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재(내 딸 서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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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의 등장 인물이다. 강기범 집안의 막내. 이정신이 연기한다.
작중 초반엔 계속 전교 꼴등을 해온 고등학생이었다. 철이 덜 들었다는 느낌이 드는 인물로, 멋내는 거 좋아하고 힘든 일 하기 싫어하며 과외선생을 구해도 한 달 이상을 버틴 선생이 없는 문제아. 집안에서 어느 정도 포기한 아들이었다. 사실 성재 본인은 형과 누나와 달리 자신에겐 특출나게 뛰어난 재능이 없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집안 돈만 믿고 일찌감치 문제아가 된 듯하다. 일단 모델 일에 관심이 있다는 게 드러났다. 34화의 가출 뒤 뜬금없는 클럽에서의 연주 장면으로 미루어 볼 때 기타 연주에 재능이 있는 듯. 물론 본업을 고려한 서비스신일 확률이 크겠지만….
그러나 새 과외선생인 이서영은 그의 작은 재능을 인정해줬고, 이에 서영을 짝사랑하게 되면서 공부하기 시작, 4년제 지방대 경영학과에 합격한다. 일단은 수도권이라고. 그 서영이 형수가 된다고 하자 충격을 받았지만, 이후 서영과 여전히 사이가 좋다. 작중 언급을 보면 진로에 대해선 주로 서영에게 상담했던 듯하다.
경영학과에 들어간 건 반은 형 곁에서 경영을 도와줄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이고, 반은 아버지 기범의 뜻을 거스를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적성이 안 맞아서 학교 성적이 좋지 않으며, 11화 시점에선 "이번에도 학점이 3.0 못 넘기면 군대에 보낸다."는 경고를 받은 상태다. 성재 본인은 처음에 생각했던 것과 달리 대학에 들어간 지 얼마 안 되어서 적성이 안 맞는다는 걸 깨닫고 부모 몰래 배우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다. 군대에 갈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기 전에 배우로 데뷔하려고 한다.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한 오디션에서 우연히 서영을 닮은 서은수를 보고 충격받아 뛰쳐나가는 바람에 오디션에서 탈락했지만, 그의 재능을 눈여겨본 기획사가 계약을 제의했다. 계약한 뒤에 서은수의 지도하에 연기지도를 받고 있다. 하지만 그 서은수도 자신처럼 연기를 배우는 수강생임을 알게 되고, 서은수가 다른 연예인과 친하게 지내자 질투를 보인다.
그 와중에 최민석이 회사를 그만두고 자신과 같은 선생님 밑에서 연기를 배우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나 서로의 꿈을 위해 비밀을 지키고, 서로서로 열심히 연기를 배우고 있는 중.
7회와 17회에 나온 거에 따르면 업둥이였다. 강기범은 경찰서에 맡기라고 했지만 차지선이 받아들였다.[1] 31회와 32회에서 윤소미의 글씨체가 성재를 맡길 때 편지에 있던 글씨체와 똑같음을 지선이 알고 이를 추궁하면서 그의 생모가 윤소미임이 밝혀졌다. 이후 성재의 친부를 묻는 지선과 기범에게 소미가 한 말에 따르면 '''성재의 친부는 강기범'''.
드라마가 진행되어 가는 와중에 형과 누나가 찌질이 캐릭터로 전락해가는 가운데, 유일하게 평범한 성격을 유지해왔던 캐릭터[2] 인데… 33편에서 서은수가 자신과 같은 고등학교를 나왔다는 것을 알고 그녀에게 성대한 이벤트로 고백을 했다가 서은수에게 차이고 말았다! 그는 잊고 있었던 사실이지만 사실 서은수는 '''일 년 전 그에게 차인 것에 원한을 품고''' 그에게 복수를 다짐했던 것. 스스로 멘탈붕괴한 것은 물론 주변에서 구경하던 대학생들에게 손가락질 크리…. 게다가 그 뒤에는 집으로 돌아왔다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까지 알아버렸다.''' 이후의 행보가 심히 궁금해지는 상황.
이후 가출한다. 34화에서의 기타 연주 장면과 시비 건 행인을 때리는 장면은 실소를 유발하는 장면이다. 카드를 쓰면 윤소미에게 문자가 간다는 사실을 알고 카드를 쓰지 않다 나중엔 자동차에 기름 넣을 돈도 없어 차를 버리고 학교에서 노숙하다가 마음을 추스른 차지선에게 발견되어 화해한다.
KBC의 새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엄마 오디션에 응시하는데, 대사에서 차지선을 떠올리며 몰입한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성재의 감정 몰입을 호평한다. 그러나 다음 장면에서 차지선에게 존댓말을 쓰는 모습이 보이면서 아직 둘 사이의 관계는 다소 서먹서먹한 것으로 보인다. 또 최민석에게 한 말을 보면 서서히 자신에 대한 존재를 생각해 나가는 중인 듯 하다.
그러나 카메라 공포증이 있다는 게 밝혀진다. 촬영만 들어가면 연기력이 메롱이 돼버리는 상황...드라마에서 편집되는 등 연기자의 길에 회의감을 갖게 되고, 점점 갈수록 민석의 매니지먼트에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모니터링에서부터 스케줄 관리까지. 결국 연기를 포기하고 민석의 매니저가 된다. 이후 '''위너스 엔터테인먼트'''(!) 실장이 된다.소속 연예인은 최민석(...) 신인 오디션을 주관하기도 하는 등 제법 관록이 쌓인 듯 보인다. 본인은 모르지만 윤소미는 몰래 그 모습을 흐뭇하게 훔쳐보고 있는 듯.
내 딸 서영이의 등장 인물이다. 강기범 집안의 막내. 이정신이 연기한다.
작중 초반엔 계속 전교 꼴등을 해온 고등학생이었다. 철이 덜 들었다는 느낌이 드는 인물로, 멋내는 거 좋아하고 힘든 일 하기 싫어하며 과외선생을 구해도 한 달 이상을 버틴 선생이 없는 문제아. 집안에서 어느 정도 포기한 아들이었다. 사실 성재 본인은 형과 누나와 달리 자신에겐 특출나게 뛰어난 재능이 없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집안 돈만 믿고 일찌감치 문제아가 된 듯하다. 일단 모델 일에 관심이 있다는 게 드러났다. 34화의 가출 뒤 뜬금없는 클럽에서의 연주 장면으로 미루어 볼 때 기타 연주에 재능이 있는 듯. 물론 본업을 고려한 서비스신일 확률이 크겠지만….
그러나 새 과외선생인 이서영은 그의 작은 재능을 인정해줬고, 이에 서영을 짝사랑하게 되면서 공부하기 시작, 4년제 지방대 경영학과에 합격한다. 일단은 수도권이라고. 그 서영이 형수가 된다고 하자 충격을 받았지만, 이후 서영과 여전히 사이가 좋다. 작중 언급을 보면 진로에 대해선 주로 서영에게 상담했던 듯하다.
경영학과에 들어간 건 반은 형 곁에서 경영을 도와줄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이고, 반은 아버지 기범의 뜻을 거스를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적성이 안 맞아서 학교 성적이 좋지 않으며, 11화 시점에선 "이번에도 학점이 3.0 못 넘기면 군대에 보낸다."는 경고를 받은 상태다. 성재 본인은 처음에 생각했던 것과 달리 대학에 들어간 지 얼마 안 되어서 적성이 안 맞는다는 걸 깨닫고 부모 몰래 배우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다. 군대에 갈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기 전에 배우로 데뷔하려고 한다.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한 오디션에서 우연히 서영을 닮은 서은수를 보고 충격받아 뛰쳐나가는 바람에 오디션에서 탈락했지만, 그의 재능을 눈여겨본 기획사가 계약을 제의했다. 계약한 뒤에 서은수의 지도하에 연기지도를 받고 있다. 하지만 그 서은수도 자신처럼 연기를 배우는 수강생임을 알게 되고, 서은수가 다른 연예인과 친하게 지내자 질투를 보인다.
그 와중에 최민석이 회사를 그만두고 자신과 같은 선생님 밑에서 연기를 배우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나 서로의 꿈을 위해 비밀을 지키고, 서로서로 열심히 연기를 배우고 있는 중.
7회와 17회에 나온 거에 따르면 업둥이였다. 강기범은 경찰서에 맡기라고 했지만 차지선이 받아들였다.[1] 31회와 32회에서 윤소미의 글씨체가 성재를 맡길 때 편지에 있던 글씨체와 똑같음을 지선이 알고 이를 추궁하면서 그의 생모가 윤소미임이 밝혀졌다. 이후 성재의 친부를 묻는 지선과 기범에게 소미가 한 말에 따르면 '''성재의 친부는 강기범'''.
드라마가 진행되어 가는 와중에 형과 누나가 찌질이 캐릭터로 전락해가는 가운데, 유일하게 평범한 성격을 유지해왔던 캐릭터[2] 인데… 33편에서 서은수가 자신과 같은 고등학교를 나왔다는 것을 알고 그녀에게 성대한 이벤트로 고백을 했다가 서은수에게 차이고 말았다! 그는 잊고 있었던 사실이지만 사실 서은수는 '''일 년 전 그에게 차인 것에 원한을 품고''' 그에게 복수를 다짐했던 것. 스스로 멘탈붕괴한 것은 물론 주변에서 구경하던 대학생들에게 손가락질 크리…. 게다가 그 뒤에는 집으로 돌아왔다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까지 알아버렸다.''' 이후의 행보가 심히 궁금해지는 상황.
이후 가출한다. 34화에서의 기타 연주 장면과 시비 건 행인을 때리는 장면은 실소를 유발하는 장면이다. 카드를 쓰면 윤소미에게 문자가 간다는 사실을 알고 카드를 쓰지 않다 나중엔 자동차에 기름 넣을 돈도 없어 차를 버리고 학교에서 노숙하다가 마음을 추스른 차지선에게 발견되어 화해한다.
KBC의 새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엄마 오디션에 응시하는데, 대사에서 차지선을 떠올리며 몰입한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성재의 감정 몰입을 호평한다. 그러나 다음 장면에서 차지선에게 존댓말을 쓰는 모습이 보이면서 아직 둘 사이의 관계는 다소 서먹서먹한 것으로 보인다. 또 최민석에게 한 말을 보면 서서히 자신에 대한 존재를 생각해 나가는 중인 듯 하다.
그러나 카메라 공포증이 있다는 게 밝혀진다. 촬영만 들어가면 연기력이 메롱이 돼버리는 상황...드라마에서 편집되는 등 연기자의 길에 회의감을 갖게 되고, 점점 갈수록 민석의 매니지먼트에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모니터링에서부터 스케줄 관리까지. 결국 연기를 포기하고 민석의 매니저가 된다. 이후 '''위너스 엔터테인먼트'''(!) 실장이 된다.소속 연예인은 최민석(...) 신인 오디션을 주관하기도 하는 등 제법 관록이 쌓인 듯 보인다. 본인은 모르지만 윤소미는 몰래 그 모습을 흐뭇하게 훔쳐보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