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키바(가면라이더)/폼
가면라이더 키바의 1호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키바의 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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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바의 기본 형태. 다른 폼들과 달리 휘슬을 불지 않고 키바트 3세 자체로만 변신하기 때문에 기본폼임에도 변신음이 없다. 엠페러 키바에 구속구를 설치해서 그 힘을 제어한 형태이다. 기본 컬러는 빨강, 눈 부분은 노랑. 모티브는 뱀파이어. 무기는 사용하지 않고 맨손 격투전을 중심으로 한 전투 스타일을 취한다. 또한 흡혈귀를 모티프로 하고 있기 때문인지 거꾸로 매달려 기습하는 공격도 자랑으로 여긴다.
필살기 발동 시 주위가 밤으로 바뀌면서 하늘에는 초승달이 떠오른다. 킥 후에는 주위의 벽이나 지면에 거대한 키바의 문장(엠블렘)이 새겨진다.
캐슬 도란의 버프를 받으면 18,000t짜리 캐슬 도란도 던져버리는 샤바트를 필살기 한방에 이길 수 있다(...) 버프를 받으면 필살기 위력이 어마어마하게 증강되는듯
여러 개의 기본 폼을 가지고 있는 다른 라이더들과 달리 키바는 작중에서 딱 두 번만 제외하고는 이 폼으로만 최초 변신을 했다. 사실 키바는 시스템상 다른 폼 체인지 모두 이 상태에서 변형하는 것이니 어찌보면 당연.
이미지 테마는 '''Destiny's Play''' (노래: TETRA-FANG). 전용 BGM
1호 가면라이더의 기본 폼[2] 중에서 유일하게 S.H. 피규어아츠로 발매되지 않은 상태'''였다'''. 덕분에 혼 피쳐즈나 혼 네이션같은 반다이 콜렉터즈 사업부 관련 행사 정보가 뜰때마다 주요 떡밥으로 나올 정도. 실제로 반다이도 그 떡밥을 인지하고 있는지, 공식적으로 '''말할 수 없는 어른의 사정만 해결되면 발매할 수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그러나 어떻게 해결되기는 했는지 2019년에 진골조제법으로 발매 예정이다.[3] 장착변신으로 발매한 마지막 1호 라이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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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 첫 등장. 키바가 가루루의 힘을 얻어 강화 변신한 마수 형태. 모티브는 늑대인간. 기본 컬러는 파랑. 왼팔이 마치 늑대의 털처럼 돼있다. 이 폼에서 키바트배트 3세의 눈은 파랑색(코발트 아이)이 된다.
키바트가 「가루루 세이버!!」콜과 함께 가루루 휘슬을 불어 가루루가 변화한 칼·'''가루루 세이버'''를 소환해서 변신한다. 변신 시 가루루 세이버를 손에 쥐는 것으로 가루루가 지닌 엘리먼트의 영향을 받아서 왼팔과 가슴, 눈 부분의 옴니렌즈가 〈가루루 코발트〉(파랑색)로 물든다. 그리고 키바트의 힘에 의해 가루루의 폭주를 막고 와타루의 제어 하에 두는 것으로 가루루 폼의 형태가 유지된다.
가루루의 힘을 계승하는 것으로 의해 엄청난 스피드로 질주할 수 있으며 적에게 교란공격 등을 거는 것도 가능해진다. 기존 키바 폼에 비해 킥력·스피드 등의 각력이 향상. 가루루가 메타모르포제(변신)한 마수검(魔獣剣)'''<가루루 세이버(Garulu Saber)>'''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몹시 거친 검술을 중심으로 한 근접전이 주특기이다. 전투방식은 말 그대로 와일드한 싸움을 보여주는데, 몸을 낮게 낮춘 상태에서 땅바닥을 손으로 때리는 등 그야말로 짐승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가루루 폼의 힘은 달이 차오를 수록 그 위력이 변화하며 특히 보름달 밤에 가루루 세이버의 예리함은 산도 단번에 두동강낼 수 있다고 한다.
필살기 발동 시 주위가 밤이 되고 하늘에는 보름달이 떠오르며, 적이 일도양단된 직후에는 가루루의 얼굴의 윤곽이 빛난다.
초기 4형태 중에서는 키바 폼 다음으로 가장 많이 애용된 폼이다. 15화에서 이 폼으로 최초 변신을 시행했는데 이때는 키바트에 가루루 휘슬을 미리 장전해둔다.
이미지 테마는 '''Shout in the Moonlight'''(노래:TETRA-FANG). 전용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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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에서 첫 등장한 키바가 밧샤의 힘을 얻어 강화 변신하는 반어인 형태. 모티브는 반어인. 기본 컬러는 초록. 가슴은 물고기의 비늘처럼, 오른쪽 팔은 물고기의 지느러미처럼 돼있다. 이 폼에서 키바트배트 3세의 눈은 초록색(에메랄드 아이)이 된다.
키바트가 「밧샤 매그넘!!」콜과 함께 밧샤 휘슬을 불어 밧샤가 변화한 총·'''밧샤 매그넘'''을 소환해서 변신한다. 밧샤 매그넘을 손에 쥐는 것으로 밧샤가 지닌 엘리먼트의 영향을 받아 오른팔과 가슴, 눈 부분의 옴니렌즈가 〈밧샤 에메랄드〉(초록색)로 물든다. 키바트의 힘에 의해 밧샤의 폭주를 막고 와타루의 제어 하에 두는 것으로 밧샤 폼의 형태가 유지된다.
키바 폼에 비해 전체적인 스펙은 다운되지만 시력 등의 신체감각이 향상한다. 밧샤가 메타모르포제 (변신)한 마해총 (魔海銃) '''<밧샤 매그넘(Basshaa Magnum)>'''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원거리 사격의 총격전이 주특기이다. 또한 물 속에서 무한활동이 가능하는 등 경이적인 수영 능력을 갖고 있으며, 특히 수중전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 게다가 물이 없는 공간에서도 밧샤의 마황력으로 대기 중의 산소와 수소로부터 강제적으로 자신의 주위에 〈아쿠아 필드〉를 생성해서 자신이 싸우기에 유리한 유사 수중환경을 만들어 낼 수가 있다.
필살기를 발동하면 주위가 밤이 되면서 하늘에는 반달이 떠오른다. 바다 속에서 발동하면 대형 유조선도 말려들 정도로 거대한 바다회오리를 생성할 정도의 파워를 발휘한다. 적이 수탄에 관통된 직후에 밧샤의 얼굴의 윤곽이 빛난다.
키바 기존 4폼 중에서 존재감이 가장 없다. 더불어 인기도 가장 없다. 더군다나 등장 횟수는 달랑 4번(6화, 9화, 13화, 19화) 뿐인 데다 필살기 사용은 1번(6화) 뿐. 심지어 밧샤 매그넘 완구 또한 키바의 각 폼 전용 무기 완구들 중에서도 가장 퀄리티가 낮기로 유명하다. 예를 들어 가루루 세이버와 독가 해머의 경우 변형 기믹 외에도 다양한 사운드 기믹이 있는데 반해, 밧샤 매그넘은 변형 기믹과 트리거를 당겼을 때 지느러미(...)가 회전하는 기믹 외에는 어떠한 사운드 기믹도 탑재되어 있지 않다. 그런 주제에 값은 더럽게 비싸며 그에 걸맞게(?) 박스에 적힌 문구가 참으로 '''대담하다'''(...).[4] 게다가 디케이드가 폼 라이드로 밧샤로 변신했을 때 가면라이더 나이트에게 쳐발쳐발당했고, 극중 사용모습이 최소 1번은 나온 엠페러 키바의 가루루/독가 피버와 달리 밧샤 피버는 어느 매체에서도 미등장이다(...). 전작의 1호 라이더의 사격계 폼이 다른 폼들보다 강력한 전투력을 보여준 것과는 굉장히 많이 대조된다(...)
이미지 테마는 '''Innocent Trap''' (노래: TETRA-FANG). 전용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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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바가 독가의 힘을 얻어 강화 변신한 호완 (豪腕)전사 형태로 최초 등장은 14화. 모티브는 프랑켄슈타인. 기본 컬러는 보라색. 가슴과 어깨 모두 중장갑으로 박력있게 변한다. 이 폼에서 키바트배트 3세의 눈은 보라색 (퍼플 아이)이 된다.
키바트가 「독가 해머!!」콜과 함께 독가 휘슬을 불어 독가가 변화한 망치·'''독가 해머'''를 소환해서 변신한다. 독가 해머를 손에 쥐는 것으로 독가가 지닌 엘리먼트의 영향을 받아 양팔과 가슴, 눈 부분의 옴니렌즈가 〈독가 퍼플〉(보라색)로 물든다. 키바트의 힘에 의해 독가의 폭주를 막고 와타루의 제어하에 두는 것으로 독가 폼의 형태가 유지된다.
독가가 메타포르포제(변신)한 마철퇴 (魔鉄槌) '''<독가 해머(Dogga Hammer)>'''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근접전에서 힘으로 밀어붙이는 파워배틀을 자랑으로 여긴다. 기동력은 대폭 감퇴하지만 키바 4폼 중에서 최강을 자랑하는 경이적인 완력을 갖고 있으며 거대한 독가 해머를 가볍게 다뤄낸다. 또한 〈루시퍼 메탈〉로 전신을 뒤덮은 독가의 장갑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어 철벽의 방어력을 자랑한다. 이런 점들을 이용해 상대의 공격을 정면에서 받은 뒤 일격필살로 반격해서 박살내버리는 전법이 주특기이다. 게다가 번개의 힘을 가지고 있어 엄청난 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다. 즉, 독가 폼은 기동력을 버리고 최대방어, 그리고 일격필살의 기술에 특화한 형태라 할 수 있다.
필살기 발동 시 주위는 천둥번개가 치는 밤이 되고 하늘에는 보름달이 떠오르고, 적은 분쇄된 직후 독가의 얼굴의 윤곽이 빛난다.
폼 체인지의 디자인 변화가 빈약한 키바의 기존 4폼 중에서 가장 바뀌는 부분이 많아서인지[6] 가장 인기가 많은 폼이다. 적 팡가이아의 공격에 거의 데미지를 입지 않는 튼튼한 장갑,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고 적의 움직임을 잠시 멈추기까지 하는 독가 해머의 트루아이, 그리고 독가의 강한 힘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공격력 등 사실 이 폼 하나만 있으면 다른 폼은 필요없어 보일 정도다.
실제 설정상으로도 독가 폼의 마황력은 가루루, 밧샤는 물론이고 키바 폼 상태보다도 강력하다. 실질적으로 더블의 팡조커나 오즈의 타쟈도르 콤보와 같은 중간 강화폼적인 면모가 두드러진다.
등장 횟수는 단 두 화뿐이지만[7] 묵직함과 힘이 느껴져서인지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도 다른 세계의 라이더를 상대로 막강함을 과시한다. 게다가 디케이드 본인도 적절하게 써먹었다.
이미지 테마는 '''Silent Shout''' (노래: TETRA-FANG). 전용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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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바가 가루루·밧샤·독가의 힘과 동시 융합해 강화 변신한 형태. 정식 명칭은 '''독가·가루루·밧샤·키바 폼''', 줄여서 '''도가바키 폼'''이다.
키바트가 가루루·밧샤·독가, 3개의 휘슬을 연속으로 부는 것으로 3명의 암즈 몬스터를 동시에 소환해서 변신한다. 가루루는 왼팔에, 밧샤는 오른팔에, 독가는 가슴에 융합되는데 이렇게 완성되는 모양새는 그냥 아기토 트리니티폼처럼 기존 4폼들의 갑옷들을 짜깁기한 폼이다. 눈 부분의 옴니 렌즈는 노란색, 왼팔은 푸른색, 오른팔은 초록색에 가슴은 보라색. 색도 통일감이 없어 이상해보인다. 이 폼에서 키바트배트 3세의 눈은 키바 폼 때처럼 붉은색이다.
4폼의 모든 능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가루루 세이버·밧샤 매그넘·독가 해머의 3종의 암즈 몬스터 웨폰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8] 필살기는 키바 폼의 필살기와 같은 다크니스 문 브레이크. 단지 주위를 밤으로 바꾸는 CG를 쓰지 않은 것 뿐. 정작 각 몬스터들의 필살기를 사용할 수 없다.
와타루의 신체에 3명의 몬스터의 힘을 동시에 품는다는 것은 본래 지극히 위험한 행위이다. 게다가 각 몬스터가 키바를 침식하는 걸 키바트가 막아주는데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마구잡이로 사용할 수 없는 금지수단과 같은 폼이다. 이 폼을 길게 유지하는 건 와타루나 키바트, 그리고 3명의 몬스터들에게 커다란 육체적 부담을 강요할 뿐더러, 최악의 경우 전신의 마황석이 몬스터들의 파워를 억누르지 못해 깨지면서 키바의 갑옷까지 파괴돼버리는 위험성을 안고 있다. 그런고로 활동 한계 시간은 5분. 그 이상을 넘기면 5명의 생명을 보장할 수 없다. 어찌보면 '이때다!'라고 할 순간에 사용하는 일격필살용 폼.
극중에서는 18화에서 '''단 한 번''' 변신한 게 전부. 근데 왜 이 폼으로 변신했는고 하니 키바트가 감기에 걸려서 제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 14화부터 키바트 감기 떡밥을 뿌렸지만 정작 등장 횟수는 본편에서도 1회다. 이후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도 나온다.
또한 조잡한 디자인 때문에 공개 당시에 당연하게도(?) 욕을 많이 먹었으며 방영이 끝난지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평가가 거의 달라지지 않은 희귀한 케이스. 똑같은 짬뽕폼인데도 '''색배치도 적절하고 꽤나 멋있다''' 소리를 들은 아기토 트리니티 폼이나 마찬가지로 조금 조잡한 감이 없진 않으나 개성있어 보인다는 평가를 받은 덴오 클라이맥스 폼과는 달리 유일하게 반다이 매직이 통하지 않은 녀석. 완구로 나온 키바트배트 3세의 기믹에서도 휘슬 스위치 조합 중에 도가바키 폼 전용 휘슬을 염두에 둔 사운드[9] 가 있지만 결국 관련 휘슬이 끝내 나오지 않았다. 아무래도 인기가 없어서 묻힌 듯. 사실 디자인상으로도 문제가 꽤 많은데, 잘 보면 하반신이 키바 폼 그대로라서 엄청 밋밋하다. 하단의 도가바키 엠페러 폼을 보면 하반신에 엠페러 폼의 금장 부츠가 둘러져 있고 기다란 망토가 있어서 디자인 배열이 잘 되어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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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에서 첫등장한 '''키바의 최종 폼.'''[10] 키바가 타츠로트의 힘으로 「키바의 갑옷」을 구속하는 모든 카테나(쇠사슬)와 구속구를 풀어헤치고, '''파이널 웨이크 업(궁극각성)'''해 마침내 키바의 진정한 힘을 개방한 모습. 기본 컬러는 금색+빨강으로 변색, 등에는 〈블러디 윙〉이란 망토가 추가된다. 통칭 「황금의 키바」.
타츠로트가 어깨의 카테나(쇠사슬)을 끊어서 변신한다. 키바로 처음 변신할 때 타츠로트가 합류하면 키바 폼도 거치지 않고 바로 엠페러 폼이 될 수 있다. 온 몸이 황금빛으로 물들며 오른다리에 있던 헬즈 게이트가 봉인이 풀리면서 가슴으로 이동, 키바 폼에 비해서 방어력이 5배나 상승된다. 키바트배트 3세가 타츠로트와 호응하여 엠페러 힘을 제어하며, 눈이 무지개색이 된 키바트배트 3세 또한 키바의 엄청난 마황력을 받아 통상의 5배로 강해진다.
'키바의 갑옷'은 원래 '''팡가이아의 킹만을 위한 전용 갑옷'''이며, 자질이 없는 존재[11] 가 사용했다간 키바의 갑옷의 힘을 전혀 감당하지도 못하고 라이프 에너지를 몽땅 다 키바의 갑옷에게 빼앗기게 되어 결국엔 죽음만이 기다릴 뿐이다.[12] 방어력, 공격력 모두 미지수의 힘을 지니고 있으며 이 갑옷을 잘 다룰 수 있다면 혼자서 나라 하나를 멸망시키는 것조차 가능하다. 통상 킥이 「다크네스 문 브레이크」를 살짝 상회하는 위력인데다 설정에 의하면 '''핵폭발'''의 중심지에 있어도 즉, 핵폭탄을 정통으로 맞아도 흠집 하나 전혀 안 날 정도의 철벽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13] 통상 키바 폼은 그 위험성을 완화하기 위해 전신에 구속구와 카데나를 휘감아 그 힘을 억제시킨 것이다. 키바에게 걸려있는 구속을 푸는 건 오직 타츠로트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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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로트의 뿔인 혼 트리거를 당겨 엠페러 키바는 마황력를 몇 배나 더 증폭시켜서, 기존 4폼의 필살기를 파워업시킨 '''「피버(Fever)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암즈 몬스터와 타츠로트를 연동시켜 더욱 강력한 필살기를 사용 가능하며 엠페러 키바 역시 도가바키 폼과 마찬가지로 가루루 세이버·밧샤 매그넘·독가 해머의 3종의 암즈 몬스터 웨폰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할 때 어디서 갑자기 튀어나온다.
중반 37화에서 팡가이아의 황제에게 대대로 전해지는 마황검·잔바트 소드를 얻게 되지만, 와타루의 힘만으론 검의 힘에 지배당해 자아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처음엔 사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가루루·밧샤·독가의 3명이 박쥐형 몬스터·'''잔바트배트'''로 합체해 검에 매달려 그 힘을 완화·억제해서 주무기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미지 테마는 '''Supernova''' (노래:TETRA-FANG.)[14]
50번째 SIC는 키바 엠페러 폼인데 이 엠페러 폼은 정규넘버링이 아닌 '''혼웹 한정판'''으로 발매됐다. 그런데 퀄리티가 진짜 장난이 아닌지라 SIC중에서 손꼽을 정도로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었다.[15]
최종폼들 중 손꼽히게 화려하지만 가장 자주 까이기도 하는 폼인데, 대체로 리스크와 극중 내용의 부조화가 지적된다. 엠페러 키바는 원래 자질 없는 녀석이 쓰면 힘을 전혀 감당하지도 못하고 결국 죽게 되는 위험물이다. 그렇지만 정작 본편에서는 '''이런 설정을 제대로 살려내지 못했다는 것'''. 와타루는 이 폼이 등장한 이후부터 아예 '''기본폼 변신하듯''' 써재꼈다. 쿠우가 얼티메이트와 비교할 만한 리스크를 가졌음에도 정작 그걸 살리지 못했다는 게 자주 까이는 이유. 만약 이 설정을 살렸다면 다른 폼들의 등장 빈도도 더 높았을 것이며, 작품 전체의 긴장감도 한층 올라갔었을 것이다.
하지만 엠페러 폼의 리스크 설정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 강대한 힘을 지닌 만큼 위험성도 어마어마한 엠페러 키바를 와타루가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것으로 그의 정체에 대한 의혹을 증폭시킬 뿐일 수도 있다는 것. 즉 애초에 리스크를 상세하게 보여줄 의도가 없었을 수 있다. 설정상 이 형태가 키바의 본래 모습이고, 극중 초반에 등장한 키바의 기본 형태는 이 엠페러 폼의 힘을 억제해 안정화시킨 열화 형태이며, 와타루 본인이 팡가이아의 퀸인 마야와 인간 중에서도 강력했던 오토야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 팡가이아임을 감안하면 그렇게 이상한 일도 아니다.
비슷한 컨셉의 블레이드 킹 폼의 경우 장착자인 켄자키 카즈마가 와타루와 달리 평범한 인간이었기 때문에 설정상의 리스크를 표현했다고 볼 수도 있다. 설정 외적으로는 그냥 엠페러 폼이 인기가 많아서 자주 등장시켰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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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루의 '''소원'''이 최대한으로 발현되는 것으로, 엠페러 키바에 뒤이어 한단계 더 각성(웨이크 업)한 키바의 새로운 각성체. 때문에 변신음은 없으며, 거대한 박쥐와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 그런데 어째 박쥐보단 와이번이랑 닮았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비상태는 키바의 각성체가 아닌 와타루(하프 팡가이아)의 각성체이고 엠패러 배트라고 불리는 이유는 팡가이아 사이에서 박쥐가 절대자를 상징하는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20] 기본 컬러는 금색+빨강. 극장판에선 타츠롯트의 '혼 트리거'(뿔)을 4번 연속 당기는 것으로 변신하는데, TV 본편에선 자의적으로 변신할 수 있는 듯하다. 팡가이아족 사이에서는 '''「엠페러 배트」'''라고 불리며 두려움 받는 전설의 마수로서 구전되고 있었지만, 실물을 본 사람은 여태까지 아무도 없다. 팡가이아와 다른 종족의 하프(혼혈)만이 변신할 수 있다고 전해지며, 그런 성질 탓에 팡가이아들 사이에서는 기피되는 존재로서 전승되고 있다. 또 한편으론 체내에 표준치 이상의 마황력을 지닌 존재만이 완전한 비상태가 될 수가 있다.
극장판에서 최초로 등장했으며, 여기에선 아크로 각성된 스기무라 타카시에 세뇌당해 강제로 비상태가 돼버린다.[21] 스기무라에게 지배당해 쿠레나이 오토야를 습격하게 되지만 오토야의 목숨을 건 설득으로 인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후 후반에는 자신의 의지로 비상태로 변신, 아크를 쓰러뜨린다.
길이 3.8m에 달하는 거대한 날개를 펴서 마하 3.4의 스피드로 공중을 자유로이 날아다니며, 입에서 마황력으로부터 생성한 고열의 화염 「헬즈 플레임」을 내뿜을 수 있다. 그리고 와타루가 지닌 모든 마황력을 극한까지 끌어낼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 형태는 와타루의 정신에 의해 발동·해제되고, 너무가 강렬한 마황력이 흘러넘치기 때문에 오히려 자유로운 컨트롤이 거의 불가능하다.[22] 비상태는 키바의 마황력을 full로 방출하는 최강의 형태이지만, 이 형태를 계속 유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만약 폭주할 경우엔 키바트가 자신의 마황력을 키바의 마황력과 부딫혀서 그것을 억제한다. 키바트는 최악의 경우에 자신을 희생시켜서라도 키바를 저지할 각오로 비상태의 신체 중앙에 계속 붙어있다.
극장판에서는 캐슬 도란과 합체하여 거대한 엠페러 키바의 모습이 되기도 했으며 '''달에다가 지구에서 보일정도로 거대한 크레이터를 냈다!! '''[23]
역대 헤이세이 1호라이더 스펙 1위이다. 이유는 무한의 점프력(...). 실제로 펀치력, 킥력, 주력, 점프력의 총합 수치는 하이퍼 카부토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이길만한 연출이 없었다(...).
엠페러 키바와 동시에 디자인되었다고 하고, 역대 가면라이더 전체를 통틀어 '''최초로 인간형이 아닌 폼'''이다.
인간형인 엠페러 키바에서 괴수형인 비상태로 변형하는 완구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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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 배틀 DVD에서 특정 분기를 따라가는 것으로 발동시킬 수 있는 폼.[24] 소년[25] 이 변신한 키바가 한 단계 더 변신한, 키바트배트 3세도 몰랐던 기적의 폼. 기본적으로 도가바키 폼에서 하반신과 팔꿈치 아랫부분, 그리고 머리를 엠페러 폼의 모습으로 바꾼 것이다. 원본이 도가바키인 것 답게 하이퍼 가탁크마저 능가하는 병맛 디자인 센스를 보여주지만 도가밧키 폼과 다르게 팔과 하반신 부분이 엠페러 폼의 금장으로 바뀌었고 등에도 기다란 망토가 있어서 멋지다 평가하는 팬들도 있다. 가루루 세이버, 밧샤 매그넘, 독가 해머를 사용할수 있으며 필살기 라이더 킥인 '''「도가바키 엠페러 브레이크」'''를 쓸 수 있게 된다. 즉 엠페러 폼의 능력과 암즈 몬스터들의 능력을 쓸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파괴력은 180톤으로 다크 키바와 동급의 위력이다.
다만 궁극 폼으로써의 취급은 거의 없다시피한데 하이퍼 배틀 DVD 한정이라는 제약 때문일 것이다. 장착자가 와타루가 아닌 '''당신'''이기도 하고 말이다.
1. 기본 폼
1.1. 키바 폼 (Kiva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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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바의 기본 형태. 다른 폼들과 달리 휘슬을 불지 않고 키바트 3세 자체로만 변신하기 때문에 기본폼임에도 변신음이 없다. 엠페러 키바에 구속구를 설치해서 그 힘을 제어한 형태이다. 기본 컬러는 빨강, 눈 부분은 노랑. 모티브는 뱀파이어. 무기는 사용하지 않고 맨손 격투전을 중심으로 한 전투 스타일을 취한다. 또한 흡혈귀를 모티프로 하고 있기 때문인지 거꾸로 매달려 기습하는 공격도 자랑으로 여긴다.
필살기 발동 시 주위가 밤으로 바뀌면서 하늘에는 초승달이 떠오른다. 킥 후에는 주위의 벽이나 지면에 거대한 키바의 문장(엠블렘)이 새겨진다.
캐슬 도란의 버프를 받으면 18,000t짜리 캐슬 도란도 던져버리는 샤바트를 필살기 한방에 이길 수 있다(...) 버프를 받으면 필살기 위력이 어마어마하게 증강되는듯
여러 개의 기본 폼을 가지고 있는 다른 라이더들과 달리 키바는 작중에서 딱 두 번만 제외하고는 이 폼으로만 최초 변신을 했다. 사실 키바는 시스템상 다른 폼 체인지 모두 이 상태에서 변형하는 것이니 어찌보면 당연.
이미지 테마는 '''Destiny's Play''' (노래: TETRA-FANG). 전용 BGM
1호 가면라이더의 기본 폼[2] 중에서 유일하게 S.H. 피규어아츠로 발매되지 않은 상태'''였다'''. 덕분에 혼 피쳐즈나 혼 네이션같은 반다이 콜렉터즈 사업부 관련 행사 정보가 뜰때마다 주요 떡밥으로 나올 정도. 실제로 반다이도 그 떡밥을 인지하고 있는지, 공식적으로 '''말할 수 없는 어른의 사정만 해결되면 발매할 수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그러나 어떻게 해결되기는 했는지 2019년에 진골조제법으로 발매 예정이다.[3] 장착변신으로 발매한 마지막 1호 라이더이기도 하다.
- 필살기
- 다크니스 문 브레이크: 웨이크 업 휘슬을 키바트배트 3세가 불어 「웨이크 업!!」 음성과 함게 발동. 오른다리의 헬즈 게이트의 구속을 해방, 헬즈 게이트에 박혀 있는 3개의 마황석에 의해 키바의 신체에 흐르는 마황력이 오른쪽 다리에서 통상의 8배로 증폭되고 그 상태로 상공으로 뛰어올라 적에게 라이더 킥을 날린다.
1.2. 가루루 폼 (Garulu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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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 첫 등장. 키바가 가루루의 힘을 얻어 강화 변신한 마수 형태. 모티브는 늑대인간. 기본 컬러는 파랑. 왼팔이 마치 늑대의 털처럼 돼있다. 이 폼에서 키바트배트 3세의 눈은 파랑색(코발트 아이)이 된다.
키바트가 「가루루 세이버!!」콜과 함께 가루루 휘슬을 불어 가루루가 변화한 칼·'''가루루 세이버'''를 소환해서 변신한다. 변신 시 가루루 세이버를 손에 쥐는 것으로 가루루가 지닌 엘리먼트의 영향을 받아서 왼팔과 가슴, 눈 부분의 옴니렌즈가 〈가루루 코발트〉(파랑색)로 물든다. 그리고 키바트의 힘에 의해 가루루의 폭주를 막고 와타루의 제어 하에 두는 것으로 가루루 폼의 형태가 유지된다.
가루루의 힘을 계승하는 것으로 의해 엄청난 스피드로 질주할 수 있으며 적에게 교란공격 등을 거는 것도 가능해진다. 기존 키바 폼에 비해 킥력·스피드 등의 각력이 향상. 가루루가 메타모르포제(변신)한 마수검(魔獣剣)'''<가루루 세이버(Garulu Saber)>'''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몹시 거친 검술을 중심으로 한 근접전이 주특기이다. 전투방식은 말 그대로 와일드한 싸움을 보여주는데, 몸을 낮게 낮춘 상태에서 땅바닥을 손으로 때리는 등 그야말로 짐승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가루루 폼의 힘은 달이 차오를 수록 그 위력이 변화하며 특히 보름달 밤에 가루루 세이버의 예리함은 산도 단번에 두동강낼 수 있다고 한다.
필살기 발동 시 주위가 밤이 되고 하늘에는 보름달이 떠오르며, 적이 일도양단된 직후에는 가루루의 얼굴의 윤곽이 빛난다.
초기 4형태 중에서는 키바 폼 다음으로 가장 많이 애용된 폼이다. 15화에서 이 폼으로 최초 변신을 시행했는데 이때는 키바트에 가루루 휘슬을 미리 장전해둔다.
이미지 테마는 '''Shout in the Moonlight'''(노래:TETRA-FANG). 전용 BGM
- 변신음
- 필살기
- 가루루 하울링 슬래시: 키바트가 가루루 세이버를 물어 「가루루 바이트!!」음성과 함께 가루루의 본능을 각성시키고, 키바의 마황력을 가루루 세이버에 쏟아부어 발동한다. 칼날이 통상시의 수십 배로 예리해지고, 입 장갑이 갈라지면 가루루 세이버를 입에 물고 뛰어올라 몸을 회전시켜 일도양단한다.
1.3. 밧샤 폼 (Basshaa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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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에서 첫 등장한 키바가 밧샤의 힘을 얻어 강화 변신하는 반어인 형태. 모티브는 반어인. 기본 컬러는 초록. 가슴은 물고기의 비늘처럼, 오른쪽 팔은 물고기의 지느러미처럼 돼있다. 이 폼에서 키바트배트 3세의 눈은 초록색(에메랄드 아이)이 된다.
키바트가 「밧샤 매그넘!!」콜과 함께 밧샤 휘슬을 불어 밧샤가 변화한 총·'''밧샤 매그넘'''을 소환해서 변신한다. 밧샤 매그넘을 손에 쥐는 것으로 밧샤가 지닌 엘리먼트의 영향을 받아 오른팔과 가슴, 눈 부분의 옴니렌즈가 〈밧샤 에메랄드〉(초록색)로 물든다. 키바트의 힘에 의해 밧샤의 폭주를 막고 와타루의 제어 하에 두는 것으로 밧샤 폼의 형태가 유지된다.
키바 폼에 비해 전체적인 스펙은 다운되지만 시력 등의 신체감각이 향상한다. 밧샤가 메타모르포제 (변신)한 마해총 (魔海銃) '''<밧샤 매그넘(Basshaa Magnum)>'''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원거리 사격의 총격전이 주특기이다. 또한 물 속에서 무한활동이 가능하는 등 경이적인 수영 능력을 갖고 있으며, 특히 수중전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 게다가 물이 없는 공간에서도 밧샤의 마황력으로 대기 중의 산소와 수소로부터 강제적으로 자신의 주위에 〈아쿠아 필드〉를 생성해서 자신이 싸우기에 유리한 유사 수중환경을 만들어 낼 수가 있다.
필살기를 발동하면 주위가 밤이 되면서 하늘에는 반달이 떠오른다. 바다 속에서 발동하면 대형 유조선도 말려들 정도로 거대한 바다회오리를 생성할 정도의 파워를 발휘한다. 적이 수탄에 관통된 직후에 밧샤의 얼굴의 윤곽이 빛난다.
키바 기존 4폼 중에서 존재감이 가장 없다. 더불어 인기도 가장 없다. 더군다나 등장 횟수는 달랑 4번(6화, 9화, 13화, 19화) 뿐인 데다 필살기 사용은 1번(6화) 뿐. 심지어 밧샤 매그넘 완구 또한 키바의 각 폼 전용 무기 완구들 중에서도 가장 퀄리티가 낮기로 유명하다. 예를 들어 가루루 세이버와 독가 해머의 경우 변형 기믹 외에도 다양한 사운드 기믹이 있는데 반해, 밧샤 매그넘은 변형 기믹과 트리거를 당겼을 때 지느러미(...)가 회전하는 기믹 외에는 어떠한 사운드 기믹도 탑재되어 있지 않다. 그런 주제에 값은 더럽게 비싸며 그에 걸맞게(?) 박스에 적힌 문구가 참으로 '''대담하다'''(...).[4] 게다가 디케이드가 폼 라이드로 밧샤로 변신했을 때 가면라이더 나이트에게 쳐발쳐발당했고, 극중 사용모습이 최소 1번은 나온 엠페러 키바의 가루루/독가 피버와 달리 밧샤 피버는 어느 매체에서도 미등장이다(...). 전작의 1호 라이더의 사격계 폼이 다른 폼들보다 강력한 전투력을 보여준 것과는 굉장히 많이 대조된다(...)
이미지 테마는 '''Innocent Trap''' (노래: TETRA-FANG). 전용 BGM
- 변신음
- 필살기
- 밧샤 아쿠아 토네이도: 키바트가 밧샤 매그넘을 물어 「밧샤 바이트!!」 음성과 함께 밧샤의 본능을 각성시키고, 키바의 마황력을 밧샤 매그넘에 쏟아부어 발동한다. 아쿠아 필드를 생성한 뒤, 밧샤 매그넘의 토네이도 핀으로 강력한 회오리를 일으키고 그 안에서 물을 응집시켜 강력한 한 발의 탄환을 쏜다. 호밍 기능이 있어서 마치 살아 있는 듯 모든 장애물을 귀신같이 피해 반드시 적에게 명중한다.[5]
1.4. 독가 폼 (Dogga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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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바가 독가의 힘을 얻어 강화 변신한 호완 (豪腕)전사 형태로 최초 등장은 14화. 모티브는 프랑켄슈타인. 기본 컬러는 보라색. 가슴과 어깨 모두 중장갑으로 박력있게 변한다. 이 폼에서 키바트배트 3세의 눈은 보라색 (퍼플 아이)이 된다.
키바트가 「독가 해머!!」콜과 함께 독가 휘슬을 불어 독가가 변화한 망치·'''독가 해머'''를 소환해서 변신한다. 독가 해머를 손에 쥐는 것으로 독가가 지닌 엘리먼트의 영향을 받아 양팔과 가슴, 눈 부분의 옴니렌즈가 〈독가 퍼플〉(보라색)로 물든다. 키바트의 힘에 의해 독가의 폭주를 막고 와타루의 제어하에 두는 것으로 독가 폼의 형태가 유지된다.
독가가 메타포르포제(변신)한 마철퇴 (魔鉄槌) '''<독가 해머(Dogga Hammer)>'''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근접전에서 힘으로 밀어붙이는 파워배틀을 자랑으로 여긴다. 기동력은 대폭 감퇴하지만 키바 4폼 중에서 최강을 자랑하는 경이적인 완력을 갖고 있으며 거대한 독가 해머를 가볍게 다뤄낸다. 또한 〈루시퍼 메탈〉로 전신을 뒤덮은 독가의 장갑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어 철벽의 방어력을 자랑한다. 이런 점들을 이용해 상대의 공격을 정면에서 받은 뒤 일격필살로 반격해서 박살내버리는 전법이 주특기이다. 게다가 번개의 힘을 가지고 있어 엄청난 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다. 즉, 독가 폼은 기동력을 버리고 최대방어, 그리고 일격필살의 기술에 특화한 형태라 할 수 있다.
필살기 발동 시 주위는 천둥번개가 치는 밤이 되고 하늘에는 보름달이 떠오르고, 적은 분쇄된 직후 독가의 얼굴의 윤곽이 빛난다.
폼 체인지의 디자인 변화가 빈약한 키바의 기존 4폼 중에서 가장 바뀌는 부분이 많아서인지[6] 가장 인기가 많은 폼이다. 적 팡가이아의 공격에 거의 데미지를 입지 않는 튼튼한 장갑,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고 적의 움직임을 잠시 멈추기까지 하는 독가 해머의 트루아이, 그리고 독가의 강한 힘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공격력 등 사실 이 폼 하나만 있으면 다른 폼은 필요없어 보일 정도다.
실제 설정상으로도 독가 폼의 마황력은 가루루, 밧샤는 물론이고 키바 폼 상태보다도 강력하다. 실질적으로 더블의 팡조커나 오즈의 타쟈도르 콤보와 같은 중간 강화폼적인 면모가 두드러진다.
등장 횟수는 단 두 화뿐이지만[7] 묵직함과 힘이 느껴져서인지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도 다른 세계의 라이더를 상대로 막강함을 과시한다. 게다가 디케이드 본인도 적절하게 써먹었다.
이미지 테마는 '''Silent Shout''' (노래: TETRA-FANG). 전용 BGM
- 변신음
- 필살기
- 독가 썬더 슬랩: 키바트에게 독가 해머를 물려 「독가 바이트!!」 음성과 함께 독가의 본능을 각성시키고, 키바의 마황력을 독가 해머에 쏟아부어 발동한다. 독가 해머를 개방해 손바닥 중앙의 트루 아이로 적을 구속한 뒤, 양손에 쥔 해머를 하늘로 치켜들어 낙뢰의 에너지를 얻는다. 그 상태에서 해머를 옆으로 휘두르면 주먹 모양의 아우라 <팬텀 핑거>가 출현, 격렬한 충격과 함께 적을 분쇄한다.
2. 중간 폼: 도가바키 폼 (DoGaBaKi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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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바가 가루루·밧샤·독가의 힘과 동시 융합해 강화 변신한 형태. 정식 명칭은 '''독가·가루루·밧샤·키바 폼''', 줄여서 '''도가바키 폼'''이다.
키바트가 가루루·밧샤·독가, 3개의 휘슬을 연속으로 부는 것으로 3명의 암즈 몬스터를 동시에 소환해서 변신한다. 가루루는 왼팔에, 밧샤는 오른팔에, 독가는 가슴에 융합되는데 이렇게 완성되는 모양새는 그냥 아기토 트리니티폼처럼 기존 4폼들의 갑옷들을 짜깁기한 폼이다. 눈 부분의 옴니 렌즈는 노란색, 왼팔은 푸른색, 오른팔은 초록색에 가슴은 보라색. 색도 통일감이 없어 이상해보인다. 이 폼에서 키바트배트 3세의 눈은 키바 폼 때처럼 붉은색이다.
4폼의 모든 능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가루루 세이버·밧샤 매그넘·독가 해머의 3종의 암즈 몬스터 웨폰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8] 필살기는 키바 폼의 필살기와 같은 다크니스 문 브레이크. 단지 주위를 밤으로 바꾸는 CG를 쓰지 않은 것 뿐. 정작 각 몬스터들의 필살기를 사용할 수 없다.
와타루의 신체에 3명의 몬스터의 힘을 동시에 품는다는 것은 본래 지극히 위험한 행위이다. 게다가 각 몬스터가 키바를 침식하는 걸 키바트가 막아주는데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마구잡이로 사용할 수 없는 금지수단과 같은 폼이다. 이 폼을 길게 유지하는 건 와타루나 키바트, 그리고 3명의 몬스터들에게 커다란 육체적 부담을 강요할 뿐더러, 최악의 경우 전신의 마황석이 몬스터들의 파워를 억누르지 못해 깨지면서 키바의 갑옷까지 파괴돼버리는 위험성을 안고 있다. 그런고로 활동 한계 시간은 5분. 그 이상을 넘기면 5명의 생명을 보장할 수 없다. 어찌보면 '이때다!'라고 할 순간에 사용하는 일격필살용 폼.
극중에서는 18화에서 '''단 한 번''' 변신한 게 전부. 근데 왜 이 폼으로 변신했는고 하니 키바트가 감기에 걸려서 제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 14화부터 키바트 감기 떡밥을 뿌렸지만 정작 등장 횟수는 본편에서도 1회다. 이후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도 나온다.
또한 조잡한 디자인 때문에 공개 당시에 당연하게도(?) 욕을 많이 먹었으며 방영이 끝난지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평가가 거의 달라지지 않은 희귀한 케이스. 똑같은 짬뽕폼인데도 '''색배치도 적절하고 꽤나 멋있다''' 소리를 들은 아기토 트리니티 폼이나 마찬가지로 조금 조잡한 감이 없진 않으나 개성있어 보인다는 평가를 받은 덴오 클라이맥스 폼과는 달리 유일하게 반다이 매직이 통하지 않은 녀석. 완구로 나온 키바트배트 3세의 기믹에서도 휘슬 스위치 조합 중에 도가바키 폼 전용 휘슬을 염두에 둔 사운드[9] 가 있지만 결국 관련 휘슬이 끝내 나오지 않았다. 아무래도 인기가 없어서 묻힌 듯. 사실 디자인상으로도 문제가 꽤 많은데, 잘 보면 하반신이 키바 폼 그대로라서 엄청 밋밋하다. 하단의 도가바키 엠페러 폼을 보면 하반신에 엠페러 폼의 금장 부츠가 둘러져 있고 기다란 망토가 있어서 디자인 배열이 잘 되어 있는 편.
- 변신음
- 필살기
- 다크니{{{#!html 스 문}}} 브레{{{#!html 이크}}}: 키바 폼의 다크니스 문 브레이크와 동일하지만 주위가 밤으로 바뀌지 않는다. 물론 위력은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강하다.
3. 최종 폼: 엠페러 폼 (Emperor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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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에서 첫등장한 '''키바의 최종 폼.'''[10] 키바가 타츠로트의 힘으로 「키바의 갑옷」을 구속하는 모든 카테나(쇠사슬)와 구속구를 풀어헤치고, '''파이널 웨이크 업(궁극각성)'''해 마침내 키바의 진정한 힘을 개방한 모습. 기본 컬러는 금색+빨강으로 변색, 등에는 〈블러디 윙〉이란 망토가 추가된다. 통칭 「황금의 키바」.
타츠로트가 어깨의 카테나(쇠사슬)을 끊어서 변신한다. 키바로 처음 변신할 때 타츠로트가 합류하면 키바 폼도 거치지 않고 바로 엠페러 폼이 될 수 있다. 온 몸이 황금빛으로 물들며 오른다리에 있던 헬즈 게이트가 봉인이 풀리면서 가슴으로 이동, 키바 폼에 비해서 방어력이 5배나 상승된다. 키바트배트 3세가 타츠로트와 호응하여 엠페러 힘을 제어하며, 눈이 무지개색이 된 키바트배트 3세 또한 키바의 엄청난 마황력을 받아 통상의 5배로 강해진다.
'키바의 갑옷'은 원래 '''팡가이아의 킹만을 위한 전용 갑옷'''이며, 자질이 없는 존재[11] 가 사용했다간 키바의 갑옷의 힘을 전혀 감당하지도 못하고 라이프 에너지를 몽땅 다 키바의 갑옷에게 빼앗기게 되어 결국엔 죽음만이 기다릴 뿐이다.[12] 방어력, 공격력 모두 미지수의 힘을 지니고 있으며 이 갑옷을 잘 다룰 수 있다면 혼자서 나라 하나를 멸망시키는 것조차 가능하다. 통상 킥이 「다크네스 문 브레이크」를 살짝 상회하는 위력인데다 설정에 의하면 '''핵폭발'''의 중심지에 있어도 즉, 핵폭탄을 정통으로 맞아도 흠집 하나 전혀 안 날 정도의 철벽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13] 통상 키바 폼은 그 위험성을 완화하기 위해 전신에 구속구와 카데나를 휘감아 그 힘을 억제시킨 것이다. 키바에게 걸려있는 구속을 푸는 건 오직 타츠로트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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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로트의 뿔인 혼 트리거를 당겨 엠페러 키바는 마황력를 몇 배나 더 증폭시켜서, 기존 4폼의 필살기를 파워업시킨 '''「피버(Fever)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암즈 몬스터와 타츠로트를 연동시켜 더욱 강력한 필살기를 사용 가능하며 엠페러 키바 역시 도가바키 폼과 마찬가지로 가루루 세이버·밧샤 매그넘·독가 해머의 3종의 암즈 몬스터 웨폰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할 때 어디서 갑자기 튀어나온다.
중반 37화에서 팡가이아의 황제에게 대대로 전해지는 마황검·잔바트 소드를 얻게 되지만, 와타루의 힘만으론 검의 힘에 지배당해 자아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처음엔 사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가루루·밧샤·독가의 3명이 박쥐형 몬스터·'''잔바트배트'''로 합체해 검에 매달려 그 힘을 완화·억제해서 주무기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미지 테마는 '''Supernova''' (노래:TETRA-FANG.)[14]
50번째 SIC는 키바 엠페러 폼인데 이 엠페러 폼은 정규넘버링이 아닌 '''혼웹 한정판'''으로 발매됐다. 그런데 퀄리티가 진짜 장난이 아닌지라 SIC중에서 손꼽을 정도로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었다.[15]
최종폼들 중 손꼽히게 화려하지만 가장 자주 까이기도 하는 폼인데, 대체로 리스크와 극중 내용의 부조화가 지적된다. 엠페러 키바는 원래 자질 없는 녀석이 쓰면 힘을 전혀 감당하지도 못하고 결국 죽게 되는 위험물이다. 그렇지만 정작 본편에서는 '''이런 설정을 제대로 살려내지 못했다는 것'''. 와타루는 이 폼이 등장한 이후부터 아예 '''기본폼 변신하듯''' 써재꼈다. 쿠우가 얼티메이트와 비교할 만한 리스크를 가졌음에도 정작 그걸 살리지 못했다는 게 자주 까이는 이유. 만약 이 설정을 살렸다면 다른 폼들의 등장 빈도도 더 높았을 것이며, 작품 전체의 긴장감도 한층 올라갔었을 것이다.
하지만 엠페러 폼의 리스크 설정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 강대한 힘을 지닌 만큼 위험성도 어마어마한 엠페러 키바를 와타루가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것으로 그의 정체에 대한 의혹을 증폭시킬 뿐일 수도 있다는 것. 즉 애초에 리스크를 상세하게 보여줄 의도가 없었을 수 있다. 설정상 이 형태가 키바의 본래 모습이고, 극중 초반에 등장한 키바의 기본 형태는 이 엠페러 폼의 힘을 억제해 안정화시킨 열화 형태이며, 와타루 본인이 팡가이아의 퀸인 마야와 인간 중에서도 강력했던 오토야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 팡가이아임을 감안하면 그렇게 이상한 일도 아니다.
비슷한 컨셉의 블레이드 킹 폼의 경우 장착자인 켄자키 카즈마가 와타루와 달리 평범한 인간이었기 때문에 설정상의 리스크를 표현했다고 볼 수도 있다. 설정 외적으로는 그냥 엠페러 폼이 인기가 많아서 자주 등장시켰을지도 모른다.
- 변신음
- 필살기
- 엠페러 문 브레이크: 150톤, 타츠로트의 혼 트리거를 당겨 「웨이크업 피버!!」 음성과 함께 발동하는 라이더 킥. 다리에 나타난 날개 모양의 에너지체를 이용해 드롭킥으로 적을 찌르거나 회전킥으로 꿰뚫거나 옆차기로 베어버리는 등, 다양하게 사용한다.
- 엠페러 가루루 하울링 슬래시: 타츠로트를 가루루 세이버에 붙이고 혼 트리거를 당겨서 「가루루 피버!!」 음성과 함께 발동한다. 양쪽에서 화염의 칼날을 만들어내 쌍날검 형태로 만들어 연참을 날리거나(28화에 사용.) 타츠로트가 지면을 향해 불을 뿜어 그 반작용으로 하늘로 날아오른뒤 추락 가속도를 더해 위력을 증폭시킨 참격을 가한다.(26화에 사용.)
- 엠페러 밧샤 아쿠아 토네이도: 타츠로트를 밧샤 매그넘에 붙이고 혼 트리거를 당겨서「밧샤 피버!!」 음성과 함께 발동한다. 타츠로트를 붙이면 라이플과 같은 형태가 되지만 엠페러의 필살기 중에서 유일하게 극중 미등장하였다.[17][18]
- 엠페러 독가 썬더 슬랩: 타츠로트를 독가 해머에 붙이고 혼 트리거를 당겨서 「독가 피버!!」 음성과 함께 발동한다. 해머 하단에 장착한 타츠로트의 힘을 방출해 어둠 속성을 지닌 구체를 생성한 후에 독가 해머로 골프를 치듯이 쳐날린다.[19]
- 파이널 잔밧트 참: 잔밧트 소드를 얻어 새로 사용할 수 있게 된 필살기. 키바트가 잔밧트 웨이크 업 휘슬을 불어 「웨이크업!!」 음성과 함께 발동한다. 잔밧트를 검신의 끝에 세우고, 힘을 집중해 검신 전체에 마황력을 모아 검신에 용량 한계의 마황력이 충전 되었을 때 그대로 적을 베어가른다.
- 엠페러 가루루 하울링 슬래시: 타츠로트를 가루루 세이버에 붙이고 혼 트리거를 당겨서 「가루루 피버!!」 음성과 함께 발동한다. 양쪽에서 화염의 칼날을 만들어내 쌍날검 형태로 만들어 연참을 날리거나(28화에 사용.) 타츠로트가 지면을 향해 불을 뿜어 그 반작용으로 하늘로 날아오른뒤 추락 가속도를 더해 위력을 증폭시킨 참격을 가한다.(26화에 사용.)
- 엠페러 밧샤 아쿠아 토네이도: 타츠로트를 밧샤 매그넘에 붙이고 혼 트리거를 당겨서「밧샤 피버!!」 음성과 함께 발동한다. 타츠로트를 붙이면 라이플과 같은 형태가 되지만 엠페러의 필살기 중에서 유일하게 극중 미등장하였다.[17][18]
- 엠페러 독가 썬더 슬랩: 타츠로트를 독가 해머에 붙이고 혼 트리거를 당겨서 「독가 피버!!」 음성과 함께 발동한다. 해머 하단에 장착한 타츠로트의 힘을 방출해 어둠 속성을 지닌 구체를 생성한 후에 독가 해머로 골프를 치듯이 쳐날린다.[19]
- 파이널 잔밧트 참: 잔밧트 소드를 얻어 새로 사용할 수 있게 된 필살기. 키바트가 잔밧트 웨이크 업 휘슬을 불어 「웨이크업!!」 음성과 함께 발동한다. 잔밧트를 검신의 끝에 세우고, 힘을 집중해 검신 전체에 마황력을 모아 검신에 용량 한계의 마황력이 충전 되었을 때 그대로 적을 베어가른다.
3.1. 비상태 (飛翔態, Flight style) - 엠페러 배트 (Emperor 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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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루의 '''소원'''이 최대한으로 발현되는 것으로, 엠페러 키바에 뒤이어 한단계 더 각성(웨이크 업)한 키바의 새로운 각성체. 때문에 변신음은 없으며, 거대한 박쥐와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 그런데 어째 박쥐보단 와이번이랑 닮았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비상태는 키바의 각성체가 아닌 와타루(하프 팡가이아)의 각성체이고 엠패러 배트라고 불리는 이유는 팡가이아 사이에서 박쥐가 절대자를 상징하는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20] 기본 컬러는 금색+빨강. 극장판에선 타츠롯트의 '혼 트리거'(뿔)을 4번 연속 당기는 것으로 변신하는데, TV 본편에선 자의적으로 변신할 수 있는 듯하다. 팡가이아족 사이에서는 '''「엠페러 배트」'''라고 불리며 두려움 받는 전설의 마수로서 구전되고 있었지만, 실물을 본 사람은 여태까지 아무도 없다. 팡가이아와 다른 종족의 하프(혼혈)만이 변신할 수 있다고 전해지며, 그런 성질 탓에 팡가이아들 사이에서는 기피되는 존재로서 전승되고 있다. 또 한편으론 체내에 표준치 이상의 마황력을 지닌 존재만이 완전한 비상태가 될 수가 있다.
극장판에서 최초로 등장했으며, 여기에선 아크로 각성된 스기무라 타카시에 세뇌당해 강제로 비상태가 돼버린다.[21] 스기무라에게 지배당해 쿠레나이 오토야를 습격하게 되지만 오토야의 목숨을 건 설득으로 인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후 후반에는 자신의 의지로 비상태로 변신, 아크를 쓰러뜨린다.
길이 3.8m에 달하는 거대한 날개를 펴서 마하 3.4의 스피드로 공중을 자유로이 날아다니며, 입에서 마황력으로부터 생성한 고열의 화염 「헬즈 플레임」을 내뿜을 수 있다. 그리고 와타루가 지닌 모든 마황력을 극한까지 끌어낼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 형태는 와타루의 정신에 의해 발동·해제되고, 너무가 강렬한 마황력이 흘러넘치기 때문에 오히려 자유로운 컨트롤이 거의 불가능하다.[22] 비상태는 키바의 마황력을 full로 방출하는 최강의 형태이지만, 이 형태를 계속 유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만약 폭주할 경우엔 키바트가 자신의 마황력을 키바의 마황력과 부딫혀서 그것을 억제한다. 키바트는 최악의 경우에 자신을 희생시켜서라도 키바를 저지할 각오로 비상태의 신체 중앙에 계속 붙어있다.
극장판에서는 캐슬 도란과 합체하여 거대한 엠페러 키바의 모습이 되기도 했으며 '''달에다가 지구에서 보일정도로 거대한 크레이터를 냈다!! '''[23]
역대 헤이세이 1호라이더 스펙 1위이다. 이유는 무한의 점프력(...). 실제로 펀치력, 킥력, 주력, 점프력의 총합 수치는 하이퍼 카부토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이길만한 연출이 없었다(...).
엠페러 키바와 동시에 디자인되었다고 하고, 역대 가면라이더 전체를 통틀어 '''최초로 인간형이 아닌 폼'''이다.
인간형인 엠페러 키바에서 괴수형인 비상태로 변형하는 완구도 존재한다.
- 필살기
- 블러디 스트라이크: 머리에 박혀있는 3개의 마황석을 통해 마황력을 극한으로 증폭시켜 입에서 단번에 발사한다.
4. 궁극 폼: 도가바키 엠페러 폼 (DoGaBaKi Emperor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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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 배틀 DVD에서 특정 분기를 따라가는 것으로 발동시킬 수 있는 폼.[24] 소년[25] 이 변신한 키바가 한 단계 더 변신한, 키바트배트 3세도 몰랐던 기적의 폼. 기본적으로 도가바키 폼에서 하반신과 팔꿈치 아랫부분, 그리고 머리를 엠페러 폼의 모습으로 바꾼 것이다. 원본이 도가바키인 것 답게 하이퍼 가탁크마저 능가하는 병맛 디자인 센스를 보여주지만 도가밧키 폼과 다르게 팔과 하반신 부분이 엠페러 폼의 금장으로 바뀌었고 등에도 기다란 망토가 있어서 멋지다 평가하는 팬들도 있다. 가루루 세이버, 밧샤 매그넘, 독가 해머를 사용할수 있으며 필살기 라이더 킥인 '''「도가바키 엠페러 브레이크」'''를 쓸 수 있게 된다. 즉 엠페러 폼의 능력과 암즈 몬스터들의 능력을 쓸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파괴력은 180톤으로 다크 키바와 동급의 위력이다.
다만 궁극 폼으로써의 취급은 거의 없다시피한데 하이퍼 배틀 DVD 한정이라는 제약 때문일 것이다. 장착자가 와타루가 아닌 '''당신'''이기도 하고 말이다.
[1] 마황력으로 강화시 64t까지 강화가능[2] 특이하게도 최종 폼에 해당하는 엠페러 폼이 오히려 기본 폼인 키바 폼보다도 먼저 발매되었다.[3] 진골조제법 키바가 공개된 잡지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 어른의 사정은 웨이크 업 개방 전 오른쪽 다리의 사슬 부분의 구현이였다.[4] 무려 '''대담변형'''이다. [5] 처음 사용했을 땐 클락 업 급의 초고속 능력을 가진 팡가이아에게 썼는데, 당시 나무가 울창한 숲에서 이 필살기를 사용했는데도 탄환이 나무들을 요리조리 피해가면서 팡가이아를 명중시키는 사기급 호밍 능력을 보여줬다.[6] 한쪽 팔 장갑만 바뀌는 가루루 폼이나 밧샤 폼과 달리 양쪽의 팔 장갑이 모두 바뀌며 가슴의 장갑도 그냥 모양만 바뀐 수준의 위 둘과 달리 아예 '추가장갑'을 입은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등 여러모로 다르다. 폼 체인지 뱅크신 연출도 두 폼과는 확실히 차이가 난다.[7] 라이노세라스 팡가이아를 상대로 한 첫 등장인 14회와 카멜레온 팡가이아와 격전을 펼친 22회.[8] 암즈 몬스터 웨폰은 필요할 때 어디서 갑자기 튀어나온다.[9] 연속으로 몬스터 3종의 소환 음성이 나온다.[10]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최종폼 중 실질적으로 가장 빨리 등장했다. 등장화수 자체는 디케이드의 컴플리트 폼이 21화로 더 빠르지만, 디케이드가 31화짜리 작품임을 생각하면 50화로 환산했을 때 약 34화 즈음에 등장한 셈이다.[11] 팡가이아 킹, 혹은 그와 동등한 수준의 강력한 힘을 가진 존재만이 변신 할 수 있다.[12] 이 특징은 가면라이더 555 극장판에 등장하는 라이더인 제왕의 벨트와 유사하다.[13] 마황력으로 신체능력을 강화시켜 공격하였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14] 쿠레나이 오토야 역의 타케다 코헤이가 부른 '''Love Edit''' 버전이 있다. 이름에 맞게 일부 가사도 '''사랑'''에 맞춰 개사되어서 쿠레나이 오토야만의 사랑에 대한 열정과 키바 작품 자체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바이올린음이 조화를 이룬 웅장하면서도 화려한 노래라고 평 받고 있다. 다크 키바가 메인인 동영상의 OST로 쓰이기도 한다. 역으로 쿠레나이 와타루 역의 세토 코지는 오토야의 This Love Never Ends를 편곡해 Emperor Edit을 만들었다.[15] 미개봉 기준으로 정가의 약 '''3배'''다.[16] 타츠로트가 팔에 장착된 뒤 내는 소리다.[17] 타츠로트는 불, 밧샤는 물을 다루는 것을 볼 때 수증기나 뜨거운 물을 이용한 기술 내지는 화염방사기가 아닐까 싶다.[18] 배틀라이드 워 시리즈에서는 회오리를 휘감아 공중에 뜬 다음, 아쿠아 토네이도를 연사하는 기술로 나온다. [19] 독가 피버의 사용은 33화에 단 한 번만 사용하였다.[20] 실제로 팡가이아의 왕은 박쥐이며 키바도 박쥐 형상이다.[21] 이 때는 본편처럼 커다란 모습이 아닌 같이 있던 쿠레나이 오토야가 끌어안고 있었을 정도의 평범한 크기였다.[22] 키바트가 겨우 허리에 붙어만 있을 수 있는 수준.[23] 참고로 이정도 크기면 지구에 공격했을 때 미국정도 크기의 크레이터를 남긴거다... [24] 모든 캐릭터에서 '''특훈을 한다''' 쪽의 선택지로 계속 진행하다보면 마지막에 폼 체인지 단계에서 다른 기존의 폼들과는 다른 '''새로운 폼'''의 선택지가 있는데, 이걸 선택하면 된다.[25] 사실은 그 DVD 보면서 특훈하는 '''당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