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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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스퍼스키 홈페이지
한글판 무료 다운로드[주의]
라이선스 관리 및 기술지원센터
1. 개요
2. 성능, 프로그램
2.1. AV-Test
2.2. 장점
2.3. 단점
2.5. 지원 플랫폼
3. 기타 문제
4. 사건 사고
4.1. 내부 고발 사건
4.2. 해외정보국 유착 의혹
4.3. 기타
5. 여담
6. 예브게니 카스페르스키가 생각하는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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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러시아의 예브게니 카스페르스키(Евгений Касперский, 유진 카스퍼스키)가 제작한 개인 백신 프로그램에서 시작해서 현재는 세계적인 백신 프로그램이 된 안티 바이러스.
2010 버전의 한국판 패키지 모델은 성룡이다. 2010년대 초까지 쭉 성룡이 모델을 맡고 있다가 그리고 2013버전 글로벌 모델은 페르난도 알론소[1][2]
초창기 제품명은 AVP(Anti-Viral toolkit Pro)였으나 현재는 제품명을 아예 사명으로 바꾼 상태. 하지만 그 흔적은 아직도 남아있어 프로그램 폴더를 보면 실행 파일명이 avp.exe이다.
프로그램을 구매하면 이메일로 프로그램이 온다. 값은 한화 27,000원~38,000원 정도이며 국내 총판에서는 더욱 싸게 파는 편이었으나 현재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하단의 기타 문제 항목 참고

2. 성능, 프로그램


전통적으로 엄청난 물량 공세를 자랑하기 때문에, 시기별로 약간 차이가 있지만 한 때는 백신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무겁고 진단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게 어느 정도인가 하면 암흑기 V3와 비교하자면 잡을 수 있는 바이러스의 숫자가 2배 가까이 차이 난다는 말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공공연히 나돌 정도였다.
하지만 개인용 무료백신을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늘리는 최근 추세 때문에 다른 백신과 거리가 좁혀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반대로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받던 무게(덤으로 속도)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고 있고, 현재는 완전히 개선된 상태.

2.1. AV-Test


  • 2013년
13년도 오스트리아 보안 기관av-comparatives.org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어베스트와 함께 가장 가벼운 백신 2위 그룹에 드는 기염을 토했으며[3], 카스퍼스키가 진짜 무겁던 시절, 매니아들 사이에서 가벼운 백신으로 명성을 떨치던 NOD32를 만들던 ESET를 (아주 약간의 차이지만) 3위로 따돌리기까지 했다. 14년도 테스트에서는 아예 비트디펜더와 공동1위를 먹기도 했다.
  • 2014년
또한 14년 7월 비트디펜더 측에서 9개월 라이센스 무료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한 성능 자료(당연히 자기 제품이 제일 우수하다고 자랑하는 자료)에서조차 카스퍼스키가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Lowest Impact on Performance 항목[4]
  • 2015년
15년도 테스트에서는 많이 느려진 모습을 보이며 4위로 추락했지만,그래도 비트디펜더보단 선방했다
2015년 10월 백신 조사에서 안전성, 가벼움 모두 만점을 받았고 오진율은 최하를 기록하였다. 가장 안전하고, 가장 가볍고, 가장 오진이 적다는 이야기. 지금까지 모두 만점을 받은 백신은 카스퍼스키, 비트디펜더, 노턴 시큐리티, 아비라 뿐이다. 다른 백신들이 감지하지 못하는 파일들도 잘 잡아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2016년
16년도 테스트에서는 상위권 대약진의 대세에 합류하여 임팩트 스코어 0.4점[5]으로 비트디펜더와 함께 공동 3위. 17년도 테스트 결과는 많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최상위 그룹(ADVANCED+)내에 속한다.
AV-TEST.ORG의 테스트 결과도 13년말 부터 (윈도우 7 및 8.1 기준) 성능포함 3항목 5/5 만점을 거의 꾸준히(낮으면 4.5 / 5) 받고 있다. 이 정도 3 항목 모두 꾸준히 잘 나오는 동료(?)는 비트디펜더아비라 정도
원래 카스퍼스키 6.0까지는 무겁고 느리다는 세간의 평이 사실이었으나, 7.0부터 면모를 일신해서 무난한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무겁고 까다롭다'는 말이 들리는 것은 워낙 카스퍼스키라는 백신의 초창기 때 굳어진 이미지를 완벽히 깨지 못한 때문인 듯 하다.
그러나 비트디펜더에게 각종 테스트에서 지는 일이 일어나면서 사실상 성능으로는 이 두 백신의 2강 체제가 되었다. 그리고 bitdefender는 무료 백신까지 제공하는 중.[6]
  • 한편 바이러스 뷸레틴의 RAP 테스트에선 14년도 중순쯤부터 죽쑤고 있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었다. 이 RAP 테스트는 단순히 테스트들의 누진 결과가 아니라, 통상 테스트와 달리 테스트용 제품 제출 데드라인 전후의 샘플들을 집중적으로 검사(데드라인 3주 전부터의 샘플들을 리액티브, 데드라인 이후 최대 일주일까지의 샘플들을 프로액티브로 분류)해서 2차원에 맵핑하는 방식이다. 특히 프로액티브 테스트는 그 특성상 아직 샘플을 수집하지 못한 미래의 신종 바이러스를 얼마나 잘 잡아내느냐는 테스트가 된다. 출처
  • 다만 알약의 관련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카스퍼스키가 RAP에서 죽쑤기 시작한 시기와 부정행위 문제로 많은 백신 회사들이 테스트에서 빠지기 시작한 시기랑 묘하게 겹쳐서 테스트 결과에 신빙성이 의심되기 때문에 이 테스트 하나만으로 카스퍼스키가 다른 백신들보다 뒤떨어지게 됐다 같은 섣부른 판단은 절대 금물이다. 더구나 상기한 AV-TEST.ORG의 테스트도 있고 av-comparatives.org의 테스트에서도 여전히 건재한 상황이니 더욱 더 그렇다.[7]
  • 여담으로 저 3가지 테스트 모두 참여하면서 모두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백신들은 비트디펜더아비라 둘 뿐이다.
  • 2018년
AV-comparative 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image] 세부내역
다만 백신 리소스 사용률 테스트 같은 경우에는 신뢰하기 어려운 축에 속한다. 테스트 결과를 믿고 깔아도 실제 설치 결과는 생각과 영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2.2. 장점


카스퍼스키의 장점이라고 하면 높은 진단률에 낮은 오진율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안정성과 신뢰성 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얘기. 백신 잘못 깐 죄로 시스템 파일 날려먹었던 쓰라린 기억이 있다면 카스퍼스키를 추천한다. avira, AVG, 어베스트 등 무료로 배포되는 메이저 백신들도 진단률은 카스퍼스키와 맞먹거나 그 이상일 때도 있지만 낮은 오진율 만큼은 카스퍼스키를 따라올 수 없다.

2.3. 단점


무겁다는 게 최고 단점이었으나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2015년 10월 기준으로 링크에서 가장 가벼운 백신 축에 들었지만 여전히 체감상으로는 그렇게 가볍다고 보긴 어려운 백신이다. 실시간 감시와 빠른 검사까지는 어떻게든 넘어가는데, 정밀 검사에서는 다른 작업을 못할 정도로 CPU 점유율이 확 뛰고 렉도 증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가격대가 경쟁 제품들에 비해 다소 비싼 편이기도 하다. 경쟁사인 비트디펜더나 트렌드마이크로의 최상위 제품과 비교할 경우 가격차이가 확연하게 나며, 라이센스 당 사용 가능한 PC수도 적은 편. 국내 총판과의 계약이 해지된 후론 이전같은 할인정책도 기대하기 어렵게되었다.
또한 감지율이 지나치게 민감해, 가끔 사용에 불편한 경우가 발생한다. 다운로드판의 경우에는 2013버전부터는 지역 제한이 걸리면서 해외판 구매도 많이 어려워진 편인 게 할인 폭이 큰 아마존닷컴등에서 구매 시에는 결제부터 안 되는 모양.[8]
빌드 넘버중에는 안전성도 은근히 떨어지는 것도 있는데, 예를 들어 토탈 시큐리티 16의 한글판 초기 빌드에 경우 네트워크 공유 기능에 문제가 있어서 네트워크 폴더에 접속이 매우 느리게 되는 문제가 있으며, 네트워크 WI-FI 취약점 보고 기능도 와이파이 접속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었으며, 이건 0.0.614에서 수정되었다. 문제는 1.445빌드에서는 특정 애플리케이션(예: ACDSEE PRO3 한글판)을 실행하면 해당 프로그램을 종료해도 안 종료되고 CPU 점유률이 올라가며 시스템 전체적으로도 안 종료되는 문제가 있으며, 이런 프로그램이 끼어 있는 경우에 백신 업데이트가 92%에서 정지되는 등의 문제가 있다. 구버전에서도 대형 사고 급으로 불리는 휴리스틱 버그로 인해 시스템이 100% CPU 점유율 유지하고 다운되는 등(이거 수정되기까지 일주일 걸렸다) 은근히 불안정한 문제가 있다. 그렇기에 최신 빌드 버전 업데이트 시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타 업체에 비하면 고객 대응이 좋지 못한 편이다. 기업용 사용자가 처음 랜섬웨어에 걸린 때에도 카스퍼스키의 도움을 제대로 받지 못하였고, 이후로 카스퍼스키 측의 '시큐리티 콘솔'이라는 제품까지 설치하였음에도 정책문제상 라이센스 연장 보상만 할 수 있다고 버티고 있다.[9]
심지어 결제과정에서 오류가 생겨서 돈만 빠져나가고 활성화코드가 발송되지 않았는데 환불을 해주지 않고 그냥 다시 결제하라고 하는 수준
카스퍼스키 자체의 단점보단 한국의 인터넷 환경의 문제로 생기는 단점이긴 하지만 카스퍼스키가 있으면 한국의 공인인증서 등을 위하는 .exe 파일들이 먹통이 된다. 삭제할 건 없고, 실시간 감시를 일시적으로 끄면 된다.

2.4. 무료백신


원래 카스퍼스키는 무료백신을 제공한 적이 없었다.[10] 그러나 2015년 만우절에 무료백신 제공 선언을 했다. 이름은 카스퍼스키 365 1/4. 제품 이름부터 만우절다운 농담인줄 알았으나 2015년 9월 초에 실제로 카스퍼스키 365 1/4을 베타 테스트 하기 시작했다. 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실제로 윈도10에서 사용하는 영상까지 등장했다. 보기 하지만 아직까지는 러시아에서만 활성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2016년 들어서 공식 명칭이 Kaspersky Free Antivirus[11]로 변경되고 베타 테스트가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 10월 말 현재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를 대상으로 서비스 중에 있으며 악성 소프트웨어 및 웹 사이트에 대한 보호 &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한다고..#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치료할 수 있는 Kaspersky Virus Removal Tool이라는 것을 받을 수 있다. 설명 수동 검사만 지원하며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사용 후 언인스톨을 해야 한다. 즉 1회용.
조금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독일의 컴퓨터 잡지인 컴퓨터빌드 사이트에서 3개월마다 라이센스키를 받아 갱신할 수 있는데, 정확히는 Kaspersky Security Suite CBE10버전을 제공하고있다. 그러나 워낙 세계 여기저기서 인증이 계속되다 보니 현재는 유럽에서만 인증 가능하다.
http://support.kaspersky.com/viruses/utility (도구 모음)
http://www.kaspersky.com/antivirus-removal-tool?form=1 (수동 검사 프로그램)
위의 주소가 바이러스 수동 검사 도구이다.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드디어 글로벌 공개 일정이 잡혔다. #
2017년 10월 12일 한국 카스퍼스키에 Kaspersky Free가 올라왔다.#
무료와 유료의 차이
개인용 유료버전과는 공통적으로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안티-바이러스 기능과 스캔 기능은 유지시켜주되, 아동 유해 컨텐츠 보호, 사생활 및 개인정보 보호, 금융 보안, 맥 등 윈도우PC 이외의 플랫폼 보호, 기술 지원 분야는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일반 개인, 가정에서 사용하는 사람은 전혀 부족함이 없는 기능들이다. 다만 랜섬웨어 대응 기능이 유료버전에 비해 부실한 관계로[12], 앱체크 등의 보조 프로그램을 함께 설치해서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사실 카스퍼스키 2018 무료버전은 '시스템 감시기', '네트워크 공격차단' 기능이 빠져있어, 유료버전과 기능상 차이가 컸다.
2019 무료버전은 주요 두 기능이 포함되는 대신 "보호" 탭의 각 기능들이 "기본설정"으로 고정되어 있고 필요없는 기능이 있어도 끄지 못하도록 되어있다. 이 점만 제외하면 2019 무료버전부터는 카스퍼스키의 네임밸류에 걸맞는 무료백신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는 Kaspersky Security Cloud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2.5. 지원 플랫폼


리눅스용도 있다. 데스크톱용은 아니지만.(...)
리눅스용이 있는 만큼 당연하다는듯 안드로이드용도 있는데, 여기서도 넘사벽의 포지션을 구축중이다.# PC용 백신과 마찬가지로 1년마다 새로 결제해야 하지만, '''돈값을 한다'''는 게 중론. 다만 안드로이드용 백신의 경우는 무료백신어베스트V3의 성능 역시 막강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PC판보다는 구매 의욕은 다소 떨어지는 듯.
PC판에 비해서 한층 빨리 무료버전 앱을 출시하긴 했는데, 검색 방식이 클라우드 방식이고 '''실시간 감시가 미지원'''인 것을 시작으로 막혀 있는 기능이 좀 많아서 문제가 되었다. 성능은 역시나 좋다고 하지만, 무료백신에 좋은 앱이 많아 상대적으로 외면받는다. 이 때문인지 PC용 백신을 구입하면 안드로이드용 유료버전을 같이 증정하는 1+1 행사를 자주 한다.
용도 있다. 버전 15 기준으로 버그도 많이 고쳐졌고 리소스 사용량도 줄어들었다. 하지만 아예 의도적으로 설치하는 게 아닌 이상 맥에 바이러스가 걸릴 확률도 적고 리소스도 아예 안 먹는 것은 아니니 굳이 맥용 카스퍼스키를 돈 주고 살 필요는 없다. 멀티-디바이스 라이센스를 사면 맥, 윈도우, 안드로이드에서 사용 가능하다. 참고로 맥용 버전에서도 왠만한 윈도우 바이러스는 탐지된다. 사실 기껏해야 소수 개인 사용자에 불과한 맥 유저층보다는 윈도우나 리눅스 유저층[13]이 해커들의 표적이 되기 쉽기 때문에 맥용 바이러스는 구경하는 게 더 힘들다(...)

3. 기타 문제


  • 한국 서비스 축소
본래 국내 서비스가 나쁘지 않은 편이었고, 사후지원도 한국어 전화상담, 이메일, 국내 총판을 통해 진행할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할인혜택도 한국 명절에 맞추어 진행되거나 다른 프로그램을 껴주는 등 넉넉했던 편.
그러나 2020년 11월 20일 부로 국내 총판 계약이 해지되면서 전과 같은 할인정책, 특히 명절 할인정책은 기대하기 어렵게 되었다. 또한 과거엔 국내총판을 통해 구매가 아닌 '갱신' 라이선스로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던 방법까지 막혀버린터라 전보다 가격이 오른 상황.
또한 국내 총판을 통한 한국어 전화, 이메일, 원격접속 A/S정책도 막혀버려서[14], 현재로선 영어 고객센터, 영어 기술지원으로 진행해야 한다. 국내 사용자에겐 구매나 사후지원이나 대부분 전보다 불편하게 된 상황이다. 다행히도 사후지원 처리는 빠른편.

4. 사건 사고



4.1. 내부 고발 사건


카스퍼스키가 경쟁업체들을 방해하기 위해 경쟁 업체들의 백신이 멀쩡한 파일을 멀웨어로 오진하게끔 했다고 한다. 예브게니 카스페르스키의 명령이었다고 전(前) 직원들이 고발한 것. 물론 카스페르스키 대변인은 부인했다. 로이터 링크 보안뉴스와 인터뷰에 따르면 카스퍼스키는 백신 DB 도둑질을 잡아내기 위해 낚시를 했다고 한다. 기사 이렇게 된다면 둘 중 하나이다. 오진 유도 트롤링이냐, 아니면 DB 도둑을 낚은 것이냐

4.2. 해외정보국 유착 의혹


카스퍼스키는 러시아 해외정보국와 밀착된 기업이라는 의심을 오래전부터 받아오고 있는 회사이다[15]. 도널드 트럼프 러시아 루머는 2019년 3월, 루머로 밝혀진바 있다. 예브게니 카스페르스키에서는 인터뷰를 통해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하고(관련기사) 심지어 자사 제품들의 소스 코드까지 공개했기도 했으나, 결국 미 국토안보부는 2017년 9월 모든 정부기관에 카스퍼스키 제품 사용 중단을 지시했다.(관련기사(영어)/관련기사(한국어)). 여담으로 소스 코드 분석에서 사용자 컴퓨터에 있는 파일을 카스퍼스키 본사에 업로드할 수 있는 기능이 있음이 밝혀졌는데, 사실 이런 기능은 카스퍼스키 제품에만 있는 기능은 아니고 정상적인 백신이라면 대부분 가지고 있는 기능이다.[16] 하지만 정부기관에서 사용하는 제품에 이런 기능이 있다는 것을 국토안보부가 용납할 수 없었던 모양이다. 미국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국가기관과 대기업은 이런 이유로 사용자 파일 수집 기능이 없는 기업용 제품을 따로 계약해서 사용하고 있다.

4.3. 기타


2017년 1월 31일부터 다수의 사용자들의 라이센스 키가 차단되고 블랙리스트에 등록된 키로 출력되는 일이 생기고 있다. 동시다발적으로 발생된 문제이니 혹시 본인이 해당된다면 당황하지 말고 문의를 넣자. 2월 1일 오후 5시 30분경으로 서버 복구가 완료되어 업데이트를 받으면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북미쪽에 거주하면 가끔 가다가 100% 리베이트 제도로 공짜로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서 3PC 1년짜리 이용 코드를 55불에 구매하고 영수증과 제품의 바코드를 카스퍼스키 본사로 보내면 3~4달뒤에 55불을 돌려준다. 즉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는 인내력+부가가치세+배송비(이것도 무료일 수도 있다.)+우표값만 있다면 매우 저렴하게 카스퍼스키를 쓸 수 있다.

5. 여담


네이버 백신에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카스퍼스키 엔진을 사용했으나, 이후 V3로 갈아탔다. 당시 카스퍼스키의 무지막지한 바이러스 색출 능력을 익히 들어서 알고 있지만 차마 유료로 지르기는 뭣했던 많은 이에겐 그야말로 귀가 솔깃한 얘기였으나..... 설레는 가슴으로 네이버 백신을 설치해본 유저들의 평가는 좋지 못했다.
리뷰 → 링크 이유는 간단한데 무겁기로 유명했던 구형 엔진을 사용해서 그렇다. 실제 상용 판매 버전과 버전 차이가 많이 났다. 현재 네이버 툴바에서 제공하는 것도 카스퍼스키가 아니라고 하더라.
바이러스 발견시 경고 비프음이 아주 강하다. 일명 돼지 멱따는 소리. 외국에서도 이 소리에 질색하는지 카스퍼스키 관련 검색어에 beep가 있다. 사실 워크래프트 2에도 중립 크립인 멧돼지를 잡으면 같은 소리가 난다. 좀 더 정확히는 사운드 라이브러리에 아주 흔하게 사용되는 샘플.
전 버전에서 제공하는 도구 탭의 "Microsoft Windows 문제 해결" 기능이 쓸만하다. 뭔가 되던 기능이 뭘 잘못 건드려서 갑자기 안 될 경우에 체험판을 다운받아서 돌려보는 것도 좋다.
무료 카스퍼스키는 폴아웃 택틱스를 바이러스로 진단하고 삭제해버린다.(...)

일본 카스퍼스키 랩은 10월 1일 아키하바라에서 열리는 "전격 문고 가을 제전 2017" 카스퍼스키 랩 부스에서 일본 애니매이션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과 카스퍼스키의 마스코트 '그린 베어'가 합작한 신작 오리지널 클리어 파일을 선물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이보호나라 같은 인터넷/앱 제한 프로그램을 차단해버리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카스퍼스키가 가상 사설망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유료 구독자의 경우 다양한 서버들이 열리고 일일 트래픽 제한이 없다. VPN은 외부업체와 계약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무료 버전 이용자는 트래픽 제한이 200MB다.[17]
국내 은행프로그램과 충돌로 VPN이 '''안 켜진다.'''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을 사용 중일 때 심각한 버그 중 하나인 '''klbackupdisk.sys 와의 충돌'''이 일어나 '''뻗어버린다.'''(...)

6. 예브게니 카스페르스키가 생각하는 인터넷


2014년 때 예브게니 카스페르스키가 내한했을 때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한 내용이 있다. 한국은 해커들의 놀이터
바이러스 백신 개발자인 예브게니 카스페르스키는 강력한 인터넷 규제를 찬성하는 사람이다. KGB 교육기관에서 암호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카스페르스키는 군사용으로 개발된 인터넷을 민간에게 그 어느 통제없이 너무나 자유롭게 쓰게한다고 위험성을 누누히 제기해 왔다. 그는 누구에게나 인터넷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권리를 준다는 것은 매우 위험하게 쓰일 수 있는 무기를 신원조회도 안 하고 막 뿌리는 것이라고도 비판한다. 카스페르스키가 내놓은 대안책은 바로 인터넷 여권 제도로, 말 그대로 누구든지 인터넷을 쓰려면 여권 발급받듯이 철저한 신원 조회 및 빠른 신원 파악을 위한 망을 구축한 다음에야 인터넷 사용을 허락해주자는 것이다.
위에서도 설명됐듯이 예브게니 카스페르스키는 어렸을 적 KGB의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았고 인터넷에 대한 통제를 주장하는 사람이다. 카스페르스키를 쓰려고 한다면 이런 그의 배경과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러시아 당국과의 여러 관계들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2017년 5월에 유행했던 워너크라이와 관련해서 MS 책임론을 주장한 기사를 사용자들에게 배포하기도 했다.
[주의] 들어갈 시 크롬의 경우는 바로 다운로드 되니 주의바람.[1] http://www.kaspersky.co.kr/safe/[2] 당시 카스퍼스키는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스폰서였으며, 페라리의 퍼스트 드라이버였던 페르난도 알론소가 모델을 한 것.[3] 비트디펜더,아비라가 속한 1위 그룹과의 차이도 극히 적다.[4] 매년 무료, 할인 이벤트 때마다 같은 결과를 게시하고 있다. 17년말 할인 페이지 스크린샷 [image][5] 백신 때문에 성능 까먹는 걸 수치화 한 것이라 낮을수록 좋다. 당연히 높을수록 무겁다는 얘기, 15년도에는 9.3점이었고 이 때 비트디펜더는 14.4점이나 받았다.[6] 한달에 한번씩 이메일 인증을 받아야 한다[7] 15년 7월 테스트 결과. 99.7% 블록에 1개 오진으로 비트디펜더(99.8%에 1개 오진)에 이어 2위라고 주장할 수 있는 상황. 단, 판다가 99.9% 블록만 보면 1위이긴 했는데 15개나 오진했다.[8] 단 활성화 자체는 VPN등을 사용하여 활성화시킬 수 있고 일단 활성화에 성공하면 지역 변경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9] 로그인 필요① 로그인 필요②[10] 카스퍼스키 6.0 버전 당시에 AOL에서 이것의 평가판을 기반으로 한(파일 감시와 메일 감시만 지원. 사용 기한만 늘린 것이었다.) 'Active Virus Shield'를 1년 무료로 배포한 적이 있었지만 얼마 안 가서 맥아피 기반으로 갈아치우면서 배포 중단. 한국에서는 상술한 네이버 PC그린과 지금은 없어진 유니큐어(지오트라는 업체에서 G Data의 'AntiVirusKit'를 카스퍼스키 엔진만 탑재, 번역해서 그대로 들여온 것이었다. 평가판에 기한 제한이 없는 대신 업데이트가 수동으로만 제한되었다. 이를 배급했던 지오트는 2008~9년경에 철수한 것으로 추정.)를 통해 어느 정도 무료로 접해볼 수 있었다.[11] 약칭은 KFA인데 우선 설치파일 이름이 "kfa17.x.x.xru_xxxxx.exe"[12] 유료버전과 무료버전 간의 실시간 감시 기능의 성능차 때문이다. 유료버전의 경우에는 DB에 없는 악성코드의 행위도 파악하여 감시하지만, 무료버전의 경우에는 DB에 있는 악성코드의 행위만을 파악하여 감시한다고 한다. 즉 무료버전은 DB에 있는 악성코드만 탐지하는 것이고, 반대로 유료버전은 DB에 없는 악성코드도 탐지한다는 것. 이 때문에 무료버전은 유료버전에 비해서 랜섬웨어 대응 기능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사실 뻘짓 안 하면 큰 문제 없다.[13] 일단 윈도우야 맥과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저변이 넓고, 리눅스의 경우 어쩌다가 서버라도 하나 털게 되면 대박(...)이기 때문에.[14] 이 경우 계약 해지와 상관없이 그 이전부터 축소되어왔다. 때문에 전과 달리 한국어 사후지원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던 상태.[15] 관련기사[16] 바이러스로 의심되는 파일을 발견하면, 사람이 분석할 수 있게 본사로 보내는 기능으로 대부분의 백신이 해당 기능을 사용한다.[17] 카스퍼스키 백신에 딸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