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hammer 40,000: Kill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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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편한 게임
2. 코어 룰
3. 확장 룰
3.1. 커맨더
3.2. 엘리트
3.3. 아레나
4. 본편과의 차이
5. 등장 세력
5.2. 카오스
5.4. 타이라니드
5.5. 외계인


1. 개요



게임즈 워크숍Warhammer 40,000을 배경으로 한 분대단위 전투 미니어처 게임이다.
GW의 정책 변경으로 인해 한층 유저 친화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유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소규모 게임지원도 적극적이고, 스페셜리스트 게임의 부활도 시키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나온 게임이다.
에이지 오브 지그마의 스커미시와는 비교가 안되는 지원부터 화제가 되었다. 기본 룰북에 사용 가능한 전 팩션의 룰이 들어가 있는 데다가, 캠페인 위주의 플레이, 매치드 플레이, 발매후 한달도 안되어 토너먼트 룰 공개, 기존 GW 지형 제품에 킬팀 전용 룰 추가 등.
그리고 본편에 등장하기에는 규모가 다소 작은 세력들이 킬팀에 추가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로그 트레이더라는 이름으로 두 세력이 발매되었다.
동명의 비디오 게임으로도 게임화되었는데, 역시 원작의 편의성(?)을 따라간건지 즐기기 쉬운 트윈스틱 슈팅게임으로 나왔다. 다만 콘솔 게임이 PC로 이식된 형태이기때문에 PC 조작계가 다소 불편할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1.1. 편한 게임


플레이 편의성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 스커미시 게임 치곤 룰이 매우 간단한 편이다. 룰이 본편과 차이가 거의 없는 것도 여타 다른 GW의 소규모 게임과 큰 차이점이다. 기존의 40k스커미시는 네크로문다 뿐이였지만 문다는 사용하는 모델부터 다르고 세세한 규칙이 킬팀에 비해 아주 많다. 셰이드 스파이어는 미니어처 자체는 장식에 가깝고, 카드 위주로 돌아가는 게임이다. 블러드보울은 아예 스포츠+ 분위기의 게임이고. 가장 최근에 발매된 아뎁투스 타이타니쿠스: 호루스 헤러시는 스케일부터 다르다. 호루스 헤러시는 룰은 워해머 40k 7판 시절과 유사하지만, 모델이 대부분 포지월드제라는 문제가 있다.
반면 킬팀은 40k에서 활용되는 모델을 그대로 쓰고, 이동턴에 할 수 있는 행동이나 사격 명중, 사망자 처리 등에 적은 변화만 있다. 당장 공홈에서 무료로 공개하는 40k룰과 비교해 봐도 거의 같은 게임이다. 애초에 다른 스페셜리스트 게임은 아예 다른 게임이지만, 이쪽은 그냥 소규모니까 차이가 없는게 당연하다.
필요한 모델 수 또한 매우 적은 편이다. 그레이나이트 같은 경우 한박스로 끝날 정도. 본편으로 넘어가길 꺼리는 유저들의 대부분이 금전적인 문제 때문인걸 생각하면, 이는 독보적인 이점이다. 똑같은 모델을 여러박스 사야하는 것에 괴리감을 느끼는 모델링 위주의 유저에게도 어필하기 쉽다.
이렇듯 본편 모델 사용 + 룰 쉬움 + 비용 적음은 가히 역대급 편의성이라 아주 많은 유저가 킬팀으로 유입되었고, 킬팀에 그대로 잔류하며 팩션을 늘리던가, 본편으로 넘어가던가 둘중 하나로 유저풀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

2. 코어 룰


  • 기본 룰북
가장 기초적인 내용들이 들어있는 룰북으로, 특별한 점은 없다.
  • 킬팀 어뉴얼
40k의 유료 에라타인 챕터 어프로브드의 킬팀 버전. 약간의 포인트 조절과 워기어 옵션 변화, 추가 미션, 택틱스 불균형 등을 해소한 룰.

3. 확장 룰



3.1. 커맨더


일종의 확장팩으로 지휘관 유닛들을 사용할 수 있는 커맨더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국내, 해외 포럼 할 것 없이 부정적인 반응이다.
일단 졸개들의 싸움(...)인 킬팀에 갑자기 지휘관급 모델이 튀어나오는 상황 자체가 굉장히 밸런스 파괴적인데다, 그 튀어나오는 지휘관들의 포인트도 레벨따라 40~200까지 오락가락하는게 매우 심하다. 근데 킬팀의 기존 게임 사이즈가 100이였던걸 생각하면 포인트 책정도 어처구니 없는 수준.
그리고 지휘관별 밸런스도 엉망이였다. 거기다가 안그래도 박스세트 발매가 안된 진영 유저들은 택틱스의 불균형 해소를 원했으나 그것마저 되지 않았다. 그리고 또 얼마 안 가 커맨더 박스셋들 단종 크리(...).
여러 이유들 때문에 사실상 없는 확장 취급을 받았고, GW에서 로컬 토너먼트 룰에서 커맨더는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하며 확인사살.#
엘리트가 나온 뒤에야 좀 해볼만해 졌다는게 중론. 허나 커맨더별 포인트가 워낙 널뛰기가 심해서 밸런스를 맞추려는 유저들의 합의가 여전히 중요한지라 인기는 저조하다.

3.2. 엘리트


정예 유닛들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엘리트가 예고되었고, 오크, 사우전드 선의 스타터 세트 박스샷도 공개되었다. 또한 인류 최강의 전사들인 커스토디안 가드의 참전이 확정되었다.[1] 긍정적인 반응도 있는 반면, 밸런스 문제, 커맨더의 전례 등을 들어 우려섞인 반응도 있다. 공개되기 전까진 이제 킬팀 : 패스트, 킬팀: 헤비, 킬팀: 트랜스포트(...) 까지 다 나올꺼냐며 비아냥 대는 반응도 나왔을 정도. 일단 공개 이후 반응은 생각보다 발전되었다 정도.
코어게임에서는 트룹 병종으로 사격대형을 짜서 비교적 약한 병종을 리더로 세워 구석에 치워두고 서로 교전이나 하고 간간히 치고받으며 CP나 버는 식으로 전투가 단순화되었던 것에 반해서 엘리트에서는 딥스트라이크 룰을 도입함으로써 상대 병종들이 어디서 튀어나와 습격을 행할지 알 수 없는 유동적인 전장을 구현하고, 터미네이터 병종이 엘리트 유닛으로 들어간 진영의 경우 전용 택틱으로 이동페이즈가 종료된 시점에서 상대 진영의 5인치 바깥에 터미모델들을 배치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존의 리더 유폐 전술을 원천봉쇄해버렸으며 그것이 가능하게 해주는 엘리트 유닛들도 커맨더 때처럼 과도하게 압도적인 능력이 아닌 코어 유닛들로도 제압 가능한 수준으로 능력치를 맞춰놓음으로써 벨런스를 맞추려는 시도는 해 놓았다는 점이 좋은 평을 듣고 있다. 예로 엘리트 유닛인 터미네이터는 강력하기는 해도 AP 무기에 피격 시 세이브를 하지 못하면 운드를 입으며 그 운드도 2로 맞춰져 있어 기존 사격 유닛으로도 상대 가능한 수준으로 맞춰져 있고, 위에서 언급한 딥스트라이크의 경우에도 터미쪽이 리저브한 경우 먼저 시작한 유닛이 사격우선권을 가져가며, 룰 상 별도의 차지페이스 없이 이동페이즈에 이동을 해야 하기에 대충 딥스트라이크를 하는 경우 커버가 없어 전멸을 하게 될 수 있도록 짜 놓아 아무 생각 없이 게임을 하지 못하도록 제한을 걸어두었다. 그동안 수없이 지적되던 택틱스의 불균형도 어느정도 맞추었다.

3.3. 아레나


경쟁적 포멧을 표방하고 나온 룰+지형 세트. 실내 전투를 재현해놨기에 재미있는 관련 룰이 제법 있다. 가장 특이한 점은 미션 내용따라 지형 배치까지도 지정해 놨다는 점. 거기다 미니어처 게임 전체를 들여다 봐도 전 세계에서 똑같은 맵으로 똑같은 미션을 하게 만든 시도 자체가 잘 없었기 때문에 아레나에 대한 전략 분석은 매우 폭발적으로 이루어 졌다.

4. 본편과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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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격이 끝나고 돌격을 해야 해서 돌격이 쉽지 않았던 본판과는 달리, 이동턴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재빠르게 붙을 수 있다.
  • 사격에 추가적인 보정치가 있다.
  • 모델의 체력에 해당하는 운드(W)가 모두 소진될 경우, 바로 사망하지 않고 추가적인 주사위 굴림으로 사망을 결정한다.[2]
  • CP가 매턴 생성된다.
  • 사용되는 모델 종류가 제한되어 있다.
  • 일부 모델을 지정해 특성을 부여할 수 있고 캠페인 한정으로 이 특성을 성장시킬 수 있다.
  • 동맹을 지원하지 않음.[3]
이정도의 큰 차이가 있고, 나머지는 본편과 거의 동일하다. 마법이나 들고 나오는 무기의 수 같은 제한이 있고, 본편에는 없는 특수룰, 워기어가 존재하기도 한다. 이 덕에 기존 유저들이 즐기기도 매우 쉬우며, 본판의 룰도 굉장히 쉬워진 8판 환경의 룰인지라 입문도 어렵지 않다.
위 사진에는 10면체 주사위가 있지만, 해당 주사위는 캠페인에서만 사용된다.

5. 등장 세력



5.1. 인류제국


본판과 마찬가지로 밸런스가 잡혀있는 진영이지만, 사격에 조금 치중되어 있다. 스카웃 마린과 택티컬 마린, 강력한 신병종인 프라이머리스 마린 중 인터세서와 리버를 사용할 수 있다. 엘리트에 와선 프마린들을 왕창 받았고, 챕터 룰과 챕터 워기어 등 받은게 매우 많아졌다. 아미의 커스텀으로 따지면 마린만한 아미가 없을 정도.
볼터 특수탄과 데스워치 전용의 강력한 중화기를 사용할 수 있는 정예 스페이스 마린. 사격도, 근접도 모자라지 않게 해주는 밸런스형 팩션이다. 포인트 확장전의 경우, 터미네이터 모델과 프랙캐논같은 중화기를 다수 동원가능하고, 구지 그것들을 동원하지 않고도 코어모델들만으로 상대편의 터미네이터 모델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좋다.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와 일부 워기어를 공유한다. 인터세서와 리버를 사용할 수 있으나, 사용하게 되면 그레이나이트 이상의 포인트가 필요해 다루기가 매우 까다로워진다.
  • 그레이 나이트
    • 그레이 나이트[4]
소수정예 밸런스형 팩션. 사이킥 능력, 강력한 근접무기와 사격무기를 다 들고 다니고[5], 모델 자체의 포인트가 비싸서인지 워기어의 포인트는 저렴한 편. 근접 무기들은 전부 멀티 운드를 줄 수 있고 AP도 전반적으로 높다. 하지만 대놓고 소수정예 팩션임에도 스탯 자체는 일반 스페이스 마린과 동일한지라 운드는 1개밖에 없어 방어면에선 좀 부실하고[6] 기본 근접 공격 횟수가 1회밖에 안 돼서 근접무기로 펄션이 강제되는 감이 있다. 때문에 근접전문 팩션처럼 보여도 전체적인 근접전 능력은 생각보다 강하진 않다.
  • 아스트라 밀리타룸
    • 가드맨, 스페셜 웨폰 스쿼드 가드맨[7], 밀리타룸 템페스투스 사이온
사격 위주. 본편과 마찬가지로 싼 값에 대량의 특수화기를 들고 나온다. 다만 들고 나오는게 탱크가 아니라 사람인지라, 본편에 비해 다소 불안정하지만, 그 불안정함을 리더가 내릴 수 있는 '오더'를 통해 커버한다. 게임의 환경 상 플라즈마 정도의 화력이 많이 나온다는게 큰 이점이라 늘 고평가를 받는다.
  • 아뎁투스 메카니쿠스
    • 스키타리 레인저, 스키타리 뱅가드, 시카리안 러스트스토커, 시카리안 인필트레이터
밸런스형. 특이하게도 거의 모든 무기에 주사위 굴림 6에 터지는 특수룰이 붙어있어서, 잠재된 포텐셜이 뛰어나다. 킬팀 환경상 플라즈마 무기가 정말 좋은데, 플라즈마를 잔뜩 들고나오기 편한 팩션이라 늘 고평가 받는다. 사실상 플라즈마로 다해먹는 수준.
길게 설명할 것도 없는 초 엘리트 아미. 하나하나의 능력은 어마어마하지만 머릿수가 적어서, 오죽하면 킬팀의 모델 최소 구성 제한은 3모델이지만 커가는 별도의 룰로 그 제한이 2모델로 줄었다. 그레이 나이트 이상의 엘리트 아미인 만큼 운용 난이도가 높다. 그래도 일단 잘 썰어재끼는 편이라 초보자가 게임 재미를 느끼기 좋고, 킬링 미션이면 그 운용 난이도를 감안해도 게임이 쉬워진다.
사격 보조 근접형. 사격하는 병종이 튼튼하고, 근접하는 병종이 몸이 약한 희한한 구성을 자랑한다.(...) 배틀시스터의 중화기 수급 수단이 부족한 편이라, 사격으로만 게임을 풀어나가기 힘들다. 상대방에게 2지선다를 거는 플레이가 강하게 요구되는 난이도가 좀 있는 팩션. 본편에서 황제의 기도를 일으킨다는 설정의 기도를 구현한 듯한 택틱스는 타 팩션과 비교했을 때 매우 강한 편이다.
  • 엘루시디안 스타스트라이더즈
킬 팀의 확장 룰로 로그 트레이더 박스에서 선공개 되었다. 사격 위주. 캐릭터가 넷이나 있으며, 그중 하나는 커맨더. 나머지는 고정 특성화가 있는데 이들은 킬팀 로스터 구성 시 특성화 수 제한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따라서 많은 수의 특성화 병종을 꾸릴 수 있다. 하지만 이 특성화 때문에 포인트가 성능에 비해 비싼 편이라 일반적인 게임에선 거의 써먹을 수가 없을 정도의 형편없는 약체. 캠페인에서는 그나마 일반 게임보다는 나은 편이나 엘리트 확장으로 다른 팩션들이 강화되는 동안 로스터풀에 전혀 추가되는 모델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쭉 최약체의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5.2. 카오스


현재로선 다소 아쉬운 팩션이라는 평을 많이 듣는데, 워기어 수준은 마린의 하위 호환임에도 불구하고, 카오스 신의 마크는 자체로서 아무 특수룰도 없고, 별도의 워기어나 택틱스를 사용해야 효과를 본다. 택틱스도 죄다 조건이 까다로운 편. 엘리트 룰북이 나오고 나서야 4대신별로 전용 택틱을 받았으나 여전히 사용은 까다롭고, 다른 팩션들도 죄다 좋은 유닛을 많이 받아 특별히 상황이 좋아졌다는 평가는 받지 못한다.
밸런스형. 킬팀에서 가장 튼튼하며, 굉장히 강력한 무기를 들려줄 수 있는 플레이그 마린과 저렴한 버림말인 폭스워커가 갖춰져 있다. 포인트가 비싸 보이지만 능력에 비하면 굉장히 저렴하고, 작은 전장인지라 특유의 느려터진 이동능력도 큰 문제가 되지 않고 그마저도 래피드 파이어 사거리 강화 같은 팩션 룰로 커버 가능한데다 특별한 약점조차 없어 강력한 진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엘리트 룰북 추가 후 택틱스도 보완되어서 한번 더 평가 상승. 유저들은 기존에 이지 투 빌드 키트로 나온 데스가드와 폭스워커 키트나 그것들이 이지 투 빌드 울트라 마린 키트와 묶인 8th 박스 제품 중 가장 저렴한 스타터팩인 First Strike[8]를 스타터팩으로 간주하고 있다. 성능과는 별개로 스페이스마린 히어로즈라는 일본에서 발매되는 모델들이 매우 멋져 그 모델만 사용한 킬팀도 덕질용 아미로서 인기가 있다.
사격 위주. 따로 팩션 룰은 없지만 추가 패시브룰로 사이커를 2명까지 선택 가능하여 특유의 높은 아머 피어싱을 가진 무기들과 소서러들의 사이킥 연타로 승부를 보는 진영. 전원 +5 인불에, 루브릭 마린은 1 데미지 무기를 맞을 경우 세이브가 +1 되는 것도 주목할 부분. 다만 무기들의 AP는 높지만 S 수치가 전반적으로 낮고 멀티 운드 무기가 소서러의 스태프 하나밖에 없어 화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것은 단점.
4대신의 하급 악마들로 이루어진 킬팀으로, 엘리트에서 정식으로 추가되었다. 호러를 제외한 셋은 적당히 좋은 병종 정도의 위치이고, 호러는 죽으면 분리되는 운드 룰, 스마이트를 날려대는 강력함으로 인해 좋은 평가를 받는다. 다만 아미의 원거리 공격을 호러 혼자서 전담하는 꼴이라 운용 난이도가 높다.
  • 서번트 오브 디 어비스
40k의 RPG 스페셜리스트 게임인 블랙스톤 포트리스의 악역들을 킬팀에서 쓸 수 있게 룰을 준 형태로, 로그트레이더쪽 모델처럼 펀게임용 팩션이라는 평이 다수.
  • 갤러폭스 감염자
킬 팀의 확장 룰로 로그 트레이더 박스에서 선공개 되었다. 근접 아미. 스페셜 캐릭터가 하나 있으며, 전용 특성화 트리를 가지고 있다. 이 캐릭터는 타이라니드의 릭터조차 뛰어넘는 근접 괴수. 강력한 괴수와 머릿수가 많은 졸병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같은 박스세트의 엘루시디안 보다는 활용도를 높게 쳐주긴 하지만, 어쨌든 써먹기 힘들다. 엘리트 이후론 망캐 취급.

5.3. 아엘다리


  • 아수랴니
    • 가디언 디펜더, 스톰 가디언, 레인저, 다이어 어벤저
사격 위주. 어스펙트 워리어는 다이어 어벤저 뿐이라 본판처럼 각 역할에 특화된 모습보단 빠릿빠릿한 임가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어드밴스 후 사격에 페널티가 없는 것과 희한한 이동 택틱스가 많은게 특징으로, 전반적으로 사격에 특화되어 있긴 하지만, 화력보다는 전술적인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고난이도 팩션이다.
밸런스형이지만 사격 우세. 전통적인 유리대포 아미. 사격무기들은 독이라서 4+운드 고정인데다 중화기는 힘과 AP, 피해량 모두 포인트 대비 정말 강력하지만 방어관련으론 좀 빈약한 편이다. 위치는 근접전에 좋은 룰을 많이 가지고 있긴 하나, 고질적인 약한 힘 때문에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근접전 특화 아미. 근접 빼곤 아무것도 못한다. 하지만 차지 거리가 길고 지형을 무시하고 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근접하는 것 자체도 매우 쉽고 근접전에 돌입하면 무조건 상대방 모델 하나가 제거된다고 보면 될 정도로 확실한 타격력을 보장한다. 킬팀 환경이 여러모로 할리퀸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본편에 비해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엘리트에서 아무것도 받지 못한데다 커맨드 로스터 시스템 특성상 병종이 하나뿐인데다 맷집도 단단하지 않은 할리퀸은 너무나 쉽게 카운터 구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반 만큼의 고평가는 받지 못하고 있다.

5.4. 타이라니드


  • 타이라니드
    • 진스틸러, 터마건트, 호마건트, 타이라니드 워리어, 릭터
밸런스형. 킬팀에서 소수 정예의 괴수물을 찍고 싶거나, 반대로 호드아미를 하고 싶을 때도 적절하다. 거기다 근접, 사격 모두 모자라지 않게 해주는 편이라 아미 구성이 굉장히 유연하다. 특히 타이라니드 워리어는 워기어 선택지 자체도 굉장히 유연한 편.
  • 진스틸러 컬트
    • 애콜라이트 하이브리드, 네오파이트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메타모프, 애버란트, 진스틸러
밸런스형. 특유의 진스틸러 매복 룰의 확률이 낮은편이라 해당 룰의 효과를 받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굉장히 특이한 워기어가 많고, 택틱스는 인류제국에 비해 상당히 변칙적인 특징이 있다. 타이라니드처럼 근접과 사격 모두 괜찮은 편. 특수룰로 타이라니드의 진스틸러를 데려올 수 있다.

5.5. 외계인


  • 오크
    • 보이, 루타, 버나, 코만도, 그레친, 스패너[9]
근접 호드 아미. 개개인의 능력치 자체는 좋은편이나, 워기어가 대체로 성능이 엉망이라 머리 수로 이걸 해결봐야 한다. 아머는 6+에 무기는 대부분 AP가 없어서 고아머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편. 사격 무기는 포인트 대비 강력한 편이나... 오크라 못맞춘다. 일단 6+맞는걸 전제로 플레이 하는 셈 치자. 코어 룰북에선 소중한 보이 놉에게 리더를 줄 수 없다는 이유로 그레친에게 리더를 주는게 보편적으로 자리잡았다.
  • 네크론
    • 네크론 워리어, 임모탈, 데스마크, 플레이드 원
타우의 드론보다 워기어 설명이 부족한 비운의 아미.(...) 사격으로 엄폐받는 경상 없는 네크론에게 피해를 주려면 인저리 롤에서 무조건 5 나와야 하고 그외엔 전부 다 경상 취급된다. 근접에 붙기 시작하면 여러가지로 할 수 있는게 없어지는 사격 위주, 그것도 12인치 내에서 제 힘을 내는 중거리 사격 아미. 엘리트에서 받은 유닛이 다소 평가가 박한편.
  • 타우
    • 파이어 워리어, 파이어 워리어 브리처, 패스파인더, 스텔스 수트, 드론
전통의 사격 위주 아미로, 근접 워기어는 아예 없다. 마커라이트 룰 덕에 킬팀의 사격 페널티를 어느정도 상쇄 가능하고 사격무기들은 모두 강력하다. 드론들의 유틸리티도 상당히 다양하고 좋다. 아밀, 기계교, 아수랴니와 함께 늘 상위권에 위치한 아미.

[1] 엘리트에서만 사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2] 사망하지 않아도 플레시 운드라는 것이 쌓이며 이 플레시 운드가 쌓일수록 해당 모델은 각종 페널티를 받고, 3개까지 쌓이면 별도의 특수룰 없이는 무조건 사망한다.[3] 데스워치는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인터세서와 리버를, 진스틸러 컬트는 타이라니드의 진스틸러를 데려올 수 있으나, 별도의 동맹룰이 아닌, 팩션 특수룰이다.[4] 파워 아머를 착용한 그레이 나이트로, 4가지 병종으로 구분되어 있는 본 게임과 달리 병종 구분은 없다.[5] 단, 거너에게 중화기인 사일런서, 사이캐논, 인시너레이터를 들려줄 경우 근접 무기를 들 수 없다. 근접 무기 + 스톰 볼터 세트를 대체하는 것이라 그렇다.[6] 여러 진영에 있는 사망 시 일정 확률로 플래시 운드로 대체하는 택틱도 없다. 스페이스 마린은 한 술 더 떠서 사망 시 확정적으로 플래시 운드로 대체하는 택틱도 있는 판에 이건...[7] 제일 중요한 특수화기 선택지 면에서 차이가 없어서 두 병종의 차이점은 미미한 편이다.[8] 기존에 개별로 팔던 울트라마린과 데스 가드의 이지 투 빌드 키트 각각 두개씩이 합쳐진 15개의 미니어처와 필수 규칙만이 들어있는 코어 룰북, 즉석에서 사용 가능한 종이 지형이 포함된 3만원대의 초저가형 스타터 세트 링크[9] 스패너는 따로 병종이 나눠져 있지는 않으나, 버나와 루타의 무장 변경으로 스패너가 되는 식인데, 둘의 능력이 같다. 스페셜리스트 선택지만 좀 다른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