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6/논란 및 문제점

 






1. 공통
1.1. 1GB RAM 논란
1.2. 접근성 기능
1.3. 최적화
1.4. MLC/TLC 혼용 논란
1.5. 휘어짐 문제 (벤드 게이트)
1.5.1. 반응
1.6. 절연띠 이염(다이게이트)
1.7. 중국에서의 특허침해로 인한 판매 금지명령
1.8. 로고 기울어짐 문제 (로고 게이트)
1.9. 디스플레이 회색줄 발생 및 터치 먹통논란
1.10. 배터리 수명에 따른 AP 성능 제한 논란
1.11. 황색 테두리 문제
2.1. 크기 논란
2.2. 화면 들림 문제
2.3. 대화면 활용 문제
2.4. 중고 유심 발견 논란
2.5. 카메라 불량
2.6. 통화용 마이크 불량


1. 공통



1.1. 1GB RAM 논란


Apple의 경우 2년 주기로 RAM 용량을 증설해왔던 행보를 보였기에 전례 상 이번에 2GB로 증설될 시기였지만 결과적으로는 1GB로 3년차를 보내게 되었다. 현재 상황에서 기본적인 운영체제의 메모리 관리 및 다양한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을 폭넒게 활용하기에 1GB RAM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 iOS의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서 운영체제가 무거워지고 있고 하드웨어 요구사항이 높아지고 있다는 특성상 멀티태스킹이 좀 더 지원될 지 모르는 향후 OS 업데이트를 고려한다면 1GB RAM은 충분히 문제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굳이 따지자면 1GB RAM의 장점이 있긴 하다. 바로 전력소모(...). 하지만 이조차 장점이 아닐 수도 있는 것이, RAM 용량이 낮으면 그만큼 로딩을 오래 해야되고 이는 곧 전력소모(+시간낭비)로 이어지니 이런 이유로 1GB RAM을 선호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참조 아난드텍 리뷰에서 조차 "iPhone 6의 유일한 흠은 RAM"이라면서 "iPhone 5s 사용에서 관련 문제를 느꼈다면 문제시될 것이다"는 평을 남겼다.
TLC를 사용하는 iPhone 6 또는 iPhone 6 Plus 기기가 안 그래도 부족한 1GB RAM 중 일부를 캐시로 사용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아래의 TLC 논란과 함께 재점화되었다. iPhone 6/iPhone 6 Plus TLC 모델의 경우 iPhone 5나 iPhone 5s보다도 실제 사용 가능한 RAM 용량은 적은 셈.
같은 AP를 장착했지만, 2GB RAM을 장착한 iPad mini 4와 1GB RAM을 장착한 iPhone 6와의 속도 비교 시 차이가 나는 것을 볼 때 1GB RAM은 현재 시점에서는 매우 빡빡한 용량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iOS 13 지원기기 명단이 공개되었을때 6세대 iPod touch랑 함께 지원명단에 빠지게 되었다. 반면에 iPad mini 4는 iOS 13의 신기능을 대거 포함한 iPadOS 13으로 업데이트 된다. 이는 램으로 인해 OS 지원이 더 빨리 끊긴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iPad mini 4는 iPadOS 14까지 지원이 확정되었다. 이로 인해 RAM 하나로 인해 사후지원을 2년이나 버림받은 것.

1.2. 접근성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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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6iPhone 6 Plus에 추가된 접근성(Reachability) 기능이 구설수에 올랐다. 키노트 때 발표된 모습이 마치 화면을 위아래로 반으로 쪼개서 아래로 내려놓은 듯한 충격적인 모습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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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모습 때문에 이미 후지쓰와 소니가 이미 만들어 쓰는 방법과 너무도 똑같다는 의견이 나왔으나 실제로 작동하는 방식이나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1] 논란이 확산되지는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삼성 갤럭시 시리즈에 있는 한 손 모드와 많이 비교하지만 두 기능은 사용 목적과 사용 방식에 큰 차이가 있다. 갤럭시의 한손 모드는 화면 전체를 축소시켜 마치 가상으로 안드로이드를 하나 더 구동시키는 것처럼 5인치 화면에 4인치 화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말 그대로 한 손으로 쓸 수 있는 모드를 작동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iPhone의 접근성 기능은 말을 뒤집으면서까지 화면이 커지며 한손으로 닿기 힘든 화면 위의 부분을 탭하기 위해 화면을 밑으로 끌어내리는 일종의 단축키이다. 홈버튼을 클릭하는 것이 아니라 두번 탭하면 화면이 밑으로 내려오고 화면 위에 있는 버튼을 클릭하거나 원하는 동작을 마치면 화면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이 갤럭시 노트의 한손 모드와의 차이점.
즉 iPhone 5부터 'common sense(상식)'라고 광고까지 해가며 한손 사용성을 특히 강조했던 Apple인 만큼 더 커진 화면을 제공하면서 한 손 사용성을 최대한으로 유지하려고 고민한 결과가 접근성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Apple은 iOS 7부터 화면에 보이는 버튼을 최소화 하고 뒤로 가기/앞으로 가기 등 화면 상단에 위치 시키던 주요 기능을 좌/우 화면 끝에서 스와이프 하는 제스쳐 기능으로 대체하도록 가이드 라인을 잡았고 이러한 사용법은 iPhone, iPad의 기본앱에는 물론 새로 App Store에 업데이트 및 새로 등록되는 앱들에도 모두 적용되도록 권장하고 있다. 즉 화면 크기는 커졌어도 지금 손이 폰을 잡고 있는 시점에서 엄지손가락의 제스처만으로 기존의 버튼이 수행하는 역할을 대신하게 하려 하는 것. 또한 그렇게 해도 손이 닿지 않는 부분의 버튼은 접근성 기능으로 손을 움직이지 않고 한손만으로 터치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 애플의 의도인 것이다.
그러나 기존 iPhone 사용자 일부는 그에 대해서도 불평하는 의견도 보여주고 있다. 화면 좌우 자체가 늘어났기에 폰을 자연스럽게 파지했을 때엔 화면 좌우변에 엄지 자체가 닿지 않아 큰 화면을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기능이 오히려 세로 길이만 늘어난 iPhone 5 때보다 더 효용성이 떨어지게 되었다는 것.
실제 접근성 기능을 사용한 사람들 또한 불편하다는 반응과 편하다는 반응이 공존하고 있다.
갤럭시 시리즈의 한 손 모드와 비교해 다시 이야기를 하자면 갤럭시 시리즈의 한 손 모드는 큰 폰을 쓰면서도 한 손으로 모든 걸 컨트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존재한다. iPhone처럼 '일시적'이고 또 가로는 줄어들지 않는 조건부 축소가 아니라 완벽한 축소라는 것. 그러나 갤럭시 노트의 한손 모드를 사용하는 동안은 무조건 화면을 축소해서 사용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 일부에서는 단점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애초에 큰 화면의 폰을 쓰는 이유가 큰 화면에서 느낄 수 있는 광활함과 더 많은 정보량에 있는데 한 손 사용을 위해 디스플레이를 축소해서 쓰는 것이 모순적이라는 것이다.
한편 Apple의 방식은 단순히 잠깐 내려왔다 올라가고 지속적인 조작을 위해서는 결국 폰을 다시 파지해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하고 또한 그 모습이(...) 사진이나 매체를 통해서 볼 때에는 좋지 못하다는 약점이 있다. 그러나 좌우 스와이프 기능을 통해 한손 제스쳐의 사용성을 최대화하려고 시도했고 그것만으로도 다루기 힘든 화면 위 부분의 기능들을 더 잘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iPhone의 접근성 모드이기 때문에 평소에는 iPhone 6와 iPhone 6 Plus의 커진 화면을 쓰다가 필요한 순간에만 접근성 기능이 활성화되는 것이 오히려 장점이라고 보는 의견도 존재한다.
갤럭시의 한 손 모드 기능과 iPhone의 접근성 기능의 자세한 작동 방식은 다음과 같다.
갤럭시 시리즈는 화면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한손모드가 작동되어 "화면 크기 자체"가 줄어든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모드가 계속 유지된다. 화면 크기 자체가 줄어드는 것이므로 한 손으로 사용하는 데에는 문제가 전혀 없다. 또한 화면 비율 자체가 줄어드는 것이기에 큰 화면이었을 때와 비교해 손실되는 컨텐츠도 전혀 없다. 하지만 갤럭시 시리즈의 장점인 큰 화면과 한 손 모드는 분명히 모순되는 상황이다. 손실되는 컨텐츠가 없다 한들 화면 크기가 자체가 작아지는 것이기 때문에 한 손으로 사용하기 위해 갤럭시의 큰 화면을 희생하는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즉 갤럭시 시리즈는 스와이프를 통해 한 손 모드를 작동→ 한 손 모드를 사용 → 다시 스와이프를 통해 큰 화면으로 복귀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한손 사용성은 극대화 되지만 애초에 큰 화면을 쓴다는 갤럭시의 장점이 퇴색된다고 볼 수 있으나 화면을 그대로 축소하는 방식이라[2] 갤럭시 시리즈의 한 손 모드를 사용해도 볼 수 있는 정보량에는 차이가 없다. 또한 한손 모드 상태에서 한손 모드 진입 제스처를 한 번 더 쓰면 곧바로 한 손 모드가 해제되므로 동영상 볼 때 등에는 조작 한 번으로 다시 확대가 가능하다.
iPhone은 홈버튼을 두번 탭하면 "화면이 일시적으로" 내려온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화면 상단의 버튼을 누르면 바로 원래 화면으로 복귀한다. 화면 전체를 축소하는 것이 아닌 것 만큼 한손 사용성에서는 갤럭시의 한손모드에 비해 안 좋은 면이 있으나 접근성 기능은 화면 위의 버튼을 누른다는 목적이 분명한 만큼 이 부분에서는 갤럭시의 한 손 모드 기능보다는 편하다. 만약 같은 목적을 위해 한 손 모드를 사용할 경우 한 손 모드 기능은 모드 작동 → 모드 사용 → 모드 복귀의 과정이 필요하나 접근성 기능은 기능 사용 → 중지의 과정으로 모든 것이 끝나기 때문이다.
단 한 손 모드와 비교할 경우 접근성 기능은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데 바로 '좌우' 축소가 안 된다는 것. 리뷰 영상(4분 50초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왼손으로 쓰면 오른쪽 끝에 손가락이 안 닿고 오른손으로 쓰면 왼쪽 끝에 손가락이 안 닿는다. 동영상처럼 반대쪽 가장자리에 있는 버튼은 접근성 기능을 써도 '''누를 수가 없다.'''

1.3. 최적화


이것도 이젠 연례행사가 된(...) Apple의 문제. iOS 8의 초기버전이 전반적으로 최적화가 부족하다는 평이 많다. 특히 Safari 애니메이션의 버벅임은 iPhone 5보다 심한 모습도 나타난다.

1.4. MLC/TLC 혼용 논란



루머에 따르면 16 GB는 100% 하이닉스 MLC, 64 GB는 70% 하이닉스 MLC, 30% 도시바 TLC, 128 GB는 모두 도시바의 TLC를 쓴다고 한다.
한 사용자가 앱을 700개 이상 설치시 에러가 뜬다고 하여 Apple 기술 지원 포럼에 글을 남겼고 이것이 TLC 메모리 이슈 때문이라는 기사가 떠 논란이 되었다. 심지어 TLC 메모리에 문제가 있어 Apple이 iPhone을 리콜한다는 루머까지 해외 유명 매체에 보도 된 상황.
씨넷 코리아의 취재를 통해 TLC와 리콜 이슈도 기레기에 의한 해프닝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최초에 700개 이상의 앱을 설치해 에러가 뜬 사용자는 앱을 수동으로 지우고 다시 설치해 문제를 해결했으며 여기에 메모리 관련 언급은 전혀 없었다. 하지만 '''국내의 한 영자 매체가 iPhone 6 Plus 리콜설을 최초로 주장''' 하면서 일이 커진 것. 해당 매체의 기사는 애플 인사이더와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기사를 근거로 들었으나 Apple 인사이더도 마찬가지로 과도한 앱 설치를 원인으로 꼽았고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기사는 기사를 찾을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신빙성이 떨어지는 기사를 외국 유명 매체 BGR이 다시 인용했고 이 인용한 기사를 국내 매체가 다시 인용하면서 'iPhone 6 Plus 리콜설'이 마치 정설처럼 퍼지게 된 것. 결국 이 주장을 인용했던 매체들도 "근거가 빈약하고 기사의 출처도 찾을 수 없다" 며 한 발 물러섰다.
씨넷 코리아는 전문가와의 취재를 통해 "TLC 메모리의 신뢰도 문제는 예전부터 있어왔던 것이지만 최근의 TLC 메모리의 신뢰성은 매우 높아졌으며 특히 스마트폰의 사용환경에서는 더욱 그렇다. 속도저하 문제도 마찬가지이다"는 답변을 얻었다. 또한 " 5백 개에서 1천 개나 앱을 깔아서 쓰는 가혹한 사용 환경이 iOS 8에 부하를 주어 일어나는 현상이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이 사건이 메모리 이슈와는 거리가 멀다는 사실도 확인해주었다.
공정교체를 한다는 루머가 추가로 떴다. 단 이 기사가 인용한 "비즈니스 코리아"는 바로 위에 적혀있는 '''iPhone 6 리콜설을 최초로 주장한 국내의 한 영자 매체''' 라는 것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기사 원본에서도 근거는 없고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다.
그리고 얼마 후 MLC/TLC 확인법이 공개되었다. 탈옥하지 않아도 확인할 수 있으며, 여기로 간 후 앱을 설치 후 실행한 다음 Device Charicteristics로 검색하여 최종 하위 단계까지 계속 내려가서 Properties에서 확인 할 수 있다.[3]
defualt-bits-per-cell 항목에서 2면 MLC, 3이면 TLC이다. 번외로 iPad Air 2가 TLC인 사례가 나왔다.
데스크탑/노트북 컴퓨터에 장착된 SSD와 마찬가지로. SLC,MLC,TLC 타입의 메모리는 각각 전송속도에 차이가 존재한다.[4] 부팅시에 필요한 정보를 플래시 메모리(SSD)에서 불러오는 작업을 수행하기 때문에 부팅 속도에 차이가 생기기 된다.[5][6]
그리고 MLC와 TLC가 섞여서 출시되는 iPhone 6 64GB 기기[7] 를 이용해 실험해 본 결과 TLC 모델이 MLC 모델보다 확연히 성능에서 뒤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HKEPC 실험 기사 하이닉스 MLC와 도시바 MLC는 거의 성능 차이가 없는데 샌디스크 TLC 모델의 경우 성능 차이가 확연히 눈에 드러난다. 이 차이를 메꾸기 위해 TLC 모델의 경우에만 RAM을 캐시로 이용해서[8] 속도 차이를 메꾸려는 것 같지만[9] 이렇게 하면 사용 가능한 RAM 공간이 줄어들고(세 번째 그래프) CPU 사용량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것.[10] 더군다나 iPhone 6/iPhone 6 Plus는 RAM이 1GB 밖에 되지 않으므로 순차 쓰기의 경우에도 파일 크기가 수 백 MB가 넘어가면 캐시를 쓴다고 하더라도 TLC가 MLC보다 느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랜덤 쓰기(두 번째 그래프)의 경우 캐시를 쓰든 안 쓰든 TLC는 MLC에 비해 느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차이는 대용량을 쓸 때에 더욱 더 크게 나타나며 실제 사용 환경에 가까운 건 순차 쓰기가 아니라 랜덤 쓰기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보면 TLC가 MLC에 비해 (RAM 사용량과 CPU 사용량이 더 많으면서도) 성능이 확연히 떨어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TLC, MLC 논란 이외에도 제조사에 따라 탑재된 버퍼 메모리의 크기가 다르다는 기사도 떴다
버퍼 메모리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사용자가 요청할 만한 자료를 더 많이 미리 캐싱하여 대기시킬 수 있는데 이 용량도 제조사와 MLC/TLC에 따라 상이하다는 것.
사실 이 논란은 RAM만 2 GB 였어도 크게 일어날 논란까지는 아니었을 것이다. iPad Air 2도 MLC/TLC 논란이 있었으나, 사실 MLC/TLC 논란을 정리하자면, TLC 모델은 캐시가 다 찬 상태에서 TLC의 단점인 느린 쓰기 속도가 나타난다는 것인데, 사실상 캐시 역할을 하는 RAM이 늘어났으므로 실사용에서 이것이 문제가 될 가능성은 매우 적기에 그렇다. 1 GB RAM 논란이 MLC/TLC 논란까지도 일으킨 셈.
후속작인 iPhone 6s/iPhone 6s Plus 모델에서도 MLC/TLC 혼용이 되긴 했으나, 얘네들부터는 RAM도 2GB이기도 하고, 낸드 플래시도 NVMe를 탑재해버리는 바람에 iPad Air 2처럼 크게는 논란되지는 않았다.

1.5. 휘어짐 문제 (벤드 게이트)


이제는 거의 연례행사(...) 급인 휘어짐 이슈도 iPhone 6 Plus에서 발생되었다. 근데 더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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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휘어짐이 '''앞주머니에 넣고 앉았을 뿐인데도 발생했다'''는 점이다. 참고로 이렇게 휘어지면 '''고객 과실로 유상 수리이다'''.

직접 실험한 동영상. 참고로 이 상태에서 반대로 힘을 주면 액정 강화유리가 깨진다. 그런데 이 실험이 조작된 것이라는 논란이 있다. 영상에서 잠깐씩 나오는 iPhone에 표시된 시간을 잘 보면 굽히려고 힘을 줄 때 화면에 나온 시간이 이미 굽혀진 iPhone을 갖고 평을 할 때의 시간보다 후이다. 즉 굽히려고 하는 장면의 시점에서 이미 한 번 충분히 휘어져 있었다는 것인데 영상 업로드 날짜도 화면에 보이는 날짜도 모두 23일 이기 때문에 다음날 찍고 편집한 것도 아니라는 지적이 있었다.

그래서 직접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광장에서 새로 구입한 iPhone 6 Plus[11]를 굽히기 시연을 하는 영상이 나왔다. 특별히 운동을 한것도 아닌 성인남성이 힘을 좀 준것만으로 구겨지는 상황. 덤으로 모토롤라 핸드폰과 비교하면서 확인사살까지 해줬다.

같은 실험을 갤럭시 노트3에 해본 영상. 휘어지긴 하나 다시 원상태로 돌아온다. iPhone 6 Plus에 비하면 노트3는 LG G Flex 안 부러운 플렉서블 폰이라고 봐도 좋을 지경.[12]

이후 동일 업로더가 iPhone 6, HTC ONE M8, 모토로라 모토X, Lumia 102, iPhone 5s[13]도 굽힘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iPhone 6 Plus처럼 쉽게 휘어져서 복원되지 않는 경우는 없었다. 특히 iPhone 6는 자매기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튼튼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위 업로더의 동영상의 경우 두 손을 사용했기 때문에 과학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uBreakiFixCo 라는 업로더가 실제로 100파운드(약 45Kg)의 무게를 가중하는 기계에서 실험을 했는데 '''iPhone 5의 2배가 넘는''' 휨 현상이 나와버렸다.[14] 갤럭시 노트3는 iPhone 6 Plus보다 더 휘긴 했지만 힘을 풀자 약간 원상복구됐다.
이에 대해 Apple은 '''휘어짐으로 우리에게 연락하신 분은 9명밖에 없습니다'''라고 밝히면서 자체 테스트를 공개했는데 고작 25kg 정도의 힘만 주면서 정상인지 아닌지 테스트를 했다고 밝혔다. 25kg 이상 힘에서는 장담하지 못한다는 건데 성인 여성 평균 악력이 '''35kg'''[15]이다. 그래도 다행이 휜 폰은 무상교체를 해준다고 한다.
이에 대해 설계상 문제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다. 실 사용시 휜 부분은 항상 볼륨 단추 주변이었으며 이 부분은 분해해서 보아도 설계상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것. 실제로 iPhone 6 Plus를 구부리는 실험 영상들을 보면 일괄적으로 볼륨 버튼 밑이 가장 많이 구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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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컨슈머 리포트나 Apple이 행한 실험은 둘 다 중앙 부분에 힘을 가했으므로 문제를 살짝 비껴갔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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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부분의 선(3점 테스트)이 아니라 볼륨 부분의 작은 면(손가락으로 구부릴 때처럼)으로 실험을 진행할 경우 더 약한 힘에도 쉽게 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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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Apple Store에 진열된 iPhone까지 휘어진 게 발견되었다. 누군가 손으로 구부린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나 손으로 구부릴 정도로 다른 폰에 비해 약한 것은 사실인 듯.
iPhone 4 안테나 게이트로 유명한 컨슈머 리포트도 자체적으로 조사하여 결과를 발표하였다.

변형
케이스 분리
HTC ONE M8
70파운드(약 31kg)
90파운드(약 40kg)
iPhone 6
70파운드(약 31kg)
100파운드(약 45kg)
iPhone 6 Plus
90파운드(약 40kg)
110파운드(약 49kg)
LG G3
130파운드(약 58kg)
130파운드(약 58kg)
iPhone 5
130파운드(약 58kg)
150파운드(약 68kg)
갤럭시 노트3
150파운드(약 68kg)
150파운드(약 68kg)
컨슈머 리포트는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실험에 사용된 모든 모델들이 영구적인 변형을 일으키기 위해 상당한 힘이 필요했으며 일상적인 사용에서 특별히 문제될 것이 없다.'라고 밝혔으며 iPhone 6 시리즈에 대해서는 '시중에 출시된 폰들 중 가장 튼튼한 것은 아니지만 심각한 디자인상의 결함이 있다는 의견은 과장된 것으로 보인다.'라는 결론을 내놓았다.
다만 컨슈머 리포트의 실험의 경우 iPhone 6가 잘 구부러지는 포인트인 버튼부가 아니라 중앙부에 힘을 주는 실험을 했다는 앞에서도 보았던 반론은 종식시키지 못했고[16] 실험 설계가 잘못되었다는 주장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그런데 실험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는 것 또한 지나친 과잉반응이라는 지적 또한 많다. 양쪽을 지탱하면서 중앙부에 힘을 가하는 테스트 자체는 평평한 기계에 최대한의 힘을 가하고자 하는 조건이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 중앙부에 힘을 가하는 테스트가 아니라면 휴대폰의 전반적인 내구성을 테스트하거나 판단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 실험은 특정 기기의 약점을 공격하고자 함이 아닌 기기 내구성의 총체적인 신뢰도를 판단하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 조건은 iPhone 뿐만 아닌 '''비교가 된 모든 기기'''들에 똑같이 적용된 실험 조건이었다. 따라서 현재까지 컨슈머리포트가 가장 공정한 조건에서 과학적인 실험을 한 것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17] 아이폰의 설계상 가장 휘기 쉬운 부분에 집중적으로 힘을 가하는 실험이라면 다른 모든 기기들도 마찬가지로 설계상 가장 잘 휘는 부분을 찾아내 재실험을 해야 할 것[18]이지만 이미 상기 테스트에서도 iPhone 6와 iPhone 6 Plus가 '''상대적으로 더 쉽게 휜다'''는 결론이 나온 마당에 약점에 힘을 가하는 식으로 실험을 다시 하라고 하는건 그저 까기 위한 모종의 의도를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없다. 게다가 위 테스트에서도 볼륨 버튼 하단이 먼저 휘는 모습이 관찰되기 때문에 설계상 해당 부분이 약하다는 것은 이미 증명이 되었다.
하지만 이 지적은 실험이 시작된 게 iPhone 6 Plus가 잘 휘기 때문이라는 걸 망각했냐는 점이 지적된다. 다른 패블릿에서는 아무런 문제 보고가 없는데 iPhone 6 Plus만 발매된 지 한 달도 안 돼서 휜다는 보고가 속출했다. 아무도 iPhone 6 Plus가 전체적으로 단단한가에 대해서는 궁금하지 않다. 궁금한 것은 iPhone 6 Plus가 얼마나 '잘 휘냐'는 것이다. iPhone 6 Plus가 내구도가 높든 말든 자칫 잘못해서 약점 부분에 힘이 주어졌을 때 쉽게 휜다면 그건 문제가 있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누가 iPhone 6 Plus 쓰면서 중앙 부분에'만' 힘을 가하겠는가. 실험이 시작된 이유 자체가 '특정 기기의 약점' 때문이지 '모든 기기들의 내구도'를 비교하자는 게 아니다. 한 마디로 컨슈머 리포트의 실험은 실험의 목적을 잃어버린 본말전도라는 것이다.
워싱턴 포스트에서는 유저들이 제안한 각종 실험(볼륨 버튼 부분, 스키니진 등)을 실행하였다. 워싱턴포스트는 내구성 테스트를 전담으로 하는 SquareTrade에 조사를 의뢰하였고 SquareTrade의 멤버 중 가장 육체적으로 강한(Physically fit) 두명이 폰을 구부리려 시도했다. Jessica Hoffman은 피아니스트였는데 스스로의 힘이 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볼륨버튼부에 집중적으로 힘을 가했음에도 폰을 구부러지게도 할 수 없었다. Pace Lu는 바디빌더이자 퍼스널트레이너이며 405파운드를 들 수 있었다. 그는 폰을 쉽게 구부릴 수 있었는데 원한다면 부술 수도 있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 실험에서 "바디빌더가 아니라면 걱정할 필요 없다"는 결론을 냈다. 그리고 "스키니진 테스트"를 위해 스키니진을 입은 Sarram이 청바지를 입고 iPhone을 뒷주머니에 넣고 사무실 의자에 30분동안 깔고 앉아있는 테스트를 수행하였다. Saram "이렇게 앉아있는 것이 매우 불편했다"라고 진술하였는데 iPhone은 구부러지지 않았다. SquareTrade에서는 스키니진을 입고 스쿼트를 시행하는 실험을 하였는데 역시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위에서 볼 수 있듯이 바디빌더가 아닌 평범한 폰 리뷰어가 두 차례나(그것도 한 번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맨손으로 그냥 iPhone을 구부렸다는 점과 Apple Store에 이미 휘어진 iPhone이 전시되어 있다는 점에서 워싱턴포스트 실험의 피아니스트나 바디빌더는 폰의 약점을 모르고 힘만 세게 줬다는 반박이 있다. 결국 반박의 요점은 컨슈머 리포트 실험 때와 거의 같다. 다른 데 말고 약점에 힘을 주라는 거다. 물론 컨슈머리포트 실험에서 봤듯이 설계상 약점에만 힘을 가하는 실험이 대체 무슨 의미가 있냐는 반박이 있다.
영국의 BBC 에서도 iPhone 6 Plus를 주머니에 넣고 의자에서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실험을 진행했는데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호주머니에 폰 넣고 10번 정도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게 실험이냐'는 반박이 제기되었다.'''
유럽 최대의 컴퓨터 잡지 Computer Bild 또한 직접 시연했다. iPhone 6 Plus를 손으로 잡고 앞의 유튜브 리뷰어같이 구부리는데 쉽게 휘어버린다. 이 기사가 나간 후 Bild는 Apple로부터 앞으로 그 어떤 테스팅 기기도 받지 못할 것이며 공식 행사에도 초대받지 못할 것이라고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Computer Bild 그룹의 편집장 Axel Telzerow는 팀 쿡에게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아무 편견없이 전달하는 것이 자신들의 의무라면서 솔직히 말해 iPhone 6이 이렇게 휘기 쉬운 기기라는 데에 충격을 받았다'고 공개 서한을 전달했다. 또한 Bild는 벤드 게이트에 대한 기계적인 실험을 진행했는데 이 실험은 컨슈머리포트나 Apple에서 했던 실험과는 달리 사용 유저들이 말하는 ''약점''에 대한 실험이었다. 실험 결과 20kg정도에 변형이 되었고 30kg에는 영구적인 손상이 있었다고 한다.
이제는 충전중에도 휨이 생긴다는 제보가 있다. 그러나 알루미늄이 열로 변형되려면 최소 600도 온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 정도로 온도가 올라갔다면 카펫이나 케이블이 멀쩡할 리가 없을 거라는 지적이 있다.
영국에선 Apple Store에 진열된 iPhone 6 Plus를 휘어 본 후 스토어를 빠져나와 결과 보고를 하는 모습을 촬영하여 유튜브에 올린 십대 2명이 엄청난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본인들의 행동이 정당하다고 생각했는지 당당하게 얼굴까지 공개하는 용기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동영상을 보면 iPhone 6 시리즈의 내구성 논란에 대해 Apple에 경고를 날리기도 한다.[19] 그런데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이 논란이 될 것처럼 보였는지 나중에 동영상을 지우고 사람들의 댓글에 대한 답문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에 새로 올렸다. "우리의 행동을 후회한다, Apple이 배상하라면 배상할 거다, iPhone이 정말 잘 휘는지 확인해보고 싶었다, 십대가 저지를 수 있는 실수다, iPhone을 디스하려던 건 아니다"라는 식의 내용을 담은 음성 녹음이다. 그런데 그들이 삭제한 동영상은 이미 누군가에 의해 복사되어 다시 유튜브에 올라왔다. 철없는 애들이라 실수를 했다고 볼 수도 있는데, 다 큰 어른도 똑같은 행동을 한다. 이에 대해 기즈모도는 한 칼럼에서 "최소 9건의 불만 접수가 있었고", "일부 유저는 일상적인 사용에서 iPhone을 구부렸으며", "컨슈머리포트에선 기기를 구부리기 위해 정확하게 얼마간의 하중이 필요한지 밝혀냈고", "물리학자들도 기기 설계상 약한 부분이 있음을 찾아냈다"는 사실들을 제시하고 저런 행동들은 아무것도 증명하지 못한다며 철없는 행동들을 비판했다.
하지만 위의 리뷰어들이 찍은 동영상을 종합적으로 평범하게 잡는 상황이 아닌 '''어느 정도의 힘에 휘어지는지 시도한 실험'''[20]이라는 것을 명심해두자. 다른 스마트폰보다 더 적은 힘으로 쉽게 휘는 것과 설계상의 취약한 부분이 존재하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평범'''하고 '''안전'''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엿가락처럼 휘어버리는 일'''이 생긴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케이스를 씌우는 것만으로도 방지 할 수 있기에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폰을 그냥 들고 다니기보다는 범퍼 케이스나 하드 케이스, 심지어 '''얇은 두께를 포기하고''' 완벽한 충격 보호를 위해 크고 두껍게 진화하는 레져용 케이스를 장착하고 다니기에 전신 보호필름만 두르며 얇은 두께와 순수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용자가 아닌 이상 위의 동영상이나 경험담처럼 주머니에 넣고 다녔다고 휘는 어이없는 경우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니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케이스를 지르자. 하지만 iPhone 6의 '''하드 케이스를 벗기다가 휘었다'''는 사례가 한국 내에서만 해도 꽤 많이 존재하므로 100% 믿지는 말자.
사례 1 사례 2 (댓글) 사례 3 (댓글) 사례 4
그리고 한국에서 공식 출시가 되었는데... 개통 첫날부터 휘는 사례가 나왔다. 더군다나 이번에는 '상자를 열었더니 휘어져 있었다'라는 웃지 못할 사례도 나왔다. 심지어 이번엔 지금까지 휘어졌던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휘어져 있었다.
사용자 과실이 아닌 명백한 불량품이건만 통신사를 거치는 국내 Apple AS 서비스 환경상 유상처리. 교품도 안 된단다.[21]
홍석천도 휘었다! ##
후속작인 iPhone 6s가 알루미늄 7000 시리즈을 사용하면서 결국 Apple 스스로가 인정한 셈이 되었다.
2018년 5월, Apple도 강도가 약하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는 기사가 떴다.

1.5.1. 반응


수많은 회사들은 앞다퉈 이를 디스했다. 더 많은 디스들 프랑스 LG 트위터도 이를 조롱하는 트윗을 날렸는데 정작 아이폰으로 날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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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이런 짤방까지 돌고 있다. bend gate로 검색하거나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많은 관련 테스트 를 볼 수 있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본인의 쇼에서 'Apple의 경쟁자가 이번 사건을 벌써 기회로 삼았다'면서 섹드립으로 가득한 패러디 삼성 갤럭시 광고를 선보였다.[22]

1.6. 절연띠 이염(다이게이트)


'''iPhone 6, iPhone 6 Plus의 '절연띠'가 청바지의 색상으로 이염되는 문제가 발생되었다.'''
다만 iPhone 6, iPhone 6 Plus만 그런게 아니고, HTC ONE도 비슷한 현상이 있었으나, iPhone 6와 달리 클리닝 제품을 사용하니 깔끔하게 지워졌다고 한다.
그리고 이 문제는 국내 사용자에게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해 BGR.com은 Apple에 문의한 결과 일반 클리닝 제품으로 지우라고 답변받았으나 지워지지 않았고, 그 후 별다른 답변은 없었다고 한다. '''즉, 절연띠 자체가 불량품이라 교체하는 것 이외의 해결법은 전혀 없다는 것이다!'''

1.7. 중국에서의 특허침해로 인한 판매 금지명령


Apple이 중국 제조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는 iPhone 6 plus도 해당되는 문제인데, Apple이 중국에서 특허를 침해했다며 iPhone 6의 판매중단 명령을 받았다고 한다. 6월 17일 북경신보(北京晨报)에 따르면 중국 휴대전화업체 바이리(伯利)는 최근 `iPhone 6`와 `iPhone 6 Plus`가 자사의 휴대전화 `100C`의 외관 설계를 도용했다며 베이징시 지적재산권국에 Apple과 iPhone 판매업체인 `중푸`(中復)를 고소했다고 하며, 베이징시 지적재산권국은 지난달 10일 설계 도용으로 판단된다며 Apple과 중푸에 iPhone 6와 iPhone 6 Plus 판매를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지적재산권국은 “Apple iPhone 6와 iPhone 6 Plus 바이리의 100C와 근소한 차이는 있지만 그 차이가 너무 작아 소비자들이 거의 구분할 수 없다”며 “이번 사안은 특허권 보호범위에 속한다”고 결정했다.
이에 대해 Apple과 중푸는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면서 베이징시당국 결정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베이징 지적재산권법원에 제기했다.애플측은 자사의 두 제품이 바이리의 휴대전화와 명백한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 베이징 법원이 지적재산권국 결정을 유효한 것으로 인정할 경우 Apple의 두 제품은 최소한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판매가 중단된다. 베이징 외 다른 도시로 판매중단이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베이징 시당국으로부터 판매중지 행정명령을 받아낸 바이리는 관련업계에서도 거의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중소규모 업체다. 전문가들은 바이리가 베이징시 당국으로부터 iPhone 판매를 중지하라는 행정명령을 얻어낸만큼 일단 유리한 위치에서 Apple과 협상을 벌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 중국 업체가 글로벌 업체를 상대로 특허소송을 제기하는 사례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1.8. 로고 기울어짐 문제 (로고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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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로고가 기울어져 인쇄돼 문제가 된 로고 게이트다. 일본에 출시된 iPhone 6 Plus 모델의 뒷면 로고가 기운 채 인쇄가 되어있다.
iPhone 6 모델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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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호주판 iPhone 6 모델이다. 위의 일본판보다는 덜 가울어졌지만 그래도 비뚤어지게 인쇄되있다.

1.9. 디스플레이 회색줄 발생 및 터치 먹통논란



디스플레이 상단에 깜빡이는 회색 줄이 생기며 터치도 제대로 되지 않는 현상으로, 디스플레이를 교체하더라도 해당 현상이 재발할 확률이 아주 높다. 휘어짐 문제 때문에 터치 등의 관련 부품에 문제가 발생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임시적인 해결책으로 화면을 꾹 누르면 어느 정도 개선될 수 있지만 임시방편일 뿐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기사에 따르면 애플 측에서도 문제를 인식하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미국 현지에서는 관련 문제로 집단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
11월 18일 Apple 측의 입장이 나왔다. 해당 현상을 겪는 경우 기존 가격의 50%인 149달러를 내고 수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Apple이 밝힌 문제의 원인은 '''사용자'''가 기기를 딱딱한 표면에 여러 번 떨어뜨리고 많은 스트레스를 주었기 때문이라고. iFixit 등의 매체에서는 해당 현상이 기기 설계 문제 때문으로 Apple 측에 책임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1.10. 배터리 수명에 따른 AP 성능 제한 논란




1.11. 황색 테두리 문제


#예시사진[* 구글에 iPhone 6 screen yellow edge/border 등의 검색어로 검색하면 그외에 많은 사례들이 있다.]
iPhone 5 계열의 기기의 LCD 디스플레이에서 테두리가 녹색으로 변하는 일명 녹테현상과 비슷하게 테두리가 노랗게 변하는 현상이 많이 보고되고 있다. 타사의 LCD 탑재폰에서도 노후화로 인해 액정의 일부 부분이 노랗게 변하는 현상이 있긴 하지만 iPhone 6의 경우 구매시기와 상관없이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다.[23] 다만 이는 최근의 오줌액정의 정의와는 부합하지 않는것이, 앞서 말했듯이 테두리만 노랗게 변하므로 액정 전체가 균일하게 변색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iOS 10부터 탑재된 색감 조정기능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

2. iPhone 6 Plus



2.1. 크기 논란


iPhone 6 Plus는 디스플레이 크기가 5.5인치로 크게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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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가 닿는 거리와 화면의 크기가 일치하는 것은 당연한 상식입니다. ''' - iPhone 5 '''공식''' 광고 'Thumb'

과거 자신들이 했던 말과 어긋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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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알겠지만 iPhone 6 Plus는 '''5.7인치인''' 갤럭시 노트4보다 크다. 화면은 작은데 전체크기는 더 큰 이유는 상하의 큰 베젤 때문이다. 하단 홈 버튼에는 원형으로 지문인식 센서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하단베젤의 크기가 클 수 밖에 없는데 Apple의 디자인은 철저한 대칭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상단 베젤도 커진 것이다. 이 때문에 엄지손가락으로 좌상단에서 우하단까지 닿지 않는다.[24] 단, 이를 위해 접근성 (Recheability) 기능으로 화면이 켜져 있을 때 홈 버튼을 두 번 탭하면 위 화면이 아래로 내려오는 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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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큰 폰을 사지 않을것이다 - 스티브 잡스'''[25] [26]
이전부터 타 회사를 카피캣이라고 까는 논조를 보여줬지만 정작 자신들도 이렇게 패블릿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들거나 iOS 7에서는 경쟁 OS의 UI를 베끼는 행위를 하는 이중적인 모습 때문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여러 제조사들한테 까인다.

2.2. 화면 들림 문제



iPhone 6 Plus 화면 들림 현상에 대한 동영상이다.
위 동영상을 올린 사용자에 따르면 Apple Store에서 해당 문제에 대해 교환 또는 수리는 가능한것으로 보인다.

2.3. 대화면 활용 문제


소프트웨어적으로 대화면을 십분 활용하진 않았다는 지적도 있다. 화면이 커졌다면 이에 맞게 OS가 6 플러스 전용으로 좀더 변경이 됐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주장. 물론 iPhone 6 Plus가 그외 iPhone 모델들과는 달리 iPad와 비슷하게 기본 앱들이 수정되는 등의 변경사항이 있긴 했지만 그보다 좀더 적극적으로 대화면이라는 조건을 활용할 수도 있었다는 것.

2.4. 중고 유심 발견 논란


국민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잠실에 사는 이모(35)씨가 새로 구입한 Apple의 iPhone 6 Plus(이하 iPhone 6 Plus)에서 누군가 쓰던 유심(USIM)이 발견되는 사건이 있어 논란이 일었다. 해당 제품이 중고 리퍼폰(결함 있는 휴대전화의 부품을 바꿔 재조립한 것)으로 판단한 구매자는 Apple에 새 기계로 교환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Apple은 조사를 이유로 교환을 미루고 있다고 한다.
발견된 유심은 T-모바일 통신사 유심으로 미국에서 많이 사용되는 유심으로 밝혀졌고 유심 상태를 보아 중고 유심으로 의심 받고 있다. 1차 출시국에서 나온 불량폰을 2, 3차 출시국에 신품으로 둔갑해 판매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이 일고 있다.
미국의 경우는 iPhone에 통신사 유심을 끼워서 판매하기 때문에 미국에 판매할 iPhone을 유통 과정의 문제로 한국에 들어왔을 수도 있다는 반박도 제기되었는데 실제로는 폰에 미리 있어도 '''더미 심'''을 끼워놓지, 저것 처럼 대놓고 금액이 적혀있는 선불 유심을 끼워놓지 않는다. 그리고 iPhone의 모델명에는 국가 코드가 포함되어 있어 포장 박스 뒷면만 확인해도 바로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에 출시된 16GB 화이트 모델 iPhone 6 Plus"의 경우 MGA92KH/A 로 여기서 KH가 한국 국가코드[27]인데 뉴스 기사에 첨부된 해당 iPhone의 경우 기기 내부의 모델명은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최소한 박스의 라벨에 적힌 모델명 만큼은 MGAK2KH/A로 한국에서 정식으로 판매된 iPhone 6 Plus 64GB 골드 모델이 맞다. 어떤 경로를 통해 유심이 끼워진 아이폰이 국내에서 판매되었는지에 대한 Apple 측의 공식 입장은 나오고 있지 않다.

2.5. 카메라 불량


2014 ~ 2015년 사이에 제작된 iPhone 6 Plus 중 일부제 품에서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초점을 잡지 못하고 사진이 흐리게 나오는 문제가 발생하고 한다. 이는 손떨림 보정을 해주는 장치가 불량이라 나타나는 문제라고 한다. 현재 Apple 공인 서비스센터에 가져가면 무료로 수리를 해 주며 리퍼 기간이 남아있는 iPhone이라면 리퍼를 받을 가능성도 있으니 위키러 중 iPhone 6 Plus 카메라에 문제가 있다면 수리 센터에 가져가도록 하자. 허나 만약 카메라 외에 다른 부품(액정) 등에 문제가 있다면 먼저 수리를 해야 하므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2.6. 통화용 마이크 불량


어느정도 사용을 한 기기로 전화 통화 시 상대방 측에서 볼륨을 최대로 올려도 내가 하는 말을 간신히 들을 정도로 소리가 작아지는 문제가 발생한다.[28] 스피커폰 모드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점을 볼 때 하단의 마이크 문제가 확실하며 실제로 이쪽 부품을 교체하면 해결된다.[29] 교체 할 때는 통화용 마이크, 이어폰 단자, 라이트닝 단자가 일체형으로 되어있어 함께 교체하게 되니 참고. 직접 교체하려는 경우 해당 부품은 알리익스프레스 등지에서 많아야 5천원 정도 비용으로 구매 가능하며 스크린 오프너, 별나사 등 몇 가지 도구만 갖춰두면 교체도 매우 쉬운 편.
[1] Apple의 경우 '그 순간'만 화면이 내려오는 방식이다[2] 배율을 그대로 두면서 정보량을 줄이는 게 아니라 배율 자체를 줄인다.[3] iOS 8.4 이후로 설치가 되지 않는다.[4] 일반적으로 SLC > MLC > TLC 순으로 빠르다.[5] 컴퓨터에서도 역시 각 메모리 타입별 부팅속도에 미세한 차이가 존재한다.[6] 보조 기억장치(여기에선 SSD)에서 정보 불러오기는 부팅시 뿐만이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로딩을 비롯한 핸드폰 사용시의 거의 모든 작업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고용량 애플리케이션의 로딩 속도도 눈에 띄게 느려진다는 보고가 있다.[7] 차기 제품인 iPhone 6s에서는 64GB 모델을 전부 TLC로 통일하였다.[8] RAM의 일부분을 임시 디스크로 활용한다는 뜻이다.[9] 첫 번째 그래프에서 TLC 모델의 경우에만 현재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로는 불가능한 200MB/s 수준의 속도가 나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10] 물론 캐시에 쓰인 건 나중에 낸드로 옮겨야 하므로 실질적인 쓰기 시간은 훨씬 오래 걸리며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옮겨 쓰기 전에 전원이 나가면 그냥 망한다[11] 처음 구입할 때 붙어 있는 보호필름까지 붙어 있다.[12] 근데 그렇다고 노트3를 휘어보지는 말자. 지금은 단종되어 중고품보다도 더 오래되고 노후화된 제품을 휘게 되면 갑작스러운 재시작 현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13] 타 기기들 다 테스트후 마지막에 나온다. [14] 참고로 100파운드가 많다고 생각하겠지만 그 정도는 성인 남성의 평균 악력 정도밖에 안된다. 거기다가 해당 실험은 가장 잘 휘어지는 볼륨버튼 부분이 아니라 정중앙에 힘을 준 거라 더 문제다.[15] 서양인 기준. 동양 여자는 약 25~30kg[16] Apple의 자체 테스트와 같은 방식의 실험이었다.[17]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사람이 두 손으로 테스트를 한 것과 모두 같은 조건에서 기계로 테스트를 한 것과는 실험의 신뢰성에서 비교 대상도 될 수 없다.[18] 게다가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기기 전체가 아닌 설계상 약한 부분만을 집요하게 잡고 구부릴 소비자들도 없으니 굳이 그런 조건을 충족시켜서 재실험을 한다는 것은 무의미하다. 그런데 iPhone이 아닌 다른 기기 사용자 중에서는 자기 기기가 잘 휜다고 문제 제기하는 사람 없는데?[19] 말투나 말하는 내용을 보면 자신들의 이러한 행위가 정말로 정의롭다고 믿는 것처럼 자신만만해 보인다.[20] 시도하는 영상은 '''일상적으로 잡는 파지법도 아니며''', 힘을 조금 가한 것이 아닌 '''손이 부들부들 떨리거나 손가락이 반대로 젖혀지고 접촉면이 붉게 보일 정도'''로 힘을 많이 준 것[21] 언락폰 구매시 사용자 과실이 아닌 불량품은 구입 30일 이내에 리퍼비시가 가능하다는 규정이 있다. 통신사 구매는 7일 이내로 가능하다.[22] 그런데 일부 앱등이들은 이게 패러디라는 걸 모르고 '삼성이 미국 토크쇼를 통해 저질 광고를 한다'며 아무 관련 없는 삼성을 까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23] 최근 생산된 기기에서 이 현상이 생긴다면 디스플레이 패널과 강화유리를 접착하는 접착제가 충분히 마르지 않아서 생기는 것일수도 있다는 견해가 있다.[24] 반대로 좌하단에서 우상단도 마찬가지[25] 2010년 iPhone 4 발표 당시 기자회견에서 스티브 잡스가 한 말이다. 사적인 자리가 아닌 '''공식 발언'''이다.[26] 물론 이 발언을 한 스티브 잡스가 iPhone 6/iPhone 6 Plus를 기획한 건 아니지만 CEO가 '''공식'''적으로 언급한 내용인지라 사실상 회사의 '''공식입장'''이 된 탓에 조롱받는 중.[27] 참고로 미국&캐나다용 기기는 이 부분이 LL이다.[28] 약 1년 정도만 써도 발생한다는 모양.[29] 스피커폰 모드는 통화용 스피커 옆에 같이 내장된 마이크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