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ad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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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TABLET WITH FULL PC EXPERIENCE.'''

'''완벽한 PC 지원의 비즈니스 태블릿.'''

1. 개요
2. 사양
3. 상세
4. 주변기기
4.1. ThinkPad 8 Quickshot Cover
5. OS 업그레이드
6. 논란 및 문제점
6.1. 패널 빛샘 문제
6.2. 스피커 돌연사 문제


1. 개요


Lenovo에서 2014년 1월, CES 2014에서 공개한 ThinkPad 브랜드의 Windows 8.1 태블릿 컴퓨터.

2. 사양


'''* 한국 공식 홈페이지 판매 사양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품번
ThinkPad 8
ThinkPad 8 Windows 8.1 with Bing 64-bit
프로세서
인텔 베이트레일 아톰 프로세서 '''Z3770''' SoC
인텔 베이트레일 아톰 프로세서 '''Z3795''' SoC
메모리
2GB 듀얼 채널 LPDDR3 SDRAM
'''4GB''' 듀얼 채널 LPDDR3 SDRAM
32GB/64GB/128GB eMMC 저장공간, micro SD 128GB까지 외장 저장장치 지원
디스
플레이
8.3인치 WUXGA(1920 x 1200) RGB 서브픽셀 방식의 IPS TFT-LCD, 10 Point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
Wi-Fi 802.11 b/g/n, 블루투스 4.0+HS, LTE
카메라
전면 200만 화소 / 후면 800만 화소
배터리
20.5Wh 2셀 배터리
운영체제
Windows 8.1Windows 10
단자
USB 3.1 Gen1 micro Type-B x 1, '''Micro HDMI 1구''', 3.5" 오디오 잭 1구, microSD 1슬롯, nano SIM 1슬롯
규격
132 x 244.3 x 8.8 mm, 430g
색상
검정

3. 상세


베이트레일 프로세서를 사용한 8.3인치 Windows 8 슬레이트형 태블릿 PC다.
초기 외형이 공개되었을때는 씽크패드 X나 T같은 클래식 시리즈의 각진 디자인을 따라간 ThinkPad Tablet 2와는 다르게 E 시리즈처럼 라운드 처리된 디자인이어서 탐탁치 않아하는 매니아들이 많았다. 초기 발매 가격은 64GB 저장용량 모델 기준으로 55만원 정도였고 128GB는 65만원 정도였으며 LTE 지원 모델은 국내에 안나왔다. 이 물건이 나올 당시에는 베이트레일 기반 윈도우 태블릿 자체가 이제 막 나오기 시작한 시점이라서 1280*800 해상도 수준의 태블릿도 40만원에 가까운 가격이라는 다소 부담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 7~8인치 사이즈에 1920*1200 해상도의 태블릿은 씽크패드 8이 거의 유일했으며 USB 3.0 슬롯에 당시에 나온 베이트레일 프로세서 중 가장 좋은 것을 달았던지라 가격이 좀 비쌌다. 또한 micro HDMI 포트를 지원하고, 자석커버를 이용한 슬립기능을 지원하는 몇 안되는 윈도우 태블릿이기도 하다. 다만, 비싼 값을 못하는 부분도 다소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로 GPS가 없다(...)
다양한 사양을 가진 모델들이 존재하는데, 그 중에는 Z3795 CPU, 4GB 램, Windows 8.1 with Bing '''64비트'''를 지원하는 모델이 있어 8인치 태블릿의 진정한 끝판왕[1]으로 불렸다. 초기 씽크패드 8 발매 이후 몇 개월 후에 나왔는데 램 용량과 CPU가 업그레이드된 모델이었다. 문제라고 한다면 이 모델은 레노버 온라인 샵에서만 판매되었으며 빠르게 단종되었다는 점. 중고 거래가 확인되는 국가는 한국, 일본, 영국 셋뿐이다. 모델 넘버로부터 유추해보면 이 세 국가 외에는 물량이 풀린 것이 애초부터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1월 중순에 기본형 (Z3770 / 2GB RAM / 64GB eMMC) 버전이 G마켓에 18만 9천원(128GB 용량은 10만원이 추가된다.)에 팔리기 시작하면서 다시 재조명받았었다.

4. 주변기기


역대 발매된 다른 씽크패드 태블릿들과 다르게 '''펜 입력을 지원하지 않고''' 키보드 독 뿐만 아니라 추가 포트를 제공하는 도킹스테이션이 '''전혀 없다.''' 상품정보 이미지 상으로는 도킹스테이션이 나올 것으로 보였으나 태블릿이 출시된지 2년이 넘도록 아무 소식이 없고 조용히 단종되었다.

4.1. ThinkPad 8 Quickshot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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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립기능을 지원하는 자석식 커버. 책 귀퉁이 접듯이 카메라 부분을 접어서 바로 카메라를 실행할수 있다. 다만 ThinkPad 10이나 ThinkPad Helix 2의 퀵샷 커버와는 달리 커버를 접어서 스탠드식으로 거치할수는 없다.

5. OS 업그레이드


Windows 10으로의 업그레이드를 공식적으로 지원한다.#

6. 논란 및 문제점


양품만 뽑으면 8인치 윈도우 태블릿 중에서 가장 낫다는 평이지만 QC가 엉망이라 여러 문제점들이 존재한다.

6.1. 패널 빛샘 문제


거의 대부분의 제품에서 빛샘현상이 일어난다. 이게 왜 이러냐면, LG G Pad 8.3에 쓰인 디스플레이가 그대로 쓰였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G Pad 8.3과 달리 캘리브레이션 자체는 괜찮게 되어있는 편.

6.2. 스피커 돌연사 문제


빛샘 문제보다 더 심각한 문제로 제품 발매 초기에 가장 뜨거운 이슈였다. 이 문제로 인해 많은 구매자들이 스피커 교체 수리를 받아야 했다. 제품의 볼륨을 일정 수준까지 낮추면 외부스피커에 잡음이 생기는데 그 상태로 계속 쓰다보면 스피커가 물리적으로 망가지는 일이 일어난 것. '''놀랍게도 이 문제는 제품이 발매된지 한 달 반 정도가 지난 후에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완벽하게 해결되었다.''' 본 제품을 구매할 생각이 있는 유저라면 구매 후 사운드 드라이버를 포함한 모든 드라이버/바이오스 업데이트를 레노버 System Update 툴을 통해 '반드시' 받아놓아야 한다. 일단 한 번 받아놓으면 초기화를 해도 드라이버를 다시 설치할 필요는 없는듯.

[1] 발매 당시인 2014년 상반기에는 7~8인치 급 윈도우즈 태블릿 중에서 타사의 동급 모델이 전혀 없었다. 램 1GB가 보통이었던 시절이다. 사실상 9~10인치 급 태블릿이나 울트라북 같은 상위급 기기들과 맞먹는 스펙이었는데, 8인치 태블릿의 압도적인 휴대성을 생각하면 이건 뭐... 2016년 기준으로도 New Venue 8 Pro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동/상위급으로 여겨지는 모델은 없다. 단, 프로세서 자체의 성능이나 램 용량과는 별개로 베이트레일의 내장 그래픽 성능은 체리트레일과 비교하면 크게 뒤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