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기가스

 


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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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3. 포획
4. 테마곡
5. 대전
6.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7. 기타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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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image]
레지기가스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성비
타입
한국어
일본어
영어
[image] 레지기가스
レジギガス
Regigigas
전국: 486
없음


특성
'''슬로스타트'''
'''전투에 나오면 공격과 스피드가 5턴 동안 절반이 된다.'''

세부 정보
분류
신장
체중
알 그룹
포획률
거대 포켓몬
3.7m
420.0kg
미발견
3

모습
모습
[image]
486 레지기가스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배




종족치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110
'''160'''
110
80
110
100
'''670'''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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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486 레지기가스
디아루가/펄기아
밧줄로 묶은 대륙을 당겨서 움직였다고 하는 전설이 남아있다.
X
OR
기라티나
특수한 빙산이나 암석, 마그마에서 자신의 모습과 닮은 포켓몬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5세대
Y
AS
하트골드/소울실버
점토, 얼음, 마그마를 써서 레지락, 레지아이스, 레지스틸 3마리를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전용기
접기·펼치기


2. 소개


포켓몬스터 4세대에서 나오는 전설의 포켓몬. 몇 안되는 노말 타입 전설의 포켓몬이다. 자신의 모습을 본따서 레지락, 레지아이스, 레지스틸, 레지에레키, 레지드래고 등을 만들었다고 한다.[1] 모티브는 거인, 그 중에서도 기가스로 보인다. 호연지방도 신오지방도 신전이 있다. 극장판 11기에서도 얼음계곡 위에 레지기가스 신전이 또 있었다.

3. 포획


기본적으로 3세대에서 레지락, 레지아이스, 레지스틸을 데려온 후 선단신전에서 깨워야 얻을 수 있다. 즉 환상의 포켓몬들을 제외한 4세대 포켓몬 중에서 유일하게 4세대의 모든 버전을 다 갖고 있어도, 이것들만 가지곤 정상적인 플레이로 절대로 얻을 수 없는 포켓몬. 4세대에서의 나머지 레지시리즈도 여기에 포함된다.
참고로 선단신전의 레지기가스는 DP에서는 레벨 70인 상태로 조우하지만, PT에서는 레벨 '''1'''[2]로 등장한다. 여태까지 등장하는 모든 야생 포켓몬 중 제일 낮다. 집앞의 풀숲에서도 웬만해서는 레벨 2가 최저치이다.
일본에서는 2008년에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 영화를 예매하면 특전기술을 가진 레벨 100의 레지기가스를 배포하였는데 [3]이걸 플라티나에서 특정한 장소에 가져가면 레지 시리즈가 등장한다.[4] 근데 이렇게 해서 얻은 레지 시리즈로도 선단신전의 레지기가스를 깨우는 것이 가능하다.
5세대 BW2에서는 한 세대 내에서 레지 시리즈 3체와 레지기가스를 모두 포획할 수 있다. 야콘로드 최심부의 땅밑유적에서 특정 위치에 숨겨진 스위치를 눌러 봉인을 푼 뒤 레지락을 포획한 후 지하유적의 또 다른 열쇠가 개방되며, 이 열쇠로 블랙2의 경우 레지스틸을, 화이트2의 경우 레지아이스를 잡을 수 있다. 그리고 하나 링크의 키 통신을 이용해 다른 버전의 키를 얻어 나머지 1마리를 잡을수 있다. 그 후, 태엽산의 이브이를 글레이시아로 진화시킬 수 있는 얼음바위 필드 건너편의 방에 레지시리스 3체를 데려가면 레지기가스를 잡을 수 있다. 참고로, 3/4세대의 레지시리즈 3체를 가지고 있다면 야콘로드를 거치지 않고 바로 태엽산으로 가서 잡아도 OK.
3세대의 리메이크 버전인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드디어 레지시리즈의 고향(?)인 호연지방에 등장하게 되었다. 이번엔 다른 레지시리즈와 같이 기괴한 조건을 맞춰야 만날 수 있는데, 황금마을 민가의 여자아이 NPC에게서 힌트를 받을 수 있다. 그런데 '''플레이어마다 얻을 수 있는 힌트가 각각 다르다고 한다.''' 또한 참고로 여자아이에게 힌트를 얻으려면 봉인을 푼 레지시리즈를 손수 포획해야 한다. 무버로 옮겨온 레지시리즈는 사용할 수 없다.
참고로 힌트를 조합하면 나오는 조건이 '''닉네임이 지어져 있고, 얼음과 관련된 도구[5]를 지닌 레지아이스를 포함한, 레지시리즈를 데리고 있으면 아침과 낮 시간대(8시~20시)에 작은 섬 옆굴'''[6]'''에서 등장'''한다는 기괴한 조건이 탄생한다.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지 못하면 레지기가스가 나오는 곳에서 뭔가 이상한 힘이 느껴진다고만 나온다. 또한 시간을 바꾸면 시간을 바꾸고 24시간이 경과하기 전까진 등장하지 않는다. 참고로, 호연지방 이외의 전설의 포켓몬 중 유일하게 전용 이펙트로 등장한다.
또 한가지 특이점으로, 미국판 배포인 TRU나 그 밖의 국가에서 배포한 것들까지 한 덩어리로 묶었을 경우, 이것은 알에서 깨어나는 마나피와 함께 4세대 배포 포켓몬중 둘밖에 없는 클래식 리본이 안 달려있는 사양. 덕분에 GTS에서 100레벨 레지기가스를 검색하면 복사된 레지기가스를 많이 볼 수가 있어서 배포를 놓쳤더라도 충분히 만회가 가능한 녀석. 하지만 이제 Wi-Fi 시스템이 종료되어서 이 말은 옛말이 되었다. ORAS에서 '''직접''' 잡을 수 있게 된 것도 더더욱...
울트라문에서는 울트라워프라이드를 통해 잡을 수 있다. 노란색 웜홀에서 낮은 확률로 등장하며, 레지시리즈의 포획 여부와 관계없이 등장한다.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익스팬션 패스의 왕관의 설원에서는 다이맥스굴을 조사하는 이벤트를 통해 잡을 수 있다. 레지시리즈 5마리[7]를 데리고 거인의 침소 앞 4개의 바위로 둘러쌓인 굴을 조사하면 이벤트가 발생하며 포획할 수 있다. 레벨이 무려 100이나 되지만 일기토형 맥스레이드배틀이라 배리어도 안 깔고 마지막에 '''포획률이 100%'''라 볼맞춤이 엄청나게 쉽다는 게 장점.

4. 테마곡


* 전투! 전설의 포켓몬

* 전투! 레지락·레지아이스·레지스틸

블랙 · 화이트 2에서는 드디어 자신의 부하들인 레지시리즈와 전투 BGM을 공유하나 싶었더니 레지시리즈의 본고장 호연에서는 오히려 신오 전설의 포켓몬 전투 BGM으로 회귀했다.

5. 대전


종족값 분배는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전설의 포켓몬은 쌍두형 혹은 밸런스형이 많아 화력/스피드/내구 중 하나는 뒤떨어지는 게 대부분인데, 레지기가스는 그렇지 않다. 특공을 희생한 덕분에 다른 종족값이 매우 높다. 전설답게 '''노말 타입 최강의 공격 종족치'''[8]와, 막이급 체력/방어/특방[9]에 덩치에 걸맞지 않은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10] 초전설이 아닌, 준전설임에도 불구하고 종족치 총합이 '''670으로 대부분의 메인 전설의 포켓몬과는 10밖에 차이가 안 난다.'''
여기까지만 보면 설정상으로도 분명 레지시리즈를 만든 창조주이자 에, 종족값에서 나오는 위엄을 보면 레지 시리즈 중 가장 강해야 할 것 같지만, '''실제 성능은 그들보다 한참 떨어지다 못해 비교하기가 미안할 수준이다'''.
왜냐하면 저 무시무시한 종족치에도 불구하고 '''특성 하나가 다 말아먹었기 때문이다.''' 5턴 동안 공격과 스피드가 절반이 되어버리는데, 속도는 둘째치더라도 공격이 문제다. 종족값에서 반을 내리는 게 아니라 실수치를 반토막 내버리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는 공격보다 특공에 노력치를 주는 게 위력이 더 강할 정도. A252+S252의 경우 '''54/24로 꼬렛보다도 낮은 수치가 된다.''' 공격과 스피드에 노력치를 하나도 안 줘도 같은 조건 하의 70/40족보다도 못하다. 그래서 5턴간 어떻게든 버티려고 해도 7세대까지는 '''남들은 웬만해선 익힌다는 방어, 잠자기#s-2도 못 익혔다.'''(8세대 부터는 가능) 그런 주제에 잠꼬대#s-2코골기는 배우는 정체불명의 사양으로 7세대까지는 참으로 모순이 아닐 수가 없었다. 내구는 좋은 편이지만 노말 타입이라 고스트 타입 말고는 반감/무효 내성도 없다. 거기다가 회복기조차도 유일하게 배운다는 것이 비자속+저위력의 드레인펀치인데, 마기라스절각참같은 격투 4배나 저내구 어태커가 아니면 회복량도 별 체감이 안 된다. 비슷하게 특성 때문에 쓰기 곤란해지는 게을킹아케오스, 갑주무사의 경우는 그래도 첫판부터 강력하게 압살해버리면 그만이지만,[11] 레지기가스는 그럴 여력도 없어서 더더욱 비교가 된다는 것이 공연히 서러워진다.
게다가 레지 삼형제와는 달리 숨겨진 특성의 혜택도 전혀 받지 못해서 그냥 슬로스타트로 버텨야 한다. 이 특성으로 인한 딜로스가 생각보다 뼈아파서, 공격 풀보정 은혜갚기결정력이 '''18000도 안 된다. 이 정도 화력으로는 독침붕도 한방에 못 잡는다.'''
사실 대놓고 제작진 측에서 노렸다고 할 수 있는데, 레지기가스를 제외한 나머지 레지 시리즈 셋은 방어와 잠자기를 배운다. 애초에 방어와 잠자기를 기술머신으로 못 배우는 건 캐터피나 뿔충이 같은 진화 전의 벌레 포켓몬[12]이거나 아예 기술머신을 못 익히는 잉어킹, 메타몽, 안농 같은 애들이고 그 외에도 매우 적다.
그러다 보니 거의 모든 포켓몬들은 너죽고 나죽자란 식으로 자속 1배로 두들겨 패다 보면 5턴 안에 충분히 레지기가스를 저승으로 보낼 수 있다.[13] 물론 레지기가스도 공격을 하겠지만 방어가 샤크니아 수준이 아니라면 웃어넘길 수 있는 수준. 포켓몬 배틀에서는 5턴이란 것은 그냥 게임을 통째로 날로 먹을 수 있을만큼의 턴이다. 랭크업을 해서 스윕하거나, 아니면 그낭 닥공을 하더라도 5턴이라는 시간은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 수준.[14]
이 때문에 거의 안 쓰이며, 하도 안습하다 보니 한국 팬덤에서는 쓰레기라는 뜻의 ''''레기기가스'''', 일본 팬덤에선 웃음을 뜻하는 '와로스'를 붙여서 '레지와로스'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만 잔뜩 달았다. 어떻게든 쓰려면 그림자분신이나 대타출동, 이상한빛 같은 보조기들로 시간을 벌어야 한다. 앞 포켓몬으로 리플렉터빛의장막을 깔아두면 더 낫다. 물론 도발을 당한다거나, 날려버리기 같은 강제 교체기로 퇴장하게 되면 판이 전부 꼬여버린다. 버틴다고 쳐도 전기자석파도깨비불#s-3로 기능 정지당하면 그건 그거대로 눈물. 대타출동이 도움은 되어주겠지만 느린 스피드 때문에 선공잡기가 정말 어렵다.
싱글에서 굳이 활용하자면 노말 타입+준수한 내구(특방 무보정으로 58515)를 바탕으로 전기자석파얼다바람 등 보조기를 이용한 특막형 서포터. 노말 타입이라 약점이 격투밖에 없고, 일단 특수공격이 80이라 4배 약점에 전기자석파도 안 통하는 한카리아스, 랜드로스 같은 상대들은 노력치를 적절히 투자한다면 확정 2타로 잡아낸다. 맹독, 이상한빛, 그림자분신 등 막이로 쓸 수 있는 최소한의 요건은 갖추고 있다. 전기 타입이나 유연 특성만 안 만나면 은근히 할 게 있다.
더블/트리플 배틀에서는 위액#s-2이나 스킬스웹을 사용하거나 5세대에 등장한 데스니칸에게 접촉판정 공격을 하는 식으로 특성을 없애고 시작하는 것. 특히 엘풍의 선빵 고민씨를 맞으면 도발에 걸릴 위험 없이 날아다닐 수 있다. 이러면 1턴부터 전설의 위용을 뽐낼 수 있게 된다. 초기 일본판 다이아몬드/펄 버젼은 버그 때문에 이렇게 해도 특성 효과가 사라지지 않았다. 그야말로 안습. 다행히도 플라티나 버전부터는 수정되었다.
레지기가스를 더블/트리플 배틀에서 꺼낸다는 건, 뭘 할지 다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 쪽에서 역으로 스킬스웹을 비롯한 특성을 만지는 행동을 해오면 물거품이 돼버린다. 아니면 고민씨를 날리려는 엘풍을 속이다로 방해하고 고스핏 격투몬으로 2타에 처리하거나. 선공기가 없는 레지기가스에겐 상당히 치명적이다. 일단 와이드가드를 습득하긴 하는데 상대가 정말 레지기가스를 모르지 않고서야 일점사로 레지기가스를 칠 것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게을킹 문서 참고.
제대로 활약하는 장면이 나오려면 정말 많은 여건이 갖춰져야 하는데 그냥 맘 편하게 써도 강한 포켓몬이 워낙 많기에 미래는 불투명하다. 6세대에서는 메가진화를 통해 아이템 비장착 페널티만으로 680 정도의 능력치를 가지는 포켓몬이 많아짐에 따라 레지기가스의 페널티는 왜 있는 건지 더더욱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이쯤 되면 전설이라 하기에도 민망하다. 게을킹은 일반 포켓몬이라 그나마 납득이 가지만 레지기가스는 왜 이런 취급인지 불명. 7세대에서는 Z자기암시#포켓몬스터의 기술를 이용한 회복이 가능해졌지만, 이걸로는 택도 없다.
이렇듯 안습의 길을 걷다가 8세대에서 DLC를 통해 복귀했다. 8세대에 첫 등장한 또도가스의 특성 화학변화가스로 모든 특성을 무효화하면, 특성을 제거하기 위해 서포터 포켓몬이 1턴을 소모하지 않고도 레지기가스의 최악의 단점인 슬로스타트가 나오자마자 사라지니 더블배틀에서 새로 활약할 길이 열릴지도 모른다. 거기다 드디어 방어와 잠자기를 얻어 좀 더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해졌다.
DLC가 풀린 후 드디어 거인이라는 칭호에 걸맞은 활약을 하기 시작했다. '''또도기가스'''라고 불리는 레지기가스 + 또도가스 조합[15]이 더블에서 간간히 사용되고 있다. 다이맥스와 조합하면 무시무시한 내구력과 하나 뿐인 약점의 시너지와 함께 기가임팩트 기반 자속 다이어택 등 절륜한 위력으로 몸 좀 튼튼하다는 포켓몬들은 물론이고 경우에 따라서 고내구 막이들도 '''무식한 공격력으로 한방에''' 뚫어내는 무시무시한 화력을 보여줄 수 있다. 또한 많은 노말 타입 포켓몬들이 은혜갚기를 잃어 이판사판태클을 배우지 못하면 안정적인 고위력 자속기를 배우지 못하는 가운데, 레지기가스는 비록 첫 타 한정이지만 무반동 이판사판태클급 효율을 보이는 전용기 묵사발까지 있어서 다이어택 외에도 자속기 화력도 나쁘지 않다.[16] 그 동안 묻혔던 견제용 기술 폭도 빛을 봐서 고스트, 강철, 바위 타입 포켓몬 등 노말 타입 공격을 막을 포켓몬도 대부분 견제할 수 있다.
다만 나오자마자 족쇄가 풀린다는 점은 좋으나, 역시 엔트리만 봐도 간파당하는 뻔한 전술이라는 점은 바뀌지 않는다. 깡 스탯이 전부인 레지기가스 입장에서는 속이다, 도깨비불 등 더블 배틀에서 인기있는 기술에 걸리면 여전히 버거우며, 또도가스가 치워지면 슬로스타트가 다시 발동되어 곤란해진다. 또한 또도가스는 원종이나 리전 폼이나 서포트 성능은 그다지 좋지 않다. 또도가스가 레지기가스에게 해줄 수 있는 것 자체는 방어, 대타출동, 아픔나누기로 가능하면 오래 버텨주기, 화학변화가스로 위협 막아주기, 도깨비불로 상대 물리 포켓몬 기능 정지, 부식가스로 상대 포켓몬의 도구 치워주기, 아로마테라피로 화상 치료, 원더룸으로 상대 물리막이 무력화 등 꽤 많아보이지만, 활용성에서 봤을 때에는 결국 또도가스가 퇴장당하면 레지기가스도 덩달아 바보가 되기 때문에 방어-대타출동으로 최대한 목숨을 유지하는 전법이 기본이 된다. 이 때문에 엔트리를 통해서 상대가 어떻게 공격해올지 예측하거나 우리 쪽에서도 레지기가스를 넣는 척하고 다른 포켓몬을 투입하는 심리전을 활용해야 하는 등 쉽게 쓸 수 있는 포켓몬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동되려면 못해도 기술 하나를 사용해야 했던 이전과는 달리 또도가스와 같이 내는것만으로도 바로 특성을 무효화 할 수 있고, 화학변화가스가 상대의 특성도 같이 무효화시키고 여기에서 오는 장점도 확실한데다 메가진화 포켓몬들이 다 잘려나가고 역으로 다이맥스라는 변수가 생겼기 때문에 때문에 대우가 좋지 않던 과거와는 달리 진지하게 실전에서 활약할 여지가 생겼다.

6.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6.1. 애니메이션



6.1.1. TVA


선단유적에 빛의돌로 봉인된 채 보관되어 있었다.[17] 하지만 포켓몬 사냥꾼 제이가 난입해서 강제로 봉인이 풀려 버렸고, 난데없이 잠에서 깨어난 탓에 폭주하게 된다.[18] 심지어 이상한빛을 써서 자신의 분신들마저 폭주하게 만들고는[19] 온 곳을 파괴하다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희생한 기선레지스틸, 레지아이스 그리고 레지락, 유적 관리인을 보고 정신을 차리게 되며, 잠재파워로 기선과 레지시리즈들을 회생시키고 자신은 다시 잠에 빠지면서 빛의돌이 되어 선단유적에 다시 보관된다.
메타몽 2마리가 주역 포켓몬으로 등장하는 DP 173화에서, 나옹의 상상[20] 속에서 등장. 뜬금없이 레지기가스가 산 속에서 기라티나와 싸우고, 그걸 또 우연히 발견한 비주기가 이 둘을 잡으려 하다가 실패한다. 하지만 로켓단 삼인방이 빼앗아 비주기에게 바친 메타몽 2마리가 각각 기라티나, 레지기가스로 변신#s-6하여 대리만족을 줌으로써 비주기를 기쁘게 한다는 내용.

6.1.2. 극장판


극장판의 경우, 11기에서 처음 등장한다. 후반부에 기라티나의 힘을 얻은 제로가 반전 세계를 파괴하고 다니자[21] 현실 세계에도 영향이 미쳐 거대한 빙벽이 떠밀려 내려온다. 그 때 동굴 속에서 자고 있다가 잠에서 깨어나 맘모꾸리 떼와 힘을 합쳐 빙벽을 막고 버텨준다.[22][23] 중간에 밀리다가 슬로스타트가 풀렸는지 밀린 만큼 빙벽을 다시 밀어버린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에서 다시 동굴로 돌아와 잠자다가 로켓단이 자기 앞에 떨어지자 날려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고로 빙벽을 밀 때 사용한 기술은 괴력, 로켓단을 날려버릴 때 사용한 기술은 파괴광선.
후파 : 광륜의 초마신에서는 굴레에 벗어난 후파를 레시라무제크로무와 함께 덤비지만 큰 대미지를 입히지도 못하고 셋이서 사이좋게 리타이어. 그후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나마 레시라무나 제크로무보다 오래 버틴다. 레시라무나 제크로무가 악의 파동맞고 밀려나서 링에 들어간 것에 비해 레지기가스는 그걸 양팔로 버틴다. 결국 기라티나처럼 링을 밑으로 옮겨서 빨려 들어간다.[24]
https://youtu.be/1yji5jOlwR8
기라티나 극장판에서는 나름 위엄 넘치는 소리로 울부짖었던 반면에 후파 극장판에서는 울음소리가 엄청 괴랄한데, 기계 포켓몬처럼 버퍼링 걸린 듯이 울어댄다. 그래도 나름 기계적인 느낌이 독특하기도 하다. 사실 이전에 개봉한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에 등장했던 피조물들도 이와 비슷한 기괴한 울음소리를 냈었던걸 생각해보면 본래 레지시리즈의 울음소리 컨셉을 이렇게 잡아놓은 듯 하다.

6.2.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탐험대에서는 파수꾼의 동굴의 보스로 등장. 본가와는 달리 특성인 슬로스타트가 속도만 절반이 되는 특성이 되어 화력이 올라갔다. 보스전이 상당히 귀찮은데, 보스전에 대한 내용은 파수꾼의 동굴 항목을 참고. 처음 싸울 때는 이겨도 동료로 만들 수 없고, 다시 와서 쓰러뜨리면 100% 확률로 동료가 된다.
전용 도구인 '옛날반지'가 인벤토리에 있기만 하면 모든 상태이상에 면역이 된다. 이것이 특성으로 인한 속도저하 상태까지 없애주기 때문에 아이템을 손에 넣었다면 사실상 특성은 없어지는 것과 다름없다고 봐도 된다. 구하는 방법은 숨겨진 유적 29층에 있는 열쇠방에서 뜨는 상자에서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25]
하지만 끈적 함정을 밞아서 옛날반지가 끈적임 상태가 되면 잉여가 된다. 세탁의 구슬을 챙겨간다면 좋다. 아이템을 16개까지 가지고 갈 수 있는 제로의 섬 동부나 아이템 제약 없이 경험치만 못 버는 북부에서 활약이 가능한 편. 참고로 지능그룹은 E이므로, 리더로 쓰기보다는 E타입 특유의 방어적 지능스킬을 이용해 서포터로 쓰는 것이 좋다.
대사 패턴은 디아루가와 공유한다.

6.3. 포켓몬 셔플


이벤트 스테이지 중 자체 강림에서 획득이 가능하며 도전하는 데 500코인이 소모된다.
'''아르세우스, 실버디와 함께 노말 타입 딜의 핵심.''' 기본 타점이 무려 '''90'''으로, 모든 포켓몬 중 가장 높으며 아르세우스, 블랙/화이트큐레무와 동일하다. 능력은 해당 매치의 공격력을 3배로 높이는 하이퍼펀치인데, 확률 자체는 4/5개를 없앨 시에 50%이라 그리 믿음직스럽지는 못하지만 스킬업 시 발동 확률이 높아지고 스킬업에 필요한 경험치가 생각보다 많지 않은[26] 편이라 작정하고 몰아주면 바로 MAX가 가능한 수준이다.
그러나 레지기가스를 가장 강력한 노말 타입 딜러로 만들어주는 요소는 바로 '''맥스레벨업을 최대 20개까지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최대 레벨은 30이며 최대 레벨일 때 타점은 '''150'''이 된다. 여기에 하이퍼펀치까지 발동해 주면 무보정 기준 가장 강력한 대미지가 들어간다. 급강하나 슈퍼볼트와의 차이점은 대미지 보정 자체는 낮지만 레지기가스 자신의 기본 타점이 높은 덕에 아르세우스의 노말콤보와 조합해도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여러모로 쓰기 힘든 노말 타입 파티를 굳이 쓰고자 한다면, 아르세우스와 함께 반드시 맥스레벨업을 최대한 해주고 스킬업 역시도 최대로 해주어야 한다.
강림 난이도는 코인 입장 강림답게 쉽지 않다. 방해는 바위를 생성하는 것이 중심인데, 3턴의 대기 이후 세로 한 줄을 몽땅 바위로 바꿔버리는 패턴과 해당 패턴 이후 연쇄를 3회 미만으로 하면 가운뎃줄의 4X2칸의 바위를 생성하는 방해를 한다. 그리고 내려오는 기본 포켓몬 중에 나머지 레지시리즈가 포함되어 있다. 그 특성 탓에 뿌리치기 계열 포켓몬의 실용성이 아주 낮다.
딜에 특화된 격투 타입 포켓몬(특히 메로엣타 스텝폼과 매시붕 스킬업 및 맥스레벨업 MAX일 때 줄 수 있는 대미지 기댓값이 가장 크다.)이나 바위를 잘 없애는 포켓몬, 레지아이스+레지스틸이 있으면 조금 수월하다. 레지스틸은 마비를 가지고 있어서 방해를 억제할 수 있으며, 레지아이스는 레지스틸을 통해 마비를 걸었을 경우 연속공격으로 어느 정도 대미지를 높여주기 때문이다. 리더는 타입 상성을 고려할 경우 루카리오엘레이드, 타입 상성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프테라, 후딘, 색이 다른 디안시를 쓰면 좋다.

6.4. 포켓몬 GO


2019년 11월부터 추가되었다[27]. 4세대 전포 중에서는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했다. 최대 CP는 '''4346'''으로, 전체 포켓몬들 중 게을킹 다음가는 수치다. 특성 시스템이 없는 포켓몬 GO의 특성상 원작 시리즈에서 레지기가스의 발목을 잡았던 슬로스타트가 빠졌고, 원래의 높은 종족치는 그대로 유지됐다.
하지만 게을킹이 그렇듯 레지기가스도 기술 때문에 종족치를 제대로 못 써먹는다. 노말 어택이 아예 노딜인 게을킹보다야 낫지만, 잠재파워사념의박치기 모두 성능이 별로 좋지 않고,[28] 스페셜 어택은 번개/기합구슬/기가임팩트를 배우는데 하나같이 에너지를 엄청나게 쓰는데다 발동 속도까지 느리다. 자속보다는 상성이 중요한 포고에서 약점을 하나도 못 찌르는 노말 타입이라는 점도 서러운데 자속기가 기가임팩트 하나밖에 없어서 속성 통일이 안 된다는 것도 문제다. 잠재파워로 격투 또는 전기가 나와야 비자속으로나마 통일이 되는데 그래봤자 괴력몬, 라이코 등을 놔두고 레지기가스를 사용할 이유가 없다. PvP에서도 레지기가스의 기술 배치로는 경쟁력을 갖지 못한다.

6.5. 포켓몬스터 SPECIAL


다이아몬드의 포켓몬으로 등장. 안습한 성능의 게임판과 달리 디아루가펄기아를 혼자 상대하거나, 기라티나의 목을 잡아서 땅에 처박아버리는 등 무지막지한 힘을 보유하고 있다.

7. 기타


  • 게임상에서 보여주는 처절하게 낮은 성능과는 달리, 설정상 굉장히 강력한 존재임은 틀림없다.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준 강대한 모습도 그렇고, 대륙을 움직일 정도의 힘이 있다는 것이 직접적으로 표현된다. 강함과는 별개로, 생명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도 있는 듯 하다.
  • 영어권에선 이름 Regigigas 중 gigas 부분이 같은 닌텐도 프렌차이즈인 MOTHER 시리즈의 보스 기그(Giygas)와 발음이 같다는 점 때문에 Regigiygas라 부르며 합성한 2차 창작이 있다. 이런 식으로. 거기에다 닌텐도 미국 지사의 사장인 레지널드 피서메이와도 엮어 Reggiegiygas라는 삼중 합성도 존재한다.
  • 4세대 배틀타워에서는 49연전 때 배틀타워 브레인인 종수가 이 포켓몬을 들고 온다. 5턴 안에 못 끝내면 그대로 밀려버리지만, 앞서 언급한 대로 화력 좋은 포켓몬이라면 그 전에 충분히 때려잡는 데다가 특히 100연승이라는 목표가 있는 배틀 타워에서 시간이 걸리는 깔짝형보다는 화력전 위주로 엔트리를 짜는 것이 대세란 걸 감안하면 더욱 쉬운 상대가 된다. 레지기가스를 노려 실컷 랭크업을 하고 족치는 방법도 있다. 이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꼽는 진짜 난적은 종족치가 훨씬 낮은 크레세리아.
  • 7세대까지의 레지 시리즈는 전부 격투에 2배 피해를 받는 타입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레지 3형제 사이에서도 타입상 강철>바위>얼음의 위계가 존재하는 것도 특징.
  • 게임상에서 깨어날 때 '질 질!'하고 운다. ‘보글보글!’의 히드런, ‘으갸아아!’의 루기아, ‘조오오!’의 칠색조 등과 더불어 깨는 울음소리 중에는 손에 꼽는다. 그런데 8세대에서 자신의 피조물인 레지드래고가 작둑이라는 희대의 울음소리를 가져왔다.
  • 전설의 포켓몬임에도 불구하고 첫 등장 세대인 4세대 당시엔 정상적인 플레이로 입수하는 것이 불가능했으며 따라서 거의 환상의 포켓몬급 희귀성을 자랑하거나 정식으로 배포하기도 했다. 레지기가스 자체는 선단신전 최하층에 존재하나 이를 깨우기 위해선 레지시리즈 3마리가 필요했는데 3세대에서 가져오는 방법밖에 없었기 때문. 따라서 3세대가 없으면 잡을 수 없었다. Pt 당시엔 신오지방 각지에 레지시리즈를 깨우는 배포를 하기도 하였는데, 이 역시 배포를 받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그러나 5세대 B2W2, 6세대 ORAS, 7세대 USUM에서는 원래대로 정상적인 플레이를 통해 간단히 입수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B2W2에선 서로 다른 버전와의 통신을 통한 키 시스템 해방을 해서 각 버전에서 등장하는 레지시리즈를 전부 잡아야하기 때문에 한 소프트만으로 잡는 것은 불가능하며 6세대에 와서야 처음으로 한 소프트만으로 레지기가스의 포획이 가능해졌다.
  • 울트라썬문에서는 왜인지 히드런[29]과 대칭 구도를 이루게 되었다. 울트라썬에서는 히드런이 출현하고 울트라문에서 레지기가스가 출현한다. 잘 보면 이 둘이 재미있는 대립 구도를 이루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히드런은 설정은 매우 초라하지만 실전에서의 성능은 매우 강력한 반면 레지기가스는 설정은 어지간한 메인 전설의 포켓몬 못지 않게 위엄이 넘치지만[30] 성능은 눈물이 나올 정도로 약하다. 심지어는 비슷한 처지의 게을킹은 그래도 스토리에서라도 써먹을 여지가 있고, ORAS에서도 히드런은 스토리 클리어에 유용하지만 레지기가스는 그렇지 못하다. 아무튼 공식에서는 이 구도를 계속 밀어주는 건지 2018년도 북미/유럽 울트라썬문 버전별 전포 배포 이벤트[31]에서도 3월 배포에 히드런과 레지기가스가 세트로 묶이게 되었다.
  • 아르세우스가 제압했다던 거인이 바로 레지기가스 및 레지 시리즈라는 말이 있다. 가장 높은 하늘에 머물고 있는 아르세우스가 신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면 레지기가스는 아르세우스에게 패해 지하 깊숙히 봉인되어 있다는 것. Pt에서 1레벨로 등장하는 것과 특성 '슬로스타트' 또한 "아르세우스에게 힘을 빼앗겨서 그렇다"라는 것. 인간들이 자신에게 우호적이었던 레지 시리즈들에게 공포를 느꼈던 것을 생각해보면, 레지기가스가 레지시리즈를 만든 직후 아르세우스와 싸워 패했다면 레지시리즈들과 관련된 기타 설정들도 납득이 간다. 레지시리즈들에 관한 설정을 보면 인간들에게 우호적이었는데도 인간들이 그 힘을 두려워해 봉인했다는 말이 있는데, 만약 인간들이 레지기가스와 아르세우스의 싸움을 목격해 레지기가스의 힘을 목격했기에 비록 자신들에게 우호적이지만 레지기가스의 힘의 잔재인 레지시리즈들을 두려워했다고 한다면 모든게 들어맞는다. 물론 게임프리크에서는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
  • 몇몇 팬들은 레지기가스의 진정한 힘은 물질을 다루고 생명을 부여하는 것이란 추측을 하는데, 그 근거는 바로 레지시리즈들이다. 레지아이스, 레지락, 레지스틸 모두 몸은 평범한 동상과 다를 바 없지만 생명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레지락은 싸움에서 부서진 몸을 주변의 바위로 복구한다는 설정이 있다. 게다가 애니에서 은근 기라티나(반물질)와 엮이는걸 보면 의외로 설득력이 있다.[32] 이 가설이 맞다면 플레이트는 레지기가스의 힘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레지시리즈의 컨셉이 순수한 물질(원소)임을 생각하면 꽤 가능성이 있다.
  • 포켓몬캠프에서 카레를 만들면 덩치에 비해 매우 적은양만큼의 카레를 먹는다.
  • 2차 창작에선 레지시리즈들을 키우는 부모로 자주 나온다.

8. 관련 문서



[1] 후일 추가된 레지에레키와 레지드래고의 설명에 의하면 "레지기가스가 만들었다"라는 문구가 포함되었다고 한다.[2] 고로, 포획하러 갈 때 칼등치기가 필수이며 없다면 퀵볼, 다크볼, 네스트볼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참고로 칼등치기는 선단시티 근처 풀숲에 등장하는 포푸니가 배울 수 있다.[3] 국내에서는 제 6차 포켓몬 모으기 이벤트에서 동일한 사양의 레지기가스를 배포했다. 포켓몬 모으기 이벤트답게 부모 이름은 '한국닌텐도'.[4] 3세대처럼 퍼즐을 풀 필요는 없으며, 각 레지의 눈 모양으로 배치된 발판을 다 밟으면 깨어난다.[5] 구름아이스, 녹지않는얼음, 눈덩이, 고드름플레이트 중 하나[6] 레지아이스가 나오는 곳이다. 105번수로로 공중날기 하면 바로 위에 보인다.[7] 다만, 레지에레키레지드래고의 경우, 2마리중 1마리 밖에 포획할수 없기때문에, 교환 등을 통해 반드시 데리고 와야한다.[8] 전 포켓몬 공동 4위 및 노말 타입 공동 1위.[9] H252 기준 양 내구 68637.[10] 보통 초전설 포켓몬들은 스피드 종족값이 90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선공을 쉽게 잡을 수 있다.[11] 그리고 갑주무사 같은 경우에는 특성으로 한번 교체 한 다음에 다시 교체해 주면 만나자 마자를 두번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다.[12] 두르보마디네는 자속이나 기술머신으로 가능하다.[13] 재미있는 예시를 하나 들자면, 특공 풀보정 '''안농'''이 구애안경을 끼고 잠재파워-에스퍼를 날려대면 H252 레지기가스를 난수 4타로 보낸다.[14] 5턴이 아니라 2~3턴이기만 했어도 크게 숨통이 트였을 것이다.[15] 이 조합끼리 미러전을 만난다면 조금 웃긴 상황이 벌어지는데, 또도가스를 한 명만 낼 경우 내는 쪽이 상대적으로 손해인지라 서로 눈치만 보다가 결국엔 양쪽 다 레지기가스만 내고 또도가스는 아무도 안 내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16] 슬로스타트 무시 + 고집 + 공격 252 + 생명의구슬을 기준으로, 최대 위력 묵사발(121)의 결정력이 54,825, 묵사발 기반 다이어택(140)이 63,609, 기가임팩트 및 기가임팩트 기반 다이어택(150)이 68,152가 나온다.[17] 당연히 원작 게임에서 레지기가스와 빛의돌은 아무 관계도 없다. 애초에 레지기가스 자체가 진화하지 않는 포켓몬이니.[18] 이 때 매번 동작을 달리하며 양손에서 파괴광선을 발포하는 것이 마치 춤을 추는 것처럼 보인다.[19] 기선이 레지기가스를 막기 위해서 분신들을 꺼냈는데 도리어 이상한빛에 당한 것. 게다가 기선이 몬스터볼로 되돌리려고 해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통하지 않았다. 정황상 레지시리즈를 창조한 창조주로서의 권능으로 보인다.[20] 포켓몬을 훔쳐서 비주기에게 바치고, 그 포켓몬이 비주기에게 이득을 주고, 비주기가 로켓단 삼인방을 진급시키는 내용을 담은 바로 그 상상.[21] 특히 얼음 기둥을 상당수 파괴했다. 빙벽이 떠밀려온 것은 이것 때문.[22] 빙벽 앞은 호수였지만, 빛나의 이어롤과 꾸꾸리를 필두로 숲의 포켓몬들이 빙벽을 막기 위해 너나할 것 없이 냉동빔을 쏴서 호수를 얼려 준 덕분에 레지기가스나 맘모꾸리 모두 무리없이 빙벽 앞으로 접근할 수 있었다.[23] 여담으로 맘모꾸리는 2.5m, 레지기가스는 3.7m인데 극장판에선 레지기가스가 두배 이상은 커 보인다.[24] 정확히는 레시라무나 제크로무는 맞고 날아갔다라는 분위기라면, 레지기가스는 맞다가 몸이 살짝 떴는데, 그 순간에 링으로 재빨리 그를 끌고 가도록 만든 분위기.[25] 다른 레지시리즈의 전용도구 혹은 이상한구미가 든 상자가 나오거나 부활의씨앗만 나올때도 있으니 주의하자.[26] 레지기가스 포획 후 스테이지를 재도전하여 스킬업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스킬 단계가 1단계일 때 스킬업 아이템이 2개만 떠 줘도 바로 2단계로 올라간다.[27] 스페셜 리서치 티켓을 구입하면 11월 2일 11시~19시에 열리는 스페셜리서치에 참가할 수 있으며, 이후 EX레이드배틀로 등장한다.[28] 심지어 잠재파워는 노말 타입이 나오지 않아 자속을 맞출 수도 없다.[29] 불가사의 던전 탐험대 시리즈에서도 둘이 서로 반대되는 특징의 지능그룹에 속해 있다. 히드런은 공격 중시형인 C그룹, 레지기가스는 방어 중시형인 E그룹.[30] 이 녀석은 오히려 4세대를 제외하면 웬만한 초전설 포켓몬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31] 유일하게 비 버전 분화 전설로 이로치 지가르데도 끼어 있다. 이쪽은 6월부터 받을 수 있다.[32] DP에서 기라티나와 싸웠다는 언급이 나오며, 극장판에서 기라티나의 반전 세계의 영향으로 생긴 빙벽을 밀어낸 것도 레지기가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