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글로브
이미지 코믹스의 만화인 인빈시블에 등장하는 슈퍼히어로 팀.
인빈시블 세계에서 상당히 권위있는 팀으로 1기 멤버들은 인빈시블의 아버지인 옴니맨과도 잘 아는 사이이다. 모종의 사정[스포일러] 으로 1기 멤버들은 대부분 이탈하게 되고 이후의 가디언즈는 로봇을 비롯해 대부분 새로운 멤버들이다.
1기 멤버들은 블랙 삼손을 제외하면 전부 DC 코믹스의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의 패러디.
명색이 '''지구를 지키는 슈퍼히어로 팀'''인데 주인공 인빈시블이 강해지고 난 뒤에는 상대도 안 된다. "우린 가디언즈 오브 더 글로브다…"하고 일장연설을 하려는데 '''펀치 한방에 언덕 너머로 사라지는''' 수준(…).[1]
다른 차원의 인빈시블들과의 싸움에서 멤버 몇명이 이탈하면서 브릿이 리더가 되었다. 이후 다른 차원에서 넘어오는 적인 플렉산과의 싸움 이후 세실 스테드맨의 판단에 따라 1기처럼 전 세계에서 멤버들을 모은다. 그러면서 예티 등의 멤버가 합류. 플렉산 전투 부분은 만화 가딩 더 글로브의 1화이며 인빈시블(만화)에서도 나온 내용이다.
스토리가 진행되며 악당들의 연합 '오더'와 그 리더 '세트'가 대두되는데, 세계구급의 활약(?)을 보인다. [2] 그러나 프랑스 파리가 오더의 공격을 받아 수백만이 희생되고, 가디언즈는 세트가 물러나긴 했지만 어찌보면 졌다. 그래도 팀이 해체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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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호는 원본이 된 캐릭터들.
1대 워 우먼. 원더우먼의 패러디. 비행, 무기 소환(?) 능력 등이 있다. 아더렐름이라는 곳에서 왔으며, 어머니라는 분이 계속 돌아오라 했으나 돌아가지 않고 지구에서 활동했다. 레즈비언으로, 애인도 있었다. 그녀 이후 새로운 워 우먼이 등장하는데, 그녀는 빌런으로 오더 휘하에 있다.
옴니맨, 이모탈, 블랙 삼손을 빼면 1화만 등장한 단역들이지만 마크가 과거로 날아가는 스토리인 125화에선 마크를 도와 옴니맨을 붙잡는 활약을 한다. 그리고 이모탈은 또다시 배가 뚫리는 치명상을 입었으며(...) 아쿠아러스는 너무 늦게 도착해서 활약을 못했다.(...) 아쿠아맨을 패러디한 캐릭터는 아쿠아맨처럼 안습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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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빈시블과 싸울 때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다. 세실조차 모르고 있던 것으로, 능력은 그림자 차원이라는 어두운 공간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잡고 있으면 다른 사람도 끌고 들어갈 수 있다. 한 번 들어가면 그가 꺼내주기 전엔 나오지 못하는 듯하다. 주변은 아무것도 안 보이는 어두운 공간이지만 들어간 인물들끼리 서로는 잘 보인다. 또한 어둠의 괴물이라 불리는 어떤 존재들이 있어서 다크윙도 두려워하여 오래 있을 수는 없다.
인빈시블을 끌고 들어간 것까진 좋은데 인빈서블이 놔주지 않아 혼자 빠져나올 수가 없게 되자 어쩔 수 없이 항복해서 같이 나오고, 그대로 잡혀가 감옥에 들어간다.
그 뒤 닥터 세이스믹과 지저 생물들 때문에 인빈시블을 포함한 대부분의 히어로들이 잡히자 지원군으로 나타나 히어로들을 풀어주고 닥터 세이스믹도 잡는다. 하지만 인빈시블은 살인자인 다크윙이 나타난 것에 혼란스러워하고 자신 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크윙이 살인범이라는 걸 모르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알고보니 세실이 전과를 숨기고 히어로로서 일하게 했던 것.
아무튼 그 이후 가디언즈 오브 더 글로브에 정식으로 편입한다. 중간에 자신이 과거에 했던 일을 후회하면서 인빈시블이 옳았다고 말하는 걸로 보아 그도 꽤 괴로울 듯. 블랙 삼손이 그를 위로해준다.
다른 세계의 인빈시블들이 쳐들어오는 대사건 때 결국 인빈시블 하나를 붙잡고 그림자 차원으로 갔다. 정황상 그림자 차원에서 인빈시블이 그를 죽여버렸고, 그 인빈시블은 그림자 차원에 갇힌 듯 했으나 인빈시블 마지막 이슈에서 다크윙이 귀환한걸 보면 인빈시블을 쓰러뜨린 걸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그의 복장은 아트가 만들어줬는데, 나중에 새로 더 멋지게 만들어서 공짜로 줬다. 처음 복장을 너무 무성의하게 만든 게 미안해서라나... 처음 복장은 사실 판타스틱 4 유니폼에다 마스크 붙이고 색만 다르게 한 거였다고.(...)
소리로 사람을 조종하는 빌런과 싸울 때 조그매져서 몰래 접근해 쓰러뜨리려 한다. 하지만 인빈시블이 먼저 잡아버리자 상당히 기분나빠한다. 그 뒤로도 화성인(촉수들) 토벌전에서도 벤치 신세가 되자 분노하는 등, 이래저래 자신은 활약하고 싶지만 계속 기회가 없는 불쌍한 신세.
그런데 리자드 리그가 핵 미사일 사일로를 장악하자 거기에 잠입해 보안장치를 해제하는 활약을 한다. 그러나 이후 전투 도중 코모도 드래곤에게 잡아먹혀 사망해버리고 만다.
가지고 있는 능력은 약간 어중간하다. 스피드, 튼튼한 몸, 비행 능력을 가지고 있다만, 인빈시블의 열화 카피스럽다. 물론 일반인보다야 훨씬 뛰어난 초인이긴 하다. 사실 나중엔 정말로 인빈시블의 대타로 뛰기도 했다. 피부색은 다르지만 머리를 짧게하고 빠르게 휙휙 날아다니면 잘 구분되지 않는다나.
처음엔 새로운 가디언즈 오브 글로브 모집에 신청했다가 떨어졌지만, 나중에 전력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되어 팀에 합류한다. 다른 세계의 인빈시블들이 쳐들어오는 사건에서, 한쪽 손을 잃어서 로봇이 새로 만들어줬다.
여담으로 그가 입고 있는 복장은, 아트가 처음에 옴니맨의 능력이 태양에서 나오는 줄 알고 디자인한 복장이다. 불렛프루프의 능력도 태양이랑 별 관계는 없다만 그냥 마음에 든다고 입었다. 인빈시블 1화에서 인빈시블도 이 복장을 한 번 입어보긴 했었다.
이후 미술가 활동도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는데, 그리는 그림들은 다소 엄한(...) 편. 뭐 어쨌든 이 방면으로도 그럭저럭 성공은 하고 있는 듯 하다.
이후 플렉산의 침공 때 그가 그의 부모님에게 쌍둥이 형인 '타이론'의 행세를 해 왔음을 들켜버린다. 그리고 결국 그가 숨겨왔던 비밀을 고백한다.
그의 아버지, 어머니는 별로 좋지 않은 부모였다.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타이론만 편애해온 것. 이 때문에 이래저래 열등감을 안고 살아오고 있었고, 그래도 타이론과는 친했으나 부모와의 관계는 좋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타이론과 저녁을 먹다가 정신을 잃고 깨어났는데, '''타이론이 그는 완벽한 실험 샘플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사실 뛰어난 유전공학자였던 타이론은 '초능력'이라는 것에 다소 집착해왔었고, 그 때문에 결국 타락했던 것. 결국 그에 의해 기계에 묶인 채 무슨 광선같은 걸 맞는데, 실험은 성공해서 젠델은 초능력을 얻긴 했지만 기계가 폭발하는 바람에 '''타이론은 그 자리에서 잿더미가 되어 죽어버렸다.''' 그 뒤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결국 타이론이 죽었다는 걸 숨긴 채 부모조차 속여왔던 것. 쌍둥이었고 워낙 바빠서 자주 보질 못했기에 속일 수 있었으며, 사실 타이론일 때와 젠델일 때의 부모의 태도 차이에서 더 가슴이 아팠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솔직하게 다 이야기했음에도 부모는 '''"니가 타이론을 죽여놓고 죄를 덮어씌우려고 하지마라. 타이론이 타락했을리가 없다."'''라며 그를 욕한다. 그러자 계속 지켜보던 여자친구 칼라가 완전히 분노해서 후라이팬으로 그의 어머니의 머리를 내려쳤는데, '''그만 죽어버린다.''' 이 때문에 그의 아버지가 칼라를 두들겨패자 막으려다가 그만 '''자기 손으로 아버지를 죽이고 만다.''' 그러자 충격을 받고 고민하다가 결국 부모를 차에 태워서 절벽에서 떨어뜨려, '''사고로 위장한다.'''[5]
전 세계에서 선발된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했다.
리더는 브릿. 셰이프스미스, 불렛프루프는 그대로 멤버이며 플렉산과의 전투에서 그들의 차원으로 넘어가면서 잠시 이탈하게된 로봇과 몬스터 걸도 나중에 돌아왔다.
오더와의 싸움 이후 재합류. 예티네 나라의 노동법상 12살이 일하는 건 별로 문제가 안 된다고 한다.(...)[6]
로봇의 히어로 말살 정책이 시작되었을 때 얼굴에 집중적으로 레이저를 맞는 바람에 피부가 다 벗겨진 채 페가서스와 함께 후퇴한다. 예전에 예티가 자기는 로봇의 광팬이었다고 했기에 아마 큰 충격일 듯.
하지만 예전의 명성과는 달리 가딩 더 글로브에 들어갔을 때 쯤엔 알콜 중독이라 거의 폐인이 되어 있었다. 아내와 무슨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불명. 하여튼 이 때문에 늘 술이나 마시고 있고, 숙취 등으로 출동 명령도 제대로 못 듣고 싸움 실력도 떨어져 있어 브랫은 상당히 싫어한다.
결국 워 우먼(2대)과 싸우는데 워 우먼이 능력인지 감인지 그가 여자에게 죄를 지었다고 말하자 그게 맞다며 그냥 죽여달라 하다가 그걸 막던 캐스트 아이언이 대신 죽어버린다. 이 때문에 장례식장에서도 분노한 브랫이 공격해서 싸우게 되고, 결국 브랫에 의해 가딩 더 글로브에서 퇴출당한다.
로봇의 학살 당시 손에 레이저를 맞아 망치를 떨어뜨리자 시체같은 모습으로 변해 쓰러져버린다. 그런데 녹아웃이 다시 망치를 몸에 가져다대자 레이저에 맞은 손을 제외하고는 원래대로 돌아온다. 허나 직후 녹아웃이 사망하고, 그 역시 로봇의 드론을 공격하나 드론의 악력에 의해 망치는 박살, 직후 드론의 자폭에 휩쓸려 사망한다.
오더와의 전면전 당시 세트에 의해 시간이 멈춘 듯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행동불능이 되었을 때 그 능력은 생물체에게만 효과가 있다며 나타나지만, 단 한 방에 파괴되어버려 세트는 놓치게 된다. 물론 로봇이라 곧바로 복구에 들어가긴 하지만.
로봇이 전 세계를 지배하겠다며 드론으로 히어로들을 습격하기 시작할 때 달의 기지에서 로봇의 본체 렉스를 공격하나, 아직 그가 미친 짓을 시작한 줄 몰랐던 몬스터걸이 막는 바람에 실패한다. 그러자 우선은 후퇴하겠다며 천장으로 도망간다. 로봇은 멀리가지 못할 거라고 하지만...
싱클레어에게 납치당해 개조인간이 된 릭 쉐리던을 위로하면서 자신의 과거 일을 말해준다. 앞서 말했듯 그는 원래 현장 요원이었지만 임무 수행 중 '''죽었다'''고 한다. 그의 시신에서 뇌를 꺼내 기계 몸에 넣었기 때문에 몸의 98%가 기계라고. 즉 사이보그보다는 안드로이드에 가깝게 됐다. 게다가 그렇게 된 이후론 한동안 감정도 가지지 못했고 기억도 편집되어서 어떻게 죽었는지도 모르는데다가 안드로이드가 된 후 몇 년간의 기억도 없다고 한다. 도와주는 사람도 없어서 고생한데다가 아내와도 이혼했다고 한다. 이래저래 알고보면 불쌍한 분. 아무튼 그와의 대화로 릭도 어느 정도 마음을 추스린 듯 하다.
거의 항상 세실을 충실히 따른다. 다만 세실이 컨퀘스트를 살려두고 가짜 시체를 인빈시블에게 보여준 것에 대해서만큼은 이건 좀 아니라고 자기 의견을 냈다. 결국 그건 사실로 밝혀져서, 컨퀘스트는 이후 유유히 탈출...
로봇에 의해 죽은 세실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가 그 역시 로봇의 드론에 공격받게 되고, 리에니맨과 함께 그걸 막다가 드론이 자폭하자 머리만 겨우 탈출하여 도망간다.
1. 개요
인빈시블 세계에서 상당히 권위있는 팀으로 1기 멤버들은 인빈시블의 아버지인 옴니맨과도 잘 아는 사이이다. 모종의 사정[스포일러] 으로 1기 멤버들은 대부분 이탈하게 되고 이후의 가디언즈는 로봇을 비롯해 대부분 새로운 멤버들이다.
1기 멤버들은 블랙 삼손을 제외하면 전부 DC 코믹스의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의 패러디.
명색이 '''지구를 지키는 슈퍼히어로 팀'''인데 주인공 인빈시블이 강해지고 난 뒤에는 상대도 안 된다. "우린 가디언즈 오브 더 글로브다…"하고 일장연설을 하려는데 '''펀치 한방에 언덕 너머로 사라지는''' 수준(…).[1]
다른 차원의 인빈시블들과의 싸움에서 멤버 몇명이 이탈하면서 브릿이 리더가 되었다. 이후 다른 차원에서 넘어오는 적인 플렉산과의 싸움 이후 세실 스테드맨의 판단에 따라 1기처럼 전 세계에서 멤버들을 모은다. 그러면서 예티 등의 멤버가 합류. 플렉산 전투 부분은 만화 가딩 더 글로브의 1화이며 인빈시블(만화)에서도 나온 내용이다.
스토리가 진행되며 악당들의 연합 '오더'와 그 리더 '세트'가 대두되는데, 세계구급의 활약(?)을 보인다. [2] 그러나 프랑스 파리가 오더의 공격을 받아 수백만이 희생되고, 가디언즈는 세트가 물러나긴 했지만 어찌보면 졌다. 그래도 팀이 해체되지는 않았다.
2. 오리지널 멤버
[image]
괄호는 원본이 된 캐릭터들.
1대 워 우먼. 원더우먼의 패러디. 비행, 무기 소환(?) 능력 등이 있다. 아더렐름이라는 곳에서 왔으며, 어머니라는 분이 계속 돌아오라 했으나 돌아가지 않고 지구에서 활동했다. 레즈비언으로, 애인도 있었다. 그녀 이후 새로운 워 우먼이 등장하는데, 그녀는 빌런으로 오더 휘하에 있다.
- 다크윙(배트맨)
- 마샨맨(마샨 맨헌터)
- 레드 러쉬(플래시)
- 그린 고스트(그린랜턴)
- 아쿠아러스(아쿠아맨)
옴니맨, 이모탈, 블랙 삼손을 빼면 1화만 등장한 단역들이지만 마크가 과거로 날아가는 스토리인 125화에선 마크를 도와 옴니맨을 붙잡는 활약을 한다. 그리고 이모탈은 또다시 배가 뚫리는 치명상을 입었으며(...) 아쿠아러스는 너무 늦게 도착해서 활약을 못했다.(...) 아쿠아맨을 패러디한 캐릭터는 아쿠아맨처럼 안습한듯.
3. 추가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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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윙(2대)
1대 다크윙의 '파트너'[4] 나이트보이였고, 다크윙의 사망 이후 미드나이트 시티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었다. 정책이 바뀌면서 미드나이트 시티의 재건 계획이 진행되는데 다크윙이 종종 목격된다는 말에 인빈시블에게 확인 요청이 들어와 찾아갔다가 만났다.
그런데 그의 주변에 시체가 있었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인빈시블이 계속 캐묻자 갑자기 인빈시블을 공격한다. 사실 그는 미드나이트 시티는 너무 막장이라 불살주의를 지키기 힘들다고 판단, 범죄자들을 죽이고 있던 것.인빈시블과 싸울 때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다. 세실조차 모르고 있던 것으로, 능력은 그림자 차원이라는 어두운 공간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잡고 있으면 다른 사람도 끌고 들어갈 수 있다. 한 번 들어가면 그가 꺼내주기 전엔 나오지 못하는 듯하다. 주변은 아무것도 안 보이는 어두운 공간이지만 들어간 인물들끼리 서로는 잘 보인다. 또한 어둠의 괴물이라 불리는 어떤 존재들이 있어서 다크윙도 두려워하여 오래 있을 수는 없다.
인빈시블을 끌고 들어간 것까진 좋은데 인빈서블이 놔주지 않아 혼자 빠져나올 수가 없게 되자 어쩔 수 없이 항복해서 같이 나오고, 그대로 잡혀가 감옥에 들어간다.
그 뒤 닥터 세이스믹과 지저 생물들 때문에 인빈시블을 포함한 대부분의 히어로들이 잡히자 지원군으로 나타나 히어로들을 풀어주고 닥터 세이스믹도 잡는다. 하지만 인빈시블은 살인자인 다크윙이 나타난 것에 혼란스러워하고 자신 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크윙이 살인범이라는 걸 모르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알고보니 세실이 전과를 숨기고 히어로로서 일하게 했던 것.
아무튼 그 이후 가디언즈 오브 더 글로브에 정식으로 편입한다. 중간에 자신이 과거에 했던 일을 후회하면서 인빈시블이 옳았다고 말하는 걸로 보아 그도 꽤 괴로울 듯. 블랙 삼손이 그를 위로해준다.
다른 세계의 인빈시블들이 쳐들어오는 대사건 때 결국 인빈시블 하나를 붙잡고 그림자 차원으로 갔다. 정황상 그림자 차원에서 인빈시블이 그를 죽여버렸고, 그 인빈시블은 그림자 차원에 갇힌 듯 했으나 인빈시블 마지막 이슈에서 다크윙이 귀환한걸 보면 인빈시블을 쓰러뜨린 걸로 추정된다.
- 로봇
- 몬스터 걸(인빈시블)
- 렉스 스플로드
- 듀플리-케이트
- 쉬링킹 레이
여담으로 그의 복장은 아트가 만들어줬는데, 나중에 새로 더 멋지게 만들어서 공짜로 줬다. 처음 복장을 너무 무성의하게 만든 게 미안해서라나... 처음 복장은 사실 판타스틱 4 유니폼에다 마스크 붙이고 색만 다르게 한 거였다고.(...)
소리로 사람을 조종하는 빌런과 싸울 때 조그매져서 몰래 접근해 쓰러뜨리려 한다. 하지만 인빈시블이 먼저 잡아버리자 상당히 기분나빠한다. 그 뒤로도 화성인(촉수들) 토벌전에서도 벤치 신세가 되자 분노하는 등, 이래저래 자신은 활약하고 싶지만 계속 기회가 없는 불쌍한 신세.
그런데 리자드 리그가 핵 미사일 사일로를 장악하자 거기에 잠입해 보안장치를 해제하는 활약을 한다. 그러나 이후 전투 도중 코모도 드래곤에게 잡아먹혀 사망해버리고 만다.
- 셰이프스미스
- 브릿
- 불렛프루프
가지고 있는 능력은 약간 어중간하다. 스피드, 튼튼한 몸, 비행 능력을 가지고 있다만, 인빈시블의 열화 카피스럽다. 물론 일반인보다야 훨씬 뛰어난 초인이긴 하다. 사실 나중엔 정말로 인빈시블의 대타로 뛰기도 했다. 피부색은 다르지만 머리를 짧게하고 빠르게 휙휙 날아다니면 잘 구분되지 않는다나.
처음엔 새로운 가디언즈 오브 글로브 모집에 신청했다가 떨어졌지만, 나중에 전력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되어 팀에 합류한다. 다른 세계의 인빈시블들이 쳐들어오는 사건에서, 한쪽 손을 잃어서 로봇이 새로 만들어줬다.
여담으로 그가 입고 있는 복장은, 아트가 처음에 옴니맨의 능력이 태양에서 나오는 줄 알고 디자인한 복장이다. 불렛프루프의 능력도 태양이랑 별 관계는 없다만 그냥 마음에 든다고 입었다. 인빈시블 1화에서 인빈시블도 이 복장을 한 번 입어보긴 했었다.
이후 미술가 활동도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는데, 그리는 그림들은 다소 엄한(...) 편. 뭐 어쨌든 이 방면으로도 그럭저럭 성공은 하고 있는 듯 하다.
이후 플렉산의 침공 때 그가 그의 부모님에게 쌍둥이 형인 '타이론'의 행세를 해 왔음을 들켜버린다. 그리고 결국 그가 숨겨왔던 비밀을 고백한다.
그의 아버지, 어머니는 별로 좋지 않은 부모였다.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타이론만 편애해온 것. 이 때문에 이래저래 열등감을 안고 살아오고 있었고, 그래도 타이론과는 친했으나 부모와의 관계는 좋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타이론과 저녁을 먹다가 정신을 잃고 깨어났는데, '''타이론이 그는 완벽한 실험 샘플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사실 뛰어난 유전공학자였던 타이론은 '초능력'이라는 것에 다소 집착해왔었고, 그 때문에 결국 타락했던 것. 결국 그에 의해 기계에 묶인 채 무슨 광선같은 걸 맞는데, 실험은 성공해서 젠델은 초능력을 얻긴 했지만 기계가 폭발하는 바람에 '''타이론은 그 자리에서 잿더미가 되어 죽어버렸다.''' 그 뒤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결국 타이론이 죽었다는 걸 숨긴 채 부모조차 속여왔던 것. 쌍둥이었고 워낙 바빠서 자주 보질 못했기에 속일 수 있었으며, 사실 타이론일 때와 젠델일 때의 부모의 태도 차이에서 더 가슴이 아팠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솔직하게 다 이야기했음에도 부모는 '''"니가 타이론을 죽여놓고 죄를 덮어씌우려고 하지마라. 타이론이 타락했을리가 없다."'''라며 그를 욕한다. 그러자 계속 지켜보던 여자친구 칼라가 완전히 분노해서 후라이팬으로 그의 어머니의 머리를 내려쳤는데, '''그만 죽어버린다.''' 이 때문에 그의 아버지가 칼라를 두들겨패자 막으려다가 그만 '''자기 손으로 아버지를 죽이고 만다.''' 그러자 충격을 받고 고민하다가 결국 부모를 차에 태워서 절벽에서 떨어뜨려, '''사고로 위장한다.'''[5]
4. 플렉산과의 전투 이후
전 세계에서 선발된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했다.
리더는 브릿. 셰이프스미스, 불렛프루프는 그대로 멤버이며 플렉산과의 전투에서 그들의 차원으로 넘어가면서 잠시 이탈하게된 로봇과 몬스터 걸도 나중에 돌아왔다.
- 예티
오더와의 싸움 이후 재합류. 예티네 나라의 노동법상 12살이 일하는 건 별로 문제가 안 된다고 한다.(...)[6]
로봇의 히어로 말살 정책이 시작되었을 때 얼굴에 집중적으로 레이저를 맞는 바람에 피부가 다 벗겨진 채 페가서스와 함께 후퇴한다. 예전에 예티가 자기는 로봇의 광팬이었다고 했기에 아마 큰 충격일 듯.
- 카부메랑
- 엘 츄파카브라
하지만 예전의 명성과는 달리 가딩 더 글로브에 들어갔을 때 쯤엔 알콜 중독이라 거의 폐인이 되어 있었다. 아내와 무슨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불명. 하여튼 이 때문에 늘 술이나 마시고 있고, 숙취 등으로 출동 명령도 제대로 못 듣고 싸움 실력도 떨어져 있어 브랫은 상당히 싫어한다.
결국 워 우먼(2대)과 싸우는데 워 우먼이 능력인지 감인지 그가 여자에게 죄를 지었다고 말하자 그게 맞다며 그냥 죽여달라 하다가 그걸 막던 캐스트 아이언이 대신 죽어버린다. 이 때문에 장례식장에서도 분노한 브랫이 공격해서 싸우게 되고, 결국 브랫에 의해 가딩 더 글로브에서 퇴출당한다.
- 캐스트 아이언
- 페가서스
- 르 브루저
- 녹아웃
- 키드 토르
로봇의 학살 당시 손에 레이저를 맞아 망치를 떨어뜨리자 시체같은 모습으로 변해 쓰러져버린다. 그런데 녹아웃이 다시 망치를 몸에 가져다대자 레이저에 맞은 손을 제외하고는 원래대로 돌아온다. 허나 직후 녹아웃이 사망하고, 그 역시 로봇의 드론을 공격하나 드론의 악력에 의해 망치는 박살, 직후 드론의 자폭에 휩쓸려 사망한다.
- 재팬드로이드
오더와의 전면전 당시 세트에 의해 시간이 멈춘 듯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행동불능이 되었을 때 그 능력은 생물체에게만 효과가 있다며 나타나지만, 단 한 방에 파괴되어버려 세트는 놓치게 된다. 물론 로봇이라 곧바로 복구에 들어가긴 하지만.
- 베스트 타이거
로봇이 전 세계를 지배하겠다며 드론으로 히어로들을 습격하기 시작할 때 달의 기지에서 로봇의 본체 렉스를 공격하나, 아직 그가 미친 짓을 시작한 줄 몰랐던 몬스터걸이 막는 바람에 실패한다. 그러자 우선은 후퇴하겠다며 천장으로 도망간다. 로봇은 멀리가지 못할 거라고 하지만...
- 아웃런
5. 관련 인물
- 세실 스테드맨
- 도날드 퍼거슨
싱클레어에게 납치당해 개조인간이 된 릭 쉐리던을 위로하면서 자신의 과거 일을 말해준다. 앞서 말했듯 그는 원래 현장 요원이었지만 임무 수행 중 '''죽었다'''고 한다. 그의 시신에서 뇌를 꺼내 기계 몸에 넣었기 때문에 몸의 98%가 기계라고. 즉 사이보그보다는 안드로이드에 가깝게 됐다. 게다가 그렇게 된 이후론 한동안 감정도 가지지 못했고 기억도 편집되어서 어떻게 죽었는지도 모르는데다가 안드로이드가 된 후 몇 년간의 기억도 없다고 한다. 도와주는 사람도 없어서 고생한데다가 아내와도 이혼했다고 한다. 이래저래 알고보면 불쌍한 분. 아무튼 그와의 대화로 릭도 어느 정도 마음을 추스린 듯 하다.
거의 항상 세실을 충실히 따른다. 다만 세실이 컨퀘스트를 살려두고 가짜 시체를 인빈시블에게 보여준 것에 대해서만큼은 이건 좀 아니라고 자기 의견을 냈다. 결국 그건 사실로 밝혀져서, 컨퀘스트는 이후 유유히 탈출...
로봇에 의해 죽은 세실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가 그 역시 로봇의 드론에 공격받게 되고, 리에니맨과 함께 그걸 막다가 드론이 자폭하자 머리만 겨우 탈출하여 도망간다.
[스포일러] 옴니맨에게 살해당했다. 이유는 빌트럼 제국의 요원으로서 지구의 방어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살아남은 자는 이모탈과 마침 퇴출된 상태였던 블랙 삼손밖에 없다.[1] 울프맨 크로스오버에서 있었던 일. 브릿이 리더인 버전 이전의 일이다.[2] 이 시기에 마크는 우주에서 행성 연합과 함께 빌트럼 제국을 상대로 싸우던 상황이라 끼어들 여지가 없었다.[3] 아트의 말로 보아 초대는 다른 종류의 능력이었던 듯 하다. 아트가 초대 그린고스트의 코스튬은 만들었었는데 2대는 코스튬이 필요없어서 잘 몰랐다고 한다.[4] 그는 사이드킥이라는 말을 싫어한다. 모욕적이라나?[5] 참고로 세실은 진실을 알고 있는 듯. 장례식장에서 한 컷 나오는데 표정이 영 좋지 못하다.[6] 그외 다른 이유는 종족이 다르거나, 로봇이나 몬스터 걸처럼 애매한 사람들도 있다거나.[7] 참고로 다른 히어로들도 이름은 영 이상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