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rame/워프레임/옥타비아
1. 개요
음유시인 바드를 콘셉트로 디자인된 워프레임. 개발 초창기에는 이름이 정해지지 않아 임시적으로 '바드'(Bard)로 칭해졌으나 이후 PAX East에서 "옥타비아"(Octavia)로 공개되었다.[1] 스킬 사용에 따라 고유의 음악이 재생되는 기능을 가질 예정이며 플레이어가 이를 직접 제작할 수도 있다.[2] 또한 유저끼리 각자가 제작한 음악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지문이 제공될 예정이며 음악 제작에 특별히 관심없는 유저를 위한 견본 또한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곡하는 방법은 옥타비아의 외형을 들어가면 우측 하단에 만다코드라는 버튼이 새로 생겨있는데 그곳에서 작곡할수 있다. 휠로 돌려서 화면에서 벗어난 부분에 음을 기입할 수있다.
2. 능력치
3. 제작
세팔론 수다가 주는 옥타비아의 찬가 퀘스트를 완료하면 보상으로 설계도를 받을 수 있으며, 파츠 설계도들은 이곳저곳에서 각각 파밍해야한다. 옥타비아의 찬가 퀘스트 중에 획득할 수 있는 만다코드는 옥타비아를 완성시킬 때 재료로 사용된다.
시스템 설계도는 루아의 크로스 파이어 미션에서 오로킨 저장고를 찾으면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로테이션 A보상이기 때문에 저장고 중 하나만 찾아도 된다. 섀시 설계도는 루아의 맵 타일에서 일정확률로 등장하는 특수 퍼즐에서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공략 영상 뉴로옵틱스 설계도는 데이모스 생존 미션에서 20분마다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다.
4. 어빌리티
※ 고무(Inspiration): 어빌리티가 시전된 동안 옥타비아와 주변 아군의 에너지를 짧게 회복합니다.
- 옥타비아가 어빌리티를 시전하면 자신과 15m 범위 내 아군들에게 고무 버프를 부여하여 30초 동안 매 초마다 1의 에너지를 회복합니다.
- 고무의 지속 시간은 우측 상단 버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오퍼레이터 전이 또한 고무를 발동 시킬 수 있습니다.
※ 만다코드(Mandachord): 만다코드 스텝 시퀸서는 플레이어가 작곡한 음악을 옥타비아의 어빌리티를 통해 연주할 수 있습니다.
- 만다코드는 옥타비아 외형 설정에서 우측 하단 만다코드 버튼을 누르면 편집할 수 있습니다.
- 옥타비아의 어빌리티는 만다코드 각 섹션과 관련이 있습니다.
- 타악기 - 말렛, 베이스 - 레저네이터, 멜로디 - 메트로놈 어빌리티에서 소리를 냅니다.
- 상점에서 악기를 구매할 수 있으며 각각의 섹션마다 다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 볼륨 믹서는 미션 내에서 나오는 해당 섹션의 소리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섹션별 소리 켜기/끄기를 이용하면 작곡중에 원하는 섹션의 소리를 켜고 끌 수 있습니다.
- 반복 부분에서 통해 원하는 마디를 계속해서 재상할 수도 있고 해당 마디를 지우거나 복사할 수도 있습니다.
- 작곡 부분에서 작곡한 노래를 저장하거나 불러올 수 있습니다.
- 우측 하단 일시정지 버튼으로 음악을 멈추거나 다시 재생할 수 있습니다.
4.1. 말렛
- 옥타비아가 조준점 방향으로 지속 시간 동안 적들의 공격을 흡수하는 말렛 장치를 던집니다.
- 적들이 말렛 장치를 공격하면 받은 피해를 피해 증폭량만큼 증가시켜 범위 내 적들에게 [image]폭발 피해로 돌려줍니다.
- 말렛이 받은 피해는 계속해서 누적되어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 말렛이 데미지를 받지않으면 말렛의 데미지는 조금씩 감소합니다.
- 말렛 장치는 적들에게 추가 공격 우선 순위가 없습니다.
- 말렛은 타악기 파트 음에 맞춰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 피해 주기와 관계 없이 분당 피해량은 언제나 같습니다.
- 말렛의 피해는 널리파이어 방어막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 말렛의 범위는 지형지물에 영항받습니다.
- 말렛이 있을 때 레저네이터를 사용하면 레저네이터는 말렛을 들고 활동합니다.
- 레저네이터가 말렛을 들고 있으면 레저네이터에게 현혹된 적에 따른 피해량이 말렛의 피해 배수만큼 증폭되어 매 비트마다 말렛의 누적 피해량에 포함됩니다.[3]
- 레저네이터에게 현혹 범위 내 적들은 말렛을 공격하지 않습니다.
- 말렛은 레저네이터와 합쳐졌을 때 주변 아군들보다 적들의 공격 우선 순위가 높아져 말렛 범위 내 적들은 말렛을 우선시 공격합니다.
- 레저네이터와 합쳐진 말렛은 레저네이터에게 현혹된 대상을 공격할 때 지형지물을 무시합니다.
- 말렛의 위치가 레저네이터가 갈 수 없는 곳이면 레저네이터는 말렛을 무시하고 활동합니다.
- 레저네이터가 사라지면 그 자리에 말렛을 내려놓습니다.
- 말렛이 앰프의 범위 내 있으면 위력과 범위가 2배로 증가합니다.
- 말렛은 한번에 1개만 유지할 수 있으며 다시 사용할 경우 이전에 있던 말렛이 사라집니다.
- 말렛 장치가 직접 어빌리티 방해 효과에 영향을 받으면 사라집니다.
- 시전 동작은 시전 속도 모드에 영향받습니다
- 공중 및 재장전, 구르기를 제외한 파쿠르 중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종의 카운터 유도 트랩을 까는 스킬. 적의 공격을 흡수해서 공격력을 높이고 타악기 파트의 박자에 맞춰 적에게 대미지를 입힌다. 만다코드 Bpm이 120이기 때문에 최대 분당 120번의 피해를 가할 수 있다. Bpm이 낮을 수록 공격 속도가 줄어드는 대신 공격력이 올라가지만 DPS는 같고 널리파이어 방어막에 취약해지므로 적절한 공격 속도를 유지하는게 편하다. 적들을 도발하는 범위가 넓기 때문에 녹턴 버프와 조합하면 생존력이 대폭 상승한다.
카운터 스킬이지만 오로지 적의 공격만을 흡수하며 아군의 대미지를 축적 시키는건 불가능하다. 만약 이게 가능했으면 앰프와의 연계로 쭉쭉 대미지를 흡수해서 개사기 스킬이 됐을것이다.
레저네이터에 장착할 수 있지만 레저네이터의 개조모드가 없다면 굳이 레저네이터와 연계를 꼭 할 필요는 없다. 레저네이터의 인공지능이 워낙 병맛이라 플레이어도 제대로 못따라오는데다 플레이어가 원하는, 레저네이터와 말렛이 저 앞으로 나가 어그로를 끌면서 학살을 하고 자신은 은신으로 숨어서 감상만 하는 연출은 절대 못낸다. 특히 고랭크 미션의 경우에는 오히려 이 레저네이터가 네이팜이나 봄버드같은 대량살상몹들의 공격을 이끌고 팀원들을 학살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상황을 잘 구분하며 연계하도록 하자.
- 3번째 말렛을 설치할 더 오래된 말렛이 사라집니다.
- 설치 순서, 개수와 관계없이 말렛 범위 안에 사용하면 새로운 말렛이 해당 말렛을 대체합니다.
- 레저네이터는 한번에 하나의 말렛만 들 수 있습니다.
장애물이 많고 공간이 좁은 실내 타일셋에서 유용하다.
4.2. 레저네이터
- 옥타비아가 조준점 방향으로 지속 시간 동안 범위 내 적들을 매혹시키는 레저네이터를 던집니다.
- 레저네이터는 무적 상태이고 베이스 부분의 음악을 재생하며 스스로의 AI로 움직여 적들을 매혹시킵니다.
- 레저네이터에 매혹당한 적들은 공격하지 않고 레저네이터를 따라다닙니다.
- 레저네이터의 매혹 반경은 매혹당한 적 숫자에 따라서 증가하며 피해량 또한 증가합니다.
- 레저네이터는 베이스 파트 음에 맞춰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 피해 주기와 관계 없이 분당 피해량은 언제나 같습니다.
- 레저네이터의 위치는 푸른색 아이콘으로 옥타비아와 아군들에게 보입니다.
- 한번에 하나의 레저네이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레저네이터가 사라지면 매혹 당했던 적들은 잠시동안 비틀거립니다.
- 말렛이 있을 때 레저네이터를 사용하면 레저네이터는 말렛을 들고 활동합니다.
- 레저네이터가 말렛을 들고 있으면 레저네이터에게 현혹된 적에 따른 피해량이 말렛의 피해 배수만큼 증폭되어 매 비트마다 말렛의 누적 피해량에 포함됩니다.[4]
- 레저네이터에게 현혹 범위 내 적들은 말렛을 공격하지 않습니다.
- 말렛은 레저네이터와 합쳐졌을 때 주변 아군들보다 적들의 공격 우선 순위가 높아져 말렛 범위 내 적들은 말렛을 우선시 공격합니다.
- 레저네이터와 합쳐진 말렛은 레저네이터에게 현혹된 대상을 공격할 때 지형지물을 무시합니다.
- 말렛의 위치가 레저네이터가 갈 수 없는 곳이면 레저네이터는 말렛을 무시하고 활동합니다.
- 레저네이터가 사라지면 그 자리에 말렛을 내려놓습니다.
- 레저네이터가 직접 어빌리티 방해 효과에 영향을 받으면 사라집니다.
- 시전 동작은 시전 속도 모드에 영향받습니다
- 공중 및 재장전, 구르기를 제외한 파쿠르 중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주변의 적들을 현혹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말렛과 합체했을 경우 레저네이터의 현재 피해량에 말렛의 공격력 증폭치를 곱해서 적용하기 때문에 주변 적이 레저네이터와 합체한 말렛을 직접 공격하지 않아도 충분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 레저네이터가 있을 때 다시 사용하면 조준점 방향에 에너지 색상 표식이 생성됩니다.
- 레저네이터는 표식 위치까지 150%의 속도로 이동하며 남은 지속 시간동안 해당 위치를 고수합니다.
- 레저네이터가 표식에 고정되어 있을 때, 레저네이터의 어빌리티 사용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충전형 어빌리티처럼 조준점 주변으로 원이 생겨 1.5초의 충전 시간을 가지며 충전하여 사용하면 레저네이터는 다시 스스로의 AI로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 엑실러스 슬롯에 장착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4.3. 메트로놈
- 옥타비아가 스스로 스피커가 되어 지속 시간 동안 옥타비아를 중심으로 메트로놈 범위 가장자리에서부터 멜로디 파트 음에 맞게 파장이 모여듭니다.
- 자신과 아군이 메트로놈 파장 범위 내에 있을경우 아머 증가량만큼 추가로 방어력이 증가합니다.
- 방어력 증가량은 우측 상단 메트로놈 버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옥타비아와 다른 아군들이 메트로놈 범위 안에서 옥타비아가 내는 음에 맞게 특정 행동을 하면 행동에 맞는 버프를 얻습니다.
- 맞추는 정도에 따라 해당 버프 획득 진행도가 우측 상단 버프 아이콘 아래에 백분률로 표시되며, 해당 버프를 얻으면 버프의 효과가 아이콘 위에 백분률로 표시되고 지속 시간은 버프 아이콘 아래에 표시됩니다.
- 행동이 박자에 맞지 않을 경우 해당 버프의 진행도가 감소합니다.
- 비바체 : 메트로놈의 음에 맞게 점프할 경우 이동 속도 증가 버프가 부여됩니다.
- 불릿 점프, 2단 점프, 벽 타기, 벽 차기 동작으로도 비바체 버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즉, 점프 키(기본 Space bar)를 누르는 것으로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 녹턴 : 메트로놈의 음에 맞게 앉을 경우 은신 버프가 부여됩니다.
- 슬라이딩 동작으로도 녹턴 버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즉, 앉기 키(기본 Ctrl)로 버프를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 포르테 : 메트로놈의 음에 맞게 근접 공격을 할 경우 근접 피해량 증가 버프가 부여됩니다.
- 근접 공격 한번에 2번 이상의 타격 동작이 나오는 스탠스의 경우 첫 공격만 박자에 포함됩니다. 즉, 근접 공격 키(기본 E, 또는 근접 무기를 들고서 Mouse 1)를 누르면 버프를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 오페라 : 메트로놈의 음에 맞게 사격할 경우 멀티샷 증가 버프가 부여됩니다.
- 사격 키(기본 Mouse 1)를 누름에 따라 버프가 발동합니다.
- 만다코드의 멜로디 부분에 작성된 4파트 중 한 파트에 찍혀있는 박자 수에 따라서 박자를 한번 맞출 때마다 올라가는 버프 획득 진행도가 달라집니다.
- 16박자 중에 단 하나의 노트가 있을 경우 녹턴과 비바체는 76% 오페라는 34% 포르테는 51%, 16박자 모두 노트를 생성했다면 녹턴과 비바체는 18% 오페라는 8% 포르테는 12%만큼 버프 획득 진행도가 올라갑니다.
- 다른 아군이 메트로놈 범위 밖을 나가더라도 이전에 획득한 버프 획득 진행도를 잃지 않습니다.
- 메트로놈은 사용 중에도 재시전 할 수 있으며 재시전 할 경우 옥타비아 자신과 아군들의 버프 획득 진행도는 초기화 됩니다.
- 시전 동작은 시전 속도 모드에 영향받습니다
- 공중 및 구르기를 제외한 파쿠르 중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버프를 부여하는 능력. 멜로디 노트를 많이 찍을 수록 버프 획득이 쉬워지지만 반대로 버프 게이지는 낮아지고 적다면 타이밍을 맞추기 어려워지지만 획득 버프 게이지 양은 많아진다. 보통 정신없이 싸우면서 리듬게임하고 있을 시간은 없기 때문에 멜로디를 촘촘하게 찍어서 버프를 획득하기 쉽게 만든다. 멋진 음악을 만드는 데 있어서는 제한이 다소 생기긴 하지만 성능을 더 중시한다면 이렇게 노트를 찍는게 제일이다.
위력을 올려도 버프의 증가분 자체는 애매한 편이고 위력과 관계 없이 자신과 아군들을 은신 시켜주는 녹턴 버프가 가장 평가가 좋다. 나머지 세 가지 버프들은 곁다리 수준.
4.4. 앰프
- 옥타비아가 앰프 장치를 조준점 방향으로 던져 주변 소리를 조정하여 범위 내 아군과 옥타비아의 무기 공격력[5]을 지속 시간동안 증폭시킵니다.
- 앰프의 피해 배수 정도는 앰프 범위 내에서 발생하는 소리에 따라서 증가하며 총성, 발소리, 알람, 근접 공격, 말렛, 레저네이터, 메트로놈 등의 소리를 포함합니다.
- 만다코드에서 볼륨 믹서로 소리 크기를 조정하더라도 앰프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앰프의 피해 증폭 정도는 우측 상단 버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말렛 장치가 앰프 범위 내에 있을경우 피해 범위와 공격력이 2배로 증가합니다.
- 한번에 하나의 앰프만 유지할 수 있으며 재시전 할 경우 이전에 있던 앰프는 사라집니다.
- 앰프 장치가 직접 어빌리티 방해 효과에 영향을 받으면 사라집니다.
- 시전 동작은 시전 속도 모드에 영향받습니다
- 공중 및 재장전, 구르기를 제외한 파쿠르 중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피해량 증가 버프 스킬. 앰프의 공격력 증폭은 앰프 범위 내에서 발생하는 소리의 크기에 따라 증폭된다. 옥타비아의 모든 스킬이 만다코드를 연주하기 때문에 모든 어빌리티가 활성화 되어 있다면 쉽게 최대 증폭 수치를 달성할 수 있다.
앰프 안에 있는 말렛의 공격력과 사거리를 2배 증폭시켜 주기 때문에 말렛을 적절한 위치에 깔아 놓으면 어그로를 먹으면서 넓은 범위에 강력한 광역 공격을 할 수 있다.
5. 스킨
- 옥타비아 카덴자 헬멧
- 옥타비아 디바 스킨 (텐노젠)
- 옥타비아 마에스트라 스킨
6. 옥타비아 프라임
옥타비아의 상징 무기인 테노라, 판데로의 프라임 형태와 함께 Devstream #151에서 공개되었다. 음유시인 콘셉트가 특징이니만큼, 프라임 액세스로 구매 시 인게임에서 연주할 수 있는 '''샤진 프라임''' 장식품도 같이 증정된다.
외형은 일반형과 마찬가지로 군악대의 복장에서 모티브를 따왔으며 헬멧의 기다란 술장식이 발산 색상을 띄는 홀로그램 형태로 바뀐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일반형에서 지나치게 낮게 내려와 얼굴 대부분을 가리는 탓에 오리주둥이처럼 생겨 이른바 도날드 덕으로 비판 받았던, 모자의 챙을 형상화한 부분이 개선되었고 그 아래 눈부분의 바이저에는 발산 색상을 띄는 현 여럿으로 장식되는 디자인으로 바뀌어 호평이다. 귀부분에는 원반 혇태의 귀고리 장식이 달려 있어 움직임 몸통의 앞부분에는 현악기에서 모티브를 따와 발산 색상을 띄는 현 3개가 위아래로 가로지르며[6] 넓적다리 부분의 만다코드 장식은 두툼한 오디오 앰프 형태로 바뀌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린다.[7]
매우 오랜만에 프라임 트레일러가 함께 공개된 프라임 워프레임이다.[8] 다만 프라임 트레일러 특유의 발라스의 대사가 나오긴 하지만 카메라 구도가 인게임과 동일한 3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장면이 존재하고 후반부에는 프라임 액세스 상품 소개가 나오는, 프라임 액세스 트레일러 영상과 합쳐진 구성이다.
''유인원들이 부싯돌 두 개를 서로 부딪쳤을 때.''
''일부는 그 불꽃을 바라보았지만, 나머지는 그저 춤출 뿐이었다.''
''우리의 저주받은 창조물들에게도 그런 북소리가 필요할 것이다.''
''그 안에 흐르며 맥동하는 헬민스의 피의 고동을 잠재우기 위해서.''
''길게 울리는 비명에 어우러지는 노래, 저들의 야만적인 학살을 드높이는 찬가.''
''허나 그 몸부림은 결국 저들의 몫이다. 그 여흥이 우리의 몫인 것 처럼.''
''우리의 장대한 대단원.''
''옥타비아.''
7. 운용
버퍼겸 카운터 성향을 갖는 딜러로 거점을 방어하는 수비적 스탠스로 운용할 수 있게 스킬셋이 짜여있다.
말렛과 앰프를 조합하여 방어와 딜링을 보충하고 메트로놈의 녹턴 버프를 유지시키는게 핵심.
말렛은 벽 뒤나 기둥 뒤도 대미지를 주는 엠버, 밴쉬, 새린 등 다른 범위 딜러와는 달리 말렛의 시야에 닿는 몹에게만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열고 닫히는 문은 닫혀있어도 대미지를 준다.) 코퍼스나 그리니어, 커럽티드의 경우 사방에서 시야가 닿는 상자 같은 적당히 높은 구조물 위에 말렛을 설치해야 온전한 범위 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반면 인페스티드의 경우 차저의 점프해서 강하게 후려치는 공격이 말렛의 주요 대미지 충전 수단이 되기 때문에 높이가 있는 곳에 말렛을 설치할 경우 차저가 올라와서 말렛을 때릴 수 있는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파티에 림보나 프로스트가 있고 이들이 말렛에 대미지가 충전되기 전에, 말렛을 덮는 범위에 카타클리즘이나 스노우 글로브를 사용했다면 사실상 말렛의 대미지 충전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들 어빌리티의 밖에 말렛을 재설치해야한다. 마찬가지로 원거리 공격이 없다시피한 인페스티드 미션에서 바우반의 볼텍스, 바스티유, 나이더스의 라바, 제피르의 토네이도, 하이드로이드의 언더토, 텐타클 스웜 등 몹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어빌리티가 말렛에 대미지가 충전되기 전에, 말렛의 근처에 사용된다면 이들을 피해서 대미지 충전이 가능한 자리에 재설치가 필요하다.
생존 미션에서 캠핑 플레이를 하는 경우엔 몹이 죽는 장소가 일정한 것이 여러모로 좋기 때문에, 방문 옆 구석처럼 시야가 막혀서 공격 범위가 제한되는 곳에 말렛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말렛을 시전하면 동그란 구체를 수류탄 던지듯 날리는데 이 구체가 바닥에 부딪히고 잠시 뒤에 말렛이 설치된다. 이런 특성을 이용해서 마치 밀리터리 fps에서 각폭하듯 워프레임은 올라갈 수 없는 쪼개진 기둥이라든지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같은 곳을 조준하고 사용해도 워프레임의 몸체가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구체를 던지는 위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점 역시 말렛 설치 시에 유의해야한다.
레저네이터의 말렛과의 연계가 많이 개선되었지만 현혹된 몹이 말렛을 공격하지 않고 버벅이며 레저네이터를 따라다니기만 하는 몹 인공지능은 여전하기 때문에 어지간히 많은 몹이 밀집된 상태가 아니라면 말렛에 레저네이터를 곧바로 연이어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레저네이터의 대미지로 아무리 충전을 한다한들 몹의 공격으로 충전하는 대미지량에 비할 바가 못되기 때문이다. 되도록 몹의 공격, 가급적이면 근접 몹의 공격으로 대미지를 충전한 후에 레저네이터를 붙여주자. 어그로를 매우 잘 끌어주기 때문에 고레벨 탈주 같은 미션 등에서는 단독으로도 써먹을 만 하다.
범위 딜러의 측면에서 시야에 막히는 곳은 대미지를 줄 수 없다는 점, 대미지 충전 과정이 필요해 즉발적인 대미지를 줄 수 없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몹의 레벨이 얼마나 높든 항상 유효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는 점, 널리파이어를 따로 신경쓸 필요 없다는 점, 설치형 어빌이기 때문에 본체가 추가로 딜을 넣을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다.
때문에 옥타비아로 플레이 시에는 렌즈, 오그리스, 아르카 플라즈모어 등의 범위 무기를 들고 추가 범위 딜을 넣거나 티그리스 프라임, 시바리스 프라임 같은 단일 딜이 강력한 무기로 에인션트 디스럽터 같은 강적[9]을 바로바로 짤라주면 진행이 훨씬 수월해진다.
모든 어빌리티가 원핸드 캐스팅이 아니라서 이동을 제외한 다른 동작과 병행할 수 없다. 따라서 재장전 시간이 긴 무기와는 상성이 좋지 않다.
8. 평가
보통 하이브리드형 캐릭터가 어느 게임에서든 하향평준화 되어있는 것과 비교해도 굉장히 강캐로 구성되어있는데 살짝 나사 빠진 라이노 차지를 달고 있는 라이노와 다르게 잠재력이 높은 광역딜링기, 적의 어그로를 끌어주는 군중제어기, 은신, 이속 버프, 피해량 증폭과 멀티샷 확률 증가 등 체력 회복 빼고 다 걸어주는 자기 중심형 광역 버프기와, 무기 대미지를 엄청나게 올려주는 지역 중심형 광역 버프기로 무장해 버릴 게 하나도 없는 구성이다. 단점은 각 스킬의 효율이 그리 높지 않은 것 정도. 스킬 사용도 목표 조준없이 몇몇도 바닥만 조준하고 스킬만 켜두고 알맞은 행동만 하고 있으면 알아서 스택이 쌓이고 발동된다. 이 게임에서 은신이 얼마나 좋은 대접을 받는지 생각해 보면[10] 은신을 원하는대로 사용 가능한데다 버프로 아군까지 전부 은신 시켜주고 딜, 이속 버프까지 주는 옥타비아는 너프 받지 않는 이상 추천 워프레임에서 밀려날 일은 없다.
메트로놈만 배워두면 녹턴 버프로 은신이 가능해 솔로잉 임무에 사용할 수 있으며 오페라,포르테의 버프로 딜까지 강화된다. 특히 녹턴 버프는 일명 회베따리라 불리는 전술에 특화 되어있는데 앉아야 쌓이는 녹턴 스텍을 회전공격을 하면서 자동적으로 채울 수 있기 때문. 메트로놈이 기술 시전 중에도 재시전이 가능해 쿨 관리만 해주면 은신 풀릴 걱정이 없다. 말렛,레저네이터,앰프를 이용한 광역&메즈도 충실하기 때문에 수비적인 임무도 어려움이 없다.
물론 강점이 있는 만큼 단점도 어느정도 있다. 일단 극성을 위해 제대로 운용하려면 포르마가 3개 이상이 필요하며 각 어빌리티의 활용성이 높은 만큼 활용하지 않으면 제 힘을 나타낼 수 없다. 그리고 에너지 소비량은 패시브를 감안해서도 높은 편이라 에너지 관리가 필요하며 제작 난이도 또한 같은 장소나 행성에서 모든 부품을 먹을 수 없고 어디서 얻는 지 정보를 얻어야 한다는게 문제점.
9. 기타
- 모든 어빌리티의 사용 동작은 '춤'인데, 이는 Warframe의 플레이스테이션 4 플랫폼 커뮤니티 매니저 직책을 가진 디지털 익스트림즈의 직원인 "Danielle Sokolowski"의 동작을 모션 캡처 하여 만들어졌다.[11] 또한 각 어빌리티를 순서대로 사용하면 그 동작은 하나의 춤이 된다.
- 박자나 음계의 제한이 있어서 한계가 있지만 옥타비아의 만다코드로 자작곡 제작이 가능해지니까 본격적으로 텐노들의 재능낭비가 시작되었다. 그 예시들.
- Bloodhound Gang: The Bad Touch
- 서바이버: Eye of the Tiger
- A-ha: Take on me
- 오버워치: Rejuvenescencia
- 오버워치: We Move Together As One
- 옥타비아의 시그니처 무기는 소총 주무기인 테노라와 권총 보조무기인 판데로이다. 이를 옥타비아가 장비하면 테노라로 헤드샷 처치 시 20% 확률로 테노라의 사용된 탄환을 장탄으로 돌려받으며, 판데로의 보조 발사를 이용한 헤드샷 처치 시 직후 판데로의 재장전 속도가 20% 증가한다.
- 옥타비아가 샤진을 연주하면 말렛의 타악기 파트를 재생하는 옵션이 활성화된다.
[1] 옥타비아 자체는 인명으로 쓰이는 단어이나 본 워프레임이 음악 컨셉임을 감안하면 이는 '8음계'(Octatonic scale)를 의도하는 것이다.[2] 일단 데브스트림에 따르면 음에 길이에 따라 아군의 능력치를 상승시키거나 적의 능력치를 다운시킬 것이라고 한다.[3] 업데이트 23.10.7 현재 적용이 안됨[4] 업데이트 23.10.7 현재 적용이 안됨[5] 서레이션과 같은 무기 기본피해량 비례 합연산 증가[6] 이 현은 고간까지 이어지는데 이 때문에 고간 부위의 장식이 영락없는 마에바리 형태이다.[7] 옥타비아 프라임 외형 공개 당시 일반형의 만다코드 장식으로 대체하여 상상으로 그린 팬아트가 올라온 바 있다.[8] 앞서 TennoCon 2020에서 공개된 하이드로이드 프라임 트레일러의 경우 하이드로이드 프라임 자체는 2017년에 출시되었으나 당시 오픈 월드 콘텐츠 개발에 인력이 쏠려 그 이후에 출시되는 프라임 워프레임들의 프라임 트레일러 또한 제작되지 못 했다고 밝혔으며 마침내 3년이 조금 못되어 해당 행사에서 공개된 것이다.[9] 다른 헤비몹은 방치해도 상관없지만 에인션트 디스럽터의 어빌리티 대미지 감소 오라는 전체 딜량을 급감시키기 때문에 바로 죽여줘야한다. [10] 단순히 은신만 보더라도 로키와 이바라가 아무리 툭치면 터지는 풍선이어도 은신과 유용한 군중 제어기 믿고 고티어 미션을 마음껏 싸돌아 다닌다. 은신 외적인 면이 부각되는 다른 캐릭터는 딜링이나 군중 제어기, 피해 감소를 이용함으로 공격당하기 전에 처치하거나 설령 그렇지 못하더라도 피해를 감소해 싸우는 것이 보통이다. [11] 해당 인물은 PS4 플랫폼을 대상으로 하는 Prime Time 방송의 진행자로 출연하며, 예전에는 PC 플랫폼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 Prime Time 방송에서 가끔 레베카 포드의 대타로 출연한 바가 있다. 이 밖에도 업데이트 22.20.0에서는 새린의 어빌리티 효과음에 해당 인물의 음성이 사용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