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正.反.合.

 


'''동방신기'''''' 국내 앨범 리스트'''
Rising Sun
(2005)

'''"O"-正.反.合.''' / 풍선 (Balloons)
(2006)

Purple Line
(2008)
'''"O"-正.反.合.
The 3rd Album
'''
'''동방신기 정규 3집'''
'''발매일'''
2006년 9월 29일
'''프로듀서'''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기획사'''

'''유통사'''

'''곡수'''
11곡
'''재생시간'''
43:46
'''타이틀곡'''
'''"O"-正.反.合.'''
'''리패키지'''
풍선 (Balloons)
1. 개요
2. 《"O"-正.反.合.》
2.1. A,B 버전
2.2. 음원 사이트
3. 활동 및 성과
4. 평가
5. 콘서트
6. 동명의 타이틀곡
6.1. 가사

[clearfix]

1. 개요


2006년 9월 29일에 발매된 대한민국의 남성 아이돌 동방신기의 3번째 정규 앨범.

2. 《"O"-正.反.合.》



2.1. A,B 버전


The 3rd Album
'''"O"-正.反.合.'''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01'''
'''타이틀곡'''
유영진
'''02'''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마음 (You're my miracle)
김영후
'''03'''
Hey! Girl
유영진
유영진
유한진
유한진
'''04'''
Get Me Some
Various Artists
안익수
'''05'''
I'll Be There
황성제
'''06'''
Remember
김정배
Kenzie
'''07'''
이제 막 시작된 이야기 (The story has just begun)
박창학
윤상
윤상
하림
'''08'''
On & On
김영후
Emanuel Officer
Carsten Lindberg
Joachim Svare
-
'''09'''
Phantom 환영 (幻影)
김정배
Kenzie
'''10'''
You Only Love
이윤재
'''11'''
풍선 (Balloons)
이승재
Various Artists
-
'''13'''
You're My Miracle (Japanese Ver.)
일본 라이선스 한정
'''2006년 09월 29일 발매'''
[image]
[image]
'''A버전'''
'''B버전'''

2.2. 음원 사이트


The 3rd Album
'''"O"-正.反.合.'''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01'''
'''타이틀곡'''
유영진
'''02'''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마음 (You're my miracle)
김영후
'''03'''
Hey! Girl
유영진
유영진
유한진
유한진
'''04'''
Get Me Some
Various Artists
안익수
'''05'''
I'll Be There
황성제
'''06'''
Remember
김정배
Kenzie
'''07'''
이제 막 시작된 이야기 (The story has just begun)
박창학
윤상
윤상
하림
'''08'''
On & On
김영후
Emanuel Officer
Carsten Lindberg
Joachim Svare
-
'''09'''
Phantom 환영 (幻影)
김정배
Kenzie
'''10'''
You Only Love
이윤재
'''11'''
풍선 (Balloons)
이승재
Various Artists
-
'''12'''
Get Me Some (New Ver.)[1]
Various Artists
안익수
'''13'''
네 곁에 숨쉴 수 있다면 (New Song)[2]
이두헌
김성호
Kenzie
'''14'''
풍선 (Balloons) (New Ver.)[3]
이두헌
김성호
Kenzie
'''2006년 09월 29일 발매'''

3. 활동 및 성과


'''가요대전 대상'''
김종국
'''제자리 걸음'''
(2005년)

'''동방신기
"O"-正.反.合.
(2006년)'''

'''시상식 폐지'''
축제로 전환


'''음반 대상'''
SG워너비
<죄와 벌>
(2005년)

'''동방신기
<"O"-正.反.合.>
(2006년)'''

SG워너비
<아리랑>
(2007년)

[image]
'''서울가요대상 대상'''
신화
<Brand New>
(2004년)[4]

'''동방신기
<"O"-正.反.合.>
(2006년)'''

빅뱅
<마지막 인사>
(2007년)

'''KM 뮤직 페스티벌[5][6]
올해의 가수상'''
'''동방신기
(2006년)'''

슈퍼주니어
(2007년)
정규 4집 MIROTIC에 상대적으로 가려졌지만 그야말로 '''초대박'''을 이뤄냈다. 사실 체감적으로는 이 때가 더 최전성기였다고 평가하는 팬들도 많을 정도였다.
역시 대규모 쇼케이스가 선행되었다. 컴백 공연에서는 방송 불문하고 발라드 I'll Be There를 먼저 보여주었으며 립싱크가 허용되는 SBS와 케이블에서 추가로 Get Me Some의 공연이 같이 이루어졌다. 어째서인지 KBS 뮤직뱅크로의 컴백은 나머지 방송사들에서보다 많이 늦었는데 이유는 불명.
활동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KBS의 해피선데이 녹화중 윤호가 본드음료 테러를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사고 바로 다음날에 있던 SBS 인기가요[7]에는 나머지 4명이 출연했다. 당시 원래는 I'll be there를 공연할 계획이었다가 멤버들의 의지로 "O" - 정.반.합의 '''라이브'''로 선회했다는 뒷이야기가 존재. 그렇게 선보인 라이브는 전설이 되어 가히 그들의 라이브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다시피했다. 당시 영상 윤호가 빠르게 완쾌하면서 4명으로써 방송에서 한 공연은 이게 전부. '''그리고 다시 립싱크행'''이 아니라 2006년 10월 22일에 출연한 KBS 뮤직뱅크에서 "O" - 정.반.합을 라이브로 불렀다 심지어 추가 안무까지 더한 무대를 보여줬다. 이 무대도 유노윤호 없이 출연한 SBS 인기가요 무대 만큼 꽤 회자되는편.
대체로 앞의 4인 라이브 건을 비롯해서 동방신기의 실력에 대한 여론이 우호적인 쪽으로 많이 돌아섰던 게 이 무렵으로 기억된다. 여전히 '댄스곡은 립싱크가 허용되면 립싱크'인 경우가 대부분이기는 했지만 라이브를 해야 할 때 보여준 모습들은 확실히 1년 전인 2집 때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안정적이었고 비 댄스곡의 경우야 이미 어느정도 완성이 되었던 상태. 본격적인 일본활동(특히 첫 전국단위 공연이었던 일본 1집 투어)을 통해 단련된 라이브실력이 이 때 빛을 발한 셈이다. 멤버들, 특히 유천과 윤호의 최대가창력도 사실상 이 때가 완성기. 아이돌 암흑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2세대 아이돌들의 활동이 시작된 게 2006년이었는데 그 속에서 동방신기는 확실히 그 중에서 가창력으로 어필할 수 있는 위치에 올랐다고 할 수 있다.
한편으로 지금은 SM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앨범 멀티버전 상술이 이 때부터 시작되었다. 오리지널 버전 두 종류, 리패키지 버전 두 종류의 총 네 종류로 발매되었으며 앨범 커버 차이에 더해서 각각 CD만 있는지/DVD가 동봉되는지 등의 차이가 존재. 자세한 내용은 "O"-正.反.合. (Repackage) 참고 바람.
음반 판매량은 리패키지 버전까지 합하여 총 34만장 판매를 달성하였고, 2006년에 '엠넷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에서 '엠넷 KM 뮤직 페스티벌'로 명칭이 바뀐 첫 MKMF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 2년만에 다시 개최된 서울가요대상에서도 대상을 수상, 음반 부문과 디지털음원 부문으로 나뉜 첫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도 음반부문 대상을 수상, 그리고 SBS와 지상파의 마지막 가요시상식이었던 2006년 SBS 가요대전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면서 '''한 해 모든 가요시상식의 대상을 석권하였다.'''[8][9][10] 물론 이전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타이틀이 SMP였던 만큼 대중적인 히트에 기반한 성과로 보기는 힘들지만 적어도 국내 팬덤 결집력의 측면에서 본다면 2집에서 4집까지 이어지는 동방신기 최전성기의 한가운데로써 부족함이 없던 시기라 할 수 있다.

4. 평가


2집이 성공했던 만큼 거의 그 형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정통 SMP의 비율이 줄고 멤버들의 보컬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니 결과물은 상당한 퀄리티로 뽑혔다.
개별 곡들의 완성도도 상당한 수준으로 당시 팬 사이에서 킬링 트랙으로 꼽히던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마음'[11], 꾸준히 선보여온 가창력 어필형 R&B발라드 'Hey, Girl', 피아노 위의 아카펠라 'You only Love' 등이 일반적으로 추천되는 트랙들. 수록곡 중 '이제 막 시작된 이야기'는 이전에 '너희들 것이니까'의 리메이크로 연을 맺었던 윤상이 작곡해준 노래. 화음 위주의 따뜻한 발라드 'On&On'도 은근히 인기가 많아 해당 노래를 끝내 분열 전에 라이브로 보여주지 않아 안타까워한 팬들이 많다는 후문이다.
동방신기로써는 마지막 개개인 가창력 어필/R&B 중심의 '2000년대 SM스러운' 앨범이었다고 할 수 있다. 2년 걸려서 나온 다음 앨범에서는 대세에 따라 후크송 작법/신디사이저 중심 사운드를 받아들이게 되면서 어느 의미로 '동방신기에 최적화된 방식' 이었으며 평단과 별로 친하지 못했던 원인[12]이기도 했던 본 스타일과는 사실상 작별하게 된다.

5. 콘서트


2007년 2월 23~25일에 걸쳐 "O"를 타이틀로 콘서트가 열렸다. 장소는 전 앨범 때와 마찬가지로 서울 올림픽공연 체조경기장. 여전히 SMP류 댄스곡은 립싱크, 나머지는 라이브의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실황을 담은 라이브앨범과 DVD 역시 발매되었으며 콘서트에서 솔로곡 공연을 하지 않은 준수와 윤호의 경우 이 앨범에 각각 자작 솔로곡이 실렸다.

6. 동명의 타이틀곡


역시 전형적인 SMP곡. 제목부터가 난해하며(...) 이젠 노래 제목에 한자까지 집어넣냐고 까이기도 했다. 가사는 변증법의 생각으로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어느 의미로는 단순한 뜻이나 여전히 난해하다.
이전 타이틀들과 비교하면 비해 랩의 비중이 많이 줄었다는 것이 느껴지며 멤버간 보컬 비중이 상당히 균등한 것이 특징. 한 예로 윤호의 파트가 랩 포함 딱 네번이라 4인 공연시 딱 한 부분씩 가져갔었다. 도입부 비트에서 윤호의 솔로 댄스도 팬 사이에서 유명하며 2007년을 넘기고 나서는 뮤직비디오에서와 같은 기본 춤 대신 공연 때마다 다른 프리스타일 댄스를 펼치는 것도 볼거리.

6.1. 가사


[유천] Yo! U-Know Let's try some noisy beat
[윤호] "O"-"O"-"O" let's do this
[재중] 한걸음 물러서 지금 이 시대를 돌아본다면
[유천] 원리도 원칙도 절대 진리도 없는 것
[재중] 시대 안의 그대 모습은 언제나 반(反)이었나
[유천]현실에 없는 이상(理想)은 이상형일 뿐 "O" ([창민] So Why you diggin')
([준수] "O" --)
[창민] 이제 난 두려워 반대만을 위한 반대
([준수] "O" --)
[창민] 끝도 없이 표류하게 되는 걸
[All] 나 이제 찾는 건 합(合)을 위한 노력일 뿐
나와 같은 손을 한 외침을 꿈이 실현 되는 걸
갈망하는 자여 그대 곁에 정의라는 모습의 용기를
[윤호] You Know 절대 절명 그대들의 논쟁엔 논리가 없어
누구도 듣지 못하면 열지 못하면
절대 해답을 찾을 수 없어
[유천] 난 가야 돼 가야 돼
나의 반(反}이 정(正) 바로 정(正) 바로잡을 때까지 정반합의 노력이
언젠가 이 땅에 꿈을 피워 낼꺼야
[준수] 작은 꿈이라 해도 모두 같은 곳을 바라본다면,
[창민] 끝도 없이 새로워져, 없던 길도 만들어가
[준수] 나의 반(反)의 무게로 흐름들을 막아서는 안되지
[창민] 언제나 공존할 수 있는 걸
([재중] "O" -)
[유천] 모든 게 두려워 나의 길은 맞는 걸까
([재중] "O" -)
[윤호] 목적 없는 싸움들은 아닌가
[준수] 아름다운 조화를 변함없는 믿음을 만들 수가 있다면
[재중] 한 그루의 나무가 되어 더 큰 숲을 이루는 게 가치 있을 거야
[윤호] 우린 큰 시련들을 경험했었지 마치 암흑 속에 있는 것
[유천] 잘못된 선택이라 후회한다 해도 절대
[All] 멈추지는 마 멈추지는 마
([창민] "O" -)
[준수] 두려워하지 마 삶은 계속 되고 있어
([창민] "O" -)
[준수] 이제 모든 건 제자리를 찾는 것
[All] 나 이제 찾는 건, 합(合)을 위한 노력일 뿐
나와 같은 손을 한 외침을 꿈이 실현되는 걸
갈망하는 자여 그대 곁에 정의라는 모습의 용기를
[윤호] 네가 속한 사회는 모두 정반합(定.反.合)의 흐름 속에서
[유천] 끝도 없이 새로워져 없던 길도 만들어가
[재중] 나의 반(反)의 무게로 흐름들을 막아서는 안되지
[창민] Ah-
[All] "O" -

[1] 리패키지 신곡[2] 리패키지 신곡[3] 리패키지 신곡[4] 2005년 시상식 미개최[5] 2005년까지는 뮤직비디오 위주로만 시상한 '엠넷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시기였다.[6]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명칭이 '엠넷 KM 뮤직 페스티벌'이었다.[7] 2006년 10월 15일 방영[8] 참고로 MKMF에서의 사상 첫 올해의 앨범상과 올해의 노래상, 골든디스크의 사상 첫 디지털음원 대상은 SG워너비가 수상하였다. 그야말로 당시 개최된 2006년 모든 연말 가요시상식 대상은 동방신기와 SG워너비가 양분하는 형태였다.[9] 또한 2006년의 SBS 가요대전 대상 수상은 사실상의 '''마지막 지상파 가요시상식 대상 수상이기도 하다.'''[10] 만약 KBS와 MBC도 2006년에 시상식을 개최했으면 동방신기가 대상을 방송 3사 모두 석권하거나 혹은 SG워너비와 양분했을 가능성도 높았을것이다.[11] 참고로 대원방송에서 더빙 방영된 블랙 잭의 2004년판 TVA의 오프닝 곡으로 쓰이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2008년에 투니버스에서 블랙 잭이 방영될 때 동방신기 멤버들이 나와서 홍보를 하기도 했다.[12] 물론 아이돌에 대한 편견이 많이 줄어들기 전인 것도 감안은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