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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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카나 파밀리아의 주인공. 아르카나 파밀리아의 수장인 몬도의 딸이자 검 세리에의 간부. 어려서부터 엄격한 어머니 밑에서 자랐기 때문에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엄격하지만, 종자인 루카의 영향을 받아 소녀스러운 일면도 있다.
말보다는 행동파로, 작품 내에서도 뭔가 사건이 터질 때마다 주변인을 때리는 선택지가 있다. 애니메이션에선 1화부터 그 범상치 않은 발차기를 리베르타에게 먹여줬다. 다리가 늘씬하고 길기 때문에 발차기 자체가 펠리치타의 트레이드 마크화 되었다. 그걸 증명하듯이 딱히 개그씬이 아닌 버튼 연타가 필요한 전투에서도 근접전은 무조건 킥으로 싸운다. 사실 아르카나 능력이 있어도 전투에 관련된 능력도 아니고 태생적으로 여성의 몸이다 보니 남성과의 전투에선 완력전으로 가질 못한다. 무기를 맞대는 걸 피하고 최대한 암기 투척이나 리치가 긴 킥으로 상대하는 것도 그 때문.
2. 과거
파밀리아의 보스인 몬도의 외동딸임에도 불구하고, 13년간 어머니인 스미레와 종자인 루카와 셋이서 섬 외곽에 있는 작은 집에서 생활했었다. 파밀리아에 합류한 건 작중 시점(4월 1일)으로부터 3개월 전.
펠리치타는 13년 전, 즉 3살이었을 때 운명의 수레바퀴 능력을 무의식적으로 개방하고 폭주한 적이 있다. 이 때 루카가 중화 능력을 사용해 펠리치타의 폭주를 멈추지만[7] 펠리치타는 운명의 수레바퀴를 사용한 대가로 기억을 잃게 된다.[8]
이 일 이후 펠리치타가 운명의 수레바퀴를 쓰는 것을 두려워하게 된 몬도와 스미레는 두 번 다시 펠리치타가 무의식적으로 능력을 쓰지 않도록 펠리치타를 저택으로부터 격리시켜 최소한의 인물과만 접점을 두게 하기로 결정한다. 이후 펠리치타는 종자가 된 루카[9]와 스미레와 함께 파밀리아 저택을 떠나 섬 외곽에 있는 작은 집에서 13년간 생활하게 된다.
이 사실을 아는 것은 몬도, 스미레, 루카, 단테, 졸리 같은 관계자들 뿐이며, 펠리치타 본인은 이 사실을 몰랐다.
3. 아르카나
계약한 타로코는 '''연인들(Gli Amanti, 리 아만티)''', '''운명의 수레바퀴(Ruota della Fortuna, 루오타 델라 포르투나)''' 두 가지. 작중에서 유일하게 둘 이상의 타로코를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 연인들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 이 능력은 동물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게임 내 시스템에선 코코아루(Cocoaru)라 불린다. 스티그마타는 앞가슴에 있다.
- 운명의 수레바퀴
타로코와 주인의 관계성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지만, 큰 대가가 따르기에 잘 사용하지 않는다. 스티그마타는 등에 있다.
아르카나 파밀리아 2부터는 아르카나 능력에 의지하지 않기로 결심했기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아르카나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다. 4. 작중 행적
4.1. 아르카나 파밀리아
4.2. 유령선의 마술사
전작과는 달리 공통 루트가 존재하지 않는다.[10] 파트너 캐릭터들에 따라 행적이 갈리지만, 어떤 루트에서든 능력을 사용하여 요슈아를 성불시키는 것은 동일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략 캐릭터들 문서 참조.
4.3. 페스타 레갈로
유령선의 마술사와 마찬가지로 공통 루트는 존재하지 않으나, 파트너만 달라질 뿐 어떤 루트에서든 우승한다.
4.4. 아르카나 파밀리아 2
5. 드라마 CD
5.1. 출연 드라마 CD
6. 여담
- 거유, 제복, 투희, 아가씨, 트윈테일, 절대영역 속성 보유자. 게다가 노토 보이스까지! 오죽하면 파체의 성우인 스기타 토모카즈가 이 아가씨한테 모에한 나머지 게임을 플레이할 정도. 덕분에 역하렘 성향이 강한 오토메 게임의 여주인공인데도 남녀덕후 모두에게 무척 인기를 끌었다. 펠리치타 때문에 애니를 본 사람들도 많았을 정도. 작품이 완결난 후에도 종자와 함께 작중 최상위권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 수영복 굿즈 일러스트 인기투표에서는 공략캐들을 누르고 무려 1위를 차지한 적도 있다. 2위는 루카, 3위는 리베르타.
- 애완동물로 부엉이인 후쿠로타를 기르고 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후쿠로타의 목소리도 고를 수 있는데, 하나는 얼빠진 듯한 아재 목소리이며, 하나는 귀엽고 가는 여자아이 목소리이다.
- 공략캐들 루트에서는 펠(Fel)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11]
- 일러스트레이터인 사라치 요미의 일러스트집 LOVING의 표지도 펠리치타가 맡았다.
- 애니판 한정 성우 노토 마미코와 아버지 몬도 역 성우 타치키 후미히코는 노기자카 하루카의 비밀에서도 부녀 사이로 나왔었다. 거기서는 아주 대놓고 딸바보아빠로 나오는 것이 웃음요소.
[1] 이름인 Felicità는 이탈리아어로 '행복' 이라는 뜻이다. 페리치타, 펠리치타, 페리시타, 펠리시타 등 다양하게 불리지만 이탈리아식으로는 '펠리치타' 로 표기하는 것이 가장 발음에 가깝다. 별칭은 비슷한 뜻의 펠리시아(Felicia)와 똑같이 펠리체(Felice).[2] 양손 나이프, 던지는 나이프[스포일러] 위로 이복오빠이자 리베르타의 아버지인 요슈아가 있다[3] 연인들[4] 운명의 수레바퀴, 타로코와 주인의 관계성.[5] Episode 1~2[6] Episode 3~4[7] 당시 루카는 펠리치타의 종자가 아니었다.[8] 이후 밝혀지지만 사실 기억이 삭제되는 것이 아닌 봉인이다.[9] 펠리치타가 만에 하나 또 다시 폭주했을 때 바로 멈출 수 있도록 함께 있을 것을 몬도로부터 명령받았다.[10] 원작에는 공통 루트가 존재하지 않으나, 무대판 에피소드 3에서 공통 루트 스토리를 다루고 있긴 하다.[11] 단, 루카는 펠리치타를 별명으로 부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