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Q-180
1. 개요
'''Northrop Grumman RQ-180'''
미국에서 개발하여 미 공군에 배치된 신형 스텔스 정찰기. 관련 외신 기사 위키피디아
2. 상세
RQ-180은, 2011년 미 공군의 RQ-170 센티넬 정찰기가 이란에서 이란군의 '''전자전 재밍'''으로 추정되는 원인에 의해 불시착 사고를 당하자, 미국이 전자전 성능을 강화하여 배치한 모델[2]이며, 더욱 안전한 정찰 활동을 위하여 각종 최신 기술들도 적용시켰다. 개발사로 노스롭 그루먼[3]이 채택되어 2013년 첫 비행후, 전력화된 '''스텔스 전익기형'''[4] 정찰기다. 또한 무인기이기에 상대적으로 SR-71와 같은 유인 정찰기보다 부담이 덜하다.[5]
정찰기 용도만으로 사용되는것이 아니라, '''전자 탐지, 공격'''은 물론 '''통신 도청''' 임무까지 가능하다는 설도 있어 미니 B-2라 불릴만 하다.[6] 레이더 피탐 면적을 줄이기 위하여 전익기 형태를 채택하였으며, 스텔스 RAM 도료 또한 표면에 도포하여 생존성이 극대화 되었다.[7]
또한 RQ-180 정찰기는 현재까지 미 공군에 7대가 실전 배치 되었다.
이전까지는 매우 베일에 싸인 정찰기였지만, 에비에이션워크가 미 공군 에드워드 공군 기지에서 RQ-180을 식별한 바 있다.
미 공군 에드워드 기지 관계자들은 "Great White Bat(위대한 흰색 박쥐)"와 "Shikaka(쉬카카)"라는 별명을 붙였다. 이는 에이스 벤추라 2편의 주 소재로 등장하는 박쥐에서 유래한 것이다.
3. 제원
4. 배치
- 미 공군 캘리포니아 Bill Air Force 공군 기지 - 472 정찰대
5. 여담
-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미 공군 에드워드 기지에서 저공 비행하는 RQ-180이 식별 됬다고 한다.
-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전자 탐지/공격, 통신 도청이라는 어마어마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설도 제기된다.
- 미국의 J-UCAS 프로젝트[8]로 인해 탄생했다. 미 공군형은 여기서 소개한 이것이며, 자매품인 미 해군형 UCAS-D도 있다. 미 해군 항공모함 조지 H.W. 부시에서 이륙하는 UCAS-D
6. 관련 문서
[1] 해당 사진은 실제는 아니고 가장 근접한 CG 렌더링이다.[2] 원래 RQ-170 자체의 전자전 능력은 훌륭했으며, RQ-170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조지아의 IL-76을 전자전 재밍으로 강제 불시착 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이란으로 인하여 더욱 성능을 강화한 것.[3] 원래 이 회사가 전익기를 매우 잘 만든다. B-2 폭격기도 여기서 나온 것.[4] B-2 폭격기가 개발되기 전만 해도 전익기는 항공기에서 중요한 꼬리날개가 존재하지 않아 '''매우 불안정한 형태'''였지만, 미국은 돈과 공밀레로 고성능의 비행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여 배치하는 등의 온갖 고생으로서 B-2 프로젝트를 매우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전익기의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최근에는 기술의 발달로 많은 국가에서 전익기를 채택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도 B-2와 같은 H-20, PAK-DA 스텔스 전익기형 전략 폭격기를 개발하고 있다.[5] 무인기의 장점은 혹여나 적군에 피격되어 격추 되더라도, 파일럿이 사망할 우려도 없고 적진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조종사를 구출할 필요도 없다는것이다. 지상 조종 파일럿의 훈련 비용도 전투기 파일럿보다 저렴하다.[6] 이러면 적군에게는 상당한 위협이 되는데, 유사시 '''핵무기 제거 임무'''나 '''지대공 미사일 파괴 작전 (SEAD)''' 같은 작전에 투입될 수도 있다.[7] RAM 도료를 표면에 쓱 도포하는 것만으로도 무려 RCS를 최대 '''50%''' 가까이 줄일 수 있다! 미국의 F-15 전투기도 RCS가 10.0m² 수준이였는데, RAM 도료를 도포하자 무려 절반인 '''5.0m²''' 수준까지 떨어졌다.[8] 미 공군과 미 해군의 신형 정찰 무인기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