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ME THE MONE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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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연진
2. 소개
지난 시즌의 성과에 힘입어 런칭된 쇼미더머니의 후속작.
전 시즌 PD인 이선영PD가 슈퍼스타K5의 연출을 맡게 되면서 고익조PD로 변경. MC는 은지원이 이번에도 맡게 되었다.
이현도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하여 오랜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하였다. 포맷이 시즌1과 다르게 바뀌어 이현도의 D.O 크루와 MC메타의 메타 크루와의 대결 구도로 변화되었다.
스윙스가 쇼미더머니2에 참가자로 지원하여 충격과 공포를 주었다. 그 외에도 제이켠, Mad Clown, 허인창, EXID의 멤버 LE[2] , 투게더브라더스의 지조, 넉살 등 다른 래퍼들도 많이 지원하였다. 실력자를 많이 볼 수 있어 좋다는 의견도 있는 반면, 명색이 오디션 프로그램인데 신인을 발굴하는 것이 아니라 언더에서 오버로 가는 등용문이냐며 비판하는 의견도 존재.[3][4] 뭐 현 시점에선 오버, 언더를 통틀어 누가 최강인지를 가리는 배틀로 의미가 변했기 때문에 상관없다만..
3. 진행 과정
4. 1차 오디션
참가자들이 심사위원들에게 심사를 보아 합격 스티커를 받으면 합격이 된다. 참가자들에게 일일이 조언을 하며 친절하게 대하는 MC메타와 자기 취향이 아니면 중간에 끊어버리는 이현도. 또한 배치기는 매너있게 심사했고 소울다이브는 칼같이 심사했다.[5]
최종 합격자 120명.
5. 1차 오디션 최후의 관문
이후 120명의 합격자들이 크루의 수장인 MC메타와 이현도에게 또 한번의 심사를 보아 스티커 2장을 받으면 합격이 된다. 심사에서는 킹콩, 조우진, 허인창, 스윙스, 매드클라운, 타래, 심혜지 등이 합격했고, 이후 스티커를 1장 밖에 받지 못한 참가자들을 추가 선정해 합격시켰는데, 이 과정에서 콸라, 넉살, 쥬시, 백승화, 지조, 플로태거, 딘딘, 제이맨, KK 등이 추가 합격.
6. 2차 오디션
그 후, 남은 48명의 합격자 중에서 홍대, 해운대 현장 오디션에서 1등을 한 2명(유재관, 권민식)을 추가하여 50명끼리 1:1로 무대를 만들어 1명은 합격, 1명은 탈락으로 25명을 뽑고, 이 25명이 원하는 크루를 선택하여 각 크루에서 5명씩 뽑게 된다. 문제는 이렇게 25명에서 10명으로 제외시키는 과정이 '''무대 없이'''라서 이럴거면 왜 1:1을 했냐는 말을 듣고 있다.
1:1 결과
참고로 사실 모든 참가자들이 다 본명으로 참가했으나 방송에선 네임벨류가 있는 참가자는 랩네임으로, 그렇지 않은 참가자들은 본명으로 나왔다, 한유와 플로태거처럼 방송에서 대놓고 랩네임을 밝힌 참가자들도 얄짤없이 본명으로 나왔으며, 킹콩과 딘딘도 본선에 오르기 전에는 본명으로 표기됐다.
그리고 25명이 각각 희망 크루를 골랐는데,
여담으로 다른 크루를 희망했어도 영입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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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최종 확정된 크루의 멤버는 다음과 같다. 위가 D.O 크루, 아래가 메타 크루.
7. 본선
'''이현도와 MC 메타를 제외한 심사위원도 다른 참가자와 같은 위치에서 참가하게 된다.''' 이 사실이 밝혀지자 이건 웬 병맛나는 룰이냐는 반응이 다수.[9]
게릴라 공연 후, 관객들의 득표를 참고로 해서 수장들이 각 크루에서 1명씩 떨어트리기(여기서는 조우진, 제이켠)로 예정되었으나 수장들의 제안으로 탈락자는 일단 없이 넘어갔다.
1차 경연 직전 7팀이 리허설을 한 후, 수장들이 그 7팀 중 5팀만을 내보내게 된다. 못 올라간 2팀은 무대도 제대로 못 서고 그대로 탈락(...). 각 크루의 5팀이 1:1 대결 비슷한 형식으로 각 크루의 승패를 겨루게 되고, 공연 상금의 합이 높은 크루가 승. 패배한 크루의 팀 중에서 가장 적은 금액을 획득한 팀이 탈락하게 된다.
상금 합계가 시즌1의 전체 1000만원이 아닌 라운드 하나당 400만원이 되어서 1명당 5만원이 아닌 2만원이 되었다. 이번에도 무대 중간에만 돈을 줄 수 있다는 함정이......
예선의 이현도-악역, 메타-선역 구조가 갑자기 이현도-선역, 메타-악역으로 뒤바뀌는 바람에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그러나 편집이 이상할지언정 대본/설정은 없다는 증언이나, 주위 사람들의 대본이 있어도 따를 성격이 아니라는 증언으로 방송 모습이 맞다는 쪽으로 정리되는 분위기.
7.1. 1차
주제 : It's me
※무대 없이 탈락 : 메타 크루 - 콸라, 우탄 / D.O 크루 - 조우진, 킹콩
7.2. 2차
주제 : Old K-pop
여담으로 아웃사이더가 '자기는 빠른 랩이 다가 아니라고 해놓고 빠른 랩만 한다'고 까이게 된 이유가 이 공연이다. "그 어떤 이들은 내게 빠른 랩이 다라고 하지만"으로 운을 떼놓고는 대뜸 속도의 한계를 보여준다며 늘 하던 "누구보다 빠르게" 가사만 반복하다 공연을 끝내서인데, 사실 이는 아웃사이더의 가사가 그의 의도대로 전달되지 않고 와전되어서이다. 이 날 아웃사이더의 실제 가사는 정확히는 빠른 랩이 다가 아니라는 내용이 아니라 '나는 빠르게 랩할 때 비로소 성장한다'는, 그야말로 빠른 랩으로 밀어붙이겠다는 내용이기 때문.
7.3. 3차
주제 : Complex
버스킹 금액의 합이 높은 팀이 트레이드 권한을 가지게 된다. D.O 크루가 이겨서 메타는 제이켠을, 이현도는 렉시를 트레이드. 이후 렉시가 자진하차하여 메타 크루에서 객원 래퍼를 한 명 섭외하기로 했고 화나가 섭외되었다. 사실 화나는 시즌 1의 참가자 섭외 삽질 때문에 나올 생각이 없었는데 매드클라운이 샘플링이 될 원곡(YONKERS)을 듣고 이곡은 화나랑 같이 해야겠다 생각하고 엄청 꼬셨다고 한다.
이현도의 "이래도 져?" 한마디로 요약되는 방송. 이미 2번이나 패배했던 데다가 무대의 퀄리티 면에서도 압도적이였다는 평이 대다수였던 D.O가 이번에는 이길 줄 알았다는 반응이 많아서 힙합 커뮤니티들이 한동안 달아올랐다.
원래 최하위 금액을 받은 무대는 인원에 상관없이 동반 탈락을 해야 하는데, 최하위가 동률이었기 때문에 이현도가 한 명을 지명하여 킹콩만 탈락했다.
한편 제이켠이 주어 없이 디스[15] 를 했는데, 트위터에서 이치원 스스로 그 대상이 본인이라고 밝혀 뭔가 병림픽으로 이어질 분위기.
여담으로 제이켠 무대에 쓴 비트가 칸예 웨스트의 yeezus에 수록된 곡 On Sight랑 엄청나게 유사하다. 거의 가져다 베낀 수준.
7.4. 4차: 8인 준결승
4차 공연은 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공연으로, 크루 별 대결이 아닌 각 크루에서 2명의 탈락자를 가리고 남은 4명이 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의 공연이었다.[16] 즉, 양 크루 간 공연비의 합산이나 상대 크루와의 공연비 다소 여부는 중요치 않으며, 크루 내에서만 경쟁하게 되는 형태. 공연비는 평균 200만원으로 할당하여 D.O 크루의 공연은 1인당 3만원, 메타 크루의 공연은 1인당 5만원.
주제 : Rival
사실 투표방식 상 방청단은 자신에게 1순위였던 무대에만 투표할 수 있으므로 아웃사이더의 무대가 모두에게 2순위였을거라는 가정도 가능하긴 한데[20] , 시청자 입장에서 봐도 이해할 수 없는 무대라는 평이 대다수였고, 아무리 그래도 이 정도의 결과는 예상하기 힘들었기에(...) 모두가 여러 가지 의미로 충격을 받았다.
7.5. 5차: 4인 결승
5차 공연은 '''4인 결승'''이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공연 순서는 4차 공연에서 공연비로 1, 2위를 한 지조와 스윙스가 상대를 선택하여 결정되었으며[21] , 1라운드의 1:1 공연을 통해 4명 중 뽑힌 2명이 2라운드에 진출하는 형태.
7.5.1. 1라운드
주제 : 각 프로듀서의 대표곡을 재해석하라![22]
방송 직후 스윙스의 무대가 '''최고'''로 평가받았다. 다만 실제 공연에 간 사람의 말로는 스윙스의 공연은 TV에서 훨씬 잘 나왔으며 현장에서는 뭔가 찬송가 같은 분위기고, 곡이 살짝 애매하게 진행돼서 밋밋했다고. 판단은 위키러 각자 알아서 하기 바란다.
7.5.2. 2라운드
2라운드 무대의 투표는 두 번으로 구성되었다. 공연이 진행되는 중간 감동받은 무대에 한 번 투표하는 1차 투표와 두 팀의 공연이 모드 끝난 후 단 한 팀에게 투표하는 2차 투표. 1차 투표 총액은 800만 원, 2차 투표 총액은 1000만 원. 다만 무효표가 있었기에 총액이 1800만 원이 되지는 않았다
'''2만원, 단 1표'''가 우승자를 결정지었다.
8. 평가
SHOW ME THE MONEY 시리즈 중 '''가장 힙합 본연의 색을 추구하던 시즌'''이다. 무반주 랩이 필승법이라 불릴 정도로 호조의 성적을 거두던 시즌 이었다. 특히 후반으로 갈 수록 이 성향이 극에 달해 스윙스는 아예 어떠한 반주도 없이 곡 내내 풀 무반주 랩을 선보이고 압도적인 스코어로 이겼다.
역대 시즌 중 참가자들에게 대우가 좋았던 시즌이라 평해진다. 시즌3,4는, 특히 4는 무대를 선 참가자의 수가 굉장히 적었던 반면, 시즌2는 첫 라운드 때 각 팀당 5명, 총 10명으로 가장 많았다. 사실 사전 섭외된 심사위원이자 크루원 넷이 그 열 자리 안에 들 수 있었으니 실질적으로는 10보다 적었지만.
사실상 대부분의 래퍼가 그저 알만한 사람만 아는 수준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는데(그 스윙스마저도 이현도가 대놓고 '스윙스도 설 무대가 별로 없다.'라고 할 정도로 당시엔 인지도가 메이저급은 아니었다.) 본선에 진출했던 래퍼 대부분이 이득을 보았다 할 정도로 참가자 모두에게 성공적인 시즌이었다. 무대의 질 자체가 낮은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쇼미더머니 시즌 1때보다도 더욱 불어난 인기는, 시즌2때 상승곡선을 그리고 결국 시즌 3때 폭발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다만 단점 또한 많이 명확한데 일단 가장 큰 단점은 역시나 '''이상한 룰'''. 특히 이현도나 MC메타를 제외한 심사위원들이 참가자랑 경쟁한다는 룰 자체가 정말 이상하다. 그 외에 쇼미더머니의 고질적인 단점들이나 역량이 의심되는 참가자 등 여러 단점들이 있는게 아쉬운 점.
'''제이켠'''은 이후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활약하는 제시와 제이요라는 랩퍼와 함께 럭키제이라는 팀으로 활동하게 되나 성공을 거두진 못한다. 쇼미더머니2에서도 첫 승리는 감성팔이 식 승리, 두번째 무대에선 지조의 분위기마저 죽여버렸다는 평가를 받고 이후 연전연패를 거듭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3번째 무대와 마지막 무대에서 좋은공연을 선보이며 인지도를 높인다.[24]
'''배치기'''는 절반의 성공과 절반의 실패를 얻었다. 공연 때부터 계속 지기만 했으나, 정작 배치기의 무대들은 굉장히 좋은 퀄리티였다고 평가받기 때문이다. 허나 일찍 떨어져도 너무 일찍 떨어졌기 때문에 출연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딘딘'''은 좋은 무대를 여러번 보여주었으나 이상하게 표가 모이지 않아 첫 Fresh boy 이후 연전연패를 거듭하다가 탈락한다. 아이러니한 것은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Fresh Boy는 정작 음악중심이냐면서 사람들한테 까이고 나머지 무대는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것. 점점 성장하는 모습이 보인 아마추어 MC란 평이 많다. 특히 Last Kings No mercy 에서 다른랩퍼들의 가사 돌려막기를 이야기한것이 호평을 받는다.이후 쇼미더머니의 1차예선 외부 대기현장에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맡으면서 쇼미더머니2부터 개근 출연하고 있다. 쇼미더머니4 방송 전 사이드 프로그램에도 이현도와 함께 출연하며 이현도의 소속사에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싱글앨범을 내긴 했으나 제이켠과 같이 흥행에 실패했다. 이후에는 예능이나 쇼미더머니 서브 행사 등에 모습을 자주 비추고 있다.
'''칸토'''는 브랜뉴뮤직에 계속 잔류하며 활동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뚜렷한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렉시'''는 말 그대로 '''모든 것을 잃었다.''' 무대에서 가사를 너무 절고 플로우를 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최악의 퀄리티를 계속 보여줬는데 정작 본인은 그걸 인지하지 못하고 인터뷰에서 계속 짜증만 내고 D.O에게마저도 그 불쾌함을 드러냈다. 게다가 방송에서도 너무 불성실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다른 참가자들이 모두 모이는 자리에 2번이나 핑계를 대며 빠졌고, 결국 D.O 크루에서 메타크루로 트레이드 되자 프로그램을 하차하는 책임감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욕은 욕대로 먹고 '''본인 음악 인생 최악의 커리어를 찍었다.'''
패자부활전에서 부활한 '''우탄'''은 소울다이브와 함께 전체1위도 찍어보고 나름대로 잘 나갔으나 결국 파이널 라운드엔 진출하지 못했지만, 정규앨범 밎 활동들로 인기를 얻고 비스메이저를 설립[25] 했다.
'''킹콩'''은 계속 퀄리티가 떨어지는 모습만을 보여주며 방송에서 D.O가 언급한 대로 이젠 처음에 D.O와 메타가 기대하게 만든 그 이유를 보여다오, 라는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타래에게 컨트롤 디스전에서 디스당한 것이 그나마 눈에 띄는 활동?그래도 힙합 프로듀서 뉴올과 함께 곡을 내거나 레게곡을 내는 등 꾸준히 활동하는 중.[26] 그리고 쇼미더머니777에 오랜만에 출연했으나 래퍼 평가전에서 아쉽게 탈락.
'''매드클라운'''은 쇼미더머니2 최대의 수혜자 중 하나로 꼽힌다. 쇼미더머니2가 진행되면서 급격하게 인기를 끌었는데, 특히 이 인기 덕분에 파이널 라운드 진출전에서 무반주, 무마이크 랩을 시도하다가 너무나도 낮은 퀄리티의 공연을 보여주며 탈락위기까지 갔었지만 살아남았다. 이후 씨스타와 같은 소속사에서 콜라보레이션 음원[27] 도 발매하고 그 음원의 성적도 엄청난 흥행을 이끌며 승승장구하고있다. 2015년까지도 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28] 2016년, 길과 함께 SHOW ME THE MONEY 5의 심사위원이 되었다. 그런데 SHOW ME THE MONEY 777에서 다시 참가자로 지원했다는 소문이 있다.
준우승자 '''지조'''는 이후에 앨범 "Nice Service"와 미니앨범 "준비된 사수, "겨울 해운대" 등을 냈지만 별로 인기는 못 끌었다. (...) 이후에 하하가 있는 Kuan 엔터테인먼트로 들어가서 하하, 스컬이 피쳐링한 "트리플 악셀"을 냈다.
우승자 '''소울다이브'''는 쇼미더머니2에서 좋은 실력을 보여줬고 스피킹트럼펫 컴필 앨범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실 본인들이 언더에서 활동하는 것을 고집하고 있었고 이미 언더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어서 딱히 득을 보지는 못했다.
'''아웃사이더'''도 역시 친구 배치기와 같이 절반의 성공과 절반의 실패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사실 아웃사이더가 쇼미더머니2 이전엔 딱히 방송 활동을 많이 하진 않았으나 이번 시즌에서 특히 자신만의 속사포 랩을 한없이 뱉어냈다는 평가. 특히 매드클라운과 함께 했던 성인식 무대의 마지막 퍼포먼스는 레전드로 꼽힌다. 허나 결국 스윙스에게 한번 패배하고, 파이널 라운드 진출전에서 200000원을 받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그동안의 승리로 인한 고평가를 싹 씻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아웃사이더가 쇼미더머니2에서 항상 일관성있게 보여준 '자신이 하고싶은 공연을 해야 한다'라는 뮤지션으로서의 자세는 인정받고, 또 그로 인해 20만원밖에 받지 못했더라도 쿨하게 인정하는 부분에선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윙스'''는 계속 좋은 퀄리티의, 그리고 또 '경연'이라는 것에 가장 알맞는 무대를 계속 준비해 옴으로써 시청자들에게도, 성적에서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으며 파이널 라운드까지 진출했다. 아쉽게 소울다이브에게 패배하며 4강에서 탈락했으나 인지도는 쇼미더머니2에 출연한 랩퍼들 중 가장 많이 끌어올리는데 성공, 차기시즌에 프로듀서로 참가하는 쾌거를 이룬다. 시즌3에서 얼마나 많은 참가자들이 스윙스의 예선 랩을 카피하고 또 그 스타일을 카피하는지를 보면 그의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했던가를 알 수 있다. 더콰이엇 曰 "역시, 아카펠라 랩이구나, 쇼미더머니는", "(사람들이 너무 소리지른다는 양동근의 인터뷰 이후)어떻게보면 그게 얼마나 스윙스가 사람들에게 영향력이 컸는가를 말해주는 것이기도 하죠."그리고 본인도 내가 우승은 못했지만 시즌2의 Real은 스윙스였다고 본인 스스로 자기 자신을 자랑한다. 한편 다른 측면으론, 시즌2가 끝난 후 스윙스는 컨트롤 디스전을 일으키키도 했다. 2014년 쇼미더머니3에 San E와 함께 프로듀서로 출연했다. 2018년 쇼미더머니777에서는 기리보이와 함께 프로듀서로 출연했고 나플라를 우승시키며 우승 프로듀서가 됐다. 2019년 쇼미더머니8에서도 프로듀서로 출연했으나 인맥힙합 논란으로 욕을 많이 먹었다. 2020년 쇼미더머니9에는 다시 참가자로 출연했다. 인맥힙합으로 욕먹는 것과 별개로 퇴물래퍼라는 말이 틀렸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나왔고 파급력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현재 파이널 무대까지 진출한 상태이다.
한편 메타와 D.O 두 명이서 힙합플레이야와 함께 관련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여기서의 메타의 'PD들이 진짜 힙합'이라고 비꼬는 부분이 포인트.[29]
[1] 11시라고 해 놓고 몬스타 때문에 계속 늦게 방송하더니 결국 공식적으로 30분 늦췄다(...).[2] 당시의 EXID는 인지도가 0에 가까운 그저 그런 듣보 아이돌 그룹이었다. 위아래 역주행은 이때로부터 1년 뒤인 2014년.[3] 스윙스같은 경우에 MC메타는 양민학살 하는게 아닌가하는 말을 하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미 이들은 한국힙합씬에 굵직하게 뿌리 내린 네임벨류 MC들인데 아마추어 신인을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에 참가자로써 나왔으니 신인들이 설 자리(합격 여부)가 좁아지는건 당연한 논리. 게다가 시청자중엔 프로그램이 친목, 인맥으로 뽑는거 아니냐고 비판하기도 했다. 물론 위의 네임드있는 래퍼들의 실력이 떨어진단건 아니다. [4] Mad Clown 같은 경우는 진짜로 오버갔다. 스윙스와 소울다이브, 지조도 인기를 탔다.[5] 여담으로 렉시, 아웃사이더만 유일하게 참여하지 않았다.[6] 당시엔 언프리티 랩스타 2의 캐스퍼와 동일하게 캐스퍼라는 예명을 쓰고 있었다.[7] 현 Lil 9ap, 구 에어플레인보이 랩네임을 쓰던 래퍼라고 한다.[8] 시즌1에 출연한 김용환이다.[9] 사실 이들이 심사위원이라는 개념과는 다르다는 소개를 방송 전에 여러 차례 했었지만 이때까지 하는 역할이 심사위원과 크게 다를 바가 없어서 잊혀졌었다. 스윙스가 참가하면서 "밑바닥에서 동등한 조건으로 경쟁하고 싶다"라고 했는데, 당시에는 "무슨 동등한 조건이야?"라는 반응이었으나 그것이 심사위원으로 예선 없이 본선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였다.[10] 최후의 25인까지 갔던 쥬시가 속한 그룹[11] 보이스 코리아 키즈에 나왔다. 몬스타에도 잠깐 등장한 바 있다.[12] 탈락자 스페셜 무대로 시작해서 결국 완전 부활(......)[13] 몽니의 보컬[14] 참고로 화나는 렉시 대신 객원래퍼로 참가하였고, 매드클라운은 여성보컬로 오지은을 불렀다.[15] 어머님 장례식 때 냈던 삼만원 아깝다고 했던 XX 부끄러워해라[16] 즉, 준결승전이라는 소리.[17] '''무반주''' 랩이었다.[18] 이 역시 무반주 랩이였다.[19] 공연 시작전에 '멋진 연주를 보여주겠다'며 스윙스의 무반주 랩을 간접적으로 디스했다. [20] 시즌 1을 제외한 쇼미더머니의 모든 무대는 1대 1 경연을 통해 둘이서 금액을 나눠가졌었다. 즉, 시즌 2의 4차 무대는 사실 대결 환경이 이전의 1대 1 상황과는 달랐다. 늘 둘이서 나누던 공연비를 메타 크루는 다섯이서 나누게 되었기 때문. 사실 수학적으로는 여러 항목이 있을 때 자신에게 최선인 단 하나에만 투표하는 방식은 옳은 방식은 아니다. 이 때의 현상이 정반대로 나타난 예가 시즌 3의 본선 진출 미션에서 나타난 바스코의 몰표와 비아이의 선전. 자세한 설명은 해당 항목을 참조하자.[21] 그러나 사실상 지조가 한 명을 고르면 남은 한 명은 무조건 스윙스와 붙게 된다.[22] 즉 스윙스는 이현도의 곡을, 나머지 세 명은 메타의 곡을 재해석[23] 지조가 속해있는 힙합 듀오 투게더 브라더스의 멤버[24] 사실 당시에도 스윙스한테 왜 졌는지 모르겠다는 평도 있었다.[25]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딥플로우와 함께 공동사장이다.[26] 특히 허클베리피와 함께 피쳐링한 뉴올의 "Bassline"은 팬들에게 관심을 받았다.[27] 그 유명한 "착해 빠졌어"[28] 다만 대중적으로 가는 행보로 인해 딥플로우에게 디스당하기도 했다.[29] 후에 시즌3에 나가게 된 올티도 1집 발매기념 힙플 인터뷰에서 '''엠넷 PD들은 힙합의 힙자도 모르니 시즌4 나가시는 분들은 그냥 예능 나가는거라 생각하고 나가라며''' 엠넷을 비판했다. 근데 본인도 시즌6 와서는 재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