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치트

 

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image] 302 깜까미
[image] '''303 입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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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도감 나열 순서
호연도감(O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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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설원
[image] 174 깜까미
[image] '''175 입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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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모습
입치트
메가입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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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기본 정보
특성
세부 정보
진화
방어 상성
종족치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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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3. 성능
3.1. 3~5세대
3.2.1. 6세대
3.2.2. 7세대
3.3. 8세대
3.4. 포획 및 스토리
4. 포켓몬스터 TCG
4.1. 입치트 EX
4.2. M입치트 EX
5. 포켓몬 셔플에서
7. 애니메이션
9. 기타
10. 관련 문서

[clearfix]

1. 정보



[image]
[image]
입치트
메가입치트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성비
타입
한국어
일본어
영어
[image] 입치트
クチート
Mawile
전국: 303
호연: 069RSE / 071ORAS
코스트칼로스: 063
알로라: 125USUM
가라르: 295본토 / 175왕관설원
수컷: 50%
암컷: 50%
~5세대

6세대~


[image] 메가입치트
メガクチート
Mega Mawile

특성(숨겨진 특성은 * / 메가진화 특성은 **)
괴력집게
상대에 의해 공격이 떨어지지 않는다.
위협
전투에 나왔을 때 상대방의 공격을 1랭크 낮춘다.
필드에서 선두에 있을 때 자신보다 레벨이 낮은 포켓몬이 나타날 확률을 낮춘다.
*우격다짐
부가 효과가 있는 기술을 사용하면 부가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 대신
기술의 위력이 1.3배로 상승한다.
**천하장사
물리 기술의 위력이 2배가 된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알 그룹
포획률
303 입치트
배반 포켓몬
0.6m
11.5kg
요정, 육상
45
메가입치트
1.0m
23.5kg

진화
메가진화
[image]
303 입치트
[image]
입치트나이트

[image]
메가입치트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0.25배
0배
~5세대 [1]



-

6세대~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image] 입치트
50
85
85
55
55
50
380
[image] 메가입치트
50
105
125
55
95
50
480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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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303 입치트
루비/OR
강철의 뿔이 변형된 큰 턱.
얌전해 보이는 얼굴에 방심하고 있으면 갑자기 뒤돌아서서 꽉 물어버린다.
사파이어/AS
상대를 방심시켜서 큰 턱으로 덥석. 귀여운 얼굴에 속아 넘어가면 위험하다.
턱은 뿔이 변형된 것이다.
에메랄드
큰 턱은 강철의 뿔이 변형된 것.
애교가 듬뿍 든 몸짓에 방심한 상대를 큰 턱으로 덥석 문다.
파이어레드/리프그린
얌전한 얼굴로 상대를 방심시킨 후 큰 턱으로 덥석. 물면 절대 놓지 않는다.
X
소드
DPPt
뿔이 변형되어 생긴 큰 턱이 머리에 달려있다. 철골을 물어서 끊어 버린다.
5세대
Y
HGSS
강철의 뿔이 변형되어 생긴 큰 턱으로 상대를 덥석 문다.
실드
울트라썬
약삭빠르고 무서운 포켓몬. 귀여운 행동으로 방심하게 한 후 느닷없이 큰 턱으로 통째로 삼켜 버린다.
울트라문
2개의 입을 가졌다. 후두부의 큰 턱에는 미각이 없어서 싫어하는 것은 이쪽으로 먹는다.
[image] 메가입치트
울트라썬
매우 공격적인 성질을 가졌다. 2개의 턱으로 먹이를 끼워 전력을 다해 잡아 뜯는다.
울트라문
2개의 턱은 의지가 있는 것처럼 격렬하게 마구 날뛴다. 한번 물면 암석도 산산조각난다.
포켓몬 GO



2. 소개


3세대에 추가된 포켓몬. 머리엔 뿔이 변형된 커다란 턱이 있다. 귀여운 앞모습으로 상대를 방심하게 만든 뒤 커다란 턱으로 갑자기 놀래키는 포켓몬이다. 그래서 분류도 '배반 포켓몬'이며, 일본판에서는 'あざむき(속임, 기만, 거짓)', 북미판에서는 '디시버(사기꾼, 기만자)'로 분류한다. 모티브는 일본의 요괴 후타쿠치노온나이지만 전승과는 달리 성비 1:1로 수컷도 존재한다. 일본명 '쿠치토'는 'クチ(입)'과 'cheat(チート)'를 합쳐 만든 이름이다. 한글명 역시 '입 + 치트'로, 일본명과 같다.
겉으로 보기엔 왜 강철 타입인지 의아할 수도 있는데, 흔히 생각할 수 있는 금속제 기계식 인 창애 등을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악 타입은 왜 안 붙은 건지는 의문스러운 점. 대신, 라이벌 격인 깜까미가 악/고스트고, 6세대에서는 무슨 이유인지 악이 아닌 페어리 타입이 붙었다. 물론 얻은 것이 더 많았다.[2]

3. 성능



3.1. 3~5세대


5세대까지만 해도 레지스틸, 기기기어르와 함께 단 3마리, 그 중에서도 비전설 중에는 둘밖에 없던 순수 강철 타입 포켓몬이었다가[3] 6세대 포켓몬스터 X·Y부터 기존의 강철 타입에 페어리 타입이 추가되었다. 페어리 타입의 둘뿐인 약점 중 하나인 독을 완벽히 차단하며, 강철 역시 1배로 받고 강철 타입의 주요 약점인 격투를 1배로 받는 훌륭한 타입 조합이다. 이 복합 타입은 2배 반감 8개, 4배 반감 1개, 무효 2개에 약점 2개이다. 독/드래곤이 무효이기 때문에, 낮은 종족값을 적응력으로 커버하는 드래캄의 경우 자속기가 다 막히기 때문에 이 타입에 상극이다.[4]
또한, 기술폭이 매우 넓은 것이 특징으로 물리기 중에는 자속기 아이언헤드와 선공기 기습, 그리고 삼색 엄니, 냉동펀치, 번개펀치, 탁쳐서떨구기, 스톤샤워/스톤에지, 깨트리다, 암석봉인을 배우며, 특수기 중에는 자속기 러스터캐논화염방사/불대문자, 냉동빔, 기합구슬, 풀묶기, 섀도볼, 오물폭탄, 솔라빔, 악의파동, 얼다바람 등 무수한 특수기들을 배운다. 쓸 만한 변화기로는 스텔스록, 칼춤, 도발, 맹독, 비축하기, 철벽이 있고 분노의앞니, 메탈버스트싸라기눈을 제외한 모든 날씨 기술까지 습득한다.
'괴력집게'는 상대 쪽에서 발동하는 위협 등을 막아주기 때문에 아예 못 쓸 물건은 아니지만, 다른 특성 '위협'이 효율이 더 좋다. 물리 공격 계열의 포켓몬 앞에서 꺼낸다면 입치트의 방어력이 1랭크(1.5배) 올리는 효과를 줄 수 있으며, 위협으로 공격력이 1랭크 깎인 포켓몬을 상대방이 교체하는 타이밍을 노려 대타출동을 써준 뒤 힘껏펀치로 마무리하는 전술도 쓸만하다. 숨겨진 특성 '우격다짐'의 경우 입치트가 배우는 기술 중 상당수에 적용되어 체감 화력을 올려준다.
이 우격다짐 및 생명의구슬을 이용해 통수를 치는 입치트 사용자들도 가끔 보였다. 특수형으로 가면 그 물리형보다도 기술폭이 훨씬 넓어져 4배 약점을 자유자재로 저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화력이 매우 낮기 때문에 4배 약점이 아닌 상대를 돌파하는 것은 무리고, 이런 형태로 쓰자면 랜드로스 화신폼까지 갈 것도 없이 니드킹, 니드퀸이 훨씬 낫다. 종족값 총합이 낮아도 너무 낮았기 때문.
그래서 5세대까지는 애정으로나 쓰이던 전형적인 마이너 포켓몬이었다. 그나마 제일 메이저했던 전법은 기합의띠를 주고 메탈버스트로 상대의 의표를 찌르면서 칼춤, 철벽 등의 랭업기와 도발, 바톤터치를 이용한 랭크업 전달 요원이었는데, 이마저도 위협 + 방어 상성을 통한 높은 상대적 체감 내구가 있어서 그나마 나았던 수준이지 실용적이라고는 보기 힘들었다. 아까운 기합의띠를 들려 주기에는 다른 좋은 바톤터치 요원들이 훨씬 많았다.

3.2. 메가입치트



공식 홈페이지 소개
입치트가 메가진화한 포켓몬, 메가입치트.
트레이드마크인 머리의 큰 턱이 무려 2개로 늘어났다.
2개의 턱은 각각 다른 의지가 있는 것처럼 움직일 수 있다.
그러다가 6세대, 바라던 진화형은 루머만 돌았을 뿐 여전히 추가되지 않았으나 이후 입치트가 얻은 것은 더욱 강력한 메가진화였고, 6~7세대에서 입치트는 포생역전을 겪으면서 강력한 포켓몬으로 거듭났다.
메가진화 시 거대한 턱이 두 개가 되며, 특성이 '''천하장사'''로 바뀐다. 총 종족값이 100 상승했음에도 합계 480으로, 메가진화 한 종족값치곤 매우 낮은 축에 숙하지만 종족값 배분이 좋은 편이라 H252 투자만 해도 물리/특수 내구합이 10만을 넘는다. 메가진화 이전의 특성 위협까지 포함하면 더 높다. 또한 공격 종족값이 105까지 상승한다는 점에 주목. 굵은뼈 텅구리, 천하장사 마릴리, 순수한힘 요가램 등의 공격 종족값을 생각하면 이는 엄청난 수치다. 공격 종족값 105에 성격과 노력치를 풀보정, 여기에 천하장사가 적용되면 공격 종족값 '''261'''의 포켓몬과 동일한 결정력이 나온다. 따라서 실질 종족값은 '''636'''. 심지어 이 수치는 머리띠 마릴리마저 초월하는 경지다. 풀보정 기준 주력 기술인 치근거리기의 결정력만 해도 무려 '''46440'''이다. 여기에 칼춤이 더해지면 대담 HB 휘석 럭키, 하마돈 등을 깡화력으로 냅다 뚫어버리는 엽기적인 상황도 연출할 수 있다.
대표적인 기술 배치로는 자속기로 치근거리기 및 선공기 기습#s-2이 반필수로 들어가며, 그 외에는 동족상잔용 아이언헤드, 킬가르도 견제용 탁쳐서떨구기, 강철 견제용 불꽃엄니, 화력이 우주로 가는 칼춤, 견제 폭을 늘리기 위한 번개펀치, 냉동펀치[5], 바위 타입 삼신기인 암석봉인, 스톤에지, 스톤샤워 등을 택하는 편이다. 입치트의 낮은 종족값으론 있으나마나였던 훌륭한 기술폭이 메가진화하는 순간 빛을 발한 것. 특히 낮은 스핏을 보완해 주는 기습의 존재가 돋보인다. 7세대 기준 공격 풀보정 기습 결정력은 무려 24080으로, 이는 마찬가지로 풀보정 메가앱솔의 자속 기습(23310)보다도 높은 위력이다.
하지만 기술폭이 넓어도 정작 위력이 100이 넘는 물리 기술이 없다.[굳이] 때문에 실질 공격 종족값이 261나 되지만 칼춤이 더해지지 않으면 결정력이 애매하고, 후술할 신중 성격 배치까지 고려되기도 한다. 또한 스피드가 느려서 빠른 서포터가 사용하는 도깨비불에 대처하기 어렵고, 막타를 기습으로 챙기는 경우가 매우 많아 대타출동 한 번 써주면 바보가 된다. 스핏 느리고 기습 의존률 높은 포켓몬이 다 그렇듯 잘못 굴리면 기점 조공하는 기계로 전락한다.
또 하나 큰 단점은 메가진화 포켓몬이 누구인지 바로 노출된다는 점. 굳이 메가진화 안 해도 충분히 강한 마기라스, 갸라도스 등과는 달리 일반 입치트는 다른 메이저 포켓몬 두고 쓸 이유가 거의 없는 포켓몬이다. 상대 파티에 입치트가 보였고 배틀에서 입치트를 꺼낼 경우 메가진화를 하는 포켓몬은 99% 입치트라고 봐도 된다. 성격과 노력치 배분 또한 고집과 용감 성격에 체력 252와 공격 및 스피드 조절[6] 정도로 정형화된 포켓몬. 운용하려면 판을 깔아주는 동료들이 꼭 필요하다.
같은 공격 2배 특성+메가진화의 요가램과 비교할 경우, 요가램은 입치트보다 공격이 조금 낮은 대신 고위력기 무릎차기를 배워 순간 돌파력은 입치트를 앞지른다. 스피드 또한 무난한 수준으로, 별다른 보정이 없어도 굴리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100의 스피드도 애매한 축에 속하며, 전반적으로 위협이나 내구 관련 사항이 부족해 안정성은 떨어진다. 반면 입치트의 경우 스피드는 저속이나 방어 상성, 위협, 내구 종족값이 붙어 요가램보다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칼춤을 못 배우는 요가램과는 달리, 입치트는 안정성을 바탕으로 칼춤까지 쌓을 수 있다.

3.2.1. 6세대


6세대 초기 배틀 환경에서 충격적인 성능과 높은 인기에 의해 사용률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보여 갓치트, 입Cheat 등의 별명을 얻었고, 한때는 배틀 룰을 막론하고 사기 포켓몬이라 불렸지만, 시간이 흘러 배틀 판도가 어느 정도 잡힌 이후 거품이 걷히자 싱글 고레이팅 구간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 포켓몬이 되었다. 메가이상해꽃, 메가리자몽Y, 한카리아스 등이 모두 입치트의 카운터 포켓몬이라는 점은 매우 치명적. 번치코, 파르토를 비롯한 자속 불꽃, 땅 타입 기술 사용자들에게도 위협이 없는 상태라면 버겁다. 특히 메가캥카에게 입지를 빼앗겼던 점이 가장 크다. 기술의 위력 때문에 메가입치트의 치근거리기보다 메가캥카의 이판사판태클이 더욱 강했다. 차별화 되는 점이 방어상성과 메가진화 전의 위협 특성 뿐. 기술폭은 비교가 불가능하고 내구, 기동성, 유틸성 면에서 캥카가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ORAS 레이팅 시즌이 된 후 다시 전성기를 맞게 된다. 이는 메가보만다와 메가이어롭이 추가되어 입치트가 활동하기 좋은 메타로 변한 덕분인데, 상성, 역할 등 다방면에서 궁합이 좋은 폴리곤2를 트릭룸 요원으로 삼는 룸팟(ポリクチ;포리쿠치)의 어태커로 보만다팬텀같이 트릭룸 없이는 상대하기 버거운 난적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학살하고 다닐 수 있게 된다. 비슷한 예로 크레세리아와 함께 사용되는 헤라크로스가 있지만, 입치트에겐 버드미사일같이 치명적인 약점의 선공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큰 차별화 요소가 있었다.
더블/트리플 배틀에서도 대활약. XY 레이팅 시즌이 지나 ORAS 레이팅 시즌이 될 때까지도 최종 사용률 탑 클래스에 위치해 있으며, 이 부문에서는 여전히 사기 포켓몬이라 불릴 만한 성능과 사용률을 보인다. 더블/트리플에서의 위협은 싱글 이상의 메리트를 가지는 데다 자속 지진 같은 위험 요소도 전체 공격 75% 하락 보정으로 버틸 만해진다. 크레세리아, 썬더 등으로 전기자석파를 걸어주면 선공으로 치근과 아이언헤드를 꽂아넣을 수 있고, 트릭룸을 병행한 파티라면 저 느린 스피드가 오히려 날개가 되어 위협으로 기점을 잡고 선공으로 하나하나 한 방에 보내는 무쌍 플레이가 가능하다. 싱글 레이팅에서도 월광난무로 대표되는 룸팟이나 '라티쿠치(ラティクチート)', '포리쿠치(ポリクチート)’의 에이스로 나와 상대를 뭉개버리는 위용을 과시하기도 한다.
이미 XY 레이팅 시즌 1부터 그 독보적인 성능이 주목된 메치트는 칼로스 더블 룰로 진행되는 각종 6세대 대회에서 보만다, 파이어로 등과 함께 꾸준히 초메이저급 채용률을 보이며 온갖 우승 파티의 일각을 담당, 트로피를 휩쓸었다. 심지어는 6세대 첫 초전설 공식 대회 '포켓몬 배틀 레전드'에서도 제르네아스의 파트너로서 페어리오라(4/3배) 보정 받은 치근으로 물리화력을 투사하고 위협으로 제르네아스가 상대하기 어려운 물리 어태커들을 견제하고 메가뮤츠Y까지도 기습으로 처리해버리는 대활약을 보이며 마스터 부문 최종 사용률 4위를 기록했다.
어차피 이 정도 공격력이면 보정 없이도 확 1타는 무리일지언정 확 2타는 가볍게 나오기 때문에 화력은 특성에 맡기고 내구를 보정하여 안정성을 도모하기도 했었다. WCS 3연속 우승에 빛나는 해외 프로급 트레이너 Ray Rizzo는 메치트를 '완벽한 수확 체감형 포켓몬의 예 중 하나(It's one of the perfect examples in Pokemon of Diminishing Returns.)'라 평가하며 특방 보정 신중 메치트를 창안, 버지니아 지역 대회에서 우승한 전적이 있었다. 이를 포켓몬 대전에 적용할 경우 메가입치트는 공격에 많은 투자를 하지 않아도 어차피 확 2타를 낼 수 있으니, 공격에 노력치를 과하게 몰아주는 것으로 발생하는 오버 딜을 줄이는 대신 다소 부족한 특수내구를 강화하여 안정성을 높혀서 '''한두방 치고 퇴장하는 것이 아닌, 보다 오래 버티면서 상대에게 지속적으로 큰 피해를 주는 것이 유효'''한 포켓몬이라고 해석할 수 있었다.

3.2.2. 7세대


알로라도감에 수록된 포켓몬과 1세대 스타팅 3마리의 메가스톤만 구할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차기작까지 메가스톤 해금만을 기다려야 하는 처지가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었다. 다행히 2월 말 열리는 인터넷 대회에 참가하는 사람 중 선착순 5만 명 한정으로 독침붕나이트와 함께 입치트나이트를 선행 배포 한다고 한 뒤에 1~2개월 뒤 시리얼 코드로 배포한다고 한다.[7]
시즌 3 이후 레이팅에 투입할 수 있게 되었다. 기습의 하향으로 피해를 봤지만 원래 강력한 페어리+강철 타입이라는 우수한 타입 조합을 가진 포켓몬이고 카푸들을 필두로 페어리 타입이 강세를 보이고 있기에 입지가 좋아졌다. 하지만 6세대에서도 상대하기 까다로웠던 강력한 불꽃, 땅 타입 포켓몬들이 더욱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약점도 명확하다. 그래도 기본 성능이 출중해서 시즌 3가 시작되고 해금된 뒤로는 더블 배틀에서 30위 내를 유지하고 있다.
자속기지만 6세대 당시 채용률이 다소 낮았던 아이언헤드의 사용률도 더 많아졌다. 여전히 싱글에서는 치근거리기만 주로 사용하지만 더블에서는 아이언헤드의 채용률이 더 높다. 그 이유는 아이언헤드는 명중률 문제도 없는데다 페어리 메타의 강세로 페어리를 저격하기도 좋은 방안이 되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높은 풀죽음 확률은 덤이다. 싱글 배틀 트릭룸 요원으로 원래 궁합이 좋았던 폴리곤2와 크레세리아는 물론 7세대에서 새롭게 트릭룸 요원으로 떠오른 따라큐와 궁합이 매우 좋다. 같은 복합 페어리 타입이지만 서로 겹치는 약점도 없다. 함께 메가스톤이 풀린 독침붕이 묻혀버린 것과는 달리 원래 스피드가 느리니 상대가 스카프를 끼든 말든 큰 걱정 없이 후공 공격 + 기습으로 잡아내거나 트릭룸을 병행하는 것으로 안정적인 공격이 가능하며, 높은 기본 내구와 강철 타입 덕분에 카푸나비나와와 싸움에서도 매우 유리하다. 다만 카푸나비나의 사이코필드 때문에 기습이 무력화되는 것은 주의.
다만 6세대에서도 천적이었던 리자몽이 환경에 맞추어 상당한 강세를 보이고 있어 6세대보다 더욱 경계할 필요가 생겼다. 파이어로 때문에 억제되고 있었던 불카모스에게도 무척 약하다. 어지간해서는 신중이고 고집이고 자속 불꽃 기술에 확정 1타다. 게다가 도깨비불 날리는 대담 불카모스도 간간히 보이니 어떤 형태든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다. 그외에도 번치코나 맘모꾸리, 랜드로스 등 메이저한 불꽃과 땅 타입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어 백업해줄 포켓몬이나 트릭룸 병행이 매우 중요해진 편.
강력한 위력의 특수 Z기술들이 등장하고 어태커들의 내구 투자가 크게 의미가 없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7세대에서 신중 메치트의 채용률은 엄청나게 떨어지고 기존의 고집/용감 HA252 템플릿이 다시금 떠올랐다.[8] 거기에 아예 물리 방어에 치중한 장난꾸러기 성격이 점유율을 올리고 있으며, 내구를 포기하고 따라잡을 대상을 조금이라도 넓히고 순풍을 받기 위한 명랑 형태도 소수 있다.[9] 이런저런 변화기와 후속 Z기술을 버티기 위해 교체 타이밍을 노린 대타출동의 채용률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메가번치코 등 쟁쟁한 카운터 포켓몬과 트릭룸 딜러 메가헤라크로스가 해금되면서 사용률이 잠시 떨어졌지만 메헤라가 메치트보다도 환경에 불리함이 드러나면서 사라지고 여전히 싱글, 더블 20위 안팎으로 턱걸이를 하고 있다. USUM 발매 이후 새롭게 떠오르는 독/드래곤 타입 강자 아고용이 등장했는데, 아고용의 자속 기술을 반감도 아니라 둘 다 무효로 먹고 들어가기 때문에, 아고용의 카운터로써 입지가 조금 상승했다. 다만, 아고용은 불대문자화염방사, 열풍을 배울 수 있어서 비스트부스트로 특공이 상승한 상태라면 되려 공격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3.3. 8세대


시리즈 최초로 대부분의 포켓몬들의 존재가 날아가 버린 8세대임에도, 입치트는 살아남아 존재가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8세대에서 메가진화를 잃으며 다시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으로 돌아갔다.''' 비록 강철+페어리 타입이라는 좋은 상성을 가지고 있지만 대전(싱글, 더블)에서도 맥스 레이드배틀에서도 천하장사도 없이 종족치 합계가 380에 불과한 입치트를 사용할 메리트는 없다. 라이벌인 깜까미는 싱글 배틀에서도 못쓸 정도가 아니고 더블 배틀에서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생존 아닌 생존인 셈.[10] 더미 데이터상에 메가스톤은 남아있기에 DLC로 메가진화가 복귀하길 바랄수밖에 없게 되었다.
입치트의 페어리타입 최강의 물리어태커 컨셉은 폼체인지하면 타입도 똑같아지고 결정력도 메가입치트와 거의 비슷한 초전설 포켓몬인 자시안이 대신하게 되었다.[11] 또한 마릴리가 익스팬션 패스로 복귀하여 통신대전에서 물리형 페어리의 자리를 꿰찼다.

3.4. 포획 및 스토리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OR
포지션
고내구/고화력 딜탱형 물리 어태커 / 난입배틀 및 포획 요원
활용도
★★★★☆(OR)
장점
위협 특성, 우수한 메가진화, 고내구 및 훌륭한 방어 상성
단점
느린 스피드, 높은 메가진화 의존도
추천되는 도구
입치트나이트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번치코, 대짱이, 나무킹
주로 동굴 지역에서 포획할 수 있다. 5세대 이전까지는 종족값 자체가 낮아 스토리에 써먹기는 어려움이 많았다. 위협 + 칼등치기를 통한 포획 보조 정도가 끝. 그럼에도 쓰고 싶다면 강철 타입의 내성과 체력이 낮아도 물리 방어가 좀 된다는 점과 위협 특성을 쓸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하는 편이 좋다. 특히나 처음 등장한 3세대엔 자속기가 없기에 비자속 물리기인 비밀의힘/괴력과 은혜갚기, 깨트리다, 오물폭탄 따위에 의존해야 하며 비밀의힘/괴력을 제외하고는 다 하나밖에 못얻는 기술머신들이다. 암석봉인 같은 경우는 효과는 좋아도 위력과 명중률이 부족해 쓰기 꺼려지는 편
XY와 오메가루비에서는 달콤한향기를 배우기 때문에 무리배틀 소환 요원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6세대인 오메가루비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바위 동굴 안쪽으로 들어가면 등장하며, 117번도로에서 입치트나이트를 얻을 수 있어 활용도가 대폭 올랐다. 위협으로 물리 내구를 올리고, 메가진화로 고내구 + 초화력의 딜탱 역할이 가능해져 이전과 비교가 힘들 정도로 운용이 수월해졌다. 더군다나 신 타입 페어리 타입이 추가되어 방어 상성이 더욱 안정적으로 변했다.
7세대(USUM한정)에서는 텐캐럿힐에서 포획 가능하며, 메가스톤 입수가 늦어져 5세대 이전처럼 주력으로 써먹기는 어려워졌으나, 난입배틀에서 매우 훌륭한 성능을 발휘한다. 야생 포켓몬의 출현률을 올리는 위협 특성이 있고, 칼등치기로 HP를 깎아내며 수월한 연쇄가 가능하다. 방어 상성과 내구도 좋아 쉽게 맞딜을 넣으며 잡아낼 수 있다.
8세대에서는 와일드 에리어에서 포획이 가능하지만 메가진화가 없어져 스토리상 채용할 가치는 없다. 후반부 적 세력이 강철타입이 많아서 입치트도 꽤 자주 적으로 등장하는 편. 입치트의 특방은 진화 전 포켓몬인 불켜미급으로 허약하니 그냥 경험치셔틀, 쉬어가는 턴 취급.

4. 포켓몬스터 TCG



4.1. 입치트 EX


[image]
'''한글판 명칭'''
'''입치트 EX'''
'''영어판 명칭'''
'''Mawile Ex'''
'''일어판 명칭'''
'''クチートEX'''
'''수록 블록, 팩'''
프로모
'''카드의 종류'''
기본 포켓몬
'''HP'''
'''속성'''
'''레어도'''
150
페어리
홀로
'''약점'''
'''저항'''
'''후퇴비용'''
강철

2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기술
수벽치기

20
기술
원더봄
요요요
100
동전을 한번 던져서 앞면이 나오면 상대의 배틀 포켓몬의 에너지를 1개 선택해서 트래쉬한다.
성능은 별로 좋지 않은 편. 체력이 EX치고는 '''150'''이라는 낮은 수치라는 것이 큰 단점이며, 발비 대 대미지 효율도, 효과도 미묘하다. M입치트EX가 강하다면 그럭저럭 쓰였겠지만...

4.2. M입치트 EX


[image]
'''한글판 명칭'''
'''M입치트 EX'''
'''영어판 명칭'''
'''MMawile Ex'''
'''일어판 명칭'''
'''MクチートEX'''
'''수록 블록, 팩'''
프로모
'''카드의 종류'''
M진화 포켓몬
'''HP'''
'''속성'''
'''레어도'''
190
페어리
홀로
'''약점'''
'''저항'''
'''후퇴비용'''
강철

2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기술
트윈그래플
요요요
130
동전을 두 번 던져서 앞면이 나온 수만큼 상대의 배틀 포켓몬에게 붙어 있는 에너지를 선택해서 트래쉬한다.
페어리 덱에는 프레프티르가 반필수로 들어가므로 3발비는 어렵지 않게 채울 수 있다. 130이라는 데미지는 비EX를 1타에 잡기 좋은 위력. 하지만 페어리 덱에는 이미 강력한 어태커 M가디안EX가 존재하는 것이 문제. 생각해봐도 상대 포켓몬을 아예 쓰러뜨리는 것하고 에너지만 트래쉬하는 것의 차이는 엄청나다. 또한 에너지 트래쉬가 동전으로 결정되고, 높은 대미지와 에너지 트래쉬 효과가 싱크로가 잘 안 된다는 것이 문제. 비슷한 공격을 가지고 있는 M루카리오EX와 비교해봐도 사실상 하위호환이다. 체력이 190이라 200타점에 걸려서 사망한다는 점도 마이너스 요소. 특히 킬가르도EX에게 일격사하고, 히드런을 위시한 80 타점의 강철 어태커가 힘의머리띠만 달면 원킬당한다.

5. 포켓몬 셔플에서


영원히 메타그로스에게 밀리는 종합고인 강철 타입. 51스테이지에서 포획, 90스테이지에서 메가스톤 획득 가능하다.[12] 하지만 공격력도 낮고[13]스킬업도 쓸데없이 많이 먹는다. 하지만 페어리 타입에게 상성이 좋은 메가몬이 업데이트 전엔 얘밖에 없었고, 곧 메가강철톤이 추가되었지만 능력이 블럭 없애기라는 것 때문에 여전히 주력이 메가입치트밖에 없었다. 그러나 독침붕 랭킹 이후 바로 밀려났고, 11월 1일 상향[14]되나 싶더니 바로 메가메타그로스가 등장했다. 게다가 메가메타그로스가 최후반[15]에 나와서 여전히 랭킹전을 놓친 유저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입치트를 쓰고 있다. 정작 메가진화 효과가 비슷한 한카리아스앱솔은 기본 공격력도 높고, 한카리아스는 땅 서브 풀이 좁은 대신 스킬업만 하면 공격력 깡패가 되는 랜드로스 영물폼이라는 든든한 서브가 있는데다, 앱솔은 기본 효과가 잊게만들기라서 서브로 잘 쓰이는데…
결국 이런 푸대접을 제작진도 눈치챘는지 2017년 4월 5일에 메가진화하는 데 필요한 메가게이지의 총량이 감소하는 상향을 받았다.

6. 포켓몬 GO


'''303 입치트'''
[image]
명칭
한국어
입치트
일본어
クチート
영어
Mawile
분류
배반 포켓몬
타입

몸무게
11.5 kg

0.6 m
설명
강철 뿔이 변형된 큰 턱이다.
얌전해 보이는 얼굴에 방심하고 있으면 갑자기 뒤돌아서 덥석 문다.
진화

기술
일반
* 물기 (6)
* 놀래키기 (8)
* 불꽃엄니 (12)
* 얼음엄니 (12)
특수
* 찝기 (35)
* 그로우펀치 (50)
* 아이언헤드 (60)
* 치근거리기 (90)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155
141
137
전투력
-
리서치
알/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 ~ ?
? ~ ?
? ~ ?
1634
HP
? ~ ?
? ~ ?
? ~ ?
?
획득 방법
필드
리서치

레이드
X
X
O[16]
★★
포획률
50%
색이 다른 포켓몬
있음
[image]
3세대 업데이트로 등장했다. 최대 CP는 1634. 같이 추가된 앱솔과 함께 레이드를 통해서만 포획할 수 있었으나[17] 2019년 9월 이벤트로 잠시 필드에 출현했다. 다른 2성 레이드가 그렇듯 트레이너 레벨이 어느 정도 되면서 괜찮게 육성한 불꽃 타입이나 땅 타입 포켓몬들을 보유하고 있으면 혼자서도 쉽게 잡을 수 있다.
강철과 페어리라는 조합으로 드래곤 타입을 무려 약 '''0.244'''배로 받기 때문에 상성으로만 보면 대 드래곤 배틀에서 유용할 것 같지만, 원체 종족값이 너무 낮다. 우수한 방어 상성에도 체력 종족값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해 공격 당할 때마다 체력이 쭉쭉 깎여나간다. 차라리 공격력이 더 낮더라도 체력이 월등히 높은 마릴리가 더 나을 정도. 배우는 기술의 경우, 강철이든 페어리든 타입 통일이 불가능하다.
종족값이 워낙 낮아 레이드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트레이너 배틀에서는 슈퍼리그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방어 상성은 5세대까지 포켓몬 중 유일한 강철/페어리로[18] 매우 훌륭하다보니 상대적으로 공격에 치중한 종족값을 보완해줄 수 있다. 거기에다 가장 채용률이 높은 불꽃엄니와 그로우펀치의 조합은 실드를 가지고 있는 적에게도 유효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특히 강철타입, 풀타입에게는 그야말로 저승사자. 서브웨폰으로는 아이언헤드와 치근거리기를 선택해서 배우면 된다. 아이언헤드가 에너지 요구량이 조금 적은 편이지만, 치근거리기가 타점 및 데미지가 더 좋다. 다만 마릴리 상대로는 놀래키기를 제외하면 모두 반감당하기 때문에 비싼 차징 무브에 의존해야하는 단점이 있다.[19]. 또한 야생 미등장 + 낮은 최대 CP + 전설 바로 아래급 해방 비용 때문에 육성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여러모로 쓰기 쉬운 포켓몬은 아니지만 잘 운용한다면 기대 이상의 승률을 가져다 줄 수 있다.

7. 애니메이션


AG에서 웅의 로토스에게 반한 입치트가 등장. 그리고 지우의 가재군도 이 입치트에게 반했다. 로토스의 활약에 더더욱 빠지는 듯 했으나 로토스가 로파파로 진화한 후에는 마음이 식었고 다른 캐릭터의 고라파덕에게 반했다.
XY에서 메가입치트를 소유한 노파가 등장한다. 페어리 타입 관장 마슈도 입치트를 소유하고 있으나 체육관전에서는 쓰지 않았다.

8.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하늘의 탐험대에선 근육몬, 버섯모와 함께 프론티어 팀의 일원으로 등장. 주인공 일행과 얼루기 카페 단골들이 하늘 산에 올라가는 것을 돕는다. 성능상으로는 지능그룹이 강철 중에서는 몇 안 되는 C그룹이나, 방 전체기의 부재로 인해 찬밥 신세.
[image]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조사단의 멤버 중 한 마리로 등장. 암컷이며 평소에는 고대 문자를 해독하는 등 고고학자로 활동하나 배틀 실력도 좋은 편이라[20] 조사단의 실질적인 2인자이며, 레벨도 단장인 전룡 다음으로 높다. 다들 어딘가 조금씩 나사빠진 모습을 보이는 조사단 멤버 중에는 가장 진지하며, 냉철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암컷이며 고대 문자를 해독하는 고고학자, 그리고 냉철한 성격에 싸움에서도 의외의 강자라는 점에서 원피스의 니코 로빈이 연상되는 캐릭터.

주인공과는 결전의 산에서 파르빗과 동행하게 된다. 하지만 결전의 산에 갔을 땐 이미 앤테이는 석화된 뒤였다. 이후, 결전의 산으로 가는 길에 악비아르가 떨군 석판의 고대어를 해석하느라 며칠 간 고생하고, 며칠 뒤 석판에서 석화에 대한 정보가 있다고 말하고는 동쪽의 고대 유적으로 가면 더 많은 정보가 있을 것이라 언급한다.
이후 주인공 일행은 아켄과 함께 급히 악비아르를 쫓아 평화로운 마을로 갈 동안 입치트는 브이젤, 데덴네, 파르빗과 함께 고대 유적을 탐험한다. 유적에서 천계산의 샘물이 석화를 되돌릴 수 있다는 정보를 얻고 주인공 일행에게 알려주지만 주인공 일행은 잎새코가 본심을 드러내서 이벨타르의 공격으로 석화당하고, 입치트 일행 또한 미행한 벰크에 의해 석화당한다.
석화당한 이후 허무의 세계에선 데덴네와 같이 제일 먼저 주인공 일행과 만나게 된다. 그리고 파트너가 모종의 이유로 고대어를 쉽게 해석을 하는 모습을 보고는 놀란다.
이후 같이 탈출하려던 데덴네와 아켄, 브이젤, 파르빗이 그림자에게 먹히게 되었을 때 주인공 일행과 더불어 유일하게 생존하고, 전설의 삼성수(라이코, 앤테이, 스이쿤)와 동행하게 된다. 앤테이를 포함한 삼성수가 주인공과 파트너에게 기분 나쁜 태도를 취한다고 파트너가 화를 내자 입치트는 이상하게 화가 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후 지천의 산 정상에서 희망의 문을 바로 앞에 두고 계속해서 생성되는 그림자들 때문에 도저히 석화에서 깨어날 수 있는 희망의 문으로 갈 수 있는 가망이 보이지 않자 입치트는 삼성수와 함께 주인공과 파트너를 희망의 문으로 보내기 위해 주인공과 파트너를 희망의 문으로 날려보내게 된다. 앤테이에 기분 나쁜 태도에도 화를 내지 않는 이유는 본인들이 주인공과 파트너를 위해 희생할 것을 이미 알고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는

'''주인공! 파트너! 부탁이야! 이 별을! 모두의 이 세계를!'''

라고 말하고는 삼성수와 입치트는 허무의 세계에 남게 된다.
에필로그에선 전룡과 함께 가 납치될만한 곳인 정화에 동굴에 가보라고 말한다.
에필로그까지 끝나면 조사단원들과 같이 동료로 들어오며, 초기 레벨은 50, 연결되어 있는 포켓몬은 전룡과 지라치다. 그런데 경험치를 먹는 속도가 무지하게 빠른 덕에 레벨 60대까지 금방 도달한다. 성능도 괜찮고 메가진화까지 할 수 있기에 파티의 귀중한 전력이 되어준다. 단점은 탐험대에서도 지적되었던 단점인 방 전체기의 부재.

9. 기타


3세대까지는 전투 시 유일하게 트레이너 쪽을 바라보고 있는 포켓몬이었다.[21]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 버전에서 커다란 턱이 있는 뒷모습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은 "이게 앞모습인가?"라고 생각했다. 4세대에서는 살짝 비스듬히 뒤돌아봤고, 5세대에서 3세대와 동일한 포즈로 복귀했다.
도감 설명처럼 매우 귀엽다. 특히 포켓 파를레에서 가만히 있으면 빵긋하면서 몸을 좌우로 흔든다거나, 손을 입치트 주변 이리저리 움직이면 그 짧은 팔로 잡으려고 휘적휘적 하는 게 무척 귀엽다. 뿐만 아니라 먹이를 떨어뜨리거나 툭툭 치면 떼를 쓰는 것처럼 화내기도 한다.
하카마를 입은 듯한 모습과 뒷턱 모양이 포니테일(메가진화하면 트윈테일이 된다.)을 연상케 해, 동인계에서 인기가 좋다.
포케파를레로 포플레를 주면 인간형 얼굴 쪽으로 먹는다. 삼삼드래처럼 뒤쪽 입이 음식을 먹을 수는 없는 것으로 오인되었지만 울트라문 도감 설명에서 뒤쪽 입으로도 음식을 먹을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다만 미각이 없어서 그 쪽으로 먹지 않는다.
더듬이처럼 두 갈래로 삐져나온 머리카락을 만지면 싫어한다.
특별한 색 입치트는 몸의 검은 부분이 보라색이 되며, 메가진화 후에는 몸의 분홍색 부분이 검은 색으로 변한다.
깜까미와 라이벌로 밀어주는지, 서로 출몰하는 버전이 반대이며 입치트의 공격,방어 종족치에서 각각 10씩 떼서 특수공격,특수방어 종족치에 붙이면 깜까미의 종족값이 된다. 게다가 ORAS에서 나란히 메가진화를 얻었다.

2020 POTY 총선거에서 호연 부문 18위를 기록했다.

10. 관련 문서



[1] 5세대까지는 고스트, 악타입 기술이 강철에 반감이었다. [2] 절각참같은 악/강철 이었다면 격투 4배 피해를 입을 뻔 했다. 게다가 강철/페어리 타입은 6세대 이전의 메타그로스, 지라치처럼 약점이 불꽃/땅 2가지밖에 없는 훌륭한 방어 상성이다.[3] 플레이트 아르세우스는 제외.[4] 한편 아고용 역시 자속기는 둘 다 무효지만, 드래캄보다 특수공격+스피드가 높고 나쁜음모도 있어 비자속 견제기 유효타가 더 잘 들어간다.[5] 7세대에선 랜드로스의 사용률이 크게 오르면서 냉동펀치도 반필수 취급을 받았다.[굳이] 따지자면 조건부 위력 102인데 약점을 찌르지 못하는 화풀이와 은혜갚기가 있고, 150이나 되지만 리스크가 엄청난 힘껏펀치가 있다.[6] 고집 성격은 트릭룸이 일찍 꺼지거나 깔지 못한 상황을 대비해 스피드 50대 포켓몬들 및 동족전에서 유리하기 위해 공격력을 깎아서 스피드에 어느 정도 투자하는 경우가 있다. 용감 성격은 보통 스피드를 Z까지 낮춰버리므로 공격 252 특방 4 정도로 무난하게 투자한다.[7] 원래는 대회에 참여하는 사람 중 선착순 5만 명을 대상으로 한 '''한정배포'''였다. 하지만 배포 방식에 문제가 많음을 인지했는지 5만 명 선행 배포 후 1~2월 뒤 시리얼 코드로 배포하는 방식으로 선회했다.[8] 예로 구애안경 카푸꼬꼬꼭의 일렉트릭필드 + 10만볼트도 신중 성격이면 버티게 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전기Z로 스파킹기가볼트를 사용하는 배치 역시 많다. 이 경우 신중 특방 극보정을 해도 저난수 1타에 처리당하고 구멍난 결정력은 치근거리기로 카푸꼬꼬꼭을 확정 1타에 처리하지 못하는 수준이라 실전에서 굴리기 힘들다.[9] 최속기준 실수치 112로 순풍을 받으면 최속 페로코체, 가속 없는 준속 아이스크까지 추월할 수 있다.[10] 그 깜까미도 4세대 까지는 당시 악+고스트라는 약점이 없는 사기적인 조합에도 불구하고 너무 낮은 종족값과 유리내구로 화강돌의 완전한 하위호환 받았다.[11] 사실 냉정하게 보면 자시안은 초전설 포켓몬이니 일반 통신대전 및 레이팅에서는 사용 불가라서 완벽한 대체제가 될 수 없다. 그렇다 해도 종족치 380은 우수한 타입상성으로도 커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낮기 때문에 안 쓰이는 것은 매한가지지만.[12] 무지 힘든 스테이지. 랭킹전에서 나이트를 얻지 않으면 좋은 상성이 아니지만 깜까미로만 깨야 하기 때문이다.[13] 겨우 50. 하지만 같은 공격력인 깜까미는 업다운 덕에 쓰이긴 한다.[14] 맥스레벨업을 10개 먹는다.[15] 무려 500스테이지!!![16] 과거에는 10km 알에서 부화했으나, 현재는 부화하지 않는다.[17] 단, 로켓단 리더 배틀 보상 포켓몬으로 그림자 입치트를 포획할 수는 있다.[18] 6세대 업데이트로 클레피가 추가되면서 유일한 조합은 아니게 되었지만 지역 한정 등장인데다 실전사용 자체가 무리다.[19] 대신 마릴리도 하이드로펌프가 없다면 입치트를 잡기 어렵다. 기술배치에 따라 상성이 달라지는 케이스[20] 전룡이 입치트가 강철/페어리 타입이라 불꽃 타입에 불리하다고 하자 브이젤 曰, 입치트 정도로 강하면 상성이 그리 중요하지도 않을 것 같다고... 실제로 이후 엔테이가 전룡에게 날린 불꽃이 닿기도 전에 쳐내는 흠좀무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21] 4세대 플라티나에서부턴 피카츄, 삐딱구리 등에게 트레이너 쪽을 돌아보는 모션이 추가되어 유일하지는 않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