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 the first magnitude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은 Trance Liquid 명의를 사용한 dj TAKA.
2. beatmania IIDX
장르명 | TRANCE 트랜스 | BPM | 157 | |||
전광판 표기 | '''OF THE FIRST MAGNITUDE''' | |||||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 ||||||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
싱글 플레이 | 5 | 523 | 9 | 976 | 11 | 1503 |
더블 플레이 | 5 | 522 | 9 | 998 | 11 | 1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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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아티스트 코멘트
Sound / BEMANI Sound Team "Trance Liquid" 댄스 뮤직이라는 것은 트렌드야말로 전부이며 이를 따라가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좋은 평가를 못받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라는 이야기를 얼마 전에」했습니다만, 그런 이론을 무시하고 트랜스를 고집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원래는 클래식 음악으로부터 시작해, 90년대 밴드 붐에 심취해서, 히무로 쿄스케(氷室京介)씨나 Ziggy의 모리시게 쥬이치(森重樹一)씨를 동경했다. GLAY가 유행했을 때에는, 내가 이루어야 할 꿈을 이뤄낸 녀석들, 이라면서 화가 났었다. 록이라고 해도, 하드한 것보다는 멜로디어스한 걸 좋아했다. 말하자면 록 테이스트의 가요곡. 만드는 곡도 보컬의 멜로디나 멜로디어스한 기타 솔로를 가장 중요시했다. 「R#1」이나 「shock me」의 원곡도 이 시기 만들어진 것이다.(덧붙여서 원래 타이틀은 각각 「보통 이상의 스피드를 담아서」「hit me」였다) 이윽고 밴드는 해산하고 나 혼자서 해나가야만 했고, 컴퓨터로 음악을 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류하던 와중, 클럽 계열 음악을 어느 쪽이냐고 하면 소거법으로 좋아하게 되었다. 인연이 있어서 들어간 게임 음악 세계에서는, YMO나 TM네트워크, 혹은 퓨전으로 불리는, 컴퓨터 음악이나 연주곡 계열의 음악에 영향을 받은 사람이 많았지만, 나와는 전혀 관계가 없었다. 오히려 밴드에 키보드가 있는 것 자체가 구리다고 생각했다. 그런 와중에 컴퓨터로 음악을 제작하게 되고 나서, 오랫 동안 본래의 나를 드러내지 못하게 되었다. 이래야 한다는 믿음이나 세뇌 속에서 컴퓨터 음악 세계에 다수파의 틀에 맞추려 했다고 생각한다. 그 시절에 만났던 것이, 90년대 후반에 서서히 퍼져나간 네덜란드에서 시작된 트랜스 무브먼트였다. 제대로 된 이론이 기반인 화성으로 만들어진 장대한 스트링 패드와, 멜로디어스한 신디사이저의 리드. 가끔은 보컬이나 피아노가 주인공이 되었다. 모든 것이 음악적으로 생각해서, 이것이야말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댄스 뮤직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트랜스는 그 등장이 센세이셔널했던 만큼 단기간에 너무 큰 무브먼트가 되어버렸다. 일본 신은 트랜스 요소를 표면적으로 트레이스한 조악한 컴필레이션이 연속해서 나올 뿐이라, 이상항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유행하는 스피드가 뺘르면 쇠퇴하는 것도 빠르다. 유로비트와 같이, 좋아하는 사람만 듣고서 가늘고 길게 이어졌다면 좋았겠지만, Armin, Tiesto를 제외한 트랜스 유력 DJ들은 빠르게 발을 떼고서, 다른 장르로 이동해버렸다. 이윽고, 패러디로서 언급되지도 않게 되어버리면서, 트랜스는 완전히 그 모습을 감추어 버렸다. 이후, 「올해는 밀레니엄 트랜스 리바이벌이 온 것 같네요」「EDM에서 트랜스스러운 음악 제작법이 유행하고 있네요」 등등, 다시 유행한다는 소문이 들리면 사라지고, 들리면 사라지고, 오늘에 이르렀다. 어째서 트랜스가 다시 유행하지 않는지 생각했다. 그리 해서 나온 결론은, -히트곡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기다려도 안 나온다면, 내가 만들 수밖에 없다. Trance Liquid는, 트랜스 게보를 잇는 음악으로 세계적인 히트를 만들어내자는 목표로 만들어진 프로젝트다. 세계에서 매니악한 네트워크를 가진 걸로 유명한 일본의 음악 게임서 시작된다면,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다. 트렌드는 관계 없다, 프로덕트 아웃이다. 결코 회고 같은 게 아닌, 20여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라고 생각되는 것이어야 한다. 지금은 1인 프로젝트지만, 찬동(賛同)하는 동료가 있다면 Trance Liquid는 유닛이 되어도 좋고, 같은 꿈을 가진 사람이 여러 이름으로 사용해도 좋을지도 모른다. 찬동하는 동료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Trance Liquid의 유래는 있기는 하지만, 글이 길어졌고 또 만날 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에 그 때 말하도록 하겠다. Visual / Seventhgraphics 안녕하세요. Seventhgraphics입니다. 세계가 침식되어가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나요? 불길한 것에 침식당하기보다는, 컬러풀하고 아름다운 왓하고 지면을 메워가는 듯한 느낌을 곡으로부터 받았기에 그런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곡과 함께 즐겨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