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FatRat
1. 개요
SoundCloud에서 활동 중인 독일 출신 DJ.
자주 쓰는 프로그램은 Ableton Live. 여담으로 유부남이다. 아이도 있다!
본격적인 활동 전엔 주로 리믹스를 많이 했다.
그의 곡은 곡마다 분위기가 매우 다른 것으로 유명. Xenogenesis라는 곡은 조용히 흘러가지만 클라이맥스 부분엔 완전히 분위기가 변하며, 이 곡도 옛날 아케이드 게임이 많이 비치된 오락실 분위기를 내뿜는다.[2]
그의 노래들을 믹싱해서 만든 것에 TheRatNest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
노래의 대부분이 무료로 다운 가능하고, 출처만 적으면 비영리적 사용도 가능하다. 심지어는 이 링크에서 TheFatRat의 곡 MP3, 무손실 WAV 파일, 인스트루멘탈, 심지어는 스템[3] 과 프로젝트 파일까지 받을 수 있다. [4] 곡들의 비영리적 사용에 관한 설명은 여기 참조.
영상 편집 능력도 뛰어난 듯하며, Dancing Naked의 뮤비에서 그 실력을 보여주었다.(해당 영상) 영상 편집 및 합성에 사용된 프로그램은 어도비 애프터 이펙트 CS6. 노래 자체는 사운드 클라우드에 들어가면 나이제한 없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Laura Brehm이라는 가수와 같이 몇곡을 만들었다.
2016년 11월 25일, 유튜브에 Monody의 Radio Edit 영상을 올리면서 댓글에 '''곡들이 유니버설 뮤직에 들어갔으며 유튜브에서는 저작권이 없다'''고 말했다.[5][참고]
또한 직접 음악 무료 공유 웹사이트인 The Arcadium을 개설하여 시작했다.[6]
이쪽 계열에서 유명한 Tobu와는 다르게 디제잉도 가끔씩 한다, 다만 자주하지는 않는 편이다.
2018년 말, 저작권 도난 사건이 벌어졌다. 유튜브의 저작권 시스템에 문제가 많은 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7]
2019년 5월 12일 갑자기 유튜브 채널이 정지당했으며 사유는 저작권 관련인듯 하다.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본인도 원인을 모르겠으며 상황을 파악중이라고 한다. 5월 13일자 현재로 복구되었으며 이 사태로 인해 몇몇은 유튜브의 저작권 관리에 불만이 생기고 있다.
2. The Arcadium
- (폐쇄)
- 공식 유튜브 채널
- 공식 사운드클라우드
- 공식 트위터
- 공식 페이스북
2016년 12월에 만들어진, TheFatRat과 '''유니버설 뮤직'''[8] 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진 레이블. 옆동네인 NCS와 비슷하게 '''모든 노래들을 무료로 다운 가능'''하며, 출처까지 남기면 '''유튜브에서 사용 가능'''한 혜자 레이블이다. 거기에다 현재는 여기서 정식 노래뿐만 아니라 뉴그라운즈와 사클에는 없는 인스트루먼트(MR), 드랍, 루프, 트레일러 부분을 따로 선택해서 듣거나 받을 수 있다."As a content creator it can be frustrating and hard to find music that both fits your content and is free to use. I have created this site to make it as simple as possible to soundtrack your videos without any legal mumbo jumbo."
"컨텐츠 제작자로서 당신의 컨텐츠에 적합하고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음악을 찾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저는 이 사이트를 만들어서 여러 잡음 없이 당신의 영상에 사운드트랙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TheFatRat, 공식 사이트의 처음 문구
Monstercat 출신 Nitro Fun과 Becko, NCS 출신 아티스트 JJD, Geometry Dash에서 유저맵 곡으로 유명한 Geoplex와 ColBreakz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이 레이블 소속이다.
The Arcadium에 올라온 노래를 사용하여 유튜브에 올린 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그 영상을 보내면 TheFatRat이 영상을 보고 난 후 퀄리티가 좋은 영상을 TheFatRat 페이스북에 등재시켜 준다.
3. 음원 목록
4. 한국에서의 인기
사실 TheFatRat같은 작곡가의 곡들은 매드 무비들이나 기타 영상들에 간간이 들어갔었다. 결정적으로 유명해진 계기는 '''Orbit Or Beat.'''[9] 여기서 그의 곡 중 하나인 Windfall과 Unity로 인해 Tobu와 함께 인기가 급상승했다. 현재는 그의 곡들이 대부분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서 여러 곡들을 1시간 분량(1 Hour)으로 틀어놓는 배경음악으로도 자주 사용되는 중이다.
꼭 저것 때문에만 유명해진 것은 아니고, TheFatRat의 노래들이 대부분 중독성도 좋고 저작권도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유튜브의 수많은 영상에 사용되고 있기 때문인 것도 있다. 나온지 수 년 된 노래라 할지라도 아직도 꾸준히 여러 유튜브 영상에 올라오고 있다. 그러나 이 점이 역으로 독이 되어 일명 삐슝빠슝이라 불리는 저질 유튜브 영상에도 그만큼 많이 사용되는 음악들이라 처럼 캐릭터나 음악 자체에 문제는 없는데 사용자들 때문에 부정적인 평을 듣기도 한다.
일부는 TheFatRat을 직역해서 살찐쥐, 뚱쥐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네이버 뮤직에도 몇몇 곡이 있다.
[1] TheFatRat이 자체적으로 만든 레이블로 자세한 설명은 아래 항목 참고.[2] 엄밀히 말하자면 칩튠 그 자체는 아니지만 칩튠의 스퀘어파를 사용했다.[3] 곡의 드럼, 보컬, 멜로디 등으로 각각 쪼개진 파일[4] 다만 2019년 후반부터 여기 올라오는 곡들은 대부분 기본 MP3와 WAV만 업로드되고 있다. 보컬 곡만 일부 인스트루멘탈이 보이는 정도.[5] 해당 영상 댓글 중 일부: Hey friends. This is the new, more compact, radio edit of Monody. '''It will be distributed through Universal Music.''' But no worries, '''it will still be non-copyrighted on YouTube.''' 그 때문인지 멜론 등 한국의 음악 사이트에서 Thefatrat의 음악 배급사가 유니버설 뮤직이라고 표시되어 있다.[참고] 오해의 소지가 보여 몆가지 정정하자면, 이 이후로 TheFatRat의 노래들이 유니버셜 뮤직을 통해 나오는 것은 맞지만, 해당 댓글에서는 이 음원"만" 유니버셜 레코드를 통해 발매된다고 되어있다. 그리고 위에서 유튜브에는 저작권이 없다고 했는데, 이 부분을 더욱 명확하게 번역하면 "유튜브에서는 여전히 저작권 문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걱정할 필요 없다"이다.[6]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광고도 했다.[7] 해당 건은 한국 시각 기준 12월 24일 0시경 부로 해결이 되었다고 한다. 해당 영상의 공지댓글로 확인.[8] TheFatRat의 현재 소속사이기도 하다. 위에서 설명한 Monody뿐만 아니라 Jackpot EP, Fly Away, Oblivion, Mayday 등의 노래들도 유니버설 뮤직에서 발매되었다.[9] 이 게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