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HTNESS

 



1. 소개
2. 등장인물
3. 모드의 고전게임 습격 이후
4. 관련 문서


1. 소개


전자오락수호대의 등장하는 지명 겸 가공의 게임. 용사가 파이터즈 퓨리를 이탈한 뒤 접한 또 다른 게임으로 고전게임 테트리스성 바실리 성당, 콜럼스의 패러디다. 단, 러시아가 아닌 이집트가 배경인지 피라미드가 바탕에 그려져 있다.
패치가 말하길 이 게임을 모른다면 수호대가 아니라 할 정도로 유명한 게임.[1] 퍼블리 또한 이 게임을 책으로만 접하고 수호대에 대한 동경을 얻었기 때문에 아주 감격했다.[2] 용사 때문에 잠시동안 주도권을 맡자 엄청 좋아하는데... '''한 개당 사람 한 명 정도의 무게가 나가는 블럭(!)'''을 옮겨야 하자 표정이 굳어버렸다.
현재는 게임의 가동이 중단된 상태로, 패치 일행이 오기 전까진 2대 마스터인 헥소미노가 간간히 점검하는 식으로 거의 운영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헥소미노가 탈선하는 과정이 영조사도세자의 관계와 비슷하다.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인정받지 못하고 혼만 나는 모습이...

2. 등장인물


  • 2대 관리자 헥소미노[3]
  • 초대 관리자 펜토미노[4]
  • 헵토미노[5]
헥소미노와 신시어의 아이로, 원래 헥소미노와 신시어 사이에서 자라고 있었으나 CGA와 신시어의 대화 내용을 듣고 신시어가 목적을 가지고 자기 아들에게 접근했다고 판단한 펜토미노에 의해 강제로 어머니와 떨어지게 되었다. 어머니가 죽은 뒤 헥소미노가 홀로 키워 왔는데, 자라면서 할머니의 명성을 주위에서 듣고 타이트니스를 이어받고 싶어했으나, 진실을 알고 있던 아버지에 의해 GM의 손에 이끌려 먼 곳으로 보내졌다.
그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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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용검전설에서 용사에게 막대기를 선물했던 꼬마의 정체가 바로 '''헵토미노'''였다. 아들까지 자신과 같은 길을 걷게 하고 싶지 않았던 헥소미노가 GM이 어머니 펜토미노의 임종이 다다름을 알리러 왔을 때, 컨티뉴가 뚫었던 자신이 만든 일자 우드의 막대기와 함께 맡겨 멀리 보내기를 요청한 것이다.
타이트니스를 떠나면서, GM에게 아버지가 자신을 싫어했던 것이었냐고 묻는데, "만약 아버지가 널 미워했다면 내가 작살을 냈을거고 그랬다면 네가 나를 작살냈을 텐데, 내가 멀쩡하게 살아있는 걸 보면 아버지는 너를 사랑하는 것 같다."라고 GM이 위로하며 아버지를 용서할 마음이 있냐고 넌지시 묻자, "얼굴 맞대고 제대로 사과하면 받아줄 마음이 있다"고 답한다. 그리고 나중에 밝혀지기를 용검전설은 타이트니스 바로 '''옆동네'''였다. 정확히는 타이트니스 근처에 수호대 술집이 있고 수호대 술집에서 얼마간 가면 용검전설이다. 완전히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였던 것.[7][8]


3. 모드의 고전게임 습격 이후


이후 모드가 깽판을 치면서 타이트니스, 파이터즈 퓨리, 데몬갓챠, 용검전설이 파괴되었다는 GM의 언급으로 파괴되었음이 드러났으며, 헥소미노와 헵토미노의 생사도 불분명해졌지만, 256화에서 헥소미노는 생존한 것이 드러났다. 다만 헵토미노의 경우는 패치가 대답을 못 한 것으로 보아 생사불명.
그리고 217화에서 우드 지하창고의 자물쇠가 뜯겨져 있던 이유가 밝혀지는데, '검은 금요일'이 종결된 후 '''수호대가 사후처리를 하면서 지하창고의 자물쇠를 뜯어 우드를 전부 빼돌린 것이었다.'''[6]

4. 관련 문서



[1] 이 게임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이는 테트리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식된 게임" 등의 다양한 항목에서 기네스북 기록을 취득하고 있으며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2위를 기록했다(1위는 마리오 시리즈). 현실의 테트리스 자체가 비디오 게임 역사의 레전드이니 이 게임의 대외적인 이미지와도 상통한다.[2] 용사처럼 눈이 완전 똘망똘망해졌다. 또한 타이트니스에 대해 설명하며 타이트니스의 클리어 댄스를 그대로 재현하는 데 개그 그 자체...[3] 접두사 Hexa-은 6을 의미한다. 참고로 펜토미노의 Penta-는 5를 의미. 헥소미노는 폴리오미노라는 퍼즐 게임의 한 종류다.[4] Pentomino, 의미는 5개의 정방형을 짜맞추어 생기는 도형. 뿐만 아니라 타이트니스의 모티브 테트리스의 원형은 펜토미노라는 게임이었다. 또한 펜토미노는 폴리오미노라는 퍼즐 게임의 한 종류다.[5] Heptomino, Hepta-는 7을 의미한다. 따라서 헵토미노는 펜토미노와 헥소미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7개의 정방형을 짜맞추어 만들어지는 도형을 의미한다. 그리고 헵토미노 역시 폴리오미노라는 퍼즐 게임의 한 종류다.[6] 바꾸어 말하면, 적어도 대리급(패치) 이상의 전자오락수호대 상부 어딘가에서 완전물질인 우드를 써먹을 가능성이 높지만, 패치의 추측으로는 수호대 지하창고에 쳐박아 놨을 거라고 한다. 버리긴 아깝고 세상에 풀기에는 싫은 물건들은 지하창고에 쳐박아 놓는다고, 아무리 수호대라도 검은 금요일 당시 막대한 피해를 입어 인공 완전물질을 만들 수 있는 인재는 고인이 되어버렸고, 그 자료들 역시 많이 소실되어 우드를 가공하거나 재배할 엄두를 내지 못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