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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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목숨 명''',셈, 계산, 수, 나이, 지혜등을 나타내는 한자이다.
2. 상세
회의자로,대나무(竹)와 같은 것을 갖추어(具) 두고 헤아려 센다는 뜻이 합하여 셈하다를 뜻하게 되었다.
읽기 7급 , 쓰기 6급에 속하는 한자이다 .
가늘고 길게 자른 나무 조각을 산가지(算木)라고 하는데, 그 산가지를 놓는 방법에 따라서 숫자를 표시하고 그 숫자를 통해서 계산을 할 수 있다. 본래 고대 중국에서 개발된 방식이지만, 삼국시대에 전래된 이래로 한국에서 오히려 유행하였다. 주판이 개발된 이후 산가지 셈을 사용하지 않게된 중국이나 일본과 달리 한국에선 산가지셈을 이용하였을 정도이다.
위에 적힌 산가지는 원통형 나무통에 보관하는데, 이것이 바로 산통이다. '산통을 깨다'라는 단어의 산통이 바로 이것. 그리고 산가지에 표시를 해두고, 산통에서 무작위로 산가지를 뽑아서 주역의 효와 괘를 얻는 점복술이 바로 산통점이다.
3. 용례
3.1. 단어
- 가산(加算/可算)
- 감산(減算)
- 개산급(槪算給)
- 검산(檢算)
- 결산(決算)
- 계산(計算)
- 공산(公算)
- 묘산(妙算)
- 산법(算法)
- 산수(算數)
- 산술(算術)
- 구장산술(九章算術), 산술평균(算術平均)
- 산용숫자(算用數字)
- 산입(算入)
- 산정(算定)
- 산출(算出)
- 산학(算學)
- 승산(勝算)
- 시산(試算)
- 암산(暗算)
- 연산(演算)
- 사칙연산(四則演算)
- 예산(豫算)
- 오산(誤算)
- 전산(電算)
- 전산망(電算網), 전산화(電算化)
- 정산(精算)
- 연말정산(年末精算)
- 주산(珠算)
- 채산(採算)
- 채산성(採算性)
- 청산(淸算)
- 추산(推算)
- 타산(打算)
- 수지타산(收支打算), 타산적(打算的)
- 합산(合算)
- 환산(換算)
3.2. 고사성어
- 算命先生 산명선생
- 算無遺策 산무유책
3.3. 기타
- 고마치잔(小町算): 숫자 놀이의 일종
4. 유의자
- 數(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