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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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견딜 내(耐)'''. '견디다', '버티다', '참다' 등의 뜻을 나타내는 준3급 한자이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은 다음과 같다.
유니코드에는 U+8010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MBDI(一月木戈)으로 입력한다. 한자검정시험에서는 준3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뜻을 나타내는 寸(마디 촌) 자와 소리를 나타내는 而(말이을 이) 자로 이루어진 형성자이다. 다만 而 자도 뜻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 이 글자가 원래 수염을 본떠 만든 글자이기 때문이다. 耐 자는 원래 구레나룻을 깎는 형벌을 나타내는 글자였으나, 이후에 뜻이 바뀌어 '견디다'라는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이체자로는 손을 나타내는 寸 자 대신 터럭을 나타내는 彡 자를 더한 耏 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