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 다름슈타트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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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 다름슈타트 98'''
'''SV Darmstadt 98'''
'''정식 명칭'''
Sport-Verein Darmstadt 98 e.V.
'''애칭'''
Die Lilien (백합들)
'''창단'''
1898년 5월 22일
'''소속 리그'''
'''2. 분데스리가 (2. Bundesliga)'''
'''연고지'''
헤센다름슈타트 현 다름슈타트(Darmstadt)
'''홈 구장'''
머크 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
(Merck-Stadion am Böllenfalltor) 18,000명 수용
'''라이벌'''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 '''헤센더비'''
'''키커스 오펜바흐'''
'''회장'''
클라우스 뤼디거 프리치 (Klaus Rüdiger Fritsch)
'''감독'''
마르쿠스 안팡 (Markus Anfang)
'''주장'''
파비안 홀란트 (Fabian Holland)
'''역대 한국인 선수'''
차범근 (1978~1979)
김진국 (1979~1981)
지동원 (2018, 임대)
백승호 (2019~ )
'''공식 홈페이지'''

'''지난 시즌 성적
(2019-20시즌)
'''
2. 분데스리가 5위
'''우승 기록 '''
'''2. 분데스리가'''
(3회)
1972-73[1], 1977-78, 1980-81
'''레기오날리가 쥐트 (4부)[2]'''
(1회)
2011
'''헤센리가 (5부)'''
(7회)
1950, 1962, 1964, 1971, 1999, 2004, 2008

'''2019-20 시즌 골송'''
1. 개요
2. 역사
3. 역대 시즌
3.1. 2012-13 시즌
3.2. 2013-14 시즌
3.3. 2014-15 시즌
3.4. 2015-16시즌
3.5. 2016-17시즌
3.6. 2017-18시즌
3.7. 2018-19시즌
3.8. 2019-20시즌
3.9. 2020-21 시즌
4. 여담
5. 우승
6. 선수 명단


1. 개요


독일 헤센다름슈타트를 연고로 하는 축구 팀, 현재 2. 분데스리가에 소속되어 있다.

2. 역사


1898년 5월 22일, FC 올림피아 다름슈타트(FC Olympia Darmstadt)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었다. 이후 1911년에 다름슈타터 SC(Darmstädter SC)를 합병한 뒤 현재의 이름인 SV 다름슈타트 98으로 변경하였다. 1970년대 한때 분데스리가에 있던 적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3~4부리그에서 머물러 있었다.
2010-11 시즌 4부 리그에서 우승하며 3부 리가로 승격하였다. 2012-13시즌 3. 리가에서 최하위에 머무르던중 겨울 이적시장기간에 디르크 슈스터 감독을 선임했고, 18위로 턱걸이 잔류에 성공했다. 2013-14 시즌 3. 리가에서 3위를 차지하며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아르미니아 빌레펠트를 상대로 승리하며 2. 분데스리가로 승격하였다. 게다가 2014-15 시즌 2. 분데스리가로 올라온지 1시즌만에 34경기 15승 14무 5패 승점 59점으로 준우승을 기록하며 1981-82 시즌 이후로 34년만에 1. 분데스리가로 승격했다.

3. 역대 시즌



3.1. 2012-13 시즌


시즌이 시작하고 얼마뒤 감독 코스타 루냐이치2. 분데스리가MSV 뒤스부르크 감독직에 부임하며 갑자기 감독석이 공석이 되었고, 이틀뒤 위르겐 제베르거가 감독직에 부임했다. 그러나 이렇게 갑작스러운 감독교체를 겪은 팀의 성적이 좋을리가 만무했고, 전반기가 끝났을 때는 3. 리가 꼴찌인 20위까지 추락했다.
2012년 12월 28일 위르겐 제베르거를 경질하고 디르크 슈스터 감독이 부임했다.
후반기 첫 경기인 24라운드와 다음 경기 25라운드를 연속으로 0-0으로 비긴 후 26라운드 베헨 비스바덴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고, 팀 순위는 18위로 상승했다.
이후에도 18위~20위 사이에서 엎치락 뒤치락하다가 최종 순위 18위를 기록하면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했으나, 15위를 기록했던 키커스 오펜바흐가 재정난으로 인해 파산 신청을 함으로써# 레기오날리가로 강등되는 바람에 극적으로 잔류했다.

3.2. 2013-14 시즌


시즌 시작전부터 도미니크 슈트로엥겔과 이후 팀을 1. 분데스리가까지 승격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마르셀 헬러, 제롬 곤도로프, 마르코 자일러, 아이타치 줄루, 산드로 시리구를 영입하면서 새출발을 알렸다.
지금까지 수비적인 전술을 주로 쓰던 슈스터 감독은 이번 시즌엔 도미니크 엥겔을 중심으로 양쪽에 헬러와 자일러를 배치하고 그 뒤를 곤도로프와 베렌스가 배치해주는 공격적인 전술을 선보였다.
리그에서에서는 2연무를 하면서 순탄치 않은 출발을 보였으나, DFB 포칼 1라운드에서는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는 이변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반기 순위를 3위로 마쳤고, 그대로 리그 최종전까지 순위를 유지해 2. 분데스리가 16위였던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루게 됐다.
1차전 홈에서 1-3으로 패했으나, 2차전 원정에서 연장후반 종료 직전에 엘튼 다 코스타의 극적인 골로 4-2로 승리하면서 연장 다득점 원칙에 따라 '''2. 분데스리가로 승격했다.'''

3.3. 2014-15 시즌


시즌 시작전 플로리안 융비르트, 파비안 홀란트, 토비아스 켐페 등의 알짜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스쿼드를 더 탄탄하게 했다.
이러한 착실한 보강 덕분에 막 2부 리가로 올라온 팀인데도 불구하고 리그 초반부터 상승세를 타면서 7라운드에서는 1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다음 경기 8라운드 우니온 베를린과 1-1로 비기고 9라운드 홈에서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에게 1-4로 패하면서 6위까지 떨어졌다.
포칼 1라운드에서는 홈에서 14-15 시즌 1. 분데스리가 준우승을 기록했던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육탄 방어를 하면서 0-0으로 비겼으나, 승부차기에서 4-5로 패하면서 탈락했다.
10라운드 VfL 보훔과 1-1 무승부를 시작으로 25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에게 5-0으로 승리할 때까지 16경기 연속 무패 행진[3] 을 했고, 팀은 다시 2위로 뛰어오른다.
후반기에서도 경쟁자인 1. FC 카이저슬라우테른, 카를스루에 SC와 엎치락 뒤치락한 끝에 3위 카를스루에 SC를 1점차로 따돌리고 최종 순위 2위를 기록하면서 34년만에 분데스리가에 승격하면서, '''2시즌 연속 승격에 성공했다.'''

3.4. 2015-16시즌


독일 최고의 리그에 34년만에 승격한 만큼 잔류를 목표로 삼았고, 영입 대상자로 마리오 브란치치와 공격수 잔드로 바그너, 페터 니마이어, 콘스탄틴 라우쉬, 슬로보단 라이코비치 등의 선수들을 영입, 수비, 공격 포지션을 고르게 강화했다. 특히 지난 시즌 주전 공격수였던 엥겔이 부진[4]했기 때문에 잔드로 바그너의 영입은 다름슈타트가 잔류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
시즌 초 3경기를 연달아 비겼고, 4라운드 바이어 레버쿠젠 원정에서 전반 8분 아이타치 술루의 골을 잘 지켜내면서 1-0으로 승리하면서 팀의 첫 승리와 자신의 1. 분데스리가 첫 승을 기록한다.
6라운드 베르더 브레멘 홈 첫 승을 기록했고, 7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경기 종료 직전 아이타치 술루의 동점골로 2-2로 비겼다.
전반기는 4승 6무 7패로 17득점 26실점 13위로 마쳤다.
리그 막바지를 앞둔 33라운드 헤르타 베를린 원정에서 2-1로 승리하면서 17위 슈투트가르트와 5점차로 벌어지면서 최소 승강 플레이오프의 자리를 마련해두엇고, 34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와의 최종전에서 0-2로 패했지만 경쟁팀이던 프랑크푸르트, 호펜하임이 덩달아 패한 덕에 최종 순위 14위로 잔류에 성공했다.
최종 성적은 9승 11무 14패 38득점 53실점 승점 38점으로 14위를 차지하며 잔류에 성공했다.[5] 전체 9승 중에 홈에서 달랑 2승, 원정에서 7승을 가져가면서 원정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승점을 가져가는 경기 대부분은 코너킥과 프리킥 등의 세트피스 등에서 한두점을 얻고 주장 아이타치 술루를 중심으로 한 탄탄한 수비 위주의 경기로 실점을 최소화하는 양상이었다.
팀을 잔류시킨 성적을 인정받아 디르크 슈스터 감독은 15-16시즌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감독 2위에 뽑혔다.[6]


3.5. 2016-17시즌


2015-16 시즌이 끝나고 32경기에 나와 14골 4도움을 올려 잔류의 1등 공신이었던 주포 잔드로 바그너를 호펜하임에 280만 유로를 받고 넘겼으며 3년 반동안 팀을 이끌었던 디르크 슈스터 감독을 아우크스부르크로 떠나보내고 빌레펠트에서 노베르트 마이어 감독을 데려왔다. 든든히 골문을 지켜왔던 크리스티안 마테니아는 함부르크로 이적했으며 수비진을 구축했던 루카 칼디롤라는 브레멘으로 임대복귀, 더 많은 출장기회를 원했던 슬로보단 라이코비치는 팔레르모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쏠쏠한 활약을 보였던 선수들은 죄다 떠난 셈이다.
지난 시즌의 주축 선수들을 떠나보내고 임대나 FA로 데려온 대체 선수들이 하나같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데다가 선수단이 대폭 물갈이 되어 끈끈한 조직력도 무너졌다. 시즌 초에는 당시 같이 하위권에 위치해 있던 잉골슈타트와 함부르크에게 리그 첫 승을 그것도 홈경기에서 선물해줬으며 지난 시즌 놀라운 무승부를 일궈냈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는 0:6으로 도르트문트에게 대패했으며, 지난 시즌 원정에서 강했던 모습은 사라진 채 무승 행진을 이어가며 전, 후반기 내내 꼴찌인 18위에 랭크되었다.
결국 성적부진으로 2016년 12월 5일 노베르트 마이어 감독을 경질하고 브레멘에서 수석코치로 일한 적이 있던 토르스텐 프링스를 데려 온다. 부임 초 도르트문트와 마인츠를 이기는 등 나름 선전하기도 했으나 그 외에 경기에서는 전패하면서 감독 교체 후에도 성적은 여전히 나쁘다. 리그 경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샬케, 함부르크, 프라이부르크를 연달아 이기며 뒤늦게 잔류의 불을 지폈으나 32라운드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패하며 첫 번째로 강등을 확정지었다.

3.6. 2017-18시즌


2부리가로 강등됨에 따라 마르셀 헬러, 제롬 곤도로프, 마리오 브란치치 등 핵심 선수들이 이탈한 채로 시즌을 맞이하였다.
포칼컵은 리가 개막 전에 시작한 1라운드에서 SSV 얀 레겐스부르크에 3-1로 패하면서 탈락하였다.
개막전 승리를 시작으로 전반기 초반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로 상위권을 달리며 순조롭게 시작했으나 바로 다음 경기인 보훔 원정 경기 패배를 시작으로 남은 전반기 경기에서 1승 6무 6패의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 6라운드 빌레펠트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한 이후로 보면 12경기 연속 무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결국 17라운드가 끝난 후 성적부진으로 프링스 감독이 경질되고 팀을 1부 리가까지 승격시킨 디르크 슈스터 감독을 재선임하였다.
남은 전반기 경기인 SpVgg 그로이터 퓌르트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전반기 성적은 4승 7무 7패로 16위로 강등권에 랭크된 채로 마쳤다.
골 득실은 28득점 31실점으로 리가 2에서 5위에 해당하는 뛰어난 득점력을 갖고 있으나 실점은 18개 팀중 2위에 랭크되는 등 수비진이 매우 불안한 편이다. 전반기 18경기에서 3실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는 5경기로 이 중 4경기가 12경기 무승 행진 중에 나왔다.
시즌 도중인 1월 지동원FC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반년 임대되었다.
감독이 바뀐 뒤에도 홈 원정 가릴 것 없이 패하는 등 여전히 부진하고 있다. 전반기 때는 실점이 많은 만큼 득점도 많이 했으나 그것마저 실종됐다. 상황이 이렇다보다 후반기가 시작된 후에도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실점이 줄어들면서 무패 행진 경기를 점점 늘리고 있으며, 특히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를 홈으로 불러 1-0으로 승리하는 이변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렇듯 무패 행진 경기를 점점 늘리고 있지만 이젠 너무 무만 캐서 문제다. 30라운드 기준 가장 최근에 패배한 카이저슬라우테른전 이후 7경기 중 5경기를 비겼다. 물론 비긴 경기 모두 중위권 이상의 팀들하고 경기했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고 볼 수 있지만 여전히 16위와의 승점차는 4점으로 큰 편이며, 남은 4경기 상대도 모두 중위권 이상의 팀들이라 다른 강등 경쟁팀들의 일정에 비해 험난한 편이다.
32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에게 3-1로 승리하면서 16위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승점차가 1점차로 좁혀지면서 잔류의 희망을 이어갔다.
33라운드 5위 SSV 얀 레겐스부르크 원정에서 경기 내내 밀렸음에도 불구하고 3-0으로 승리, 14위로 뛰어오르면서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이 경기에서 레겐스부르크는 여러번의 결정적인 찬스들을 다 놓치고 골대도 3번이나 맞추는 등 불운이 잇따랐지만 다름슈타트는 몇 안 되는 찬스들을 잘 살린 덕에 승리할 수 있었다. 이 날 지동원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승리에 큰 도움을 줬다. 다음 경기가 15위 아우에와의 홈경기이기에 비기기만 해도 잔류를 자력으로 확정지을 수 있게 됐다.
34라운드 최종전에서 아우에를 홈으로 불러들여 후반 막판에 켐페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 최종 순위 10위를 기록하면서 잔류에 성공하였다. 지동원은 오늘도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고 켐페의 결승골에 간접적으로 큰 기여를 하였다.

3.7. 2018-19시즌


지난 시즌 공격진의 득점 부진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시즌 퓌르트 주전 공격수 세르다 두르선을 영입했으며, 1부 리가 승격과 잔류에 큰 힘을 보탰던 마르첼 헬러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데려오는 데 성공한다.
임대로 와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지동원의 자리는 요하네스 부르츠를 보훔에서 영입함으로써 대체했다. 또한 후반기 잔류에 많은 기여를 했던 센터백 로만 브레제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리치 시티의 마르첼 프랑크와 아우크스부르크의 팀 리더를 임대 영입했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첫 출발은 좋았다. 개막전인 파더보른과의 홈경기에서 세르다 두르선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고 장크트 파울리에게 패배했지만 뒤스부르크, 하이덴하임을 연달아 승리하며 4위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드레스덴, 빌레펠트, 홀슈타인 킬, 함부르크에게 연달아 패배하면서 무승의 늪에 빠졌다. 중간중간에 퓌르트와 마그데부르크를 홈에서 잡았지만 비기고 패하는 경기가 더 많았다.
전반기 기록은 5승 4무 9패 승점 19점으로 하위권인 13위에 랭크되었다.
후반기 첫 경기인 장크트 파울리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역전승 했으나, 바로 다음 경기에서 17위였던 뒤스부르크에게 2-3으로 덜미를 잡히면서 14위로 추락했다.
21라운드 홈에서 하이덴하임에게 1-2로 패했고, 22라운드 잔트하우젠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팀의 부진이 계속 되자 2019년 2월 18일 결국 디르크 슈스터 감독을 경질했다.#
2019년 2월 24일 후임으로 디미트리오스 그라모지스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그라모지스의 데뷔 경기인 24라운드 빌레펠트 원정에서 0-1로 패했지만 25라운드 홀슈타인 킬을 홈에서 3-2로 잡으면서 2경기만에 승리를 거뒀고, 감독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킬은 다름슈타트가 골을 넣는 족족 곧바로 추격골을 넣었으나, 수 차례의 실수와 요나스 메페르트의 퇴장이 겹치면서 끝내 패했다.
25라운드 2위 함부르크 원정경기에 나섰다. 쾰른과 1위 경쟁을 하고 있는 함부르크 입장에선 이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야 했다. 언론들은 일제히 함부르크가 손쉽게 승리를 따낼 것이라 예상했고, 경기가 시작되고 전반전 초 바카리 야타와 피에르미셀 라소가가 연속골을 넣으면서 함부르크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0-2로 후반전에 나선 다름슈타트는 보다 공격적으로 나섰고, 마르빈 메흘렘의 2골과 토비아스 켐페의 골에 힘입어 3-2로 역전승했다.
31라운드 1위 쾰른 원정에서 2-1로 승리하면서 리가 잔류를 확정지었다. 32라운드 홈에서 3위 우니온 베를린마저 2-1로 잡으면서 그라모지스 감독 부임 이후 최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모두 승리를 가져갔다.
33라운드 잉골슈타트 원정에서 0-3으로 패했다.
34라운드 아우에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면서 시즌을 10위로 마무리 지었다.

3.8. 2019-20시즌


2019년 8월 29일 백승호를 영입했다. #
개막전에서 강팀인 함부르크 원정에서 선제골을 넣고 무승부를 거뒀고, 2라운드에서 홀슈타인 킬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는 등 2부 리가 강등 이후 늘 그랬듯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승격팀 오스나브뤽에게 0-4 대패를 당하고 뉘른베르크전에서 골키퍼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3-3 통한의 무승부를 거두는 등 7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겪으면서 전반기는 4승 9무 5패로 12위로 마감했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4연승[7]을 포함해 9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6위까지 올라서면서 승격도 노려보게 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5위로 시즌을 마치며 승격에는 실패했다.
시즌이 끝나고 디미트리오스 그라모지스 감독이 팀을 떠났다.

3.9. 2020-21 시즌


비어있던 감독직에는 마르쿠스 안팡 감독이 부임했다. 시즌 시작전부터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라르스 루카스 마이,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아드리안 스타닐레비츠를 영입하며 젊은 선수들로 스쿼드를 보강했다..
시즌이 시작하고 중하위권에서 계속 머무르고 있다.

4. 여담


  • 차범근 전 감독이 분데스리가로 건너가 처음 뛰었던 클럽으로 유명하다. 당시 차범근은 공군 팀 전력 강화를 꾀하던 참모총장의 권한으로 2년 뒤 전역을 약속받고[8], 1976년 10월 공군에 입대하였다. 약속된 1978년 12월 복무 기간을 마쳤다고 생각하고, 특별 휴가를 받아 독일로 떠나 이 팀과 계약했고 리그 1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공군의 입장 변화로 출국 열하루 만에 다시 귀국한 후, 복귀해서 1979년 5월 31일 만기 전역하였고 팀과의 계약은 파기되었다.
  • 다만 위의 사건으로 한국선수에 대한 인식이 나빠진 것은 아니라서 바로 다음 시즌 김진국 선수와 김민혜 선수를 영입하기도 했고, 30여년이 흐른 뒤엔 지동원이 임대로, 또 현재는 백승호가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국 선수들과 연이 많은 유럽 클럽 중 하나다.
  • 2016/17시즌 한정으로 홈 구장의 명칭이 암으로 26살이라는 짧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다름슈타트의 열성팬 조나단 하이메스를 기리기 위해 조나단 하이메스 슈타디온으로 변경됐다.

5. 우승


  • 2. 분데스리가 3회[9]
    • 1972/1973, 1977/1978, 1980/1981
  • 4부리그 1회
    • 2010/2011

6. 선수 명단




[1] 레기오날리가가 2부리그이던 시절에 우승[2] 현재는 없어짐[3] 7승 9무, 20득점 7실점 0-0으로 비긴 경기만 4경기나 될 정도로 극수비적인 전술을 썼다. 이 중에서도 5골은 16경기 무패 행진의 마지막 경기인 우니온 베를린과의 홈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을 때 넣은 골이다.[4] 14-15시즌 9골을 기록했으나, 후반기 때는 1골밖에 기록하지 못했다.[5] 골득실차 또한 -15로 베르더 브레멘과 같았으나, 다득점에서 밀려 14위가 되었다. 만약 타 리그처럼 승자승 원칙을 적용했다면 상대전적에서 1승1무로 앞선 다름슈타트가 브레멘보다 앞섰을 것이다.[6] 1위는 헤르타의 팔 다르다이 감독[7] 이 4연승을 거둔 경기에서 모두 퇴장이 나왔는데 잔트하우젠전을 제외한 3경기는 상대 팀 선수들의 퇴장이었고 모두 다이렉트 퇴장이었다. 잔트하우젠전에서는 임마누엘 혼이 결승골을 넣었는데 골을 넣고 3분 후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8] 공군임에도 불구하고, 육군과 같은 기간으로 복무 시켜준다고 약속했다고 한다.[9] 레기오날리가 남부 리그 (1), 2. 분데스리가 남부 리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