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ID STATE SQUAD

 

1. 개요
2. beatmania IIDX
2.1. 싱글 플레이
2.3. 곡 코멘트
3. 리믹스
3.1. -RISEN RELIC REMIX-


1. 개요


quell -the seventh slave-, Go Beyond!!와 함께 CS DistorteD의 합작곡 중 하나로, 이 곡은 kors kL.E.D.의 합작곡이다. 명의는 kors k Vs. L.E.D.. 약칭은 각 단어의 앞글자를 따서 SSS
장르 표기는 하드스타일로 되어있으나, 정작 곡 자체에서는 하드스타일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으며 오히려 하드코어 테크노에 더 가까운 악곡이다.
묵직한 베이스음이 시종일관 귀를 두드리는 가운데, 찌르는 듯한 신시사이저음이 도입부와 중반부에 울려퍼지고, 그 사이를 치밀한 리듬이 메꾸는 특징을 가진 악곡이다. 바탕이 되는 곡은 kors k가 작곡을 하고, 두 작곡가 간에 의견을 교환하며 곡을 완성시켰다고 한다. 곡에 삽입된 기타연주는 kors k가 담당하였다고 한다.
중반부 도입 직전에 난데없이 '삐용~'하는 샘플링이 들어가 있는데, 묵직한 곡 분위기와 걸맞지 않는 샘플링이라 듣는 사람에게 웃음을 안겨주기도 한다. 이후 이 샘플링은 The Sampling Paradise 에서도 비슷한 용도로 쓰이게 된다.

beatnation summit에서 선행공개된 곡이기도 한데, 이 곡이 연주될 때 kors k가 무대 위로 나와 선 끊어진 기타프릭스 컨트롤러를 들고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그리고 L.E.D.의 앨범인 전인K에 풀버전이 수록되었다.[1]
두 사람 모두 상당히 만족스러운 합작이었다고 곡 코멘트에서 밝히고 있는데, 그 이후에 TEARS FOR THE TIME (beatmania -super best box- 앨범의 특전DISC 수록), THE DETONATOR (IIDX 14 GOLD CS의 수록곡. 이 때는 둘 다 하드코어하게 L.E.D.-G와 teranoid를 사용) Emission High Energy (kors k의 앨범 Ways for Liberation 수록)라는 곡을 합작하기도 했다. 이후 kors k VS L.E.D.의 조합은 12년 뒤 DANCERUSH STARDOM에서 Set Me Free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하드코어 테크노를 표방한 SSS와는 달리, 완전한 하드스타일로!
곡의 도입부와 진행방식이 디제이맥스에 수록된 7 SequenceCypher Gate와 상당히 유사해서 초반에 칠시퀀스가 kors k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실제로 두 곡을 틀어놓고 비교해보면 신시음을 비롯해서 유사한 점이 꽤 있다.)
BGA반도체 세계를 사이버틱하게 그린 영상으로, 곡의 진행에 맞추어 연출을 잘 했다.

2. beatmania IIDX



장르명
HARDSTYLE
하드스타일
BPM
155
전광판 표기
'''SOLID STATE SQUAD'''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LEGGENDARIA
싱글 플레이
5
539
10
1188
12
1819
12
1868
더블 플레이
5
539
11
1188
12
1913
12
2033
IIDX 17 SIRIUS에서 엑스트라 시스템인 패러렐 로테이션의 DistorteD측 폴더로 수록되어 아케이드로 이식되었다.
beatmania IIDX 24 SINOBUZ에서 Leggendaria 패턴이 추가되었다.

2.1. 싱글 플레이



싱글 어나더는 1800 / 1900개에 달하는 노트수 때문에 체력곡으로 분류된다. 체력곡적인 특성 외에도 oratio처럼 스크래치 복합 배치나 스크래치 연사 배치가 자주 사용되어 고난도의 테크닉을 요하는 곡으로 상당히 어렵다. 중반부 배치가 까다롭지만 축연타가 끝난 이후부터가 쉽기 때문에 노말클리어는 12하급이다. 하지만 하드클리어로 가면 중반부를 넘겨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12 중급정도로 확 뛴다. 축연타 배치가 꼬이거나 스크래치 트릴 구간이 꼬이거나 하는 일이 잦고, 축이 잘 나와도 축연타 구간의 스크래치 복합 및 연사가 까다로운데다 앞에서 서술했다시피 AA에 버금가는 체력이 필요하다. 체력곡+스크곡이라는 힘든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합작곡중에서는 가장 인간적인 노트가 떨어지는 곡이다.(...) 남은 두곡은 싱글이나 더블이나 혼을 빼놓는 배치다.

SP LEGGENDARIA 정규배치 플레이 영상
어나더 보면에서 중간의 브레이크 다운 파트와 후반부의 신스음에 헬 차지 노트를 넣고 중후반부 패턴의 밀도를 끌어올린 양상을 띤다.
노트수가 어나더에 비해 고작 49개 늘어난 수준이고 어나더에서 도전자들을 물먹이는 초반부의 13트릴+16비트 스크래치 발광이 Leggendaria 패턴에서는 쌍트릴+4비트 스크래치로 바뀌면서 그 구간은 쉬워졌지만, 후반까지 헬차지 롱잡과 스크래치 견제 등으로 플레이어를 괴롭게 한다. 체감 난이도가 어나더에 비해 상당히 높아져서, 비공식 서열표 기준 배멘퀠 라인과 같은 위치인 처리력 A에 입성할 정도이다.

2.2. 더블 플레이



DP LEGGENDARIA 정규배치 플레이 영상

2.3. 곡 코멘트


beatmania IIDX 12 HAPPY SKY의 발매 이벤트로 유저인 여러분에 의한 선택으로 실현한 beatnation records의 멤버에 의한 콜라보레이션 트랙 중 1곡으로 저 L.E.D.와 사적으로 IIDX에서 잘 나가는 작곡가 No.1인 kors k군과의 합작이 이「SOLID STATE SQUAD」입니다.
지금까지 보컬리스트 여러분이나 기타리스트나 베이시스트 등의 악기 연주자 여러분과 함께 트랙 제작을 한 적은 몇번이고 있지만, 다른 작곡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저에게 있어 이번이 처음입니다. 게다가 상대가 현재 각 방면에서 나는 새도 떨어트리는 권세로 대활약 중인 kors k군이기도 해서, 기대와 약간의 불안이 섞인 중에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엔 먼저 먼저 kors k군에게 원안이 되는 트랙을 제작해 받은 부분부터 제작을 시작했습니다만, 이미 그 원안의 시점에서 꽤 좋은 느낌의 트랙이 보내져 왔기에「이건 어설프게 반환 하는 건 안되겠네, 일단 개악하지 않고서 보내볼까,,.」라고 생각하면서, 몇번 교환을 거듭한 트랙을 최종적으로 kors k군 측에 다시 보내서 마무리 짓고 완성했습니다. 덕분에, 좋은 느낌으로 무더운 나이스 트랙으로 완성했지 않았나라고 생각합니다.
좀처럼에 자극적인 시도였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번에 kors k군이 질리지 않았다면, 다음은 HARDCORE계 같은 걸로 콜라보 하고 싶네요.
Sound / L.E.D.
안녕하세요, kors k라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팬이었던 L.E.D.씨와의 콜라보 트랙을 만들 수 있어 정말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L.E.D.씨의 코멘트에도 있듯이 원래의 데모를 제가 만들었습니다만, BPM이나 장르가 그 곳에서 결정되었기에 책임 중대네요!? 프레셔를 느끼며, 자신의 색깔을 의식해서 L.E.D.씨의 컬러도 내기 쉬운 곡으로 마음에 새겼습니다.
그러고 보면 제작 때가 마치 제 안에서 기타열(ギター熱)이 올라오는 시기여서 이 곡도 예외 없이 기타가 울리고 있습니다. 리듬을 짜고 베이스를 넣고, 서서히 손에 잡는 기타. 어디가 도인지 알지도 못하는 주제에 이른 아침부터 친 리프. 몇시라고 생각하는 거야! 라고 이웃에게 혼났던 나. 울상.
아무 생각 없이 좋아하는 것만 했기에 비교적 고민하지 않고 척척 데모를 완성했습니다. 거기서 L.E.D.씨의 테이스트가 더해지기까지는 즐거움으로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것도 콜라보레이션의 묘미이겠지요.
그리고 올라온 트랙을 듣고서 달아 오른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웃음)
「우와~! L.E.D. 전개다!!」
음 만으로 그 사람의 개성이 나오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른바 트랜스같은 신디라든가그렇고 그 위에 다른 사람과의 차별화가 어렵곤 합니다. 그런데 L.E.D.씨는 신디 하나 들었을 뿐인데「나는 L.E.D.야! 그 부분 잘 부탁해!」라고 자기 주장을 해 옵니다. 와아~정말로 멋집니다!
어쨌든 어쨌든!
저는 이번 콜라보 계획은 정말로 즐기면서 했습니다. 또 이런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하고 싶네요!
계획이 없어도 때가 되면 Hardcore계로 합시다(웃음)>L.E.D.씨
Sound / Kors k
「SOLID STATE SQUAD」라는 표제에 대해서, 반도체 세계에서의 전류의 변천을 모티프로 한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전원이 켜지면서 정보가 출력되기까지의 과정을, 추상적으로 표현하지 않았을까요.
여기저기에 흩어져서 박힌 타이포그래피에도 이런저런 의미가 담겨 있곤 하기에, 플레이 하면서 열심히 읽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Movie / 12d (Yonosuke Yasuda)

3. 리믹스



3.1. -RISEN RELIC REMIX-


장르명
LIFE STREAM[2]

BPM
186
전광판 표기
'''SOLID STATE SQUAD -RISEN RELIC REMIX-'''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6
노트수
10
1177
12
1670
더블 플레이
6
노트수
10
노트수
12
1688

SPA 정규배치 영상

DPA 영상
xi가 편곡했으며 드셔주세요! BISTROVER 유럽 해금곡으로 나왔다.

[1] 참고로 풀버전은 갑작스럽게 비트가 시작된다거나 하는 부분도 모두 자연스럽게 시작된다. 한 번 들어보는 것을 추천[2] Aragami, Lemuria에 사용되었던 장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