퍼포먼스와 달리, 프로그램을 만든 초대 CEO 존 맥아피는 사실상 IT업계의 완폐아수준인데 존 맥아피는 2012년 12월 6일 살인혐의로 체포되었다고 한다. #[5] 1996년 회사 매각 이후에 방탕한 생활을 했다고 한다. 이전부터 미국의 유명한 마약 거래상들과 친분이 있어서 뒷말이 많았는데, 이번 사건으로 마약 거래에 손을 댔다는 것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존 맥아피는 예전부터 정부가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고 불평했는데, 허구한 날 마약하고, 잘 봐줘야 기행급인 또라이짓을 벌이는데[6] 정부에서 손놓고 보고 있는 게 더 이상하다. 게다가 회사를 매각한 이후에 꺼릴게 없는지 자기도 맥아피 제품 안 쓴다고 말하고 다니고 심지어 자기가 처음 만든 맥아피 관련 소프트웨어의 언인스톨 방법을 나쁜 쪽으로 약빨고 만든 동영상을 배포하기도 했다.[7] 맥아피는 리버테리언 진영의 대표적인 인물로[8] 다른 리버테리언들처럼 암호화폐의 열성적 옹호자이며 암호화폐 붐 이후로는 주로 암호화폐판에서 각종 어그로를 끌고 있다. 한번은 1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9] 까지 간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는데, 맥아피의 이력 때문에 보안업계의 명망가가 내놓은 예측이라는 식으로 윤색되기도 했지만 같은 비트코인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마약중독자의 헛소리라고 까이는 현실...
4. McAfee 대표 제품군
- 개인용 제품
- 중소기업 제품
- McAfee SaaS Endpoint Protection Advanced
- McAfee Total Protection for Secure Business
- McAfee Total Protection Service
- 대기업 제품
- McAfee VirusScan Enterprise
- NAS 특화 제품
- Antivirus by McAfee
LG G3에는 기본으로 탑재가 되어있는데 온갖 끊김, 발열의 주범이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크게 영향이 없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LG G3/논란 및 문제점 참고. 그래도 혹시 불필요하거나 찜찜하다면 간단하게 휴대폰 관리자 에서 제외시키자. 제외시켜도 백신역할은 그대로 수행한다.
삼성 갤럭시 시리즈에도 갤럭시 S7 이후로는 무료로 지원한다. 기본 탑재는 아니지만 원하면 무료 설치가 가능하며, 갖가지 기능 및 도난/분실 대비 기능도 잘 갖추어져 있으므로 갤럭시 유저라면 한번 사용해 볼 것을 권한다. 적어도 모바일 알약보다는 낫다.
이외에도 하드웨어 보안 솔루션쪽에서도 상당히 잘 나가나 이쪽 특성이 특성인 만큼(개인용과는 단 1%도 관련이 없는탓에) 관련자료가 별로 없다.
한국 홈페이지에서 전화상담 (대표전화: 080 006 5500)을 신청하면 미국 본사로 바로 연결된다. 콜센터가 미국에 있기 때문에 미국을 거쳐서 한국 기술지원 센터로 연결이 된다. 물론 한국어로 안내가 나오고 전화 받는 사람도 한국사람이다.
[1] 아래의 초대 CEO 존 맥아피의 성에서 따왔다. 참고로 존 맥아피는 수학 박사 출신의 엘리트이다.[2] 나쁘게 이야기하자면 개인용은 베타 테스트이다. 보통 기업용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은 업데이트가 자동이 아닌 일정 기간마다 사원들한테 공지해 수동으로 업데이트하는 방식이다. NCS 등에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한다'''는 문제가 나오는 이유가 이 때문.[3] 컴퓨터를 막 켰을 때에서의 리소스 점유율만 노트북 기준으로 무려 500MB.[4] 개인용 시장에서 사실상 4위다. 대다수의 경우 1위는 비트디펜더, 2위는 카스퍼스키 3위는 노턴, 4위가 맥아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5] 이후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다.[6] 이 사람이 찍힌 사진 보면 웃통 벗고 총기를 들고 있는 사진들이 엄청 많다. 레드넥일지도. 단, 레드넥은 저학력의 폭력적인 짓을 하는 미국 백인을 의미하나 이 사람은 폭력성은 있지만 명문대 수학 박사 학위도 있는 엘리트 고학력자 출신이라 조금 안 맞긴 하다. 맥아피와 성향이 비슷한 테리 데이비스도 조현병때문에 CIA가 자신을 미행한다고 믿거나 온갖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는 등 기행으로 유명했지만 살인, 마약 거래, 탈세같은 강력범죄를 저지르지는 않았다.[7] 동영상을 보면 그냥 대놓고 약하고 다닌다고 광고한다. 언인스톨 방법은 안 알려주고 잡담이나 하고 외설적인 삽질이나 한다.[8] 2016년 자유지상당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다.[9] 후에 50만 달러로 수정했다.[10] 2016년 12월 기준 Toral Protection과의 차이점은 Total Protection은 개인정보 암호화 기능이 있고 Life Safe 클라우드를 통한 문서 저장 기능이 있다. Dell 컴퓨터에 기본 포함된 버전의 경우 활성화 컴퓨터 개수가 무제한으로 표시된다.[11] 2015년 8월 현재 베타 테스트중. 베타 다운로드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