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 중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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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 일족(진흙인형)의 가라, 이미지 왼쪽 하단은 황금 가면을 착용한 강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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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모습의 가라
1. 소개
2. 작중 행적

'''ガラ中佐'''

1. 소개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중간 보스. 배우는 아마마츠리 아키코.[1]

2. 작중 행적


고마 일족의 중좌[2]로 3간부 중 홍일점. 계급은 샤담과 동급이다. 빔 채찍, 광선, 사벨, 손에서 발사하는 광탄이 무기이다. 지퍼가 강조된 의상이 특징이다.거대화 폭탄이 있는 트렁크를 가지고 다니며, 거기에서 고마 괴인을 소환할 수 있다. 도도하고 자존심이 세지만, 쿠자크에 대한 복수가 목적이기 때문에 샤담과 자이도스와는 달리 야심은 없다.
다이레인저 중에서 천풍성 린을 많이 상대하는데, 14화, 21화를 보면 알 수 있다.[3]
원래는 다이족인 쿠자크의 소꿉친구였지만 어떤 사고 때문에 쿠자크를 보호하면서 자신의 얼굴에 상처를 입는다. 그 후 쿠자크는 가라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하여 공작명왕에게 수행을 받으러 갔는데, 가라에게 말 없이 갑자기 사라졌기 때문에 그녀는 쿠자크에게 버림받았다고 오해하고 뺨에 상처를 지우기 위해 스스로 고마에게 영혼을 판다.
그러나 사실 가라 중좌의 정체는 샤담에 의해 만들어진 가짜였고[4] 진짜 가라는 이미 오래 전에 죽은 후 천상계에서 쿠자크와 화해한 상태였다. 49화에서 다이고와 린에게 당한 뒤, 쿠자크와 함께 나타난 진짜 가라에 의해 진흙 인형이 되어 최후를 맞이하였고[5] 진짜 가라가 일으킨 바람에 의해 흔적도 없이 소멸되었다. 이 때 몸이 석화되어 무너지고 눈알이 떨어져나가는 연출이 굉장히 섬뜩하다.[6]

'''"설령 내가 진흙 인형이라해도 나는 너희들을 영원히 저주한다! 나는... 고마의 가라 중좌다..."'''

설정오류가 있는데 33화에서 린에게 수정펀치를 맞았을 때와 41화에서 쿠자크에게 공격을 당했을 때는 피를 흘렸다.
역대 여성 악역들 중 전투력이 강한 축에 들어가는데, 대마녀 그랑디누마녀 반도라, 에라스, 아마존킬러, 여왕 아하메스, 어캠버, 떠돌이폭마 키리카, 여장군 제노비아, 여제 쥬자 정도를 제외하면 상위권에 들 정도이다.


[1] 초수전대 라이브맨에서 닥터 마젠다로 출연한 배우. 2년 후에는 머신수 조련사 케리스 역을 맡는다.[2] 우리나라로 치면 중령에 해당된다.[3] 다이고와 쇼우지도 린 다음으로 많이 상대한다고 할 수 있지만, 쇼우지는 43화 이후로는 잘 상대하지 않게 되었고, 료와 카즈는 가라를 상대한 횟수가 많이 적다. 료는 33화 단 한 번만 붙었고, 카즈는 작중에서 세 번만 붙었기 때문.[4] 그러나 샤담 중좌도 실은... 해당 문서 참조.[5] 고마 15세와 샤담, 자이도스가 유언으로 살려달라고 한 것과는 대조된다.[6] 이때 옆에 있던 린은 고개를 돌렸으며, 눈알 떨어지는 연출 자체는 고마 15세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