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rame/워프레임/크로마
1. 개요
업데이트 16에서 추가된 원소와 드래곤을 모티브로 한 각종 속성 특화 워프레임. 이름 또한 그리스어로 색깔(χρώμα)을 뜻한다. 에너지 색상에 따라 속성이 바뀐다는 점에서 이런 이름이 붙은 듯. 노바처럼 유저들의 투표와 건의로 만들어진 워프레임이다. 크로마는 외형의 에너지 색상에 따라서 파워의 속성이 정해지는 패시브가 존재하며 각 속성에 따라서 어빌리티의 효과도 달라진다.
2. 능력치
3. 제작
릴레이의 생츄어리에서 세팔론 시마리스에게 받을 수 있는 낯선 신비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설계도를 획득할 수 있다. 스펙터즈 오브 레일 업데이트 이후로 파츠는 교차점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설계도는 비교적 초반에 획득이 가능한 데 비해 크로마 설계도 부품들이 여러 행성 보스들에게서 드롭되는 특정 타 워프레임 부품 설계도의 완성품을 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의 많은 노력과 운이 필요하다.
속성의 달인답게 파츠들을 제작하는 데 네 가지 속성(얼음, 독, 불, 전기)에 해당하는 프로스트 섀시(크로마 섀시), 새린 시스템(크로마 시스템), 엠버 뉴로옵틱스(크로마 뉴로옵틱스), 볼트 뉴로옵틱스(크로마 완성)가 하나씩 필요하다.
4. 어빌리티
- 용의 비행(Dragon's Flight) : 더블 점프 및 불릿 점프를 한번 더 할 수 있으며, 동시에 크로마의 날개가 펼쳐집니다.
- 원소술사(Elemental Alignment): 크로마는 에너지 색상을 기준으로 어빌리티 속성이 바뀝니다.
새로운 패시브는 리워크전 엑스칼리버 3번 어빌리티인 슈퍼점프를 채용해왔다. 날개가 펼쳐지는 외형은 별 의미는 없지만 기동성이 조금 더 높아졌으며, 조우 전용 아케인 "엑소디아 컨테이젼"을 3번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조우 한정으로는 나쁘지 않은 패시브다.
4.1. 스펙트랄 스크림
- 크로마가 [image]화염, [image]냉기, [image]전기, [image]독성 4가지 중 하나를 택하여 전방을 향해 속성 브레스를 내뿜습니다. 적중 당한 적 주변에 있는 대상에게도 브레스가 확산되며, 일정 확률로 적을 비틀거리게 합니다.
- 브레스의 범위는 좌우 90˚, 상하 45˚로 퍼져나가며, 브레스의 거리는 모딩에 따라 최소 6.97m에서 최대 12.38m까지 조정됩니다.
- 브레스의 확산 거리와 상태이상 확률, 비틀거림 확률은 모딩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어빌리티 사용 중에도 구르기, 이동, 파쿠르 등을 할 수 있으며, 다른 어빌리티도 시전할 수 있지만 무기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스펙트랄 스크림의 피해량은 벡스 아머의 퓨리 버프에 영향을 받습니다.
- 브레스의 범위는 좌우 90˚, 상하 45˚로 퍼져나가며, 브레스의 거리는 모딩에 따라 최소 6.97m에서 최대 12.38m까지 조정됩니다.
- 어빌리티 발동 중에는 엑시무스의 에너지 리치 효과와 충격파에 면역이 되지만 어빌리티 발동 중에는 에너지 사이펀 오라, 제누릭 사이펀에 의한 에너지 회복을 적용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에너지 오브, 트리니티의 에너지 벰파이어, 림보의 리프트로는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크로마의 속성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어빌리티로, 개편 전보다 활용성이 높아졌고 피해량도 전보다 좋아진 편이며, 체인 효과가 더해져 여러 대상에게 피해를 줄 수 있게되었다.
콘클레이브에서 좋은 개조 모드로 알려져있는데, 브레스를 뿜다가 상대가 보이면 바로 어빌리티를 끄면 애프터번으로 인해 발사되는 속성 발사체가 상당히 고속이기 때문에 상대를 타격하기 좋다. 그리고 크로마의 특성상 위력을 챙기기도 하고, 버프도 자신에게 걸 수 있기 때문에 잘하면 상대를 일격사시킬수도 있다.4.2. 엘리멘탈 와드
- 크로마와 크로마 주변의 아군에게 속성에 따른 버프를 부여합니다.
- 화염 속성은 자신과 근처 아군의 체력을 증가시키고 반경 5m 안에 있는 적에게 지속적으로 화염 속성 대미지를 줍니다.
- 체력 증가 오라의 범위는 모드의 영향을 받으나 화염 데미지를 주는 것은 모드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체력 증가량과 화염 데미지는 위력 모드에 영향을 받으나 상태이상 확률은 받지 않습니다.
- 상태이상 발생 시 대미지의 50%를 6초동안 7번에 걸쳐 피해를 입힙니다.
- 가장 무난한 속성. 체력에 입는 피해를 에너지로 변환시켜주는 모드들을 장착하고 있다면 맞아서 얻는 에너지로 엘레멘탈 와드를 거의 무한정 유지할 수 있다. 최대치 증가로 인해 증가한 체력은 지속시간이 끝나면 다시 사라지지만 만약 버프로 인한 최대 체력만 사라지기 때문에 일종의 세미 힐링기로 사용할 수 있다. 전기 속성보다 증가 정도가 높으며 크로마는 실드보다 체력이 높기에 증가치가 높은 편이다.
- 가장 많이 쓰이는 속성이다. 아케인 그레이스 및 마구스 리페어의 효율이 가장 높은데다 '어댑테이션'의 등장으로 어떤 속성이든 높은 탱킹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벡스아머 공식 개편으로 냉기 속성의 단단함이 이전같지 않은것도 한 몫 한다.
- 전기 속성은 자신과 근처 아군의 실드량을 증가시키고 적의 공격을 흡수하여 주변의 적에게 전기 속성의 대미지를 줍니다.
- 3랭크 기준 쉴드에 들어온 대미지의 10배를 반경 10m 내의 적 1명에게 반사하며 상태이상 확률은 25%입니다.
- 반사 배수, 쉴드 증가량, 상태이상 확률은 위력 모드에 영향을 받습니다.
- 상태이상 발생 시 대미지의 50%를 주변의 적에게 전이한다. 상태이상이 발생된 적과 전이당한 적은 기절합니다.
- 반사 범위는 범위 모드에 영향을 받습니다.[2]
- 크로마를 터렛으로 만들어버리는 속성. 그냥 멍때리고 있어도 주변 적들이 지져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실드는 자연 회복이 되지만 화염과 마찬가지로 실드를 회복할 수 있기에 이용되는 편이다.
- 벡스 아머 계산식 패치 이후로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냉기 속성의 탱킹력이 너무 떨어진 나머지 이제 고티어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적을 군중제어로 묶어야 하고, 전기 속성은 그 역할에 딱 맞는 속성이기 때문이다. 특히 벡스 아머 재시전 가능 이후로 내로우 마인디드를 박을 필요가 없어져 스트레치 하나만으로도 꽤 쓸만한 범위를 가졌...어야 했지만 전기 속성의 상태이상 효과에 버그가 있어서 적들을 광역으로 감전 시키는 효과가 공격을 직접 반사한 적 한명에게만 적용되기 때문에 수정되지 않은 현재로선 실드 회복 용도 외에는 쓸모가 없다.
- 독 속성은 자신과 주위 아군의 무기 수납 속도와 재장전 속도 증가 버프를 가하며 일정 확률로 독성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오러를 생성합니다.
- 3랭크 기준 무기 수납 속도와 재장전 속도 증가 버프는 각각 35% 증가하며 지속시간 모드에 영향을 받습니다.
- 독성 오라의 범위는 반경 5m이며[3] 상태이상 확률은 3랭크 기준 50%입니다.
- 상태이상 발생 시 데미지의 50%를 8초동안 9번에 걸쳐 피해를 입힙니다.
- 무기를 위한 속성. 기본적으로 후술할 벡스 아머의 효과로 인해 무기의 공격력이 안드로메다로 가는 크로마에게 재장전 가속 버프의 시너지는 매우 좋다. 활, 표창류를 제외한 왠만한 무기들이 가진 단점을 지워버리며 벡티스나 티그리스같이 재장전을 밥먹듯이 해야 하는 무기들을 사용할 때 가장 빛난다. 현재 아이돌론의 평원에서 테랄리스트를 잡는 데 자주 사용되고 있다.
- 냉기 속성은 자신과 주위 아군의 방어력을 증가시키고 적의 공격을 일정 비율로 반사하고 둔화 상태이상을 겁니다.
- 3랭크 기준 쉴드를 공격한 적에게 들어온 대미지의 300%를 반사하며 상태이상 확률은 25%입니다.
- 반사 배수, 방어력 증가량, 상태이상 확률은 위력 모드에 영향을 받습니다.
- 히트스캔 계열의 무기는 반사와 동시에 발사자에게 명중하고 둔화 상태이상을 겁니다.
- 탄속이 존재하는 무기의 경우 반사는 하되 반사한 탄이 발사자에게 명중하지 않으면 상태이상 효과는 주지 않습니다.
- 냉기 상태이상 발동 시 적의 이동 속도, 근접 공격 속도, 재장전 속도, 연사력을 6초동안 50% 감소시킵니다.
- 벡스 아머의 방어력 증가와 중첩됩니다.
- 근접무기는 반사할 수 없으며 상태이상도 줄 수 없습니다.
- 벡스 아머의 방어력 증가와 합연산이다. 방어력 모드, 아케인 효과와 와드 보너스 모두 별도로 계산하여 백스 아머의 방어력에 더해진다.
기존의 애매했던 크로마의 유틸성을 한 층 끌어올려준 모드이다.
화염 속성과 독 속성이 범용적이기에 버퍼 크로마는 이 둘을 주로 쓰게 되며, 전기의 실드 증가는 캐스터형 워프레임이 있을 때에만 대체로 유용하다. 냉기의 방어력 버프는 모든 워프레임들에게 효과적이지는 않기에 잘 쓰이지 않는다. 크로마가 모딩이 복잡한 편이다 보니 유틸리티에 신경 쓰느라 크로마 자신이 어정쩡해질 수 있다는 것이 단점.
4.3. 벡스 아머
- 크로마의 쉴드에 대미지를 입었을 때는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스콘 버프가 걸리고 체력에 대미지를 입었을 때는 무기 대미지를 증가시키는 퓨리 버프가 걸립니다.
- 스콘 버프는 쉴드에 데미지 400을 입을 시 3랭크 기준으로 방어력이 3.5배로 증가합니다.
- 퓨리 버프는 체력에 데미지 100을 입을 시 3랭크 기준으로 피해 증가량이 2.75배[4] 가 됩니다. [5]
단점은 무조건 피해를 받아야만 버프가 증가하기 때문에, 일부러 적에게 가서 맞아줘야한다.
Shrine of Eidolon 패치 이후로 데미지 증폭 및 방어력이 모드 계산 후 들어가던 것에서 모딩 전 능력치를 기준으로 들어가도록 바뀌어서 방어력 증가 및 딜뻥이 예전같은 솔플 능력을 발휘하기 힘들게 되었다. 그 대신 주위 아군에게도 벡스 아머의 버프를 제공할 수 있고, 다시 스킬을 재시전 해 지속시간을 초기화할 수 있도록 편의성에 조정이 가해졌다. 조금 더 크로마를 아군 친화적으로 바꾼 패치. 덕분에 범위를 내다버린 모딩을 했던 크로마는 아군과 연계를 하며 플레이 할 경우에는, 지속을 조금 포기하며 범위를 신경써야 하는 입장이 되었지만 일반적인 미션 진행에서는 오라형 버프의 한계로 인해 아군이나 크로마 본인이나 크로마의 버프 덕을 보겠다는 플레이어는 거의 없으므로 그냥 예전처럼 솔플 지향으로 지속에 신경 써도 무방하다.
크로마의 퓨리모드는 서레이션과 같은 매커니즘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크로마를 위한 무기를 마련한다면 서레이션이나 프레셔포인트 같은 기본 데미지 증가 모드는 빼고 속성 데미지 증가 모드를 넣는게 유리하다.
여담으로 그로잉오라의 발동전 버프를 발동했다면 발동후 갱신해도 증가하지 않으므로 그로잉오라를 채택한다면 그로잉오라의 발동 이후 사용하자.
자폭무기 개편과 쉴드게이팅 추가로 대부분의 워프레임들이 생존력이 부쩍 상승할때 크로마 혼자 타격이 왔는데 자폭무기사용이 막혀 저티어든 고티어든 자해를 통한 빠른 버프발동이 봉쇄됬으며 쉴드게이팅탓에 저티어든고티어든 버프 발동에 한세월이 걸린다. 이탓에 일반 노드에서 크로마를 찾인보기 힘들게 되었다.
신디케이트의 버프가 발동될 때와 같은 효과를 기대하고 사용하면 굉장히 실망하게 된다. 큰 소리나 효과도 없이 정말 조용하게 발동했는지도 모를 정도로 발동이 되며 데미지는 정말 구리다는 말이 아까울 정도다. 또한 쉴드 데미지는 관통 속성으로 적에게 데미지를 주기때문에 아무런 기대를 할 수도 없고 그나마 체력 데미지 시 폭발 충격파라 적들이 엎어지긴 하는데 그것도 데미지를 꽤 입어야 발동이 되므로[7] 그럴 바에 다른 모드를 하나 더 넣는게 낫다 싶을 정도다. 근접전 위주 플레이어라면 생각해볼만할지도 모른다.
4.4. 에피지
- 크로마가 자신의 외부 가죽을 분리시키며 전방에 두어 일종의 센트리로 변형시킵니다.
- 가죽은 마치 센트리건처럼 자동으로 주변의 적을 공격하여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주며 일정 확률로 쓰러트린 적에게서 얻는 크레딧을 증가시켜줍니다. 크로마 본인은 외피를 벗기 때문에 기동력이 20% 상승하지만 방어력이 50% 하락합니다.
- 가죽의 스펙트랄 스크림의 사거리는 20m, 고함을 지르며 기절시키는 범위는 반경 30m입니다.[8]
- 가죽의 스펙트랄 스크림, 체력량은 위력 모드에 영향을 받으나 크레딧 추가 확률, 획득 크레딧 증가량, 속도 상승, 방어력 감소는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토글 형식이며 활성화 시 초당 25의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4번을 다시 한번 누르거나 에너지가 다 떨어지거나 에피지의 체력이 0이 되면 자동으로 비활성화됩니다.
- 발동중에 에너지 사이펀 오라, 분대 에너지 회복 킷과 림보의 이차원[9] 버프로는 에너지를 얻지 못하나 트리니티의 에너지 뱀파이어와 해로우, 헌터 아드레날린과 레이지 모드를 통해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다.
- 에피지 주변 10m 반경에 있는 크레딧의 획득률을 두 배로 증가시켜준다. 에피지 주변 10m 이내에서 100 크레딧을 획득했다면 그 두 배인 200 크레딧이 들어옵니다.
- 에피지가 발동 중일 때는 엑시무스 유닛의 에너지 리치에 면역이 됩니다.
파쿠르로 이동하기 힘들 정도의 위치로 유도할 경우 '대상이 가려져 있습니다'는 에러 메시지와 함께 위치 지정 자체가 안 되니 주의. AI가 좋기 때문에 어지간한 위치는 다 이동할 수 있다.
이동중 벽에 걸리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면 목표 지점으로 순간이동한다.
5. 스킨
- 드라크 크로마 헬멧
다크 섹터에 등장하는 은신형 네임드 인페스티드 '스토커' 의 머리 형태와 많이 유사하다.
- 아마루 크로마 헬멧
- 크로마 다이너스티 스킨
6. 프라임
- 뉴로옵틱스: 15000크레딧, 뉴로드 4개, 서킷 1,750개, 플라스티드 450개, 나노 스포어 4,750개
- 섀시: 15000크레딧, 니테인 추출물 2개, 컨트롤 모듈 10개, 루비도 1,600개, 샐비지 7,800개
- 시스템: 15000크레딧, 아르곤 크리스탈 2개, 뉴럴 센서 5개, 폴리머 번들 1,775개, 퍼라이트 4,000개
7. 운용 및 평가
모딩만 잘 한다면 생존력과 딜량이 워프레임 중에서 최상위권에 들어가는 워프레임. 어빌리티 특성상 많은 적들을 한꺼번에 섬멸할 수 없고 제대로 된 군중 제어기도 없지만, 극한의 피해량과 방어력 증폭을 통해 고티어의 적들과 보스들을 총기만으로 혼자서 잡을 수 있다. 주로 기용되는 곳은 위력 모딩으로 뻥튀기된 벡스 아머 효과를 활용해서 아이돌론 테랄리스트 사냥을 포함한 보스 토벌에서 버프를 주거나, 폭딜을 좋아하는 솔플 위주 플레이어들이 사용하고 있다.
모딩 난이도는 높은 축에 속하지만[11] 기본적인 어빌리티 모드들과 드래곤 모드들 위주로 구성하기 때문에 크로마 셋팅을 위한 모드들의 습득 난이도는 상당히 낮은편이나 해당모드들 자체가 수용량을 10 단위는 기본적으로 소모하는 모드들이라 상당량의 포르마를 투자해야 한다. 크로마 자체 모드 세팅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크로마의 특성상 무기 스펙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워프레임과 무기 모두 높은 스펙을 보유해야 최고의 성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종합적인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고 하는 게 정확하다.
스펙트럴 스크림과 에피지는 연비가 저질이라 많은 유저들이 '벡스 아머' 와 '엘리멘탈 와드'를 주력으로 삼는데 특히 벡스 아머의 성능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위력과 지속시간을 챙겨야 한다.[12] 취향 차이일수도 있겠지만 효율은 블라인드 레이지 풀랭크를 사용한다고 해도 플리팅[13] 을 사용하지 않고 스트림라인만 채용하는 것이 효율적일 때가 많다. 어차피 벡스 아머와 엘리멘탈 와드 아니면 쓸 스킬이 없고 이 두 스킬의 지속시간을 깎는 건 결국엔 효율을 까먹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 다만 숙지해야 될 부분은 블라인드 레이지로 효율을 깎아 에너지 소비량이 늘어나면 그만큼 버프 유지를 위한 사이클이 힘들어진다는 것이다. 에너지를 효율과 무관하게 퍼부을 수 있게 해주는 초고가템인 아케인 에너자이저나 에너지 뱀파이어 트리니티, 에너지킷 공세 등을 이용할 생각이 아니라면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추가로 말하자면 크로마는 무기 위주의 딜러지 스킬 위주 딜러는 아니기 때문에 고티어 보이드나 고레벨 미션에서 스펙트럴 스크림과 에피지를 자주 쓰지 않는 것이 좋다. 크로마의 토글 스킬들은 연비가 고자라서 에너지가 순식간에 바닥난다. 지속으로 인해 효율이 나빠질 경우 궁지에 몰릴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또한 베기같은 상태이상은 방어력을 무시한 채 틱뎀이 들어오기 때문에 크로마로썬 최고 주의대상 중 하나이며 크로마는 체력 소모가 상당히 심한 편이기 때문에 체력 회복 수단도 갖춰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메사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무기나 모드를 갖추지 못한 입문 유저들이나 초~중반 노드를 진행 중인 유저들이 사용하기에는 지속시간 대비 에너지 소모가 엄청나서 에너지는 에너지대로 퍼먹고 실속은 챙기지 못하는 이도저도 아닌 워프레임이 되어버린다. 크로마의 버프 기능에 혹해서 초반에 냅다 플래로 구입해서 고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패치 전엔 최강의 방어력 버프와 공격력 버프를 통해 남들이 4-5자리 수 피해를 띄우고 있을 동안 자신 혼자 '''6-8''' 자리 피해를 띄우고 다니며 비록 투자할게 너무나도 많지만, 투자가 끝나면 최강의 솔플 능력을 자랑했었던 워프레임이었으나, 같은 파티를 도와주는 능력이 거의 0에 가까웠고, 저렇게 강한 딜이 필요한 컨텐츠가 없었기 때문에 보기 힘들었다. 결국 DE는 크로마의 벡스 아머를 칼질하는 대신, 벡스 아머 버프가 주위 아군에게도 적용되도록 바꾸었고, 패치 후 크로마의 이미지는 솔플의 황제에서 유사버프토템으로 바뀌었으나 여전히 자기 버프계열에서 경쟁자가 없는 수준이라는 것에서는 모두가 동의한다.[14][15] 각종 쟁쟁한 딜러워프레임들 사이에서도 여전히 밀리지 않으며 현 시점에서 고티어에서의 딜링과 생존만큼은 그 누구보다 강력하다는 평을 받는다.
7.1. 생존형 극딜버프 빌드
- 필수 및 선택 모드
- 파워 위력: 트랜지언트 포티튜드 / (움브랄)인텐시파이 / 파워 드리프트 / 블라인드 레이지 / 어거 시크릿츠 / 에너지 컨버젼(선택)
- 에너지 총량: 플로우/프라임드 플로우(선택)
- 어빌리티 지속시간: 내로우 마인디드 / 컨티뉴어티 / 프라임드 컨티뉴어티(선택)/ 컨스티튜션 / 어거 메시지
- 생존 모드: 바이탈리티 / 레이지(선택) / 어댑테이션 (선택)
- 오라 모드: 컴뱃 디시플린 / 그로잉 파워
엘리멘탈 와드의 생존력 증가, 벡스 아머의 추가적인 방어력 상승, 압도적인 무기 피해량 상승을 주축으로 하는 생존형 빌드.
불속성을 선택하게 되면 높은 위력 모딩이 큰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아무리 방어력이 높더라도 1 이상의 데미지는 받게 되는데 적들에게 둘러싸여 공격을 받게 되면 체력이 부족해서 쓰러지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하지만 불속성 모딩을 하면 이러한 단점을 잡으면서 크로마의 체력이 없다고 하더라도 2번만 썼다 하면 체력이 회복되어 1000 안팎의 체력을 유지하게 되어 생존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대신 불속성도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단순히 벡스 아머의 방어력 버프와 체력빨로 버티기에는 힘든 데미지를 받는 미션의 경우에는 생존이 매우 힘들어진다. 불속성의 경우에는 체력 소모량이 크기 때문에 레이지 모드를 채용하면 에너지를 수급하기 쉽다.
얼음속성은 순수 방어력을 중점에 두며 받는 피해량을 튕겨내서 추가 피해를 가하는 타입인데 상기된 체력의 문제점은 해결할 수 없으나 위력 모딩의 영향을 받는 반사 피해량이 꽤 높기 때문에 처치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 출격 및 후반 생존 미션 등에서는 단순히 불속성의 체력빨로는 버티기가 까다로워지는데 얼음속성의 경우에는 엘리멘탈 와드로 인한 방어력 버프가 추가되어 안전하게 버틸 수 있게 해준다. 다만 상기되어있는 것처럼 체력 수급이 안되기 때문에 쿠브로와 센티넬의 메디 레이, 메디 펫 킷 모드나 체력 킷 등으로 수급을 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고[16] 방어력이 매우 높아 체력 소모가 적어 레이지를 통한 에너지 수급이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효율을 깎아먹는 블라인드 레이지까지 장착하면 단순한 치고박고 싸우는 방식으로는 에너지 유지가 안된다.
단 자신의 위력이 이미 299%를 넘겼다면 속성 선택은 자유다. 하지만 여러모로 좋지 않은 전기 속성은 추천하지 않는다.
벡스 아머를 중점으로 두는 만큼, 벡스 아머를 지속적으로 킬 에너지를 수급하지 못했거나, 널리파이어를 제때 제거해두지 못하면 순식간에 사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팩션별로도 효율이 좋은 속성이 나뉘는데 원거리 공격 위주이고 딜이 강하게 들어오는 코퍼스나 그리니어 팩션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생존을 위해 얼음 속성을 채용하는 것이 좋고 인페스티드의 경우에는 근접전을 위주이기 때문에 빠르게 제압하는 것이 관건이므로 위력 세팅을 운영이 가능하게 해주고 장판을 통해 접근을 막아줄 수 있는 화염 속성을 채용하는 것이 좋다.
어느 속성을 사용하건 정말로 주의해야될 사항은 에너지 이상으로 크게 발목을 잡는 실드이다. 적진 한복판에서 집중 포화를 받으며 싸우기에 실드가 남아날 일이 없는 크로마에게 실드가 일정수치 이상 깎여야만 방어력이 증가한다는 것은 정말 큰 단점이다. 사실상 크로마의 탱킹력에 불안정함을 가미시키는 결정적 단점이자 운용 난이도를 대폭으로 올려주는 마지막 문제점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프라임드 비거[17] 를 설치해주면 추가 쉴드 회복이 필요 없이 바로 최대 방어력을 얻을 수 있다. 이후 벡스아머의 지속시간 도중에 재사용이 가능하게 되고, 오버실드 상태의 실드 감소가 방어력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게 패치되어서 부분적으로는 문제점을 해결했다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벡스아머의 지속시간을 갱신하기 위한 에너지의 확보가 중요해졌으므로 제누릭의 에너자이즈 대쉬나 아케인 에너자이즈 같이 에너지 회복 수단을 마련해두는 것이 좋다.
Shrine of eidolon 패치 이후 벡스 아머 버프가 기존 곱연산에서 합연산으로 적용 되는 것으로 하향되면서 생존형 크로마가 타격을 받았다. 과거의 수백만 단위의 대미지를 뽑아내던 딜과 헤비거너를 상대로도 몇 초를 거뜬히 버텨내던 탱킹력의 하락이 체감되긴 하지만 부자는 망해도 3년 간다고, 방어력만큼은 엘레멘탈 와드 냉기와 함께 사용하는걸 전제로 하고, 여러가지 보조 아이템[18] 의 도움을 받는다면 플레이방식에 따라서는 개편 전과 비슷하게 반무적의 방어력과 공격력 버프를 앞세워 고난이도 미션들을 수행할 수 있다.
중재 미션 추가 이후 반사 이익을 크게 받았다. 기본적으로 중재 임무는 주어진 목숨이 하나고 몹의 레벨도 높은 만큼 높은 생존력을 가지면서도 화력도 우수한 워프레임이 좋은데, 생존형 크로마가 여기에 딱 맞는다. 거기에 중재에서 드롭되는 어댑테이션 모드도 생존형 크로마와 궁합이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으며 간접적으로 상향을 받았다.
자폭무기와 쉴드 시스템의 개편으로 평가가 반전됐는데 자폭피해의 삭제로 인해 더이상 자해를 통한 버프 활성화가 불가능 해졌으며 쉴드 소진시 일시적 무적으로 인해 퓨리버프 활성화까지 한세월이 걸리게 됐다. 이 탓에 저티어 노드에서 벡스아머 빌드의 운용은 불가능에 가까워졌으며 테랄리스트 공략에서는 능동적으로 버프를 활성화 시킬수 없게 돼서 사용처가 상당히 줄었다. 프로핏테이커나 출격같은 고난이도 미션지역에서는 자해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활성화가 가능한 수준이나 자칫 버프가 꺼졌을때의 위험부담이 상당해졌다.
그런데 최근 중재 미션에서 드랍되는 오라모드 '컴뱃 디시플린'이 재평가를 받고있는데, 적 처치시 아군의 체력을 회복해주는 대신 자신의 체력이 감소되는 효과가 피격 판정이기 때문에 벡스 아머의 퓨리 버프가 바로 발동되며, 아케인 그레이스 효과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덕분에 퓨리 버프를 활성하는 것과 동시에 잃은 체력을 보완해주는 아케인 그레이스로 이전의 자해 버프를 다시 발동할 수 있게 되었다.
7.2. 에피지 빌드
- 주요 모드
- 에너지 효율: 플리팅 엑스퍼티즈 / 스트림 라인
- 어빌리티 지속시간: 내로우 마인디드 / 컨스티튜션 / 컨티뉴어티
- 추천 모드
- 어빌리티 위력: 에너지 컨버젼[19]
위력을 150~190% 사이로 맞춰 분신의 체력량을 확보해주고 효율과 지속을 적당히 조절해 초당 에너지 감소량을 2.5로 만들어주기만 하면 모딩 끝. 에피지 주변에서 크레딧을 획득할 경우 획득량이 두 배가 되며 에피지가 타격한 적을 처치하면 추가 크레딧 드랍 확률이 생긴다. 따라서 에피지를 깔아두기만 해도 2배의 이득을 챙기므로 크레딧 부스터 이상의 효율을 뽑을 수 있다.
그러나 효율 좋은 크레딧작인 해왕성의 인덱스:엔듀런스가 있기 때문에 해왕성을 뚫었다면 크로마로 하는 크레딧작 사실상 사장되었다.
7.3. 버퍼 빌드
- 주요 모드
- 어빌리티 위력 : 블라인드 레이지, 트랜지언트 포티튜드, 인텐시파이, 어거 시크릿츠(선택)
- 어빌리티 지속 : (프라임드) 컨티뉴이티, 컨스티튜션 or 어거 메세지 (둘 중 하나 선택)
- 어빌리티 범위 : 스트레치
- 어빌리티 효율 : 스트림라인
- 오라 : 코로시브 프로젝션 / 데드 아이
오라는 코로시브를 넣되 팀에 이미 코로시브가 3개 이상 있다면, 그냥 데드 아이로 팀의 저격총 피해량을 올려주는게 나을 수도 있다. 테랄 사냥엔 주로 방사능 저격총이 사용되니 효과는 확실하다. 물론 팀이 다른 무기를 사용한다면 라이플 앰프등을 고려할 수도 있다.
크로마가 자발적인 자해가 불가능해지기 전부터 사장된 빌드다. 테랄리스트 사냥팟을 기준으로 보통 볼트, 트리만 있으면 깨는데 지장없다고 보는데 여기에 에너지 관리를 위매 해로우를 기용하는데 해로우가 자성저항+크리율 증가버프를 주기에 크로마가 없어도 데미지긴 충분하다. 애시당초 크로마가 버프를 주면 편한건 사실이지만 그 전부터 잘 모딩된 저격총이 있다면 단독으로 본체 부수는 것도 쉬웠다. 있으면 좋지만 굳이 채용하는 이유가 없는 빌드
8. 기타
- 아틀라스 다음으로 덩치가 큰 워프레임이다.
- 가죽을 입고 있다는 점이나 자연의 원소를 다룬다는 컨셉은 인디언의 스킨워커 전승이나 샤먼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어빌리티 구성 및 아이콘과 디자인을 보면 캐릭터 컨셉으로 용(Dragon), 그 중에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크로매틱 드래곤을 모티브로 삼았다.[20] 실제로 게임 내부적으로는 Dragon이라는 코드네임으로 작동하며, 크로마의 헬멧인 "크로마 드라크 헬멧"에서 "Drac"는 영어의 드래곤에 해당하는 라틴어이다.
- 이마에 의미를 알 수 없는 오로킨 문자가 쓰여있다.
- 크로마의 디럭스 스킨인 다이너스티에 포함된 중도검 스킨을 제니스타에 적용하면 검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버그가 있는데 플레이어들은 오히려 이 현상이 재밌다며 수정하지 말 것을 DE 측에 요청하여 현재까지도 이 버그는 의도적으로 수정하지 않고 있다.
9. 전용 퀘스트: 낯선 신비
낯선 신비 퀘스트에 나오는 '낯선 신비'는 크로마를 가리키는 표현이었다. 낯선 신비 퀘스트에서 등장한 수수께끼의 워프레임. 알 수 없는 존재가 태양계 이곳저곳에 흔적을 남기며 돌아다니자 오퍼레이터는 이러한 흔적을 쫓다가 이 존재가 이전의 퀘스트인 도둑맞은 꿈에서 떡밥으로 등장했던 아케인 코덱스를 찾으려 한다는 것을 알아낸다. 그렇게 계속해서 흔적을 찾아다닌 끝에 유로파에서 주인공과 잠시 마주치게 되는 크로마. 이때 로터스가 크로마의 등장에 '크로마?! 전혀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 때''' 이후로는... 아니, 그건 불가능해요.'라는 언급을 해 수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코덱스를 쫓아다닌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로터스는 누군가의 흔적을 지우기 위한 것이라는 추측을 했다. 어찌됐든 계속 작전을 수행하게 되면 주인공은 어쩔 수 없이 크로마와 교전하게 되는 상황. 크로마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이전의 코덱스 기계가 있던 버려진 함선으로 가게 되고 크로마를 스캔하지만 그마저도 부족해 세팔론 시마리스의 인도에 따라 코덱스 기계를 미끼로 크로마를 유인하여 쓰러트리고 신디시스를 하여 크로마를 조종하는 존재를 알아내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윽고 크로마가 등장하고 교전하게 되지만 플레이어의 안전을 걱정한 오디스의 조언에 따라 신디시스를 이용해 미지의 존재의 속박으로부터 크로마를 자유롭게 해준다. 이후 크로마의 행방은 묘연하기만 하다.[스포일러2] 이후 아케인 코덱스의 목소리의 주인은 누구이며 어떠한 영향력을 가졌기에 크로마가 움직이는지에 대해 시마리스는 알아보겠다고 하며 후일을 기약하게 되는데 워프레임 퀘스트 자체가 이렇게 끝나게 되는 터라 추후에 다시 등장할지 여부는 아무도 모른다.'''여기 우리는 탐색하여 마침내 찾아내리라. 밤을 마시는 황혼의 눈이 떠오르리라...'''
''' 모든 것이 고요하고 적막하도다. 하늘의 자궁[스포일러]
은 공허와 적막으로 가득 찼도다.'''-아케인 코덱스
위의 로터스의 '그 때'라는 언급과 이후에 큰 스포일러로 밝혀지게 되는 하늘의 자궁이 언급되는 아케인 코덱스를 행방을 뒤쫓던 점 때문에 중요한 떡밥으로 남아있다. 아케인 코덱스의 목소리의 주인은 누구인지가 스토리 진행에 꽤 영향을 끼칠 수 있을 듯. 참고로 위 대사를 크로마의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은 아케인 코덱스의 파편에서 재생되는 수수께끼의 목소리다.
여담으로 이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크로마를 스캔하여 코덱스에서 확인해보면 진영이 '''인페스티드'''임을 알 수있다. 단순히 제작진의 실수라 생각될 수 있지만 포럼에서는 여러 추측이 오가게 되었다.[스포일러3] 게다가 플레이어들이 게임 진행중에 크로마가 조종 없이도 스스로 움직일 수 있다는걸 알게되기 때문에[21] 크로마에 관해 수많은 루머들도 생겨났었지만 희생 퀘스트 이후 워프레임의 진실에 대해 밝혀졌기 때문에 대부분의 루머는 조용히 묻히고 있다.
[1] 굳이 다른 팔레트를 구입하지 않아도 기본 색상만으로도 4가지 속성을 바꿀 수 있다.[2] 전에는 위력 모드에 영향을 받았으나 패치로 수정되었다.[3] 이 5m는 화염 오라와 같이 범위 모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4] 표에 적힌 275%와 350%는 곱연산이 아니라 합연산이다.[5] 즉 스콘 버프와 퓨리 버프의 증가량을 100% 끌어올리려면 쉴드는 400, 체력은 100의 피해를 반드시 입어야 한다. 이때 쉴드 피격량 400은 오버쉴드 상태에서 입은 피해도 포함한다.[6] 이 경우 크로마 방어력이 5047이 된다.[7] 여담이지만 극위력 크로마로 100레벨대 적들과 실험을 해보면 풀피 기준으로 죽을 때까지 4~5번 발동이 전부다. 물론 멍하니 맞고 있는 유저는 없겠지만.[8] 이외에도 분신 반경 5m에 200대미지를 가하는 공격이 있으나 공격 조건과 정보가 부족하므로 여기에 서술한다. 현재 확인된 바로는 5M 내에 적이 존재할 경우 발동되는 것으로 보이며 10M 거리를 넉백으로 밀쳐내는 충격파 공격을 한다. 에피지의 고함의 모션과 비슷하지만 이펙트가 쇼크웨이브 모아처럼 퍼져나가되 굉장히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 빠르게 사라져서 잘 보여도 체감상 1~2초라는 짧은 시간밖에 확인되지 않는다. 이 공격 방식을 잘 보고 싶으면 다크 섹터 방어 및 생존 등등 인페스티드나 근접형 적 유닛들이 많이 나오는 곳에서 에피지를 써보자.[9] 림보의 패시브와 1번 스킬, 4번 스킬로 갈 수 있는 다른 차원의 공간으로 자세한 건 항목 참조[10] 원명부터가 '''Imugi'''이다. 참고로 이는 Warframe에서 이무기가 언급된 두 번째 사례로, 콘클레이브 모드 전용 도검채찍 스탠스 모드인 테인티드 히드라의 콤보 중 하나가 "Heart of the '''Imoogi'''", 즉 '이무기의 심장'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다. 한국 요소 전체로 따지면 전모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바라의 지라스트라 헬멧에 이은 세 번째이다.[11] 이 때문에 처음 등장했을 때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며 까였다. 시간이 지나 연구가 되면서 재평가된 사례 중 하나. 힘들게 풀모딩을 했지만 정작 그 위력을 발휘할 출격같은 고난이도 미션이 없었던 것도 크로마의 인기 저조에 한몫 했다.[12] 벡스 아머는 쉴드와 체력 모두 맞아야 발동하는 버프다. 크로마는 맞을수록 단단해지고 강해지는데 어빌리티가 해제되면 그 동안 쌓였던 중첩된 효과가 다 사라지고 처음부터 다시 맞아야 한다. 이 방어력을 다시 쌓는 상황이 크로마의 생존에 있어 사실상 유일한 약점 구간인 것. 즉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더라도 버프를 오래 유지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13] 효율이 60% 증가하지만 지속시간이 60% 감소[14] 크로마의 버프는 부여형이 아닌 오라형이라 팀 버프로는 범위가 중요한데 막상 범위자체도 좁은편에 편의성도 떨어진다.[15] 위력버프계열 워프레임들 중 크로마랑 비교되는 대상으로는 미라지, 라이노와 해로우 정도인데 미라지는 공방 버프 양쪽다 크로마보다 압도적으로 좋지만 빛이 드는곳에서의 공격력 버프와 어두운 곳의 방어력 버프 양자택일이 필요하며, 라이노는 미라지와 같은 최종피해 기준의 곱연산이지만 해도 버프수치는 비교적 낮은편이며 막상 극 위력을 위해서는 범위를 포기해야해서 조합팟이 아니면 쓰기힘들어 마찬가지로 자벞위주로 쓰게 되는점, 해로우는 치확 50%를 합연산, 헤드샷시 200%라는 파격적인 수치에도 막상 즉발적으로 효과보는게 아니라 일정시간 적에게 받는 데미지를 기준으로 버프수치가 결정되기때문에 조합팟에서도 상당한 숙련도가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크로마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는건 아니다.[16] 대신 쿠브로와 센티넬의 경우 엘리멘탈 와드의 버프를 받기 때문에 방어력이 증가되면 덩달아 생존력이 많이 오른다. 말 그대로 시간 단위로 생존 및 방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닌 이상 조금만 신경써도 잘 버텨준다. 그리고 체력 수급 문제는 그레이스 하나면 완벽히 해결.[17] +200% 최대 실드량,최대 체력량[18] 아케인, 체력 & 에너지 & 실드 회복 분대킷, 카밧 등등.[19] 라운드가 오래 지속되는 파밍 파티일 경우 추천된다. 에너지 오브를 먹어주고 에피지를 키면 공세를 버틸 체력량이 확보되기 때문.[20] 이는 크로마 워프레임을 공개한 DevStream 방송에서 레베카 포드의 발언으로 암시되었다.[스포일러] 하늘의 자궁의 최초로 언급되는 장면으로 두번째 꿈을 클리어했다면 알겠지만 달이다.[스포일러2] 일단 로터스와 연결이 되고 있지 않으므로 오퍼레이터의 도움을 받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스포일러3] 희생 퀘스트를 통해 이것이 제작진의 실수가 아니라 '''반은 사실'''임이 입증되었다. 크로마 워프레임 자체는 인페스티드로 분류할 수 있는 셈[21] 속박에서 해방직후 조용히 어딘가로 떠나버렸다고 하는데 정작 게임상에선 스캔이 끝나면 뒤도 안돌아보고 어딘가로 달려가면서 갑자기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