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섬
'''こうてつじま''' '''Iron Island'''
포켓몬스터 DPPT에 등장하는 지역. 운하시티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작은 섬.
DP에선 연고시티 체육관을 격파한 이후로 파도타기를 바로 사용 가능해지다 보니까 사실상 운하시티와 텀이 상당히 짧아지는데, 그 때 가장 눈에 들어오게 될 레벨링 장소가 바로 이 곳이다. Pt에선 봉신마을을 들리는 텀이 있지만, 그래도 이 곳에서 미리 레벨링을 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파도타기를 얻으면 골풀무제철소 일대나 220번수로~221번도로인 팔파크 일대, 213번도로 일대에서도 레벨링을 할 수 있지만 접근성이 좋지 않다. 강철섬이라는 이름답게 스토리 진행 중 최초로 야생 강철톤이 출현한다. GBA 카트리지 루비 더블슬롯으로 입치트를 만날 수도 있다.
트레이너들을 이기며 지하 1층을 통과하면 지하 2층에서 현을 만나고 동행하게 된다. 현은 왜인지 포켓몬이 소란스럽다고 하는데 사실 이것에도 갤럭시단의 음모가 숨어있었다. 마지막에 현과의 더블배틀을 통해 갤럭시단을 이기고 나면 현에게 감사의 표시로 리오르 알을 받을 수 있다.[1] 마지막 층을 나가게 될 경우 빛의 돌과 금속코트를 얻을 수 있다.
PT에선 강철섬 마지막 방의 구멍에 무쇠의 유적이 있어 배포 레지기가스가 있다면 이 곳에서 레지스틸을 포획할 수 있다.
외부 BGM은 203번도로, 내부 BGM은 무쇠탄갱, 골풀무제철소, 유적마니아굴과 공유한다.
여기서도 역시 많은 아이템이 있으며, 다우징을 통해서도 많이 찾아낼 수 있다.
특기할만한 아이템이라면, 자석, 검은철구, 그리고 플라티나 버전에서는 프로텍터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다우징을 통해서는 기술머신 아이언테일과 강철플레이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별의조각이 다우징으로 많이 나오는데, 이게 특정 지역에서 매일 리젠되므로 잊지 말고 얻어주자. 별의조각은 4900원 받고 팔아도 되지만, Pt에서는 골풀무제철소의 사장 골풀무에게서 4색 조각과 교환할 수 있으니 더더욱 중요하다.
애니에서도 역시 등장 2화 연속으로 등장하는데 갤럭시단은 이곳의 유적을 조사하다가[2] 이곳을 파괴하기 위해 섬을 폭파시키려 했지만[3] 현과 현의 루카리오에 의해 실패한다.[4]
[1] DPPT에서 리오르 계열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므로 꼭 받아두는 게 좋다[2] 이 유적에서 나오는 괴이한 파장 때문에 주변의 강철타입 포켓몬(이 중에는 용식의 엠페르트도 포함되어 있었다.)들이 이성을 잃고 폭주하는 현상이 일어났으며, 현의 루카리오는 파동의 힘으로 보호하고 있었으나 파장이 더욱 강해지면서 결국 파장에 휩쓸려 폭주한다.[3] 섬 자체를 완전히 날려버리려고 했다. 유적 지하의 '''거의 모든 기둥에 폭탄을 설치'''한 수준으로 폭탄이 줄줄이 장착되어 있다.[4] 이때 모습이 아주 장난아닌데 섬 지하에 설치된 모든 폭탄이 폭발한 순간 파동에 가두어 하늘 위로 날려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