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풀무제철소
'''タタラせいてつじょ ''' ''Fuego Ironworks''
[image]
포켓몬스터 DP PT에 등장하는 지역. 205번도로에서 파도타기를 통해 갈 수 있다. 여기서 밑으로 내려가면 꽃향기의 꽃밭에 갈 수 있다. 그쪽에 떨어진 아이템이 거의 언덕 위에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아이템을 주워먹으려면 이쪽을 통해서 와야 한다.
하나의 명사로 보아 골풀무제철소로 붙여 적혔지만, 처음 언뜻보면 제대로 읽기 쉽지 않다. 불을 키우기 위해 바람을 일으키는 기구인 풀무의 일종인 골풀무+제철소이므로 의미를 풀어 적어보자면 '''골-풀무-제철소'''가 된다.
스토리 상 굳이 가야할 이유가 없기에, 던전임에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매우 떨어지며''', 엔딩을 본 이후에야 이 곳의 정체를 알아채거나, 더 심하면 게임을 접을 때까지도 이 곳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하드 유저라면 조각류 아이템을 얻기 위한 장소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전기와 불을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소인 듯하다. 내부는 상록시티의 체육관과 비슷한 회전 패널 미로로 이루어져 있다.[1] 트레이너와 도구가 다수 편재한 레벨업용 시설로, 불꽃의 돌을 얻을 수 있고 기술머신 화염방사를 얻을수있다.
별볼일 없던 DP버전과 달리 Pt 버전에서는 의외로 중요한 장소가 되었는데 발전소 주인장인 골풀무에게 별의조각을 가져다 주면 붉은조각/파랑조각/초록조각/노랑조각을 하나씩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조각 아이템은 Pt버전에서 NPC기를 습득하기 위한 조각을 얻는데 필요하니 참고해둘 만 하다. 별의조각은 강철섬의 특정 포인트에서 매일 리젠된다.
주요 출연 포켓몬은 꼬링크나 파치리스 혹은 깝질무. 대량발생시에는 코일도 등장하는데, Pt에서는 그냥 필드에서 나오는 걸로 바꿨다. 대신 포켓트레로 가보리가 나온다. 또, 낚시를 하면 형광어, 네오라이트 등을 잡을 수 있다. 또한 PT에서 마그마가 나오기도 한다.
내부 BGM은 무쇠탄갱, 강철섬, 유적마니아굴과 공유하며, 외부는 205번도로와 공유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150화에 출연, 옛날에는 신오에서 제일 가는 제철소였으나 노후화로 인해 폐쇄되었으며, 갤럭시단이 빨강쇠사슬을 만드는 비밀공장으로 사용했다. 어째 게임보다 취급이 안 좋다.
[1] 참고로 지형 무시 치트를 쓰면 이 패널에 발을 들일 시, 어딘지 모를 수수께끼의 곳까지 가게 된다(...) 그러니 발 들이기 전 미리 리포트 작성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