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rame/워프레임/하이드로이드
1. 개요
바다와 해적을 기반으로 디자인된 '물' 컨셉의 워프레임. 업데이트 13에서 추가되었다.
2. 능력치
3. 제작
지구의 보스인 베이 헥 의원이 부품 설계도를 드랍하며 입장에 마스터리 랭크 5 이상이 필요하니 참고하자. 제작에 아르곤 크리스탈이 필요하니 미리 하나쯤은 구해두는 게 좋으며 이게 귀찮을 경우 워프레임 완제품을 300플래티넘으로 바로 구입할 수도 있다.
4. 어빌리티
- 심연의 덩굴손(Deep Tendril) : 지면 강타 공격시 50% 확률로 15초 동안 촉수를 소환합니다.
- 촉수는 근처의 적을 잡고 휘둘러 실드와 방어력을 무시하는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 패시브는 모딩에 영향을 받지 않지만, 텐타클 스웜의 개조모드인 '필퍼링 스웜'에는 영향을 받습니다.
- 패시브로 생성할 수 있는 촉수는 최대 3개까지이며, 3개 이상으로 소환할 경우 가장 마지막으로 생성된 촉수가 사라집니다.
- 근접무기의 스탠스 중에서 지면 강타 판정이 있는 기술에도 적용됩니다.[1]
촉수는 4번 어빌리티와 동일한 판정을 받아 필퍼링 스웜에 영향받고, 스토커의 디스펠에 풀리지 않는다. 하지만 널리파이어나 컴바 계열에는 풀린다.
4.1. 템페스트 배러지
- 하이드로이드가 조준점 지점에 1초에 4번 공격하는 액체 폭격을 가합니다.
- 착탄 된 액체 탄환들은 폭발하여 폭발반경 내 적들에게 [image]충격 피해를 가합니다.
- 액체 탄환들은 떨어지면서 다른 장애물들에 부딧혀 폭발할 수 있습니다.
- 액체 폭격 범위는 어빌리티 거리에 영향받지 않습니다.
- 템페스트 배러지는 충전 가능한 어빌리티이며 어빌리티 사용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어빌리티를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 최대 충전 시 소비 에너지, 위력, 지속 시간이 2배로 증가합니다.
- 최대 충전까지 2.5초가 걸리며 충전 정도는 조준점 주변으로 원형 UI로 표기됩니다.
- 충전 속도는 시전 속도 모드에 영향을 받습니다.
- 충전 중에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 적을 조준하여 사용할 경우 첫번째 액체 탄환은 해당 대상에게 직격합니다.
- 프로스트의 스노우 글로브, 엑시무스의 밖에서 스노우 글로브 쪽으로 사용하면 글로브에 액체 탄환이 막히지만 스노우 글로브 내부에서 내부 지면을 선택하여 시전하면 정상적으로 바닥에 착탄됩니다.
- 하이드로이드가 언더토를 사용하는 중에도 템페스트 배러지를 충전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 한번에 여러개의 폭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오브젝트 및 널리파이어 방어막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 어빌리티 시전 시 충전하지 않을 경우 처음 조준한 지점에 어빌리티가 사용되며 충전할 경우 마지막에 조준한 곳에 발동됩니다.
- 사격 및 재장전 중에 사용할 수 있으며 공중, 구르기를 제외한 파쿠르 중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력적으로는 큰 기대를 할 수 는 없지만 군중제어 기술로는 꽤 훌륭한편이다. 한곳에 여러번 사용하면 마구 쏟아지는 액체 탄환들을 볼 수 있다.
상태이상 개편 후 매우 큰 피해를 본 어빌리티인데, 원래 충격 상태이상의 첫 개편때 충격 상태이상이 계속 누적될 경우 적들이 래그돌 현상을 일으켜서 이리저리 튀어오르게 바뀌었다가 해외 플레이어들의 항의로 래그돌 현상을 일으키는 것은 삭제되었는데 정작 템페스트 배러지의 충격 상태이상에는 래그돌 현상이 남아버린채 수정되지 않고 방치되었기 때문이다.부식 상태이상의 방어력 감소 한계가 생긴것에 더해서 적들이 템페스트 배러지를 계속 맞을수록 충격 상태이상의 중첩으로 인해서 그 자리에 계속 엎어지다가 점점 이리저리 널뛰기를 해버리며 배러지의 폭격 범위에서 벗어나버린다. 래그돌 현상으로 폭격 범위에서 벗어나버리면 부식 상태이상의 중첩도 풀려버리기 때문에 아래의 개조 모드 또한 덩달아 피해를 보고 말았다.
군중제어기인 템페스트 배러지에 아머 감소 효과까지 더해주는 모드. 다만 방어력 자체를 감소시키는 것이 아니라 부식 상태이상을 중첩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비슷한 어빌리티를 지닌 다른 워프레임에게는 미치지 못한다.[2]
4.2. 타이달 서지
- 하이드로이드가 1초 동안 무적 상태인 액체로 변하여 전방으로 이동하며 적을 덮칩니다.
- 하이드로이드가 액체 상태일 때 부딧힌 적들은 [image]충격 피해를 입고 래그돌화 되어 이동 방향으로 날아갑니다.
- 하이드로이드가 다시 워프레임 형태로 돌아올 때 하이드로이드 주변 사거리 내 적에게 [image]베기 피해를 가합니다.
- 하이드로이드가 타이달 서지로 이동 중 일 때 언더토를 사용하면 그 자리에 정지하며 언더토가 활성화 됩니다.
- 언더토 상태에서 타이달 서지를 사용할 경우 이동 속도는 절반이 되며 언더토 상태를 해제하지 않습니다.
- 언더토 상태에서 타이달 서지로 이동할 때 머금은 적들을 그대로 품고 같이 이동합니다.[3]
- 언더토의 촉수로 끌어당겨 언더토에 가라앉힌 적들은 타이달 서지로 이동할 때 같이 이동하지 않습니다.
- 공중 및 구르기를 제외한 파쿠르 중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격적인 면이 아닌 이동형 스킬의 측면에서 보면 순간이동같은 게 아닌 즉시 시전형 이동 스킬 중에선 가장 빠르다. 이와 비교할 만한 건 워프레임 내 기동력 끝판왕인 제피르의 테일 윈드 정도로 공중에서 시전해야 전진하는 테일 윈드에 비해 일반 시전으로 매우 빠르고 커서 방향에 따른 세심한 조정이 필요한 테일 윈드와는 다르게 사용이 용이하다. 다만 그런 만큼 에너지 소비가 큰 편이며 모든 모딩에 영향을 다 받기 때문에 어찌됐건 하나는 포기해야 한다는 점이 아쉽다. 라이노 차지와 비슷하게 지속시간을 늘리면 속도가 늘어나는 특성이 있다.
통로처럼 적들이 일자로 오는 곳에서 타이달 서지를 사용해주면 오던 적들을 싹 몰아서 벽에 처박아줄 수 있다. 이렇게 몰린 적들은 회전 베기나 방사능 피해를 가진 무기로 잡아 주면 편하다.
- 하이드로이드가 타이달 서지를 사용하는 동시에 타이달 임퓨너티의 효과를 얻고 이동하며 [image]충격과 [image]베기 피해 범위 내 아군에게도 같은 효과를 부여합니다.
- 우측 상단 버프란에서 지속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상태이상 면역 효과 동안 액체로 뒤덮인 시각 효과를 가집니다.
타이달 서지를 사용하면 즉시 자신에게 걸린 상태이상 효과를 제거하고 지나가면서 부딪힌 아군들에게 상태이상 면역 효과를 부여하는 개조 모드. 각종 자성 효과를 지닌 지형지물을 지날 때도 유용하다. 또 코퍼스 팩션에서 타이달 서지로 이동하다보면 냉기 폭발성 통 때문에 냉기 상태이상이 걸리는걸 방지해 줄 수 있다.
2020년 3월 현재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에 연속으로 타이달 서지를 사용했을 때 상태이상 면역이 갱신되지 않고 기존의 면역 효과도 사라지는 버그가 있다.[4]
4.3. 언더토
- 하이드로이드가 액체로 된 웅덩이를 생성하여 웅덩이에 빠진 적들을 익사시킵니다.
- 언더토를 사용하는 순간 하이드로이드는 무적 상태가 되며 적들이 감지할 수 없지만 자성 센서, 레이저 센서는 반응할 수 있습니다.
- 적들은 늪에 빠질 때 쓰러지며 [image]충격 피해를 받고 각각의 적들은 매 초마다 자신의 최대 체력에 비례하여 초당 피해 증가량 만큼 받는 [image] 피해가 증가합니다.
- 언더토 내부의 적들은 언더토에 빠진 적들 수에 비례하여 증가된 [image]충격 피해를 받습니다
- 상태이상 효과를 받은 적이 웅덩이에 빠질 경우 웅덩이에 있는 동안 상태이상이 유지됩니다.
- 언더토가 머금은 적의 수는 우측 하단 언더토 어빌리티 아이콘 위 숫자로 표기됩니다.
- 언더토의 웅덩이를 공격하면 언터토에 빠진 적들은 공격한 피해에 50%만큼 입습니다.
- 하이드로이드가 언더토 중에 적을 조준하고 사격 버튼을 누르면 적에게 촉수를 뻗어 언터토로 끌어들입니다.
- 촉수를 뻗을 때 마다 5의 에너지가 소비됩니다.
- 촉수로 잡은 적은 오브젝트에 끼여 당겨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언더토 상태에서도 1m당 에너지 당 이동거리 만큼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언더토 중에 질주 버튼으로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 속도는 질주 모드에 영향받습니다.
- 에너지 당 이동거리는 어빌리티 효율에 영향받습니다.
- 언더토를 다시 사용하거나, 점프, 구르기를 할 경우 해제됩니다.
- 언더토 중에는 데스 오브 상호작용, 아케인, 신디케이트 폭발을 제외한 에너지 회복을 할 수 없습니다.
- 언더토 중에도 다른 어빌리티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템패스트 배러지의 피해는 언더토 웅덩이를 타격할 수 있습니다.
- 언더토 중에 타이달 서지를 사용해 이동할 때 언더토의 에너지당 이동거리가 적용되지 않으며 기존의 절만만큼 이동합니다.
- 언더토 중에 타이달 서지로 이동할 때 머금은 적들을 그대로 품고 같이 이동합니다.[5]
- 언더토의 촉수로 끌어당겨 언더토에 가라앉힌 적들은 타이달 서지로 이동할 때 같이 이동하지 않습니다.
- 언더토 중에 텐타클 스웜을 사용하면 촉수들은 언더토 위에 생성되고 촉수들은 언더토가 머금은 적들을 대상으로 할 수 있습니다.
- 텐타클 스웜을 충전해서 사용할 경우 언더토 중심으로 텐타클 스웜이 발동하며 생성 시 목표물이 없는 촉수들은 언더토 웅덩이 위에 생성됩니다.
- 언더토 중에 사용한 텐타클 스웜은 2배의 피해를 줍니다.
- 동반자는 하이드로이드와 거리와 관계없이 같이 잠수하며 적들이 감지할 수는 없지만 무적 상태가 되지는 않습니다.
- 언더토에 빠져 죽은 적은 언더토에서 풀려납니다.
- 언더토 중에는 아이템 수집 모드로 아이템을 모을 수는 있지만 획득할 수 없습니다.
- 언더토 중에 사격, 무기 변경, 재장전 등을 할 수 없지만 총의 탄을 모두 사용한 후 자동으로 행하는 재장전은 가능합니다.
- 언더토에 빠진 엑시무스의 능력들은 자신과 주변 아군에게 그대로 영향을 줍니다.
- 언더토의 범위는 추가 어빌리티 거리에 50%만큼 적용됩니다.
- 언더토의 웅덩이는 지면을 따라 생성되며 언더토를 중심기준으로 아랫쪽 약 2m정도의 효과 범위를 가집니다.
- 언더토의 어빌리티 시각 효과는 지면을 따라 위 아래로 부드럽게 형성되지만 Z축 영향범위 밖 적들은 언더토에 빠지지 않습니다.[6]
- 널리파이어 방어막이 언더토 중심에 닿을 경우 언더토가 해제되며 에인션트 디스럽터의 오라는 적들을 언더토에서 꺼낼 확률이 있습니다.
- 공중 및 구르기를 제외한 파쿠르 중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굉장히 유용한 회피기 겸 유틸기. 물 속에 숨어있는 동안은 모든 종류의 피해에 무적이 된다. 동반자는 무적은 아니지만 은신 상태가 된다. 피해 면역은 플레이어에게만 적용되므로 센티넬이나 쿠브로가 같이 숨었다고 해도 범위 공격에 두들겨맞고 누울 수 있으니 주의. 이 스킬로 회피할 경우 엑시무스의 오라 공격도 피할 수는 있지만 끌려들어간 엑시무스가 내는 오라에 아군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괜히 베너머스 엑시무스 같은 대악마를 끌고 들어가서 파티의 역적이 되진 말자.
감청 미션에서 빛을 발하는 스킬로, 타워 하나를 점령한 뒤 언더토 상태로 대기만 하고 있어도 타워를 빼앗으러 오는 적들을 모조리 삼켜버릴 수 있다. 타워에 밀고 들어온 적들을 모두 삼키는데 성공할 시 바로 타워 점령이 시작되고, 아군의 타워를 점령 중인 적을 이 스킬로 삼켜버리면 곧바로 그 타워 점령이 취소된다. 다만 널리파이어에게는 통하지 않으며 에인션트 디스럽터의 오라도 확률적으로 CC기에 면역을 부여하는 경우가 있어서 마냥 방심은 금물. 거기에 인페스티드 팩션의 경우 에너지를 빨아가는 차저 엑시무스의 등장빈도가 매우 높아서 특히 더 주의해야 한다. 그리니어의 경우 딱히 이 스킬을 무효화 할 수 있는 수단이 없기 때문에 범위와 효율, 지속을 위주로 모딩한 하이드로이드 4명이 모인, 일명 '잠수팟'으로 세드나 감청을 아주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다. 개편 이후에는 언더토의 범위가 매우 좁아졌기 때문에 예전처럼 타워 한가운데에 편하게 버티고 앉아 들어오는 적들을 족족 삼키는 플레이는 어려워졌지만, 대신 감청 타워 콘솔 2개 중 하나 근처에 자리를 잡고 다른 쪽 콘솔을 건드리는 적들을 마우스 클릭으로 끌어당겨 저지하는 식으로 잠수부식 운용을 할 수 있다.
업데이트 21.4.0에서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먼저 잠수 중 적을 타게팅 한 뒤 발사 버튼을 누르면 촉수를 뻗어 적을 끌어올 수 있게 되었으며, 이렇게 끌려들어온 적들은 시간에 비례하여 점점 강해지는 충격 속성 대미지를 받게 된다. 또한 잠수 중 다른 어빌리티 사용이 가능해져 생존력과 섬멸력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 공중 발동 및 잠수 상태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된 것은 덤.
- 하이드로이드는 1.5초 마다 10%의 체력을 회복하며, 언더토 범위 내의 센티넬을 제외한 동반자, 다른 아군들은 30%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 큐러티브 언더토의 효과는 언더토에 들어서고 1.5초 이후 처음 회복됩니다.
- 아이돌른 루어는 큐러티브 언더토로 회복시킬 수 없습니다.
- 매 회복마다 하이드로이드는 5의 추가 에너지를 소모하며 이 수치는 모드에 영향받지 않습니다.
바닥에 발이 닿는 아군 npc라면 쿠브로나 신디케이트 npc 등도 회복이 가능하다. 자기 자신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언더토 사용시 무적+개조모드 회복효과를 이용해 안정적인 자가회복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4.4. 텐타클 스웜
- 하이드로이드가 조준한 지점에 심해의 생명체를 소환해 범위 내 적들을 공격합니다.
- 텐타클 스웜을 시전하면 조준한 지점을 중심으로 범위 내 적들 발밑에 촉수가 생성됩니다.
- 촉수는 생성될 때 적에게 촉수 관통 [image]자성 피해를 주고 이후 매 초마다 쉴드를 무시하는 마무리 일격 속성 피해를 가합니다.
- 촉수 관통 피해는 어빌리티 위력의 제곱에 비례합니다.
- 촉수의 공격 대상이 된 적은 촉수에게 관통 당하며 지속 시간 동안 래그돌화어 무력화 됩니다.
- 촉수의 무력화 능력은 에인션트 힐러, 디스럽터가 방해할 수 없습니다.
- 하나의 촉수가 여러 대상을 무력화 및 공격할 수 있습니다.
- 공격중인 촉수는 다른 공격 대상이 없는 촉수보다 느리게 움직입니다.
- 범위 내 적의 수가 촉수의 수보다 적은 경우 여분의 촉수는 범위 내 무작위 위치에 생성됩니다.
- 공격대상이 없는 촉수는 자신 주변 적들을 향해 펄떡이며 공격대상을 찾습니다.
- 텐타클 스웜은 충전 가능한 어빌리티이며 어빌리티 사용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어빌리티를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 최대 충전 시 소비 에너지, 촉수의 수가 2배로 증가하며 범위는 3배로 증가합니다.
- 최대 충전까지 2.5초가 걸리며 충전 정도는 조준점 주변으로 원형 UI로 표기됩니다.
- 충전 중에는 조준점 방향을 중심으로 에너지 색상으로 지형이 빛나며 범위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7]
- 충전 중에는 하이드로이드가 왼팔을 들어올리는 동작이 있으며 동작 중에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근접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 충전 속도는 시전 속도 모드에 영향을 받습니다.
- 언더토 중에 텐타클 스웜을 사용하면 촉수들은 언더토를 중심으로 생성되고 촉수들은 언더토가 머금은 적들을 대상을로 할 수 있습니다.
- 언더토 중 사용한 텐타클 스웜의 범위는 언더토 범위와 동일하며, 충전 시에는 언더토 밖에 촉수가 생성될 수 있습니다.
- 언더토 중에 사용한 텐타클 스웜은 2배의 피해를 줍니다. 이는 언더토 범위 밖에 생성된 촉수에도 적용됩니다.
- 텐타클 스웜의 효과가 남아있을 때 다시 사용하면 이전에 생성된 촉수들은 사라집니다.
- 어빌리티 시전 시 충전하지 않을 경우 처음 조준한 지점에 어빌리티가 사용되며 충전할 경우 마지막에 조준한 곳에 발동됩니다.
- 하이드로이드가 널리파이어 방어막에 들어가더라도 촉수들은 사라지지 않으며, 직접 촉수가 널리파이어 방어막에 영향을 받을 경우에는 사라집니다.
- 텐타클 스웜의 지속 피해는 저거넛의 약점 타격을 무시하고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 공중 및 구르기를 제외한 파쿠르 중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적은 촉수가 사라질 때까지 제압당한 상태에서 두들겨 맞기 때문에 은근히 높은 피해를 입히며 상당히 안정적인 플레이를 도와준다. 다만 잡힌 적은 촉수의 중간즈음에 걸린 채로 촉수가 움직일 때마다 퍼덕이므로 맞추기 힘들기 때문에 광역 메즈기로서의 성능은 탁월하지만 팀원의 딜링을 보조하는 역할로는 부족한편이다. 특히 인페스티드 방어에서 에인션트 디스럽터가 촉수에 잡힌다면 어빌리티 자체딜도 들어가지 않아 더 힘들어진다.
잡힌 적은 래그돌#s-2 상태가 되어 구체관절인형마냥 허우적거리는데 여기에 또 다른 강제 래그돌 물리 효과가 중첩되면 몬스터가 늘어나면서 격심한 렉을 유발시키고 심할 경우 매우 높은 확률로 크래시가 일어나 바탕화면으로 쫓겨나니 주의.
기존에는 지속 시간이 끝날 때까지 재사용이 불가능해서 잘못된 위치에 사용하거나 적이 다 죽어버리고 다른 곳에 몰려있을 때에는 매우 곤란했지만 이제는 다른 워프레임 어빌리티들처럼 원하는 곳에 다시 쓰면 그만이다. 또한 언더토 사용 중에 사용 시 언더토 범위 내에만 우선적으로 소환되도록 하여 다수의 적 무력화나 입구 막기를 때에 따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어빌리티 사용 시 촉수 떼 중앙에 바다괴물의 머리로 추정되는 무언가가 보이는데, 이 부분에는 장애물이나 대미지 판정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즉 '''장식.''' 촉수 역시 적이 있는 방향을 정확하게 내려치게 바뀌어 공격 효율이 훨씬 좋아졌다. 또한 조준점 근처에 에너지 색상의 게이지가 보이며 풀차지 시에 자동으로 발동되지 않게하여 선/후딜레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되었다. 언더토를 통한 범위 감소는 차징 후 사용 시 적용되지 않고 처음 차징 시 적용된다.
업데이트 21.5.0에서 촉수의 움직임이 다소 느려졌다. 정확히는 적이 촉수에 걸렸을 때 한정으로 움직임이 느려지는데, 기존의 정신없는 움직임 때문에 촉수에 걸린 적들을 조준 사격하기 힘들었던 문제를 인식한 결과로 보인다.
- 텐타클 스웜에 무력화 된 대상이 다른 공격으로 죽더라도 추가 아이템을 생성합니다.
네크로스가 농부라고 불린다면 하이드로이드는 이 개조모드로 인해 '''어부'''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텐타클 스웜 사용 시의 추가 드랍률은 파워 위력에 상관없이 100%이며, 촉수에 붙잡힌 적을 무기나 어빌리티로 해치울 때 추가 드랍이 이루어진다.[8] 업데이트 21.4.0에서 어빌리티 차지 시 촉수의 개수가 최대 2배만큼 늘어나게 패치되면서 어부였던 하이드로이드는 일약 '''해적선 선장'''으로 인생역전에 성공했다.
필퍼링 스웜의 아이템 추가 드롭률 너프 이후로 파워 위력의 필요성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타이달 서지의 이동거리와 촉수의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지속시간 모딩의 효율이 좋아졌다. 제대로 운영하려면 촉수로 적을 죽이려는 생각은 버리고 스킬의 지속 시간을 늘려 광역 무기로 적을 제압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게 바람직하다.
촉수에 붙잡히지 않는 일부 유닛들을 상대로 아이템 추가 드랍 효과를 보려면 순수 촉수 대미지로 해당 적을 처치할 필요가 있다.
5. 스킨
- 트리톤 하이드로이드 헬멧
하이드로이드의 헬멧을 트리코르네 디자인으로 변경한다. 트리톤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아들. 하이드로이드를 기준으로 해서 하이드로이드 프라임에게 쓸 시 머리가 작아진다.
- 케토스 하이드로이드 헬멧
하이드로이드의 외형을 심해어 느낌으로 변경한다.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바다괴물 케토(Κητώ). 참고로 케토는 여자다.
- 하이드로이드 이모탈 스킨
특이하게도 다른 이모탈 스킨들과는 달리 플래티넘으로 구입할 수 없고 바로 키티어에게서만 구입할 수 있다. 그 외에는 얻을 방법이 없으니 하이드로이드를 좋아한다면 키티어가 들고 왔을 때 망설이지 말고 구입하자.
6. 하이드로이드 프라임
- 뉴로옵틱스: 15000크레딧, 뉴럴 센서 5개, 플라스티드 1100개, 얼로이 플레이트 8750개, 나노 스포어 12,750개
- 섀시: 15000크레딧, 아르곤 크리스탈2개, 갈륨 5개, 샐비지 10,500개, 퍼라이트 6750개
- 시스템: 15000크레딧, 니테인 2개, 컨트롤 모듈, 서킷1300개, 크라이오틱 925개
출시 후 플레이어들의 반응은 호평 일색. 한편으로 하이드로이드 프라임은 이렇게 멋진 외형으로 만들면서 앞서 오베론 프라임은 왜 그렇게 만들었냐는 평이 대다수다.[9] 특히 해군 제독 내지 해적 선장 같은 모습을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호평이 많은 편. 미라지 프라임 만큼 부각되지는 않지만, 얼굴에 눈을 연상케 하는 부분이 있다.
상당한 '노가다'를 요구하는 다른 프라임 워프레임과 달리 요구 재료도 대부분 획득이 쉽다. 아르곤 크리스탈 2개와 니테인이 좀 난이도가 높긴 하나 다른 재료들은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다.
프라임 워프레임 특유의 어빌리티 시각 효과로, 하이드로이드 프라임의 경우 텐타클 스웜이나 패시브 효과로 소환되는 촉수의 외형이 문어의 촉수처럼 세밀해진다. 경우에 따라서는 꽤나 징그럽게 느껴질 수 있다.
공교롭게도 하이드로이드 프라임부터 프라임 워프레임의 트레일러 영상이 제작되지 않고 있었다. 이에 대해 DE 측은 당시 Devstream 방송을 통해 "레일잭을 위시한 대규모 콘텐츠 제작에 인원이 투입되면서 프라임 워프레임 트레일러 영상을 제작할 여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팬덤에서는 '하이드로이드 프라임의 트레일러는 언제 나오냐'(HydroidPrimeTrailerWhen)는 밈이 유행했다.
그리고 드디어 TennoCon 2020에서 '''3년이 조금 못 되어''' 하이드로이드 프라임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었다. 마침 해당 행사의 생방송을 시청하면 하이드로이드 프라임을 보상으로 지급했다. 덕분에 상기한 밈을 죽여버렸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
''Fear... is the greatest of faith. While our immortal vines have left us distant from our baser selves, consider our subjects:''
''Those who gaze upon our cloud-swept towers, with simmering, violent envy, they hold still the old fears.''
''Depth and darkness... The windless embrace...''
''We will give to fear a form and yet none a vague hydra, a load monstrosity, surging from the unfathomable... reminding them who their gods are. Hydroid.''
7. 운용
하이드로이드는 보통 필퍼링 스웜을 이용한 파밍팟의 선두 주자 중 하나로 손꼽힌다. 어부라고 불리는 모딩이 바로 그것으로, 이 어부 빌드로 갈 경우 지속 시간과 효율, 위력에 투자를 하게 된다. 범위를 너무 늘리면 텐타클 스웜이 너무 광범위하게 생겨버려서 원하는 위치의 적들을 제대로 제압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범위는 적당히 줄이는 것이 권장된다. 네크로스, 이바라 등과 조합하면 몬스터를 사골까지 우려먹는 도적단이 완성되어 파밍 효율을 최대화 할 수 있다.[10] 자원 작에는 가속 노바, 네크로스 둘, 하이드로이드 하나 등의 조합을 꾸려 생존 미션을 도는 것이 정석.
감청에서 쓰이는 세팅이 바로 언더토 문단에서 설명한 잠수부인데, 개편으로 인해 범위가 좁아지면서 예전과는 운용법이 조금 달라졌다. 예전엔 그저 최대 범위를 챙겨서 타워 한가운데에 언더토 깔아놓고 죽치고 앉아 폰질이나 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끝나 있는 식이었지만 이제는 감청 타워 콘솔 2개를 동시에 커버하기가 약간 힘들어진 관계로 한 쪽 콘솔 가까이에 잠수해서 그 콘솔은 확실하게 보호하면서 다른 쪽 콘솔에 접근하는 적들을 촉수를 뻗어 끌어오는 방법을 써야 한다. 약간은 불편해졌지만 그래도 아예 안 되는 건 아니니 귀찮다는 것만 빼면 크게 거슬리는 단점은 아니다. 단, 이 방법은 코퍼스를 제외한 팩션에게만 통하는데, 바로 널리파이어의 존재 때문이다. 인페스티드의 경우에도 일단은 널리파이어가 없으므로 괜찮긴 하지만 후반에 자주 등장하는 차저 엑시무스가 에너지 리치 효과를 들고 나오기 때문에 마냥 손 놓고 방심하고 있다가는 어느새 에너지가 다 빨리고 물 밖으로 끌려나와 얻어맞고 눕게 된다. 그리니어의 경우 에너지 리치 엑시무스의 출현율도 높지 않고 널리파이어도 없어서 제일 편하게 상대할 수 있다. 주의사항으로 잠수부를 운용할 땐 가끔씩 일어나서 몹들을 적당히 청소해주고 다시 들어가도록 하자. 그러지 않으면 게임 도중 자리를 비우고 움직이지 않은 것으로 판정되어 보상을 못 받을 수도 있다.
8. 평가
물을 바탕으로 한 스킬 연출이 간지나면서도 스킬 하나하나의 성능이 상당히 좋다. 모든 스킬이 넓은 범위에 광역 피해를 주며 고성능의 이동기, 무적기 겸 군중제어기에다 두개의 제압/딜링기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 미션에서나 활용할 수 있는 상당히 강력한 워프레임. 특히 방어전 중에서도 감청의 경우에는 위력을 버리고 지속시간과 범위, 효율에 투자하고 3번 어빌리티인 언더토와 4번 어빌리티인 텐타클 스웜을 사용할 경우 혼자서 두 지점을 커버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방어능력이 뛰어나며 그 밖에도 모바일 방어, 발굴과 같이 오랜 시간동안 버티는 것이 관건인 미션에서는 매우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상대적으로 유저가 적기 때문에 잘 찾지는 않지만 4번 어빌리티인 텐타클 스웜을 개조한 '''필퍼링 스웜'''을 업그레이드하면 즉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 네크로스와 함께 몬스터들의 사골까지 우려먹는 파밍팟 양대 농꾼으로 쉴새없이 불려다니게 된다.
단점으로는, 어디에서나 활용 가능하지만 그렇기에 특정 분야에 특화된 워프레임보다는 다소 떨어지는, 어딘가 애매한 성능을 보여준다는 것. 섬멸에서는 메사, 엑스칼리버같은 전문 딜러에 비해 한참 밀리고, 방어능력도 바우반같은 군중제어에 특화된 워프레임에 비해서는 좀 아쉬운 편. 1번, 4번 어빌리티의 느린 시전속도 또한 발목을 잡는다.
필퍼링 스웜과 감청 잠수부 운용 덕에 나쁘지 않은 국내 유저들의 대접과는 반대로 서양에서는 영 취급이 박하다. 캠핑 위주로 플레이해야 한다는 게 맘에 안 드는 탓인지 유저수가 꽤나 적은 편. 개편 후에도 북미 유저들에게는 여전히 악평을 듣고 있으나, 폭풍간지 외형을 자랑하는 프라임의 출시와 몇 번의 추가 성능변경으로그나마 인식이 개선되가는 중. 언더토가 개편되기 전에도 북미 서버에서는 감청 잠수팟 모집을 볼 수가 없었다.[11]
과거에는 효율과 지속, 범위에 극도로 투자해 감청을 날로 먹게 만드는 소위 '잠수부'나 자원작 용도로 4번 개조모드를 장착한 '어부' 용도로 간간히 기용되는 정도였으며, 성능은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지루한 플레이방식, 제작의 어려움 탓에 사용자는 그리 많지 않았다. 이후 업데이트 21.4.0에서 어빌리티 간 연계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리워크가 이루어졌으며, 언더토와 텐타클 스웜의 효과 범위가 줄어듦과 동시에 적이 촉수 다발에 쉽게 접근하지 않게끔 패치되면서기존의 기다리는 플레이[12] 와 상성이 안 좋아진 대신, 딜링에서 상당히 강력해지며 예전보다 훨씬 능동적으로 플레이해야 하는 워프레임이 되었다.
9. 기타
- 특이하게도 하이드로이드는 넷째 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이 붙어있는, 즉 한손에 손가락이 4개이다. 다만 동작 애니메이션에 사용되는 뼈대는 다른 워프레임과 마찬가지로 한손에 5개의 손가락을 가지고 있어 다른 워프레임의 애니메이션 세트를 하이드로이드에게 적용시켜도 정상적으로 출력된다.
[1] 예외적으로 피스트 스탠스-가이아스 트라제디의 막기 콤보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2] 부식 상태이상으로 깎을 수 있는 방어력은 최대 80%까지이며, 그것도 처음에는 26% 방어력 감소로 시작했다가 부식 상태이상 1회 당 6% 씩 감소량이 추가되는 방식이라 시간이 걸린다. 또 상태이상 지속시간이 끝나면 방어력은 원상복귀된다. 애쉬나 밴쉬 등의 워프레임들이 어빌리티 위력만 맞추면 순간적으로 상대 아머를 0으로 만드는 것과는 대조된다.[3] 호스트가 아닐경우 핑 차이로 같이 이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4] 타이머만 새로 돌아간다.[5] 호스트가 아닐경우 핑 차이로 같이 이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6] 때문에 감청 미션 점령 타워에서 조금이라도 위로 튀어나온 곳에서 언더토를 사용 하는게 좋다.[7] 그래픽 옵션에 따라서 잘 안보일 수도 있다.[8] 핫픽스 17.0.4에서의 변경점.[9] 성능은 무난했지만 대체 어디서 콘셉트를 따왔는지 종잡기 힘든 정체불명의 디자인, 이른바 '악마 염소'(Satanic Goat)라며 악평이 많았다.[10] 단, 이바라의 프라울은 한 번에 적 한 명 만을 대상으로 할 수 있는데다가 소매치기 속도도 그리 빠르지 않아서 특정한 적들이 드랍하는 희귀한 모드나 무기 부품 정도를 노릴 때 데려가는 편으로, 일반적인 자원작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11] 보다 정확히는 퀘이크 밴쉬와 마찬가지로 사실상 플레이어가 하는 것이 없어서 그렇다. 재미있으려고 하는 게임에서, 그것도 3인칭 액션 슈터 게임인 워프레임에서 가만히 모니터보고 손가락이나 빤다는 개념 자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캠핑 또한 수동적 플레이라 꺼려하는 유저들이 있을지 모르나, 스치기만 해도 죽는 레벨에서는 분대원 전원이 상당히 집중해서 플레이해야 한다. 리워크 이전의 그냥 가만히 있는 언더토 플레이는 수동적 플레이라 하기에도 민망한, 사실상 자동사냥 수준이라 북미섭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것. 게임의 본질인 재미를 버리면서까지 효율을 극도로 중시하는 경향이 종종 있는 한국인 게이머들이 만들어낸, 기형적인 플레이 유형이라고도 볼 수 있다.[12] 특히 생존 미션에서의 캠핑 자원작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