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하시역
'''豊 橋 駅
Toyohashi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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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치현 토요하시시에 있는 JR 도카이와 나고야 철도의 철도역으로, '''일단은''' 두 회사의 공동사용역이다. 역 바로 앞에 있는 신토요하시역과 에키마에역에서 각각 아츠미선과 아즈마다 본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 역은 처음 개업한 이래로 여러 번 증축하였으며, 지금의 역사는 6번째 역사이다. 토요하시시의 중심 시가지에 위치해 있으며, 도카이도 신칸센의 경우 가끔 히카리가 정차한다. JR 화물은 2종 철도 사업자로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이다선에서 원맨 동차를 이용해 토요하시역으로 온 경우, 정리권을 지참한 뒤 역무실에 있는 운임 상자[1] 를 통해 정산하면 나갈 수 있다.
개요에서도 설명했지만, 토요하시역(~히라이 신호장)은 JR과 메이테츠의 공동 사용 구간이다. 상행선을 메이테츠, 하행선을 JR이 관리하는 형태로 서로간의 직결운행을 하는 형태이다. 하지만 이 구간에서는 메이테츠의 권한은 거의 없고, 역, 신호, 지령 등등의 설비를 모두 JR이 가지고 있다.
만약 JR쪽의 열차가 늦어진다고 해도, 우선시되는 것은 JR쪽의 열차로, 메이테츠의 열차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도, 시발역임에도 불구하고''' 지연을 먹는다. 서쪽의 터미널역 메이테츠기후역과 중심역인 메이테츠나고야역과 함께 메이테츠의 정시성을 말아먹는 주요 요소중의 하나이다.
도카이도 신칸센은 2면 3선 구조로, 11번선은 예비 승강장이다. JR 도카이 재래선과 메이테츠는 5면 8선 승강장이며, 1, 2번선은 이다선, 3번선은 나고야 본선, 5~8번선은 도카이도 본선이 사용한다. 9·10번 승강장은 결번이며, 11~13번선은 도카이도 신칸센이 사용한다. 역 전체를 JR 도카이가 관리한다.
도쿄역에서부터 각역정차 여행을 해 온 사람이 여기 도착하면 큰 감동을 느끼는데, 도쿄-오사카의 반 지점이기도 하고, '''셔틀 위주 다이어에다 쾌속도 없는 구간의 끝이라는 거다!'''
명목상 2번선은 이다선, 3번선은 메이테츠선이 맞으나 2,3번선은 편의상 공용으로 둘이 번갈아 가면서 쓴다. 즉, 3번선에 이다선 열차가 들어올수도 있다는 소리.
특이점으로는 신칸센 승강장이 고가가 아닌 재래선과 같은 지상에 있다는 점이다.[2]
Toyohashi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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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아이치현 토요하시시에 있는 JR 도카이와 나고야 철도의 철도역으로, '''일단은''' 두 회사의 공동사용역이다. 역 바로 앞에 있는 신토요하시역과 에키마에역에서 각각 아츠미선과 아즈마다 본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 역은 처음 개업한 이래로 여러 번 증축하였으며, 지금의 역사는 6번째 역사이다. 토요하시시의 중심 시가지에 위치해 있으며, 도카이도 신칸센의 경우 가끔 히카리가 정차한다. JR 화물은 2종 철도 사업자로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이다선에서 원맨 동차를 이용해 토요하시역으로 온 경우, 정리권을 지참한 뒤 역무실에 있는 운임 상자[1] 를 통해 정산하면 나갈 수 있다.
2. 명목상은 공용구간인데...
개요에서도 설명했지만, 토요하시역(~히라이 신호장)은 JR과 메이테츠의 공동 사용 구간이다. 상행선을 메이테츠, 하행선을 JR이 관리하는 형태로 서로간의 직결운행을 하는 형태이다. 하지만 이 구간에서는 메이테츠의 권한은 거의 없고, 역, 신호, 지령 등등의 설비를 모두 JR이 가지고 있다.
만약 JR쪽의 열차가 늦어진다고 해도, 우선시되는 것은 JR쪽의 열차로, 메이테츠의 열차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도, 시발역임에도 불구하고''' 지연을 먹는다. 서쪽의 터미널역 메이테츠기후역과 중심역인 메이테츠나고야역과 함께 메이테츠의 정시성을 말아먹는 주요 요소중의 하나이다.
3. 역 및 승강장 구조
도카이도 신칸센은 2면 3선 구조로, 11번선은 예비 승강장이다. JR 도카이 재래선과 메이테츠는 5면 8선 승강장이며, 1, 2번선은 이다선, 3번선은 나고야 본선, 5~8번선은 도카이도 본선이 사용한다. 9·10번 승강장은 결번이며, 11~13번선은 도카이도 신칸센이 사용한다. 역 전체를 JR 도카이가 관리한다.
도쿄역에서부터 각역정차 여행을 해 온 사람이 여기 도착하면 큰 감동을 느끼는데, 도쿄-오사카의 반 지점이기도 하고, '''셔틀 위주 다이어에다 쾌속도 없는 구간의 끝이라는 거다!'''
명목상 2번선은 이다선, 3번선은 메이테츠선이 맞으나 2,3번선은 편의상 공용으로 둘이 번갈아 가면서 쓴다. 즉, 3번선에 이다선 열차가 들어올수도 있다는 소리.
특이점으로는 신칸센 승강장이 고가가 아닌 재래선과 같은 지상에 있다는 점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