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al Creed:Warships/영국 테크 트리/전함
1. 개요
Naval Creed:Warships에서 나오는 영국 전함 일람, 공통적으로 집탄이 측면을 바라보고 쏠때 기준으로 앞뒤로는 미친듯이 넓지만(대다수 450~ 700m대) 양옆으로는 미친듯이 좁은[2]편, 또한 수리반이 1회 적고 시간도 타국에 비해 좀더 짧은 대신, 효율이 굉장히 좋다.
2020-04-02패치로 모든 전함의 수리반 작동 시간이 45초에서 25초로 거의 반타작이 났다, 하지만 수리량은 변함 없음, 즉 수리 효율량이 오히려 올라 좀더 빠르게 체력을 더 확보가 가능해졌다, 어느정도 영국다운 수리반으로 변모한셈.
모바일인 경우 '설정'에서 '데스크톱 사이트'에 체크해서 보시면 좋습니다.
1.1. 통합트리
전함트리가 먼저 나왔기에 드레드노트는 고폭탄이 아닌 특수 철갑탄(M:AP)을 들고 있다, 참고 바란다.
1.1.1. 드레드노트 - 1티어
우리가 아는 그 드레드노트급 전함이다, 그동안 중구난방식의 배치를 보인 전함을 한번에 정리(통일된 함포, 자가방어)를 한 함선으로 유명하다.
저티어이니 다른 전함과 고만 고만한 수준, 포 배치 역시 중간에 2기가 나란히 놓인 방식인지라 실제로 쏠 수 있는 최대 문수는 8문정도, 나머지는 다 고만 고만한 수준인데, 이놈 의외로 돌격에 최적화가 되있는 전함이다, 장갑이 좀 특이해서 은근히 시타가 안터지며, 27문이라는 상당한 수와 거기다 절반 가까이 전부 포탑 위에 배치되어 엥간하면 대다수가 사격하는 부포와 함께 근접하면 함수장갑을 쉽게뚫어버리는 특철과 관통력이 괜찮은 철갑까지. 사거리가 짧아서 개돌을 자주하게 되는데 타다보면 개돌 최적화 전함이라는걸 알 수 있다.
1.2. 전함 트리
고폭탄 대신 특수 철갑탄[3]이 적용되는 전함 트리.
1.2.1. 아이언 듀크 - 2티어
뉴욕처럼 드레드노트를 넘어오면 난국이 펼처진다, 뉴욕보다는 함체가 낫긴 하나 그외엔 비슷하지만, 13.5인치라는 좀 애매한 구경 덕에 관통이 동티어 대에선 상당히 애매한 부분, 특철 관통도 애매해서 쓰기가 애매하다, 속도도 느린데다가 사거리도 짧은편이라 고통스러울지도 모른다, 뉴욕은 최대한 14인치의 화력을 살리면 탈만 하나, 아이언 듀크는 구경때문에 화력을 최대한 살려도 애매한 편이다, 암이 안걸리고 싶다면 자경패스를 추천.
1.2.2. 퀸 엘리자베스 - 3티어
영국의 1차대전 당시 건조한 전함으로, 15인치의 뛰어난 화력과 더불어 상당히 좋은장갑과 항속을 지녀 최초의 고속전함이라는 명칭을 단 전함이기도 하다.
함체는 3티어 내에선 준하는 수준의 장갑을 지녔다, 체력도 5만7천대라 동티어 대에선 상당한 축에 속하고 속도 또한 25노트로 동티어 전함중에선 꽤나 빠른속도, 그리고 15인치 2연장포 4문의 화력은 상당히 좋은데, 철갑탄도 좋은데다가 특철탄도 관통 가능각이 상당히 좋아 시타델을 잘 띄운다, 사거리가 좀 짧아 아쉽긴하나, 그래도 나머지 부분에선 고성능을 자랑하기 떄문에 만족하는 부분.
여담으로, 함체를 업해도 개장전 그대로라서 몆몆 유저들은 개장후인 캐슬형 함교를 못보는 것 때문에 불만을 걸고 있다, 아마도 지룽쪽은 새로 모델링 하기 귀찮은듯하다, 하지만 나름 이해가는것이 새 모델링과 함께 상부 구조물 밎 부포 판정도 달라지므로 아예 새로 만들어야 하니 그만큼 귀찮아 할만한게 이해가는 부분.
2021-01-28패치로 방뢰수치가 전부 30%로 통일되었다.
1.2.3. 넬슨 - 4티어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에서 일본의 나가토급 전함중 한척인 무츠가 인정받게 되면서 16인치 전함이 없던 영국이 어쩌다 획득한 16인치 전함 2척 쿼터를 만족하기 위해 건조한 전함, 당시 방어력과 공격력을 위해 항행을 포기한 방식인 전방집중형을 채택한것이 특징, 다만 항행을 포기한 만큼 속도가 느려서 종전 직전에는 아예 엔진이 터져 나갈 뻔한 수준으로 갈정도로 느렸으나, 16인치의 화력과 특유의 장갑 덕택에 영국의 주요 방어지를 확실히 지켜낸 수벼이라 볼 수 있다, 여담으로 그 못생긴 외형 때문에 영국의 유조선에 붙이는 네이밍처럼 넬솔, 로드놀이라 불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위에서 말했다시피 방어력과 공격력을 위해 항행성을 희생한 만큼, 방어력은 전방 집중배치형 포대 덕에 타국과 달리 손쉽게 화력을 올릴수 잇고, 그만큼 생존력을 올릴수 있다, 3번 포탑각은 좋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도탄각을 만들어 내며 쏠수가 있으며, 16인치 자체화력도 나쁘지는 않다, 다만 전방 집중형 배치의 특성상 뒤쪽에 적이 나타났을경우, 대응하기가 힘들고, 또한 최고속도가 24노트라서 빠르게 움직일수 없다는것도 크나큰 난점, 포는 16인치 3연장 3문, 사거리는 18.8km정도로 살짝 짧은 수준인지라 아쉽다고 느낄수 있다, 그래도 16인치인 점에 철갑 관통력도 좋고 특철도 나름 관통력이 좋은편이지만, 철갑탄이 경량 철갑탄인지라 거리가 멀수록 관통력이 낮아진다는 크나큰 난점도 있다, 그리고 쏘다보면 천천히 옆구리를 까게되니 조심하자, 실수로 노출하는 순간 옆에 철갑이 박힌다, 게다가 항행성을 포기하고 장갑을 얻은거라곤 생각이 안드는게, 선수 장갑이 나가토의 410mm에 뚤리고, 또한 측창을 까면 데미지가 아프게 들어온다, 측면 간수는 필수인데, 심지어 고폭에 상당히 취약한지라 심각하면 3티어 후소(...)한테 쫒기는 경우가 생긴다, 후소가 고폭난사를 해대면 넬슨은 대항할 방법이 그리 많지가 않다, 또한 대공도 그리 좋다고는 못해서 항모는 큰 천적, 대신 어느정도 최대한 회피하고 나쁘지 않은 피탐지로 몸을 숨기면 수리반으로 많은량의 체력은 회복 할 수가 있다.
기본적으로 4티어방이다 보니 실제 장갑보다 희생된 부분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고집탄을 자랑하는 함선이고, 선수를 내미는 함선을 쉽게 타파가 가능하기에 나름 나쁘진 않은 함선이다, 특히 이점 떄문에 아레나에서도 얼굴을 많이 비추는 전함이기도 하다. 뭉쳐서 다니다 보니 최대한 고집탄 함선이나, 특정 상황을 쉽게 타파가 가능한 함선이 필요한데, 4티어 1차 대면 넬슨이나 나가토가 딱 적당하기 때문.
결론적으로는 잘쓰면 빅 세븐의 위용을 보여주지만, 못쓰면 넬솔, 아니면 그이하로는 나가토급(...) 최대한 전진을 자제하면서 화력을 살리는 플레이를 하는걸 추천한다.
2020-04-02패치로 MM값이 6.8에서 7.0으로 오르는 대신 B헐의 조타시간을 22.8초애서 21초로 낮아지는 패치를 받았다, 저티 함선을 덜 만나게 하고, 좀더 기동전을 해보라는 패치인듯
1.2.4. 킹 조지 5세 - 4티어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이 끝날즈음에 다시금 전쟁의 여운이 겉돌기 시작해 이에 대비해 조약을 준수하는 전함을 건조 하려 했으나, 이미 이 시점에서 대공황등으로 경제사정이 안좋아지고, 전성기가 지나 비틀거리는 영국에겐 신규 15인치/16인치 함포를 제작하는것 자체가 부담으로 오던 시기였다, 그래서 어떻게든 군축기간을 더 연장하고 싶었던 영국 해군이지만, 이미 독일은 뒤에서비스마르크급 전함을 건조하고, 일본은 아예 탈퇴를 해버려 결국 원하지 않는 경쟁에 들어간다, 어떻게든 신규 함포 채택 실패에 대한 리스크나 넬슨급이 쓰는 16인치의 화력의 열세[4], 15인치 함포의 화력 한계, 여러 조약의 얽힌 건조 조건, 조달 함수가 많은(5척)등, 여러 악재들이 겹처 결국엔 14인치 함포를 장착한 3만5천톤급 으로 설계한게 킹 조지 5세급, 2차대전 내 건조된 전함중 가장 열약한 화력을 지녔으나, 14인치 이상 대응방어를 보여주는 함체와 비교적 빠른 항행성을 얻은 전함이라 볼 수 있다, 비록 화력은 열세였으나, 적당한 때에 등장해 영국 해군을 지탱해준 대들보라 할 수 있다.
함체는 전티어랑 장갑 수치를 비교해보면 장갑은 얇아졌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내부경사장갑같은 방어력에 상당한 투자를 한 전함이라 체감 방어력이 높은편이다, 거기에 노스 캐롤라이나 처럼'''심해 시타델'''이여서 체감 생존력은 상당'''했었지만''', 2019-04-04 패치로 수중탄 구현으로 인해 그 심해시타델마저 털려나가서 생존성에 크게 타격을 받게 되었다, 다만 장갑 구조가 상당히 든든하게 설계되어있고 장갑 자체가 단단해서 어중간한 탄은 쉽게 뚫리지는 않는다, 그리고 최대 28.5노트라는 꽤나 빠른 속도를 지녀, 전티어보다 매우 개선된 기동성으로 쾌적하게 다닐수 있을것이다, 대공도 좋아진건 덤, 하지만 화력은 그렇게 좋지는 않은데, 14인치 4연장포 2기와 2연장포 1기 인것이 그 부족함을 절실히 느낀다, 철갑탄과 특철탄이 티어대비 관통력과 데미지가 그리 좋은 수치를 보여주지를 못한다, 탄속도 약간은 느리지만, 10문이라는 많은 포문수와 저구경으로 상당히 빠른 분당 2.4발(25초)장전시간을 이용해 저구경탄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 특히 장전시간이 빠른걸 이용해 특철/철갑 혼용이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거기다 포탑 회전도 빠르는 대응 속도도 준수한 편이다, 주로 넬슨에서 킹조지로 넘어오면서 불편사항이 커지는게 바로 이 포 부분, 무려 2인치나 낮아지다 보니 관통력 면에서 불만이 자연스레 생길 수 밖에 없는 함선이다, 하지만 다른 부분으로 얻은 장갑, 항행성, 연사력등, 킹조지가 가진 강점만으로도 충분히 명품이 될 수 있는 함선, 특히 속도가 크게 개선되어서 함포를 잘 활용하면 넬슨 못지않은 성능을 보여 줄 수 있다.
14인치의 부족한 화력을 뛰어난 연사력과 유저의 운용능력, 준수한 함체를 이용해 극복해야 하는 함선, 못몰면 넬슨에 이은 고통의 연속이지만, 잘 몰면 영국이 원하는대로는 건조를 못했지만, 적절한 시기에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 전함이라는걸 확실히 알 것이다.
2020-09-24 패치노트로 철갑탄 데미지가 11000에서 11800으로 올랐지만, 대신 특철탄 데미지가 9100에서 8500으로 낮아졌다.
1.2.5. 라이온 - 5티어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과 런던 해군 군축 조약붕괴를 염두해 미국과 영국이 맺은 최후의 협정인 에스컬레이션 협정을 통해 제한 완화로 계획한 함급으로, 만들어졌으면 여러 기존 전함/순양전함들을 대체 할 수 있었으나, 2차대전 발발로 지체되다가 종전으로 인해 취소가 된 비운의 전함, 어떻게든 설계밎 건조를 하려고 여러 제시안을 만들었으나, 결국 1949년에 취소가 되었다, 이후 자체 설계는 뱅가드급 전함에 사용되었다, 여담으로 라이온급을 건조하려 할때 높으신 분이 이 전함을 이세급 전함마냥 항공전함(...)으로 건조하려는 계획을 했으나, 최종적으로 영국 해군이 거부했다고.
함체는 전티어랑 장갑 총 수치는 동일하나, 차이점으로는 전부 수직장갑 교체밎 단일화를 했다는점, 다만 이게 오히려 독이 되는것이 측면을 잘못깠다간 옆에 철갑을 맞게 되면 시타가 터진다는것, 오히려 이 문제가 생겨서 생존성이 전티어보다 좀 줄어든 감이 있지않아 없다, 그래도 속도는 30노트대로 힛앤런을 해보자 대공도 상당히 좋아지는편, 포는 넬슨때 썼던 16인치 3연장포 3문을 가지며, 넬슨보다 더 강화된 화력을 지니니며, 포를 업그레이드 할 시 공격력이 더욱더 강화 되나, 탄속이 살짝(20m/s정도)감소되어 예측사격이 살짝 힘들어진다, 그런데 말이 살짝이지, 실제로는 장거리로 갈수로 심각해지는 문제로, 거리가 멀어질수록 크게 잡아야 하므로 장거리 사격에 불편함을 느낄수가 있다, 그래도 적응만 되면 16인치 철갑과 특철의 화력은 상당히 쏀편이라 만족하는편, 다만 라이온 자체가 캐리가 좀 힘든 함선인지라 크게 불편하게 느끼는 사람이 더러 있다, 풀업해도 8만을 조금 넘기는 체력, 고폭이 없는 포, 다굴에 약한 영전 특성상 1대 다에선 좀 힘든편, 다만 적이 깔끔하게 측면을 내놓고 근접한다면 철갑을 쏴서 응징해주자, 라이온이 물몸기가 있어도 포는 절대 약하지 않다, 이점 알아두자, 자신을 무시하는 전함에게 영국의 정의의 16인치 빠다를 때려주자.
2019-01-25업데이트로 포탄데미지가 올라갔다, 철갑탄은 스톡포 13300에서 13900으로, 업글포 13800에서 14500으로, 특철탄은 스톡포 10972에서 11468로, 업글포는 11385에서 11962로 올랐다.
1.2.6. L3 - 5티어
영국 전함의 최종 목적지, 드디어 고화력군의 포를 쏠수 있는 전함이자, 특이한 점 하나때문에 논란이 있었던 전함
함체는 전티어보다 상당히 보강되는데다가 측면도 상당히 좋아져 쉽게 뚫릴일이 줄어들기 때문에 감격을 받을것이다, 물론 92500이라는 그렇게 높지 않은 체력이긴 하나, 9만대를 넘긴거로는 감격할만하다, 전타밎 선회도 상당히 좋지만, 속도부분에선 큰 실망을 보게 되는데. 25.5노트라는 동티어 최악의 속력을 지녀 답답해질것이다, 심지어 전티어는 30노트라서 더더욱, 함체 자체는 티어 대비 낮은 체력과 너무 느린속력빼고는 나머지는 괜찮은 부분, 포는 18인치 3연장포 3문을 가진다, 18인치인 덕택에 시원하게 뚫어제끼고, 특철또한 판정이 기본 구경덕택에 관통가능각이 상당히 완화된것은 덤, 덕택에 뭐든지간에 시원히 뚫어제끼는게 가능하다는건 크나큰 재미를 가져다 준다, 하지만 아쉬운점이라는 고폭이 없다는점, 특철이 헤드온 상황떄 고폭대신에 준 탄인지라 그점이 아쉽긴 하다, 사거리는 25.2km로 상당히 긴편, 거기다 영전 특유의 산탄덕에 잘맞는편, 부포는 크게 나쁘지는 않으나 자잘한 오류가 있는건지 가끔가다 공격을 안하는 경우가 이따끔식 있다, 대공도 상당편, 다만 현재 주메타인 고폭메타에선 오히려 타죽는경우가 이따금씩 존재한다, 특히 고폭없는 L3입장에선 고폭스팸이 오면 미칠지경, 철갑으로 주포를 박살내서 멈추게 하는 방안도 있긴하다, 그리고 속도가 25.5노트로 엄청 느리나, 엔진업을 하면 29노트라는 쾌적한 속도로 다닐수 있다, 심지어 엔진 기본 가감속이 좋아 엔진 향상 모듈을 달면 29노트까지 미친듯이 속도가 오르는것을 볼 수 있다!
다른 요소로 최대 단점이라 할수 있는건 '''그놈의 유지비, 탈때마다 특철탄이랑 철갑탄을 덜썼다 생각해도 탄값은 10만 골드를 넘어선다,''' 일단 철갑만 써도 5만~10만 사이이고, 특철탄을 좀이라도 쓰면 가격 폭풍상승, 게다가 수리비도 상당히 높게 받기에 골드소모가 심하게 느껴질 부분, 오죽하면 1등하고 이겨도 탼약을 너무 많이 쏘거나 피해를 너무 많이 받아서 흑자가 아니라 적자가 나오는 상황이 꽤나 '''자주''' 나온다, 만약 딜못하고 죽으면 100% 적자, 정 돈벌려면 프리미엄 게정을 사거나 전용 돈벌이 함선을 따로 마련하는게 낫다.
총평으로는 18인치 철갑탄과 특철로 엄청난 공격력을 지녔으나, 현 고폭메타에선 오히려 타죽는 경우가 존재하는 좀 힘든배, 다만 철갑탄과 특철은 나쁘지 않으니 잘 활용해보자, 다만 25노트라는 느린속력은 어찌해도 답답한 부분 그러나 이 부분은 새 엔진을 하나 주게 되면서 해소되었다, 그리고 가끔가다 5티어 1차 매칭을 터뜨리는 장본인, MM값 덕택에 자주 내려가다 보니 생기는 일이다, 그리고 노가다용으로 않좋은 어찌보면 애정밎 실력상승용(...)으로 타야 될지도 모르는 배, 탄약값이랑 수리비가 너무 높게 나와서 벌기엔 영 시원찮다.
과거 L3가 논란이 있었던 이유는 바로 MM, 대부분 최종 5티어 2차 함선들은 월오쉽 10티어 비슷한 위치인 MM10값을 가진다, 허나 L3는 특이하게도 '''MM9.7,''' 평균차가 조금밖에 안나면 매칭이 성사되는 특성상 타 5티2차보다 5티1차를 자주만난다, 그덕에 극상성인 H39를 만난는 경우가 이따끔식 존재하며, 한쪽팀은 전부 최종인데 다른팀은 5티 1차인경우가 빈번하게 생기는 일이 바로 L3의 MM값 덕분, 그래서인지 5티 2차가 5티 1차를 못이기는일은 그렇게 많진 않기에[5] 말이 많은편, 하지만 이제 이 말도 끝이 났는데, 2019-06-27업데이트로 9.7에서 '''드디어''' 10.0으로 너프를 먹었다, 덤으로 높은 값을 가져 L3를 만나 곶통 받던 비스마르크와 H39도 각각 8.5, 9.3에서 8.2, 9.0으로 버프를 먹어 티어가 섞이는 매칭이 아닌 이상 안만나게 되었다.
여담으로,위에 말한 특성 때문에 특철갑 데미지가 한두번 정도 너프를 먹었다.
2019-09-26패치로 기존 4.7인치(120mm포)가 해당 티어대에 걸맞지 않은 함포라 판단해 4.5인치 양용포로 교체(넵튠이나 영국 후반기 구축이 쓰는 포탑모양이 아닌 영국 항모들이 사용하는 모습을)했고, 또한 엔진도 하날 새로 추가해 12만5천마력으로 29노트를 내는 엔진을 주게 해 버프를 해줬다, 엔진쪽은 연구를 해야한다.
2019-10-17패치로 업글로 생긴 엔진이 가속이 1단계 후진 가속이 2단계로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전함인데 불구하고, 29노트라는 나름 빠른속도에 순양급이라는 미친 가속때문에 행해지는 너프인듯 [6]
2020-06-25패치로 수상 피탐지가 16.1km에서 16.7km로 상승하고, 공중 피탐지가 11.6km에서 12.0km로 오르는 너프를 받았다,
2020-12-17 패치로 부포로 쓰는 113mm의 고폭 관통력이 28mm에서 31mm로 상승했다.
1.3. 순양 전함 트리
특철갑 대신 월오쉽 영전트리처럼 고폭특화가 되는트리, 모든 함선 특성상 철갑탄 신관이 타 전함보다 빨리 작동해 철갑탄의 체감 관통력이나 딜량이 좋은 소리는 못 듣는다, 일부 함선은 경량탄까지 합세해 관통력 반감이 크게 느껴지는편.
산탄도는 영국 전함과 비슷하나, 좌우 탄막은 영국 전함은 초반엔 80m후반~90중반었다 뒤에 100m~120m대로 확 올라가는 반면에, 순양전함쪽은 100m~110m대를 유지한다.
2019년 10월말에 K2급 순양전함이 출시되면서 트리가 완성되었다
겉보기엔 월드 오브 워쉽의 악명높은 영국 전함과 같은 궤를 달릴 것 같아 보이지만, 숨겨진 단점 하나 때문에 평이 그리 좋지는 않은 배, 이유는 고폭 관통이 1/4도, 1/5도 아닌 '''무려 1/7이라서 구경대비 고폭 관통이 매우 쓰레기라는 것이다''' 16인치 기준으로 기본 고폭 관통은 67mm가 나오는데, G3의 경우 1/6이 아닌 1/7의 근사치인 57mm이며, 리나운과 후드는 무려 '''1/8'''이라는 막장 관통 비율이 나오며, 개선되는 뱅가드도 1/7로 그리 좋다고는 못본다, 대신 고폭뎀이 높긴 하지만, 이 높은뎀을 활용하기 위해서 '''일단 관통이 나야 한다는걸 생각한다면...''' 순양함까지는 주장갑대가 아닌 이상 문제없이 깨부수는데, 두꺼운데가 많아지는 전함 특성상 상부나 선수, 선미등 얇은곳이 아니라면 일단 비관이 확정이라는것, 거기다가 기본적으로 안좋은 철갑에 물몸까지, 사실상 운용에 난점 덩어리가 많다보니 실질적으로 난도가 매우 어렵다, 물론 고관통 고폭탄이 갖고오는 문제를 생각하면[7] 어느정도 밸런스적이라 보면 될 수 밖에..........
1.3.1. 퀸 메리 - 2티어[8]
영국 순양전함의 첫 타자, 전함 트리와 다르게 고폭탄을 사용하며, 화재율도 저티어대인데 무려 '''45.4%'''라는 미친 화재율을 자랑한다, 성능 자체는 꽤나 괜찮은 편, 특히 철갑탄 신관 지연시간이 짧지만, 장갑 두께가 여기나 저기나 애매한 수치를 자랑하는 트리대이기에 그리 큰 부담은 없는편, 너무 두꺼우면 딜을 못내긴 하지만, 어차피 트리대비 고성능 고폭탄을 쓰기에 큰 불만은 없는 함선, 특히 태평양 섬나라의 공고급 처럼 속도가 30노트대라서 저티어임에도 쾌속으로 달릴수 있는데다가 엔진 부스터도 존재해 공고보다 더한 방화범같은 면모를 보여준다.
2020-06-04패치로 연사력이 분당 2.0발(30초)에서 분당 2.1발(28초)로 올랐다, 대신 3번포탑이 정후방을 볼때 구조물을 무시하고 쏘던 현상을 수정했다고.
1.3.2. 리펄스 - 3티어
원래는 리벤지급 전함으로 건조가 예약되었으나, 피셔제독의 명으로 순양전함으로 바뀐 전함, 자매함이자 네임쉽인 리나운은 수송선단을 호위하는 임무를 충실히 시행하면서 전함간의 포격에도 꿀리지 않는 활약을 통해 영국의 수송함의 수호신이면서 최후의 순양전함으로써 여러 명성을 남겼으나, 리펄스는 외면 당하면서, 임무도 다른 함선에게 내주는 비운을 겪다 프오웨와 함께 말레이 해전에서 일본군 함재기들과의 분투끝에 같이 격침당하면서 전함의 몰락을 알려주었던, 함생 자체가 비운이었던 함선, 수훈을 남긴 리나운을 두고 왜 리펄스로 한건지는 의문이긴 하다. , 이후 리나운은 개장버전이 프리미엄 함선으로 나오는것이 예정되었다.
슬슬 영국 순양 전함의 특징이 크게 나타나는 시점, 우선 함체는 체력은 비교적 많으나, 순양전함답게 함부로 옆구리를 보여줬다간 그대로 용궁을 가버리는 장갑을 가졌으니 주의해야한다, 그리고 은근히 긴 함체덕에 선회거리랑 전타시간이 안 좋은편, 꽤나 크기 때문에 섬 사이로 항해할때 주의해야한다, 대신 동티어 전함중 제일 빠른 32.6노트라는 초월적인 속도에 엔진부스터로 더욱 강화가 가능하다보니 고속으로 중장거리 고폭 짤짤이도 가능하다, 아니면 다른 방안으로 빠르게 적 전함에 다가가 핵펀치 15인치포로 적 전함 주포를 작살내거나 아예 주포 유폭으로 격침(!) 시키는 플레이가 가능하다,[9] 근접전에도 어뢰만 없으면 상당히 유리하고, 또 순양 상대로 불빠따의 성능을 보여주는 15인치라서 포문수가 6문이라는 단점만 제외하면 상당한 재미를 선사하는 전함이라 볼 수 있다, 물론 이걸 잘 활용을 못하면 어뢰없는 그나이제나우라 볼 수있겠다.
1.3.3. 후드 - 4티어
어드미럴급 순양전함으로써 건조된 후드급, 원래 3척의 자매함이 있었다, 하지만 군축에서 4만7천톤인 거함임에도 예외 대상이 되버리면서 나머지 자매함들을 포함한 10척이 넘는 전함들이 전부 스크랩 되었다[10]이후 '마이티 후드'라는 별칭으로 영국 해군의 마스코트이자 자존심으로, 그리고 최신예이자 최강의 순양전함으로써[11] 대서양 함대의 기함으로써 1선에 써서 활동을 했다, 유틀란트 해전의 교훈을 받아 측면과 전투 함교에 300mm 장갑판을 두르는등, 사실상 고속 전함에 가까웠던 배였으나 건조 도중에 설계를 변경한것과 순양 전함의 한계 보였고, 1차대전기 설계였기에 이를 보안하기 위해 작은 소규모 개장을 꾸준히 해주고, 특히 전간기 설계로 인해 얇아서 방호력이 지적된 갑판 장갑을 바꾸는등의 대개장 계획을 잡았으나.......... 비스마르크의 럭키샷이라 부르는 갑판 타격으로 인한 탄약고 유폭으로 인해 그대로 격침 당한, 리펄스 만큼이나 최후가 허망했던 전함, 비스마르크는 영국 해군을 제대로 건든거나 다름없어서 거의 다굴을 맞을정도로 수많은 영국함들에게 얻어맞고 격침당했고, 여러 영국 해군 팬들은 이 배가 격침당하지 않았으면 개장을 받은 함선이 얼마나 멋졌을지 그리워(?) 할정도로 영국 해군의 자존심이었던 전함
함체는 아름답고 큰건 유명하지만, 이건은 둘째치고, 실질적인 방어력 면에서 보면 측면은 그리 단단한 편은 아니다, 정확히는 중거리는 뭐 나쁘지는 않은데, 근거리에서 보이는 단점과 장거리에서도 문제가 되는 '''그 갑판장갑''' 그냥 대충 몰다간 왜 허망하게 갔는지 대충 체감이 갈 것이다 , 그리고 함체가 긴탓에 선회범위와 전타시간은 그리 좋지는 않은편이나, 그래도 속도가 32노트로 상당히 빠른편이라 전티어랑 마찬가지로 쾌적한 항행이 가능하다, 다만 이티어대가 되면 다른 전함들도 어느정도 쾌적한 지라 약간은 바래지는 편, 공격력을보면 전티어에서 2문 더 늘어간 15인치 주포 8문, 포문수는 약간 적어도, 탄속도 적당하고, 연사력도 꽤나 올라서 고폭 짤짤이를 잘 수행하고, 멋모르고 측창깐 순양함이나 전함 상대로 철갑을 사용해 대영제국의 15인치 핵펀치를 선사 할 수 있다, 하지만 4티어즘 되면 15인치 오버매칭 면역 순양함들이 생겨나는 시점인지라, 전티어처럼 선수 보여주면서 나대는 순양함들의 참교육에 애로사항이 펼처진다, 거기다가 이제부터 포탑링도 강화되는 시점이라 포탑을 날리는 플레이가 다소 제한적이게 되었다, 이 시점부터 고폭을 활용한 화재 플레이가 주가 되는 시점, 나도 강화되었지만 적도 강화되는 시점이라 전에 하던 것들은 많이 제한적이게 된다, 자신의 단점을 장점을 최대한 이용하는 플레이를 해야한다, 또한 1대 다는 사양할것, 슬슬 1대 다를 할경우 골고루 화재를 입히는게 아니면 많이 불리하다.[12]
2019년 5월 23일 업데이트로 벌크헤드 장갑이 102mm에서 127mm로 올랐다.
1.3.4. 뱅가드 - 4티어
2차 세계대전 발발할 즈음에 영국은 타국들이 신규 전함들을 열심히 기공/건조하는걸 보고 이에 질수 없어 건조를 행하지만 방어력도 수준급이고 기타 성능들도 수준급으로 괜찮지만 14인치의 한계를 보여줬던 킹 조지 5세급 전함, 이를 더 보완하고, 넬슨급의 16인치의 문제점을 수집해 개선한 16인치 3연장 포 3문을 달려던 전함 라이온급 전함을 설계하나, 프랑스 침공 이후 영국 본토 항공전이나 유보트로 인한 수송함 손실등, 이로인해 자원이 부족해지자 눈물을 머금고 취소를 한다, 하지만 후드가 비스마르크의 럭키샷으로 격침당하고, 리펄스와 프오웨가 말레이 해전서 격침되는등, 전함들도 큰 손실을 겪자 이를 보완하기위해 최대한 기존 설계 유용-현재 남아도는 재고 유용-빠른 건조를 목표로 설계한 전함을 4척 건조를 승인하는데, 이것이바로 뱅가드급 전함, 남아돌던 15인치 연장포 4문에 기존 설계를 유용해 만들어 빠르게 설계/건조를 하나 정작 건조를 완료하고 진수를 하니... '''2차대전 종전직후''' 말 그대로 땜빵을 만들고 보니 쓸데가 없어진 배, 그래도 한동안 왕실요트의 임무 수행, NATO기함등, 쓸 수 있는곳엔 썼지만, 결국 전함 특유의 살인적인 관리비용 때문에 쓸쓸히 퇴역한 또다른 비운의 전함, 심지어 2차대전 내에서 진수를 했더라도 15인치 포가 기존 1차대전 당시 남았던 포여서 관통력 문제가 심각했고, 방어력도 킹 조지 5세급과 비교하면 떨어졌다, 그래도 레이더 연동 대공포, 주포등, 여러 신규 장비로 무장했기에 상선 보호에는 충분한 성능을 보여줬던 전함, 16인치를 달았으면 괜찮았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럴려면 애초에 라이온급을 건조하는게 나았다는게 안습인 전함...'''[13]
안습인 건조-함생사와는 다르게 Naval Creed내에서 상당히 고성능을 보여주는 전함중 하나, 그이유는 자세히 살펴보면 알 수 있는데 함체는 여러부분으로 보면 장갑배치랑 수치도 좀 애매 할수 있다[14], 하지만 시타델이 상당히 낮아서 엥간하면 실수 하지 않는 이상 잘 안털리는 좋은 생존력을 가지고, 거기다 장갑이 특이해서 '''고폭은 비관이 뜨는데 철갑은 과관이 뜨는 요상한 장갑''' 덕택에 우수한 생존력에 한층 더한다, 다만 근접의 경우 시타델이 털릴 위험이 높아지니 주의, 기동성의 경우 속도는 30노트대에 부스터들 쓸 수 있으니 기동성도 충분하고, 선회범위도 그리 안좋은편은 아니다, 거기다 15인치의 2연장포 4문은 포문수는 적긴 하지만 50%의 고화재율과 더불어 고성능 고폭탄에, 나름쓸만한 철갑탄, 거기다가 분당 2.4발이라는 상당히 미친 연사력으로 사기성을 드높인다, 사거리도 20km대라서 상당히 긴편, 철갑은 전함 시타델은 털긴 어려우나, 충분히 깡뎀으로도 큰 피해를 낼 수 있는데다가, 고폭탄은 중거리에서 고폭탄으로 깔작대면 적전함의 갑판온도와 함께 혈압도 올려준다, 순양함도 철갑이던 고폭이던 상황에 맞게 때리면 충분히 털고도 남는다, 다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데, 위에서 말한 철갑탄이 전함에 잘 안박힌다는것은 곧 일격이 필요할때 쓸데가 없다는것이고, 이는 한방화력을 못쓴다는 말이다, 순양함이면 몰라도 전함한테는 크나큰 단점, 거기다 기본체력이 높지 않아서 크나큰 깡뎀 몆발 맞으면 매직장갑이 말짱꽝이 되버린다, 게다가 1대1이면 강하지만 1대 다수면 약해지는것도 단점, 특히 철갑 자체의 문제때문에 한방성이 낮아서 매우 힘들다, 그래도 연사력 자체는 높은편이라 어떻게든 상황을 잘 풀어 나가면 상대할 수는 있다.
최근버프로 최종 함체 대공력이 상당히 올랐다, 그리고 고폭탄 데미지도 버프를 받아 6900에서 7200으로 상승했다.
2019-10-31패치로 상당한 버프를 받았다, 우선 주포의 연사력이 분당 2.2발에서 분당 2.4발로 오르고, 사거리도 20.6km에서 22.9km로 버프되었고(기존 사통도 버프되어서 18.9km에서 20.6km가 되었다.) 거기다가 '''시타델 높이도 낮아져서''' 드디어 운용에 대한 하자가 많이 사라졌다.
1.3.5. G3 - 5티어
N3급 전함의 순양전함 버전으로, 워싱턴 해군조약으로 인해 취소된 G3급 순양전함이다. 비록 취소되긴 했지만 이후에 넬슨급 전함의 설계의 기반이 되었다.
출시 초기에는 3번 포탑이 함교와 선미의 구조물 사이에 위치해 있어 왠만하면 사격각이 안 나와서 똥배가 될 줄 알았으나, 이후 빠른 연사력과 더불어 높은 화재율 때문에 평가가 뒤집혔다가 어느 정도 연구가 되어 현재는 불을 질러서 상대를 빡치게 하는 고폭에 올인한 전함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포는 16인치 3연장 3문으로 영순전 중에서 유일하게 3연장 포를 사용한다. 순양전함인 데다가 포탑 배치가 거지같아서 그런지 연사력이 분당 2.2발로 동티어 타 국가 함선의 16인치에 비해 상당히 빠르다. 고폭에 올인한 함선 답게 고폭탄 데미지가 상당하고 화재율도 48%로 구경 대비 상당히 좋아서 맞았다 하면 불이 붙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문제는 철갑탄인데 신관이 너무 빨리 작동해서 관통력이 16인치인데도 불구하고 15인치보다 더 못하는 관통력을 보여주는 때가 '''상당히''' 많다. 심지어 경량탄이라서 관통력 부족이 더욱 부각된다. 특히 옆구리를 깐 전함에 맞춰도 시타델이 아니라 관통만 나 불리할때가 더 많다는 것을 체감상으로도 느낄 수 있다. 덕분에 근접해서 철갑탄으로 교전을 하게되면 거지같은 포각과 구린 철갑의 시너지 때문에 자신이 충각을 거는것이 아닌 이상 킬을 내기가 어렵다.
함체는 매우 기묘한 구조를 가진다. 매우 커다란 터틀백이랑 나름 든든한 장갑 수치 덕택에 중장거리 피격시에도 잘 살아 남는다. 근거리도 잘 버티긴 하는데, 오히려 시타델이 털려 죽을수도 있고, 체력도 82,900으로 매우 낮은 편이다. 거기다 함체도 매우 길쭉해서 3번포탑은 거의 봉인당하는 경우가 많다.
기동성 자체는 나쁘진 않다, 선회쪽은 약간 불편할 수 있으나, 속도 자체는 32.6노트로 빠르고, 거기에다가 엔진부스터도 붙어있어 민첩하게 다닐수 있다.
운용방식은 중장거리에서 고폭 짤짤이가 주된 목적, 철갑도 간간히 파괴나 일반 관통, 아니면 순양함 저지목적으로 사용할 수는 있다, 다만 특성상 철갑 자체는 사용에 많은 제약이 걸리게 된다. 근접전은 엥간하면 사양해야하며, 빠른 기동성으로 아군을 지원하는것이 좋을것이다.
한동안 고폭 화재율을 두번이나 너프를 먹었다, 초기 55.2%에서 5%p낮춘 50.2%가 됐다가, 또다시 5%p낮춰서 45.2%가 되었다. 그런데 자신들이 너무 낮췃다 생각한건지 다시 48%로 올려줬다.
2019-09-26패치로 기존 달려있던 4.7인치(120mm) 단장 양용포들을 114mm 양용포로 교체해주었다, 해당 대공포들이 티어대와 맞지 않는 모습을 가져 바꿨다고.
2019-10-31패치로, 이젠 탑티어의 위치에서 내려 놓기 위해 MM을 낮추면서 대공개편과 주함포 연사력 감소가 있었다, 과거 자신이 마지막이라 어쩔수 없이 MM 10.0과 만나던 시절과 달리 이젠 순전트리의 진정한 MM 10.0이 생겨서 그런듯. 감소 비율은 분당 2.5발에서 분당 2.2발로 매우 낮아진편.
2020-04-16패치로 포탑 회전시간이 30초에서 45초로 올랐다, 너무 효율적으로 빨라서 낮춘거라고.
2020-12-17 패치로 부포로 쓰는 113mm의 고폭 관통력이 28mm에서 31mm로 상승했다.
1.3.6. K2 - 5티어
어드미럴급 순양전함의 후계함으로, 53100톤 급으로 18인치 2연장포 4문을 단 순양전함이다. 말만 순양전함이지 실제로는 집중방호구획 시스템이 도입되어 사실상 고속전함. 상당히 커서 파나마 운하도 통과할 수 없고, 영국 내에서 이걸 정박할 부두가 '''딱 1개뿐'''(리버풀 부두)이라 계획했던 4대를 운용할 경우 이 부두를 돌려 쓰는 미친 짓을 해야 하며, 식민지로 넘어가 봐도 이걸 정박할 부두가 없어 운용에 큰 난점이 있다. 당연히 주력함으로써 전 세계에서 화력 투사를 해야 하는데 그게 안 되니 그냥 터무니없이 큰 페이퍼 플랜이었다. 그저 영국 해군이 원하는 희망사항 정도. 이후 J3안까지 가서야 후드가 쓰는 부두와 파나마 운하까진 쓸 수 있으나 함포가 15인치까지 내려와 이걸 설계를 변경해 전티어인 G3급 순양전함으로 발달한다. 그리고 나크 내에선 기존 구식 설계가 고티어인 영국 트리에서의 첫 현대화 개장화 함선이기[16] 도하며, 또한 헌대화 개장화의 첫 발이기도 한 함선이다.
오랜 기간 끝에 얻은 진정한 순양전함 트리의 마지막, 성능 자체도 나쁘지는 않은 편이다. 다시 2연장으로 회귀했지만 18인치 포를 얻었고, 상당히 현대화되어 좋은 대공, 준수함 함체 등, 전 티어에 비하면 많은 부분이 개선이 이루어졌다.
다만 주포가 다시 2연장으로 회귀한 건 그리 기쁘지는 않은 일이다. 하지만 구경 부분에선 457mm, 즉 18인치 함포로 업건되어서 관통력이나 포 데미지의 경우 한결 나아진 편이다. 특히 최종 주포의 경우 고폭탄이 매우 정신나간 성능을 보여주는데, 무려 '''4000파운드 고폭탄'''[17], 데미지도 12400으로 상당히 높고, 또한 화재율도 '''53.4%'''으로 매우 높다! 심지어 질량 자체가 큰 것의 고증인 건지 영순전 고폭 관통이 아닌 1/5고폭 관통을 받아 '''91mm''' 관통력을 가져 웬만한 함선의 갑판/상부 구조물은 전부 뚫어제끼는 미친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그 댓가인지, 탄속이 '''646m/s'''로 매우 느린데[18], 이 정도면 리드를 많이 줘야 한다는 게 단점이며, 장거리 사격 또한 매우 힘들어진다. 철갑탄 역시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전티어는 빠른 신관 작동 문제와 더불어 16인치 경량탄 문제로 16인치 아닌 16인치 성능이었으나, K2의 경우 일반 18인치 철갑탄에 빠른 신관 작동인지라 비관이 자주 뜨는 G3와 달리 관통이라도 뜨고, 근접해서 잘 맞추면 전함 시타델도 털 수 있으니 발전이라 말할 수 있다. 거기에 기본 주포와 최종 주포 모두 18인치 주포를 쓰기 때문에 순양함 상대로 오버매칭이 가능해 선수 믿고 나대는 순양함들을 참교육할 수 있다, '''철갑탄이든 고폭탄이든.'''[19]
윗 문단에서는 사실상 고속전함이라고 했지만, 그 말이 무색하게 장갑이나 생존 부분에선 크게 주의를 줘야 한다. 전 티어와 달리 '''장갑이 매우 얇아져서 16인치한테도 쉽게 관통이 난다.''' G3는 최대 444mm장갑 부분이 있었지만, K2는 최대 '''381mm(15인치)다.''' 이 부분에선 매우 뼈아픈 타격. 체력은 더 높아졌지만, 장갑이 낮아지는 바람에 생존력 증대는 커녕 오히려 생존력이 많이 줄어든 것이 느껴지는 부분. 거기다 벨트장갑이 305mm라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다만 시타델 높이가 낮은 편인지라 옆구리를 까도 중장거리에선 그나마 생존성이 괜찮(?)다는것, 물론 장갑은 굉장히 얇기에 주의를 줘야 한다.
기동성 면에선 큰 덩치 치곤 상당히 좋은 편이다. 속도는 30노트로 빠른 편이고, 선회 또한 선회범위 900m 전타시간 19.8초로 전함 치고는 좋은 편이다. 그리고 피탐도 수상 15.8km 공중 12.1km로 짧은 편.
순전트리라서 운용이 좀 힘들다, 장갑도 물몸이지만 포가 오로지 고폭에 의존해야하는 함선인지라 애로사항이 많다. 그래도 철갑탄이 신관 작동만 빠르고 관통력은 안 좋은 게 아니라서 제한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몸이 약해서 근접전은 주의해야 하며, 어그로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2019-11-07패치로 주포 연사력이 분당 2.1발에서 2.2발로 오르고, 기동성 또한 선회범위 975m에 전타시간 21.6초에서 선회범위 900m에 전타시간 19.8초로 바뀌었다, 그리고 장갑부분도 여러 수정이 있었고 시타델 높이 또한 낮아졌다, 이전에는 엄청나게 안좋은 폐급 성능이었는데[20], 이번패치로 준수해졌다.
2019-12-05패치로 4000파운드 고폭탄 업포가 데미지가 14200에서 12400으로 낮아지고, 화재율도 57.8%에서 53.4%로 낮아졌지만, 대신 관통력이 '''91mm로''' 크게상향을 받았다.
[1] 나무 위키에 문서가 존재하지 않음, 위키피디아 링크(영문)[2] 모든 함선 통틀어서 최대 '''125m'''밖에 안된다 심시어 이건 최대사거리라 실제로는 더 좁게 봐야된다. [3] 정확하게 표기한 이름은 지연신관 철갑탄, 지룽이 만든 것로 추정되는 뇌피셜 탄으로, 자체 관통력이 다소 낮고, 또한 데미지도 낮으나, 일정각의 일정 두께를 뚫는 소위 '오버매칭'의 계산에 크게 유리하게 적용되어 선수를 내미는등 각을 주는 장갑을 뚫는데에 유리한 탄, 탄색은 파란색. [A] A B 4연장 2기 2연장 1기 [4] 경량탄을 쓰는 바람에 15인치보다 못했다. [5] 고폭 찜질로 죽이는 경우가 간혹있다, 특히 고폭이 없고 수리반이 1회적은 L3는 화재와 고폭에 취약하다 [6] 거기다가 이미 조타가 상당히 좋은 함선이라 거진 조타대신 엔진 가속 이큅이나 승무원의 엔진 가속까지 더해져 거의 구축함급으로 쏘다녔던 경우가 많이 생겨서 그런듯하다, 실제로 가속이 좋을경우 아무리 느려도 가감속만 잘하면 탄을 많이 피할수 있다. [7] 왜 월드 오브 워쉽의 영전들이 악명이 높은것중 하나가 고관통 고폭탄이라는걸 생각하면...... [8] 나무 위키에 문서가 존재하지 않음, 위키피디아 링크(영문)[9] 신관 작동시간이 짧긴 하지만 15인치 포의 관통력은 그대로이며, 오히려 이점 때문에 철갑탄이 빨리 터져 타 전함들은 주포(포탑링)를 뚫고 지나간 다음 신관이 작동을 한다면, 리펄스는 딱 주포(포탑링) 안에서 터져서 잘 터뜨리는편이다, 그리고 3티어대에선 포탑링 장갑이나 주변 장갑이 그리 강화되지는 않은 시점이라 거길 노리면 쉽게 터뜨릴수 있다, 심지어 영순전이라 특유의 집탄 보정(상하로는 심하게 넓지만 좌우로는 미친듯이 좁은 집탄) 덕택에 탄이 주포쪽에 잘 몰릴수 있다는걸 보면 거의 축복. [10] 사실 예외라 칭했지만, 후드를 살리기 위해 엥간한 전함들 (특히 기념함이 될 수 있었던 드레드노트까지 갈아버렸다) 다 갈아버리면서 까지 지킨것이 정확하다. [11] 사실 후드를 위해 엥간한 전함은 물론 순양전함 까지 다 갈아버려서 남았던게 리나운급 순양전함 2척(리나운, 리펄스)와 후드밖에 없었다(...) [12] 특히 화재는 회복률이 높다보니 막 4불(...) 붙이는게 아니면 잘 안죽는다. [13] 애초에 뱅가드 설계 컨셉이 '''재고품 유용하고 기존 설계도를 최대한 짜집기해 빨리 건조를 해 후드의 공백을 매꾸려던 전함'''이여서.... [14] 실제로 라이온급이나 KGV급보다 방어력이 떨어졌다. [15] 약 1814kg(!) [16] 도 한데, 사실 출시한 상태가 이미 개장 버전이라 개장화 첫발을 말하기도 뭣하긴하다, 다만 기존 함체 설계도 기준으로 하면 맞는 말이다, 실제 L3랑 G3는 설계당시 설계도 모양대로 나왔으며, 이는 이미 지룽이 현대화 작업을 안해도 K2 디자인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것을 알려주는것이다. [17] kg으로 환산시 약 '''1814kg''' 이다. [18] 이보다 더 느린 포를 찾으라면, 나크에서도, 워쉽에서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나마 팅위엔 주포가 포구초속 600m/s로 느린데, 얘는 기념함이라 의미가 없다.[19] 중근접전에서 91mm 관통에 12400맥뎀 고폭에 신관 시간이 짧아도 결국 18인치인 철갑탄이면 대형순양함이 아닌이상 그냥 녹는 것 외엔 답 없는 상태.[20] 철갑탄을 살짝 맞았는데 '''시타가 털리는 폐급 그 이하의 성능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