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rame/워프레임/프로스트
1. 개요
냉기 계열 어빌리티를 사용하는 방어형 캐스터 워프레임.
2. 능력치
수성과 방어에 특화된 만큼 캐스터형 워프레임 치고는 준수한 기본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3. 제작
세레스의 보스인 캡틴 보어 & 렉 크릴 중위가 각 파츠의 설계도를 드랍하며, 전체 설계도는 상점에서 25000크레딧에 판매한다.
4. 어빌리티
'''※ 극저온(Cryogenic): 프로스트에게 근접 공격을 가하는 경우 공격자가 확률적으로 동결됩니다.'''
빙결 자체만 놓고 보면 나쁘지 않은 CC지만, 일단 10%밖에 안 되는 저조한 발동률과 근접 공격에만 발동된다는 까다로운 조건이 패시브의 존재감을 희미하게 만든다. 근접공격을 하는 적들이 개떼로 몰려오는 인페스티드 진영이 아니고서야 발동되는 것을 보기 힘든 패시브.
또한 적에게 데미지를 입고 나서야 반격식으로 발동이 되는데, 프로스트의 맷집이 유효한 초중반이면 모를까, 출격 3이나 쿠바 홍수에서 부쳐 같은 근접형 적에게 근접공격을 맞으면 보통 한방에 실드가 날아가고 두방에 반피가 날아가고 세방에 뒤로 드러눕기 마련이라, 근접이건 총알이건 공격을 당할 상황 자체를 피해야 되는 후반으로 갈수록 존재감이 떨어진다.
거기다가 프로스트는 적의 공격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만들어진 각종 감속, 빙결, 방어 어빌리티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게임에 익숙해지면 익숙해질수록 활용도가 떨어지는 패시브. 이따금 적절하게 발동돼서 후속타 맞고 죽을 상황을 모면하게 해 줄 때나 존재감이 보이는 패시브이다.
4.1. 프리즈
- 프로스트가 0.6초의 시전 시간 이후 왼손으로 [image]냉기 범위 피해를 주는 에너지 발사체를 발사합니다.
- 발사체에 맞은 적은 얼어붙으며 주변 적들에게 피해와 100% 확률로 [image]냉기 상태이상을 발생시킵니다.[냉기]
- 발사체에 직격한 대상은 직격 피해와 범위 피해를 동시에 입습니다,
- 얼어붙은 대상은 프리즈의 피해를 받고 남은 체력에 50%를 잃으면 조기에 빙결이 풀립니다.[1]
- 얼어 붙은 대상은 쉴드가 재생되지 않습니다.
- 보스는 얼어붙지 않습니다. 하지만 [image]냉기 장판의 효과는 받습니다.
- 범위 피해는 거리에 따라 피해가 감소하며 최대 범위에서 0의 피해를 주는 비율로 균일하게 감소합니다.
- 범위 피해는 지형지물에 영향받지 않습니다.
- 바닥에 사용할 경우 지속 시간 동안 [image]냉기 장판을 생성하며, [image]냉기 장판에 영향받은 적은 공격, 이동 속도가 75% 감소합니다.[2] 이 효과는 스노우 글로브의 속도 저하 효과와 중첩됩니다.
- 피해 범위와 장판 범위는 모드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프리즈를 스노우 글로브 밖에서 사용하여 맞출 경우 스노우 글로브가 폭발하며 안에 있었던 적들을 프리즈의 범위 피해와 함께 쓰러뜨립니다.
- 프리즈의 빙결 지속 효과는 아벨란체의 빙결 지속시간보다 우선시 됩니다.
- 아발란체의 영향 받은 적에게 프리즈를 사용할 경우 프리즈의 지속시간 동안 아발란체의 효과로 인한 방어력 감소가 적용됩니다.
- 아발란체의 영향을 받은 적에게 프리즈를 사용할 경우 피해를 받고 남은 체력이 50%가 되면 빙결이 풀립니다.
- 이미 얼어있는 대상에게 재사용할 경우 지속시간이 초기화됩니다.
- 프리즈의 피해는 신체 부위별 배수의 영향을 받습니다.
- 0.6초의 시전 시간은 모드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프리즈는 공중 및 파쿠르, 재장전 중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임 방향으로 얼음탄 하나를 쏴서, 맞은 적에게 냉기 데미지를 가하고 동결시키며, 탄착점 주변에 빙판과 함께 냉기 스플래시 데미지를 주는 어빌리티. 빙판 안의 적들은 빙판 밖으로 나오거나 빙판이 사라지기까지 둔화에 걸려 느려진다.
동결당한 적은 일정량의 데미지를 받으면 동결이 풀리지만, 체력에 들어간 데미지만 집계하고 실드에 들어간 데미지는 집계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실드를 가진 적을 얼려놓고 실드를 대량으로 깎아내릴 수 있다. 또한 한손으로 사용 가능한 어빌리티로, 재장전 도중에도 재장전에 방해받지 않고 자유롭게 시전할 수 있어 허점을 메울 수 있는 좋은 기술이다.
다만 미묘한 지연시간 후에 발사되는데다, 직선으로 날아가는 얼음탄에 탄속이 있고, 피격판정이 너그럽지 않은 편이라, 직격을 시키고자 한다면 정확한 조준이 요구된다. 17 업데이트 때 탄속과 피격판정이 약간 개선되고 범위 효과가 생겼지만, 직격시키려면 여전히 제대로 된 조준이 필요하다.
시전자 프로스트 자신에게도 냉기 피해를 줄 수 있다.
4.2. 아이스 웨이브
- 아이스 웨이브를 사용하면 프로스트가 지면을 향해 손을 대는 1초의 시전 시간 이후 전방 부채꼴 범위를 향해 얼음 파도를 순차적으로 내뿜습니다. 사용 후 1초의 시전 지연을 가집니다.
- 시전 시간은 모드의 영향을 받지만 시전 지연 시간은 모드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아이스 웨이브는 지형을 따라서 생성됩니다. 프로스트와 높이가 위로 2m 아래로 6m 이상 차이 나는 지형이 나타날 경우 프로스트가 있는 지표면을 기준으로 생성됩니다.
- 아이스 웨이브의 효과 범위는 지형지물을 무시합니다.
- 아이스 웨이브는 널리파이어의 구체를 타격할 수는 없지만 구체를 지나간 후 효과를 그대로 가집니다.
- 피해를 받은 적은 100% 확률로 [image]냉기상태이상에 빠집니다.[냉기]
- 방사 각도는 모드의 영향을 받지만 60º를 넘을 수 없습니다.
- 공중 및 파쿠르 중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전 시 전방 부채꼴 범위를 향해 얼음 파도를 내뿜는다. 대미지를 받은 적은 100%의 확률로 냉기 속성 효과를 받아 속도가 느려진다. 공중에서도 시전할 수 있으며 이럴 경우 공중에서 생성되어 각각의 파도마다 조금씩 내려간다. 또한 적진 한복판에 뛰어들면서 착지 전에 아이스 웨이브를 연결해 착지 딜레이를 캔슬하는 것도 가능하다. 업데이트 17로 얼음이 부채꼴로 퍼져나가게 변경됨으로써 문자 그대로 얼음의 파도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이펙트가 일품이다.
다만 이펙트만 화려할 뿐, 확실한 군중제어 효과나 우수한 데미지 같은 것은 기대할 수 없다. 프로스트의 다른 어빌리티들과는 달리 맞은 적들에게 별도의 슬로우나 빙결을 걸지 않고 그저 냉기 상태이상만 거는 것이 전부이다. 편의성과 연비에서는 프리즈에 뒤지고, 군중제어 효과와 데미지에서는 아발란체에 밀리기 때문에, 사용 빈도가 딱히 높지는 않은 어빌리티. 다만 브루드 마더가 뱉어낸 마고트나, 그리니어 시커가 던진 래쳐를 요격하는 데에는 꽤 쓸만하다.
- 이이스 웨이브가 지나가고 난 지역에는 프리즈의 [image]냉기 장판과 동일한 [image]냉기 장판이 생성됩니다.
- 이 [image]냉기 장판의 속도 저하 효과는 프리즈의 [image]냉기 장판과 중첩되지 않습니다.
- 이 효과는 스노우 글로브의 속도 저하 효과와 중첩됩니다.
이 냉기 장판의 감속 효과는 다른 워프레임들의 감속 기술과도 중첩이 되는데, 최대 감속치를 내도록 세팅한 노바의 몰레큘러 프라임과 중첩시키면 93.75%의 감속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해당 대상이 스노우 글로브 안에 있다면 98% 감속되어서 적의 움직임이 거의 정지된다.
4.3. 스노우 글로브
- 스노우 글로브를 사용하면 프로스트가 양팔을 뻗고 상체를 약간 눕혀 프로스트의 정면을 기준으로 거대한 구체를 생성하여 외부에서만 오는 적과 아군의 공격을 차단합니다.
- 스노우 글로브 생성 시 무적 시간을 가지며 이 동안 스노우 글로브가 깜빡입니다. 이 때 적으로부터 받은 피해는 스노우 글로브의 체력에 합산됩니다.
- 스노우 글로브의 체력은 어빌리티 아이콘 밑에 적힌 %수치로 확인 할 수 있으며, 가장 최근에 생성된 것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스노우 글로브 체력은 다음 수식을 따릅니다.
스노우 글로브 체력 = { 기본 체력 + 5 × ( 프로스트 방어력 × 추가 방어력 배수 ) } × ( 1 + 추가 파워 위력 ) + 무적 시간 동안 흡수된 피해[3]
- 스노우 글로브를 생성할 때 범위 내에 있던 적들은 글로브 밖으로 밀려나며 ? / ? / ? / 3초간 빙결됩니다. 밀려났을 때 벽에 부딪힐 경우 적 최대 체력의 50% 만큼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4]
- 글로브의 감속 정도, 벽에 부딪힐 때 피해, 빙결 시간, 무적 시간은 모드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프리즈를 바깥에 있는 스노우 글로브를 향해 사용할 경우 스노우 글로브가 폭발하며 안에 있었던 적들을 ? / ? / ? / 150의 [image]냉기 피해를 주며 프리즈의 범위 피해와 함께 쓰러뜨립니다.
- 스노우 글로브가 무적 시간을 가진 상태에도 프리즈로 폭발시킬 수 있습니다.
- 폭발 피해량은 어빌리티 위력으로 중가시킬 수 없습니다.
- 폭발 피해량은 거리와 지형에 상관없이 같은 피해를 주며, 폭발에 영향 받은 적들은 래그돌화 됩니다.
- 스노우 글로브는 최대 4개까지 유지할 수 있으며 그 이상 생성할 경우 가장 오래된 글로브부터 순서대로 사라집니다.
- 스노우 글로브 내에서 스노우 글로브를 사용할 경우 이미 있었던 스노우 글로브가 새로운 글로브에 합쳐져 최대 100만까지 체력이 증가합니다. 무적 시간은 재사용 때마다 초기화됩니다.
- 스노우 글로브 내에서 새로 생성된 스노우 블로브는 최대 갯수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프로스트의 실력의 척도이자 방어미션에서 프로스트를 채택하는 이유, 그리고 고티어 미션에서도 프로스트가 활약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인 기술이다.
투사체만을 막아내는 얼음 구체를 생성해, 구체 밖에서 날아오는 공격을 막아내는 기술. 적이 방벽 밖에서 가한 공격은 방벽 내의 아군에게 데미지를 입히지 못한다. 또한 방벽 안의 아군은 방벽 밖의 적에게 제약 없이 사격을 가할 수 있다. 또한 구체 안에 들어온 적은 냉기 상태이상과는 별도로 적용되는 둔화 상태에 걸리므로, 적이 얼음 구체 안으로 진입했더라도 침착하게 대응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히트스캔 공격이나 투사체형 공격을 가리지 않고 모두 막아내지만, 그리니어 봄바드가 쏘는 오그리스의 미사일이나, 네이팜의 화염탄, 새핑 오스프리가 쏘는 지뢰의 투사체를 막아냈을 때의 폭발로 인해 탄착점 주변에 발생하는 스플래시 데미지나 장판 데미지는 막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적을 발견하면 좀더 방벽 내부로 들어가야 공격을 확실히 피할 수 있다. 또한 출격 패널티로 인한 자성 구역이나 방사능 구역 같은 광역 장판 피해는 막아내지 못한다.
보통 방어, 이동 방어, 발굴 등의 특정 오브젝트를 지키는 임무에서 그 오브젝트에 방어막 삼아 씌워주는 것이 가장 널리 알려진 용도이지만, 그 외에도 대부분의 전투상황에서 일단 사용하기만 하면 즉시 적의 공격은 방어하면서 자신과 아군의 총알은 적한테 날아가는 일방적인 공격상황을 조성할 수 있는 강력한 방어 어빌리티다.
보호막 없음 패널티가 걸린 나이트메어 미션이나, 적에게 조금이라도 두들겨맞으면 바로 드러눕는 출격3이나 쿠바 홍수 같은 고티어 미션에서도 빛을 발하는 어빌리티로, 적과 맞닥뜨렸을 때마다 즉석에서 얼음 벙커를 만들며 싸워주면 대부분의 상황을 안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다만, 외부의 투사체로부터 방어막 안의 존재를 보호하는 능력은 '''피아를 가리지 않는다.''' 다시 말해 아군의 사격도 글로브에 막히며, 이로 인해 아군이 글로브 밖에 있다면, 글로브 안이나 글로브 너머에 있는 적을 공격할 수 없게 된다. 잘못 설치한 글로브는 아군의 공격을 막아버리는 지대한 민폐덩어리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글로브를 설치할 때에는 자신이 글로브 밖의 적들에게 사격을 가하기 용이하면서도, 아군 역시 글로브를 이용하기 편하거나, 혹은 아군의 사격에 방해가 되지 않을 만한 위치를 잘 생각하고 설치해야 한다. 또한, 이 글로브가 더 이상 필요없다거나, 다른 위치로 움직여야겠다고 판단되면 '''프리즈를 쏘아서 제때 철거'''해 주어야 한다.
이런 문제 때문에 프로스트 역시 잘못 다루거나, 작정하고 악의적으로 다루면 림보 수준의 만만찮은 트롤프레임으로 변신한다. 림보와 프로스트 둘 다 제대로 활용한다면 최고의 지역방어&군중제어 능력을 자랑하는 워프레임인데, 두 워프레임 모두 '''아군의 사격을 차단'''하는 특성이 있는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프로스트는 글로브 안에 들어가서 쏜다면 딱히 방해받을 일이 없기에, 범위 내의 모든 총알을 멈춰버리는 림보처럼 민폐를 심하게 끼치고 다니지는 않는다.
업데이트 17.5부터 널리파이어가 스노우 글로브도 무력화시키도록 바뀌었다가 한 번 번복되었지만, 다시 업데이트 19부터 널리파이어가 스노우 글로브나 바스티유 등 설치형 스킬도 무력화시키게 변경되었다. 코퍼스 미션을 한다면, 적을 주시하고 있다가 파란 구체부터 먼저 요격하자.
한 가지 팁으로는 에너지 색을 스모크 팔레트의 가장 진한 흑색으로 하면 글로브 안의 눈보라가 보이지 않아 쾌적해진다. 그런데 글로브가 너무 큰 경우 내가 지금 글로브 안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지 아닌지 애매할 때도 있다.
- 글로브 안에 들어온 적을 최대 50%의 확률로 최대 8초간 동결시킵니다.
4.4. 아발란체
- 프로스트 왼손을 들어 주변 적들을 빙결시키고 [image]냉기 왼손을 뿌리쳐 피해를 주며 빙결된 적이 죽는 경우 대상이 폭발하여 주변에 피해를 줍니다.
- 빙결되어 살아남은 적들은 빙결 시간동안 방어력이 감소됩니다.
- 방어력 감소 효과는 중첩되지 않습니다.
- 빙결된 적을 처치할 경우에도 폭발이 일어납니다.
- 빙결된 대상에게 다시 사용할 경우 피해를 다시 주고 빙결 시간이 갱신됩니다.
- 아발란체의 빙결 피해는 대상의 방어력이 감소된 후 피해량이 적용 됩니다.
- 보스는 빙결되지 않습니다.
- 슬라이딩 중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변의 적들을 즉시 빙결시키고, 잠시 뒤 냉기 피해를 추가로 가한다. 이 때 살아남은 적은 100% 확률로 얼어붙으며 지속시간동안 방어력이 감소한다. 살아남지 못하고 바로 죽은 적들은 폭발하면서 주변에 냉기 상태이상을 가진 데미지를 가한다.
광역 딜링+CC+방깎이라는 매우 강력한 3개 효과의 콤비네이션으로, 범위 내의 적들을 일순간에 아무 것도 못하는데다 방어력까지 깎여나간 샌드백으로 만드는 강력한 기술이다. 즉시 피해를 주는 다른 스킬들과 비교해도 피해량이 좋은 편이고, 캐스팅 모션 동안 일시적인 넉백 면역 또한 받을 수 있다. 모드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심플하게 연타 광딜은 물론 주변 범위 메즈기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프로스트 초심자부터 고수까지 모두 즐겨 쓰는 어빌리티. 간단하게 눌러만 주면 웬만한 상황은 타개할 수 있다.
후반에는 높은 레벨에 따라 스펙이 오르는 적들 때문에 데미지를 노리고 쓰기는 곤란지만, 대신 업데이트 17로 추가된 빙결 및 방어력 감소 디버프가 보스 몬스터에게도 통하는지라 상대하기 까다로운 보스를 잡을 때 스노우 글로브와 더불어 굉장히 안정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해준다. 적절한 위력과 범위로 아발란체를 연사할 경우 보스던 출격이던 몹이 싸그리 '''깨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3랭크 기준 위력을 250%으로 맞추면 적의 방어를 100% 없앤다.
- 아발란체의 효과 범위 내의 아군에게 아발란체의 영향받은 적 하나당 60의 얼음 장막을 생성합니다.
- 얼음 장막은 현재 가진 얼음 장막의 체력보다 더 높은 얼음 장막이 생성될 경우 교체됩니다.
- 얼음 장막은 모든 상태이상과 비틀거림, 쓰러짐 효과를 무시하며 추가적으로 아래의 특수 공격을 무시합니다.
- 에인션트 디스럽터 갈고리 공격의 에너지 흡수.
- 독성의 체력 직접 공격 능력.
- 갈고리에 의한 끌려감
- 폭발이나 충격파, 갈고리에 의한 넉백 및 끌려감 효과는 얼음 장막이 해당 공격을 맞고 제거될 경우 그 공격의 상태이상이 그대로 들어옵니다.
- 얼음 장막은 이동속도 감소 효과를 무시할 수 없으며 아래의 특수 공격의 영향을 받습니다.
- 디나이얼 벌사의 블라인드.
- 드라크 마스터의 무장 해제.
- 스웜 뮤탈리스트의 화면 방해.
- 엑시무스의 에너지 흡수.
- 레귤레이터의 미니맵 방해.
- 컴바, 스크람바스의 UI 혼란.
- 페이아크 스펙터, 스토커의 레코닝 홀딩.
방어나 감청 같이 한 자리에 돗자리 깔고 버티는 미션이 아니라 섬멸이나 구출, 생포같이 바쁘게 움직여야 되는 미션이라 글로브를 사용하기 난감한 상황이라고 해도, 아군에게 보호가 필요하다면 정통파 서포터인 블레싱 세팅 트리니티나, 세이프가드를 채택한 나타, 최대 90%의 피해감소 버프를 아군에게 뿌려대는 가라, 일시적으로 광역 무적을 부여하는 해로우, 근처에서 몇 번 앉았다 일어나면 투명 버프를 받아갈 수 있는 옥타비아 같은 더 강력한 어빌리티를 가진 워프레임들이 있다.
5. 스킨
- 오로라 헬멧
프로스트의 헬멧을 오로라를 형상화한 듯한 커다란 고리가 달린 모습으로 변경한다. 트리니티의 오라 헬멧과 비슷하지만 이쪽은 각도가 앞쪽으로 90도 가량 꺾여있다.
(아케인 옵션)
방어력 +25%
체력 최대치 -5%
방어력 +25%
체력 최대치 -5%
- 스퀄 헬멧
프로스트의 헬멧을 위가 매우 납작한 형태로 변경한다. 자세히 보면 안쪽에 에너지 색을 한 구체 비슷한 것들이 회전하고 있다. 이때 근접무기를 들고 채널링을 하면 속에 문양이 더 생긴다. 이름의 유래는 돌풍(squall).
(아케인 옵션)
파워 위력 +15%
실드 최대치 -5%
파워 위력 +15%
실드 최대치 -5%
- 프로스트 이모탈 스킨
- Festive 프로스트 스킨
2014년 12월 1일부터 2015년 1월 8일까지 한정판매되었던 윈터 번들의 구성품. 2015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재판매됐다가 2016년에 솔스티스 번들 패키지에 포함되어 판매되었다.
- 프로스트 하르카 스킨
프로스트의 디럭스 스킨. 단품은 165 플레티넘, 한손 도검 스킨이 포함된 번들로는 215 플레티넘으로 구매할수 있다.
기존 프로스트는 물론 다른 어느 워프레임과 비교해도 굉장히 강조된 상반신 근육이 특징적인 스킨. 헬멧 또한 거기에 맞춰 다른 프로스트의 헬멧들과는 다르게 위로 길쭉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하르카 스킨에 기존 프로스트 헬멧을 적용했을땐 아틀라스마냥 승모근에 머리가 파묻힌것같이 보인다. 스킨 자체의 퀄리티는 대단히 높은편.
6. 프로스트 프라임
2013년 5월 3일 실시한 퓨전 M.O.A 처치 미션 100% 달성 보상으로 유로파에서 퓨전 M.O.A를 한 마리만 잡아도 청사진을 줬었지만 이후로 추가된 보이드(The Void) 미션 지역에서 부품 설계도 및 전체 설계도를 얻을 수 있었다. 기존 프로스트보다 극성 슬롯을 한 개 더 지니고 있다. 기존엔 프라임의 방어력이 더 높았으나 패치로 인해 프로스트와 프로스트 프라임의 방어력이 같아지고 이동 속도가 약간 상승했다. 양 어깨에 달린 아머는 프로스트의 것과 기본적으로 비슷하지만 금색 장식이 추가되어 있다.
2015년 3월 24일 패치로 프로스트 프라임, 레트론 프라임, 리퍼 프라임이 단종되었다.
2015년 12월 9일 프라임 볼트로 한정 재판매 시작과 동시에 보이드에도 풀렸다.
2016년 1월 6일 기준 다시 단종되어 보이드에서 볼 수 없다.
2016년 12월 6일 다시 프라임 볼트로 풀렸다. 과거에 950플래티넘 정도로 거래가 되었다면 현재엔 싸면 200, 비싸면 350플래티넘 정도로 거래되고 있다.(2019년 2월 기준 최저가 130플래티넘으로 거래되고있음.)
2017년 6월 29일 트위치 프라임 이벤트로 트위치 프라임을 구매하면 프로스트 프라임을 준다! 3개월치 3.22달러 현재 환율 기준 한화로 약 4천원에 프로스트 프라임과 비스타파 프라임 샨다나를 얻을수 있다. 링크 참조. 또한 굳이 돈을 낼 필요 없이 1주일 무료 체험만 하고 자동결제를 끊는 방식으로도 얻을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반드시 얻도록 하자. 얻은 걸 확인하고 곧바로 취소해도 된다. 참고로 2017년 10월 31일까지이므로 가능한 빨리 얻어두자.
2017년 후반기를 기점으로 신규 유입이 많아짐과 동시에 상술한 트위치 이벤트까지 겹쳐 이제 프로스트 프라임은 거의 뉴비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 방어전의 에이스로 활약해야 할 프로스트가 1인분도 못해내는 걸 보는 고인물들은 매우 답답하다고 생각하는 듯. 특히 글로브를 아무 곳에나 설치해 아군의 딜을 방해해놓고 정작 글로브를 철거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졌다. 또한 이 이벤트로 인해 프로스트 프라임 세트를 쟁여놓고 값이 오르기만을 기다리던 유저들은 피눈물을 쏟았다는 후문도 있다.
2018년 이후로 해당 트위치 이벤트는 종료되었다.
2018년 2월 7일 프라임 볼트 언실드로 풀렸다.
2019년 1월 30일 프라임 볼트로 풀릴 예정이다
2020년 9월 29일 프라임 볼트로 다시 풀릴 예정이다
7. 운용
프로스트는 3번 어빌리티인 스노우 글로브를 중심으로 방어선을 구축하는 수비형 워프레임이다. 기본적인 운영 방식은 지켜야 할 곳, 혹은 버티고자 하는 거점을 중심으로 스노우 글로브를 펼쳐 공격을 막아내며 접근하는 적에게 아발란체와 아이스 웨이브, 프리즈와 같은 기술들을 부가적으로 사용하는 식으로 수비를 구사하는 것이 운영법인데, 이 스노우 글로브의 특성상 팩션에 따라 모딩의 방향이 갈리게 되며 개조 모드에 따라 얻을 수 있는 효과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하나의 어빌리티를 중심으로 하는 워프레임이지만 모딩의 다양성은 큰 편이다.
7.1. 그리니어, 코퍼스 빌드
그리니어와 코퍼스, 혹은 이 둘이 모두 출현하는 오로킨의 경우 워프레임을 향해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노우 글로브의 체력에 피해가 가게되고 글로브 안으로 진입했을 때 원거리 공격으로 글로브 내부에 있는 프로스트 자신이나 아군에게 영향을 끼치는 일도 많기 때문에 범위는 기본적인 수치인 100 이상으로 투자를 하는 것은 부적합하며 특히 코퍼스의 경우에는 글로브를 그대로 철거하는 것이 가능한 널리 파이어의 존재 때문에 범위를 아예 낮춰서 발굴기나 데이터매스와 같은 오브젝트만 감쌀 수 있도록 하거나 널리파이어의 위치를 파악해서 즉각 제거를 하거나 널리파이어의 특성[5]을 이용해 글로브의 가장자리에 위치를 잡아서 널리파이어가 알아서 물러나게 하는 등 신경을 가해야 한다.
또한 상기 언급한 것 처럼 글로브의 체력이 깎이는 일도 많기 때문에 글로브의 최대 체력 까지는 도달할 수 있도록 신경을 가해야하는데 스노우 글로브는 제자리에서 재사용시 글로브의 체력이 중첩되는 특성이 있어 위력 보다는 효율을 우선적으로 맞춰주는 것이 전체적인 운영에도 편리하고 연속적으로 글로브를 사용할 수가 있어 체력을 관리하기 수월해진다.
그리고 스노우 글로브에 대해서만 서술했지만 위력에 투자를 하는 것으로 아발란체도 크게 효과적으로 변하게 되는데 아발란체의 빙결 능력도 굉장히 효과적이지만 빙결이 진행되는 동안 방어력 감소 디버프가 적용이 되기 때문에 방어력 스펙이 있는 그리니어 팩션에서는 굉장히 유용하다. 지속시간도 100% 기준 8초나 되기 때문에 아무리 고레벨대의 중장갑 유닛이다 하더라도 충분히 제거할 시간이 주어져 지속시간을 아예 버리는 수준이 아니라면 가치가 높은 어빌리티이기 때문에 그리니어 팩션에서 만큼은 컨티뉴어티나 어거 메시지 정도는 채용해주는 것이 좋다.
7.2. 인페스티드 빌드
인페스티드는 그리니어나 코퍼스 계열의 적들과는 다르게 대부분의 적이 근접 공격을 위주로 사용하며 원거리 공격을 사용하는 일부 적들의 경우에도 발사하는 발사체가 탄속을 지닌 투사체인 데다가 그다지 속도가 빠르지 않아 글로브 내부에 접근하더라도 글로브의 감속 버프로 인해 위협적이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위의 두 팩션과는 달리 범위가 가장 핵심적인 옵션이 되는데 위력이 감소하는 대신 범위가 매우 크게 증가하는 오버 익스텐디드가 필수적으로 들어가며 위력은 배제시키고 범위나 프로스트 본인의 생존과 관련된 모드로 채우게 된다.
스노우 글로브 내부에서 방어를 치루는 일이 많은 만큼 스노우 글로브의 개조모드인 칠링 글로브와 궁합이 상당히 좋은데, 올라갈 수 없는 일부 지역에서나 원거리 공격을 발동 시키는 대부분의 인페스티드들은 글로브로 들어와서 공격을 미처 하기도 전에 얼어버려서 100%에 근접하는 정도로만 지속시간을 투자해줘도 냉기 상태이상을 통해 추가적으로 감속을 시킬 수 있는 아이스 웨이브와 아발란체 등의 어빌리티와 조합하는 것으로 굉장히 쉽게 군중제어가 가능해지게 된다. 사실상 프로스트가 가장 효과적인 팩션.
7.3. 아이스 웨이브 임피던스 빌드
아이스 웨이브의 개조 모드인 아이스 웨이브 임피던스를 중심으로 하는 빌드. 아이스 웨이브를 시전한 반경에 둔화가 걸리는 장판을 생성하는 능력이다. 기존의 스노우 글로브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수비 위주의 빌드와는 다르게 아이스 웨이브를 중심으로 한 군중 제어가 목적인 빌드로 개조 모드 이외에 지속시간을 크게 해치지 않는 선에서 위력과 범위에 최대한 투자하는 식으로 모딩을 한다. 아이스 웨이브의 특성상 범위가 매우 넓고 공격속도가 빠르며 벽을 무시하며 공격하는 데다가 2번 어빌리티인 만큼 제누릭 포커스와 175 효율만 챙겨주면 난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쉽고 편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 빌드의 경우에는 다른 빌드와는 다르게 범위를 중심으로 모든 어빌리티 스펙을 챙기는데 위력을 높여 글로브 자체의 위력을 챙기는 것 보다는 넓은 범위에 슬로우를 걸어 글로브에 공격을 가하는 속도를 늦추기 때문에 실질적인 글로브의 체력은 충분하게 챙길 수 있고 위에서 유의사항으로 지적되었던 글로브의 범위가 넓으면 글로브 안으로 진입한 적들이 공격할 수 있다는 점도 글로브의 속도 감소 효과와 아이스 웨이브 임피던스의 속도 감소가 중첩이 되기 때문에 헤비거너나 코퍼스 테크와 같은 연사력이 높은 적이라도 거의 정지상태로 있게되어 공격을 하는 빈도가 매우 줄어들어 안정적이다. 또한 범위가 넓어진 만큼 아발란체의 범위도 매우 넓어지기 때문에 아발란체로 광역에 빙결을 걸고 아이스 웨이브를 깔아 슬로우를 거는 등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도 있다.
이 빌드의 경우에는 그리니어와 인페스티드 미션은 물론이고 글로브에 연연하지 않더라도 아이스 웨이브의 군중 제어가 가능한 범위가 넓어 평원이나 협곡에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코퍼스와 오로킨 팩션의 일반 미션에서는 널리파이어의 존재로 인해 상대적으로 부적합한데 글로브의 범위가 큰 만큼 널리파이어에게 철거되는 빈도도 잦아져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에 프로스트 본체가 생존력이 전무하다는 점이 걸려 위험해지게 된다.
7.4. 아이시 아발란체 빌드
아발란체를 명중시킨 적의 수에 따라 프로스트와 프로스트 주변의 분대원들이게 실드가 생성되는 아발란체의 개조모드인 아이시 아발란체를 활용한 빌드로 글로브를 중심으로 한 수비 위주의 플레이를 하기 보다는 프로스트 본인과 분대원의 생존력에 기여를 하는 모딩이다. 라이노의 아이언 스킨과 유사하게 중첩이 되지 않지만 재시전을 하는 것으로 실드를 리셋시키는 것은 가능하고 아발란체에 걸린 적의 수에 따라 실드가 생성되기 때문에 위력으로 한 번에 많은 실드를 챙기는 것 보다는 범위와 효율에도 투자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 빌드만의 장점을 보자면 글로브안에서 정적으로 수비를 가하는 것이 통상적인 프로스트의 빌드라면 이 빌드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프로스트 본인에게 보호막을 걸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유동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분대원의 생존력에도 기여를 할 수 있는 서포터로써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만 아발란체로 획득하는 보호막의 수치가 그다지 크지 않아 어느정도 티어대만 올라가도 무의미한 수준이고 고티어대의 미션에서 생존력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프로스트보다 더 유리한 워프레임이 많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섬멸, 생존과 같이 유동적으로 이동을 해야하는 상황에 굳이 이 빌드를 한 프로스트를 데려가는 일은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8. 평가
프로스트는 스노우 글로브를 중심으로한 수비에 집중된 워프레임이다. 팩션에 따라 모딩을 유동적으로 바꾸며 글로브를 통해 안전을 챙기고 아발란체와 아이스 웨이브, 프리즈 등을 통해 군중 제어를 함으로써 버티는 것에 적합하여 이동방어, 방어, 감청, 발굴과 같은 미션에서 크게 도움이 되는 워프레임으로 충분한 딜러만 갖추어진다면 안정적으로 우주방어가 가능해진다.
하지만 글로브라는 어빌리티 자체가 가진 문제점 때문에 고티어대의 미션으로 갈 수록 수비력이 휘청이기 시작하고 프로스트 본인의 생존을 위한 생존기는 없기 때문에 생존이 우선시되는 중재나 출격, 쿠홍과 같은 고티어대 미션에서는 활약하기 어려워 인페스티드가 아닌 이상 채용되는 경우는 드물어진다.
다만 생존력을 보완해줄 트리니티와 같은 서포터나 생존력과 글로브의 수비력에 악영향을 끼치는 적들을 빠르게 제거해줄 새린, 메사와 같은 딜러를 통해 단점을 보완할 수 있고 같은 수비군 워프레임인 코라나 바우반과도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키기 때문에 충분히 조합만 갖춰진다면 후반에도 훌륭히 활약할 수 있는 워프레임이다.
하지만 글로브에 사실상 프로스트의 존재 자체가 있다고 할만큼 다른 어빌리티들은 냉기 상태이상에만 치중되어서 갈수록 존재감이 없어진다는 것도 문제다. 프리즈는 왼손으로 시전하기에 움직이는 중이거나 적이 움직이면 예측에 신경을 크게 써야하고 끽해야 1명 빙결이기에 군중 제어력도 좋다고는 못한다. 물론 이는 1번 어빌리티들이 사용하기 불편하고 별로인 편이 많으므로 넘어갈 수 있지만[6] 아이스 웨이브의 경우 단순히 단체 냉기를 거는 것이고 범위가 짧지는 않지만 도달까지 시간이 걸리기에 체감되는 범위는 훨씬 잛은 편. 아발란체 또한 괜찮은 피해와 주위 모든 적들을 빙결시킨다는 것은 좋으나 범위가 15m밖에 되지 않아서 범위 모딩을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 방어력 감소도 넣어주었지만 위력을 200보다 더 높여야 100% 감소되는 만큼 큰 효과는 보여주지 못한다. 때문에 글로브만 쓰지 않을려면 다양한 개조 모드가 필요하다는 한계를 보여준다.
다만 개조 모드가 생긴다면 좋은 버퍼/디버퍼가 될 수 있다. 프리즈 개조모드는 다른 신디버퍼처럼 쓸 수 있으며 냉기를 통해 아군들의 생존성을 좀 더 높여줄 수 있다. 아이스 웨이브 개조모드는 냉기와 중첩되는 큰 장판을 깔아 생존성을 더욱 높여줄 수 있다. 아이시 아발란체는 아군들에게 손쉽게 라이노의 아이언 스킨과 같은 보호막을 걸어줄 수 있다. 개조 모드만 있다면 단순히 글로브로 방어하는 것에서 아군들을 돕는 버퍼가 될 수 있다.
워프레임에서는 인페스티드 팩션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원거리 공격이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을 완벽하게 차단시켜주는 글로브로 인하여 한때 방어의 제왕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방어전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었던 워프레임이다. 공방이던 모집팟이던 방어전에서 항상 프로스트를 들고 오는 유저들이 한두명씩 있을 정도. 하지만 림보같은 상위 호환급 워프레임이 출시되다보니 점점 설 자리를 잃어버렸고, 거기에다 딜링과 생존에 크게 기여되는 어빌이 없어서 고티어로 갈수록 애매한 취급을 받고있다. 하지만 여전히 원거리 공격을 막아주는 글로브로 인하여 코퍼스,그리니어 팩션에서는 최소한 밥값은 할 수 있다.
9. 기타
- 프로스트의 외형은 디지털 익스트림즈가 개발한, Warframe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게임인 Dark Sector의 등장인물, 로버트 메즈너의 복장(아래의 좌측 사진)을 참고한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Dark Sector 개발 당시 (로버트 메즈너 캐릭터의 초기 기획안으로 추정되는) 사용되지 않은 보스 캐릭터 콘셉트 아트(위의 우측 그림)를 채용하였다.
- 상술했듯 외투 형태의 섀시를 걸친 덕에 디자인이 매우 멋진 워프레임으로 꼽힌다. 다만 업데이트 6.0을 통해 워프레임 초창기부터 추가된 워프레임이었지만 오랜 기간 동안 이 외투 자락에 천 물리 효과가 적용되지 않아 마치 크로마의 '꼬리'처럼 굳은 형태였다. 그러다가 마침내 내면의 전쟁 퀘스트가 도입되는 19.0 업데이트로 해당 효과가 적용되었다.
워프레임 프로필의 삽화에서는 생략되어 있지만 기본적으로 프로스트의 양쪽 어깨에 붙어있는 검은색 물체는 프로스트 고유의 부착물로, 장착 해제할 수는 없지만 다른 어깨 부착물로 교체해 줄 수는 있다.
[냉기] A B C D 6초동안 대상의 모든 행동 속도를 50% 감속시킵니다.[1] 쉴드는 조건에 해당이 안 된다.[2] 냉기 상태이상의 6초간 공격, 이동속도를 50% 느리게 하는것 보다 효과가 강하다.[3] 예를 들어, 10랭크 스틸 파이버와 5랭크 인텐시파이를 착용한 3랭크 스노우 글로브의 체력은 {5000 + 5 × (300 × 1.1)} × (1 + 0.3) = 8645에 무적시간 동안 흡수된 피해를 더하면 됩니다.[4] 이 피해는 마무리 일격 판정을 받으며 현재 체력이 최대체력의 일정 비율 이하인 적을 즉사시킨다. 최소 2타, 최대 4타 이내로 밀려난 적이 사망하는걸 보면 최소값은 25%인 것으로 추정된다. 애매하게 기울어진 바닥에도 데미지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5] 유저들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려하는 점[6] 여담으로 같은 1번 어빌리티인 엠버의 파이어볼은 리워크 이후 높은 데미지와 준수한 화염 상태이상이 생겼지만 3번과 4번 어빌리티가 수정을 받고 광역기가 되었기에 쓰여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