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권

 

康起權
1945년 1월 25일 ~
대한민국의 전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본관은 곡산(谷山).
1945년 전라남도 제주도 성산면 온평리(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1]#에서 태어났다. 제주성산수산고등학교(현 제주성산고등학교), 제주산업정보대학 자치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제주성산수산고등학교 졸업 후 제주도청 소속 지방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남원읍 부읍장, 남제주군 부군수 등을 지내고 퇴직하였다.
강태훈의 뇌물수수로 치러진 1999년 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제주도 남제주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제주도 남제주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1년 3월부터 2014년 9월까지 제7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1] 인근의 오조리, 신산리와 함께 곡산 강씨 집성촌이다. 현명관삼성물산 회장도 이 마을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