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엘 몽피스
1. 커리어
2020년 9월 기준
- 개인전 통산 성적: 493승 275패
- 단식 타이틀 획득: 8회
- 복식 통산 성적: 26승 82패
- 복식 타이틀 획득: 0회
- 통산 상금 획득: 19,144,362달러(한화 약 223억)
'''기타 대회'''
- ATP 월드 투어 파이널: 진출-2016
- 마스터스 1000 시리즈: 준우승 3회
- 올림픽 메달: X
2. 선수 소개
프랑스 국적의 테니스 선수이다. 육상선수를 하기도 했던 슈퍼 유망주 출신으로 어마어마한 스피드와 유연성, 테크닉 등으로 아크로바틱한 테니스를 보여줘어릴 때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지속적으로 꾸준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탑급으로는 성장하지 못했다. 같은 세대의 프랑스인 송가, 가스케와 비슷한 커리어 궤적을 그렸고 개중에서는 세 번째의 평가를 받는다. 후술할 묘기를 부리는 플레이스타일 때문인지 대충하는건 아니지만 약간 즐겜러식으로 경기에 임할때가 많고 그래서 그런지 승부욕이 대선수들만큼 강하지가 않다. 어쩌면 닉 키리오스와는 다른 형식으로 멘탈이 발목을 잡은 케이스.
젊은 시절 스피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테니스 선수들 사이에서도 전성기 시절 라파엘 나달 보다도 빠르다는 평가를 받고, 현재까지도 전성기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굉장히 빠르다.
3. 여담
로저 페더러, 앤디 머리, 라파엘 나달, 노박 조코비치, 도미니크 팀 등 일반적으로 테니스 선수들은 축구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몽피스는 반면에 농구를 굉장히 좋아하며 실력도 굉장히 좋은편. 본인말로는 테니스 선수가 되지 않았다면 농구 선수가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악동은 아니지만 아크로바틱한 샷,경기중 콜라마시는 기행등으로 지명도가 있다... 비판하는 사람들은 진지하지 못한 플레이라며 광대(clown)라고 비하하기도 한다.
2014년 프랑스 오픈 어린이의 날 이벤트에서 비가 오는 와중에 로콜리와의 댄스 배틀은 꽤 볼거리였다.
호주,프랑스,윔블던 주니어 대회를 모두 휩쓸어 주니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뻔했다. 주니어 US대회에서 16번시드 트로이츠키에 패하며 3라운드 탈락으로 아쉽게 무산.(여담으로 그 대회 우승자는 3번 시드였던 앤디 머리였다.)기대치만 본다면 미래의 그랜드 슬램 우승자&세계 랭킹 no.1이었지만 기대엔 미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