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충왕자 무시킹/붉은 눈의 곤충

 

1. 개요
2. 갑충 목록
2.1. 파사의 곤충
2.2. 글렘의 곤충
2.3. 초크의 곤충
2.4. 소마의 갑충
2.5. 듀크의 곤충
2.6. 아더의 곤충
2.7. 주인이 등장하지 않는 곤충

赤い目の甲虫
애니메이션 갑충왕자 무시킹(숲 속의 전설 무시킹)에 나오는 "붉은 눈의 곤충" 이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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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충왕자 무시킹에 등장하는 악당들이 조종하는 개조된 갑충들. 갑충들은 야생에서 생포한 후 붉은 물 속에 빠뜨려 강제적으로 세뇌를 받게 되며, 이렇게 되면 눈이 붉은색으로 빛나게 되면서 폭주해 일반 갑충들보다 몇 배 이상의 어마어마한 괴력을 가지게 된다.[1] 싸우다가 정신을 잃거나, 주인이나 곤충 스스로 진정을 시키거나, 경우에 따라 인위적으로 세뇌를 풀면[2] 붉은 눈이 사라지고 원래의 눈으로 돌아온다.[3]
무시킹 에서는 갑충이 온갖 비명소리를 지르며 등장하지만 어디까지나 만화적 허용일 뿐이다.

2. 갑충 목록

애니메이션 갑충왕자 무시킹에 나오는 붉은 눈의 곤충 목록이다. 조종하는 주인에 따라 나누었다.
곤충의 한글 명칭과 일본 명칭은 애니메이션에서 가져왔다.

2.1. 파사의 곤충

파사의 첫 등장과 함께 단골으로 등장하는 갑충. 1화부터 포포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체격 차이로 무시킹을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포포의 도움으로 무시킹에게 굴욕적으로 패배한다.이후 3화에서는 '''3마리'''가 트리오로 등장, 푸와 데의 희생과 무시킹의 등장으로 패배한다. 이후 에피소드에서는 한동안 잠잠하다가 중간에 세뇌가 풀린 상태로 다시 나타난다. 아더와의 마지막 싸움에서 다시 한번 등장해(붉은눈인 채로 등장한다) 아더의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와 싸우게 된다.
8화에서 처음 등장한다. 3마리가 트리오로 등장하며 마을을 부수고 나무를 쓰러뜨려 물길을 막는 등 꽤 괜찮은 공신(?)을 보여주지만 역시 무시킹에게 완패. 왕사마귀랑 같이 나타난다.
  • 톱뿔장수풍뎅이(ノコギリタテヅノカブト)[4]
4화에서 처음 등장한다. 포포와 팜이 구경하던 명주잠자리를 학살하며 등장. 이후 무시킹이 나타나자 기술로 어느 정도 승산을 보여주었지만 유적의 힘이 무시킹에게 작용하여[5] 완패. 이후 에피소드에서 세뇌가 풀린 채로 등장하지만 소마의 기라파톱사슴벌레가 공격한다.
21화에서 처음 등장. 얼마 못 가서 무시킹에게 패배하여 붉은눈에서 풀리고 만다. 주인 파사의 당시 감정이 영 좋지 않았기 때문에[6] 싸울 의지가 없었던 것 같기도... 아더와의 싸움에서 등장하여 일행과 함께 싸우게 된다.
  • 타이오각뿔장수풍뎅이(タイゴホンツノカブト)
무시킹이 소마의 기라파톱사슴벌레에게 당해 싸움을 못 하게 된 상태. 포포가 절벽에서 떨어지지만 파사가 포포를 구출하고 타이오각뿔장수풍뎅이를 불러 기라파를 어느 정도 제압한다. 이후 체격에 밀려 당하자 무시킹이 등장하여 대신 싸워준다. 최후의 싸움에서 아더의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에 맞서 싸운다.
  • 넵튠장수풍뎅이(ネプチューンオオカブト)
아더 일행에 회의를 느낀 파사가 유일하게 붉은눈으로 개조를 시키지 않고 평화롭게 살게 하려고 내버려두었지만 초크와 소마의 방해로 붉은 눈이 되고, 폭주하여 무시킹과 파사를 실신시킨다. 하지만 파사의 의지로 세뇌를 푸는 데 성공하며 초크의 팔라완왕넓적사슴벌레와 대신 싸운다.

2.2. 글렘의 곤충

  • 엘라파스코끼리장수풍뎅이(エレファスゾウカブト)
5화에서 처음 등장. 포포일행이 머무르고 있던 마을의 호랑나비 때문에[7] 각성한 글렘이 처음으로 선보인 곤충. 처음엔 무시킹과 잘 싸웠지만 이후 참패. 세뇌가 풀린후 아더와의 싸움에서 등장하여 일행과 함께 싸운다.
  • 타란두스광사슴벌레(タランドスツヤクワガタ)
7화에서 처음 등장. 무시킹에게 지지 않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곤충을 무리하게 다루고 싶지 않았던 글렘은 싸움을 중지시킨다.[8] 이후 몇 차례 무시킹과 싸우지만 패한다. 아더와의 싸움에서 나타난다.
  • 코뿔소장수풍뎅이(メンガタカブト)
땅굴을 파서 공격하는 스킬로 무시킹의 공격을 무력화하지만 포포 일행의 도움으로 참패. 이후 아더와의 싸움에서 등장한다.
  • 기데온장수풍뎅이(ヒメカブト)
바람이 잘 부는 지형을 이용한 스킬로 무시킹을 무력화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일행의 도움으로 참패. 이후 아더와의 싸움에서 등장한다.
  • 악티온코끼리장수풍뎅이(アクティオンゾウカブト)
글렘이 가장 아낀 곤충이자 친구였으며, 애니메이션에서 '''처음으로 죽은 갑충.''' 상처가 나면 약초까지 발라주며 정성으로 보살핀 덕인지 무시킹을 반 죽음시키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무리하게 싸움을 시킨데다가 듀크가 건네준 각성제의 부작용, 컨디션 등이 겹쳐 싸울수록 상태가 더욱 악화되었고, 찔레꽃 덤불에서 마지막 싸움을 하고 숨을 거둔다.[9] 그런데 51화에서 '''부활한다!!!''' 글렘을 공격하는 아더의 헤라클레스를 막으면서 등장.

2.3. 초크의 곤충

  • 헥사-패리 큰턱사슴벌레(セアカフタマタクワガタ)
초크가 처음으로 조종한 곤충. 한동안 부려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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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르마이스터 광사슴벌레(ブルマイスターツヤクワガタ)
15화에서 처음 등장. 초크의 나비떼와 함께 등장하며 포포 일행을 공격하지만, 초크가 포포의 일행 중 소마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싸움을 중지시킨다. 소마의 기라파가 선전을 보일 때까지 포포 일행을 괴롭힌다. 갑충들의 무덤에서 빅 단장에 의해 정신을 잃는 장면이 나온다. 빛의 숲에서 듀크가 초크에게 이미 포포 일행이 되어버린 소마를 죽이라고 명령하지만 초크가 이를 거절하자 듀크가 (아마 초크의 것이었던) 부르마이스터를 조종해서 초크를 '''끔살시킨다.''' 초크는 결국 소마에게 제대로 된 엄마 모습도 못 보여주고 빛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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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굽은턱사슴벌레(スペキオススシカクワガタ)
18화에서 처음 등장. 처음부터 무시킹을 특수기술로 공격하며 어느정도 선전을 보여주었지만 물에 빠진 무시킹이 유적의 힘으로 되살아나자 참패당한다. 이후 곤충들의 무덤에서 빅 단장이 제압을 하지만, 듀크의 모렌캄프 장수풍뎅이에게 죽임을 당한다.[10] 여담으로 여기나오는 태국굽은턱사슴벌레의 비명소리는 에반게리온 파에서 제3사도의 비명소리로 재사용된다!
  • 그란티 남미사슴벌레(コガシラクワガタ[11]
31화에서 처음 등장. 바비에게 제압당한다. 결국 무시킹을 제대로 이겨보지도 못하고[12] 초크가 나비떼로 덮어서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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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의 기라파와 함께 등장한다. 세계 최대 최강의 넓적사슴벌레라는 명성에 걸맞게 파사의 넵튠장수풍뎅이를 기절시키고 바위도 깨뜨리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만화에서는 시궁창(...). 무시킹이랑 싸우려다가 기라파랑 붙들려 나가떨어지고, 포포가 바람을 조종하자 맥도 못추린다. 심지어 카드게임 공격력도 180으로 200인 기라파보다 낮다. 실제로는 팔라완이 기라파보다 훨씬 더 세다. 그 힘은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랑 맞먹을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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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라푸스가위사슴벌레(エラフスホソアカクワガタ)
포포 일행이 황금빛의 사자가 하늘에서 내려와 사람들을 천국으로 이끈다는 전설이 있는 이상한 마을에 도착했을 때 등장한다. 초크가 이 마을의 전설을 알아채고 황금빛의 엘라푸스를 내보내는데,[13] 무시킹을 특수스킬(카와세미 허그/킹피셔 허그)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어느정도 잘 싸워줬지만 패하며, 이후의 싸움은 기라파가 담당하게 된다.

2.4. 소마의 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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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라파톱사슴벌레(ギラファノコギリクワガタ)
25화에서 초크가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며 처음 등장한, 소마의 유일한 개조 곤충. 아더가 소마를 자기 일행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특별히 개조한 갑충으로, 소마의 의지대로 움직이고 싸운다. 포포를 질투하고 시기했던 소마의 마음때문인지 무시킹에게 거의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러번 부려먹다가 듀크의 정체를 알게 된 후 소마는 기라파를 세뇌에서 풀어주고 자신도 아더 일행에서 빠지게 된다. 하지만 세뇌가 풀린 뒤에도 소마가 위험할 때마다 기라파는 옆에서 함께 싸우며, 아더의 헤라클레스도 소마와 함께 막는다. 다만 무시킹을 하나의 인격체로(그것도 후반부에서는 스포일러때문에 더더욱) 다루는 포포와는 달리 소마는 자기의 소유물 그 이상으로 다루지는 않는듯. 소마의 냉정한 성격탓일지도?

2.5. 듀크의 곤충

  • 모렌캄프 장수풍뎅이(モーレンカンプオオカブト)
듀크의 등장과 함께 등장. 엄청난 힘으로 초크의 태국굽은턱사슴벌레를 죽여버리고 무시킹을 제압하는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유적의 힘으로 무시킹에게 완패. 하지만 듀크가 유적의 힘을 실토하고 정체를 밝히자 포포는 혼란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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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란디스왕사슴벌레(グランディスオオクワガタ)[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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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젠버기황금귀신사슴벌레(オウゴンオニクワガ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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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디블라리스큰턱사슴벌레(マンディブラリスフタマタクワガタ)
3마리 트리오로 항상 함께 나타난다. 듀크의 충신 곤충들. 각자의 스킬로 협동하여 무시킹과 기라파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황금귀신사슴벌레는 소마가 세뇌를 풀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한다. 듀크가 죽을 때까지 포포 일행을 공격한다. 황금귀신사슴벌레의 포효 소리는 엘크의 소리이다.

2.6. 아더의 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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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화에서 등장. 이 애니메이션의 최종보스답게 세계 최대 장수풍뎅이를 데려오는 위엄을 보여준다. 최종보스다운 파괴력으로 무시킹과 기라파를 포함한 모든 포포일행과 갑충을 반죽음상태로 만들어버리고, 뿔 타격 한방으로 '''지진을 일으키는''' 초괴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피아의 희생으로 힘을 얻은 무시킹에게 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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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라클레스 블루 리키(ヘラクレス リッキー blue)
51화에서 헤라클레스가 지자 데려온 또다른 갑충. 블루라는 설정때문에 전자의 헤라클레스보다 몇배는 더 강하다.[15] 역시 무시킹을 포함한 전 일행이 실신하지만 팜의 노래[16]로 무시킹이 힘을 회복하고 블루리키와 맞서 싸운다. 중간에 아더가 거대화되어버리는 바람에 이후의 생사는 불명.

2.7. 주인이 등장하지 않는 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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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가면사슴벌레(メンガタクワガタ)
11화에서 처음 등장. 붉은 눈의 곤충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생포부터 세뇌까지 보여준 갑충. 야생에 살다가 아더의 부하들에게 사냥당해 포포와 팜에게 치료를 받고 구출되지만 글렘에게 잡혀 붉은눈이 된다. 하지만 스킬 한번 못 써보고 무시킹에게 참패당한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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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코다이레이 광사슴벌레(ラコダールツヤクワガタ)[18]
20화에서 처음 등장. 곤충을 광적으로 수집하던 호비[19]라는 사람의 수집품 곤충들을 무차별적으로 죽여버리며, 무시킹이 등장하자 미친듯이 공격하는데, 주인이 없으면 꼭두각시에 불과한 세뇌된 곤충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20] 결국 무시킹에게 패배. 40화에서 폭주한 상태로 또다시 등장해[21] 톱사슴벌레, 사슴벌레[22], 왕사슴벌레를 한꺼번에 이기지만 무시킹에게 저지당한다. 이후의 출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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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각뿔장수풍뎅이(ゴホンツノカブト)
37화에서 등장. 강제로 잡혀와 붉은 눈이 되어 자해를 하면서까지 괴로워한다. 풀려나고 싶은 마음을 느낀 포포가 무시킹의 도움 없이 세뇌를 푸는데 스스로 나서며 결국에는 원래 눈으로 돌아오고 물 속에서 정신을 잃은 포포를 구해준다.

[1] 본디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 갑충들도 붉은눈이 되기만 하면 미친 듯이 달려든다. 파사의 넵튠장수풍뎅이가 그 예시.[2] 소마가 자신의 기라파톱사슴벌레를 풀어줄 때 이 방법을 쓴다. 초크에 의하면 소마를 제외한 이들은 단 한 번도 시도한 적이 없다고 하며, 소마가 듀크의 황금귀신사슴벌레에게 이 방법을 쓸 때에는 안 먹혔다.[3] 정신을 잃은 후 다시 붉은 눈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듀크의 곤충들은 듀크가 죽을 때까지 붉은눈을 유지했다.[4] 종류는 Golofa porteri로 추정[5] 이때 포포가 유적의 힘을 처음 사용했다.[6] 포포의 아버지 펠레가 사용한 수호자의 힘으로 인해 자신의 부모가 죽은 그 숲에서 포포와 싸우게 된다. 이 에피소드에서 파사가 세뇌이후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는모습이 나옴. 파사가 아더밑으로 들어간건 숲의 수호자에 대한 복수심 때문이었다.[7] 마을사람들은 호랑나비를 해충으로 여겨 모조리 불태워버리는 상황인데 곤충을 사랑하던 글렘은 차마 죽이지 못하고 몰래 번데기들을 돌보고 있었다. 파사의 의도때문에 키우던 번데기를 사람들에게 들켜 불태워지자 분노하여 각성한다. 후의 에피소드에서 밝혀지지만 이때의 글렘은 아더를 이미 만난상태로 곤충을 사랑하는 마음때문에 아더밑으로 들어가지는 않은상태.[8] 초크나 소마는 벌레를 물건처럼 다루는데 글렘은 각성해도 벌레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있음을 시사하는 부분. 다 잡은 무시킹 왜 안 죽였냐며 초크한테 뺨 맞는건 덤.[9] 글렘이 상처를 치료해주려고 약초를 가지러 간 사이 죽었다. 이 일로 글렘은 포포와 싸울 마음이 없어져 스스로 아더 일행에서 빠져나온다.[10] 빛의 숲에서 초크가 듀크에게 죽임을 당하는 장면을 암시한 복선이다.[11] 코가시라쿠와가타. 즉 소두사슴벌레 이다. 한국에서는 그란티 남미사슴벌레, 다윈사슴벌레 등으로 불린다.[12] 소마의 기라파가 어느정도 싸워주었지. 남미사슴벌레는 기라파를 막아주는 역할만 해줬다.[13] 주민들은 자기들 죽이러 오는지도 모르고 기뻐하고 있었다(...).[14] 참고로 작중 등장한 사이즈는 장난아니게 큰 것이며 일본 내에서도 상당한 가격으로 분양된다. 특히 라오스산이라 크기가 더 부각된다.[15] 단 기네스에 기록된건 헤라클레스-헤라클레스다.[16] 만화에서는 생명을 이끄는 우주선을 날려보내기 위한 노래이다.[17] 카드 능력치로 보면 태국굽은턱사슴벌레와 같은 100인데, 애니메이션에서는 호구취급...[18] 투니버스판 더빙에서는 '라코데이라이'로 나왔다. '라코다이레이'가 맞는 이름이다.[19] hobby. 과한 곤충 수집욕이 있는 사람으로,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라고다이레이에게 길들여서 수집품에 넣겠다고 다가갔다가 '''정말 죽을 뻔 했다.''' 숲의 사람들을 위협하는 붉은 눈의 곤충을 없애야 한다는 포포 일행을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할 정도이다.[20] 이때 팜은 꼭두각시인 붉은 눈의 곤충은 주인이 없으면 (자의식이 없는) 인형에 불과하다고 언급한다.[21] 낙엽으로 얼굴을 가린 채 등장하는데, 20화에서 자의식이 없었던 것을 보면 어느정도 자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추정된다.[22] 일본원산인 깊은산사슴벌레(ミヤマクワガタ, ''Lucanus maulifemoratus maculifemoratus'')이다. 한국 더빙과 카드에서는 '''메큐리-훼모라투스 사슴벌레'''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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