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xX

 

'''TraxX Single Album〈ESCAPE〉'''
왼쪽부터 순서대로
'''김정모제이긴조'''

<colbgcolor=#222222><colcolor=#ffffff> '''트랙스 / TraxX'''
'''그룹명'''
'''트랙스'''
'''TraxX'''
'''활동 기간'''
2004년 7월 20일 ~ 2019년
'''데뷔'''
2004년 싱글 1집 《Paradox》
(데뷔일로부터 '''7212일'''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활동
4. 전속 계약 만료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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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M엔터테인먼트의 '''3인조 EDM 그룹'''이다. 2004년에 4인조 록 밴드 '더 트랙스(The Trax)'로 데뷔했으며, 이후 2인조 밴드 트랙스(TRAX)로 재정비했다. 2018년부터 '''그룹명을 TraxX로 바꾸고''' 새 멤버 긴조를 영입하며 3인조 EDM 그룹으로 탈바꿈했다.#
데뷔 15년만인 2019년 SM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2. 상세


당시 댄스 가수로 짭짤한 성공을 거둔 이수만은 오래전부터 록밴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한다.[1][2] 그래서 만든 게 바로 이 트랙스(당시에는 The Trax)이다. 공식적으로는 'SM엔터테인먼트의 장르 다변화 전략'이라 카더라.
트랙스라는 이름은 타이푼('''T'''yphoon, 제이킴), 로즈('''R'''ose, 노민우), 어택('''A'''ttack, 강정우), X-마스('''X'''-mas, 김정모)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다고 한다. 결성 초창기에는 팬들에게 최고의 트랙들(Tracks. 밴드 이름과 발음이 같다.)을 들려준다의 중의적 의미도 있다고 어필했으나, 정작 사람들은 잘 모르는 사태도...
하지만 라이브할 땐 거의 MR로 때웠다. 사실 가요 프로그램에서 밴드 라이브를 준비를 위한 시간이 부족한 이유도 분명히 있다. 관련인터뷰
그러나 첫 데뷔곡이 SMP에다가 이수만이 일본의 비주얼계를 모델로 삼아서 멤버들 전체가 형형색색의 머리에 쓸데없이 부담스럽게 화려한 분장을 했다.[3] 덕분에 기존 아이돌 팬덤과 락매니아층 두 시장 모두에 전혀 먹히지 않았다. 리더 제이는 성대낭종을 앓게 되고, 멤버 노민우와 강정우가 탈퇴하며 오랫동안 활동 중지에 들어간다. 노민우와 강정우의 탈퇴는 동방신기슈퍼주니어, EXO와 같이 멤버의 독단적 행태를 제외하고 탈퇴하는 일을 만들지 않는 SM에겐 여러모로 전무후무한 케이스.

3. 활동



2번째 싱글 Scorpio가 요시키 작곡. 같은 싱글에 B사이드 곡으로 X JAPAN의 곡 Tears를 커버한 곡이 있었다. 실제로 일본 쪽에서도 몇 번 음반을 내기도 했다.

오랜 활동 중지 끝에 2010년 1월 25일 미니앨범 '가슴이 차가운 남자'로 컴백하였다. 당시 노래방 차트에서 잠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나름대로의 성과도 있었지만, 대중적으로는 이렇다 할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활동을 종료했다. 그 뒤 '오 나의 여신님'으로 활동하기도 했다.[4] 2011년 10월 발표한 미니앨범 3집의 곡 '창문'으로 활동했다. 역시 SM이라고 하기엔 그리 높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천상지희와는 다르게 뭔가 꾸준히 밀어 준다...
김정모는 MBC의 오빠밴드에 출연. 그리고 2010년 KBS 가요대축제에서 Queen의 Bohemian Rhapsody의 기타를 연주했다.관련 영상
제이는 SM의 발라드 프로젝트 그룹인 S.M. THE BALLAD에서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종현, 신인 지노와 같이 활동하기도 했다. 드라마 프레지던트우리집 여자들에도 출연.
일본에서 낸 싱글 Blaze Away는 아이실드21의 엔딩곡으로도 쓰이기도 했다.

테일즈위버 에피소드 2 광휘의 오프닝 '빛속에서'를 부르기도 했다.

김정모는 미아리 단계동 (M&D)의 슈퍼주니어의 희철과 트랙스와 같은 형태에 유닛 활동을 하고 있다.
2014년에는 불후의 명곡에서 조미와 콜라보 무대를 보여 주었다.

2017년 SM STATION을 통해 디지털 싱글이지만 오랜만에 음반을 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2017년 3월 10일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공연을 했다. 또한 24일에 두 번째 공연을 갖는다.

2018년 2월 23일 SM STATION 2를 통해 LIP2SHOT과 콜라보하여 EDM 장르의 신곡 Notorious를 발매하였다.


4. 전속 계약 만료


데뷔 15년만인 2019년 SM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공식적으로 팀이 해체되었다는 발표는 없지만 멤버들의 소속사도 달라진데다가 김정모의 SNS에서 트랙스라는 이름을 찾을 수 없는 것을 볼 때 사실상 해체 상태인 듯하다. 긴조는 인스타그램에 "수고 많았고 함께 해줘서 고마워"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리더 제이는 김견우라는 이름으로 레인메이커컴퍼니로 이적하여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김정모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곡가로서 활동 중이다. 2019년 7월 SM 후배인 헨리가 피처링한 싱글 "복숭아"를 발매했으며, 걸그룹 핑크판타지에게 곡을 제공하였다. [5]
긴조는 아직까지 SM 소속으로, DJ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노민우는 탈퇴 후 엠제이드림시스 소속사로 이적하여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강정우는 탈퇴 후 잠시 배우로 전향을 고려하였으나, 이렇다 할 활동을 더 하진 않고 현재는 태국에서 개인사업을 하고 있다는 글이 인터넷에서 발굴된 상태. 완전히 연예계 생활을 그만둔 것으로 보인다.#

5. 여담


  • 두 멤버는 2012년에 모두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는데, 제이는 2014년 3월 26일에 소집해제됐고 김정모는 2014년 10월 24일에 소집해제됐다.
  • 제이가 2018 설날 아육대 볼링에 엑소 찬열과 한 조로 나서서 아스트로(차은우, 라키)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SM 출신 참가자들 중에서는 보기 드문 아육대 메달이자 금메달이며, 제이는 참가자들 중 최고령[6] 금메달이다.
  • 싱데렐라라는 프로그램에서 정모의 언급에 의하면, 희철이 원년 멤버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트랙스 데뷔 이전에 보컬 트레이너가 린킨파크같은 얼터너티브 메탈 장르로 데뷔하기를 권했지만, 희철은 당시 헤비 메탈 장르를 선호했다는 것. 계속 추구하는 음악적 성향이 달라 희철이 말을 안 듣자, 이에 트레이너가 반성문을 제출하라고 하여 반성문을 제출하고 고향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 2018년 새 멤버 긴조를 영입하고 그룹명을 TraxX로 변경했는데, 이는 앞으로 트랙스가 다른 아티스트와 콜라보를 할때 쓰는 것으로 추정된다. Trax X ○○○ 같이 쓰인다.

[1] 실제로 이수만 본인이 원래 록, 포크 음악 쪽에 몸 담고 있던 사람이라 그 쪽에 애착이 많다. 샌드페블즈 멤버이기도 했고 그 덕분에 포크 가수인 추가열도 오랫동안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있었다.[2] 후에 같은 회사 선배였던 문희준이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사실 TRAX가 데뷔하기 전 2000년대 초반 문희준 본인이 한창 록으로 솔로활동을 진행하고 있을때 이수만 회장이 회사가 진짜 마음먹고 좀 더 치밀하고 체계적으로 준비를 해서 아예 완성된 록밴드 하나를 제작해볼까 하는데 네 생각에는 어떨것 같냐며 문희준에게 의견을 물어봤다고 한다. 사실 문희준은 당시 장르만 록에 도전을 했을뿐이었고 활동의 형태는 실상 문희준 혼자 보컬을 소화하는 그저 솔로가수였을뿐 완벽히 구성된 하나의 록밴드 팀의 활동이 아니었다. 게다가 치밀한 사전준비와 체계적인 팀 구성등이 없이 급하게 록으로 장르를 변경했다가 대중들에게 몹시 질타받고 있었던 상황이다. 때문에 이수만은 문희준이 겪었던 모든 시행착오들을 보완하고 보컬,기타,베이스,드럼으로 이루어진 완성된 록밴드 팀 하나를 만들고자 생각을 했고 이에 대해 이수만은 그 선례였던 문희준 본인에게 의견을 물어봤던 것. 이에 문희준은 좋은것 같다며 적극적으로 찬성했다고 한다.[3] 이는 당시 일본 비주얼계에서도 상당히 유행이 지난 스타일이로, 이미 비주얼계의 암흑기가 지나 오샤레계와 소프트 비주얼계를 중심으로 재건되기 시작한 상황이었다.[4] 같은 소속사였던 소녀시대서현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5] 이 뮤비 감독이 신동이다.[6] 이특과 동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