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에이스
1. 개요
삼성전자가 2011년 2월, MWC 2011에서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한국에는 2011년 2월에 SK텔레콤을 통해 출시 되었다. 개발 코드네임은 Cooper.
2. 사양
- 사양이 두 가지 이상으로 나뉘는 경우, 한국 내수용 사양에 해당되는 부분에 노란색 바탕으로 표기.
2.1. 갤럭시 에이스
2.2.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 문서 참조. 갤럭시 에이스의 '''상위형 파생 모델'''이다.
2.3. 갤럭시 에이스 어드밴스
갤럭시 에이스의 파생 모델로 2012년 4월에 공개되었다. 별 특징 없는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3. 상세
MWC 2011에서 공개되었을 때, 같이 공개된 다른 모델 중에서 갤럭시 S와 유사한 디자인의 소형 기기라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갤럭시 S의 '''대부분의 장점을 깎아먹은''' 모델이다. 가성비도 모토글램 등과 비교해서 떨어진다. 더 비싼 것은 물론이고, 성능까지 밀리니.. 우위를 가지는 점은 카메라 플래시[3] 랑 사후지원 서비스 정도?[4] 갤럭시 A의 갤럭시 시리즈 보급기 포지션을 이어받았지만 오히려 갤럭시 A보다 상당히 퇴화한 사양이다. 저쪽은 당시 기준으로는 나름대로 현역 사양이었지만, 이쪽은 철저한 저사양이기 때문이다.
국내판의 앞면에 T 로고와 SAMSUNG 로고가 같이 있는 모습이 묘하다(…). 로고가 둘 다 옆으로 틀어진 데다가 가운데가 나뉘어 있어서...[5]
내장 메모리 공간중 사용자 앱설치공간은 175 MB인게 굉장히 치명적인 문제점이다. 이정도면 모토로이와 비슷한 수준이고 SKAF 같은것이 깔려 나올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부족한 용량... 갤럭시 에이스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루팅을 할리도 없으므로 심히 난감하다. 아무리 카카오톡같은것만 깔아서 쓴다고 해도 내부에 저장되는 캐시 메모리등을 생각하면 상당히 부족한 용량.
배터리 용량은 1500 mAh로 갤럭시 S와 용량은 같지만 호환되지는 않는다. 참고로 갤럭시 s2에 에이스 배터리를 끼워쓸수 있다. 정상적인 사용도 가능하다.
2011년 7월 6일, 2.3 진저브레드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프로요보다 와이파이 수신 수준이... 눈물을 금치 않을수 없다. 심지어 프로요보다 부팅속도도 몇 초나 느리다. 그리고 이 점은 사양이 비슷한 갤럭시 지오도 마찬가지다. 그래도 해상도 덕에 갤럭시 네오보다는 조금 나은 수준이다.
판매량은 동년 6월 9일까지 10만대를 기록했다. 개통량 기준.
2012년 3월 CyanogenMod 7 공식 지원기종이 되었다. 물론 공식 지원은 해외 글로벌판.[6]
4. 기타
- 처음으로 애니콜 브랜드가 붙지 않은 삼성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이다.
[1] 3G WCDMA 혹은 3G TD-SCDMA 모델은 MSM7227-1을, CDMA 계열 이동통신 지원 모델은 MSM7627-1를 사용한다. 성능 상 차이는 없으며, 내장된 통신 모뎀의 차이만 존재한다.[2] 시스템, 캐시, 앱설치공간으로 할당되어 FAT32로 포맷된 사용자 공간이 없다.[3] 당시 플래그십이었던 갤럭시 S(갤럭시 K, 갤럭시 U 포함)마저도 플래시가 없었다.[4] 물론 그당시 한국에는 단통법이 없었기 때문에 출고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했다.[5] 이는 SKT로 출시된 갤럭시 지오도 동일하다. 여담으로 SHW-A280S도 T | Anycall와 같이 T로고와 Anycall 로고를 같이 박았다. [6] 그런데 디벨로이드 카페의 한 능력자가 CM7.2는 물론 비공식으로 나온 CM10.2까지 국내판에 포팅했다! 이로써 와이파이 연결문제가 해결되었지만 블루투스 오류 등의 문제점들은 남아있고 자잘한 버그와 성능 문제까지 겹쳐져 사실상 실사는 어렵다.