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ad/시리즈
현재 발매되는 대부분의 ThinkPad 시리즈의 모델명은 해당하는 시리즈의 대문자 알파벳 + 세자리 숫자(+ 소문자 알파벳)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통 백의 자리는 화면 크기를 나타내고, 십의 자리는 큰 외형적 변화랑 CPU 세대가 바뀔 때 숫자가 올라가며,[예] 일의 자리는 큰 외형적 변화 없이 살짝 내부 구조 같은 게 바뀔 때 올라간다.[예시] 만약 다른 건 동일하지만 일의 자리가 5로 끝나면 AMD의 APU를 사용한 모델을 뜻한다.[1] 하지만 요즘은 큰 외형적 변화가 없어도 십의 자리 숫자가 올라가는 추세다. 아마 인텔 코어 i 시리즈의 세대와 모델명을 맞추기 위함인 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 모델부터는 시리즈 대문자 알파벳 + 두자리 숫자(화면 크기)로 이루어진다.
특이하게 모델명 뒤에 '''i'''가 붙는 모델은 저가형을 뜻한다. 딱히 내부 구성의 차이는 없으며 CPU가 i3이나 펜티엄, 셀러론 듀얼코어가 들어가면 i가 붙는다.[2] 그리고 시리즈에 따라 '''s'''나 '''p'''가 붙기도 하는데, 그에 해당하는 모델은 밑에 따로 서술한다.
1. X 시리즈
1.1. X300 시리즈(이전 X200 시리즈)
IBM 시절의 X시리즈를 이어가는 12인치 서브노트북. 2000년 9월 IBM이 숫자에서 문자로 시리즈명을 전환할 때 Thinkpad 240, 570 시리즈의 후속으로 12.1' X20이 나온 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원래 IBM에서 생산했으나, PC사업부가 레노버로 인수된 후 X41부터는 레노버에서 생산하고 있다.이후 12인치의 작은 크기와 1kg 초중반대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ThinkPad의 거의 모든 기술이 집약되어 있어 많은 사랑을 받는 시리즈다. 단, 마그네슘 롤케이지는 X시리즈의 작은 크기에 맞게 간략화되어 있거나 제외되었다. 특이하게 포터블을 지향한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몇몇 제품을 빼고는 일반전압 CPU가 사용되어서[3] 퍼포먼스에서 일반 휴대용 노트북에 비해서 앞섰었는데... 하스웰 세대인 X240부터 울트라북화 되면서 ULV CPU를 사용[4] 하며, 램 슬롯이 2개에서 1개로 너프되었다.
X61까지는 4:3 비율의 화면을 유지했었으나, X200부터 16:10의 와이드 비율로 바뀌었다. 이후 X220에서 16:9 로 변경된다. 또한 인텔 코어 1세대를 탑재한 제품군이 타 시리즈처럼 xx10( ex) T410 )이 아닌 xx01( ex) X201 )로 명명되었다.
X200까지는 터치패드(울트라나브)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마이너 업그레이드 버전인 X201에서 부터 터치패드가 도입되었다.
X270까지의 X200 시리즈는 얼핏 보면 X1 카본에 비해 약간 포지션이 애매하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컴팩트한 12인치 사이즈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으며 작은 크기의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2.5" HDD/SSD + M.2 SSD로 듀얼 스토리지 구성이 가능하며, 온보드 램이 아닌 슬롯형 방식이라[5] 램 확장도 용이하다. 게다가 프로독같은 후면접속형 도킹스테이션으로 확장성도 뛰어나며 특히 외장 6셀 72Wh 고밀도 배터리 사용시 내장 23Wh와 함께 12인치급에서 96Wh라는 엄청난 배터리 탑재량을 보여주기도 했다.
출시 된 모델 중 X60/61, X200/201, X240 한정으로 '''s''' 모델이 존재한다. 큰 차이는 없지만 X61과 X61s[6] , X200s와 X201s는 ULV CPU를 사용한 대신 좀 더 얇고 가벼우며[7]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X240s는 기본 모델 대비 얇고 가볍지만 배터리가 모두 내장되었으며 후면접속형 도킹스테이션이 사용 불가능하다.
X240부터 4세대(240, 250, 260, 270)동안 거의 동일한 폼팩터를 사용하여 많은 팬들이 이후 모델의 변화를 기대했지만, X280부터는 컨셉이 대폭 변경되어 X1의 12인치 모델 비슷하게 되었다. 배터리는 교체 불가능한 내장형으로 변경되었고, 저장장치는 2.5인치 SATA 베이가 삭제되면서 M.2 SSD만 사용 가능하게 변했으며, SD 카드 슬롯도 Micro SD 슬롯으로 작아지고, RAM도 보드에 납땜되어 교체가 불가능해지는 등[8] 각종 너프가 이뤄져서 혹평이 자자한 상황.[9]
X301 이후로 X 시리즈에는 13인치 모델이 없었지만, 2018년형 모델에서 독립적인 요가 제품군이 없어지고 X 시리즈로 편입되면서 13인치 모델이 부활하게 되었다. 다만 요가 제품군이 편입되었기 때문에 일반형 모델은 없고 컨버터블 모델인 X380 요가 모델만 존재한다.
2019년형 모델에선 X200 시리즈가 삭제되고, 13인치 일반형 X시리즈인 X390이 출시되었다. X200 시리즈 크기에 13인치를 넣을 수 있게 되면서 이루어진 변화이며, 14인치 슬림형 상급기인 T490s와 메인보드를 공유하도록 설계되었는데, 여러모로 T400s 시리즈의 소형화 모델이라는 컨셉이 되었다. 하반기에는 AMD 플랫폼을 탑재한 X395가 출시되었으며, 마찬가지로 T495s와 메인보드를 공유하는데 인텔 플랫폼 제품과 달리 무선랜을 교체할 수 있게 되었다.
1.2. X200 시리즈 타블렛
일반 12인치 X 시리즈를 기반으로 광시야각 액정과 액정에 와콤 디지타이저를 탑재한 스위블형 태블릿 PC. 처음 X41을 기반으로 한 X41 Tablet이 나왔을때는 레노버의 기행이라고 여러 사람들이 예상했지만 발매 후에 배송까지 8주가 걸릴 만큼 엄청나게 팔렸다. X201t까지는 펜터치만 되는 모델도 있었으나 X220t 부터는 펜터치 + 정전식 터치가 되는 멀티터치 모델, 고릴라 글라스 + 400nit 밝기의 액정인 아웃도어 모델 두가지가 있다. 아웃도어 모델은 펜터치만 가능하다.
터치 + 와콤 디지타이저 모듈 탑재로 인해 액정이 속한 상판 부분의 두께가 굉장히 두껍고, 그로 인해 무게도 기본 X 시리즈에 비해 굉장히 무겁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들고다니면서 사용하는 태블릿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평상시에 노트북으로 사용하다가 필기나 터치가 필요한 작업시에 변환해서 사용하는 개념으로 사용하는 편이 편하다.
2012년 이후로 아이패드, 서피스 등의 가볍고 얇은 두께를 가진 슬레이트형 태블릿 컴퓨터가 시장의 주류가 되어가기때문에 X 시리즈 태블릿을 포함한 노트북을 기반으로 한 스위블형 태블릿 PC의 미래가 어둡지만, 그래도 X 시리즈의 플래그십에 해당하는 모델이며 태블릿 컴퓨터에 비해 키보드가 기본으로 달려있기때문에 입력 편의성이 좋고, 퍼포먼스와 확장성은 비교가 불가능하며, PC 어플리케이션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수요는 있는 편이었으나...
결국 아이비브릿지 당시 X230t와 동시에 S230u(= Twist)이라는 펜 입력을 지원하지 않고 Edge의 키보드를 사용하는 등 S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열화판이 잠깐 나왔다가, 2013년에 Helix와 Yoga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라인업이 삭제되었다.
1.3. X300/301 시리즈
''' Lenovo 인수 후 발매된 ThinkPad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제품.'''
디자인 모티브와 코드네임은 코다치. 2008년 출시된 13인치 초박형, 초경량 모델. 13인치 액정과 ODD를 탑재, 그리고 씽크패드의 견고한 롤케이지 구조를 채용함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겨우 '''1.33kg'''밖에 나가지 않는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맥북 에어랑 무게가 거의 차이 안날 정도. 경량화 뿐만 아니라 키보드의 키감도 레노버 인수 이후 TP중에서 으뜸으로 쳐 줄 키감을 가지고 있다.[10] 게다가 검정색 힌지, 전원 버튼, 볼륨 조절 버튼에 LED가 들어온다거나 팜레스트와 키보드의 키캡까지 일반 씽크패드와 달리 우레탄 코팅이 되어있는 등[11] 여러군데 세세하게 고급스러운 처리가 되어있다. 이런 컨셉들 중 일부는 X1 카본으로 계승되었다. 이렇게 TP역사상 한 획을 그은 의미깊은 기종이지만, 정작 X300/301은 매우 높은 가격때문에 판매량이 처참했다.(...)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명기답지 않게 몇가지 단점들이 있는데, 일단 도킹스테이션 사용이 불가능하고 확장성이 동시기 다른 TP에 비해 조금 부족한편이다. 그리고 1.8인치 micro SATA방식(혹은 uSATA)의 하드디스크 혹은 SSD를 사용하는데, 하드디스크는 회전속도가 낮아 끔찍하게 느렸고, SSD는 용량이 매우 적고 가격도 천문학적이었다. 덤으로 이후에 저장장치를 교체하려 해도 1.8인치 micro SATA방식 저장장치를 구하기가 힘들어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 [12]
무엇보다 가장 심각한건, 고급스러운 처리를 위해 기기 전체에 해놓은 우레탄 코팅이 시간이 지날수록 벗겨져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끈적해진다는 점이다.''' 다른모델과는 다른 방식의 코팅재를 사용했는지, 다른 TP들은 이런 문제가 나타나지 않으나 유독 X300/301만 이 문제가 심각하다. 이때문에 끈적거리기 시작하면 재빨리 시트지를 붙이거나 부품을 교체해야한다.
레노버 인수 후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제품이었고 X301 이후 14인치 T 시리즈의 슬림형인 T400s 시리즈로 디자인 적인 계승을 하였으나 T440s부터 더이상 이 디자인을 사용하지 않는다. 여러 유저들이 X300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내부만 최신사양으로 바뀐 모델 출시를 눈 꼽아 기다리고 있지만 안될거야 아마.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5년 여름 레노버 디자인 담당자가 X300을 기반으로 한 레트로 씽크패드의 컨셉 디자인을 공개했다. 자세한 정보는 항목 참조.
여담으로, X300의 경우 맥북 에어와 출시 시기가 비슷하고, 실제로도 사용된 CPU, 칩셋 등이 동일해서 해킨토시가 매우 안정적으로 돌아간다. X301은 그래픽 칩셋 문제로 불안정하나 X300과 X6*은 해킨토시 호환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1.4. X1 시리즈
X 시리즈가 어느정도 확장성과 경량화에 타협을 봤다면, X1 시리즈는 확장성을 희생해서라도 극도의 경량화와 슬림화를 추구하는 시리즈라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X1 Carbon 발매 이후 점점 두드러지기 시작한다. X1 시리즈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검정색의 힌지와 우레탄 코팅이 되어있는 팜레스트 등을 보면 X300의 정신적 후속작 개념으로도 볼 수 있으며, 레노버에서도 X300이 X1의 조상이라고 밝혔다.
2016 CES에서는 X1 시리즈를 노트북 뿐만 아니라 컨버터블 PC, 태블릿, 올인원PC, 모니터, 주변기기로 확장하는 등 씽크 브랜드 전반적으로 경량형, 슬림형 플래그십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바뀌었다.
2016 CES에서는 X1 시리즈를 노트북 뿐만 아니라 컨버터블 PC, 태블릿, 올인원PC, 모니터, 주변기기로 확장하는 등 씽크 브랜드 전반적으로 경량형, 슬림형 플래그십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바뀌었다.
1.4.1. X1
'''시대의 변화를 수용한 ThinkPad.'''
2011년 발매된 초박형 모델. X 시리즈 답게 얇은 두께의 노트북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저전압 CPU가 아닌 일반전압 CPU를 탑재했다. 게다가 액정에 고릴라 글래스를 채용해 엄청난 내구성을 보여주지만 그 덕분에 두께에 비해 무게는 1.69kg로 좀 무겁다. 배터리도 탈착이 불가능한 대신 RapidCharge 기술으로 30분만에 80%까지 급속 충전을 할수 있고 노트북 하판에 결합하는 추가 배터리도 지원한다.
특이하게 정규 X시리즈 라인업에 백라이트를 탑재한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채용했는데[13] , '''E 시리즈나 타사 노트북에 탑재된 아이솔레이트 키보드와는 달리 환상적인 키감을 선사한다.''' 야마토 연구소에서는 7열을 포기하는 대신 키보드의 키감에 엄청나게 신경을 썼다고 하며 그 덕분인지 여러 노트북 리뷰 사이트에서 X1의 키감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게다가 아이솔레이트 키보드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TP 유저들도 키감 하나는 인정하는 편. 아이비브릿지 세대부터 모든 TP가 6열로 바뀌었는데, 그것의 기반이 된 키보드가 바로 X1의 키보드. 원조답게 6열 키보드 중에서는 최고의 키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일반적인 X1의 PCI-Express 슬롯에 ARM 프로세서 기반의 리눅스를 이용한 인스턴스 미디어 모드로 바로 접근이 가능한 카드를 탑재한 X1의 파생모델인 X1 Hybrid도 있다. 인스턴스 모드에서는 배터리 사용 시간이 10시간으로 늘어난다고 한다.
하지만 키보드 배열, 고릴라 글라스로 인한 액정의 반사, 정통 TP와 다른 디자인 요소 때문에 매니아들에겐 외면을 받았던 비운의 모델. 하지만 6열 키보드나 RapidCharge 기술들이 현재 발매되는 다른 시리즈에 쓰이는 등 '''현세대 TP의 기반을 다진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1.4.2. X1 Carbon
2012년 8월에 발매한 14인치 울트라북. ThinkPad 20주년이 되는 해에 발매되어서 20주년 기념 모델이 존재한다.
디자인 모티브는 일본식 젓가락. 울트라북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1.36kg의 가벼운 무게와 엄청나게 얇은 본체를 자랑한다. 일반적인 마그네슘 롤케이지가 아닌 카본파이버 롤케이지로 초경량과 내구성을 구현한 듯. 아이비브릿지 기반의 TP의 키보드가 변경되어 아쉬움을 주는 간에 예고 없이 등장하여 원판 씽크패드의 투박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얇은 울트라북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이 TP 유저들뿐 아니라 일반 노트북 유저들에게도 이목을 끌었었다.[14] 선 공개된 사진에 의하면 일반 TP와 달리 역힌지 구조라서 불안해한 팬들이 많았으나, 제품이 실제 나오고 나니 액정의 해상도가 1600x900으로 약간 낮은 편인데다가 격자 무늬가 보인다는 단점 말고는 예전 제품처럼 힌지 개방 각도도 180도로 똑같으며 얇은 본체에 씽크패드의 특징을 잘 살렸다고 미국의 여러 전자기기 리뷰 사이트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14년에 발매된 2세대는 1세대 카본의 단점이었던 액정을 최대 WQHD IPS 패널로 크게 개선, 그리고 1세대에 비해 무게와 두께가 경량화되는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펑션키과 기능키를 터치 방식으로 통합한''' 어댑티드 키보드를 사용해서 상당한 논란이 되었다. 실제 사용해보니 펑션키의 촉각적 반응이 없어서 굉장히 불편한데다가 Home, End 같은 기능키들의 위치[15] 가 괴악하게 바뀌어 있어서 사용하기 힘들 정도. 거기다가 1세대에 있던 SD 카드 슬롯이 없어졌다. 게다가 다른 하스웰 세대 씽크패드처럼 트랙포인트 물리 버튼이 터치패드에 통합되는 등 굉장히 욕을 먹었으나...
3세대 브로드웰 모델은 본체 자체는 2세대 기반에 칩셋만 업그레이드했지만, 키보드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고 트랙포인트 물리 버튼이 부활해서 SD 카드 슬롯이 제외 된 것을 빼고 호평을 받는 중. 커스텀 옵션으로 PCIe SSD도 선택 가능하다.
2016년 CES에서 다른 X1 시리즈와 함께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쳐를 사용한 4세대 모델이 발매되었다.
2017년 CES에서 5세대 모델이 공개되었다. 카비레이크 아키텍쳐를 사용했으며, 베젤 두께가 감소하여 13인치 폼펙터 안에 14인치 화면을 넣었다. 또한 실버 색상이 추가되었다.
2018년 CES에서 6세대 모델이 공개되었다.
2019년CES에서 7세대 모델이 공개되었다. 표면 재질이 플라스틱에서 알루미늄으로 바뀌고 CPU가 8565u 혹은 8265u로 마이너 업그레이드 되었다. 2019년 6월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년 CES에서 8세대 모델이 공개되었다.
1.4.3. X1 Yoga
'''* 한국 공식 판매 모델의 스펙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2016 CES에서 공개된 X1 Carbon 4세대를 기반으로 한 컨버터블 PC.
1세대의 경우 X1 카본 4세대와 같은 메인보드, 같은 HMM[16] 을 공유할 정도로 카본과 거의 비슷한 몸체를 공유하고,[17] 디자인도 비슷하다. 다만 터치 스크린으로 인해 강화유리가 덧대어진 상판과 360도 힌지, 펜 수납등으로 인해 카본보다는 살짝 무겁다. 하지만 요가 260이나 460과 달리 씽크패드 경량화 플래그십 시리즈인 X1에 속하기 때문에 12.5인치의 요가 260보다 크면서 무게는 거의 비슷할정도. 밀스펙을 통과하는 내구성을 만족하면서도 경량화에도 크게 신경을 쓴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Lift 'n Lock 키보드라는 메커니즘을 채택하였다. 이 키보드는 노트북이 접히거나 180도 이상 펼쳐질때 키보드 자판이 눌러진 상태로 고정이 되는 메커니즘으로 컨버터블 모드 사용시에 키보드가 눌리지 않도록 한다. [18] 일부 리뷰어들은 이 메커니즘이 '''씽크패드 701cs의 버터플라이 키보드와 같은 혁신적인 구조'''라고 평가할 정도로 상당히 독특한 키보드이다. 다만 X1 요가 4세대부터는 이 기능이 빠지게 된다.
2세대까지는 삼성전자의 WQHD(2560 × 1440) OLED 패널을 선택할 수 있는데, 옵션선택 비용은 56만원이고 픽셀 배열이나 밝기 등 패널의 정확한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옵션은 2018년 출시된 3세대 부터 제외되었다.
2019년 CES 에서 알루미늄으로 표면 재질을 바꾸고 위스키레이크로 CPU 마이너 업그레이드가 된 X1 요가 4세대가 출시되었다.
1.4.4. X1 Tablet
항목 참조.
1.4.5. X1 Extreme
2018년 8월에 발표한 15인치 고성능 노트북.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P1을 기반으로 한 일반 컨슈머용 노트북으로, 쿼드로를 사용한 P1과는 달리 지포스 GTX 1050ti MAX-Q를 탑재하였다.
특이사항으로는 무려 MUX 회로가 들어가서 논옵티머스가 가능하다는 것. 바이오스 옵션으로 설정할 수 있다.
정발 후 평가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정신나간 가격 책정을 보여준 HP의 EliteBook 1050 G1과 달리 XPS 15 수준의 그나마 양호한 가격 책정은 덤.
기존 씽크패드의 장점이었던 입력 장치와 포트 확장성은 이번에도 우수한 평을 받았다.
예상 외로 마감도 양호하다고 한다. 디스플레이 중 4K 패널의 경우 경쟁 모델인 XPS 15 9570 UHD모델과 맥북 프로 15의 그것보다 앞서는 물건이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고, 캘리 또한 잘 되어서 나왔다고 한다. FHD 패널도 sRGB 90% 이상을 뽑아주는 나름 준수한 물건이 들어갔으며, 논글레어 패널이라서 그쪽을 선호하는 유저들도 꽤나 많은듯.
성능 측면에서 보았을 때, i7 8750H가 탑재된 슬림형 고성능 노트북 중에서 가장 준수한 수준이라고 한다.[19]
단점으로는 팬 소음이 다소 크다는 것인데, 팬 소음이 날카로운 톤이라서 거슬린다는 평도 있다. 그리고 배터리 지속시간이 XPS 대비 다소 아쉽다는 평이다. 힌지 또한 약간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하스웰 이후 씽크패드의 금속 힌지 대신 일체형 힌지로 바뀌었다는 것인데, 그래도 씽크패드 상급기답게 180도 이상 개방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초기 dGPU 이슈도 있었으나 지금은 바이오스 패치로 해소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레노버의 QC는 어디가지 않아서 액정이 2~3mm가량 비뚤어진 제품을 받는 경우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
2. T 시리즈
시판중 모델: T14, T14s, T15
단종 모델: T20, T21, T22, T23, T30, T40, T40p, T41, T41p, T42, T42p (IBM)
T43, T43p, T60, T60p, T61, T61p, T400, T500, T410, T410s, T510, T420, T420s, T520, T430, T430s, T430u, T431s, T530 (레노버, 하스웰 이전)
T440, T440s, T440p, T540p, T450s, T550, T460, T460s, T460p, T470, T470s, T470p, T570, T480, T480s, T580, T490, T490s, T495, T495s, T580 (레노버, 하스웰 이후)
X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IBM 시절의 T 시리즈를 이어가는 14~15인치의 메인스트림급 시리즈.
예전 Thinkpad 600을 계승하는 T20을 2000년에 출시함으로써 T 시리즈가 시작되었다. 이후 T2*, T30, T4* 를 거쳐 2004년 T42, T42p를 마지막으로 IBM에서 발매되었고, 레노버에 인수된 이후 마이너 업그레이드 버전인 T43, T43p를 출시한 뒤 이후 풀체인지 된 모델인 T60, T60p 에서는 IBM 로고가 있었으나, 이후 출시된 T61, T61p 에서는 제거되고 Thinkpad 로고만 남게 되었다.[20] 또한 이 때를 기점으로 화면 비율이 기존의 4:3과 와이드스크린을 혼용으로 출시했었다.
이렇게 두 자리 숫자를 유지하던 T 시리즈는 2008년 T400(14') T500(15')을 출시한 이후로 와이드스크린으로 바뀌고 계속 세자리 수 네이밍을 유지하고 있으며, 기존 T**p는 W 시리즈로 옮겨갔다. 2019년 현재 최신 모델은 14인치 기준 T490, T490s, T495, T495s이며, 15인치는 T580이 있다.
2020년 부터는 다시 두자리 숫자로 돌아갔으나, 이전과는 다르게 화면 인치수만 표기한다. 2020년 현재 최신기종은 14인치는 T14, T14s이며, 15인치는 T15, T15s가 있다.
W 시리즈의 기반이 된 워크스테이션용 그래픽 카드를 장착한 T**p은 씽크패드의 플래그십이었다.[21] 예전에는 T**p뿐 아니라 기본형 T 시리즈도 엄청난 가격과 위엄을 자랑하였지만 레노버 인수 후 가격 하락 때문에 포스가 많이 하락. 게다가 T 시리즈 기본형은 고해상도 IPS 패널이 사용 불가능해서 s와 p에 비해 많이 어정쩡했으나,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쳐를 채용한 T460부터는 드디어 고해상도 IPS 패널이 사용 가능하고, T460s의 컨셉 변화로 인해 이제 나름 기본형 T 시리즈도 나름대로의 포지션을 차지하게 될듯. 참고로 15인치는 T540p 이후로는 기본형[22] 만 줄창 나왔는데, 커피레이크 세대에선 15인치 중량급 라인업이 부활, T580p가 로드맵에 등장하였다. 또한 T480에 WQHD 패널 옵션이 드디어 생겼다!
기본적으로 그나마 저가(...) 인 기본형(알파벳 없음), 휴대성을 중시한 s, 고성능 중량형 라인업인 p 세가지로 나뉜다. 참고로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쳐 세대에서는 T460s,T460p는 DDR4인데, T460,T560은 DDR3L이다.(...)[23] 하지만 T570, T470에서 드디어 DDR4로 변경되었다.
원래는 14~15인치 크기에 2kg 정도의 올인원 랩탑이었으나 하스웰 이후의 T440부터는 비즈니스용 울트라북 컨셉으로 바뀌어 14인치 기본형과 s 같은 경우 1.5~1.6kg 정도, 15인치는 2.0kg 정도로 많이 경량화되었다.[24] 가벼워진 건 좋지만 그에 따라 일반전압 CPU에서 ULV CPU로 바뀌고,[25] ODD가 삭제되는 등[26] 확장성이 줄어들었다. 그래도 지문인식기[27] 스마트 카드 리더, Thunderbolt 등이 아직 남아 있다. 이와 같이 기본형과 s가 울트라북으로 컨셉이 바뀌면서 예전의 T 시리즈 기본형을 계승하는 고성능 중량형 라인업인 p가 다시 부활하였다.
전통적으로 부품 혼용이 무지막지한 걸로도 꽤 유명하다. 패널 혼용은 기본이고, SSD 혼용은 성능차가 극단적인 수준이라서 NVMe 세대로 넘어오면서 악명을 더하고 있다.[28] 요새는 LTE에서도 혼용이 이뤄지는 모양.
2.1. T400s 시리즈
2009년 T400s의 출시로 이어져 오고 있는 14인치 T 시리즈 모델[29] 무게와 두께를 줄인 모델. 그래픽카드의 클럭이 약간 낮아진 것[30] 빼고는 T시리즈 모델과 모든 사양이 동일하다. 일반적인 X 시리즈의 12인치 액정 크기가 작아서 불만이었던 사람과 일반 T 시리즈의 무게와 두께가 부담되는 사람에게 적당한 모델. X30* 이후 출시된 모델 중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T430s부터는 배터리 80%을 채울 수 있는 래피드 차지 기술과 i7 모델에 한정해서 Thunderbolt 포트가 탑재되었다.
하스웰 세대인 T440s부터 제품 성격이 많이 바뀌었는데,[31] T430s까지는 ODD까지 포함한 올인원 경량모델이었다면 현재는 14인치 비즈니스 울트라북을 지향해서 ODD도 제거되고 CPU로 ULV로 바뀌는 등 밑에 서술된 T430u의 개량 모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기존 램 슬롯도 2개에서 1개로 줄어들었다.(정확히 말하면 하나는 메인보드에 납땜되어있고, 다른 하나는 슬롯이다. 업그레이드 비용이 심히 ㅎㄷㄷ 하니 12GB 이상의 램 용량이 필요하지 않은 이상 차라리 내장 4GB로 구한 뒤 슬롯에 8GB 짜리를 넣어주자.) 그래서 이런 변화를 환영하는 팬들도 있고 특유의 올인원 경량 모델을 추억하며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다. 하지만 하스웰 이후 제품 컨셉이 많이 바뀌어도 북미에서 씽크패드 시리즈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리고 평가도 가장 높은 모델이기 때문에 나름 성공적인 변신이라고 평가 할 수 있겠다.
스카이레이크 세대인 T460s에서 제품 컨셉이 또 한번 바뀌었는데, 디자인 상으로는 X1처럼 하판이 점점 슬림해지는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으며 이로 인해 두께와 무게가 많이 경량화 되었지만 2.5" HDD 베이가 사라지고 M.2 2280 규격의 SSD만 사용할수 있게 되었으며 배터리가 모두 내장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T450s까지 기본으로 들어가던 HD+ TN 패널 대신 FHD IPS 패널이 기본 옵션이 되었다.[32] 그리고 QHD IPS 패널 옵션이 생겼다.[33]
카비레이크-R 세대인 T480s에서 제품 컨셉이 또 살짝 바뀌었다. T460s~T470s까지의 확장성이 보강된 X1스러운 디자인은 거의 그대로 유지되지만, T480p 미출시가 확정되면서 T431s 이전의 경량형 고성능 랩탑 컨셉으로 다시 돌아왔다. 똑같은 ULV CPU를 사용하지만, TDP를 타사 대비 '''매우 높게''' 설정하고,[34][35] 전면 재설계를 통해 쿨링 구조에도 신경을 쓰면서 타사 제품 대비 성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확보하였다.
위스키레이크 세대인 T490s의 경우에는 전세대보다 퇴화되어, 차라리 구형이라도 T480s를 사는 것이 나은 상황이 되어버렸다. 무게는 약간 가벼워지고 디스플레이 품질은 좋아졌으나, RJ45포트가 사라지고 sd카드 슬롯이 마이크로sd카드로 변경되었으며 램도 교체가 불가능하게 바뀌었다. 심지어는 notebookcheck.net에서 진행한 벤치마크 기준으로 T480s보다 CPU 성능이 떨어지기까지 한다. 이에 씽크패드 팬들은 T490s보다는 T490[36] 이나 T480s를 주로 구매하고 있는 상황.
AMD 피카소를 탑재한 T495s가 2019년 하반기에 출시되었는데 외형은 T490s와 거의 동일하다. 다만 T490s와 달리 Wi-Fi가 다시 교체 가능하게 바뀌었으며, 쿨링 성능이 개선되어서 온도제어도 잘 되는 편인데 문제는 TDP 세팅을 너무 빡빡하게 잡아놓는 바람에 성능 측면선선 살짝 미묘한 평을 받는다.[37] 옵션도 WQHD 패널을 못 고른다는 거 빼면 대부분의 옵션이 들어가있고, 가격대도 인텔 모델 대비 저렴한 편이라서 T490s보다 평이 높은 편.
참고로 옵션으로 들어가는 상급형 FHD 패널은 패널 혼용이 무지막지한데, 이는 거의 전통 수준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역사가 길다. 같은 옵션을 골랐는데 들어가는 패널에 따라 휘도와 색재현도 차이가 심한 거[38] 는 매우 흔한 일이고, 명암비나 플리커링 유무 차이 이런것도 꽤 차이 많이 나는 편. 그래도 기본으로 주는 패널에 비해선 품질차이가 워낙 심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고품질 FHD패널 옵션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2.2. T430u
2012년 가을에 출시된 14인치 울트라북 모델. 이 라인업으로는 단 한 모델만 나오고 다음 세대에는 s로 통합되어버린 비운의 라인업이다.
아이솔레이트 키보드가 탑재되었으나, 얇은 본체에도 불구하고 씽크라이트와 외장 그래픽이 탑재된다. 선행 발표된 가격대를 보면 X1 Carbon과 달리 보급형 울트라북 시장을 노리는 듯하다.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이 둘 다 탑재된 듀얼 그래픽인 것이 특징. 가격 때문인지 액정 크기에 비해 낮은 해상도[39] 가 흠으로 지적받고 있다. 메모리는 기본 4기가지만 8기가 확장이 가능하다.
씽크패드 매니아들에게는 이래저래 까이는 모델. 그러나 다른 울트라북과 비교하면 꽤 준수한 모델이다. 특히 키보드의 경우 다른 울트라북의 키감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
울트라북치고는 대단히 두껍다. 이건 위의 키보드와도 관련이 있는데, 보통 울트라북이나 맥북 에어 같은 경우 얇은 두께를 유지하기 위해 키보드의 키감을 과감히 희생한다. 이 때문에 키를 눌러보면 바닥을 친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나쁜 키감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 모델은 보통의 씽크패드 모델에서 쓰는 것과 같은 키보드를 채택했는데, 이 때문에 키감이 향상된 대신 두께는 안드로메다로 간 모델이다. 두께가 21mm로, 인텔에서 만든 기준인 "14인치의 경우 두께는 21mm까지 허용"이라는 기준을 아슬아슬하게 충족하고 있다.[40] 거기다 위의 씽크패드 노트북의 장점인 마그네슘 롤 케이지와 철제 외관등을 그대로 채택했기 때문에 무게도 다른 울트라북보다 많이 나간다. 무게는 무려 '''1.9kg'''. 씽크패드의 정체성(?)을 어느 정도 유지하기 위해서 울트라북의 장점을 어느 정도 희생한 모델이라고 보면 된다. 저가형답게 한국의 유통사에서도 마감면에서 부실하다고 까대고 있지만, 내구성 자체는 괜찮은것으로 보인다.[41]
배터리가 3셀로 다른 울트라북 모델보다 적은 편인데, 이 3셀 배터리를 가지고 6~7시간의 사용시간을 구현했다.
2.3. T400/500p 시리즈
14~15 인치 T 시리즈의 고성능 중형화 모델. T 시리즈 기본형이 하스웰 칩셋을 탑재한 T440부터 울트라북 화 됨에 따라 하스웰 이전의 기본형 T시리즈를 계승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2kg 이상의 무게와 ODD를 갖추고 있으며, CPU도 울트라북용 저전력 라인업이 들어가는 기본형 모델이나 s 모델과는 다르게 일반전력 모바일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최고 i7 익스트림 쿼드코어 프로세서까지 지원한다. 확장성이 중요한 유저나 CPU를 많이 쓰는 작업을 하지만 W이나 P 시리즈의 그래픽 성능까지는 필요없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브로드웰 아키텍쳐에선 일반전력 모바일 프로세서는 단종되었고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는 널리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T450p와 T550p는 출시되지 않았으며, 2세대를 건너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쳐를 사용한 T460p가 출시되었다. 15인치는 P 시리즈를 밀어주기 위함인지 출시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i5/i7 쿼드코어 HQ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T440p와 달리 일반 T 시리즈처럼 역힌지 구조로 바뀌었고 ODD가 삭제된 대신 많이 가벼워지고 얇아졌다.
카비레이크 아키텍쳐 세대까지는 14인치 퍼포먼스급 라인업이 나왔지만, 카비레이크-R 세대, 즉 T480p의 출시 계획은 없다고 레노버 측에서 못박았다.
대신 15인치급인 '''T580p'''가 2018년 출시 모델 로드맵에 포함되었고, 이는 즉 15인치 T시리즈 퍼포먼스급 모델의 부활이 공식화되었다,
3. A 시리즈
2017년 4분기에 브리스톨 리지 CPU를 탑재하고 등장한 최초의 AMD CPU탑재 '''메인스트림 라인업'''이다. 기껏해봐야 E 시리즈에 마지막 자리에 숫자 5를 붙여서 성의없이 팔았던 과거와 비교하면 놀라운 변화.
그리고 2018년 3분기에 E시리즈와 함께 라이젠 PRO 프로세서로 리프레시되었다. CPU의 세대가 바뀌었기 때문에 당연히 넘버링은 올라간다.
A285, A485는 각각 X280, T480 기반으로 추정된다.#
2018년 11월 24일 확인결과 한국시장에도 조용히 ThinkPad A285와 A485가 출시되었다.
2세대 라이젠 모바일 프로세서가 등장하면서 AMD라인업은 T시리즈로 편입되었다.
4. 워크스테이션 시리즈
4.1. W 시리즈
그래픽 칩셋으로 Quadro나 FireGL을 사용했던 종래의 T**p를 계승하는 15인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무게는 보통 2kg 중반대며, i7 익스트림 쿼드 코어까지 선택 가능하다. W 시리즈 최신 제품인 W541은 3K IPS 액정, 컬러 캘리브레이션 센서까지 선택 할 수 있으며, OpenGL 가속 능력을 강화한 NVIDIA의 Kepler 세대 Quadro 그래픽 카드가 탑재되었다.
TP 중에선 가장 높은 사양을 가졌지만, 경쟁사인 DELL이나 휴렛팩커드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에 비해 약간 아쉬운 점이 몇가지 있는데...
첫번째로 타사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같은 경우는 비즈니스용 라인업과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라인업이 분리되어 있어 설계 자체부터 다르나 '''W 시리즈는 T5** 기반에 쿼드로와 컬러센서만 끼얹고 약간 손본 수준 (...)'''이라서 본격적인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사용하기에는 뭔가 좀 아쉽고 부족하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타 제조사와는 달리 그래픽카드가 보드에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교체 및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고 CPU와 GPU가 하나의 팬을 공유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발열이나 소음 부분에서 뒤쳐지는 편이다.[42]
두번째로는 현용 모바일 쿼드로 칩셋은 성능에 따라 1000번부터 5000번까지 다섯개 단계로 나누어져 있는데 '''15인치는 최고 2000번까지밖에 사용할수 없다.''' 근데 i 시리즈 1세대 CPU를 사용한 W701 이후로 17인치 모델이 단종되었기 때문에 15인치 모델만 있는 W 시리즈같은 경우는 쿼드로 상위 라인업을 사용할수 없어 17인치 모델까지 있는 타사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에 비해 GPU 성능의 한계가 있다.
하지만 다른 제조사들의 제품과 비교했을 때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치고 매우 가볍(2.4kg)고 얇으며,[43] 적당한 수준의 해상도(3K, 2880 x 1440)와 적당한 가격으로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입문기로는 유리하다. 그리고 타사 랩탑에는 없는 팜레스트 내장형 컬러 캘리브레이션 센서와 씽크패드만의 키보드와 빨콩같은 입력 장치는 나름대로 W 시리즈가 가지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W 시리즈도 X 시리즈 타블렛과 함께 한국 정식 발매 가격이 매우 뻥튀기 되었는데, 그 덕분에 판매량이 많이 줄었는지 W530부터는 일반 오픈마켓이나 레노버 홈페이지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B2B로만 판매되었으나, W540은 다시 오픈마켓이나 레노버 홈페이지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가격은 매우 비싼 편으로 미국 공식 홈페이지 가격으로 비교해보았을 경우 2014년 8월 기준 가장 저사양의 가격 차이가 약 1.7배나 되는 위엄을 보이는 중.
2016년 CES를 통해 발표된 레노버 씽크패드 라인업중 유일하게 W시리즈만 삭제 되어있고, 이후 새로운 모델 출시가 없는 것으로 보아 성격이 비슷한 성격의 라인업인 씽크패드 P시리즈로 완전히 변경 된것으로 추정된다.
4.1.1. W550s
휴렛팩커드의 Zbook 14같은 울트라북형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다. 설계 자체는 쿼드로가 달린것을 빼고 T550과 동일하다. 울트라북형이라 ULV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기본형 W 시리즈와 다르게 컬러 센서가 빠져있는건 아쉬운 점.
4.1.2. W700(ds) 시리즈
해당 모델 : W700(ds), W701(ds)
i 시리즈 1세대 CPU를 탑재한 모델까지만 생산되었다. 17인치의 액정 크기에다가 팜레스트에는 무려 와콤 타블렛이 내장되어있다. 크기가 크기인만큼 싱크라이트도 2개씩이나 달려있으며 더욱 압권인것은 ds 모델에 한해서 보조 디스플레이까지 달려있다는 것. W701 이후 단종되어 아쉬움을 토로하는 매니아들이 많았으나...
4.2. P 시리즈
2015년 공개된 새로운 14, 15, 17인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시리즈.
15인치 T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W 시리즈와는 다르게 태생적으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설계되었으며 17인치 모델이 5년만에 부활하였다. 새로운 네이밍인 P는 레노버의 워크스테이션인 ThinkStation과 네이밍을 일치시키는것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Think Workstation이라는 이름의 레노버 워크스테이션 전용 사이트까지 있다.
CPU는 인텔의 스카이레이크 모바일 i7 HQ 프로세서나, 모바일 제온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그에 따라 RAM도 모바일용 DDR4 ECC 램을 최고 64GB까지 지원한다. 액정은 P50, P70 둘 다 FHD IPS나 '''4K IPS''' 중 선택 가능하다. 사진이 작고 터치패드 부분이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터치패드에 버튼이 3개인데, 그래픽 프로그램에서 중간 버튼을 이용해서 회전이나 줌을 마우스 없이 쉽게 할 수 있게 위함이라고 한다. 그리고 지문인식 장치가 전통적으로 사용되던 스와이프식에서 iPhone에 사용된 Touch ID처럼 터치식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썬더볼트 3/USB 3.1 Type-C 겸용 포트도 존재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본체 디자인과 색이 구형 씽크패드와 비슷해졌고 하스웰 세대 모델 이후 없어졌던 상태 표시등이 부활하는 등 TP 유저들은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듯. 레트로 씽크패드 때문에 7열 키보드의 부활을 살짝 기대했지만 여전히 6열 키보드가 사용된건 약간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다.
P50s의 경우에는 P50, P70와는 달리 기존 W시리즈처럼 15인치 T560에 쿼드로를 장착한 느낌이 난다. 때문에 확장성 같은 부분은 위의 두 모델에 배해 부족하나,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44]
W 시리즈가 한개의 팬으로 CPU와 GPU를 모두 커버해서 타 제조사의 워크스테이션에 비해 쿨링 성능이 나빠 많이 까였지만, P 시리즈에서는 단순히 팬만 두개로 늘린게 아니고 FLEX라고 명명된 듀얼 팬 쿨링 시스템이 새롭게 사용된다. 두 팬이 두개의 히트싱크와 히트파이프로 연결되어 있어 시스템이 GPU와 CPU중 상대적으로 더 많은 부하가 걸리는 곳을 계산하여 부하가 많이 걸리는곳에 냉각을 집중하게 되는 구조다. 실제 제품 출시 후 리뷰에서도 FLEX 쿨링 시스템 덕분인지 낮은 소음과 좋은 냉각 성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4.2.1. ThinkPad P1
2018년 8월에 발표된 15인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기존 P5*에 비해 좀 더 휴대성을 강조한 모델로, 가볍고(1.7kg) X1 카본이나 XPS처럼 디스플레이 베젤이 좁으며 이에 따라 키보드의 넘패드가 없어졌다. 그리고 힌지가 기존에 X, T, P 시리즈에서 사용하던 2개의 힌지가 아닌 E 시리즈에서 사용되는 일체형 힌지가 사용되었다.
5. 엔트리급 시리즈
5.1. L 시리즈
13[45] , 14, 15인치의 보급형 모델. 예전 보급형이었던 R 시리즈에 비해 제조 공정 상 환경친화적(...)[46] 이라고 한다. 중소기업/소규모 비즈니스 시장를 지향하며 풀 사이즈 키보드지만 7열 구조가 아니며, 싱크라이트가 삭제되어있다. 더불어 상판이 유광인 모델도 존재한다. 그러나 모양 자체는 일반적인 ThinkPad 그 특유의 투박한 디자인을 벗어나지는 않는다.[47] 예전에는 쉽게 구할수 있었지만 현재 14, 15인치 모델은 B2B로만 판매하고 13인치 모델만 판매한다. 아무래도 E 시리즈와 포메이션이 겹친듯. 현재 이 모델과 가장 직접적으로 비교할 만한 경쟁사의 모델은 DELL의 Vostro와 휴렛팩커드의 Probook.
5.1.1. L300 시리즈 (이전 모델명 ThinkPad 13)
'''* 한국 공식 판매 모델의 스펙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스카이레이크 세대에 처음으로 발매된 13인치 울트라북.
오랜만에 발매된 13인치급 씽크패드이며 울트라북 체급의 노트북의 램이 보통 온보드로 붙어있거나 슬롯이 1개만 가지고 있는 제품들이 대부분인데 특이하게 램슬롯이 2개여서 듀얼 채널 구성이 가능하고 DDR4를 사용하기 때문에 HD 520으로 준수한 게이밍 성능을 얻을 수 있다. 힌지는 E 시리즈와 달리 180도로 펴지고, 무게도 일반적인 13.3" 울트라북의 수준인 1.34kg이다. 디자인은 T460s을 줄여놓은 듯한 형상이지만 약간 끝이 둥글게 처리되어있다.
포트 구성도 꽤나 개념차서 USB 포트도 3개나 있으며, Type-C도 지원한다. 키보드 키스트로크도 2.1mm로 상위급 씽크패드와 같으며 외국의 노트북 리뷰 사이트인 랩탑매거진에서는 '''빌리 조엘이 되어서 그랜드 피아노를 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서술 될 정도로 훌룡한 키감을 선사한다고 한다. 다만 아쉬운 점은 백라이트 키보드가 없다는 점과 트랙패드의 퀄리티가 살짝 미흡한 부분이 있다는 점. 하지만 나머지 부분은 적어도 평균 이상을 제공하면서도 내구성, 키감, 발열 조절같은 싱크패드의 기본적인 장점도 잃어버리지 않았다고 말했을 정도로 E 시리즈보다는 확실히 나은 퀄리티를 보장하는것 같다. 가격대도 낮으므로 QC 관리만 잘 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듯 하다.
SSD같은 경우 국내 출시 모델은 삼성의 192GB SSD를 사용하기 때문에 해외판과 달리 성능이슈는 딱히 없는듯. 기본적으로 M2 규격을 사용하는 SATA SSD가 부착되어있고, 해외판 선택지에도 SATA SSD밖에 없지만 보드가 NVMe를 지원한다.(...)
2016년 4월 중순에 오픈마켓에 상륙했으며 가격대는 i5/FHD/4GB/192GB 구성이 최저가 99만원 정도. i3 모델은 79만원 정도이다.
i3 모델과의 가격 차이가 20만원 정도로 일반적인 수준보다 크다. 다른 구성 부품은 전부 같은데 20만 원이 차이나는 이유는 불명.
2017년에 출시된 카비레이크 탑재 모델은 어째서인지 이전보다 중량이 100g정도 증가하였다. 그래도 T470s 대비 여전히 가격적 메리트는 존재한다.
그리고 이번 모델에는 구글 크롬 OS가 탑재된 크롬북 모델이 발표되었는데, 셀러론부터 코어 i5까지 4가지 CPU가 탑재된 모델을 선택할 수 있으나, 오리지널 모델 대비 가격이 저렴해진 대신 TP의 상징인 빨콩 트랙포인트가 빠져있다. 크롬북이 폭망한 국내에는 당연히 미발매.
카비레이크-R 탑재 모델부터는 L시리즈에 편입되었다. L380 네이밍을 달게 되었고 오리지널 시리즈의 디자인 큐를 이어받아 각진 모습으로 디자인이 변화하였다. 또한 요가 버전 모델인 L380 요가가 추가되었다.
5.2. SL 시리즈
2008년 출시된 중소기업/소규모 비즈니스 시장용 보급형 노트북. 가격을 낮추기 위해 씽크패드 브랜드 노트북 중 처음으로 씽크라이트, 7열 키보드, 잠금래치, 마그네슘 롤케이지와 같은 씽크패드의 아이덴티티와 같은 요소들을 과감히 삭제한 뒤 출시했고,[48] 이로 인하여 수많은 씽크패드 애호가들의 우려와 비난이 잇달았다.
13.3인치, 14인치, 15.6인치 크기를 선택할 수 있었으며 샌디브릿지를 탑재한 모델까지 발매된 후 단종되었다. 이후 SL 시리즈의 포지션은 L시리즈와 E시리즈가 이어받았다.
5.3. 11e (이전 모델명 X100e 시리즈)
엔트리 레벨의 11인치 보급형 라인.
AMD APU를 탑재한 모델도 있으며, 인텔 CPU의 경우는 셀러론, 펜티엄, 그리고 일반적으로 i3 ULV 프로세서가 탑재.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채용하였으며 상판 색깔이 검정색 말고 빨간색이나 하얀색으로 나오기도 한다. X130e부터는 포트부의 견고성을 늘리고 상판에 고무 범퍼를 채용하는 등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Semi-Rugged 컨셉으로 출시중. X131e 부터 지금까지 크롬북 모델이 나오기도 한다.
하스웰 아키텍쳐 이후 X1*0/1*1 시리즈는 단종되고 ThinkPad 11e 시리즈로 넘어갔다. 11e 시리즈부턴 빨콩이 제거되었으며, 요가 기능이 있는 11e Yoga 제품도 출시되었다.
5.4. E 시리즈 (이전 모델명 Edge 시리즈)
'''씽크패드 브랜드의 양날의 검.'''
SL 시리즈의 뒤를 이은 중소기업/소규모 비즈니스 시장을 지향한 보급형 ThinkPad. 상하판 테두리 부분의 크롬 처리 및 여러 색깔의 상판이 존재하고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채용하는 등[49] 디자인적으로 오리지널 TP 시리즈와 많은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트랙포인트 및 특유의 키보드는 장착되어 있으므로, 엔트리 싱크패드 라인업이라고 생각하면 딱 좋다.
11인치부터 15인치까지 다양한 액정 크기가 존재했으며, 조립 완성도나 견고함에 있어서는 보급형답게 마그네슘 롤 케이지 같은 구조적/재료적 보강이 없는 그냥 저가형 플라스틱[50] 을 사용하기 때문에 초기 기본형 바디 모델의 경우 베젤을 누르면 '뽀각뽀각' 소리가 난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을 정도로 오리지널 모델에 비해 떨어지는 편. 게다가 액정의 퀄리티는 레노버의 저가형 노트북 라인업인 IdeaPad나 Essential 시리즈와 비교해도 더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다.
1세대만 해도 오리지널 시리즈와 디자인 자체는 많이 차이 나지만 그래도 각진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힌지도 오리지널 시리즈처럼 금속 재질에다가 상판을 180도 이상 펼칠 수 있었으나 2세대 Edge 시리즈에서는 원가절감을 극한까지 하려는 레노버의 의지를 보여주려는 건지 외형 자체도 곡선을 적용하여 많이 부드러워졌으며 힌지도 그냥 플라스틱으로 바뀌었다. 단, $50이 추가되는 브러쉬드 블랙 크롬 마무리 바디 옵션을 추가하면 메탈 힌지로 바뀌어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액정 개방 각도는 일반 Edge 시리즈와 똑같다.
하스웰 세대부터는 Edge 네이밍을 버리고 그냥 E 시리즈로 출시되었다. 13인치 이하 모델이 모두 단종된 것을 제외하면 크게 달라진 점은 없는데 가격이 약간 올라 아쉬움을 남겼지만, 그래도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5년 9월,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쳐를 채택한 씽크패드 E460/560 시리즈가 조용히 발표되었다. E450/550과 크게 차이나진 않지만 IPS 디스플레이가 채용되었으며 15인치 모델의 경우 인텔의 리얼센스 3D 카메라를 적용하여 웹캠 부분 형상이 E550 대비 약간 다르다.
아무튼 오리지널 모델과 비교가 안되게 가성비가 좋아서 E 시리즈로 인해 노트북에 크게 관심이 없는 일반 노트북 사용자들에게도 씽크패드와 레노버의 이름을 알린 일등공신 중 하나지만 그로 인해 씽크패드 자체가 그냥 중국제 싸구려 가성비 노트북 브랜드로만 알려지기도 했다. 특히 한국에서 E 시리즈는 판매되는 다른 제조사의 노트북과 비교해도 가성비가 좋아 인기가 높다. 오리지널 시리즈와 달리 마지막 네이밍이 5인 버전이 발매되는데, 이 버전은 AMD의 CPU를 장작하며 무게, 배터리를 희생하는 대신 매우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한 예로 E125는 AMD 자카테 플랫폼을 채용한 11인치대 노트북인데, 2012년 6월 기준 최저가 40만원에 엄청나게 준수한 스펙을 뽑아내 눈길을 끌었고, 지금(2016년 2월 기준)도 80만원으로 6세대 i5 + 라데온 R7 M360 조합을 구할 수 있게 되어 저렴하게 게임도 해볼만한 경량 랩탑이 되었다. '''오리지널 시리즈와는 반대로 북미보다 가성비 면에서 앞서는 특이한 상황.'''
참고로 Edge/E 시리즈는 Thinkpad 시리즈 중 단독 라인업으로 출시된 A시리즈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AMD CPU를 장착한 모델을 출시하고 있으며, 출시 초기부터 지금까지 인텔 CPU가 발매된 뒤 약간의 기간을 두고 발매된다. AMD 모델은 숫자 세 자리의 끝에 '5'가 붙는 것으로 구별이 가능하다.
카비레이크 세대에 들어서부터는 액정 개방각도가 다시 X,T시리즈와 동일한 180도 이상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힌지 구조는 여전히 X,T시리즈와 달리 동사의 IdeaPad와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다.
2018년에 발표된 8세대 모델(E480,580)에서는 디자인이 X나 T 시리즈처럼 모서리 부분이 각지게 변하여 고급스러워 졌으며 충전단자가 USB-C 단자로 바뀌었다. [51]
AMD CPU를 탑재한 E495는 가성비가 매우 좋다. 키보드도 상위 시리즈인 T495에 들어가는 Non-backlit 키보드와 동일한 키보드가 들어간다.
5.5. S 시리즈 (이전 모델명 Edge S 시리즈)
2세대의 Edge 라인업 프리미엄 모델이었던 E220s와 E420s를 이어가는 시리즈. '''드디어''' Edge라는 이름에 걸맞게 적당히 얇고 가벼운 본체를 자랑하며 씽크라이트도 달려있다. 저가형 모델 치고는 특이하게 Thunderbolt 포트가 탑재되었다.
하스웰 세대인 S440부터는 컨셉이 많이 바뀌었는데, 과감하게 측면을 컷팅한 디자인으로 바뀌었으며 레노버 로고가 음각으로 잘 안보이게 처리가 되어있다. 게다가 클래식 모델에만 쓰이는 백라이트 키보드가 들어가는 등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가격대비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주지만 액정이 상당히 저질이라서 유저들이 직접 FHD IPS 패널로 자가개조를 하기도 한다.
6. 태블릿 시리즈
6.1. ThinkPad Tablet
X 시리즈 타블렛과 다른, NVIDIA Tegra 프로세서 기반의 안드로이드 슬레이트형 태블릿 PC. 본격적인 비즈니스형 태블릿 PC를 컨셉으로 하여 생산성이 떨어지는 일반 태블릿 PC와 달리 '''생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일반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다른 특징으로 압력 감지가 가능한 N-Trig 패널로 전용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해 부드러운 필기를 할 수 있으며, 풀사이즈 USB 포트가 있어서 USB 메모리를 이용한 자료 전송도 바로 할 수 있다. 분해하면 미니 PCI-Express 슬롯도 존재하여 3G 카드인 Gobi3000을 설치하면 3G도 이용 가능하는 등 본판처럼 무서운 확장성을 보여준다. 물을 쏟아붓거나 쇠공을 떨어트려도 멀쩡한 내구성을 보여주지만, 그 덕분에 약간 무겁고 두꺼운 건 흠. 2012년 6월부로 ICS 업데이트가 실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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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키보드 폴리오 케이스를 이용하면 넷북처럼 사용 가능한것도 재미있다. 무려 빨콩까지 사용가능. 다만 기존의 조이스틱형 트랙포인트가 아닌 블랙베리 등에 들어가는 옵티컬 트랙포인트라서 사용감의 차이는 있다.
6.2. ThinkPad Table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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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태블릿과는 달리, 클로버트레일 프로세서를 사용한 '''10인치''' Windows 8 슬레이트형 태블릿 PC이다.
가격은 동 사양 윈도우 태블릿 PC보다 비싸지만 가볍고 씽크패드 답게 내구성도 꽤 괜찮은편. 게다가 와콤 펜 입력 지원을 지원한다. 다만 해상도가 일반 HD (1366 x 768)인게 약간 흠.
위의 안드로이드 씽크패드 태블릿처럼 광학식 빨콩이 있는 키보드 독 뿐만 아니라 일반 씽크패드 노트북 충전 어댑터를 지원하는 전용 도킹스테이션까지 있어서 확장의 폭이 넓다.
6.3. ThinkPad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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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6.4. ThinkPad 10
베이트레일 프로세서를 사용한 10.1인치 Windows 8 슬레이트형 태블릿 PC이다.
위의 씽크패드 8이 씽크패드 태블릿 계의 E 시리즈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면, 씽크패드 10은 씽크패드 태블릿 2의 정식적인 후속작 포지션이다. 외형 디자인 자체는 Helix와 비슷하다. 8과 달리 와콤 펜 입력을 지원하고 전용 키보드 도킹이 있으나, '''빨콩이 없다.''' 씽크패드답게 비싸지만 와콤이 달린 유일한 10인치 윈도우 태블릿이여서 나름대로의 포지션이 있고 8과 달리 심각한 QC 문제도 없어서 10인치 아톰 윈도우 태블릿 제품군 중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5년, 체리트레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2세대 제품이 출시되었는데, 만듬새 측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발열을 제대로 못 잡아 쓰로틀링이 빈번하게 발생되는 현상이 발생해서 1세대만큼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였다.
7. 컨버터블 노트북 시리즈
7.1. Helix
아이비브릿지 세대에 들어오면서 내놓은 11.6인치 컨버터블 2 in 1 PC. 태블릿과 도킹 키보드[52] 조합이다.
아이비브릿지 ULV 프로세서를 탑재한 1세대의 경우 처음 제품이 발표되었을때만 해도 특유의 구조로 인해 오랜만에 레노버에서 씽크패드 다운 기기가 나왔다면서 환호했으나 실제 나온 결과물을 보니 11.6인치 태블릿 본체에 i 시리즈 ULV를 우겨넣는건 무리였는지 초기공정이 발열과 쓰로틀링, 액정 잔상 문제 등 여러 문제들로 대차게 까였다. 나중에 공정이 안정화되면서 문제가 많이 개선되긴 했지만 태블릿 본체에 i 시리즈 ULV를 넣은 설계로 인해 배터리 사용 시간이 태블릿 모드 시 짧은 편에다가 워낙 초기공정 헬릭스의 악명이 높아서 TP 매니아들의 치를 떨게 만드는 시리즈였으나...
2세대에서 코어 M 프로세서를 탑재하게 되면서 전세대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성공했다. 전통적인 랩탑과 비슷한 환경을 제공하는 '''40만원짜리''' 울트라 '''프로''' 키보드 독도 호평. 울트라 프로 키보드 독은 백라이트가 지원되는 X, T 시리즈에 쓰이는 그 키보드를 사용하며 팜레스트가 더 넓으면서 기존 ThinkPad처럼 터치패드 상부에 마우스 버튼이 추가된다. 거기다가 DisplayPort, USB 3.0, 스피커, 추가 배터리까지 내장되어있다. 마냥 가격이 창렬한건 아닌 셈.
여담으로, 씽크패드 답게 내구성 하나는 뛰어나다. 1세대 Helix가 3층 계단 틈에서 낙하해서 지하2층 맨바닥에서 발견되었는데 낙하시의 충격으로 깨지긴 했지만 정상작동했다고 한다.
스카이레이크 세대에서는 코어 M 프로세서를 사용한 비슷한 포지션의 ThinkPad X1 Tablet 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라인업이 삭제되었다.
7.2. ThinkPad Yoga
레노버 요가 시리즈의 씽크패드 버전. Helix와 함께 단종된 X 시리즈 태블릿을 대체하는 제품군이다. 전 시리즈가 터치 가능하며, 제품에 따라 와콤 디지타이저를 지원한다.
레노버의 다른 요가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상판을 360도 개방 가능하지만 차이점이 꽤 있다. 일단 힌지 자체가 X 시리즈 태블릿에서 갈고닦은 기술을 적용한 아연 합금 힌지를 적용해 30,000번의 여닫음에도 끄떡없다고 광고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부드럽게 작동하며 단단하게 상판을 고정시켜준다.
그리고 일반적인 레노버의 요가 시리즈나 타사의 360도 개방 가능한 힌지를 가진 제품[53] 들은 상판을 뒤집어서 태블릿처럼 사용할 때 키보드가 노출되게 된다. 물론 태블릿 모드에서는 키보드 입력이 무시가 되지만 키보드의 구조상 키들이 튀어나와있어 손으로 잡고 쓸때 키들이 걸리적거리지만 씽크패드 요가는 Lift 'n Lock이란 메커니즘을 적용해서 '''키보드의 베젤이 튀어나온 뒤 키를 고정시켜주어 키의 입력을 물리적으로 막아준다.''' 키보드 메커니즘이 워낙 신선해서 매니아들은 마치 IBM 시절의 버터플라이 키보드를 보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키보드 옆의 고무 패드도 상판을 뒤집음과 동시에 같이 높아지기때문에 뒤집어서 책상에 두어도 하판 부분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설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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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인치 모델인 11e Yoga도 있지만 이름에서 보다시피 저가형 씽크패드인 11e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며, 레노버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Yoga 시리즈가 아닌 11e 시리즈로 분류되어있으므로 일반적인 Yoga 시리즈에 속한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2018년형 모델에서는 독립적인 요가 제품군이 있는게 아니라 특정 모델의 파생형(X380 요가, L380 요가, X1 요가 등)으로 제품군이 나뉘어졌다.
7.2.1. 하스웰, 브로드웰 세대의 Yoga
하스웰 세대에 처음 나온 Yoga는 12인치 전용이었지만 브로드웰 세대 들어서 14, 15인치 모델도 추가되었다. 디자인이나 소재 측면에서는 S 시리즈 기반이지만 좌우 측면이 컷팅되어 있지 않고 하판에 텐트 모드 시 미끌림을 방지하는 고무재질의 지지대가 있는 등 소소한 차이가 있다.
12인치는 와콤 EMR 디지타이저 입력이 가능한 모델이 있다. 구매했을때 디지타이저가 없는 제품은 패널 자체가 와콤 디지타이저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펜 입력을 원할시 '''무조건''' 펜이 포함된 제품을 구매해야 된다.
14인치와 15인치는 별도의 수납 공간이 없으며 ThinkPad Pen Pro같은 와콤 AES 디지타이저를 따로 구매하면 펜 입력이 가능하다. 게다가 14인치와 15인치는 초기 모델의 경우에는 NVIDIA의 지포스 840M, 후기 모델의 경우 지포스 940M 외장 그래픽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다양한 모드로 써야하는 요가모델의 특성상 화각이 넓은 IPS액정이 채택되어 있으며 해상도는 모델에 따라 최대 FHD 혹은 WQHD까지 선택 가능하다. RAM은 12인치와 다르게 슬롯 방식이라 추가로 확장이 가능하지만 1개의 슬롯밖에 없기때문에 확장시 현재 용량보다 높은 용량의 램을 구매해야된다.
7.2.2. 스카이레이크 이후
2015년 9월, 씽크패드 P 시리즈에 이어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 CPU를 장착한 씽크패드 요가 260 및 460 모델을 발표했다. 변동 사항은...
- 전체적인 디자인이 S 시리즈를 기반으로 해서 둥글둥글했던 예전 제품들과는 달리 X나 T시리즈처럼 각지게 변했다.
- 디자인 뿐만 아니라 소재도 S 시리즈의 흔적이었던 마그네슘 + 알루미늄 합금에서 카본파이버로 변경되었다.
- 15인치 모델이 빠지고 12, 14인치 모델만 출시되었다.
- 예전 모델들과 달리 MIL-STD-810G 기준을 충족한다.
- 12인치 모델의 하판 디자인이 완전히 반듯한 직사각형 모양에서 X1 Carbon처럼 점점 좁아지는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 12, 14인치 모두 기존 모델에 비해 더 얇아지고 가벼워졌다.
- 12인치 모델의 경우 스토리지가 2.5"에서 NVMe를 지원하는 M.2 2280 규격으로 바뀌었다.
- 12인치 모델의 경우 P시리즈에서 채택한 터치 방식 지문 인식 센서와 스마트카드 리더기 같은 옵션이 추가되었다.
- 12인치 모델에서 SD카드 리더기가 microSD 카드 리더기로 변경되었다. 물론 14인치 모델은 여전히 SD카드 리더기가 들어간다.
- 14인치 모델의 경우 WQHD(2560 x 1440) IPS 패널과 지포스 940M 외장 그래픽이 선택 가능하다.
- Onelink 도킹 스테이션 포트도 새로운 규격의 Onelink+ 도킹 스테이션 포트로 교체되었다.
- 스타일러스 펜은 기존의 와콤 EMR 대신 배터리가 내장된 와콤 AES 스타일러스 펜으로 변경되었다.
- 바뀐 스타일러스 펜은 12, 14인치 모델 전부 수납 가능하며, 수납시 배터리가 충전되며 15초 충전으로 120분의 사용 시간을 보장한다.
- LTE-Advanced WWAN 모듈의 선택이 가능하다.
[예] T440 : T 시리즈의 14인치형 하스웰 세대 모델. 전 모델인 T430에 비해 외형적으로 큰 변화가 있음을 뜻한다.[예시] X201 : X200에서 일의 자리가 올라간 X201의 경우 CPU가 코어2에서 네할렘으로 바뀌고 터치패드가 추가된 것. 터치패드만 제외하면 나머지는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1] 근데 2017년부터는 비즈니스 랩탑용 AMD 프로세서가 장착된 메인스트림급 씽크패드는 그냥 A 시리즈 네이밍을 달고 나온다. 2019년 부터는 A시리즈가 사라지고 X,T시리즈에 통합되었다.[2] X220i나, T530i[3] 35W의 듀얼코어가 사용되었다. 그런데, 2세대 샌디브릿지부터는 동일소켓(BGA 1023)의 쿼드코어가 존재해서 리볼링작업으로 '''쿼드코어로 만드는게 가능하다.'''[4] 브로드웰 세대부터 일반전압 듀얼코어 CPU가 단종되었기 때문에 듀얼코어를 쓸려면 ULV 밖에 선택지가 없다. 물론 하스웰때는 일반전압 듀얼코어 CPU가 멀쩡히 존재했기에 일반전압모델이 없어서 ULV CPU를 장착했다기 보다는 모종의 이유로 ULV를 사용하는 방향으로 전환했다고 보는것이 맞다.[5] 단, 램 슬롯이 x240부터는 1개로 너프되었으므로 증설 시 기존에 설치된 램을 제거해야만 한다.[6] X60과 X60s는 동일한 XGA해상도의 패널을 사용하기에, 다른점이라고는 CPU의 차이밖에 없다. 그런데 당시 코어 듀오의 일반전압과 ULV간의 성능차이가 거의 없어서(...) 전기소모가 더 적은 X60s가 발열제어도 용이하고 배터리타임도 길어서 좀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7] 하우징 부분에서 히트파이프때문에 약간 불룩한 부분이 s모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8] 교체가 불가능해진 대신 듀얼채널이 되었다. 기존에는 램 슬롯 자체가 1개여서 반드시 싱글채널으로만 사용을 했어야 했다.[9] 대신 x270의 병맛 넘치던 하판 분해가 x280에 와서 매우 간단해졌다.[10] 일명 레드돔 키보드로 키보드 고무부분이 빨간색이다. 전량 NMB제 이다.[11] 후술하겠지만 이것은 추후에 독이 된다.[12] 이후에 X300시리즈를 계승한 T400s/410s도 1.8인치 micro SATA방식의 하드디스크를 그대로 사용한다.[13] 아마도 두께 때문에 새로 키보드를 설계한 듯으로 사료된다.[14] X1 시리즈는 원래부터 6열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라서 키보드에 대해서는 별 불만이 없었다.[15] 사진에서 보다시피 일반적인 Caps Lock 위치에 들어가 있다(...). Caps Lock 기능은 왼쪽 Shift 키 오른쪽 위에 LED가 들어가 있는 것으로 보아 왼쪽 Shift 키에 통합된 듯.[16] 하드웨어 정비 매뉴얼[17] 단, X1 카본 4세대와는 하판 구조가 약간 다른지 X1 카본 4세대와는 다르게 하판 휨 이슈는 없는것으로 보인다.[18] 일반적인 컨버터블 PC들도 180도 이상 펼쳐지면 키보드 인식이 되지 않지만 Lift 'n Lock 키보드는 인식이 안되는것 뿐만이 아닌 아예 키를 물리적으로 고정시켜 태블릿모드로 사용시 키가 눌리는 불편함을 없애준다.[19] 물론 슬림형 특성상 언더볼팅을 적용하면 성능이 더 개선된다. 다만 이 제품의 경우 슬림형 치고 쿨링 설계가 잘 된 편이라 언더볼팅 적용시 최고 성능에 가깝게 뽑아낼 수 있다.[20] 다만 이때 로고는 IBM 시절과 규격이 같아서 IBM 로고로 교체가 가능했다.[21] 특히 레노버에 인수되기 직전 제품인 T42p를 가장 높게 쳐준다.[22] T550, 560, 570[23] 같은 세대인 X260도 DDR4이다... 그런데 이쪽은 싱글채널이라 대역폭 확보를 위해서 그런 면도 있다.[24] 바로 전 모델인 T530은 2.7kg 정도 된다.[25] 하스웰까지만 해도 일반전압 M 프로세서가 있었으나, 브로드웰부터 단종이 돼서 ULV CPU가 아니면 쿼드코어 모델을 사용해야 한다.[26] 이건 타 제조사 노트북도 마찬가지이다.[27] T460s, T460p, T470, T570부터 기존 스와이프 방식에서 터치 형식으로 변경[28] 혼용되는 제품만 해도 총 5종인데, 삼성 PM981(a), WD SN730같이 우수한 제품부터 유니온메모리의 성능 떨어지는 제품까지 혼용되는 제품 간 격차가 심하다.[29] 당연하지만 15인치는 없다.[30] T430s부터는 한단계 낮은 칩셋이 탑재 (T430,T530에는 NVS 5400M이 탑재될때 T430s는 NVS 5200M이 탑재된다.)[31] 정확히는 하스웰 모델이 출시되기 직전에 나온 T431s부터.[32] 대신 T450s 대비 FHD 패널의 급이 크게 내려갔다(...). T450s 대비 sRGB 색공간에서의 색 재현률이 30% 넘게 하락하였다.[33] 다행히 디스플레이 품질이 좋은 수준이다. 하지만 업그레이드 비용이 크게 올랐다.[34] PL1 44W, PL2 25W. 또한 온도가 일정 수준 내려가면 즉시 PL1 클럭으로 복귀하는 특성을 보여준다.[35] 게다가 i5모델 기준 언더볼팅만 적용해줘도 울트라북임에도 불구하고 충격적으로 높은 성능유지력을 보여준다고.[36] 이쪽은 이번 세대에 꽤 경량화되었고 그 '''T480s 베이스'''로 나와서 성능은 좀 더 잘 뽑아주기에 오히려 팀킬을 시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T480s에 비해 100그램 더 무겁지만 보다 더 저렴한 가격과 IGZO 채택으로 품질 좋은 FHD 패널은 확실히 메리트.[37] 애시당초 CPU가 젠+ 기반이라서, 위스키레이크나 아이스레이크 대비 다소 밀리는 수준이다. 대신 대기전력이 엄청 개선되어서 인텔보다 조금 못한 수준까지 올라왔고, 내장그래픽 성능도 상당한데다가 가격대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보니 메리트가 없지는 않다.[38] T440s~T450s. 이때 LGD 패널이 색재현도, 휘도에서 밀리고 심지어 고스팅도 심해서 대놓고 꽝 취급받았다. AUO 패널은 훌륭한 팩토리캘리에 괜찮은 색재현도와 높은 명암비까지 갖춰서 엄청나게 비교되는 상황이기도 했고.[39] 14인치에 1366*768 해상도를 사용한다. 다른 울트라북에 비해서는 해상도가 낮은 편.[40] 이 두께는 T450s까지 그대로 이어지게 된다.[41] 빙판길에서 미끄러져서 붕 떴다가 등으로 착지했는데, 배낭에 들어 있던 T430u가 그 충격을 받고도 흠집 하나 가지 않았을 정도다. [42] 물론 W시리즈에 들어간 팬이 기존 T5**시리즈와 완벽히 동일하지는 않았고, W시리즈에는 3열 히트파이프, T시리즈에는 2열 히트파이프가 탑재되었다. 근데 이 둘은 서로 호환되는 데다가 심지어 일부 T시리즈 중 i7을 탑재한 모델도 3열 히트파이프를 장착시켰다(...) 애초에 저발열인 NVS도 아닌 쿼드로의 발열을 고작 히트파이프 하나 늘린 팬 하나로 커버하려 한 것이 잘못된 판단이었다.[43]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워크스테이션"에 한정된 것으로 동일한 폼펙터를 사용하는 T시리즈는 다른 회사의 동급 제품과 비교시 '''매우 무거운 무게에 압도적으로 두꺼운''' 노트북이다(...)[44] 그래도 150만원은 훌쩍 넘어간다...[45] TP 13이 카비레이크-R 세대부터 L시리즈에 편입되었다.[46] 예전 R 시리즈 대비 40% 전력 사용량 감소, 50%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라고 레노버는 주장한다.[47] L560과 L470 부터는 힌지 구조도 하스웰 세대부터 시작된 역힌지 구조가 아니라 아이비브릿지 때까지와 동일한 전통적인 힌지구조를 가진다. 그래서 하스웰 이전 세대의 모델들과 비슷하게 되었다.[48] 그 때문에 다른 라인업들과 디자인이 많이 차이났다. 대표적인게 스피커가 있어야 할 부분에 기능키가 있었다....[49] 키감은 오리지널 TP보다 떨어지지만, 타 노트북보다 좋은편. Edge로 TP를 처음 써 보는 사람들이 키감이 쫀득하다고 느끼는 것을 보면 키감 자체는 수준급.[50] 씽크패드 오리지널 모델에 사용된 플라스틱은 일반 노트북에 사용되는 저가형 플라스틱이 아닌 탄소 강화 플라스틱이나 유리 섬유 플라스틱을 사용해 내구성이 상당히 좋다.[51] 그런데 E480의 외장그래픽 모델은 끔찍한 수준의 발열을 선사한다고 한다. 키보드 부분의 온도가 55도에 달한다고.[52] 확장 포트 및 외장 배터리[53] 휴렛팩커드의 Spectre x360, 삼성전자의 노트북 9 Spin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