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ol
1. 개요
대한민국에서 레게와 힙합을 주 장르로 삼아 활동하는 래퍼이자, 수 많은 유명 래퍼들과 꾸준히 작업하는 프로듀서이다.
유명하지는 않았지만, 현재는 본인의 역량을 살린 컨텐츠를 진행하며(MIC SWG SEASON 1~5, MIC SWG BPM, 마니또 매크로(마매) 외 다수...), 또한 한국 힙합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아티스트.
많은 래퍼들을 참여시켜 수면 위로 올려준 1집 <The Mission>이 대표작으로 꼽힌다.[3]
2. 이력
2006년 뉴올리언스로 이름을 바꾸고 쿤타와 함께 프로젝트 팀 '쿤타 앤 뉴올리언스'를 결성하고 1집 <Koonta In Nuoliunce>를 발매하였다.[4] 쿤타와는 집시의 탬버린 멤버[5] 였던 왈구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고, 그 뒤 쿤타와 함께 파운데이션 레코드와 계약을 하게된다.[6]
쿤타 앤 뉴올리언스 앨범을 2집까지 발매한 후 파운데이션을 나와 AK 프로덕션과 계약하면서 솔로 앨범 <The Mission>을 발매한다. 이때부터 닉네임 뉴올리언스(Nuoliunce)를 뉴올(Nuol)로 짧게 줄여서 활동하는데 주변인들이 자신의 닉넴을 줄여 뉴올이라 불러서 그냥 뉴올로 닉네임을 정했다고.
2010년에는 마이노스와 마이노스 인 뉴올(Minos In Nuol)이라는 이름으로 <Humanoid / Hypnotica>를 발표했는데, 아날로그적 분위기가 풍기는 곡들이 대부분이며, 전자음 위주의 비트가 수록되어있다. 이 앨범은 뉴올의 비트와 마이노스의 랩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단과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으며 앨범 역시 명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이노스가 힙합의 민족 2에서 불렀던 'RAP人間形 PT.2'가 이 앨범의 수록곡이다. 또한 정규 2집 <The mission 2>를 발표하기도 했다.
2013년부터는 왠지는 몰라도 레게에 빠진 듯 하다. 2013년에 <Dub In Nuol> 시리즈로 레게를 선보였고, SHOW ME THE MONEY 2 출연자였던 킹콩과도 <Kingkong In Nuol>이라는 이름의 레게 앨범을 발매한데다가 2016년에도 레게 싱글을 한 장 발매한 걸 보면... 심지어 <Kingkong In Nuol> 발매 전의 선공개 싱글 <Bassline>에선 직접 보컬도 했다!
2018년 3월 30일 싱글 〈Finder〉를 발매했는데 '''특이하게도 여러 곡을 이어붙여 한 트랙으로 만든 구성'''을 선보였다. 이렇게 한 이유는 타이틀곡만 듣고 평가하는 사람들 때문이라고.[7][8]
이후 팬들의 요청으로 Finder라는 곡을 14곡으로 나눈뒤 Instrumental을 포함해 무려 23곡의 디럭스 앨범으로 발매했다.[9]
또한, 2019년 로직 프로 X 비기너를 위한 Logic Pro X Bagic 강의https://www.airklass.com/k/EAV6C86를 오픈했다.
3. 프로그램
현재 뉴올 본인이 타 회사와 협업하거나, 직접 운영중인 컨텐츠다.
시즌이 새로 생기면 추가해주길 바란다.
4. 여담
- MC겸 프로듀서라곤 하지만 프로듀싱의 비중이 더 높다. 물론 가끔 랩을 하기는 하는데 잘한다곤 할 수 없다. 가리온과 함께한 스나이퍼사운드의 컴필 앨범인
수록곡 '불의 전차'에서 하필 마지막 벌스를 한 탓에 리스너들이 뉴올이 랩에 참여한 게 곡의 유일한 결점이라고 말했던 적도 있을 정도. 거기에 마이노스 인 뉴올 힙합플레이야 인터뷰에 '뉴올이 랩을 안해서 다행이다.'라는 댓글들이 달렸던 적도 있었다. - 다른 아티스트들과 프로젝트 팀을 이루어 음반을 낸 경우가 많다. 쿤타 앤 뉴올리언스를 비롯해 마이노스와는 마이노스 인 뉴올(Minos in Nuol)로
를 발매했고, 이 음반은 매니아들 사이에 꽤나 명반으로 평가 받는 작품이다. 스윙스와는 스윙스 인 뉴올(Swings in Nuol)로 싱글 하나를 냈으나 음반 발매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킹콩 인 뉴올 앨범도 있고... - 유튜브의 계정[10]이 있다. 이곳에서 자신이 제작한 영상을 직접 올리기도 한다, 대표작으로는 MIC SWAGGER 시리즈가 있다. 이 영상 중에선 비트메이킹 제작관련 방송도 올리고 있으며 따로 개인 레슨생들도 받고 있다.[11]
- 최근 본인이 진행하는 생방송인 뉴올의 피드백에서 마매 / 마니또 매크로 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이것 역시 래퍼들을 위한 프로젝트라고 한다. 뉴올의 생방송에 들어온 시청자나 팬들이 해당 아티스트의 최신앨범 댓글항목에 댓글이나 좋아요를 달아주는 이벤트성 프로젝트라고 보면 된다.김아일편
- 뉴올은 올 해 2019년 2월자로 마지막 뉴올의 피드백 생방송을 진행했다. 본인이 준비중인 새로운 앨범도 있고, 여러가지 기획된 프로그램 및 제작중인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하여 당분간 생방송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를 아쉬워하는 많은 팬들이 보이자 다음 뉴올의 피드백 시즌 2도 기대하셔도 좋다는 뉘양스로 '생방송이 아예 중단되는 것이 아니다'라는 귀띔을 하여 팬들에게 안심을 시켜주며, 새로운 기다림을 할 수 있게 해줬다.[12]
5. 관련문서
[1] 실제로 래퍼 마이노스와 쿤타가 참여했던 그룹이다. 프로듀싱은 뉴올 본인이 직접 참여했었다.[2] Vuma란 활동명으로 활동하던 시기에 발매한 곡이다. 네이버 인물란에 있는 데뷔시기 및 앨범은 뉴올(NUOL)로 예명을 바꿨을 시절의 이야기다.[3] 다양한 래퍼들이 피쳐링했는데 사이먼 도미닉과 Dok2, 이센스와 스윙스, 버벌진트, 바스코, 팔로알토, MC Meta 등이 참여했다.[4] 사실 2005년 11월에 발매한 싱글이 하나 있긴 한데, 1집과의 연관성은 없는 리메이크 싱글이다.[5] 쿤타와 양성, 왈구가 결성했었던 3인조 힙합그룹. 원래 2005년에 가라사대에서 그들의 정규 1집 <The Grocery Store>를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멤버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해체되었다. 쿤타는 현재 리얼 드러머와 함께 '루드 페이퍼'라는 팀에서 활동 중이고, 양성은 간간이 다른 래퍼들의 피쳐링에 참여 중이었으나 2010년 마이노스 인 뉴올의 앨범 <Humanoid/Hypnotica>의 수록곡 'Oh, My God!'이후로는 음악활동 중단 상태 . 왈구는 결혼생활 중.[6] 쿤타는 원래 군대 문제 때문에 계약을 안하려 했었지만, 입영이 연기되면서 계약하게 됐다고 한다.[7] '''현재까지 발표된 한국 힙합곡 중 가장 재생시간이 긴 노래이다!''' 재생 시간이 '''무려 29분 1초'''. 그 뒤를 이은 2위가 119 Remix.[8] 여담으로 '''피쳐링진이 ㅎㄷㄷ하다.''' 키드밀리와 노엘, 해쉬스완과 ODEE, 저스디스, 쿠기 등 현 세대 힙합씬을 이끌고 있는 젊은 래퍼들은 물론 키비나 베이식, 허클베리피 등 베테랑 MC들까지 다양한 래퍼들이 피쳐링했다.[9] 다양한 비트를 이어 30분짜리 노래를 만든 것에 대해 참신한 시도였다며 호평하는 이들이 있었지만, 반대로 노래들의 스타일이 달라 유기성이 부족했다는 평도 일부 있었던 편. 결국 끊어서 듣고 싶다는 리스너들의 요청으로 인해 디럭스 앨범으로 나누어 발매했다.[10] 원래 계정 이름은 본명을 그대로 쓴 '최성범'이었으나, 지금은 '뉴올NUOL'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11] MIC SWG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유도 본인의 기량을 펼치고는 있지만 아직 완전하게 빛을 보지 못 한 아티스트들을 위해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직접 밝혔다. 아이돌 래퍼나 하이그라운드를 주 영역으로 활동하는 래퍼는 출연이 없을거라고 한다.[12] 뉴올이 이럴 수 밖에 없는게, 그는 지금까지 광고음악 제작자, 프로젝트 기획자, 음악인 등등 다양한 일들을 소화해내며 매우 바쁘게 살아왔다. 거기에 생방송까지 진행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한 스케줄이였을터. 잠시 중단한다고 했으니 혹시 이 문서를 열람하는 뉴올의 팬들은 그가 생방송으로 돌아올 날을 기다려보자.[13] 마이크 스웨거 시즌 5의 호스트.[14] 마이크 스웨거 시즌 4의 호스트.[15] 마이크 스웨거 시즌 3의 호스트.[16] 마이크 스웨거 시즌 2의 호스트.[17] 마이크 스웨거 초대 호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