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워치
'''Deathwatch'''
[image]
'''Slayers of the Alien Horde'''
외계인 학살자들
'''외계인을 살려두지 마라!
Suffer Not The Alien to Live!'''- 데스워치 마린들의 함성[1]
'''"외계인을 왜 죽이냐"고 묻지 마라
Do not ask, "Why kill the alien?''''''차라리 "왜 죽이지 않느냐"라고 물어라
Rather, Ask, "Why not"'''
1. 개요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스페이스 마린 베테랑들을 소집하여 창설한 대 외계생물 전투 전문 특수 챕터.'''우리는 외계인들이 우리와 다르기 때문에 증오하는 게 아니라''',
'''We do not hate the alien because he is different''','''그들이 우리를 하찮게 여기고, 우리를 냉혹하게 대하기 때문에 증오하는 것이다.'''
'''We hate the alien because he had naught but hate in his heart for us.'''— 익명의 데스워치 대원 (Anonymous Battle-Brother of the Deathwatch)
이들은 오직 이단심문소의 대 외계인 전담 기관인 오르도 제노스의 명령에 따라 움직인다. 외계인 전담인만큼 목적이 인류에 맞서는 온 우주의 외계생물을 박멸시키는 것이라서 대악마 전문 챕터 그레이 나이트와 같이 인류의 희망이자 외계인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다.
2. 설명
[image]
M32 당시 사상 최강의 오크 워로드였던 '더 비스트'의 WAAAGH!!가 벌어지자 소집된 임페리얼 피스트 출신의 초창기 데스워치 대원
데스워치는 설립 초창기와 현재의 모습이 많이 다른 조직이다. 설립 초창기의 데스워치는 코덱스 아스타르테스에 근거한 일반적인 아스타르테스 챕터[6] 로 조직되었으나, 일반적인 챕터 규모만으로는 은하 전역을 커버하기 어려운 외적인 문제에, 서로 다른 챕터들에서 모집된 대원들간의 유전적 차이나 문화적 차이 등의 내부적인 문제들로 인하여 정상적인 챕터 제도를 유지할 여건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은 일반적인 아스타르테스 챕터의 구조에서 벗어나 소규모의 점 조직들로 구성된 독자적인 구조를 지니게 되었다. 현재의 데스워치는 각각의 '워치 포트리스'라는 거대 감시기지를 포트리스 모나스터리 삼아 유지되며, 각 워치 포트리스마다 최고 책임자인 '워치 커맨더'가 일종의 챕터 마스터와 같은 위치로 데스워치 전용 라이브러리우스, 레클루시움, 아머리, 아포세카리온 등의 보조 기관들과 함께 수뇌부를 조직하고 관리하며, 그 아래로 다섯개의 '워치 컴퍼니'들이 각각의 '워치 캡틴'들의 지도를 받고, 각각의 워치 컴퍼니들은 4개의 '킬팀'들로 구성되어져 있다. 보면 알겠지만 일단은 코덱스 아스타르테스에 규정된 챕터의 구조와 유사하나 정상적인 챕터에 비하여 상당히 축소된 규모로 유지되고 있다. 그 대신 데스워치는 은하 전역에 많은 갯수의 워치 포트리스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규모는 일반적인 챕터에 비해 훨씬 더 거대하다. 문제는 각각의 워치 포트리스는 일반 챕터보다 규모가 작을지언정 워치 포트리스들의 갯수 제한이 따로 없어서 필요에 따라 워치 포트리스들이 점점 증가하다보니 나중가서는 워치 커맨더들만 따로 모아놓아도 그 수가 엄청나게 많을 정도로 워치 포트리스들이 너무 늘어나서 조율이 잘 안되자 결국엔 '워치 마스터'라는 더 상위 계급의 관리직[7] 을 신설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데스워치는 미지의 외계 세력들[8] 에 대응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그 아스타르테스중에서도 특히나 유능한 인원들만 모집된다. 대체로 아스타르테스와 함께 동행하는 경우가 많은 이단심문관이 특정 아스타르테스 대원을 눈여겨보고 있다가 결원이 생기면 챕터 수뇌부측에게 해당 대원의 파견을 권유하는 식이며, 아니면 데스워치나 이단심문청에서 특정 챕터에 증원을 요청하면 챕터 내에서 검토를 거쳐서 엄선된 인원을 파견하기도 한다. 다만 후자의 경우엔 실력은 있으되 사고를 친 전적이 있는 대원에게 참회의 성전을 보내는 겸 해서 파견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 경우엔 원래 챕터 수뇌부와 데스워치 수뇌부만이 해당 대원의 사고 기록을 열람할 수 있으며 해당 기록은 비밀에 부쳐지게 되므로 일반 대원들은 자신과 함께 일하는 대원들의 과거 전적을 당사자가 털어놓지 않는 한은 알지 못한다.
뒷배경이야 어쨌건 이렇게 데스워치로 파견되는 대원을 파견 전 일종의 송별식을 갖는데 이는 인류제국이 처한 환경상 한번 가면 언제 돌아올지도 모르고 데스워치의 임무 난이도도 꽤 높기 때문에 전사할 위험성이 상당히 높은만큼 웬만하면 서로가 다시 보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중 한가지 예로 블러드 엔젤의 계승 챕터 중 하나인 라멘터 챕터에서 모집된 드레드노트 키론은 원 챕터가 타이라니드와의 전투에서 궤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고 연락이 끊기자 그냥 이대로 데스워치에 뼈를 묻기로 결심했다. 이하는 몇가지 예시.
- 울트라마린: 파견되는 형제를 엄숙하게 경례로 전송한다.
- 스페이스 울프: 파견될 형제와 함께 밤새 연회를 벌인다.
- 다크 엔젤: 파견되는 형제에게 침묵의 맹세를 서약시킨다. 물론 이는 폴른의 존재 때문이다.
- 블랙 템플러: 파견될 형제가 그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철야 기도를 바친다.
여기에 킬팀은 일반적인 분대와는 달리 특수 목적에 투입되는만큼 킬팀 자체도 목적성을 가지고 편성되어야 한다. 즉 일반 챕터의 분대처럼 고정 편제가 아니며 그때 그때 필요에 따라 각기 다른 인원들이 선발되는 식이다. 가령 어느 워치 캡틴이 정찰 목적으로 킬팀을 편성하고자 한다면 데스워치 대원들 중 고속 기동에 능숙한 화이트 스카, 잠입에 능숙한 레이븐 가드 출신 대원들을 차출하여 정찰용 킬팀을 구성한 뒤 작전에 파견하고, 작전이 완수되면 해당 정찰용 킬팀을 해산한 뒤에 화이트 스카 출신 대원들은 또 다른 정찰 목적의 킬팀에 재배치하고 레이븐 가드 출신 대원들은 이번엔 블러드 엔젤 출신 대원들과 함께 강습용 킬팀에 재배치하는 식이다. 물론 모든 킬팀이 꼭 작전 한번 하고 바로바로 해산할 필요는 없으며, 워치 캡틴이 원한다면 계속 고정된 킬팀이 유지되는 경우도 가능하다. 킬팀을 매번 새로 구성하는 것은 상기한대로 어마어마한 고충이기 때문. 즉 이미 검증된 킬팀이 있다면 구태여 해산하진 않고 다음에 같은 목적에 투입시키기 위해 편제를 유지하되 대기시켜두는 식이다. 후술할 '킬팀 카시우스'가 대표적.
킬팀의 편성 방식들 중에는 즉홍적인 편성도 존재하나 이미 검증된 편성법도 존재하는데 가령 '아퀼라 전술' 편성법은 '상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무슨 적인지 불투명할시 10명의 킬팀 대원들을 전부 다른 병과의 마린들로 구성해놓아서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 할 수 있게 대비하는 만능 포메이션'의 컨셉으로, 실제로 이 편성으로 편제된 킬팀 카시우스는 다음과 같은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 바엘 도나투스(Vael Donatus) - 울트라마린 스턴가드 베테랑
- 자메온 기드라엘(Zameon Gydrael) - 다크 엔젤 중대 챔피언
- 로드리쿠스 그릿트(Rodricus Grytt) - 임페리얼 피스트 데바스테이터 서전트
- 안토르 델라시오(Antor Delassio) - 블러드 엔젤 어설트 마린 서전트
- 에드릭 세토락스(Edryc Setorax) - 레이븐 가드 뱅가드 베테랑
- 예텍 수베레이(Jetek Suberei) - 화이트 스카 바이커 서전트
이들의 파워 아머의 한쪽 어깨에는 원래 출신 챕터의 문장이 남아있는데, 원래 데스워치에 소속된 대원들은 피아식별을 위하여 아머를 검은색으로 도색하고 한쪽 팔은 데스워치 고유의 도색을 입혀야 하지만, 아머의 색상을 모조리 바꿔버리면 아머의 머신 스피릿이 분노하기 때문에 머신 스피릿을 예우하는 차원에서 원래 출신 챕터의 문장이 새겨진 어깨의 도색만은 남겨두는 것이다.
이렇게 알아야 할 것도 많고 제약도 빡빡한 집단이지만 단 하나, '''워기어는 대원 개개인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일종의 특수부대이기 때문에 임무 수행률을 높이기 위해선 그편이 더 합리적이기 때문. 이 때문에 원래 챕터에서 쓰든 기존 무기를 계속 쓰는 경우도 있고, 데스워치에서 새로 개발한 무기를 쓰는 경우도 있으며, 후술하겠지만 외계 기술이 적용된 무기를 쓰는 경우까지 존재한다. 정말 드문 경우지만 운이 좋아 살아서 본래 챕터로 귀환할 시 그 대원이 뛰어난 대원이라면 허락을 맡고 데스워치에서 썼던 무구들을 가져갈 수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돌아온 대원 중 하나인 블러드 레이븐 챕터의 스카웃 서전트 사이러스는 원 챕터로 귀환한 후 같이 근무했던 스페이스 울프의 룬 프리스트에게 저격총을 선물받기도 했다.
뛰어난 데스워치 팀일수록 더 베일에 싸여있는데 이들이 하는 일이 인류가 겪어보지 못하거나 가장 까다로운 외계인과의 전투가 주된 임무라서 행여 외부인이 이를 알게 된다면 패닉에 빠질 위험이 있고, 그런 사태가 터지기 전에 미리 막는 일이기에 외부인들은 이들과 접촉할 기회가 적기 때문이다. 또한 기량을 증명할수록 원래 챕터에 돌아가기가 더 힘들어지게 되는데 한 번이라도 타 챕터의 챕터 마스터 격인 워치 커맨더(내지 워치 마스터)의 직위에 오른다면 너무도 많은 비밀을 알게 되어[17] 원 챕터로는 영원히 돌아갈 수 없다고 한다. 만약 무사히 원대로 귀환할지라도 기밀 유출을 막기 위해 데스워치에서 보고 들은 것과 수행한 임무를 절대 발설하지 않는 침묵의 맹세를 시킨다.
하지만 복무 과정에서 알게 된 지식을 제공하는 건 허용된다. 즉 '내가 데스워치에 있었을 때 XX 행성에서 OO 외계종을 상대로 ㅁㅁ하는 작전을 수행한 바 있다'는 식으로 작전 그 자체를 까발려서는 안되지만 'OO 외계종들의 습성은 이러저러하다'는 식으로의 정보 전달은 가능한 식. 아래는 던 오브 워 2에서 실제 묘사된 대목이다.
타데우스 : 전에도 그런 말을 하셨는데, 놈들을 어떻게 그리 잘 알고 계신 것입니까?
사이러스 : 예전에 데스워치에서 근무한 적이 있었지.
마텔러스 : 하지만 행성 표면에서는 타이라니드 반응이 감지되지 않습니다.
사이러스 : 뭐라고? 어떤 반응도 없어? 생체조직도? 거점도? 아무 것도 안잡힌다고?
마텔러스 : 센서에는 어떤 반응도 잡히지 않습니다.
사이러스 : 센서를 다시 한번 점검해라, 마텔러스. 하이브 함대는 결코 먹잇감을 내버려두지 않아.
(재스캔 결과 타이라니드 반응이 감지됨)
-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에서[18]
3. 워치 포트리스
[image]
데스워치는 워치 포트리스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세그멘툼 솔라를 제외한 각각의 4개 세그멘툼마다 '워치 마스터'들이 이끄는 최고 중요 워치 포트리스들인 '프라이머리 워치 포트리스'들이 하나씩 위치하며[19] 그 외의 요충지들에 13개의 워치 포트리스가 존재한다.[20]
3.1. 프라이머리 워치 포트리스
- Talasa Prime - 울티마 세그멘툼에 있는 프라이머리 워치 포트리스로 마크라그의 권역에 있다. 동쪽에서 하이브 플릿 베헤모스 함대와 고르곤 함대, 크라켄 함대가 오거나 왔었고 남쪽에서 히드라 함대가 칩입하였으며, 오크 "Gorbad"와 "Charadon"의 세력, 엘다 크래프트 이얀덴과 알라이톡, 타우 제국까지 겹쳐있는 등 외계인들의 행동이 활발한 곳이다. 이렇게 많은 적을 상대하기에 위쪽으로 워치 포트리스가 연달아 두 개 더 있다. 울티마 세그멘툼 지역의 프라이머리 워치포트리스답게 울트라마린 계열 인사들이 제법 많은데 이곳의 워치 캡틴 중 하나가 아르테미스이며, 이곳의 워치 마스터는 울트라마린 군단에서 직접 파운딩된 세컨드 파운딩 챕터 중 하나인 노바마린 출신이다.
- Prescience - 세그멘툼 템페스투스에 위치한 프라이머리 워치 포트리스이자 유일한 워치 포트리스이다. 그덕에 은하계에서 두번째로 많은 4개의 워치 스테이션을 가지고 있다. 바로 인근에 네크론 툼월드 "Tyr"가 존재하며, 악명 높은 비엘-탄 크래프트도 위치하고 있다. 타이라니드 레비아탄 함대와 히드라 함대의 사이에 끼어 있지만 하이브 플릿 레비아탄 함대는 이미 울티마 세그멘툼 안쪽까지 밀고 들어간 상태이다.
- Watcher Keep - 세그멘툼 퍼시피쿠스에 위치한 프라이머리 워치 포트리스이자 유일한 워치 포트리스이다. 세그멘툼 템페스투스와의 경계선에 위치하였으며, 인근에 웹웨이 게이트가 있는 것 외에 네크론 툼월드 "Nervkor"가 위치하지만 블랙 템플러들이 툼월드 인근에서 군사활동을 하고 있다.
- Praefex Venatoris - 세그멘툼 옵스큐어에 위치한 프라이머리 워치 포트리스이다. 인근에 웹웨이 게이트 하나 빼고는 의외로 한적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남동쪽에는 Gothic 섹터가, 남서쪽에는 Halo Stars가 위치하고 있다.
3.2. 워치 포트리스 편제
- 워치 마스터 / 워치 커멘더
- 무기고(Armoury)
- 코르부스 블랙 스타
- 이동용 차량
- 랜드레이더
- 스트라테기움
- 채플린
- 라이브러리안
- 드레드노트
- 중대 (5개중대 20개 킬팀)
- Primus, Secudus, Tertis, Quartus, Quintus: 각 4개 킬 팀
4. 블랙 실드(Black Shield)[21]
어느날 워치 포트리스 앞에 홀연히 나타나서 데스워치의 일원이 되기를 자청하는 스페이스 마린이 있다. 이들이 바로 블랙 실드라고 알려진 자들이며, 숙련된 스페이스 마린을 찾기 힘든 데다 외계인을 상대하는 것은 매우 험난하기에 곧잘 허락되고는 한다. 이들은 자신들이 어느 챕터 출신인지를 함구하고 있으며, 우측 견갑만은 출신 챕터의 색상과 문장을 유지하는 일반적인 데스워치 멤버와 달리, 자신들의 파워 아머를 오직 검은색으로 물들어놓을 뿐이다. 결국 블랙 실드의 신상은 블랙 실드 본인과 워치 마스터 / 커맨더 두 사람만의 비밀이 된다.
어떤 이들은 자신들의 의무를 다하다가 멸망한 챕터의 마지막 생존자들이거나, 또 다른 이들은 레니게이드가 되어버린 챕터의 마지막 충성파들,[22] 어쩌면 프라이마크들의 곁에서 싸웠던 고대의 전사들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들의 과거를 물어봤자 돌아오는 건 침묵뿐이라고 하며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데스워치의 특징상 이제는 굳이 묻거나 따지지 않는 것이 암묵적인 룰이라고 한다. 이들은 침울함과 분노로서 인류 제국에 대한 충성심을 다시 한번 보여줄 기회를 얻는 것이다.
5. 울티마리스 칙령[23]
[image]
데스워치에 대해 알게 된 프라이마크 로부테 길리먼은 곧바로 이들의 중요성을 인식함과 동시에 데스워치의 자원이 얼마나 얇고 넓게 퍼져있는지도 알게 되었다.[24] 몇몇 지역에서는 거대한 워프 균열인 시카트릭스 말레딕툼(Cicatrix Maledictum)이 워치 포트리스를 외부의 지원으로부터 단절시켰고 매섭게 몰아치는 워프 폭풍이 여러 외계인들을 다급한 이주의 길에 오르게 만들어 데스워치를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적들과의 전투 속으로 몰아넣었다.
인류의 방패가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 채 갈가리 찢겨 나가게 될 것을 예견한 길리먼은 울티마리스 칙령을 발표했다. 이 명령은 새롭게 창설된 모든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 챕터에게 내려진 것으로 데스워치에 영속적인 십일조를 제공하라는 내용이었다. 이로 인해 수개 챕터 규모의 새롭게 깨어난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 배틀 브라더들과 다양한 지원 물자가 데스워치에 양도되었으며 이는 제국에 널리 퍼져있는 워치 포트리스에 직접 전달되었다. 위기 상황에 처해있던 워치 마스터들의 대부분은 아직 시험받지 않은 신병들을 의문없이 받아들였다. 곧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의 능력이 증명되었고 이들은 적시 적소에 투입되었다.
6. 역사
데스워치/연대기
7. 데스워치/병종[25]
지속적인 룰개정이 이루어지므로 관련 커뮤니티와의 교차검증이 필요합니다.
7.1. 킬 팀
각 킬 팀은 최대 10개의 유닛들로 이루어져 있다.
베테랑 마린을 기본으로 뱅가드 베테랑, 바이커, 터미네이터를 추가 베이스로 선택하여 구성된다.
베테랑 마린과 특정병과가 조합된 베이스에 기호에 맞춰서 남은 병과를 추가하는 방식이다.
(예: 킬팀의 룰인 mixed unit을 통해 해당 터미네이터, 바이커, 점프팩 유닛을 추가할 경우 관련 특규를 얻을 수 있음)
7.2. HQ
- 워치 마스터(Watch Master)
- 워치 캡틴(Watch Captain)
- 워치 캡틴 인 터미네이터 아머(Watch Captain in Terminator)
- 워치 캡틴 아르테미스(Watch Captain Artemis)
- 라이브러리안(Librarian)
- 라이브러리안 인 터미네이터 아머(Librarian in Terminator Armour)
- 채플린(Chaplain)
- 채플린 인 터미네이터 아머(Chaplain in Terminator Armour)
- 프라이머리스 워치 캡틴(Primaris Watch Captain)
- 프라이머리스 채플린(Primaris Chaplain)
- 프라이머리스 라이브러리안(Primaris Librarian)
7.3. Troops
- 베테랑(Veterans)
- 인터세서(Intercessors)
7.4. Elite
- 터미네이터(Terminator)
- 터미네이터 서전트(Terminator Sergeant)
- 프라이머리스 아포세카리(Primaris Apothecary)
- 드레드노트(Dreadnought)
- 베너러블 드레드노트(Venerable Dreadnought)
- 리뎀터 드레드노트(Redemptor Dreadnought)
- 리버(Reiver)
- 리버 서전트(Reiver Sergeant)
- 어그레서(Aggressors)
- 어그레서 서전트(Aggressor Sergeant)
- 뱅가드 베테랑(Vanguard Veterans)
- 뱅가드 서전트(Vanguard Sergeant)
7.5. Fast Attack
- 바이커(Bikers)
- 바이커 서전트(Biker Sergeant)
- 인셉터(Inceptors)
- 인셉터 서전트(Inceptor Sergeant)
7.6. Heavy Support
- 헬블래스터(Hellblasters)
- 헬블래스터 서전트(Hellblaster Sergeant)
- 랜드 레이더(Land Raider)
- 랜드레이더 크루세이더(Land Raider Crusader)
- 랜드레이더 리디머((Land Raider Redeemer)
7.7. Dedicated Transport
- 라이노
- 레이저백(Razorback)
- 드랍 팟(Drop Pod)
- 리펄서(Repulsor)
- 코르부스 블랙스타(Corvus Blackstar)
8. 관련 작품 및 미니어처
- 워해머 40,000를 배경으로 하는 TRPG인 Warhammer 40,000 Roleplay 시리즈에 데스워치의 활약을 다룬 코어 룰북인 '데스워치'가 존재한다.
- 2016년 2월에는 데스워치의 킬 팀 카시우스와 진스틸러 컬트의 사투를 그린 보드게임 Deathwatch: Overkill이 발매되었으나 게임 자체는 판매 종료.
- THQ가 망하기 전 콘솔로 데스워치를 주인공으로 한 데스워치 킬 팀을 발매했었다.
- 1d4chan에서는 데스워치의 원조로 영화 《아바타》의 조연 마일스 쿼리치를 꼽는다. 영화에서 유일하게 멋있는 인물이었다나? 따지고 보면 성격이 로그 트레이더 시절 스페이스 마린의 판박이라 더욱 그렇다.
- 해당 세계관으로 유명한 PC 게임 시리즈인 던 오브 워 시리즈의 경우 3편에서 첫 등장했다. 정식 팩션은 아니고 스페이스 마린을 지원하기 위해 킬팀이 엘리트 독트린으로 참전했다. 다만 이것을 제외하면 데몬 헌터와 함께 아직까지 정식 팩션으로 편입되지 못했다. 어뎁타 소로리타스는 1편 확장팩에서 정식팩션으로 합류한 만큼 더 아쉬운 부분. 이와는 별개로 팬덤은 약한 편인지 모드 팩션으로도 나온 적이 없다. 같은 처지의 오르도 말레우스는 1, 2편 모두 다 퀄리티 있는 풀 팩션이 탑재된 유저 모드가 나온적이 있던 것과 대비되는 부분.
- 역시 PC 게임 시리즈인 던 오브 워 시리즈의 블러드 레이븐 챕터 스카웃 서전트인 사이러스는 데스워치에서 복무한 기록이 있다고 한다. 스카웃이 데스워치에 모집되는 건 매우 드문 일이며[31] , 이 때 함께 복무한 다른 챕터 마린들에게 파워 아머나 저격총[32] 을 선물받기도 했다. 때문에 타이라니드의 침략 당시 중대원들의 활동 방침에 대해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었다. Warhammer 40,000: Dawn of War 3에서는 스페이스 마린의 엘리트 독트린으로 등장한다.
- 오버킬 단종 이후 킬 팀 카시우스 세트와 킬 팀(5인/10인) 세트, 룰 북, 코덱스, 데스워치 업그레이드 프레임[33][34] 합본 세트인 <스타트 콜렉팅! 데스워치>[35] , 그리고 8판 개정 이후 부대에 프라이머리스 데스워치가 추가되었다. 기존 마린 미니어처의 단점인 체형 문제가 수정되어서 프라이머리스 미니어처와 비교해봐도 머리 반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9판 개정 후에는 개정된 코덱스 서플먼트와 인터세서+어그레서+프라이머리스 아포세카리+택티쿠스 루테넌트+업그레이드 프레임 2벌로 구성된 <컴뱃 패트롤 : 데스워치>합본 세트가 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