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째 굴러온 당신

 


'''KBS 2TV 주말 연속극'''
오작교 형제들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내 딸 서영이
''' 주말연속극 '''
'''넝쿨째 굴러온 당신''' (2012)
'' My Husband Got a family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방송 시간 '''
토요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 9시 15분
''' 방송 기간 '''
2012년 2월 25일 ~ 2012년 9월 9일
''' 방송 횟수 '''
58부작
''' 제작 '''

[1]
''' 채널 '''

''' 제작진 '''
''' 제작 '''
이장수, 박민엽, 이삼용
''' 연출 '''
김형석 [2]
''' 작가 '''
박지은
''' 출연 '''
김남주, 유준상, 강부자, 장용, 오연서, 윤여정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출연진
2.1. 주인공
2.2. 귀남네 친가 & 러브라인
2.3. 귀남네 작은집
2.4. 청애의 자매
2.5. 윤희네
2.6. 그 외
3. 특별출연
4. 기타
5. 수상 내역


1. 개요


2012년 2월 25일 ~ 동년 9월 9일까지 방영한 주말 드라마.
남편 뒤에 넝쿨로 묶여 있는 시가(媤家) 식구들과 '''시(媤)월드'''라는 명대사가 이 드라마를 잘 설명해 준다. 1회 시청률 22%, 2회 시청률 29%, 10회부터 시청률 36%~40%를 기록하고 있으니 대단한 모습... 그 인기요인으로는 각양각색의 개성있는 캐릭터와 강부자, 장용, 윤여정 등 중견 배우들의 명연기, 자칫 신파적으로만 흐를 수 있는 스토리를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는 작가의 필력을 꼽을 수 있다. 시가 식구들 앞에서도 자신있게 행동하고 직장에서도 기혼 여성에 대한 편견과 싸워가는 차윤희의 모습을 보고 많은 여성 시청자들이 절대적인 지지를 보냈고 기록적인 시청률을 보였다. 기사1기사2기사3
그리고 사실 동시간대에 경쟁할 만한 TV 프로그램이 없는 것도 한몫했다. 넝쿨당이 방송된 동안 지상파, 종편을 통틀어 주말 밤 8시에 드라마 본방송을 시작하는 곳은 KBS 2TV 1곳 뿐이며, 2012년 8월 18일부터는 비슷한 시간대에 채널A판다양과 고슴도치와 경쟁해야 하지만 지상파와 종편의 대결은 굳이 설명이 필요없다. 실제로 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 2012년 8월 18일의 시청률은 넝쿨당 35.2%, 판다양 0.288%, 19일 시청률은 넝쿨당 42.1%, 판다양 0.299%로 판다양을 거의 100배 넘는 차이로 짓밟는 상황이다. 참고기사.
그리고 2012년 7월 15일 방송분에서는 4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 인기 덕분인지 8회 연장 확정되어 2012년 9월 9일까지 방송한다.
우연인지 십수년전에 이 시간대에 방영되었던 목욕탕집 남자들의 출연진과 겹치며 맡은 역할도 비슷하다. 어머니 강부자, 아들 장용, 며느리 윤여정, 양희경 등.[3] 거기다가 대가족을 이루고 산다는 점, 1남 3녀의 가정을 이루고 산다는 점과 가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홈드라마는 점도 상당히 비슷하며 반짝반짝 빛나는에 출연했던 배우들 대다수가 이 드라마에 출연한다. 예를 들어 방장수, 남남구와 그와 모종의 관계인 갈비집 사장 , 이숙의 짝사랑 대상인 한규현, 방정배, 귀남의 양아버지 등.

또한 단역으로 특별 출연하는 유명인들이 많아, 이 때문에 화제가 되곤 한다.
또한 극 중의 패러디도 화제가 되곤 하는데, 엄순애 역 양희경이 출연한 적 있는 SBS예능 프로그램인 을 패러디한 '짝꿍'에 엄순애가 출연하는 것으로 또한번 화제가 되었고, 김남주와 유준상의 노래방에서의 트러블메이커 댄스 영상도 화제가 되었다. 형광등 100개 드립도 나왔다. 그리고 6월 17일 방송분에서는 파리의 연인 패러디로, 6월 30일 방송분에서는 미안하다 사랑한다시크릿 가든 패러디로 또한번 시청자들을 뒤집어 놨다. 이미 7화에서 김남주가 만드는 드라마의 경쟁작으로 시청률 1위라는 '전하를 품은 중전'이 나오기도 하여 합방신도 깐다.
언론에서는 주로 '넝굴당', '넝쿨당', '넝쿨', '넝쿨째' 등으로 줄여 부른다. 나무위키에서도 '넝굴당', '넝쿨당'으로 검색해서 이 문서에 들어올 수 있는데 인기 덕분인지 '넝쿨째 굴러온 OO' 식으로 패러디하는 예가 늘었다. 예1 예2
2012년 8월 12일 방송분에서 1초드립을 쳤으며 주제곡 '넝쿨송'은 걸스데이가 불렀다. [4]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사용된 여러 배경음악들은 이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각종 TV 프로그램들에 애용되고 있다.

2. 출연진




2.1. 주인공


차윤희방귀남

2.2. 귀남네 친가 & 러브라인


귀남의 할머니
전막례
귀남의 부모님
방장수엄청애
귀남의 형제들 & 러브라인
방일숙윤빈 | 방이숙천재용 | 방말숙차세광

2.3. 귀남네 작은집


방정훈장양실
방정배고옥
방장군, 방장미[5]

2.4. 청애의 자매


여담으로 위 세자매 말고도 중국에 큰 오빠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image]
57세. 엄청애의 첫째동생. 의류매장사장. 순애가 뻘소리를 하면 딴지를 거는 역할. 자세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으나 간혹 언급되는 걸 보면 이혼했는데 당시 전 남편에게 심하게 당했던 듯하다. 3번이나 다시 재결합을 했지만 번번이 전남편 쪽에서 보애를 버렸으며, 이에 순애와 청애는 보애의 전남편 이야기만 나오면 이를 갈며, 언급도 잘 하지 않는다. 32년 전, 공필두라는 남자와 서로 열렬히 사랑했지만 순애도 그 남자를 사랑하는 바람에 결국 헤어졌다. 그 공필두가 사별하고 보애에게 연락이 왔고 순애는 이제 둘이 잘해보라며 집을 나간다. 이후 청애의 집에서 민폐를 끼치는 순애를 데려오고 마무리.
[image]
53세. 엄청애의 둘째동생. 보애의 의류매장에서 일하고 있다. 최강 순진녀. 모태솔로 미혼이다. 심한 비만이지만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계속 다이어트는 시도한다. 노래를 좋아하고, 실력도 뛰어나다. 양희은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무난히 본선에 진출했다.기사참조 그러나 본선 참가를 위해 방송국에 왔을 때, 그녀의 노래 실력에 반한 팬들이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걸 보게 된다. 그들이 자신을 무척 젊은 미인으로 상상하고 있는 걸 본 그녀는 상처 받아서 기권했다. SBS을 패러디한 짝꿍에 출연하여 솔로를 벗어나려 했지만.. 이건 꼭 한번 찾아서보자. 노래 교실의 강사(이종박 분)를 좋아하는데 직접적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러브러브 라인이 형성될 듯 싶다. 56화에서 싸이의 말춤을 따라하는 기염을 토한다. 나이를 감안하면 연기라지만 쉽지는 않았을텐데 제법 잘 따라한다. 물론 말춤을 추다가 들이닥친 엄보애와 엄청애를 보고 순식간에 급변하는 태도도 볼거리. 눈치가 없는 것이 특징인데, 가끔 시원한 말을 하기도 한다. 또한 엄청난 대식가로, 자다 깨서 김밥을 말아 먹는다던가 케익 한판, 치킨 한마리, 피자 한판을 몇 시간 만에 다 헤치운 적도 있다. 보애에게 공필두가 연락을 해서 순애가 말은 잘해보라며 집을 나간다던가, 보애의 휴대폰 검사까지 하는 등 보애가 보살이다. 청애의 집에 머물 때 강부자와 나란히 걸어가는 걸 본 사람들이 모녀지간 같다고 하고 둘은 불같이 화를 내는데, 이 드라마를 생각하면 훌륭한 배우개그다. 이 드라마에서 방장수는 큰아들, 엄순애는 막내딸, 엄청애는 교양있고 이지적인 둘째며느리였다. 심지어 장용은 이 드라마에서도, 넝쿨당에서도 딸 셋에 아들 하나다!

2.5. 윤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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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차윤희의 엄마. 시어머니에게 치이고 며느리에게 치이는 샌드위치 세대. 사돈 엄청애와 자주 부딪힌다. 아들 사랑은 극진해서, 윤희가 과거 오빠때문에 자기 부부 재산 날린 것을 언급하자 너는 왜 그렇게 뒤끝이 기냐며 발끈하기도 하고, 막내아들 세광은 말할 것도 없다. 윤희네 사돈과는 완전히 앙숙. 그 중에서도 말숙을 가장 싫어한다. 며느리의 언급에 의하면 집에서 손 까딱 하나 않고, 결혼 전에 며느리가 마음에 안든다고 엄청난 면박을 준듯하다. 엄청애에 가려져서 그렇지, 이 시어머니도 만만치 않다. 과거 남편과 일찍 사별하고 보험에 요구르트 판매업 등 고생해가며 자식 셋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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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차윤희의 오빠. 시도한 사업은 많지만 성공한 적은 없어 여러 사람[6]에게 민폐를 끼쳤는데 작중에선 친구가 하는 떡집 종업원 이 되어 새로 일을 시작하더니 1년 후 떡집 가게 인수. 여러모로 귀여운 캐릭터로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 끼여서 늘 고생했었으니 어찌보면 진정한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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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세중의 아내. 중학교 국어교사. 직업병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가르치려 드는데 이 탓에 시어머니인 만희에게 의도하지 않은 '역' 며느리살이를 시키고 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세중과 결혼한 것이 지영의 가장 큰 실수였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사고치는 남편과의 금슬은 좋은 듯. 방장군의 담임 선생이기도 하다.[7] 그녀의 언변은 작중 최강으로, 빵셔틀을 시키는 불량학생을 말만으로 지치게 만든 전적도 있다. 나름 소심하기도 하여 늘 교육적인 그녀의 습관을 지적하자 꾹 참고 있다가 혼자 노래방에 가서 다 풀어버리는 것이 백미.[8] 시집올 때 부터 작성한 고부일기 를 출판해서 유명 작가가 되었다.

2.6. 그 외


방이숙의 동창으로, 친구라고 하지만 원수에 가깝다. 이숙이 오랜 짝사랑 상대가 한규현임을 알고 한규현을 빼앗아서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된다. 이숙의 레스토랑에 친구를 데려와서 이숙이로 하여금 비참하고 창피한 감정을 느끼게 하고 파혼 당한 뒤 깽판을 치는 등 민폐 그 자체다.
방귀남이 미국에 있을 때 알고 지냈다는 동생 역할. 귀남과 마찬가지로 입양아였는데 어릴 적부터 귀남을 짝사랑해왔으며 귀남에게 접근하는 여자들을 모두 훼방놓았다고 한다. 귀남이 결혼을 하고나서도 아직까지 귀남만 좋아하고 있는데다 의사가 된 것도 귀남의 영향 때문인 걸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차윤희에게 그리 잘 대해주지 않았다. 물론 귀남이네 가족들도 수지를 호의적으로 대하지 않긴 하다. 이렇게 존재의 이유까지 위협받아 지속적으로 분량이 줄어들다가 귀남네 가정에 입양이라는 화두를 던지는 중요한 역할을 해내었다.
남남구가 일하는 고급 갈비집의 사장이다. 이름은 미상. 고급 대형 갈비집을 3개나 운영하고 있는 나름 잘나가는 인물이고 남남구와 불륜인 사이이다. 실제로 혼인을 했는지는 나오지 않으나, 남구가 일숙에게 이혼을 종용한 것으로 보아 혼인까지 이어졌으리라 추정된다. 그런데 중후반부에 일숙네 집안 여자들이 총출동해서 남구를 혼내줄 때 사장도 데려갔는데 이 때부터 사장하고 안좋아진 것으로 추정, 남구가 툭하면 일숙을 괴롭히러 나타난다.
  • 드라마 작가(고서희[9])
차윤희가 제작하는 드라마의 작가로, 차윤희의 언급에 따르면 고루하고 뻔한 막장드라마를 쓴다고 하며, 쪽대본을 날리기 일쑤다. 도대체 드라마의 내용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유학파 천재소년이 누구나 가슴에 상처 하나쯤은 있는거잖아요! 라고 하질 않나, 이혜영송준근이 기찻길에서 키스하고 헤어지는 등 종잡을 수 없다. 다만 인기는 있는지 잠시 출연했던 장군이 이를 계기로 CF를 따내고 1년 뒤 탑스타가 된다.

3. 특별출연


  • 김승우 - 고시생 역. 참고로 차윤희 역인 김남주의 남편[10].
  • 김준현 - 방송국 스탭으로 초기에 등장.
  • 홍은희 - 까탈스러운 여배우 역. 참고로 방귀남 역인 유준상의 아내다.
  • 지진희 - 목사 역.
  • 양희은 - 라디오DJ 역. 참고로 엄순애 역인 양희경의 언니다.
  • 김장훈 - 본인 역. 동종 업계에서 친한 선배로서 윤빈을 챙겨주는 역할로 깜짝 등장.
  • 이수근 - 기획사 사장 역으로 윤빈의 구 매니저 설정.
  • 차태현 - 대학시절 윤희와 사귀던 옛 남자친구 역.
  • 성시경 - 성시갱 역. 거의 본인 역할이나 다름 없었는데 윤빈의 동료 가수 역할로 나온다.
  • 탁재훈 - 옷가게 점원 역. 이 때 천재용이 떡밥을 팡 터뜨린다.
  • 유민상, 김수영 - 엄순애 친구 아빠와 아들.
  • 이정신 - 소개팅남 역. 말숙의 남자친구 차세광 역인 강민혁과 같은 씨엔블루 멤버다.
  • 정경미 - 윤빈 팬클럽 회원 역.
  • 김종민 - 본인 역. 윤빈의 동료 가수.
  • 공형진 - 진상남[11] 역.
  • 길용우, 김창숙 - 방귀남의 양부모 역.
  • 신세경 - 본인 역. 방장군에게 배우의 꿈을 심어준다.
  • 유인영 - 천재용의 소개팅녀 역.
  • 이재용 - 천회장 역. 천재용의 아버지라고.
  • 김서형, 조민아, 이제인 - 천재용 누나 역.[12]

4. 기타


이 드라마는 리그베다 위키 시절 한때 막장 드라마로 분류되어 있었다. 아마 몇몇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이상하단 것과[13] 불륜을 저질러 놓고도 자각은 커녕 당당하게 구는 남편, 그 찌질이와 함께 잘못 없다고 구는 고급 갈비집 사장 등 제정신이 아니고 비정상적으로 행동한 상황이 존재해서 그런 오해를 받은 모양.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이름이 이상하단 것만 빼면 비정상인들은 적다시피 하고[14] 비중도 그다지 크지 않게 점점 축소되어 스토리도 몇몇 막장 요소가 보이지만 지나치게 막장으로 가지 않고 나름 밝고 개연성 있게 전개되는 등 막장 드라마는 아니라는 평가가 우세하다.[15]
터키에서 'Kocamın Ailesi'라는 이름의 드라마로 리메이크 되어 방영되었다. 터키 드라마 홈페이지 참고로 폭스 채널에서 방영중이며, 2014년 7월 첫방송을 시작해 1년이 넘은 아직까지도 방영중이다!
드라마의 배경이 '효자동'[16]으로 나오지만 실제 촬영지는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이다. 가락고등학교에서 좀 내려오면 있는 주택가이다. 드라마를 즐겨봤던 시청자라면 눈에 익은 장수단팥빵집과 귀남네 집으로 나왔던 건물이 있었다. 물론 장수단팥빵은 실제로 있던 빵집이 아니고 촬영때만 임시로 만든곳이라 드라마 종료후 카페로 바뀌었다.이 기사의 5번 항목을 보면 자세히 나와있다. 기사와 달리 빵집이아니고 카페가 있었으나 2017년 귀남의 집을 헐고 새로운 건물을 올렸기에 카페도 사라졌다.
외과의사 봉달희의 일부 OST가 해당 드라마에서 재활용되었다.

5. 수상 내역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수상자(작)'''
2012년
KBS 연기대상
'''대상'''
김남주
남자 최우수상
유준상
우수연기상
윤여정
베스트커플상
유준상&김남주
작가상
박지은
여자 조연상
조윤희
남자 신인상
이희준

[1] 드라마에는 종교적 색채가 거의 묻어나지 않는다. 청애는 교회를 다니고 막례는 불자인 듯 하나 극중에서 중요한 요소로 다뤄지진 않는다. 오히려 목사 역할로 나온 지진희가 코믹 연기를 해서 전국의 목사님들이 불편했을 수도 있을 정도.[2] 5년 뒤 후속작의 작가를 만나 황금빛 내 인생의 연출을 맡는다.[3] 목욕탕집 남자들에서는 강부자가 어머니, 장용이 큰아들, 윤여정은 작은며느리, 양희경은 강부자의 딸이자 장용의 여동생 역할을 맡았다.[4] 키를 남자버전으로 잡으면 '''완전 똑같다.(...)[5] 마지막화에 나온 방정배와 고옥의 딸. 아직 갓난아기이다.[6] 윤희 부부가 둘 다 소득 직업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방장수네 빵집 건물에 전월세로 사는 것은 다 세중 때문이다.[7] 방정배와도 여러번 만나지만 그게 귀남네 집안인줄은 상당히 뒤늦게 알아차린다.[8] 말숙이 선물로 립스틱과 편지를 준비했을 때 편지에 '미소짖는, 어의없는, 가리켜달라, 낳은 여자' 라며 맞춤법이 엉망이라 지적하려자 남편 눈치 때문에 노래방에 가서 틀린 이유를 속사포로 날린다.[9] 살인의추억에서 비오는 날 라디오에서 유재하의 우울한편지가 나오는 밤마다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를 통해 박현규를 용의선상에 올려 놓았다. 이렇듯 능력있지만 그 시대에 그랬듯이 커피나 타야하는 여경 역으로 출연했었다.[10] 유부남으로 아내(김남주) 칭찬을 하면서 "진정한 내조의 여왕이에요."라며 배우 개그를 친다. 그리고 정작 차윤희에게는 무책임하다거나 "외모가 참 세게도 생겼다"며 까는게(...) 백미.[11] 같이 길가던 여자친구가 차윤희와 우연히 부딪혔고 여자친구의 엄살에 "애기"라는 애칭을 쓰는걸 보고 윤희가 따님이었냐며 디스(...)를 해서 싸움이 커진다.[12] 맏 누나 역할이었던 김서형이 휴대폰을 거꾸로 들고 연기한 장면이 화제가 되었다.[13] 남 주인공의 이름 방귀남에서 남을 빼면...[14] 그렇게 쓰기는 했지만 사실 여주인공 윤희도 정상인이라 하기에는 막나가는 행동을 극중에서 한적이 있고 귀남네 친가측 인물들도 이숙 빼고는 제정신이 아니었고 귀남의 작은집측 인물 중에서도 비정상인으로 보이게 끔 행동하는데(대표적으로 어그로 담당 정훈.)물론 친가측의 비호감적인 행동은 말숙의 어그로적인 행동에 휘말리다 시피한 경우가 대다수라 그다지 비정상인은 아니기에 전체적으로 막장스런 비정상인들은 본 드라마에서는 보기 힘들다.[15] 이 드라마가 막장드라마가 아닌 가장 큰 부분이 '인물이 아닌 상황을 중심으로 갈등구조를 풀어낸다'는 점으로, 대부분의 막장드라마들이 비정상적인 인물들이 벌이는 사건 사고와 갈등을 바탕으로 극을 이끌어가는데 반해, 이 드라마는 비정상적인 인물들 보다는 흘러가는 상황과 그에 따른 등장인물들의 행동에 더 초점을 맞춘다. 맞벌이 부부인 윤희의 고난이나, 방귀남이 버려진 과정을 파헤치는 과정도 기존 드라마 같은 폭로전이나 우연의 연속이 아닌, 고난을 맞이하거나 진실을 알게 됨으로서 인물 한명한명이 겪는 고뇌와 변화를 각각 세세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인다.[16] 이 효자동도 그 효자동이 아닌 가상의 지역이라면 촬영지의 주소가 다르다고 할 것도 딱히 없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가상의 지명을 설정하는건 매우 흔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