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렛 템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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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언드래프티로 굉장히 많은 팀에 떠돌아다녔지만 어떻게 NBA에 살아남는데 성공한 슈팅가드로, 현재 전미농구선수협회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다.
2. NBA 이전
2.1. 유년기 및 고등학교
2.2.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3. NBA 커리어
3.1. 초창기 커리어 (2009~2012)
언드래프티들이 그렇듯 서머리그 계약만 받았는데.. 서머리그로 전전한 기간이 너무 길었다.
2009년 드래프트 미지명 후, 휴스턴 로키츠 서머리그 로스터에 들었으나 10월 21일 웨이브 된다. 이후 G리그를 전전하다가, 2010년 2월 8일 휴스턴과 10일 계약을 맺었고 이때의 활약을 바탕으로 2월 20일 다시 10일 계약을 맺는데 성공한다.
이후 2010년 3월 3일 새크라멘토 킹스와 10일 계약을, 3월 13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10일 계약을 맺으며 로스터 끝자락-G리그 사이의 경계선을 왔다갔다 한다. 하지만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3월 23일 정식 계약을 맺게 된다.
2010-11 시즌 서머리그에 합류했으나 샌안토니오는 그를 11월 11일 웨이브 처리한다. 이후 G리그에 합류해서 뛰던중, 12월 30일 제프 에드리엔 이라는 선수와 트레이드 되어 G리그에서 팀을 옮기는 경험을 하게 된다.
2011년 1월 25일 밀워키 벅스와 10일 계약을 맺었고, 2월 5일 다시 10일 계약을 맺으나 로스터에 입성하는데 성공하지 못해 다시 G리그로 돌아오게 된다.
2011년 3월 7일, 이번에는 샬럿 밥캣츠와 10일 계약을 맺었고 3월 17일 다시 10일 계약을 맺는데 성공, 28일 정식 계약을 맺게 된다.
파업이 진행되었던 2011-12시즌, 템플은 이탈리아의 Casale Monferrato 구단과 1년 계약을 맺고 여기에서 28게임을 뛰게 된다. 시즌 성적은 평균 9.5 득점, 2.8 리바운드, 1.4 어시스트, 1.5 스틸.
2012-13 시즌 OKC와 클리블랜드의 서머캠프에 각각 초청받지만, 정작 계약은 9월 13일 엉뚱한 마이애미 히트와 하게 된다. 하지만 개막전 10월 27일에 웨이브 처리되어 이번에도 로스터에 들지 못했고 다시 G리그로 내려가게 된다. G리그에서도 또 트레이드 되는.. 이쯤되면 수모라고 칭할 수 있는 굴욕을 겪게 되는데..
3.2. 워싱턴 위저즈
2012-13 시즌 도중 위저즈에게 계약을 제시 받아서 로스터에 합류한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어떻게든 살아남는데 성공하여 총 51경기에 출전. 평균 22.7분을 소화하며 5.1 득점, 2.4 어시스트를 내는데 성공한다.
시즌 종료후 워싱턴에게 2년 $2M 계약을 제시받아 위저즈에 더 머물게 되었다. 2013-14시즌 팀은 망 드래프트에서 브래들리 빌을 뽑는데 성공하고 템플은 작년의 주전급 롤에서 가비지 멤버로 전락. 75경기나 뛰었으나 고작 8.5분 출전하는데 그친다.
2014-15 시즌에는.. 작년의 가비지 멤버 신세는 탈출했고, 커리어하이 득점도 23으로 경신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때부터 3점에 눈을 뜨기 시작했고, 3&D로의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하지만 시즌 말 입은 부상으로 인해 조기에 시즌을 마감하게 되는데, 다행인 것은 그래도 다음 시즌 전에 복귀하는데는 차질은 없는 부상이라는 점.
2015-16 시즌은 스몰 포워드 포지션으로 자주 출장했는데, 총 80경기에 출전하며 7.3 득점, 2.7 어시스트의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 비해 3점 시도를 두배 이상 가져갔는데 성공률이 3% 떨어지는 다소 하락세를 보이게 된다.
3.3. 새크라멘토 킹스
RFA가 된 템플과 위저즈는 사인하지 않기로 결정하여, 3년 $24M 계약을 제시한 킹스로 팀을 옮기게 된다. 2016-17 시즌에는 작년의 하락세는 그저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것을 보여주며 3점성공률을 반등시키는데 성공. 그러나 부상 및 기타 이슈로 인해 65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2017-18 시즌도 비슷하게 65경기에 출전했는데, 작년에 비해 2분정도 시간을 덜 부여받았음에도 득점이 0.6 오르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39%의 3점성공률 때문에 작년대비 효율이 더 늘었기 때문이다.
3.4. 멤피스 그리즐리스
2018 오프시즌 멤피스로 트레이드 된다.
답없는 탱킹팀 멤피스에서는 무난하게 주전을 차지했고, 시간도 커리어 최초로 엄청 부여받게 된다. 포제션도 많이 가져갈 수 있었고, 이 때문에 평균 득점도 9.4로 수직상승하게 된다. 그렇게 잘 주전으로 활약하며 주가를 높여가는가 했는데..
3.5.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2월 7일, 에이브리 브래들리의 반대급부로 자마이컬 그린과 함께 클리퍼스로 트레이드 된다. 멤피스에서는 주전이였지만 클리퍼스의 2/3번 뎁스는 스윗루, 베벌리, SGA, 갈리나리로 탄탄했고 대부분 벤치에서 출전하게 된다. 출전시간도 대폭 줄고 포제션도 별로 만지지 못해서 그런지 멤피스에서 보여주던 좋은 모습과 반대로 야투효율이 모든 부분에서 수직하락. 특히 3점성공률이 6%나 하락하게 된다.
3.6. 브루클린 네츠
이적시장이 개막하자마자 네츠와 2년 $9.7M 규모의 계약[1]을 맺었다. 르버트-딘위디-어빙-해리스의 스윙맨 뎁스를 뚫어내기는 어려울 것 같고, 여전히 벤치에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근데 어빙, 르버트의 부상 덕분에 1월 27일 현재 28경기 선발출전 중이다. 게다가 르버트가 야투 부진으로 인해 굉장히 부진한 만큼, 선발기회는 더 얻게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