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hammer 40,000: Squad Command

 

1. 개요
2. 시스템
2.1. 기본
2.2. 장점
2.3. 단점
3. 각 유닛별 설명
3.2. Space Marine/Ultramarine(스페이스 마린)
3.3. Terminator(터미네이터)
3.4. Grey Knight Terminator(그레이나이트 터미네이터)
3.5. Dreadnought(드레드노트)
3.8. Land Raider(랜드 레이더)
3.9. Whirlwind(훨윈드)


1. 개요


THQ, Redlynx에서 PSP/DS용으로 내놓은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플레이어가 스페이스 마린 유닛들을 조종, Ruhr III 행성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들을 몰아내는 것이 주된 스토리.

2. 시스템



2.1. 기본


(설명은 PSP판 기준)
플레이어는 총 6기의 유닛을 한 턴에 조종하여 적을 공격한다. 각 유닛은 병종별로 기본무기(탄수 무한), 보조무기(탄수제한) 2가지를 쓰고, 고유의 HP, AP(행동 포인트)의 두가지 수치를 갖는다.
AP 활용이 엄청 중요한 게임으로[1], 턴 중에 AP를 사용하여 이동 및 공격을 행하며, 공격의 경우 무기마다 정해진 AP가 있어서(4~12 정도) AP가 모자랄 경우 공격을 하지 못한다. 또한 기본적으로 시야 밖의 원거리에 대해서는 명중률이 급격히 낮아지지만(웬만한 무기가 거의 맵 끝에서 끝까지의 거리까지 공격가능), AP를 좀더 투자하면 명중률이 높아지기에[2] 이동과 공격에 쓸 AP 배분을 잘 해야한다.
또한 무기사용가능 AP가 남은채 적 턴이 되었을 경우, 아군 시야(초록색 반원)에 들어온 적을 자동 공격하는 기능이 있다. 시야 자체 범위는 넓지 않지만 이 게임은 지형지물에 의한 은엄폐가 가능하므로, 적 턴에 적군이 마구잡이로 짓쳐들어오는 사태를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적 AI는 아군이 강한 무기로 공격준비하는 경우 시야 밖에서 공격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위치만 잘 잡으면 한명이 2~3명도 막아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보조 무기를 고를때에도 AP를 신경쓸 부분이, 무기별로 AP 중량이 있으며 거기에 기본탄약 AP 2가 추가로 감소한다. 예로 기본 AP 26인 Scout이 AP중량 6짜리 미사일 런쳐를 들면, 턴마다 26-6(미사일런쳐 무게)-2(탄약무게) = 18의 AP를 갖게 된다는것. 탄약수는 조절 가능하여, 탄약을 더 많이 드는 대신 AP가 17이 된다던지, 혹은 19의 AP를 갖는 대신 최소한의 탄약만 갖고 시작할 수도 있다.
또한 거의 대부분의 벽은 장애물로서 지형 파괴가 가능하며, 드럼통처럼 폭발되는 것도 있다. 특히 몇몇 보병유닛은 숙이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지형 잘잡아서 낮은 벽뒤에 숙이고 있다 공격->숙이기 등의 활용도 가능하다.

2.2. 장점


  • 장르 특성상 원작 미니어처 게임의 느낌을 더욱 잘 살린 느낌.
  • 그래픽이 PSP치곤 꽤나 좋은 편이다. 무기 발사 등의 효과음 등도 좋다.
  • AI가 나쁘지 않은 편이라 머리를 잘 써야 한다.[3]
  • 원거리 저격 플레이/아군 엄호하 은폐 접근하여 근접 뒤치기 등 여러 전략을 쓸 수 있다.
  • 벽에 난 창으로도 공격이 가능한 등, 전략성이 만만찮다.

2.3. 단점


  • 시점이 정말정말 거지같다. 쿼터뷰 때문에 지형지물에 걸려 안보이는 적도 있어 미니맵으로 확인해야 될 정도. 아날로그 패드로 시점변환이 된다지만, 기준점을 고정한 채 카메라만 좌우로 왔다갔다 하는 방식이라 적이 이상한 위치에 걸리면 참 도움이 안된다.
  • 조준은 이론상 높낮이까지 다 조절해서 할 수 있으나... 시점 문제 때문에 참 조준하기 힘든 편. 조준점을 제공하긴 하지만, 조준점 끝이 땅을 향했는지 벽 위쪽을 향했는지 잘 안살피면 가끔 하늘로 치솟는 미사일을 볼 수 있다. 유닛의 시점에서 볼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더 좋았겠지만... PSP 기능의 한계 때문에 힘들 듯.
  • 싱글 미션이 15개밖에 안되어서 좀 짧다. 또한 6개의 유닛을 내맘대로 편성하는게 아니라 미션마다 고정이 되어있어, 플레이어는 보조무기 선택밖에 할 수 없다. 차라리 미션별로 포인트제를 하고 유닛 6개의 포인트 합산이 미션별 포인트를 넘지 않는 선으로 했으면 좋지 않을까 싶다.

3. 각 유닛별 설명



3.1. Scout(스카웃 마린)


처음 나오는 기본 유닛 주제에 막판에서도 등장하는 보병.
HP 240, 기본 AP는 26(보조무기 없앴을때의 얘기). 기본무기는 포기하고 보조무기들로 먹고 살아야 하는 타입. 플라즈마 건이나 라스캐논 한방에 훅가긴 하지만, 숙이기가 가능하고 피탄 면적이 적어 의외로 생존성이 높다.
기본무기로 탄수 무제한, 최소 사용 AP는 4.
최소데미지 15(중장갑유닛은 7)짜리 4발을 쏜다. AP 모자랄때의 최후의 발악용이라고 보면 된다.
  • 미사일 런쳐 Missile Launcher
AP 중량 6, 최소 사용 AP 12, 기본 발수 10(AP 2 기준), 기본 데미지 300 이상.
명중률은 보통이지만 한방이 강하며, 넓은 범위의 스플래시 데미지에 중장갑에도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가는 스카웃 최강의 무기. 다만 기본 발수가 적기에 거기까지 AP 투자해주다 보면 이동에 쓸수 있는 AP가 고작 5(...). 세이브/로드 신공으로 최소 AP로 맞춘다 하더라도 한턴에 한방밖에 못쓰는 단점이 있다. 주로 후방 원거리 저격의 용도로 쓰인다. 꽤 먼거리라도 AP 16 정도로 투자해 갈기면 스플래시 데미지로 인해 그럭저럭 잘 맞는 편이다. 장애물 해체용으로라도 한명정도는 들고 나가는게 좋다.
  • 컴뱃 샷건 Combat Shotgun
AP중량 0, 사용 AP 4, 기본발수 30, 기본 데미지 115.
일종의 맵병기로, 부채꼴형 사정 범위 안의 모든 벽/적 유닛에 데미지를 입히는 산탄을 쏜다. 명중률 고려할 필요없이 AP를 4만 먹기 때문에 나름대로 쓸 만하고, 초반 컬티스트는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지만, 적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처럼 300 이상의 HP를 가진 적에겐 3발로 죽여야 되다보니 괜히 가까이 가서 개기다 플라즈마 건 한방에 쓸려버리는 안습사례가 많다. 스나이퍼 라이플이나 미사일 런쳐가 나온 다음엔 쓸일이 별로 없는 무기.
AP 중량 2, 최소사용 AP 4, 기본발수 64, 기본데미지 20x8.
명중률이 올라가고 데미지가 강화되었지만, 어차피 볼터가 강화되어봤자 그게 그거다. 게다가 좀 쏘다보면 탄이 다 떨어진다는 것 또한 큰 문제. 이 게임에서 볼터 취급이 안좋은것은 그 데미지도 문제지만, 탄환 소모가 큰 편인것도 문제다.
  • 스나이퍼 라이플
AP 중량 4, 최소사용 AP 6, 기본발수 20, 기본데미지 250(중장갑은 125).
스카웃의 희망이자 최고의 활용도를 자랑하는 무기. 이 게임 최강의 명중률을 자랑하며 맵 반정도의 거리도 AP 8~10 정도만 투자하면 반드시 맞추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한다.[4] 데미지가 좀 딸리긴 하지만 초장거리에서 2발 저격하면 되기에 크게 문제도 안되고... 다른 유닛들로 청소 및 시야 확보 해주면서 뒤에서 스나이퍼 라이플로 저격하면 꽤나 쉽게 게임을 풀어갈 수 있다.

3.2. Space Marine/Ultramarine(스페이스 마린)


기본 HP 320, AP 28.
원작게임의 택티컬 스쿼드를 생각하면 될 듯. 스카웃의 강화형. 가끔 표기가 저 2개 사이에서 왔다갔다하긴 하는데 유닛은 똑같다. 기본무기는 볼터이지만 보조무기로 라스캐논, 미사일런쳐, 체인소드, 플라즈마건을 쓸 수 있다. 추천은 미사일런쳐나 플라즈마건.
  • 볼터 Bolter = 스카웃과 동일.
기본무기로 탄수 무제한, 최소 사용 AP는 4.
이건 어디까지나 최후의 발악용이다.
AP 중량 4, 최소 사용 AP 6, 기본 발수 20, 기본 데미지 200.
레이저 총...인데 어째 스나이퍼 라이플보다 명중률이 떨어진다. 스나이퍼라이플처럼 쓸 수 있긴 한데 사실 플라즈마건이 쓰기 더 좋은 편. 스플래시 데미지도 없고 데미지 자체도 플라즈마 건보다 떨어져서 잉여한 워기어.
  • 미사일 런쳐 Missile Launcher = 스카웃과 동일
AP 중량 6, 최소 사용 AP 12, 기본 발수 10(AP 2 기준), 기본 데미지 300 이상.
명중률은 보통이지만 한방이 강하다. 한두 유닛 정도는 이거 들고 가면 꽤 유용히 쓸 수 있다.
AP 중량 0, 사용 AP 4, 기본 데미지 250.
이 게임 근접무기는 반격용으로 쓸 수 없는데다, 이걸 들면 원거리 공격이 볼터밖에 안 남게 되어 자칫하다간 접근하다 죽게되는 무기. 취향으로 한개 정도 들고 나가는건 모르겠으되, 이거로 먹고 살긴 힘들다. 어차피 후반 가면 근접공격을 기본무기로 가진 드넛도 있고 그레이 나이트도 있으니 로망은 그때 챙기자.
AP 중량 2, 최소 사용 AP 8, 기본 발수 20, 기본 데미지 225.
명중률은 라스캐논보다 조금 낮긴 하지만 스플래시 데미지라는게 최고의 메리트. 특히 벽 뒤에 엄폐한 적 때리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터진곳 주변에 데미지를 주다 보니 사계청소에도 대활약하기도 하고 미사일 런쳐보다 데미지는 낮지만 많게는 한턴에 3번까지 공격 가능하다보니 스마 워기어 중에서 가장 뛰어난 활용도를 지닌 추천 무기.

3.3. Terminator(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 아머.
기본 HP 400, AP 34. 상당한 HP와 AP로 어느정도 적의 공격에도 잘 버틴다. 다만, 기본무기가 근접무기라 보조무기를 잘 활용해야 하는 편이며, 숙이기가 불가능해 엄폐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사실 숙이기 불가능에 강력한 원거리 워기어가 없다는 점에서 가장 잉여하다.
AP 4, 데미지 240의 근접무기.
AP 중량 2, 사용 AP 4, 기본발수 64, 데미지 20(1발당)x8.
명중률이 웬만한 거리에서도 전탄 다 맞을정도로 꽤나 올라가고 데미지가 강화되었지만, 어차피 볼터가 강화되어봤자 그게 그거다. 게다가 AP 중량 3정도를 추가해서 160발 정도 들고 나가지 않으면, 원거리 공격하다보면 탄이 없는 상황까지 발생.
  • 헤비 플레이머 Heavy Flamer
AP 중량 4, 사용 AP 6, 기본발수 20, 데미지 240.
랜드 스피더보다 성능이 떨어지지만 꽤나 강력한 범위공격 무기. 부채꼴 형의 안 모든 벽/유닛에 피해를 입히는 화염방사 공격으로, 웬만한 적 유닛은 1~2발 안에 끔살시키는 위력을 자랑한다. 다만 닥돌했다가 원거리 저격맞고 끔살당할수 있으니 주의하자.
AP중량 4 사용 AP 6, 기본발수 64 데미지 35(1발당)x10
미션 11에 지급하는 어썰트 캐논이다. 대보병에 특화된 무기로, 소형 엄페물도 쉽게 부수고 카스마도 두 방이면 그냥 썰려 나간다. 하지만 발사 위치가 애매해 볼터의 발사 위치보다 더 낮게 되어있고, 반동은 랜드 스피더의 해비볼터 보다는 낮지만 그래도 높은 반동을 가지고 있는 무기에 속한다. 어썰트 캐논은 탄약이 빨리 없어지므로 탄약을 256만큼 챙겨가자.

3.4. Grey Knight Terminator(그레이나이트 터미네이터)


그레이 나이트터미네이터 아머 입고 나온 버젼.
기본 HP 500, AP 34. 무지막지한 HP와 AP로 상당한 생존성을 자랑하지만, 기본무기가 근접무기라 보조무기를 잘 활용해야 하는 편이며, 숙이기가 불가능해 엄폐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 네미시스 포스 웨폰 Nemesis Force weapon
기본무기로, 데미지 300이상, 사용 AP 4의 보병유닛 최강의 근접무기. 다만 이게임에선 근접무기로 반격이 불가능하므로, 괜히 닥돌했다간 적 플라즈마건 러쉬에 잿더미가 되는 수가 있다.
  • 싸이캐논 Psycannon
AP 중량 2, 최소사용AP 8, 기본발수 20, 데미지 200(중장갑 동일).
일견 적어보이는 데미지이지만 중장갑 유닛에게도 그대로 들어가기에, 후반 오블리터레이터에게도 제대로 된 데미지를 뽑을 수 있는 무기이다. 그레이나이트의 스나이퍼라이플같은 존재. 명중률도 스나이퍼라이플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꽤 높은 편이라 믿고 사용해 줄 수 있는 무기이다. 타격감이 참 심심하다.
  • 인시너레이터 Incinerator
AP 중량 4, 사용AP 6, 기본발수 20, 데미지 240(중장갑 동일).
샷건 처럼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화염방사 비슷한 무기[5]. 데미지도 꽤 되고 사정범위 및 거리도 넓어 믿고 써줄 수 있는 무기이지만, 이 게임은 강력한 원거리 무기가 더 효용성이 높다. 한명정도 로망으로 써주는것까지는 괜찮지만, 싸이캐논 원거리 저격이 더 안전하다.
위에 서술한 터미네이터와 동일. 다만 얘네가 처음 나올땐 보조무기가 이거 하나밖에 없어서... 처음 나왔을 때는 최소 160발 정도 들고 나가 싸우고, 그 뒤엔 봉인하길 추천한다.

3.5. Dreadnought(드레드노트)


HP 1200, 기본 AP 30.
이족보행 병기로, 몸빵용으로도 좋고 몸체가 비교적 다른 중장비에 작아 운용하기 용이하지만, 기본무기가 근접무기라 보조무기를 잘 활용해야 한다.
  • 드레드노트 파워피스트 Drednought Power Fist
데미지 800의 최강 근접무기. 적 보병 유닛은 이거 한방이면 끝이지만... 이거 하나 믿고 닥돌했다간 적 집중포화에 벌집이 될 수 있으니 되도록 보조무기를 쓰는게 좋다.
AP 중량 2, 사용 AP 6, 기본발수 20, 데미지 400.
장거리 저격도 가능한 무기로, 데미지가 쏠쏠해서 벽 파괴에도 꽤나 활약하는 무기이다. 미사일 런쳐 나오기 전엔 이 무기를 쓰기를 추천.
AP 중량 2, 사용 AP 4, 기본발수 128, 데미지 25x12.
이게임 최강의 머신건...이랄까 그냥 볼터 최종진화형이다. 다 합치면 300데미지라곤 하지만 원거리 적을 공격하려면 탄이 퍼져서 AP를 좀 남발해야된다는 문제도 있고, 탄창이... 안쓰기를 적극 권장. 라스캐논이 백배 천배 낫다.[6]
  • 미사일 런처 Missile Launcher
AP 중량 4, 사용 AP 12, 기본발수 12, 데미지 175x3.
딱 한 미션에서만 쓸 수 있지만, 곡사포격 방식의 범위공격무기라 엄폐고 뭐고 때려버릴 수 있어 정말 유용하게 쓸수 있는 무기. 그 미션에서 이거 들고 나가지 않으면 애로사항이 꽃핀다. 세이브 이후 그레이 나이트로 정찰, 적의 위치를 파악한 후 로드해서 적 위치에 냅다 때려박으면 된다. 다만 그 미션 승리조건이 20턴간 전멸 안되고 버티는 건데 기본발수로는 4번밖에 못쓰므로, 최소 42발(14번 분량) 이상 들고 나가야 20턴 내내 버틸 수 있다.

3.6. 프레데터


HP 1200, 기본 AP 30.
말그대로 전차. 기본무기가 전차 주포라 이 녀석도 보조무기 안달아도 잘 먹고살 수 있는 유닛. 기본무기의 AP 문제 때문에 반격시나 잡졸 상대론 가끔 보조무기를 섞어 줘야 할 때가 있지만 잔반처리는 다른 보병 유닛에게 맡겨도 된다.
  • 오토캐논 Autocannon
최소 사용 AP 12, 데미지 400. 직사형이지만 맞는 순간 폭발이 일어나 스플래쉬 대미지를 입힌다. 벽 파괴 등 각종 상황에서 대활약한다. 장애물 뽀개고 아군 보병으로 사격 후 프레데터 뒤에 엄폐하는 전술도 사용 가능.
  • 측면 헤비 볼터 Sponson[7] Heavybolter
AP 중량 2, 사용 AP 4, 기본발수 128, 데미지 20(1발당)x8.
명중률, 집탄률은 좋으나... 이게임의 볼터 계열은 다른 무기에 묻히기 마련.
  • 측면 라스캐논 Sponson Lascannon
AP 중량 2, 사용 AP 6, 기본발수 20, 데미지 200.
그냥 볼터쓰느니 이거 쓰자. 단순 계산으로도 데미지가 높다. 그리고 AP 2 차이를 훨씬 뛰어넘는 범용성이 있다.

3.7. 랜드 스피더


HP 800, 기본 AP 28. 2개 미션 정도에서 나온다.
다른 기계류와 다르게 속도가 빠르나 HP가 낮다. 다만 보조무기가 상당히 좋은 편.
  • 헤비 볼터 Heavy Bolter
사용 AP 4, 데미지 20(1발당)x8.
그나마 볼터 계열중 쓸만한 편으로, 이유가 딱 하나 무한 탄창.
데미지는 낮지만 밑에 서술할 무기 사정거리 문제로 은근히 써야 하는 상황이 있다.
  • 헤비 플레이머 Heavy Flamer
AP 중량 2, 사용 AP 6, 기본발수 20, 데미지 400.
이게임 최강의 범위공격 무기. 부채꼴 형의 안 모든 벽/유닛에 피해입히는 화염방사를 하는데... 랜드스피더 자체가 AP도 꽤 있고 이거 사정거리가 샷건형치곤 꽤 길어서, 엄폐하는 적의 엄폐물을 일격에 날린 후 이격에 적을 쓸어버리는 상황이 잘 발생한다. 이 미션에선 적군으로 카오스 드레드노트가 나오는데, 이 무기 2방 + 아군 유닛 1명 정도의 보조면 끔살시킬 수 있다.
AP 중량 2, 사용 AP 6, 기본발수 128, 데미지 25x12.
이녀석이 추가되는 미션이 원거리 저격이 좀 필요한 미션이라 해당 미션 한정으로 좀 쓸만하다. 다만 탄약은 최소 192발 이상으로 가져가야 쓸만하다.

3.8. Land Raider(랜드 레이더)


HP 2000, 기본 AP 30.
이게임 최강의 맷집을 자랑하는 전차. 몸빵해도 꽤나 잘버티는 든든한 유닛이다. 기본무기가 참 좋아서, 사실 이놈은 보조무기 없이 AP 30으로 싸우는게 훨씬 낫다.
최소 사용 AP 6, 데미지 300x2.
위의 드레드노트와 다르게, 이녀석은 정말 라스캐논 2발을 갈긴다. 최종 조준점에 레이저 2발이 모여서 꽃히는 방식으로, AP 6에 600데미지가 사기. 오토캐논보다는 성능이 떨어지지만 벽 파괴에 매우 쓸만하다. 측면에 달려있다보니 두발이 모두 사격위치가 다르지만 중요한점은 아니다.
  • 트윈링크드 헤비 볼터 Twinlinked Heavy Bolter
AP 중량 2, 사용 AP 4, 기본발수 128, 데미지 20(1발당)x8.
또 등장한 볼터 시리즈. 그냥 AP 없을 때 쓰던지 아님 라스캐논을 위해 버리자.

3.9. Whirlwind(훨윈드)


HP 1200, 기본 AP 24.
이 게임 최강의 전차로, 마지막 2미션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중장비이다.
기본무기가 워낙 흉악하지만 AP 소모가 심해서, 보조무기 쓰지 않는 편이 훨씬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유닛.
  • 훨윈드 미사일 런쳐 Whirlwind Missile Launcher
사용 AP 12, 데미지 125(1발당)x4.
이 게임 최강의 무기로, 곡사포격 방식의 범위 공격무기라 엄폐고 뭐고 때려버릴 수 있어 정말 유용하게 쓸수 있는 무기. 게다가 기본무기라 탄환이 무한이라는 점이 그 사기성을 증가시킨다. 날리는 범위는 아군 시야 약간 밖 정도의 범위인데, 훨윈드 본체는 제자리에 박혀 있으면서 아군 유닛들로 시야 넓혀 장거리 포격하는 패턴이 쓸만하다. 특히, 탄약 무한인 덕에 화력에 의한 수색정찰[8]이 가능하단 점도 매력 포인트. 최종 미션에서는 워낙 강한 놈들이 떼거지로 나오기 때문에 아군은 다 숨은채로 미사일만 날리는 전법이 매우 유용하다. 다만 마지막 미션에서 나오는 디파일러는 사거리도 정찰병 시야확보 거리를 쌈싸먹고 그레이 나이트도 한턴에 보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화력 집중은 필요하다.
  • 핀틀 마운티드 스톰볼터 Pintle Mounted Stormbolter
AP 중량 2, 사용 AP 4, 기본발수 128, 데미지 20(1발당)x8.
다시 나온 볼터 시리즈. ...그냥 과감히 버리고 AP 4를 추가로 얻자.

[1] 파워돌 시리즈를 해 본 사람은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개념은 물론 '''AP'''라는 표현까지 완전 동일하다.[2] 다만 세이브/로드 신공으로 최소 AP로 맞출때까지 반복이 가능하다.[3] 가끔 라스캐논으로 플레이어 시야 밖에서 초장거리 저격도 한다![4] 레이저 쏘는 라스캐논보다도 명중률이 높다![5]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인불/커버 세이브를 완전히 무시하는 공포의 템플릿 병기[6] 다만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모노리스를 상대할 때 이외에는 라스캐논보다 좋고, PC게임에서도 라스캐논은 대차량 용도로나 쓸만하다.[7] 측면포탑.[8] 의심스러운 곳에 일단 때려 데미지 입나 안입나 살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