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세이버 웨인
유희왕/OCG의 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1. 설명
싱크로 소환에 성공시 패에서 레벨 4 이하의 전사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는 유발효과를 가진 싱크로 효과 몬스터.
선봉 대장과 유사한 효과를 지니고 있지만 싱크로 소환을 조건으로 달고 있고, 끌고 나올 수 있는 몬스터도 전사족으로 한정되어있다. 거기다 원조인 선봉 대장은 락 능력도 갖고 있기 때문에 범용성이 더 높다.
레벨 5에 소재 제한이 없는 싱크로 몬스터라면 공격력도 더 높고 강력한 효과를 보유하고 있는 TG 하이퍼 라이브러리언이... 아니, 그 전에 '''이 녀석보다 훨씬 이전에 나온 주제에 공격력, 효과 둘 다 상하관계에 있는 A·O·J 카타스톨이 있다.''' 소재 제한이 없다고는 하지만 결국 효과도 효과인지라 일부 전사족 덱에서나 쓸까 말까 고민하게 되는 카드.
이 카드의 효과를 최대한 활용할려면 긴급동조나 싱크로 캔슬과 같이 쓰는 게 좋다. 긴급동조를 써서 상대 턴에 갑작스런 몬스터 전개를 펼친다던가, 일단 효과를 쓰고 나면 싱크로 캔슬로 싱크로를 해제하고 다시 싱크로를 하여 최대 레벨 9 까지의 싱크로 소환을 실행할 수도 있다. 물론 효과로 전사족 튜너를 대동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연속 싱크로도 가능하다.또한 엘리멘틀 히어로 섀도우 미스트를 소환해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나 마스크드 히어로 다이안을 꺼낼 수 있다.
낮은 스테이터스는 커맨드 나이트 등으로 보완하도록 하자. 그 외에 자기 효과로 반란 용병 부대를 불러내서 상대 몬스터를 제거하는 것도 가능.
X-세이버 덱에서 사용한다면, 자신의 효과로 패에서 특수 소환이 가능한 X-세이버는
가 있다.
원래는 숨겨진 세력에서 빠졌던 듀얼 터미널 2에 등장했기 때문에 한국 발매가 불투명한 상태였고, 안타깝게도 같이 나왔던 X-세이버 울벨룸과 달리 스타터 덱에서도 재판되지 않았기에 오랫동안 실물이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는 동안 미국에서는 스타터덱 2010의 내용물을 바꿔서 잘만 들어오고 있었다. 결국 오랜 시간이 지난 2012년에 X-세이버 소우저와 함께 X-세이버 스페셜 에디션으로 한국에도 무사히 들어왔다.
유희왕 ARC-V 24화에서는 토도 야이바가 쿠로사키 슌과의 듀얼에서 사용. XX-세이버 보가트 나이트에 X-세이버 파로무로를 튜닝해서 싱크로 소환되었으며, 자신의 효과로 XX-세이버 풀헴나이트를 특수 소환했다. 이후 XX-세이버 휸레이의 소재가 되었다. 연출이나 작화는 꽤 멋지게 나왔지만 아쉽게도 소환 대사는 없었다.
이름이나 생김새의 모티브는 존 웨인으로 추정.
스트럭처 덱 동옥의 빙결계가 출시되면서, 사실은 빙결계와 관계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