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톤

 

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image] 094 팬텀
[image] '''095 롱스톤'''
[image] '''208 강철톤'''
[image] 096 슬리프
[image] 207 글라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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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094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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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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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도감(비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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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350 글라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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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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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033 딱구리
[image] '''034 롱스톤'''
[image] '''035 강철톤'''
[image] 036 두개도스

하나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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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2
[image] 070 기가이어스
[image] '''071 롱스톤'''
[image] '''072 강철톤'''
[image] 073 으랏차

코스트칼로스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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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053 롱스톤'''
[image] '''054 강철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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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르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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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
[image] 177 음번
[image] '''178 롱스톤'''
[image] '''179 강철톤'''
[image] 180 찌로꼬치

여러 가지 모습
강철톤
메가강철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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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기본 정보
특성
세부 정보
진화
방어 상성
종족치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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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3. 스토리
3.1. 포획
4. 성능
4.1. 메가강철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6. 여담
7. 관련 문서

[clearfix]

1. 정보



[image]
[image]
롱스톤
강철톤
[image]
메가강철톤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성비
타입
한국어
일본어
영어
[image] 롱스톤
イワーク
Onix
전국: 095
성도: 062
호연: 265
신오: 034
하나: 071BW2
코스트칼로스: 053
가라르: 178본토
수컷: 50%
암컷: 50%


[image] 강철톤
ハガネール
Steelix
전국: 208
성도: 063
호연: 351
신오: 035
하나: 072BW2
코스트칼로스: 054
가라르: 179본토


[image] 메가강철톤
メガハガネール
Mega Steelix

특성(숨겨진 특성은 * / 메가진화 특성은 **)
(공통)
옹골참
일격기가 통하지 않으며 체력이 가득 찬 상태에서 일격에 쓰러지지 않는다.
돌머리
반동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롱스톤
*깨어진갑옷
물리공격을 받으면 방어가 1랭크 하락하고 스피드가 2랭크 상승한다.
강철톤
*우격다짐
부가 효과를 가진 기술의 위력이 올라가지만 기술의 부가 효과가 사라진다.
**모래의힘
모래바람이 불 때 바위/땅/강철 타입의 위력이 30% 증가한다.
또한 모래바람에 피해를 입지 않는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알 그룹
포획률
095 롱스톤
돌뱀 포켓몬
8.8m[1]
210.0kg
광물
45
208 강철톤
철뱀 포켓몬
9.2m
400.0kg
25
메가강철톤
10.5m
730.0kg

진화
진화
[image]
095 롱스톤
[image]
금속코트를 지니게 하고 교환

[image]
208 강철톤
메가진화
[image]
208 강철톤
[image]
강철톤나이트

[image]
메가강철톤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4배
2배
1배
0.5배
0.25배
0배
[image]
롱스톤






[image]
강철톤
[image]
메가강철톤
-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image] 롱스톤
35
45
'''160'''
30
45
70
385
[image] 강철톤
75
85
'''200'''
55
65
30
510
[image] 메가강철톤
75
125
'''230'''
55
95
30
'''610'''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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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095 롱스톤
적/녹/FR
평상시에는 땅속에 살고 있다. 땅속을 '''시속 80km'''로 파면서 먹이를 찾는다.
Y
청/LG
성장하면 몸의 암석 성분이 변화해서 검은 다이아몬드처럼 된다.
피카츄
땅속을 엄청난 기세로 뚫고 나아가며 먹이를 찾는다. 지나간 곳은 디그다의 보금자리가 된다.
X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금/HG
몸을 구부리고 비틀어서 땅속을 파고 지나가는 소리는 아주 먼 곳까지 울려퍼진다.
은/SS
크고 튼튼한 몸을 뒤틀어서 땅을 파며 시속 80km로 땅속을 전진한다.
크리스탈
땅속을 파고 나아가면서 여러 단단한 것을 집어먹어 단단한 몸을 만든다.
RSE/ORAS
뇌에 자석이 있어서 땅속을 파고 나가도 방향을 틀리지 않는다.
나이를 먹을수록 몸이 둥그스름해진다.
디아루가
롱스톤이 땅속을 뚫고 나아가면 땅울림이 들리며 땅이 흔들린다. 이동 속도는 시속 80km.
펄기아
튼튼하고 긴 몸을 비틀며 땅속을 나아간다. 구멍을 파면서 계속 먹이를 먹는다.
기라티나
커다란 바위도 집어삼키며 땅속을 뚫고 나간다. 그 스피드는 시속 80km다.
BW
BW2
커다란 입을 열어 많은 흙을 삼키면서 긴 터널을 만들어간다.
소드
땅속을 파고들면서 여러 가지 단단한 것들을 집어삼켜서 튼튼한 몸을 만든다.
실드
크고 튼튼한 몸을 뒤틀고 꼬아서 시속 80km로 힘차게 땅을 파나간다.
[image] 208 강철톤
금/HG
깊은 땅 아래서 압축된 몸은 다이아몬드보다 단단하다.
LG
은/SS
롱스톤이 100년 이상 살면 몸의 성분이 다이아몬드처럼 변한다고 전해진다.
FR
소드
크리스탈
온몸에 자잘한 강철 조각들이 들러붙어서 반짝이는 빛을 반사한다.
RSE/ORAS
롱스톤보다 더 깊은 곳에 산다.
지구의 중심을 향해 파고 내려가 깊이 1km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디아루가
땅속의 높은 압력과 열로 단련된 몸은 어떠한 금속보다도 단단하다.
X
펄기아
튼튼한 턱으로 암석을 깨물어 부수고 나아간다.
아주 캄캄한 땅속에서도 보이는 눈을 가지고 있다.
Y
기라티나
흙과 함께 삼킨 강철이 축적되어 몸이 변화한 것이라 생각된다.
BW
실드
BW2
흙과 함께 삼킨 강철이 몸을 변화시켜 다이아몬드보다 단단해졌다.
[image] 208 메가강철톤
포켓몬 GO



2. 소개


롱스톤은 1세대에선 비진화 포켓몬이었다. 이 처음 사용하며 초반 포켓몬인데도 160이라는 엄청난 방어를 자랑하지만 체력이 35, 특수는 45로 그야말로 꼬부기의 거품 한 대만으로도 사경을 헤맬 만한 수치였다.[2] 공격력도 생긴것과 다르게 45로 구구와 같은 수준이다. 다만 다른 바위 포켓몬들에 비해 느리지 않은 70이라는 중급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결국 어찌되었든 1세대에는 딱구리코뿌리에게 밀렸다.
강철톤은 깊은 땅 속에서 흙과 철 성분을 먹으며 오래 살아온 롱스톤의 몸 성분이 압축에 압축을 거쳐 다이아몬드처럼 딱딱하게 변해서 태어났다는 진화의 과정이 비교적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는 몇 안되는 포켓몬 중 하나다. 2세대에서 첫 등장했다. 암수 생김새에 차이가 있으며 수컷의 어금니가 한 쌍 더 많다. 4세대 이전의 모습이 현재의 수컷의 모습이다. 신장은 무려 9.2m로 기라티나의 오리진폼이나 디아루가, 펄기아보다 거대하다. 철화구야와 신장이 같으며[3], 이보다 더 큰 포켓몬은 자신의 메가진화형, 원시가이오가, 메가레쿠쟈, 알로라 나시, 고래왕, 무한다이노 뿐이다.

3. 스토리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GSC, DPPt, HGSS, BW2, XY, USUM
포지션
높은 물리방어를 기반으로 한 물리 딜탱
장점
준수한 견제폭, 높은 물리방어, 많은 반감, 특성 옹골참, 미진화체 리스크 적음
진화한 형태로 입수 가능(DPPt, HGSS, BW2, XY, SWSH)
자력 습득기와 하트비늘 사용으로 4견제폭 배치 가능(2~4세대, 8세대)
단점
느린 스피드,땅 타입 자력기 부족, 낮은 특수방어, 롱스톤의 낮은 양 공격으로 빠른 진화가 필수적임
통신교환 필요(GSC, HGSS, BW2[4])
스토리 중 강철톤 진화 불가(FRLG, LPLE)
까다로운 금속코트 입수(USUM)
추천되는 도구
부드러운모래, 금속코트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메가니움, 블레이범, 장크로다일, 초염몽, 마폭시, 샤로다, 대검귀, 개굴닌자
추천 기술 배치는 아이언테일(필수)/지진(필수)/스톤에지/3색엄니/깨물어부수기 중 택 2.
만약 하골/소실에서 치코리타를 골랐다면 도라지시티에서 모다피와 교환해서 얻을 수 있는 롱스톤이 초반에 매우 쓸만하다. 비상, 호일에게 돌떨구기암석봉인 하나로 원킬이 가능하며 방어가 높아 레벨 차이가 크지 않은 이상 잘 죽지도 않는다. 라이벌의 마그케인에게도 상성상 우위다. 금빛시티까지는 절륜한 활약이 가능하지만 인주시티부터는 체육관 상성상(고스트, 격투, 강철, 얼음) 힘이 빠지는 게 단점.
이 포켓몬을 사용한 네임드 트레이너를 보자면
  • 롱스톤
    • 관동지방
      • 체육관 관장 의 히든카드. 그런데 문제는 웅은 바위 타입 전문이라서 끝까지 강철톤으로 진화시키지 않는다. 안습…[5] 결국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에서마저 휘석 달아주고 쓴다.
      • 로켓단의 최종보스 비주기가 적/녹/청/피카츄 당시 1차전에서 한번 사용한 바 있다.
      • 사천왕 시바는 격투 타입 전문이면서도 적/녹/청/피카츄에선 롱스톤을 2마리나, 금/은/크리스탈에선 1마리를 사용한다. 비행 타입을 엿먹이려는 의도인 듯.[7]
    • 호연지방: 체육관 관장 원규가 재대결 때 끌고 나온다. 그런데 4차 재대결 때는 바위 타입 관장 주제에 강철 타입인 강철톤으로 진화시킨다. 덕분에 농담삼아 배신자 소리를 듣는다.
    • 신오지방: 체육관 관장 강석이 한번 사용했다. 강석도 바위 타입 전문인지라 당연히 진화시켜 쓸 수 없는 고로 Pt에서 2차전 멤버에선 빠진다. 웅이와 달리 이 녀석의 히든카드는 두개도스-램펄드.
    • 하나지방: 체육관 관장 야콘BW2의 챌린지 모드에서 이 녀석을 사용. 참고로 이 롱스톤은 다른 관장들의 롱스톤과 달리 5세대의 강화된 옹골참과 록커트를 이용해서 빠른 속도로 자폭을 사용하므로 상당히 짜증나는 상대다.
  • 강철톤
    • 관동지방: 사천왕 시바가 FR/LG 2차전에서 롱스톤을 진화시켜 사용했다.
    • 성도지방: 체육관 관장 규리의 히든카드. 게임 발매 순서대로라면 이게 포켓몬스터 시리즈 첫 등장이다. 규리도 새로운 타입이 발견되었다는 언급을 하는 것으로 보아, GSC에 처음으로 생긴 강철 타입의 소개격으로 보인다. 물론 대부분 게이머들이 스타팅으로 고르는 블레이범의 화염방사 한 방에 나가떨어진다(...) D/P/Pt에선 콘테스트에도 내보낸다.
    • 신오지방: 체육관 관장 동관의 포켓몬. 과연 그 아들에 그 아버지다.[8] DP한정으로 사천왕 대엽[9]사용했지만 신오도감이 210번까지로 확장된 Pt버전에서는 강철톤 대신에 마그마번을 가지고 나온다.
여담으로 롱스톤은 꾸준히 각 지방 체육관 관장의 엔트리에 참여했지만 아쉽게도 칼로스지방, 가라르지방에선 쓰는 체육관 관장이 없다.[10]

3.1. 포획


3세대까지는 통신진화 포켓몬이라서 야생으로는 안 나오고 롱스톤에 금속코트를 장비시키고 교환해야만 얻을 수 있었다. 금속코트는 야생의 메탕, 동미러, 코일, 무장조 등이 5% 확률로 지니고 있다.[11]
4세대에서는 통신진화 포켓몬으로써는 이례적으로 야생에서 출현한다.[12] DPPt에선 강철섬/챔피언 로드에서, HGSS에선 47번도로(사파리존 가는길)의 낭떠러지동굴과 은빛산의 동굴에서 야생 포켓몬으로 출연하게 되었다.[13] 그 외에도 규리의 전화번호를 얻어내면 자신의 소지 포켓몬중 아무 레벨의 아무 포켓몬 하나[14]와 규리가 가진 강철톤 하나를 교환 할 수 있다. 받은 강철톤의 이름은 '''철톤'''. 이는 국내 번역이 나쁜 건 아니고, 일본판에서도 'ハガネール'의 뒷부분만 딴 'ネール'이었다. 영어판에서만은 'Steelix'와 완전히 다른 'Rusty'. 근데 이건 또 녹슬었다는 뜻이다.
BW2에서는 고대샛길, 야콘로드, 태엽산에서 모래먼지가 일어날 때 들어가면 나온다.
XY에서는 삼채시티에서 NPC와의 교환을 통해 강철톤을 얻을 수 있다. 금속코트를 볼 공장에서 획득할 수 있어서 직접 진화시킬 수도 있다.
울트라썬문에서 섬스캔으로 롱스톤이 등장한다. 금속코트는 야생의 코일과 메탕, 무장조에게서 얻을 수 있다.
소드실드에서는 터검니호 동쪽에서 쾌청 날씨일 때 롱스톤이 등장한다. 통신교환이 되는 환경이라면 포획하자마자 구멍파기 형제에게 가서 굴을 파면 높은 확률로 금속코트가 나오므로 쉬운 진화가 가능하다. 그 이외엔 4성 레이드 배틀에서 강철톤을 획득할 수 있다.

4. 성능


총 종족값이 510으로 준메이저급. 특히 방어 종족값은 무려 '''200'''으로, 230의 단단지와 211의 차곡차곡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데다가 그 경이로운 방어력은 어지간한 비자속 물리 약점이라도 1/3의 데미지도 나오지 않는다. 자속 물리 약점으로도 급소만 맞지 않으면 한방까지는 버틸 수 있을 정도로 물리 내구가 튼튼하다. 그래서 HP에 투자하는 것만으로도 굵은뼈 텅구리의 지진을 버티며, 만약 방어까지 투자할 경우 헤라크로스의 최대공격조건(공격보정 성격+근성)의 인파이트나 격투 타입 최강의 위력을 자랑하는 요가램무릎차기(5세대 기준 위력 130)도 간발의 차로 버텨내는 것이 가능하다. '''물리 어태커 최대의 벽'''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
자폭 또는 대폭발을 쓰는 타이밍에 상대가 강철톤으로 교체한다면 기분이 매우 상큼해질 것이다. 단 벽으로 쓰는 모든 포켓몬 모두가 다 그렇지만 분노의앞니는 주의하자. HG/SS에서 NPC기로 풀려서 쓰는 녀석들이 많이 늘었다.
지금이야 강철코트 하면 무조건 핫삼이지만, 2세대 등장 당시에는 오히려 자주 쓰는 메이저 자리에 위치하고 있었던 포켓몬이었다.[15] 파르셀 등이 압정을 깐 뒤 상대의 맹독이나 전기 공격 등을 예측하고 나오거나, 눌러앉으며 저주를 쌓거나, 울부짖기를 날려 피해를 누적시키거나, 눈치 봐서 대폭발로 사이클을 끊어버리는 등 많은 활약이 가능했다. 애초에 스피드는 내다버린 만큼 저주와의 시너지가 좋고, 아쿠스타나 쥬피썬더가 애용하는 10만볼트 등을 무효화시킬 수 있었으며, 전기 기술을 무효화하는 동시에 썬더의 잠재-얼음, 폴리곤2의 냉동빔 같은 얼음 타입에 약점을 찔리지 않는다는 점이 꽤 컸다. 회복기가 부실하다는 고질적인 단점도 당시에는 기껏해야 도구가 기적의열매나 먹다남은음식, 박하열매 정도가 다였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잦은 교체가 요구되는 환경, 우수한 방어상성과 방어력을 바탕으로 상대의 대폭발을 몸으로 때워 막거나, 전기나 맹독을 흘리며 나올 수 있었다. 이렇듯 내구 위주의 느린 템포 메타가 유행했던 2세대에서는 블래키/잠만보/해피너스 등과 함께 우수한 성능의 막이 포켓몬이었다. 후술하겠지만 단점 중 하나로 낮은 특방. 의외로 후딘의 불꽃펀치 1타는 확실히 견뎌줄 수 있었지만, 그 외에는 특방이 낮아 파이어/아쿠스타/헬가 등 자속 받는 고위력 특수 어태커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기 때문에 교체 플레이를 잘 하거나 내빼야 했다.
단점은 우선 방어는 최고급이지만 특방은 신통찮은지라 전기나 반감 아니면 1배라도 많이 아프니 특수 어태커를 만나면 그냥 뒤로 빼자. 그래도 땅 타입이 섞인 덕분에 랜턴 이외의 전기 타입은 가뿐히 처단할 수 있다. 잠재파워의 위협도 대부분 전기 타입은 얼음 타입을 채용하기 때문에 1배로 받아낼 수 있다.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종족치 자체는 높아도 대부분이 방어에 몰려 있어 나머지 종족치는 중급 이하라는 점이다. 낮은 특방의 경우 어차피 강철 타입 전반에 해당되는 약점이므로 어쩔 수 없다고 쳐도, 제일 걸리는 건 '''견제력 부족.''' 85라는 애매한 공격력이라[16] 얼음엄니를 써도 얼음에 4배 약점을 가진 포켓몬들을 한방에 잡아내지 못할 정도다. 굳이 저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강철톤이 배울 수 있는 견제용 공격기는 대부분 위력이 80 이하라서 이 점은 더 부각된다.
그래도 원래 매우 느린 속도와 저주를 쓴다는 점을 살려 자속보정의 자이로볼을 높은 위력으로 쓰는데다가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기술인 지진을 자속으로 쓸 수 있어서 자속 공격기는 충분한 위력이 나온다. 어차피 기습적으로 약점을 찌르기 위해 채용되는 삼색 엄니 정도를 제외하면 이녀석이 쓸만한 기술은 대부분 위력 100 이상의 고위력 기술이므로 내구면에서 뛰어난 포켓몬 치고는 화력이 괜찮은 편. 하지만 5세대부터 화력 인플레가 가속화되기 시작한지 오래라 어디까지나 괜찮은 수준이지 85라는 종족치는 절대 높은 게 아니다.
속도는 너무 느려서 록커트바디퍼지로 속도를 끌어올려 선공을 날리는 전법도 포기해야한다. 속도를 극단적으로 느리게 하면 트릭룸 파티나 높은 위력의 자이로볼을 기대할 수 있지만 상대가 도깨비불을 쓰는 포켓몬을 꺼내면 물래 어태커로서의 활약은 끝. 따라서 강철톤을 물리어태커로 사용할 땐 적어도 화상에 대한 대책은 세워두자.
5세대에서는 꿈의 세계 특성으로 "우격다짐"이 추가되어 부족했던 견제력이 올라가고 메인 화력도 그만큼 강화되었다. 기존의 특성 중 하나였던 옹골참 또한 어떤 형태로든 일격사를 방지하는 사양으로 강화된 만큼 육성의 선택지는 더욱 늘어났다. 우격다짐 특성 기준으로 급소에 맞을 확률과 명중률을 고려해도 스톤엣지보다 스톤샤워의 데미지 기대값이 더 높다.
일단 하트비늘로 배우는 삼색 엄니에 기술머신으로 스톤샤워만 배워도 우격다짐 보정 덕분에 쓸만한 화력도 나오는데다 상성상 못패는게 없다. 다만 방어면에서 안정성이 떨어지는 덕분에 불꽃이나 물타입 특공 스위퍼라도 나오면 튀는 게 신상에 좋다.
이런저런 이유로 자주 홀대 포켓몬 의혹을 받고 있지만 강철 타입의 엄청난 내성을 지닌데다 빠른 속도와 물리 공격계가 강세인 4세대에서도 최강급 방어를 지닌 포켓몬이므로 차별화는 가능하기에 대우가 안 좋은 것까지는 아니다. 그렇지만 메가보스로라[17] 물리막이에서도 만만치 않은 벽들이 하나둘 등장하면서 6세대에서는 많이 수가 줄어든 상태.
더군다나 세대가 흐를수록 점점 더 장점이 퇴색하고 단점만 남겨지고 있다. '막이' 형 포켓몬 인데 HP 회복 수단이 잠자기먹다남은음식 밖에 없어서 막이로 쓰기도 애매하다. 특방은 허약하고 물리막이로 쓰기엔 HP 회복 수단이 부족하고 공격력도 생존력에 도움되는 옹골참을 포기하고 우격다짐을 골라야 그럭저럭 나오는 수준. 6세대에서는 강철 타입이 더 이상 고스트/악 타입을 반감시키지 못해서 삼삼드래, 특수형 킬가르도 같은 포켓몬을 상대할 땐 옹골참이 아니면 골로 갈 수도 있고[18], 거기다가 메가진화 포켓몬의 등장으로 강철톤의 철통 방어를 부숴버리는 메가진화 캥카, 번치코 같은 화력덕후들이 많이 늘어서 막이로서의 메리트도 많이 녹슬었다. 강철톤 못지 않게 방어력 높은 포켓몬들이 여럿 등장한 지금, 이러다 홀대 포켓몬이 되진 않을까 걱정될 정도다. 물론 대놓고 안습 포켓몬으로 분류되는 포켓몬이야 아니겠지만 도태되고 있는 느낌은 지울 수 없다. 특히 포이즌힐 글라이온, 씨뿌리기+먹밥+철가시 너트령, 씨뿌리기+먹밥 철화구야 등 고성능 막이형 포켓몬들과 비교해 현재 환경에서는 많이 밀리고 있다. 자이로볼과 지진의 위력이 받쳐주기 때문에 어태커로서는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낮은 공격 종족값이 발목을 잡고 있고, 막이로서는 회복기 부재와 파워 인플레 때문에 과거의 영광이 아쉬운 포켓몬 중 하나.
8세대에서는 고급 랭업기인 용의춤이 주어지긴 했으나, 강철톤의 기본 스피드가 30밖에 안 돼 차라리 저주를 쓰는 것이 낫다. 오히려 방어가 높기 때문에 바디프레스의 추가로 득을 더 많이 봤다. 그 외에도 드디어 기술레코드로 철벽이 주어졌고,[19] 양날박치기를 유전받을 수 있게 되어 바위 타입 견제기의 화력이 올랐으며, 배우는 반동기가 비자속에 약점도 못 찌르는 이판사판태클 밖에 없어 잉여 특성이였던 돌머리도 선택 가능성이 생겼다. 또한, 다이맥스 시스템에서 간접 상향을 받았는데, 다이맥스 기술인 다이어스가 부가효과로 특수방어를 1랭크 올려주어 자속기의 위력 증가와 강철톤의 단점인 약한 특수방어 보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또 다른 자속기인 다이맥스 기술 다이스틸도 방어를 1랭크 상승시켜줘 상당히 유용하다. 글라이온, 철화구야, 보스로라 등 라이벌들도 많이 없어졌으나, 너트령은 여전히 있는 데다가 상기한 고질적인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숨통이 크게 트인 것은 아니다.
진화 전의 롱스톤은 바위/땅 타입 중에선 속도만 빠르고 리틀 컵에서 강하다는 것 정도밖엔 내세울 게 없어서[20] 안습했는데 5세대에 생긴 "진화의휘석"이 진화 전 포켓몬의 방/특방을 1.5배로 늘려주는 효과가 있어서 활용도가 늘었다. 레벨 100짜리 롱스톤에 방어 보정 성격을 맞추고 노력치 252를 다 준 상태로 휘석을 장착하면 '''690'''.거기다가 5세대에서는 옹골참의 강화로 물/풀 약점을 찔려도 틀깨기 특성이나 연속기가 없으면 무조건 한 방은 버틴다. 그 외엔 간혹 약점보험 달고, 록커트와 바둥바둥으로 통수치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8세대에서는 교배기로 양날박치기가 추가되어 돌머리 + 자속 양날박 포켓몬군에 합류했다. 도구없이 공격 풀보정시 결정력은 23,850로 도구를 믿고 어태커로 쓸만한 최소한의 수준에는 오른다. 스피드도 70으로 견고라스 다음으로 빠르다.
여담이지만 타입에도 교배 그룹에도 드래곤은 없지만 생긴 것 때문인지 왠지 용의숨결을 자력으로 배우고 용의파동회오리 등의 드래곤 타입 기술들을 쓸 수 있으며[21], CPU 트레이너와의 대전시 드래곤 타입 포켓몬을 쓴다는 놈이 난데없이 이 녀석을 꺼내드는 경우도 있다.


4.1. 메가강철톤



공식 홈페이지 소개
강철톤이 「메가진화」한 포켓몬, 메가강철톤.
메가진화 에너지에 의해 결정처럼 된 체내 세포는 어떠한 광물보다도 단단하고,
어떠한 고온에도 견딜 수 있다.
동작은 매우 느리지만 단단해진 몸이 상처를 입는 일은 거의 없어 풀죽지 않고 적에게 덤벼든다.
3세대 리메이크 ORAS일본체험판에서 메가진화가 확정되었다.[22] 특성은 모래의힘. 링크 원래부터 견고했던 방어력이 더욱 상승하며, 공격과 특방도 올라간다. 능력치는 매우 깔끔하게 공격이 +40, 방어가 +30, 특방이 +30 으로 배치돼서 내구성과 화력을 보강해 주었다.
단색 위주이던 기존의 디자인을 탈피했다. 몸 이곳저곳에 광석이 돋아났으며, 강철 조각으로 추정되는 것들이 메가강철톤 주위를 빙글빙글 돌고 있다. 눈동자 역시 붉은색에서 푸른색으로 바뀐 건 덤. 또 몸무게가 400kg에서 730kg으로 변화하여, 헤비봄버를 써먹기 좋아졌다.
메가진화 특성인 모래의힘은 '모래바람'에 의한 피해를 막아주는 동시에 모래바람 날씨에서 바위, 강철, 땅 기술의 위력을 높여주는 특성인데, 원래부터 땅, 강철 타입인 강철톤은 모래바람 상태에서 피해를 안 받는다. 뭐 모래의힘 특성 보유 포켓몬들 중에 안 그런 놈이 없긴 하지만...[23] 그래도 모래바람 하에서, 바위, 땅, 강철 기술에 한해서라면 기존의 숨겨진 특성인 우격다짐 + 생명의구슬 상태에 맞먹는 화력을 발휘할 수 있다.
모래팟에서 기용한다면 가히 최정상급의 튼튼한 물리내구와 꽤 준수한 화력을 겸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경우 기술배치가 너무 뻔한데, 일단 자속에 모래의힘 보정까지 받는 지진은 필수로 넣고, 랭업기인 저주와 저주와의 시너지가 좋은 자이로볼, 모래의힘 버프 받는 서브웨폰인 스톤샤워스톤에지를 넣고 나면 땡.
메가진화 시 방어능력치가 230까지 치솟는데, 이로써 메가보스로라에게 빼앗겼던 최강 물리벽 자리를 되찾았다. 약점이 하나 더 많고, 내성이 하나 더 적긴 하지만, 강철톤은 땅 타입 덕분에 전기에 면역이라는 점은 상당한 메리트. H252 메철톤의 내구력은 110700/50900이며, 만약 방어에 성격과 노력치를 몰아주면 물리내구를 137200까지 올릴 수 있다. 단, 메가보스로라는 필터 특성 덕에 약점을 찔려도 훨씬 덜 아프다.
그러나 별로 특별한 부분이 없기에 굳이 메철톤을 쓸 이유가 없어, 채용률은 바닥을 긴다. 물리막이로 쓰자니 회복기가 잠자기 뿐이며, 보스로라처럼 전기자석파가 있는 것도 아니고, 도깨비불은 당연히 못 배우기 때문에 운용이 너무 힘들다. 그렇다고 어태커로 쓰자니 모래바람트릭룸이 모두 깔리는 이상적인 상황 속에서도 아무나 다 때려잡을 정도로 강한 것도 아니다. 게다가 강철 타입에는 물리막이 분야나 어태커 분야나 메이저가 너무 많아서 이들과의 경쟁에서 밀리는 게 문제. 상성도 별로 좋지 않아서, 7세대 메이저 타입 불꽃, 물, 땅 모두에게 찔린다. 물리내구는 최정상급이라 자속 지진도 버텨주지만 특수내구는 평균이라 약점 잡히면 쉽게 쓰러진다는 것도 문제.
메가강철톤은 메가진화 전의 특성 옹골참이 제법 쓸만하기 때문에, 상대 엔트리를 잘 보고 메가진화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예를 들어 메가리자몽Y와 대면했는데 트릭룸이 없을 경우, 메철톤이라면 불꽃 기술을 맞고 끔살이지만 풀피+일반 강철톤이라면 옹골참으로 버틴 다음 바위 기술로 역관광을 날려줄 수 있다.
일단 메철톤 최대의 약점인 선공권을 보완하기 위해 트릭룸 밑에서 굴리는 경우가 제일 많다. 아쉽지만 모래바람은 포기하는 경우가 다수. 빛의장막을 설치하면 특수내구도 물리내구 못지 않게 단단해지므로, 메철톤의 파트너가 될 트릭룸 요원이 (턴이 남는다면) 트릭룸 이전에 빛의장막을 깔아주는 것도 생각할 수 있다.
메가나무킹처럼 성능 면에서 말이 많긴 해도 강철톤 자체의 성능은 분명히 올라간 편이며, 메가다부니, 메가한카리아스 취급받을 정도는 아니다. 특성이 발동되는 일이 매우 드물어 살짝 아쉽지만 종족값 분배가 낭비 없이 상당히 깔끔히 되어 전반적인 화력 및 내구가 올라가 기존의 일반 강철톤보다 더욱 강화되었다. 자이로볼헤비봄버를 활용하면 카푸나비나, 따라큐 같은 환경에 만연한 페어리 타입 잡는 것도 할 수 있으며, 땅 타입 덕분에 카푸꼬꼬꼭의 전기 기술을 씹고 지진으로 저승행 티켓을 끊어준다. 강력한 물리내구 덕분에 물리 어태커 앞에서 기점 잡고 저주를 쌓아 자이로볼 파워업 및 공격&방어 랭크업도 가능. 풀파워 자이로볼의 화력은 43650에 1저주가 쌓이면 65475로, 자이로볼의 위력 덕에 화력은 제법 괜찮은 편이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5.1.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의 롱스톤은 게임에서의 안습한 종족치와는 달리 압도적인 덩치와[24] 바위로 이루어진 신체라는 특성 때문에 엄청난 전투력을 선보이는 경우가 많다. 웅이의 에이스 포켓몬으로 나온 것이 가장 유명한데, 위압감 있는 비주얼과 나름 괜찮은 성능이 합쳐져서 꽤 쏠쏠한 활약을 했다. 다만 바위 타입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물이 치명적인 쥐약이라는 은근 안습한 행보도 보인다[25]. 애니판의 경우 타입 상성을 무시하는 포켓몬도 많고, 이미 무인편 초반에서 데구리아쿠스타를 이기는 등 구체적인 사례도 있으나, 이 롱스톤은 이상하게도 물 타입에 심하게 약한 편. 초반에 스프링클러의 물 때문에 피카츄에게 진 것이야 주인공 보정이니 넘어갈 수 있다 쳐도, 나옹에게 물 양동이+마구할퀴기 꼼수로 패배한 장면은 희대의 굴욕이 아닐 수가 없다.
또한 담청체육관의 체육관 트레이너 한명이 썼던 롱스톤도 물이 통하지 않았는데 밑에있는 크리스탈 롱스톤 같은 게 아니고 그냥 롱스톤의 몸 전체에 왁스칠을 해서 물 공격에 강하게 만든 것이다. 이후 체육관 관장 규리는 모래바람을 배리어처럼 강철톤이 두르게 하는, 훗날 지우가 DP에서 사용하는 카운터 실드같은 방법으로 적의 공격을 방어한다. 작중에 지우는 모래바람에 계속 화염방사를 퍼붓는 방법으로 모래바람을 회오리불꽃으로 바꿔버려 뚫렸다.
예외적으로 오렌지제도 편에서 등장한 크리스탈 롱스톤은 물에는 강한 대신 불에 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26][27]
그리고 썬&문 애니 42, 43화에서 웅이가 메가강철톤을 들고 나온다는 정보가 나왔다. 43화 제목도 "체육관 배틀! Z기술 대 메가진화!!"이다.
키아웨의 폭거북스가 사용한 모든 기술을 기술의 조합[28]으로 압도하자, 키아웨가 Z기술을 사용하려고 했고, 전력으로 맞서겠다며 꺼내든 게 바로 메가진화. 그 후, 키아웨의 '''다이내믹풀플레임을 정면으로 받아낸 후''', 스톤에지로 단숨에 넉다운시키며 무인편의 안습행보를 순식간에 걷어냈으며, 압도적인 작화와 함께 어마어마한 포스를 선보였다.
포켓몬스터 W에서는 로즈사장 부하의 포켓몬으로 나온다. 45화에서 금랑두랄루돈한테 개털렸다.

5.2.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도 본가와 마찬가지로 쓰기 힘든 건 마찬가지. 구조대든 탐험대든 일반 포켓몬들 중에서는 갸라도스, 밀로틱, 고래왕과 함께 크기가 4나 된다. 이는 진화 전인 롱스톤도 마찬가지. 거기에다 지능스킬도 문제가 많다는 E타입이라는 점은 이 녀석이 쓰기 힘들다는 점에 쐐기를 박아 버린다. 그런 와중에 적으로 나오면 싫은소리와 모래바람을 써대고 암석봉인으로 둔화시켜 버리니 쓸데없이 짜증나는 건 덤.
구조대에선 1부 스토리 후반부 던전인 마그마 지하의 심층부까지 내려가야 롱스톤이 나온다. 문제는 자폭을 해대는 데구리나 독과 화상을 거는 아보크, 마그카르고가 있어 처음에 동료로 만들기 쉽지 않다는 것. 탐험대에서 롱스톤은 수행의 산, 강철톤은 천공의 계단에서 나오는데 문제는 둘 다 엔딩 이후에나 개방되는 던전이라 입수 시점이 매우 늦다.

5.3. 포켓몬 GO


'''208 강철톤'''
[image]
명칭
한국어
강철톤
일본어
ハガネール
영어
Steelix
분류
철뱀 포켓몬
타입
/
몸무게
400kg

9.2m
설명
롱스톤보다 깊은 땅속에 살고 있다. 지구의 중심을 향해 파고들어 가서 깊이가 1km에 달하기도 한다.
진화
롱스톤→ 강철톤(50, 금속코트)
기술
일반
* 드래곤테일 (15)
* 아이언테일 (15)AD
* 번개엄니 (12)
특수
* 지진D
* 헤비봄버A
* 깨물어부수기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148
272
181
전투력
-
리서치
알/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 ~ 1034
? ~ 1379
? ~ 1724
2414
HP
? ~ ?
? ~ ?
? ~ ?
154
획득 방법
필드
리서치

레이드
?
?
?
?
포획률
10%
색이 다른 포켓몬
있음
[image]
포켓몬 GO에서는 강철톤이 존재하지 않던 1세대까지 롱스톤의 최대 CP가 고작 75위로 낮았기에 무가치한 포켓몬으로 취급되었으나, 2세대 업데이트 이후 진화 형태로 추가된 강철톤의 최대 CP가 그럭저럭 높아 쓸만한 성능을 보유하게 되었다. 전설의 포켓몬들이 없던 2세대 업데이트 당시 44위였고 뮤츠까지 추가된 시점에서는 53위다.
강철톤은 주로 체육관 방어용으로 사용된다. 3세대까지의 포켓몬 중 방어력이 단단지레지아이스, 레지락 다음으로 높은 데다, 방어 타입과 기술 폭이 좋아서 쉽게 돌파당하지 않는다. 반감시키는 타입이 무려 7개에 4배 반감 타입도 3개나 되기 때문에 강철톤을 공략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포켓몬은 많지 않다. 또한 레지아이스와 레지락은 전설의 포켓몬이라서 체육관에 못 올리고, 단단지는 300이라는 처참한 CP 때문에 방어 값을 못 하기에 비전설 포켓몬 중에서는 실질적인 1위의 방어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적당히 아무 포켓몬이나 들이댔다가는 단순히 화력이 반감될 뿐만 아니라 강철톤의 넓은 기술 폭에 낭패를 보기 십상. 대표적으로 높은 CP와 드래곤 타입이 공격 시 갖는 이점 덕분에 체육관 격파에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망나뇽은 모든 스킬이 강철톤에게 반감당하는 반면, 강철톤은 드래곤테일로 망나뇽의 약점을 찌를 수 있어 망나뇽을 아주 잘 막는다. 공격력이 우수하며 망나뇽처럼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타입이라 애용되는 뮤츠나 후딘도 퀵 무브는 무조건 반감에 차지 무브도 기합구슬이 아닌 이상 그나마 섀도볼이 1배로 들어갈 뿐 나머지는 반감당하는 신세라 깨물어부수기를 습득할 수 있는 강철톤을 상대하기 부적합하다.
그런데도 체육관에서 강철톤이 그다지 자주 보이지 않는 이유가 몇 가지 있다. 우선 입수 난이도가 높다. 롱스톤은 쉽게 구할 수 있는 포켓몬이 아니고, 어쩌다 야생에서 마주친다고 해도 포획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이라서 공급이 적다. 그나마 5km 알에서 가끔 나오는 정도인데, 이마저도 2세대 업데이트 전까지는 '''10km 알'''에서 나오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었기에 정말 얻기 어려웠다. 게다가 강철톤으로 진화시키려면 금속코트가 필요하다. 금속코트는 얻고 싶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아니며, 스라크핫삼으로 만드는 데에도 사용되기 때문에 진화용 아이템 중 가장 가치가 높은 아이템이기도 하다.
또한 종족치가 방어에 집중돼있다 보니 공격력이 너무 낮다.[29] 그리고 포켓몬 GO의 체육관 시스템상 방어용 포켓몬에게는 체력이 무척 중요한데 강철톤의 체력은 일부 미진화형 포켓몬보다도 낮을 정도라서 종합 방어력에서 결코 높은 점수를 줄 수 없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강철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상성을 많이 탄다는 거다. 해피너스로 대표되는 노말 타입 포켓몬들과 비교하면 반감시키는 공격이 많아 카운터칠 수 있는 포켓몬이 많은 대신, 약점이 4개라서 공략당하기는 더 쉽다. 노말 타입의 유일한 약점인 격투가 이 4개 안에 들어가는 탓에 해피너스 잡으러 출격한 괴력몬 등에게 쉽게 격파당할 수도 있고 물이나 풀 타입의 강력한 포켓몬 앞에서도 작아진다. 이 때문에 공격력이 낮고 내구가 좋은 포켓몬을 선호하는 PVP에서도 물타입 포켓몬이나 카운터를 채용하는 포켓몬들이 많아 선호되지 않는다.
종합하자면 얻기도 어렵고 설령 어렵게 올려놓아도 넓은 기술폭이나 높은 방어력이 껄끄러울 뿐이지, 체력이 낮고 상성이 생각보다 많아 맘먹고 고화력 상성 포켓몬들을 들고 오면 언제든지 파훼될 수 있다는 게 중론이다.
퀵 무브로는 아이언테일드래곤테일, 차지 무브 중에는 헤비봄버/깨물어부수기/지진을 습득할 수 있다. 자속을 받는 아이언테일과 헤비봄버가 가장 무난하고 견제 폭도 괜찮은 편이나, 앞서 언급한 일부 포켓몬을 확실히 저격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싶거나 상성 포켓몬들에게 조금이나마 저항이 가능한 스킬 구성을 원한다면 다른 스킬들도 나쁘지 않다. 그래도 발동이 너무 느린 지진은 공격자가 손쉽게 피할 수 있으니 가급적 거르는 것이 좋다.
한동안은 강철톤을 체육관에 배치했을 때의 모습이 참으로 크고 아름다웠다. 크기가 너무 커서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을 정도. 그러나 체육관 시스템이 바뀐 이후로는 적당히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바뀌어서 옛일이 되었다. 그래도 다른 포켓몬들보다 거대하기는 해서, 진화할 때 강철톤의 머리가 둥근 빛을 뚫고 나가기 때문에 진화가 끝나기도 전에 모습이 보인다.
PVP배틀이 추가되고 나서는 PVP의 제왕 기라티나의 하드카운터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최대 CP가 낮은 만큼 풀강해야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 육성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해방 또한 필수.

5.4. 포켓몬 퀘스트


1세대가 배경이라 롱스톤만 등장하고, 강철톤으로 진화하지 못한다.그러나, 진화를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2단진화체 못지 않은 스펙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진화체를 얻기 어려운 초반에 든든한 버스기사가 되어준다. 저렴한 저격 레시피도 존재해 어렵지 않게 뽑을 수 있으며, 본 역할군은 딜러[30]이나, 딜러로 쓸만한 스펙이 나오지 않는다면 버퍼[31]로 기용할 수 있어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인다.
이렇듯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인기가 좋지만, 후반 유통기한은 존재한다. 대체적으로 스토리 엔딩을 볼 때까지는 운전대를 휘어잡는 캐리력을 보여주지만, 엔딩 이후 12스테이지 파밍 과정에 들어서면 다른 1티어급 왕귀 포켓몬에 조금씩 밀리게 되는 것이다. [딜러의경우] [버퍼의경우]
그러나 ‘파밍 속도’가 밀리는 것이지, 스테이지 클리어 자체에는 여전히 문제가 없는 수준이라, 계속 롱스톤을 써도 전혀 문제가 없다.
이로치는 국방색으로 몸 전체 색상이 바뀐다.

6. 여담


포켓몬스터 금·은의 영향인지 롱스톤의 별명을 덜덜이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통 교환시점이 극초반이라 뱃지를 거의 못 모아서 그런지 좀만 레벨이 높아지면 말 더럽게 안 듣는다. 그리고 적 레벨 상승 그래프에 비해 우리편 레벨이 빨리 오르는 편이라 주력으로 길렀다면 다음 체육관에 도달할때쯤 '''또''' 더럽게 말을 안 듣는다. 게다가 뱃지를 모아서 10씩 늘어나는게 아닌 중간중간 30-50-70-100 이런식으로 말을 잘 듣도록 뱃지효과가 되어있기 때문에 중반대까진 무한반복. 그리고 이건 하트골드 소울실버에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첫 관장인 비상이 주는 뱃지가 20랩까지 말 잘듣도록 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무인편 89화에선 크리스탈 롱스톤이 등장한다. 이 크리스탈 롱스톤은 온몸이 크리스탈로 덮여있었는데, 이 롱스톤은 물 타입 기술이 먹히지 않는 대신, 반대로 불꽃 타입 기술에 효과가 있었다. 지금에 와서 보면 리전 폼의 원형인 듯하다.
죠노우치 카츠야갓 피닉스를 얻어맞았을 때 반감으로 막아내기 위해 롱스톤을 찾으려 했다고 한다.
Twitch Plays Pokémon 시즌 2에서 레드의 썬더를 쓰러뜨려서 레드전 승리에 1등 공신이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도감 설명에 따르면 강철톤은 땅을 1km 정도 파는데, 닥트리오는 그 쪼그마한게 지하 100km까지 파내려 간다고 설명되어 있다.
임나영의 별명이다.
과거에 금, 은 버전이 한국 발매 되기전까진 카드 명칭에선 '네일 스톤'이라 불렸다.
롱스톤과 강철톤은 각각 1,2세대 포켓몬 중에서 가장 큰 포켓몬이다. 2019년 현재 기준 8세대까지를 따진다면 현재는 무려 '''20.0m(!)'''인 무한다이노가 1위다.
하골소실에서 강철톤은 큰 몸 때문인지 실내에 못 들어가는데 거의 비슷한 덩치인 롱스톤은 어째선지 실내에 입장 가능하다.
한국 이름인 롱스톤은 길다라는 뜻의 Long과 바위,돌이라는 뜻의 Stone의 합성어인데 몸이 바위로 되어있고 길쭉한 데에서 얻은 아이디어인 듯하다. 1,2세대 포켓몬의 한국판 이름의 작명 중에서도 초월작명까진 아니더라도 꽤 센스있는 작명으로 꼽히는 편이다. 포켓몬이 세대를 거칠수록 한국판 작명에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종종 있는 편인데 그에 비교하면 대단한 작명인 셈.[32]

7. 관련 문서



[1] 1세대 당시 전 포켓몬 중 최대 수치.[2] 이해에 도움이 될만한 예시를 들어주자면 물몸의 대명사인 닥트리오보다 특수내구가 약하다.[3] 뱀 형태임에도 체중은 철화구야보다 절반이나 된다.[4] 단, 엔딩 이후에 태엽산에서 강철톤이 등장하긴 하므로 도감 충족에는 문제가 없다.[5] 그래도 애니메이션에서는 오랜만에 돌아온 회색시티 체육관에서 강철톤으로 진화한 채 웅이를 맞이한다.[6] 2차전에서는 바뀌며, 예외로 비조도는 스톤샤워를 쓴다.[7] 근데 하나지방의 사천왕인 연무는 바위타입은 없는대신 이 하나같이 스톤에지 날려대서[6] 한방에 못보내면 플레이어가 당할 수 있다(…).[8] 싸움방식도 부전자전이다.[9] 불꽃타입 사천왕이 왜 강철톤을 썼냐면 DP 당시에는 불꽃 포켓몬이 불꽃숭이를 제외한 야생 불꽃 포켓몬이 포니타 밖에 없었기 때문에 불꽃타입 풀이 극도로 좁았기 때문에 불꽃 타입 '기술'을 쓰는 강철톤을 쓰는 촌극이 발생했던 것.[10] xy애니메이션에서 자크로가 롱스톤을 사용하긴 했다.[11]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포켓슬론에서도 구할 수 있다.[12] 단순 레벨업 이외의 특수한 방법으로 진화하는 포켓몬은 대부분 그 진화체를 야생에서 볼 수 없다. 예외적인 케이스가 XY이후의 대로트 및 헌테일/분홍장이.[13] 다만 출현확률은 매우 낮다.[14] 알은 안된다. 참고로 교환한 포켓몬과 동일한 레벨로 받게된다.[15] 이건 이 당시만 했어도 핫삼이 쓸만한 자속기가 불릿펀치벌레먹음 등의 고성능 기술 없이 고작 70의 잠재파워가 다였다는 점도 한몫한다. 낮은 주력기의 화력을 올려 주는 훌륭한 테크니션 특성도 없었고, 쓸만한 서브웨폰 폭도 매우 좁았다.[16] 특수형 위주인 헬가, 라티오스보다 더 낮다. 물론 속공 어태커인 저들과 물리벽인 강철톤과의 비교는 조금 힘들긴 하지만, 90~95 정도만 되어도 좋았을 기본 공격력이 너무 낮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다.[17] 이쪽은 강철톤만큼 단단한 방어에 준수한 공격력으로 딜탱 역을 수행한다.[18] 물론 삼삼드래는 악파를 쏘지 않아도 불대문자와 기합구슬 채용률이 높은 편이라 강철톤으로 상대할 만한 녀석이 절대 아니다.[19] 7세대까지는 어떤 방법으로도 배우지 못했다.[20] 일본 팬덤에서는 구구와 공격 종족값이 같다는 걸로 자주 놀림당하기도 한다.[21] 낮은 특공능력치상 쓸 일은 없겠지만.[22] 한국 체험판에서는 얼음귀신이 나왔다.[23] 딱 하나 있다. 트리토돈으로 진화 하기 전의 깝질무.[24] 1세대 때만 해도 모든 포켓몬 중 체장 1위였다.[25] 이는 비단 롱스톤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바위 타입 포켓몬들은 하나같이 물이 쥐약이라고 한다. 실제로 바위 타입은 물 타입이 약점이며, 그 중에서 롱스톤은 물 타입에 4배 피해를 입는다.[26] 근데 이 롱스톤, 처음 등장할 때부터 물 속에서 나온다. 그런데 지우 일행은 실제로 붙어보기 전까지 물에 약하지 않다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27] 여담으로 포켓몬 팬들은 이 크리스탈 롱스톤이 리전폼의 원형이 아니냐 생각하고 있다.[28] 화염방사자이로볼을 이용해서 카운터실드처럼 응용하여 막아내고, 조이기를 먹였다. 그 후 트랩셸로 튕겨나가진 후 드래곤테일로 반격당하자 구멍파기로 지면으로 파고들어 역공.[29] 강철 타입 중에서는 아직 진화도 다 안 된 코일갱도라보다 공격력이 낮다.[30] 돌떨구기가 최우선이나, 차선책으로 암석봉인도 쓸만하다[31] 단단해지기를 배울 수 있고, 원거리 평타를 가지고 있어 안정적이고 유지력이 좋다. 어쩌다 피해를 입어도 흡혈 스톤을 받아준 경우 금세 회복한다.[딜러의경우] 주로 진화체 때 핵심 스킬을 배우고 빙고값에 따라 딜량을 뻥튀기할 수 있는 포켓몬이 일선으로 치고 나온다. 대표적인 예시로 하이드로펌프의 시드라,아쿠스타,골덕/ 덩굴채찍의 우츠보트(우츠동),이상해꽃/ 용성군의 망냐뇽/ 인파이트의 시라소몬 등이 있다. 엔딩 이전에도 운좋게 이들을 뽑고 성장시킨다면 롱스톤이 dps에서 밀린다.[버퍼의경우] 롱스톤은 공격스킬이 없더라도 원거리 평타를 이용해 후방에서 공격을 보조할 수 있고, 대체적으로 탱커 성격을 지닌 개체가 버퍼로 기용되기 때문에 든든한 유지력까지 지니고 있어 단일 방어 버퍼 중에서는 매우 준수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후반에 공/방을 모두 올려주는 ‘벌크업’을 배우는 포켓몬(괴력몬,뮤츠 등)이나 배북 스킬을 배우는 야도란,텅구리 등이 성장하면 2선으로 물러난다.[32] 가령이면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제크롬, 레시람이 될 법한 이름을 일본 명칭 그대로 가져와서 제크로무, 레시라무가 되버리는 경우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