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2001 크루세이더

 



[image]
[image]
1. 제원
2. 개요
3. 상세
4. 파생형
4.1. XM2002 RSV
5. 매체에서
6. 관련 문서


1. 제원


'''XM2001 크루세이더
XM2001 Crusader'''
'''개발사'''
유나이티드 디펜스
제너럴 다이나믹스
'''제조사'''
없음
'''중량'''
43t (공차 중량), 48t (전투 중량)
'''전장'''
7.53m, 12.90m (포신 포함)
'''전폭'''
3.50m
'''전고'''
2.90m
'''엔진'''
커민스/제너럴 일렉트릭 허니웰 LV100-5 가스 터빈 엔진
'''변속기'''
불명
'''현가장치'''
유기압 서스펜션
'''최대출력'''
1,500마력
'''최고속도'''
67km/h (도로), 48km/h (야지)
'''톤당 마력'''
31.25hp/t
'''항속거리'''
405km
'''도섭 가능 심도'''
?m
'''주포'''
유나이티드 디펜스 155mm 56구경장 XM297E2 전열화학 곡사포 1문
'''발사 속도'''
분당 8~10발 (통상 사격시)
분당 12발 (급속 사격시)
분당 10발 (지속사격시)
'''포각도'''
부앙각 -5°∼+80°
방위각 360°
'''사거리'''
30km (M107 표준탄)
34.9km (베이스 브리드(BB)탄)
80~100km (M982 엑스칼리버 장사정 정밀유도 포탄)
'''부무장'''
M2HB 12.7mm 중기관총 1정
'''탄약 적재량'''
155mm 곡사포탄 48발
12.7mm 기관총탄 500~800발
'''탑승인원'''
(단차장, 조종수, 포수) 3명
'''방어력'''
불명
'''장갑'''
균질압연장갑

2. 개요


XM2001 크루세이더는 미군의 차세대 주력 자주포가 될 '''예정이었던''' 병기로, 미국이 현용 M109A6 팔라딘 자주포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에 착수하였다가, 현재는 전장환경의 변화(고기동 경량화)와 예산상의 문제로 취소된 중(重)자주포이다. 계획대로만 개발이 완료되었다면, 당시의 현용 자주포 중에서는 성능을 따라갈 만한 장비가 없을 정도로 엄청난 성능을 목표로 하였다.

현용 자주포인 M109A6 팔라딘을 완벽하게 이겨버리는 사격속도.

3. 상세



크루세이더는 포탑을 무인화하고 소수의 승무원을 자동화된 조종실에 집중 배치하여 독립적으로 사격, 기동, 전장정보 수집, 자가진단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주포는 155mm 56구경장 XM297 곡사포를 채용, 자동장전장치와 모듈식 장약의 시너지 효과로 분당 최대 12발이 사격 가능하고, 분당 10발로 지속 사격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 자주포들이 포신이 가열되는 문제로 최대사격과 지속사격간의 차이가 크지만, 크루세이더 자주포는 포신에 액체 냉각제를 채운 포신 냉각 장치를 도입하여 지속사격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려고 하였다. 참고로 러시아는 그냥 포신을 두 개를 달아버린다는 구상을 하였다...
포격 기능의 특징으로는 각기 다른 고각으로 연속 발사한 포탄을 동시에 동일목표에 명중시키는 MRSI(복수포탄 동시사격)능력을 들 수 있는데, 상기한 신기술들의 적용 덕분에 MRSI를 최대 8발이나 할 수 있었다.[1] 여기에다 대전차 자탄을 탑재한 M982 엑스칼리버 유도포탄을 사용하여 독자적으로 적 기갑부대와 같이 우수한 방어력을 가진 부대도 어렵지 않게 무력화할 수도 있다.
또한 1,500 마력짜리 가스 터빈 엔진과 유압식 현가장치를 조합하여, 노상 최대속도 67km/h, 야지 기동속도 48km/h로 일반적인 주력전차만큼이나 뛰어난 기동력을 발휘하며, E-8 J-STARSOH-58D 카이오와 헬기같은 정찰/전장 정보 수집 체계로부터 데이터를 받아 목표정보를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크루세이더는 이처럼 뛰어난 성능 덕에 미 육군의 주요 전력 획득 사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의 새로운 국방정책으로 인해 그 '''개발이 취소'''되었다. 사실 그 전부터 불안불안했는데, 이유는 냉전 이후 미군의 작전 반경은 유럽 등지가 아닌 전 세계로 확대되었기 때문. 때문에 과거 소련 등과의 전면전을 위한 강하고 무거운 차량이 아닌 C-130등에 싣고 다닐 수 있는 작고 가벼운 차량의 필요성이 대두된 탓이 크다. 예를 들어, 걸프전에서는 미군의 대규모 부대를 중동으로 배치하는데 수 개월이 걸렸으며, 유고슬라비아에서도 에이브람스 전차를 공수해오기가 무척 곤란했다. 대규모로 몰고 다닐 엄두는 내기 어려웠고 그나마 브래들리 정도만 겨우 몰고 다녔으니. 때문에 새로 만들 바에는 60톤짜리 쇳덩어리가 아닌 더 가벼운, 이를테면 FCS#s-3NLOS-C같은 경량이고 수송기로 공수할 수 있는 자주포가 미군에게는 절실하다고 판단된 것.[2] 결국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이라크 전쟁을 거치며 마침 대규모 무기개발을 할 여건이 사라졌고 럼즈펠드는 크루세이더에게 사망선고를 내리게 된다. 이로 인해 국방부와 미 육군 수뇌부와의 불화를 증폭시켜 결국 토머스 화이트 미 육군장관이 사임하게 되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하게 되는 등, 크루세이더의 개발 취소는 그 뛰어난 성능만큼이나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런데 근데 정작 NLOS-C도 취소되어, 미군은 여전히 구식인 M109A6 팔라딘을 계속 쓰고 있다.(...) 이라크에 퍼부은 돈으로 인해 미국은 아직도 차기 자주포 사업을 구상조차 안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미군의 압도적인 공중 화력 지원 능력 때문에 지상에서는 M109A6 팔라딘 수준으로도 별 불편함이 없겠지만… 아무튼 2014년에 와서야 M109A6 팔라딘을 A7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인데, 이마저도 크루세이더보다는 K-9 자주곡사포 수준의 스펙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나마도 K-9은 추가 업그레이드를 할 예정이기 때문에 성능상 열세는 여전할 전망이다.[3] 물론 지상군이 적 주전력과 정면으로 대결하는 군대와 공군으로 팔다리 다 자르고 시작하는 군대가 똑같을 리는 없지만.

4. 파생형



4.1. XM2002 RSV


[image]
'''XM2002 ReSupply Vehicle'''
XM2001의 재보급용 장갑차로, 포탄 100여발을 버슬(Bustle)형 탄약고에 적재 할 수 있다고 한다. 외형이나 기능상 K-10 탄약보급장갑차의 개념과 비슷한 성격의 차량이지만, 이쪽은 다른 기능들도 여럿 탑재되어 있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재보급 모듈을 사용해서 급속 보급도 가능하게 제작될 예정이었고, 2m까지 뻗어지는 급유 붐(Boom)이 분당 65리터의 속도로 재급유 해줄 수 있다. 거기다 보급해주러 가는 도중에 아군 정보 자산들로 부터 받은 전장 상황 정보나, 탄약 관리에 필요한 정보들도 크루세이더에게 데이터 전송이 가능했다고.
운용 개념은 전면부에 있는 연결부로 크루세이더의 탄약고에 컨베에어 벨트로 탄약을 송탄하며, 10.4분만에 155mm 포탄 48발을 실어 줄 수 있다고 한다. 물자집적소에서 XM2002에 다시 포탄을 적재하는데 걸린 시간은 1시간 정도였다고 하며, 무장은 간략하게 12.7mm기관총 1정, 승무원 3명이 운용할 예정이었지만 XM2001이 사업이 취소되어 같이 취소되었다.
이외에도 XM2002가 탄약 무게 때문에 60톤을 한참 넘어가자 공중수송이 쉽도록 오시코시社의 LRSV 대형 트럭을 개량한 XM2003 RSV-W도 계획되었으나 역시 취소되었다.
참고

5. 매체에서



6. 관련 문서



[1] 이와 동급인 자주포는 스웨덴FH-77BW 아처정도 밖에 없는데, 아처는 2016년대 와서야 막 실전 배치가 되고 있는 물건이고, 장륜식인 반면, 크루세이더는 1990년대에 그걸 달성했으니...[2] 그런데 원래 크루세이더는 생존성을 위해 '''복합장갑'''을 둘러 60톤대 자중을 지닐 예정이었던걸 개발사인 유나이티드 디펜스社가 C-5C-17로 수송 가능하도록 40톤대로 줄인것이다. 물론 그런 대형 수송기들로 공수가 가능하다 해도 전략수송기란게 원래 쉽게 동원할 수 있는게 아니니...[3] 다만 2020년대 중반부터 신형 자주포인 M1299가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