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기
1. 소개
'''다 가져와 trap이든 boom bap'''
'''따라와봤자 다 굼벵이'''
'''방아쇠 당겨 다 쏘네'''
'''칙칙 파우 칙 바라 붐 뱅'''
스즈란(feat.Kid Milli, Nafla, Loco) 中
대한민국의 래퍼. SHOW ME THE MONEY 777에 출연해서 이름을 알렸다.'''내 방엔 이미 돈더미 쌓아놔야 돼 '''
'''정치 안 해 난 내 것만 해놓고 가 with my gang'''
'''알다시피 BILL STAX got my back'''
'''Coogie 라비 뚫고 가지 roof top 맨 위에 맨 위'''
RAVI - PAYBACK 中
2. 상세
BILL STAX가 세운 새로운 레이블 ATM Seoul에 속해 있으며 ATM이 밀리언 마켓에 인수되면서 자연스레 밀리언 마켓 소속이 되었다.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믹스테잎을 발매한 쿠기를 알아 본 BILL STAX의 꾸준한 샤라웃으로 점점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고, 사장 BILL STAX와 동반 출연한 MIC SWAGGER 3로 많은 리스너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쿠기라는 이름은 본인이 학창시절때 친구가 "쿠지"라는 옷을 입고 왔는데 본인이 모르고 쿠기라고 읽어서 쿠기로 했다고 한다.
3. 음악 스타일
깔끔한 랩과 보이스 톤[6]이 특징이다. 발성이 탄탄해서 라이브와 레코딩에 큰 차이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자 강점. 트렌디한 플로우도 장점이다. 다른 래퍼들의 참여곡에서 싱잉랩을 선보이는 등, 꽤나 다양한 플로우를 갖고 있는 래퍼.
순수히 랩뿐만 아니라, R&B 장르까지 능숙하게 해내는 스펙트럼 역시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순전히 래퍼뿐만이 아닌 힙합 아티스트라고도 볼 수 있다.
4. 유튜브 출연
4.1. MIC SWAGGER 3
MIC SWAGGER 3 마지막 에피소드를 BILL STAX와 함께 찍었다. 영상 길이는 5분 28초 정도 되며, 프로듀서 스쿼비 두의 비트에다 벌스를 뱉는다. 영상 중간 중간 BILL STAX와 Coogie가 스쿼비 두를 향한 샤라웃을 하는데 아직 유명하진 않지만 프로듀서로서 어느정도 재능이 있는 듯 하다. 번외로 스윙스도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스쿼비 두를 극찬했던 이력이 있다.
5. 방송 출연
5.1. SHOW ME THE MONEY 777
이전에는 BILL STAX가 만든 레이블의 유일한 래퍼라고만 알려져 있었지만, 본인의 음악성과 랩 실력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SHOW ME THE MONEY 777에 출사표를 던졌다.
'''1화'''
1화에서 처음 얼굴을 비췄다.
1차 예선에서 3초 심사컷으로 악명 높은 더 콰이엇[7]에게 심사를 받았고, 그 더 콰이엇에게 '''"쿠기의 퍼포먼스는 완벽했다"'''는 칭찬을 받으며 랩 도중에 목걸이를 받아 합격했다.
2차 예선에서도 인상깊은 무대를 남기며 참가자들과 심사위원에게 압도적이다는 평을 받으며 뉴페이스이자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파이트 머니는 스윙스 & 기리보이 팀에게 150만 원, 딥플로우 & 넉살 팀에게 200만 원, 팔로알토 & 코드 쿤스트 팀에게 50만 원, 더 콰이엇 & 창모 팀에게 최대 금액 500만 원을 받으며 총 '''900만 원'''을 얻었다.
'''2화'''
SHOW ME THE MONEY 5 G2의 맹장 투혼에 이어 장염 투혼을 보였다. 급성 장염 때문에 화장실을 다니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장염이 무색하게도, 파이트 머니 쟁탈전에서 좋은 무대를 보여주며 합격했다.
같은 팀의 릴타치가 제네 더 질라의 벌스 도중 훅을 하는 실수를 저질렀는데, 그걸 다가가서 정정해주는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파이트 머니 쟁탈전의 승리를 통해 획득한 파이트 머니는 총 '''1030만 원'''이다.
'''3회'''
그룹 대항전에서 나플라의 팀에 뽑히게 되었다.
1라운드, 이동민을 상대로 XXXTENTACION의 '''Look At Me!''' 비트에 맞춰 본인의 곡 '''Movin'&Movin'''' 벌스를 선보였다. 마지막에 Movin'&Movin' 훅을 팀원들과 떼창하며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상대팀의 이동민이 랩할때 같은 팀의 이수린이 '''나쁜 거 들으면 안돼'''라고 말하며 귀를 막았는데, 그때 지었던 표정이 귀여워서 팬들 사이에서 자주 회자된다.
'''4회'''
그룹 대항전 3라운드, pH-1을 상대로 자신의 곡 '''Catch Up'''의 벌스를 사용하며 전체적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나플라 팀이 '단결력이 뛰어났다'는 평가를 들으며 2:1로 승리하게 되어 파이트머니를 '''1430만원'''으로 불렸다.
팀 결정전에서는 더 콰이엇의 0순위 래퍼였던 만큼, 너무나 당연하게도 '''더 콰이엇 & 창모 팀'''을 선택하였다. 이 후 보여진 그룹 대항전 비하인드에서 프로듀서인 스윙스가 쿠기에게 열심히 하라는 조언을 해주며 다독이는 모습을 보였다.
'''5회'''
음원 미션에서 평소에 보여주던 타이트한 랩이 아닌, 싱잉랩을 보여줬다. 후반 고음 애드리브의 음이 상당히 높아서, 두통으로 고난(?)을 겪었는데, 실제 무대에서는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쿠기의 싱잉랩 덕분에 곡 전체 분위기를 살렸다는 반응이 많다.
'''6회'''
팀 디스 배틀에서는 우승후보라고 평가받는 키드밀리와 맞붙게 되었다. 키드밀리와 빈첸 사이의 갈등을 드러내는 등 키드밀리를 공격했으나, 어쩌다 보니 키드밀리보다 빈첸을 더 까버렸고(...) 졸지에 빈첸 팬들의 기분만 상하게 되었다. 키드밀리의 디스가 상대적으로 약했던 탓[8]에 결과는 쿠기의 승리.
'''7회'''
1차 공연 상대로 오르내림을 선택하였다. 이유는 붙어서 이기던 지던 기분이 좋을 것 같다고. 경연곡으로는 '''빌어먹을 인연'''을 준비했고 피처링으로는 Sik-K가 나왔다. 오토튠 마이크를 사용하는 등 여러 퍼포먼스들을 보여주었고, 이길 것이라는 예상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었지만, 오르내림이 1, 2차 투표를 모두 잡아내는 이변을 연출하면서 아쉽게 1차 공연에서 탈락하였다. 그리고 끝으로는 자신을 쇼미777 내내 보듬어 준 더 콰이엇에게 감사함을 표하였다.
'''10회'''
EK, ODEE, 제네 더 질라와 함께 결승전 스페셜 무대에 참여했다. 어느 실수나 논란 없이 꾸준히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던 쿠기의 탈락을 아쉬워하던 시청자들이 많았는데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5.2. 고등래퍼 3
7화에서 더 콰이엇 & 코드 쿤스트 팀의 이영지의 세미파이널 무대 '''따라와'''의 피쳐링을 맡았다.
5.3. SHOW ME THE MONEY 8
8강에서 BGM-V 팀의 서동현의 '''문제'''에 피쳐링했다.
5.4. SHOW ME THE MONEY 9
본선 1차에서 코드쿤스트 & 팔로알토팀의 래원의 ""Mask On"" 무대에 피쳐링했다.
6. 디스코그래피
6.1. 정규
6.1.1. UP!
6.2. EP
6.2.1. Coogie
6.2.2. EMO #1
6.2.3. S.O.S
6.3. 싱글
7. 여담
- 이름의 뜻은 학창시절에 친구가 자주 쓰던 쿠지라는 모자 브랜드를 쿠기라고 읽은 것에서 비롯되었다.[16]
- 유튜버 릴쿠기가 쿠기의 팬이다.
- 전공 과목이 미디어학과임을 보아서 이과생이다. 금요힙합에 출연 했을 때도 빌스택스가 이과생이라고 언급했다.
- 13학번이지만 빠른 94년생이므로 재수를 한 것을 알 수 있는데, 남양주에서 재수를 했었다고 한다.
- 랩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는 2018년 기준으로 약 1년 정도 되었다. 쇼미더머니777에서 랩을 하기 위해 부모님으로부터 1년의 시간을 준다는 허락을 받았고 곧 1년이 된다고 언급하였다.[17] 또한 빌스택스를 보고 사기꾼 아니냐라는 말까지 하셨다고 한다.
- 같은 팀인 디아크와 닮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둘이 어깨동무하고 있는 게 한 화면에 잡힌 적이 있는데, 형제인 줄 알았다는 사람이 다수.
- 대학생 시절 흑인음악동아리를 했다고 한다.
- https://youtu.be/oIh1eUzlvU0 자신이 어떻게 래퍼가 되었는지에 대한 인터뷰 영상이다.
- 어릴적 유희왕/OCG 플레이를 즐겨 했는데, 대구 지역 대회에 나가서 준우승 경력이 있다고 프로듀서 sAewoo의 트위치 방송에 출연해서 밝혔다.
- 10월 14일자 트위치 방송에서 대덕고등학교 출신이라 밝혔다.
- 11월 3일 인스타그램에 Sik-K 중심의 크루 YELOWS MOB에 영입된 것을 암시하는 듯한 스토리를 게시했다. 이와 동시에 YELOWS MOB 공식 계정에서 쿠기를 팔로우하기 시작하면서 이에 영입된 것이 확정됐다.
[1] The Quiett랑 비슷하다. 170cm 극초반대로 추정.[2] 13학번. 하지만 쿠기는 1994년 1월생으로, 1993년생, 즉 12학번으로 적용되는 빠른년생이기 때문에 재수한 것이다.[3] 자세히는 BILL STAX가 설립한 레이블 ATM Seoul이 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밀리언 마켓에 합병되었으니 ATM Seoul 소속이라고 보는 게 맞다.[4] Movin'&Movin'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Bla$e Kid, Dive In Purple, Coogie로 이루어진 크루이다.[5] Sik-K, GroovyRoom, BOYCOLD 등이 소속된 크루이다.[6] 릴 펌이랑 톤이 비슷하다. 이로 인해 데뷔 초창기엔 스타일 표절 논란이 있었지만, '''톤만 비슷한 것'''으로 드러나서 EP 발매 후 논란이 사라졌다.[7] 물론 더 콰이엇의 안목이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긴 하지만 동시에 까다로운 편이라 잠재력이 많은 래퍼들을 골라내는 데 능하다. 허나, 3초 심사로 인해서 수많은 래퍼들이 랩을 얼마 못 하고 떨어지는 건 래퍼들에겐 아쉬울 따름.[8] 키드밀리가 쿠기보고 '''릴 펌 카피'''라고 디스했지만, 관객들이 릴 펌을 잘 몰라서 불상사가 생겼다.[9] 싱글 앨범으로 선공개 했다.[10] 인디고뮤직 ''Work Out''의 프로듀서이다.[11] 프로듀서 걸넥스트도어(GXXD)와 Sik-K, Coogie의 컬래버레이션 앨범[12] 트리플 싱글 - 1. Peach / 2. Movin' & Movin' (feat. Bla$eKid) / 3. Girls Like (Remix) (feat. Tommy Strate, Ja Mezz, Sik-K)[13] 더블 싱글 - 1. Catch Up / 2. Bouncin'[14] 더블 싱글 - 1. Hooligans (feat. Bill Stax) 2. Title[15] 어비스 OST[16] 8 Mile을 팔 마일, 50 Cent를 오십 센트라고 읽는 등 영어 상표나 이름 등을 정직하게 읽는다.[17]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자 자신의 우상이었던 빌스택스의 노래를 들려드렸는데 하필 많고 많은 노래 중에 들려드린게 38 flexing. '서른여덟 flexing bxxxx'(...)로 시작하는 그거 맞다. 아버지가 그걸 듣자마자 혀를 차고 나가셨다고.[18] 제네 더 질라와 창모는 그냥 94년생이고 쿠기는 빠른 94년생이라 족보가 꼬이는데, 특히 프로듀서 창모와 관계가 애매한데, 10월 1일 창모의 라이브 방송에서 94년생 모두 친구로 지내자고 쿠기와 족보정리를 시도했는데, 빠른에게 그딴 건 통하지 않았다고... 창모가 쿠기 형이라고 부르고 있다. 또한 수퍼비도 형이라고 부른다. 93년생 키드밀리와는 친구로 지내고 있다.[19] 릴 펌은 추임새 위주의 간결명료한 랩을 위주로 하는데, 쿠기는 빡센 플로우의 랩을 주로 했었기 때문이다. 물론 현재는 이런거 저런거 안가리고 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