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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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딪힐/갑자기 돌(突).''' 부딪히다, 갑자기, 뚫다 등의 뜻을 나타내는 한자이다.
2. 상세
유니코드에선 U+7A81, 한자검정시험에선 준3급에 배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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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골문부터 존재했던 한자로, 穴(구멍 혈)과 犬(개 견)이 합쳐진 회의자이다. '''개구멍(穴)에서 갑자기 뛰어나온 개(犬)'''를 뜻해서 처음에는 '갑자기'라는 뜻으로 쓰이다가 후에 '부딪히다'라는 뜻이 추가되었다.
쓰임새가 많아서 지나치기 쉽지만 '돌'을 음으로 갖는 한자 중 상용한자는 乭과 突 두 개가 있지만 乭(이름 돌)은 한국에서만 쓰는 국자인데다가 인명과 지명에서밖에는 거의 쓰이지 않으므로 실질적으로는 突이 유일하다. 상당히 음이 특이한 한자이다.
3. 용례
- '돌'이 들어가는 모든 한자어는 突을 쓴다고 봐도 무방하다.
3.1. 단어
- 격돌 (激突)
- 당돌 (唐突)
- 돌격 (突擊)
- 돌기 (突起)
- 돌발 (突發)
- 돌발진 (突發疹)
- 돌변 (突變)
- 돌연 (突然)
- 돌입 (突入)
- 돌진 (突進)
- 돌파 (突破)
- 돌파구 (突破口)
- 돌풍 (突風)
- 온돌 (溫突)
- 저돌 (猪突)
- 충돌 (衝突)
- 추돌 (追突)
3.2. 고사성어/숙어
- 곡돌사신 (曲突徙薪)
- 좌충우돌 (左衝右突)
- 저돌희용 (豬突豨勇)
3.3. 인명/지명/창작물
'''인명'''
- 올돌골 (兀突骨)
'''지명'''
- 돌궐 (突厥)
'''창작물'''
4. 유의자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 究(궁리할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