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영(카운터사이드)
'''"4기동에서 파견 온 강소영 경위입니다.
운전이라면 맡겨만 주세요. 경찰청에서 최고로 쳐주는 하이스피드 드라이버거든요."'''
획득 시 대사
1. 개요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SSR 등급 솔저 타입 레인저.
2. 상세
경찰청 제 4 특별기동수사대 경위이다. 무능력자인데다 평소에는 적당주의자이며 경찰차로 폭주를 하다가 부숴먹은 국민의 세금만 해도 한두대가 아니라고 한다. 그렇지만 짬으로 경찰생활을 한 건 아니라 의외로 상당한 추리력의 소유자로 스포일러의 수상한 움직임을 느끼고 그녀의 배신을 알아채는 활약을 한다.[1]
성능과 별개로, 태스크포인트 천장으로 강소영이 선정되어서 욕을 많이 먹었다. 많은 유저는 대부분 첫 SSR 디펜더 포지션의 카운터인 이유미가 천장일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출시 당시에 2개뿐이던 스킬과 낮은 스탯을 근거로 돈벌이를 위해 SR 솔저를 급히 SSR로 바꾸고 천장으로 대신 세웠다는 음모론이 나오기도 했다.
3. 작중 행적
3.1. 메인스트림
외전에서 첫 등장. 엘릭서라는 민간인에게 카운터와 같은 힘을 주는 약물을 파는 사이비 종교단체인 마젤란 예언회를 쫓고 있다. 갓 부임한 임시경정인 이유미를 놀려먹으면서도 한명의 경찰로 성장하도록 여러가지 조언을 한다. 한편 이유미가 경찰에 지원한 계기인 카운터 범죄자에 의한 사건도 조사하는 중.
메인스트림에선 리플레이서에 대한 정보를 찾기위해 그 하부조직으로 밝혀진 마젤란 예언회를 쫓는 유미나 일행과 합류하여 함께 마젤란 예언회를 상대한다. 마젤란 예언회는 리플레이서 퀸에 의해 교주인 마젤란(본명 최봉팔)이 침식체가 되어 괴멸했지만 그 상부조직인 리플레이서 신디케이트가 괴멸할 때 까지 계속 협력하게 된다.
3.2. 카운터케이스
- CASE 1: 부록: 인터뷰 #1
- CASE 2: 부록: 인터뷰 #2
- CASE 3: 부록: 인물 과거 조사
- CASE 4: 제 4 특별기동수사대
- CASE 5: 해후
그러던 어느 날, 범죄자 카운터를 사냥하는 '민병대'라는 조직을 검거하려 하나, 이들에게 먼저 저격당하고 이유미가 뛰쳐나간 사이에 다른 민병대 간부에게 총이 겨누어진다. 자신들의 범죄자 카운터 단죄를 막지 말라는 간부에게 자수를 종용하지만, 그 간부가 원래 4기동의 전임 팀장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당황한다.
4. 성능
4.1. 능력치
4.2. 스킬
- 전방에 권총을 발사하여 대상 하나에게 피해를 입힌다.
- Lv.2: 기본공격 피해량 +5%
- Lv.3: 기본공격 피해량 +5%
- Lv.4: 기본공격 피해량 +5%
- Lv.5: 기본공격 피해량 +5%
- 경찰차를 몰고 와서 전장 어디에든 배치될 수 있다. 출격한 지점의 대상들을 넉백시키며 범위 피해를 입히고 차량이 폭발한 지점에 자신과 같은 레벨의 방패병이 하나 소환된다.
- Lv.2: 공격력 +3%
- Lv.3: 공격력 +3%
- Lv.4: 공격력 +6%
- Lv.5: 폭발 공격의 피해량 +50%, 소환되는 유닛이 스트롱홀드로 변경
- 비 카운터로서 침식체와 싸워온 지휘능력을 발휘하여 주변 솔저 유닛들의 받는 피해량을 15% 감소시키고 공격력을 15% 증가시킨다.
- Lv.2: 체력 +5%
- Lv.3: 체력 +5%
- Lv.4: 체력 +10%
- Lv.5: 버프 효과가 솔저 유닛의 받는 피해량 -20%, 공격력 +20%로 변경
- 특수한 범죄에 대항하기 위한 전술을 발휘한다. 카운터 유닛에게 입히는 피해량이 5% 증가한다.
- Lv.2: 카운터 유닛에게 입히는 피해량 +3%
- Lv.3: 카운터 유닛에게 입히는 피해량 +3%
- Lv.4: 카운터 유닛에게 입히는 피해량 +4%
- Lv.5: 카운터 유닛에게 입히는 피해량 +5%, 스나이퍼 유닛에게 입히는 피해량 +30%
4.3. 전용 장비
방어구처럼 체력을 올려주고, 사실상 방어력 증가인 피해감소 옵션이 달린 보조장비. PvE에서 버프 목적으로 넣고 오토를 돌리는 데에 아주 유용한 장비이다. 건틀렛에서도 조금이나마 출격자원 쿨타임을 벌어줄 수 있어 무난한 장비. 재출격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건틀렛에서도 무결점의 장비가 되었다.
현재 건틀렛에서는 전당 명중세트에 스나이퍼 추가피해와 지상피해를 달고 적 스나이퍼를 확실히 제압하는 게 대세여서 사용률이 낮다. PvE에서는 전용장비를 그냥 써도 무난한 상황.
장비 소개문에 따르면 범죄자를 심문할 때 고문 용도로도 쓰는 모양이다.
5. 평가
강소영 청문회
특수기가 없고 패시브만 3개나 가진 서폿형 레인저. 솔저를 전문적으로 보조하는 최초의 유닛이며, 버프 종류는 에디와 같지만 솔저 한정인 대신 수치가 에디의 2배인 20%다. 솔저는 일부 네임드나 단일 개체를 제외하고 대부분 개체당 스펙이 약한 것을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타입이다 보니 피해감소 20%는 상당히 크고, 화력 또한 강한 편이라 공격력 20%는 체감이 상당하다.
또한 출격기는 대미지 자체는 약하지만 즉발로 적을 꽤 멀리 넉백시키고, 같이 차에 타고 있던 이유미가 내리는 컨셉인지 차량이 폭발한 지점에 스트롱홀드 하나를 내놓는다. PvP에서 매우 활용도가 높은 스킬로, 전진출격+즉발 넉백 덕분에 활용할 여지가 굉장히 많은 데다 전방에 디펜더 하나를 떨굼으로써 급하게 탱커를 보급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소환물의 한계 때문에 스트롱홀드의 스펙 자체는 신통치 않지만, 강소영 자체가 2코스트로 저렴한 데다 넉백과 버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으므로 덤으로 나오는 스트롱홀드의 스펙이 약한 것은 그리 아쉽지 않다. 그리고 명색이 디펜더라 소환 유닛치곤 은근히 맷집이 좋으며, 소환 위치에 따라선 적진 뒤쪽에 뜬금없이 디펜더 하나를 떨궈서 어그로를 분산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게다가 패치로 카운터에게 주는 피해량과 스나이퍼에게 주는 피해량을 올려주는 패시브를 받았는데, 이게 체감이 상당하다. 특히 건틀릿에서 악명을 떨치던 샤오린은 카운터 스나이퍼라서 두 증뎀을 모두 받으며, 덕분에 경찰차의 자체딜이 상당히 약함에도 불구하고 샤오린을 비롯한 카운터 스나이퍼들에게 상당히 아픈 대미지가 들어간다. 원킬은 안 되지만 거의 빈사 상태가 되며,[2] 2코스트로 4코스트 스나이퍼를 포함한 여러 개체를 넉백&카운터 스나이퍼 한정으로 빈사 내지는 원킬을 내는 카운터 스나이퍼 하드카운터가 된 셈.[3]
또한 버프 범위도 원래는 매우 아쉬워서 후열에만 한정적으로 들어갔으나, 이젠 전열에도 제대로 들어간다. 즉 방패병, 스트롱홀드 등 탱커들에게 받피감 20%를 제공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스트라이커인 '''제인 도우'''에게도 버프가 제대로 들어간다. 이로써 솔저덱에는 다른 거 다 제끼고 버프만으로도 반드시 채용해야 할 필수 유닛이 되었다.
요약하면 PvP에서는 전진출격+넉백을 통한 유틸 및 카운터 스나이퍼를 저렴하게 컷할 수 있는 강력한 요원, PVE에서는 솔저 버프를 활용한 솔저덱 전체의 전투력을 크게 끌어올리는 필수 유닛이다. PvP에서도 솔저덱을 짤 경우에는 출격기와 스나이퍼 저격 외에 버퍼로도 유용하다.
특이사항으로, 출격기는 주시윤의 반격기 역공에 카운터를 당한다. 잘못 쓰면 전열이 죄다 스턴에 걸려서 판이 엎어지지만, 주시윤 뒤에 강소영을 투입하면 주시윤도 뒤로 역공을 날리기에 반격기를 낭비시킬 수 있다. 주시윤이 평타를 칠 때 앞뒤로 움직이는만큼 어느 정도 컨트롤이 필요하지만, 성공하면 크게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그 외에도 테러덱에서 반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저렴한 코스트+전진출격+즉발딜만으로도 충분히 좋고 거기에 스트롱홀드가 상대 함선과 딱 붙어서 생성되면 상대가 스킬을 반대로 쓰는 경우도 많다. 또한 함선 앞에 어그로 끌려고 내놓은 유닛을 밀어버리면서 함선에만 딜이 집중되도록 하는 유틸성 등 온갖 좋은 기능들을 다 가지고 있다.
6. 스킨
6.1. SC 드라이버
유닛 배치 시 튀어나오는 경찰차가 세이프티 카로 바뀐다. 카운터케이스에서 과거 경찰이 되기 전엔 레이싱 선수였다는 것이 언급되는데, 실제로 세이프티 카 운전수는 대부분 전/현직 프로 드라이버임을 감안하면 실로 적절한 선택. 다만 비상 상황에 레이스 통제를 위해 투입되는 세이프티 카 주제에 정작 현역 선수들보다 더 빠른 이상한 드라이버다.[4] 사실 현실적으로 보면 세이프티 카는 애초에 스펙상 경기용 차량보다 빠르게 달리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카를 멋대로 불법개조라도 해야 가능한 이야기다.
7. 대사
7.1. 기본
8. 팀업: 제4 특별기동수사대
9. 둘러보기
[1] 다만 배신이유를 자신을 가뒀던 비숍에 대한 원한이라 추측했지만 틀렸고, 배신도 위장배신이었다.[2] 양쪽 다 풀스펙으로 맞붙을 경우 경찰차 한 방에 샤오린의 체력이 대략 90% 정도 깎인다.[3] 한 가지 아쉬운 점은 PvP에서 주로 기용되는 스나가 3월 기준 실비아 레나 쿠퍼와 샤오린 둘뿐이고, 실비아는 나와서 특수기만 쏘고 바로 죽어도 할 일 다 했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사기적인 특수기를 지녔는데 강소영의 출격기로 실비아 특수기를 컷하려면 등장을 보자마자 바로 박아서 죽이는 방법밖에 없다. 피지컬이 필요한 컨트롤이기도 하고, 빠르게 해도 렉 때문에 출격이 늦어 실패하기도 한다.[4] 사실 세이프티 카가 경기 차량보다 느린 건 맞지만, 경기 차량은 타이어 열을 유지하지 못하면 스핀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너무 느리게 달리지도 않는다. 속도도 속도지만 실은 세이프티 카 상황에서 추월이 금지되는 등 규정상의 제약도 있기 때문에 경기가 통제되는 건데, 정작 세이프티 카가 경기 차량보다 빠르게 달리면 본말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