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린(슈퍼스트링)

 


<colbgcolor=#860111> '''슈퍼스트링의 등장인물'''
'''이름'''
'''가가린'''
'''능력'''
[스포일러]
'''염력'''

''' 이력'''
정보상 및 밀수업자
[스포일러]
'''백백교의 간부'''

'''등장작품'''
'''테러맨'''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과거
2.2. 현재
3. 능력
4. 인물 관계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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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테러맨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과거


인신 매매 업자 이고르에 의해 붙잡힌 사람 중 하나로 등장. 릴리아가 소란을 일으켜 탈출했을 때, 함께 행동한다. 그러나 도중에 곰을 만나자 릴리아의 다리를 찔러서 부상을 입히고 그녀를 뒤로 하고 탈출한다.
릴리아가 처형인으로 도시를 관리할 때, 스타리 파에톤의 구성원 우마로프가 여러 이명과 별명을 작명한 인물로 지목하면서 릴리아와 다시 대면한다. 릴리아에게 제대로 보복당하며 죽을 뻔하지만 자신은 릴리아와 다르게 약해서 이고르에게 다시 붙잡혔고, 릴리아샤샤의 활약에 의해 촬영장이 박살나지 않았다면 자신 역시도 스너프 필름에 나오는 아이들처럼 될 뻔했다고 말해 릴리아가 흔들리게 만든 후에 사죄의 의미로 그가 가진 정보를 릴리아에게 싸게 넘기겠다고 말하며 민석영이 숨어있는 장소를 릴리아에게 알려준다. 이후 릴리아에게 돈을 받고 다시 등장하지 않는 듯 보였으나...
키라에게 붙잡혀 릴리아가 민석영의 위치를 알고 있음에도 묵인했다고 증언하여 릴리아를 위기에 빠트린다.
릴리아로 위장한 샤샤가 키라에게 복수를 하고자 행동하였을 때 다시 등장하는데, 자신이 불행해진 이유를 릴리아에게 돌리며 권총을 집어들고 릴리아로 위장한 샤샤 앞에 나타난다. 샤샤를 총으로 쏘려고 하지만 샤샤가 단검으로 총을 맞춰서 떨이지자 그녀를 욕하는데, 릴리아가 아니었던 샤샤는 가가린의 반응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릴리아를 욕했던 가가린에게 크게 분노한다. 그러나 때 마침 릴리아의 목소리를 들은 샤샤가 그를 처리하는 것을 망설인 틈을 이용하여 가가린은 샤샤를 총으로 쏘고 그녀를 죽인 뒤에 그녀의 시신에 수 차례 총을 갈긴다. 이후 죽은 릴리아의 시신을 가져오면 포상을 해주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녀의 시신을 들고 키라를 찾아간 것으로 보이는데, 죽은 샤샤의 시체와 함께 기절한 채로 키라에 의해 삼합회에게 넘겨져 미국으로 보내져 어떤 실험에 투입되는 신세가 된다.[1][2]


2.2. 현재



'''염력자'''
,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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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너는 목도하리니... 백의 보응이.. 네게 보이리로다'''

신재한 연구동에서 '''시즌 2 현재 시점에서 염동력 능력자로 재등장.''' 이매진 프로젝트 PK모델을 주입받았으며 흐른 세월이 세월이니만큼 본래 깡마른 모습과 다르게 벌크 업된 덩치를 소유하고 있다. 의외로 대한민국 정부청사 작전을 지휘하는 것과 천기수 비서실장과 대등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백백교 내에서 꽤 계급이 높은 듯.
시즌2 21화에서 신재한의 뒤에 있던 창문을 깨고 건물 안으로 날아들어오며 첫등장. 신재한을 추궁하려고 연구동에 침입해 온 민정우에게 주먹을 날려 벽을 뚫고 날려버리는 괴력을 선보인다.일어서 전투태세를 갖추며 정체를 물어보는 민정우의 질문에 '''우리의 적. 바이올렛. 너를 기다렸다.'''라는 의미심장한 대답과 함께 백의 구호를 읊으며 주위의 물건을 들어올려 염동력을 사용하고. 민정우는 곧바로 염력자가 이매진 프로젝트 능력자임을 간파하며 경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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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계속 민정우와 접전을 치르는데. 민정우의 전략과 공격패턴. 장비. 능력을 모두 간파해 막아내고. 압도적인 신체능력과 염력을 이용해 공격하며 우위를 점한다. 이후 밖에서 자신이 이끄는 부대원들이 로켓런쳐를 쏘자 로켓을 염력으로 궤도를 휘게 해 민정우를 공격하나. 로켓이 폭발해 연기로 휩싸인 틈을 타 민정우가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해 금이 가게 된다. 직후 몸에도 주먹을 맞지만 안면부와는 달리 몸은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었기에 공격을 우습게 버텨내고. 민정우에게 능력을 이해하고 학습하고 있다며 잠시 칭찬의 말과 함께 다시끔 주위에 잔해들을 들어올리며 공격을 준비한다.
그러나 민정우는 김봉춘이 봉윙을 자신이 있는 위치로 호출시키자. 아까 전 염력자가 뚫고 건물로 들어왔던 그 구멍을 이용해 건물 밖으로 탈출하려 하고. 염력자는 공격을 퍼부으며 그런 민정우를 저지하려 하지만 실패해 그를 놓치게 된다. 그 후 자신에게 무선으로 바이올렛을 잡을 절호의 찬스였는데 놓쳐 아쉽게 됐다는 부하에게 민정우가 통화했던 목소리의 주인을 알며. 10년이 지나도 잊지 못할 인물이란 말과 함께 민정우는 어차피 조만간 다시 만나게 될거라 대답하며 철수한다.

'''이 칠흙같이 어두운 세상에서..아무리 발버둥 처본다 한들 색이 바뀌진 않는다.'''

이후 천기수 포획작전때, 연하연의 후임인 '''천기수 비서실장'''을 대면하며 재등장.모종의 계획을 들은 뒤 정말 그정도로 바이올렛을 포획할 수 있냐는 천기수의 질문에 '''레드스완'''을 들어본 적 있냐며 되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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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후 강성현과 민정우로 변장한 후유키 츠라라가 천기수가 있다는 청담동의 펠르 아트센터를 습격. 이들이 올 줄 알고 기다리고 있던 염력자는 곧바로 벽을 부수며 앞에 등장하여 전투를 벌인다. 와중 강성현은 염력자가 홀로 있는 것을 보고 천기수가 이곳에 있다는 정보는 함정인것을 눈치채며 민정우로 변장한 상태로 염력자와 전투를 벌이고 있는 츠라라에게 후퇴할 것을 종용한다. 그러나 츠라라는 강성현을 먼저 도망치도록 하고 염력자는 그런 강성현에게 신경이 쏠려 공격하지만 그 틈을 탄 츠라라의 킥에 정통으로 타격당해 쓰러진다.

인류가 영원히 반복하는 삶과 죽음에..평화와 행복이 의미가 있나? 진정한 평화는 無에서 온다.

'''우리의 승리다. 바이올렛.'''

그러나 이미 이곳으로 온 그들을 포획할 계획을 세웠던 염력자는 곧바로 자신이 있던 방에 위치한 거대한 스피커에서 살상음파를 방출하고. 그 음파에 강성현과 민정우로 변장한 츠라라 모두 쓰러지게 되지만 염력자 본인은 전신이 기계라 아무렇지도 않았기에 곧바로 일어서 강성현과 츠라라를 기절시킨다.
그 둘을 기절시킨 후 데려간 곳은 천기수가 대기하고 있는 성남 공군기지. 그곳에서 포박한 츠라라의 마스크를 벗겨 자신이 싸웠던 상대가 민정우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곧 일부러 츠라라를 미끼로 써 천기수의 진짜 위치를 알아내려는 민정우의 역페이크에 걸려들었단 사실을 깨닫는다. 직후 하늘에서 신형 마스크를 장착한 민정우가 착륙해 헬기를 파괴하고. 천기수의 부하들과 전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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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력자는 츠라라의 머리를 들어올리고 민정우가 보는 앞에서 사살하려 하지만 오히려 '''염력자 자신의 팔이 뜯겨져 파괴되는 중상'''을 당하는데. 당황해하는 염력자에게 츠라라는 '''자신은 네놈들을 잡기위한 카운터'''[3]라고 일갈한다. 염력자는 곧바로 염력을 이용하여 츠라라를 공격하려 하지만 민정우에게 저지당하게 되고. 이전과는 차원이 달라진 민정우의 신체능력을 감지한다. 간신히 날라가는 몸을 추스른 채 츠라라의 존재와 민정우의 강해진 전투력에 승산이 없다고 판단해 천기수를 혼자 냅두고(...) 혼자 도망친다.
이후 츠라라.강성현에 의해 포박당한 채 이송되던 천기수는 결국 계획누설 방지를 위해 레드스완의 기습에 살해당하는데. 이것을 보면 아마 처음부터 천기수는 민정우를 끌어오기 위한 미끼였는 듯. 문제는 강성현이 천기수가 완전히 사망하기 직전 트윈스를 이용해 작전을 알아내버려 민정우는 민정우대로 놓치고. 천기수는 사망해버렸으며 계획은 전부 모두 까발려져버린지라 이 일에 대해 추궁은 안받았는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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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해라.'''

정부청사 테러편인 87화에서 기지에서 샤샤에게 '''세상의 이치를 거스른 무기'''라며 광선검이 든 캐비넷을 건내며 재등장. 시즌2의 최종전인 정부청사 테러에서 백백교 병력들을 총지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수많은 병력들을 정부세종청사 내부에 진입시켜 공무원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게 하고. 뒤이어 어떤 방에서 그곳에 숨어있던 대한민국의 대통령. '''최현옥'''을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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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극이라도 할 줄 알았나보군. 유감이지만 너는 가서 묻는 말에 대답만 하면 된다. '''물건'''을 찾게 도와준다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고 시간을 끈다면..

'''이 나라 건국이래. 고문받다 고통으로 죽는 첫 대통령이 되겠지.'''

자신과 병력들을 보며 절대 이곳에서 도망치지 못할것이라는 최현옥의 일갈에 위와 같은 말을 남기며 협박을 가하며. 이후 최현옥을 포박해 이동하다 1층 로비에서 대기하고 있던 츠라라와 마주치고.직후 윗층에서 샤샤와 전투를 벌이던 민정우가 전투에서 이탈해 천장을 뚫고 떨어지며 기습을 가한다. 염력자는 민정우의 총기를 염력을 이용해 단숨에 분해시킨 뒤 병력들에게 최현옥을 데리고 빨리 건물 밖으로 빠져나가려고 명하지만 강성현이 나타나 능력을 이용해 병력들의 움직임을 멈추게 하며. 뒤이어 민석영 사단이 나타난다. 전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염력자는 레드스완을 호출하고. 샤샤는 염력자의 호출을 듣고 이전에 받았던 광선검을 이용해 '''건물을 반으로 가르는 일격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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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파괴적인 공격에 민석영 사단은 잠시 혼란에 빠지지만. 민정우는 곧바로 염력자에게 주먹을 정통으로 날린다. 그 충격으로 인해 염력자는 건물 밖으로 날라가게 되고 그런 민정우의 뒤를 샤샤가 공격하나 릴리아가 나타나 샤샤에게 반격을 가한다. 민정우는 샤샤는 릴리아에게 맡긴 채 밖으로 날아간 염력자를 쫒아 건물 밖으로 나가고. 츠라라도 민정우를 돕기 위해 건물 밖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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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이 발전한 만큼 우리 역시 진화한다. 이 작고 가련한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말이지.'''

그러나 건물 밖에 날아간 염력자는 공격에 잘린 왼팔을 재생하는 능력을 선보이며 그외엔 별다른 부상없이 일어나고. 주위에 수많은 차량들을 염력으로 들어올려 츠라라와 민정우에게 공세를 퍼붓는다. 민정우가 앞에서 요리조리 회피하며 주의를 끄는 동안 츠라라가 염력자에게 다가가 머리에 칼을 박아넣지만. 상처에서 스파크만 튈 뿐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은 염력자는 그대로 츠라라에게 주먹을 가격해 날려버린다.

'''바이올렛. 사람들을 구하면서 히어로가 되고 싶었나? 능력이 따라주지 않으면 결국 오만한 위선자밖에 될 수 없는거다.'''

머리에 칼을 찔렀는데도 멀쩡한 모습에 경악하는 츠라라. 염력자는 그런 츠라라와 민정우에게 위에 대사를 말한 뒤 주위의 파편들의 형태를 날카로운 형태로 변형시켜 다시끔 공격을 퍼붓고. 간신히 피하다 주위에 숨어있던 한가람을 발견한 민정우가 그녀를 구하기 위해 잠시 전투에서 이탈하자 왼팔을 거대한 대검 형태로 변경시킨 뒤 민정우에게 돌진하고. 츠라라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공격을 가한다.
이후 잠시 회상으로 가가린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가가린은 마피아의 졸개이자 항상 가정폭력을 일삼았던 아버지와 그저 자식이 있으니 어쩔 수 없이 함께 살았던 어머니 밑에서 여러 형제들과 함께 자라왔다고 한다. 어머니는 아버지에 의해 집창촌에 팔려나갔으며. 어느날 손님과 싸우고 집에 돌아온 어머니는 형제들을 구타한 뒤 그들 또한 나가서 돈을 벌어오라 외쳤고. 그 이후 돈이 될만한 것은 무엇이든 했지만 가장 요령이 없었던 가가린은 마피아에게 팔려나갔다고 한다.
이 팔려나가던 시점이 바로 시즌2 과거편에서 릴리아가 인신매매단의 트럭에서 가가린과 처음 만난 그 시점. 릴리아가 그곳에서 탈출을 감행하자 가가린은 릴리아를 다치게 해 미끼로 만든다음 자신은 안전하게 도망치지만. 결국 또다시 스너프 필름을 촬영하는 더욱 악랄한 인신매매단에게 잡혔고. 죽음의 공포에서 떨던 와중 군가의 습격으로 인신매매단이 박살나 간신히 도망칠 수 있게 됐다. 이후 릴리아가 처형인으로서 군림하던 하바롭스크에서 릴리아의 이름을 팔며 마피아들의 심부름꾼 노릇을 해 돈을 벌었고. 레닌 광장에서 릴리아를 만나 자신이 알고 있던 비밀 정보들을 팔려 했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다른 마피아 조직원들에게 또다시 죽을 뻔하게 된다. 이후 모두가 알다시피 가가린은 릴리아로 변장한 샤샤를 총으로 쏴 죽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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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릴리아를 수배했던 키라는 자신이 그녀를 직접 죽여 복수를 이루길 원했고. 하찮은 꼬맹이 따위가 자신의 복수를 그르친 것에 분노하여 가가린을 구타해 기절시켜 버린 뒤 샤샤와 함께 미국에 있는 이매진 프로젝트 연구소에 팔아버린다. 그곳에서 계속되던 수많은 고통스러운 인체실험과 테스트들에 결국 살려고 발버둥 치는것을 포기하고 그저 죽음을 기다리게 된다. 그러나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자신을 이곳에 팔아버렸던 키라가 머리만 처참히 남은 채 통에 담겨 실험실로 들어오는 것을 보게된다.[4] 그때를 기점으로 가가린은 '''신이 자신을 보호하며. 자신을 해하려는 모든 것들은 결국 죽게된다.'''라는 광신도적 믿음을 가지게 되고. 그 이매진 연구소에서 보스. 혹은 교주라고 불리던 인물에게 그것을 소리쳐 이목을 끈다. 그렇게 그곳의 보스의 이목을 끄는데 성공한 가가린은 단순 실험체가 아니라 PK 모델을 주입하기 위한 실험을 받게되고. 또한번 살아남는데 성공하게 된다.
이후 새로운 사이보그 육체로 갈아탄 가가린. 그러나 가가린의 머릿속에서 다른 인물의 목소리가 울리고. 보스는 PK능력을 끌어내기 위해선 촉매제로 바이올렛이 필요했으며. "'''뇌사한 뇌에 정신이 남아있었을 줄이야'''"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누군가와 정신이 합쳐졌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그리고 현재. 민정우.츠라라와 전투를 치르던 중 민정우에 의해 남은 오른팔이 파괴되고. 뒤이어 대검 형태로 재생한 왼팔마저도 붕괴해 양팔을 잃으며 위기에 처한다. 그러자 가가린은 자신과 정신이 완전히 융합됐으며. 자신이 육체를 포기하기를 기다려왔다는 그 인물에게 육체의 통제권을 넘겨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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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원한다면..잠시만 네게 넘겨주마.

'''이 위기를..10년의 한을 품은 네가 한번 뛰어넘어 봐라!'''

'''...키..... 라....'''

'''그 인물은 바로 키라'''. 지금껏 가가린과 육체를 공유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후 키라가 통제권을 얻은 염력자의 행적은 해당 문단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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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놈들..내가 이대로 죽을것 같으냐. 이 선택받은 내가!

결국, 리마의 힘을 계승해 각성한 민정우에 의해 리타이어된 후 가가린이 다시끔 의식을 잡는다. 육체의 가동률은 위태해도 아직 PK는 사용할 수 있었기에 후퇴 후 후일을 도모하려 하지만. 아직 완전히 육체의 통제권을 넘겨주지 않았던 키라의 정신이 샤샤와 릴리아 둘 모두 해치울 절호에 기회라며 강제로 PK를 이용해 잔해들을 뭉쳐 거대한 검 형태를 만들어 던진다.
그러나 그마저도 각성한 민정우가 똑같이 PK를 이용해 파괴해버리며. 곧이어 염력자의 신체마저 PK로 우그러트리기 시작하자 방금 공격은 자신이 한게 아니라며. 우리의 조직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겠다며 살려달라 애원하지만 민정우는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해서 염력자의 육체를 구겨버리고. 결국 '''말 그대로 공이 되어 신체가 응축되어 사망한다.'''

3. 능력


  • 신체능력
안면부 헬멧 속에 든 머리를 제외하곤 신체 전체가 기계로 이루어진 사이보그라 민정우나 츠라라를 주먹 한방에 저 멀리 날려보내고. 유효타를 맞아도 큰 부상 하나 없이 일어나는 등 내구도와 근력이 매우 강력하다. 명색이 기계라 평범한 인간은 들으면 기절하거나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살상음파를 바로 앞에서 들어도 멀쩡하다. 그 외에도 잘려나간 팔을 곧바로 수복하는 등에 초재생능력 또한 선보였다.
이매진 프로젝트 PK타입을 통한 능력. 말 그대로 염동력이라 주위 물체를 들어올려 투척하는 방식으로 많이 사용한다. 주위 벽돌을 들어올려 상대를 타격해 자신의 주먹 공격과 연계하거나 미사일의 궤도까지 자유자재로 바꾸고. 총기를 순식간에 분해해 무력화기키는 등 숙련도가 꽤나 높은 모양.
  • 물질조작
주위 잔해를 뾰족한 칼날모양으로 가공하고. 왼팔을 대검모양으로 변형시키며 선보였다. 아마 염동력과 연계되는 능력인듯.

4. 인물 관계


릴리아(원수)
샤샤(원수→파트너)
키라(원수→의식공유)

5. 기타


  • 염력 능력자로써의 정체가 밝혀지기 전에는 독자들 사이에서 깡통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었다.
  • 테러대부활 5화에서 실험받을 때의 모습이 잠깐 등장한다.
[1] 가가린이 실험에 투입된다는 떡밥으로 인해 현재 시점에서 민정우와 싸우는 염력 능력자가 가가린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2] 그리고 시즌 2 92화에서 사실로 밝혀졌다.[3] 정확히 무슨 능력인지는 언급이 없으나 이후 행적을 봐선 이매진 프로젝트 능력자에게 특화된 공격 능력으로 보인다.[4] 릴리아 vs 베로니카 전에서 베로니카에 의해 몸이 산산조각 났기 때문. 아무래도 메인모델인 바이올렛의 소유자다 보니 죽었어도 재활용 하기위해 시체를 회수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